[실시간뉴스][IT애정남] 테무·알리익스프레스 이용··· 개인 정보는 안전한가요?

[IT동아남시현기자]중국의전자상거래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와테무의공세가거셉니다.알리익스프레스는중국의알리바바그룹계열사로중국내수제품을전세계소비자에게저렴하게판매하죠.2022년9월등장한테무는중국의아마존이라불리는핀둬둬의자회사로,중국내재고품을헐값에팔거나손해를감수하면서제품을파는전략을펴고있습니다.이미알리익스프레스는국내종합쇼핑몰2위,테무는4위일정도로국내에서큰인기를끌고있죠.하지만중국계기업이라는점에서여전히개인정보유출등을우려하는사람들이많습니다.출처=셔터스톡TRUOOOO님께서도메일을통해“알리익스프레스를잘사용하고있지만,개인정보유출등은걱정이됩니다.특히나스마트폰에서운송장등을조회하는것도굳이앱을설치하라는걸보면,더우려스럽네요.테무역시마찬가지고요.부모님들역시최근에테무를사용하기시작했는데이미앱도설치하고제품도구매하고계십니다.개인정보보호유출등을우려할필요가없을까요?”라고보내주셨는데요,한번짚어보겠습니다.중국발전자상거래플랫폼,개인정보는안전할까안녕하세요,IT동아입니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지난2020년발표한설문조사에따르면,국민10명중7명은인터넷이용약관을보지않고동의하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물론개인정보보호법등으로주요정보가보호되긴하는데,서버를해외에둔외국계기업및서비스는준수여부가모호합니다.예를들어11번가의개인정보수집항목은이름과휴대전화번호,이메일주소,IP주소등이핵심입니다.여기에배송지주소및연락처,계좌번호,신용카드번호,소유주이름,요금청구등결제기록자료정도만요청합니다.이외의정보는선택제공이며거래이외에불필요한정보를수집하진않습니다.활용처가많긴하지만,개인정보처리방침을초과하지않는범위내에서이용하고,타인및기업,기관에제공하지않음이명시돼있죠.알리익스프레스의개인정보요구사항(좌)과11번가의요구사항(우).해외서비스특성상추가로요구하는정보를고려하더라도제공하는정보가더많습니다/출처=IT동아알리익스프레스의개인정보약관도크게다르진않습니다.오는4월5일자로발효되는새개인정보처리방침을살펴보면,계정및이름,전화번호,주소,이메일주소등기본정보와구매및환불등을위해추가로연락처,개인통관고유부호,계좌정보,유사결제정보,현금영수증정보등이필요합니다.여기에상담시통화내용기록과구매자와의논의기록정도를요구합니다.하지만알리익스프레스와테무는개인정보를다른플랫폼에공개및공유하는규정이있습니다.‘사전동의가있는경우에한하여제3자에게제공한다’고돼있는데,동의를하지않으면가입이안되니거부할도리가없습니다.또한‘귀하의사전동의를받을수없는때로서이용자또는제3자의급박한생명∙신체∙재산의이익을위하여필요하다고명백히인정되는경우’처럼공개여부가모호한내역도있습니다.테무의개인정보보호약관중일부,내용은기계번역을거쳤습니다/출처=IT동아게다가알리익스프레스가2022년6월21일시행했던개인정보보호정책을살펴보면'필요하다고판단될시전문고문,법집행기관,보험사,정부및규제기관및기타조직에개인정보를허용할수있다'라고돼있는데정확히이력을명시하지않는등불투명한부분도있었습니다.테무의경우한술더떠서‘귀하의개인정보를판매하는것으로간주할수있다’는등의내용을명시해두고있으며,계열사와서비스제공업체,결제처리업체,광고및분석파트너,본인이지정한제3자,비즈니스및마케팅파트너,전문고문,당국,규제기관,사업양수인,판매자및기타사용자에게제공한다는내용도있습니다.개인정보를가져가는범위가넓으니우려할만합니다.애플리케이션설치는의문,가급적웹으로이용추천앱역시마찬가지입니다.알리익스프레스및테무의구글플레이데이터보안항목을보면,알리익스프레스는개인정보항목은물론앱상호작용및검색기록,웹방문기록등까지가져갑니다.테무도사진및동영상등을추가로가져가죠.게다가분석사기예방,규정준수맞춤등의항목은별도로명시돼있지않습니다.구글플레이스토어의테무앱(좌측)과아마존쇼핑(우측)의데이터보안항목.아마존쇼핑쪽의보안규정이더철저한것으로보입니다/출처=IT동아아마존쇼핑의데이터보안항목과비교하면주요항목에분석사기예방,보안,규정준수맞춤설정이있고,구매내역및금융항목에도개발자커뮤니케이션광고또는마케팅사기예방,보안,규정준수맞춤설정등이있습니다.여타의국내주요서비스들역시알리익스프레스,테무와비슷한수준의정보를가져가지만,국내법의적용유무를고려하면의문이드는대목입니다.따라서애플리케이션의설치는자제하시는게좋고,웹사이트역시쿠키제공에동의하지않고사용하시기바랍니다.쿠키허용여부는웹브라우저의설정에서초기화할수있습니다.알리익스프레스는최대5년까지기록을보존하고,테무는회원탈퇴시까지정보를보유합니다.다만위탁처리되는정보는알리익스프레스도서비스탈퇴시까지보유하니사용하지않으면반드시탈퇴하시기바랍니다.'IT애정남'은IT제품이나서비스의선택,혹은이용과정에서고민을하고있는독자님들에게직접적인도움이되고자합니다.PC,스마트폰,카메라,AV기기,액세서리,애플리케이션등어떤분야라도'애정'을가지고맞춤형상담을제공함과동시에이를기사화하여모든독자들과노하우를공유할예정입니다.도움을원하시는분은[email protected]으로메일을보내주시기바랍니다.사연이채택되면답장을드리도록하겠습니다.글/IT동아남시현([email protected])사용자중심의IT저널-IT동아(it.donga.com)Copyright©IT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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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는기자]尹, ‘개혁 완수’ 의지…의료계 반응은?

[앵커]아는기자,아자정치부유승진기자,정책사회부김단비기자나와있습니다.Q1.유기자,단도직입적으로물어볼게요.대통령이오늘하고싶었던이야기가뭔가요?크게두가지가섞여있다보니무엇이방점이냐헷갈리실만도한데요.일단야권과의료계의비판에반박을했습니다.크게세가지입니다.2천명이라는증원숫자를주먹구구식으로정한거아니냐는비판에근거를하나하나읊었습니다.매년배출하는수가영국프랑스독일일본은만명안팎인데,우리나라는3000여명수준이라는겁니다.이근거대는데만담화의13분,전체4분의1을썼습니다.의료계와협의하지않고밀어붙이기만한다는의료계주장도반박했습니다.각종협의기구를통해37번협의를했다며협의과정을세세하게다밝혔습니다.선거용이라는의료계를향해서도"국민생명과건강이걸린문제다,유불리를따질수없다"며반박했습니다.그러면서화물노조와맞서싸웠던불법카르텔사례를언급했습니다.총선용후퇴는없다는거죠.Q2.일단원칙에변화없다,결의에찬모습이네요.에피스드하나전해드리면요.오늘대통령이아침에직접골랐다는넥타이보여주실까요.취임식때맨넥타이가똑같습니다.본인을대통령으로뽑아준건이런개혁을완수하라는것이니그걸기억하기위해서라고하더라고요.Q3.그럼달라진게없는건가요?그렇진않습니다.핵심은이겁니다.증원규모조정도처음으로열어놨습니다.의료계가타당한안을가져오면얼마든지논의하겠다고요.2천명증원규모를과학적근거로정했으니자신있다는것과동시에대통령은참모들에게"의료계가의견을가지고오면논의해서더좋으면바꿀수있다"고말한것으로알려졌습니다.실제대통령낮은자세를강조했습니다.[대국민담화]"저와정부는더욱자세를낮추고우리사회의약자와국민여러분의목소리에더욱귀를기울이겠습니다."Q4.대통령이공을의료계에던졌는데오늘나온의료계입장은무엇인가요앞서보신리포트대로의료계반응은싸늘했습니다.대통령실은증원수치도협상테이블에올릴수있다고밝혔지만,의료계는대통령이한발도물러서지않을것으로해석했습니다.임현택의협차기회장은"입장없음이공식입장"이라고했고요.방재승전국의대교수비대위원장도"정부는사태를해결할의지도능력도없다는것을확인했다"고비꼬았습니다.전서울대의대교수비대위원장이었던정진행분당서울대교수는"통일된안은정부가제시해야마땅하다"며공을다시대통령에게넘겼습니다.의료계는윤대통령의발언중특히이발언에대해불쾌감을드러냈습니다.[대국민담화]"현재우리나라의사들의평균소득은OECD국가들가운데1위입니다.20년후에의사가2만명이더늘어서수입이줄어들것이라는의사들의걱정은기우에불과합니다."의사를돈만쫓는이익집단처럼보이게했다는주장입니다,의사협회는바로오후기자회견에,"그동안의대증원을놓고수입과관련된언급을한적이없다"며"반박할이유도없다"고일축했습니다.이것말고도요,"의사들의직역카르텔은갈수록공고해졌다""국민의목숨가치가그것밖에안되는지반문할수밖에없다"의료계의집단행동을꼬집은윤대통령의발언들에의사들의불평이쏟아졌습니다.Q5.더나은통일된안이나올순있긴한겁니까?의료계내부엔다양한단체가있죠,전공의단체는"증원전면백지화"를주장하고있고요.대한의사협회새집행부는도리어"의대정원을최대천명감축해야한다"고주장하고있습니다.전국의대교수비대위도정부의의대증원정책철회를요구하고있고요.반면전국40개대학중39개대학이참여하는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통일된안이나올것이다"라며,대화가능성을열어뒀습니다.이전의교협은지금온라인총회를열고있습니다.서울대의대비대위도조금뒤총회를여는데요,윤대통령의제안에대해어떤의견을취합해내놓을지주목됩니다.Q6.총선이9일남았잖아요.선거에어떤영향을미칠까요?총선변수가있는오늘대통령담화를여야모두주목하고있었거든요.일단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그동안증원를규모포함해서대화해야한다고주장했던본인의요구를대통령이받아들였다는반응입니다.하지만총선전에의료공백을해결했으면했던수도권후보들은아쉽다는반응도많았습니다.서울마포갑에출마하는조정훈의원은"국민목소리를들으려는강한의지가느껴졌다"고평가한반면,인천동미추홀을에출마하는윤상현의원은"이해관계자들을직접찾아가겠다는등구체적인해법이제시되지않아안타까웠다"고했습니다.민주당도사실예의주시했는데요.이재명민주당대표는어젯밤담화소식이알려지자"일요일한밤의대통령긴급담화예고라니,수차지적했던예측대로?"라는글을올렸습니다.의료계의의견을전향적으로받아들여서해결을할경우역시총선용쇼였다고공격할채비를했던건데요.대통령의담화가의료공백해결까지이르지못하자,오늘담화이후"여전히심각하게생각안하는것같다,엄하게심판해달라"며심판론에불을붙였습니다.의료개혁필요성공감하는국민,의정갈등장기화에피로감느끼는국민이공존하는만큼표심이어떻게흐를지쉽게가늠하기어렵다는게정치권반응입니다.지금까지아는기자정치부유승진,정책사회부김단비기자였습니다.유승진기자[email protected]김단비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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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의대증원에 “2천명 절대적 수치 아냐…숫자에 매몰 안될 것”

ⓒ뉴시스대통령실성태윤정책실장은1일의대증원규모와관련해“2000명이라는숫자가절대적인수치라는입장은아니다”고밝혔다.그동안2000명증원방침과관련해강경원칙을고수한대통령실이조건부로규모를조정할수있다는입장을밝힌것이다.성실장은이날오후KBS에출연해‘의대증원규모인2000명이라는숫자가협의대상에포함이될수있는지대통령실의구체적인입장이궁금하다’는앵커의물음에이같이답했다.앞서윤대통령은같은날오전대국민담화에서의대증원규모와관련해“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말했다.성실장은“정부는숫자에매몰되지않고의대증원규모를포함해더좋은의견과합리적인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을더좋은방향으로바꿀수있다는뜻”이라고했다.이어“(증원규모는)오랜기간절차를거쳐서산출한숫자”라며“정책이라는것이이해관계자들이반발한다고갑자기1500명,1700명이렇게근거없이바꿀수는없다”고했다.성실장은“집단행동을할게아니라근거를가진합리적인조정안을제시해주면낮은자세로이에대해임하겠다는뜻”이라고했다.그러면서“유연하고탄력적으로전향적인입장에서의대증원문제를검토할수있다는것”이라고강조했다.또증원규모재검토를위한전제조건에대해선“합리적인안을제시해주는게가장중요하다”며“그렇게하는과정에서불법적인현재의집단행동은자제하고환자들곁으로돌아와달라”고했다.조혜선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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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가 사라지게 두실 건가" 읍소한 한동훈‥'사직구장 재건축' 공약도

[뉴스데스크]◀앵커▶22대총선,이제9일앞으로다가왔습니다.국민의힘한동훈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오늘부산·경남의'낙동강벨트'로달려갔는데요."저를이대로사라지게두실거냐"면서자신이일하게해달라고지지를호소했습니다.손하늘기자가전하겠습니다.◀리포트▶초접전지'한강벨트'를중심으로연일수도권에공을들여온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공식선거운동들어처음으로부산·경남의'낙동강벨트'를찾았습니다.한위원장은"국민의힘후보가당선돼야한동훈이일할기회가생긴다"며부동층의마음을파고들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제게아직까지한번도기회를안주셨지않습니까.제가이렇게사라지게두실겁니까.저를일하게해주십시오."한위원장은4월10일이'소상공인의어려움을끝내는날'이될거라며,세율이낮아지는부가세'간이과세'기준을연매출8천만원에서2억원으로높이겠다고밝혔습니다.[홍석철/국민의힘격차해소특별위원장]"세수감소가분명히있을테지만,그에못지않게소상공인들이얻을수있는편익또한상당히클것으로판단이되고있기때문에‥"또자영업자의육아휴직신설과코로나19손실보상지원금의환수유예·장기분납추진을약속하는한편,산업은행부산이전과가덕도신공항조기개항등지역의오랜개발공약도재확인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제사심이담겼지만,사직야구장다시재건축할겁니다.저는거기서다시여러분과함께부산롯데야구를보겠습니다.""폭력배들전쟁에도그럴싸할명분이필요한데,이재명·조국대표의정치에는도대체어떤명분이있는거냐"며'이·조심판'당부도빼놓지않았습니다.특히이재명대표가국민의힘의반성과읍소를두고'악어의눈물'이라고비판한데대해이대표에게딱맞는말이라고맞받았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재명대표가정말쓰레기같은형수욕설을한다음에,그게드러난다음에,'국민한테미안하다'면서눈물을흘렸습니다.그게악어의눈물입니다."한위원장은내일대전·세종,충남·충북까지중원4개시·도를훑으며'금강벨트'공략에나섭니다.MBC뉴스손하늘입니다.영상취재:김해동이지호/영상편집:조기범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김해동이지호/영상편집:조기범손하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349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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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냉담한 의료계 "안 하느니만 못한 담화"

[뉴스데스크]◀앵커▶의사들대부분은싸늘한반응을내놨습니다.오히려'안하느니만못한담화였다','현정부는의료사태를해결할의지도,능력도없다는걸확인했다'고비판했습니다.지윤수기자입니다.◀리포트▶의사들의반응은차가웠습니다.의사협회는대통령담화내용이평소복지부차관의발표와무슨차이가있는지모르겠다고깎아내렸습니다.대통령과정부가'2천명증원조건'에서전혀물러서지않았다며,대화에나설의미가없다고일축했습니다.[김성근/의사협회비대위언론홍보위원장]"그숫자에대한후퇴는없었다고생각을합니다.그숫자를정해놓은상태로여러단체가모여서협의내지는여러가지의논을하는것은의미가없다‥"핵심당사자인전공의협의회는"공식입장이없다"고밝혔고,의사협회의임현택차기회장역시'논평하고싶지도않다'고말해대통령담화에대한실망감을내비쳤습니다.[임현택/의사협회장당선인]"오늘대통령담화에대한제입장은'입장없다'가공식입장입니다."대통령의긴급담화소식에대화가능성을기대하던의대교수들도이사태가장기화될수있다는우려를나타냈습니다.[박정수/충남대의대비대위홍보위원장]"진정정말대화를원하는거냐.가장중요한포인트,그거말고나머지만갖고얘기하자는데그게대화가되는게아니잖아요.안하느니만못했다.."또윤대통령이'의대증원으로의사들의수입이절대줄지않을것'이라고발언한데대해서도의사들은불쾌감을나타냈습니다.의사들이수입때문에증원에반대한다며의료계를폄훼했다는겁니다.방재승전국의대교수비대위원장은"이번정부는현재의의료사태를해결할의지도,능력도없다는것을확인했다"고비판했습니다.진료현장에남은의대교수들이이번주부터외래진료를줄이는등근무시간을축소했고,일부개원의들은자발적으로주40시간으로진료를줄이기시작했습니다.MBC뉴스지윤수입니다.영상취재:김경배/영상편집:정지영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김경배/영상편집:정지영지윤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346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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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계는 실망 환자들은 당황‥대통령 담화의 의도는?

[뉴스데스크]◀앵커▶총선9일전에이뤄진오늘대통령담화,조금더이야기해보겠습니다.보건복지부취재하는박소희기자,그리고대통령실취재하는강연섭기자,나와있습니다.두분어서오십시오.먼저강기자,담화가50분넘게,꽤길었습니다.오늘윤대통령이국민들에게전하고자했던메시지,'정확하게이것이다'뭐였을까요?◀기자▶2,000명이사실오늘담화의핵심주제였죠.그런데그점이명쾌하지는않습니다.먼저대통령의긴연설을보면핵심이2,000명증원의당위성에맞춰져있었거든요.이미대학에정원배분이끝났고또대통령이직접2,000명은최소한의증원규모라고못박기도했습니다.의료계반발에서보듯협의의여지,틈같은것은전혀보이지않아보입니다.◀앵커▶그런데대통령실고위관계자가2,000명을고집하는것은아니다.또이렇게이야기했습니다.협의는가능하다,이렇게이야기했는데이거는어떻게봐야합니까?◀기자▶대통령의오늘담화자체의메시지를보면전제조건을달기는했지만,2,000명은대화의제가아님을분명히한것으로보이거든요.참모들은다른해석을하고있는상황입니다.대통령이50분이나긴연설을했는데,기자들의질문도받지않았고그렇기때문에이런모호성을더키웠다,이런분석도지금나오고있습니다.지금의료갈등사태가장기화되면서피해가커지고있는데요.'정부가정치적해결능력이없는것아니냐?'이런비판여론도커지고있습니다.이상황에서대통령이직접나섰고또대통령입장에서는다시한번원칙을강조했는데의료공백장기화책임과또사태해결의열쇠는의료계에있다.이런점을부각시키려는것으로보입니다.◀앵커▶정치권이나정부의탓이아니라의료계탓이다.이렇게좀이야기한것같고요.박기자,앞서리포트에서도봤습니다만의료계는오늘담화에대해서굉장히싸늘한반응입니다.그렇다면앞으로병원상황이당장나아질기미는없겠다.이렇게예상할수있을것같아요.◀기자▶당장긍정적인변화를기대하기는어려워보입니다.의료계의반응은한마디로실망입니다.51분담화내용이그동안했던중대본브리핑과별차이가없다는건데요.대정부투쟁수위를높여야한다는강경한의사들도있었습니다.◀앵커▶그렇다면의료계입장은아까대통령실에서이야기했던협상의의지가열렸다는평가하고는조금동떨어져있군요.◀기자▶맞습니다.오늘대통령담화를보시면굴복이라는단어가4번등장합니다.2000년의약분업당시의사단체요구를받아들여서의대정원을줄인적이있는데이를굴복이라고표현했고요.윤대통령스스로도의사단체에굴복할수없다는의지를여러차례강조했습니다.굴복의사전적의미는'힘이모자라서복종한다'인데요.2,000명증원에서물러서는걸의사들의힘에밀린일종의굴복이라고인식하고있는것으로풀이됩니다.사회적갈등이클경우조율과타협도정치의역할이라고할수있는데요.복잡한의료사안을힘의대결이나승패의구도로만접근하는것아니냐는의견도있습니다.◀앵커▶그렇다면종합해보면협상은안될것같고그렇다면정부와의료계의대치는앞으로도계속강대강계속갈것같고병원상황은계속안좋아질텐데결국환자들이걱정입니다.◀기자▶맞습니다.환자단체들은내심오늘대통령담화에서의료정상화를위한방안이나올것으로기대했다고합니다.그런데기존방침에서달라진게없어서당황했다고하는데요.지금대형병원에남아있던교수들도진료시간을조금씩줄이고있죠.체력적인한계가왔다고호소하는상황입니다.여기에개원의들마저진료를크게줄이면동네병원가는일조차힘들어질수있습니다.이대로라면의료계와정부모두의료대란을방치했다는책임에서벗어나기힘들겁니다.◀앵커▶오늘은여기까지듣겠습니다.두분잘들었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347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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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제 웬만해선 놀랍지도 않다” 난리난 신인 가수…알고보면 충격 넘어 ‘공포’

인공지능(AI)버추얼아티스트이아(iaaa)[이아SNS갈무리][헤럴드경제=박세정기자]“요즘가상인간은무서울정도로너무자연스러워요.웬만해선이제더이상놀랍지도않을지경입니다”(ICT업계관계자)2021년신한은행방송광고에등장해엄청난관심을일으킨인공지능(AI)가상인간‘로지’.그로부터3년이지난지금까지다양한AI가상인간이잇달아등장하고있다.불과몇년새기술은더욱진화했다.‘로지’만해도자세히보면사람과다른어색한부분이있었지만,요즘등장한AI인간은이마저도구분하기어려울정도다.모델,아나운서등활동영역도다양해지고있다.기업내에서직원의역할을대신하는AI직원까지도찾아볼수있다.이런가운데가수,배우등엔터테인먼트에서활동하는또다른가상인간이등장해눈길을끈다.가상인간열풍을이끈'로지'[로지인스타그램캡처]버추얼아티스트제작사스튜디오메타케이는1일회사가개발중인가상아티스트이아(iaaa)의첫디지털싱글‘우리의계절’콘셉트사진을공개했다.이아는스튜디오메타케이가자체제작중인AI버추얼아티스트그룹‘시즌’(SEASON)의첫번째멤버다.‘우리의계절’은오는4일뮤직비디오티저,7일정오국내·외스트리밍플랫폼음원공개를각각앞두고있다.이아는지난2월말개인소셜미디어(SNS)도개설하고대중과접점을점차확대하고있는상태다.AI가상아티스트이아(iaaa)콘셉트사진[스튜디오메타케이제공]제작사인스튜디오메타케이는한국콘텐츠진흥원이선정한‘신기술융합콘텐츠기업’이다.지난달에는미국텍사스주오스틴에서열리는종합예술축제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행사에서AI가상아티스트이아를공개하기도했다.이아는기존딥페이크기반버추얼휴먼이표현하기어려운다양한동작도자연스럽게구현한다는평가를받고있다.스튜디오메타케이는이아를시작으로오는7월에는또다른멤버수비(Suvi)의음원도공개할예정이다.제주도청에서도입한가상인간아나운서제이나[제주도청제공]버추얼휴먼이인간과구별하기어려울정도로기술완성도가높아지면서활동영역무대도확대되고있다.이때문에일각에선가상인간을비롯한AI의활용도가향후사람의일자리를위협하는정도까지확대되는것아니냐는목소리도나온다.최근화제가된제주아나운서‘제이나’의사례가대표적이다.제주도청이도입한버추얼휴먼아나운서는AI와첨단그래픽기술을기반으로만든3D가상인간이다.제이나는지난달초부터도정정책영상뉴스인‘위클리제주’를맡아도민에게소식을알리고있다.특히제이나의사용료가월60만원밖에되지않는다는사실이알려지면서,적은비용으로기존직원의업무를대체할수있다는것을단적으로보여준사례로꼽힌다.비용을절감하고시간과장소에도구애받지않고활용할수있다는점도AI가인간의일자리를대체하는속도가더빨라질수있다는전망에힘을보태고있다.실제미국투자은행골드만삭스는2035년까지기존일자리3억개가사라질수있다고내다봤다.국제통화기금,IMF도“전세계일자리의절반가까이가AI의영향을받을것”이라고전망했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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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은정 남편 한 건에 '22억 원'…전관 수임료 얼마기에

【앵커멘트】조국혁신당비례대표1번박은정후보의남편이다단계사기사건의수임료로22억원을받은것으로알려지며논란이커지고있는데요.남편이검사장을지낸고위검찰출신인데박후보는전관예우가아니라고주장하고있습니다.그런데전관예우가아니어도이정도의금액이가능한걸까요.현지호기자입니다.【기자】박은정후보의남편이종근변호사는다단계·유사수신분야전문검사출신으로,검사장을지낸뒤지난해초변호사로개업했습니다.다단계사기사건의수임료로22억원을받은사실이알려지며'전관예우'라는지적이일자,박후보는"전관예우라면160억원을벌었어야한다"고반박했습니다.수임료로1년에수십억원을받는게전관예우인지는법조계에서도의견이분분합니다.검사출신의한변호사는"한건에22억원은분명일반적이지않다"고지적한반면,판사출신의다른변호사는"액수만으로는판단하기어렵다"고말했습니다.다만,수임료뿐만아니라사건의성격도함께봐야한다는지적입니다.검사장으로나오자마자자신의전문분야에서피의자를변호하며22억원을받는것은'윤리적으로'부적절할수있다는겁니다.▶인터뷰:윤재옥/국민의힘공동선거대책위원장-"22억원의수임료는어떤변명을해도납득할수없는액수입니다.전관예우라면160억원을벌수있다고큰소리칩니다."논란이커지면서고발과조사도잇따르고있습니다.전관예우를부정한박후보는허위사실공표혐의로고발됐고,법조인들의협의기구인법조윤리협의회는이변호사의사건수임에문제가있었는지등을조사할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MBN뉴스현지호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한영광기자영상편집:김상진그래픽:박경희화면출처:법률사무소계단홈페이지캡처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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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마크맨]한동훈 “일할 기회 달라” vs 이재명 “읍소에 속으면 공범”

[앵커]4.10총선이제9일앞으로다가왔죠.여야대표는각각부산-경남과인천을방문했는데요.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은선거에처음나온저에게기회를달라며지역공약을쏟아냈고,이재명민주당대표여권의'읍소작전'에속지말라,속으면공범이라고결집을호소했습니다.마크맨,홍지은이준성기자입니다.[기자]공식선거운동시작후처음부산을찾은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최근조사에서빨간불이켜지자'혼신의힘을다하겠다'며배수진을쳤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부산에(롯데가우승했던)1992년도와같은찬란한영광의시대를다시만들고자합니다.(야구선수)염종석과같은부산의승리를이루고자합니다.저는염종석처럼올한해소진하고끝나도불만없습니다."최근36년간총선에서보수정당이진적이없는이곳,부산해운대도접전양상인데요.한위원장은부산시민을잘살게하겠다며지역공약을쏟아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산업은행이부산으로와야한다고생각합니다.가덕도의신공항빨리완성돼야하지않겠습니까?그거우리가해낼겁니다.우리전통의롯데사직구장,재건축할겁니다."처음선거에나온본인에게기회를한번만달라고호소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저는시작한지100일도안됐죠,저는여러분을위해서일하고싶습니다.아직까지한번도기회를안주시지않았습니까?제가이렇게사라지게두실겁니까?여러분을위해서박박기겠습니다.저는정말그러고싶습니다."이번선거를부산을배경으로한영화'범죄와의전쟁'으로규정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영화범죄와의전쟁)거기서하정우가이렇게말합니다.깡패들싸움에도명분이란게필요하다고요.여러분,우리의명분을말씀드리죠.저는그런범죄자들을이혼탁한정치판에서치워버리겠습니다."한위원장은경남진해와창원,김해유세를이어갔습니다.채널A뉴스홍지은입니다.영상취재:김기태윤재영영상편집:구혜정[앵커]이재명대표는이틀째자신의지역구인인천에머무르고있습니다.여권의'읍소작전'에속지말라,속으면공범이다꼬집고,지지자들에게수백표로결정된다,방심말라고당부했습니다.이어서마크맨,이준성기자입니다.[기자]이재명민주당대표,격전지인이곳인천미추홀구를찾아방금유세차에올랐는데요.지역구인인천에이틀째머물며지지자들에게투표해달라고호소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이번엔보여주셔야합니다.이나라주인이바로우리다.당신이쓰는모든돈은내가낸세금이다.모든권력은내가맡긴거다"국민의힘의읍소작전에속지말라면서,'속으면공범'이라고도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국민의힘읍소작전,큰절작전시작했다.그렇죠?'여러분을위해서열심히일하겠습니다.지금까지내가부족했던것같아요'.한번속는건모르는데,2,3,4,5번속는건속는게아니라공범이다."이대표는인천지역중유일한여성인남영희후보를지원하며"살림은여성이잘한다"고말하기도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여기남성분들조금억울하게생각할지도모르겠는데,살림은역시여성들이잘하더라고요.남자분들섭섭하게생각하지마십시오."차를타고이동할땐SNS라이브방송으로지지자들에게'방심말라'고결집을당부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절대낙관하면안되는상태고,이번에는몇십표몇백표로결판나는곳너무많을거예요.특히부산충청도,서울한강벨트이런데…."내일은오전부터대장동개발특혜의혹재판에참석할계획입니다.채널A뉴스이준성입니다.영상취재:김명철영상편집:이은원홍지은기자[email protected]이준성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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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병원 간납업체, 의료기기 대금결제 연장 통보…줄도산 우려”

게티이미지뱅크최근대학병원이의료공백으로인해자금압박을받자업무대행역할을하는간접납품업체가의료기기업체에지불할대금지급시기를연장하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1일입장문을내고“병원과의료기기간납업체가일방적으로대금결제기한을연장하고있다”며“이는의료기기업체의자금순환에심각한어려움을가져온다”고밝혔다.이어“의료기관과제품공급계약을유지해야하는의료기기업체입장에선울며겨자먹기식으로일방적결제조건통보를수긍할수밖에없다”고토로했다.협회는“의료기기업체들은의료공백장기화에따른의료기관들의진료및수술축소로매출이50~70%감소하는등이중고를겪으며줄도산위기에처해있다”고전했다.협회에따르면서울대병원계열간납업체인이지메디컴은의료기기업체를대상으로대금지급시기를기존3개월에서6개월로변경한다고통보했다.성모병원계열의오페라살루따리스등간납업체도결제가지연될수있음을의료기기업체에전달했다.협회는일부의료기기업체의경우장기간대금을납입하지못한의료기관이부도가나면서소송전에들어가기도했다고짚었다.협회는의료기기간납업체에대해병원과의료기기업체사이에서병원의구매업무를대행하는곳이라며정보이용료,물류비등을통한통행세성격의이용료를징수하고의료기기납품에대한독점적권한을갖고있다고설명했다.협회관계자는“의료기관과간납업체의일방적대금결제지연과불공정거래행위가근절되지않는이상의료기기업체들의피해는계속증가할것”이라며“이상황이장기화된다면의료기기업체의피해를넘어국민건강을위협하는상황이이어질것”이라고덧붙였다.박선혜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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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끝 안 보이는 의정 갈등…의대생 1만명, 소송 제기

서울시내한의과대학전경.사진=임형택기자의대증원을둘러싼갈등이지속되는가운데전국40개의대와의학전문대학원학생들이정부에의대증원방침취소소송을냈다.1일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를대리하는법무법인찬종이병철변호사는“전국40개의대와의전원학생들1만3057명이정부의의대입학정원2000명증원과배분처분에대해취소소송과집행정지신청을냈다”고밝혔다.이번소송에참여하는의대생수만전국의대생(1만8793명)의70%에달하는규모다.의대증원방침에대해현재까지제기된소송은이를포함해총6건이다.지난달5일전국33개의대교수협의회가첫소송을제기했다.이후전공의·의대생·수험생교수등5명이낸소송,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의소송이이어졌다.이가운데네건의집행정지심문이완료돼재판부판단을기다리는상황이다.의대생들은의대증원방침에반발하며집단휴학도이어오고있다.1일교육부에따르면전날까지‘유효’휴학계를제출한의대생은1만242명으로집계됐다.이는전국의대재학생수인1만8793명의54.5%에해당하는수치다.유효휴학신청은학부모동의,학과장서명등학칙에따른절차를지켜제출된휴학계다.교육부는절차를충족하지않은휴학계는집계하지않고있기때문에실제휴학신청인원은이보다훨씬많을것으로추정된다.의대생들의반발이지속될시집단유급이현실화될수있다.대학가등에따르면,학생들은이달내복귀하지않을시유급가능성이높아지는상황이다.다수의대는학칙상수업일수의3분의1또는4분의1이상결석하면F학점을부여하고있는데이달중복귀하지않을경우연기가어렵기때문이다.실제서울에위치한한대학관계자는“이달중순까지는시간이있지만,이기간을넘기면학교도구제할방안이없다”라고말했다.한편,이주호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의대를지속방문해학생들의복귀를독려하고있다.1일이주호부총리는경북대의대를찾아“대통령이대국민담화를통해밝힌바와같이의료계가집단행동을즉각중단하고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합리적인제안을한다면정부는언제든열린자세로대화하겠다”고말했다.조유정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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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같은 거 아냐?' 갈라보니 딴판…'A급 중고'로 둔갑한 짝퉁 골프공

'짝퉁골프공'이미수만개유통된것으로추정[앵커]중국산가짜골프공을국내·외유명골프공업체제품이라고속여판일당이적발됐습니다.겉만보면다를게없지만공을갈라보면속은완전히달랐는데벌써수만개가유통된것으로추정됩니다.함민정기자입니다.[기자]종이상자수십개가쌓여있습니다.모두중국산골프공입니다.유명골프업체디자인을그대로베꼈습니다.지금이곳에는골프공2개가있습니다.겉보기에는다를게없어보이는데공업사사장님께부탁해반으로잘라보겠습니다.내부를살펴봤더니진짜골프공은겹겹이쌓여있는반면에가짜골프공은흰색으로만돼있습니다.이업체는이런중국산가짜골프공을진품으로속여팔았습니다.[업계관계자:중국업자하고유통을한대요.배로들어오면안전하게반입을할수있다고.]팔때는중고품이른바'로스트볼'이라고속여팔았습니다.제품에따라등급을매기기도했습니다.[업계관계자:(가짜골프공)색이균일하게돼있다그러면A급으로놓고요.]특허청상표특별사법경찰은암행단속을통해이런골프공이시중에유통되고있는사실을확인했습니다.JTBC가입수한판매자료에는가짜골프공이납품된것으로보이는가맹점과중고거래업체가90곳이넘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이미가짜골프공수만개가전국에유통됐을것으로추정됩니다.특사경은확보한증거와진술을토대로가짜골프공판매자등을상표법위반혐의로검찰에넘길계획입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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