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다다를 인터뷰] "다행히 까치발 하니까 닿아서…" 비오는 날 만난 '우산 천사'

광주의한아파트단지인근에서비를맞고일하고있는자영업자를못본체하지않고자신의우산을선뜻내어준초등학생의사연이감동을주고있습니다.누리꾼들은'천사','우리나라의미래'라며칭찬하고있는데요,미담속초등학생과자영업자를이번주다다를인터뷰에서박현우기자가직접만나고왔습니다.#우산#천사#초등학생#광주#까치발#다다를인터뷰#다다를이야기#연합뉴스TV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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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빙' 지역 한동훈 "55곳" 이재명 "49곳"…여야 투표 독려

[뉴스리뷰][앵커]총선사전투표를앞두고여야가잇따라제각기판세분석을내놓고있습니다.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은전국55곳에서박빙승부가펼쳐질걸로내다봤고,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는49곳을박빙지역으로예측하며적극적인투표참여를호소했는데요.임혜준기자입니다.[기자]한동훈비대위원장은전국254개지역구가운데55곳의판세가박빙이될걸로내다봤습니다.그중수도권에서만26곳에서접전이펼쳐질것으로예상하면서"개헌선을지켜달라"며적극적인투표참여를호소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박빙에서무너져서개헌저지선마저뚫린다면대한민국이정말많은사람들이피땀흘려이룬지금의성과를모두무너뜨리게될겁니다.헌정질서를위태롭게할겁니다."한위원장이이처럼당자체판세분석을공개한것은이번이처음입니다.여당에불리한의석수관측이나오는상황에서,'개헌저지선'까지언급하며지지층결집에나선것으로보입니다.이재명대표도지역유세현장에서지역구49곳정도가소위'왔다갔다'하는박빙지역이될것으로전망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이번은유난히박빙이많습니다여러분.전국49개정도가박빙선거구라고보는데(중략)누가우세다,누가열세다이것다허망한,쓸데없는예측이됐습니다."이대표는몇십,몇백표로도선거결과가달라질수있다면서투표참여를독려했습니다.민주당은재외국민선거투표율이사상최고를기록한것을두고윤석열정부심판론에대한절박함이반영된것이라고해석했습니다.그러면서이번총선사전투표율을31.3%,최종투표율71.3%를목표로제시했습니다.높은투표율이곧자당에유리하다는해석을여야각각내놓고있는가운데,여야대표는사전투표첫날나란히투표권을행사합니다.연합뉴스TV임혜준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기자신경섭·김성수·최성민·김상훈]#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한동훈#이재명#총선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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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개국 해외송금 플랫폼 구축…예금토큰·스마트계약 활용

한국은행"인프라구축단계부터참여의의…프로토타입구현예정"(지디넷코리아=손희연기자)한국은행이국제결제은행(BIS)과5개기축통화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멕시코,국제금융협회(IIF)와함께예금토큰(☞하단단어설명참조)과스마트계약을활용한해외송금단일플랫폼구축에참여한다.3일한국은행은이같은내용의'아고라프로젝트'를진행할예정이며,플랫폼은개념검증(PoC)단계를넘어실거래구현전단계인프로토타입의시스템구축이목표라고밝혔다.아고라프로젝트가구상하는플랫폼은7개국의국가간결제가실시간으로이뤄질수있는지를중점적으로테스트하게된다.국가마다상이한법규제와운영시간과같은문제를해결할수있는지도들여다본다.(사진=이미지투데이)한국은행윤성관금융결제국디지털화폐연구부장은"현재해외송금,국가간지급결제에대한문제점이지적되면서수년년전부터개선을위해논의가있었다"며"토큰예금을통해하나의시스템서운영하면효율성이높아지지않겠냐는개념서출발했다"고설명했다.한국은행이독자적으로개발한디지털화폐(CBDC)시스템에는중앙은행이한군데였지만7개국이참여하는플랫폼에는7개국중앙은행과과정서필요한민간금융사로구성된국내CBDC의확장판이다.윤부장은"글로벌인프라를만드는작업에한국이처음부터참여하게됐다는점에의의가있다"고언급했다.플랫폼구축을위해올해는각국마다다른법률과규제등이우선논의될것으로보인다.윤부장은"자금세탁과탈세뿐만아니라외환자금규제등에대한각국의이해와협조가필요하다"며"우리나라의경우외환규제가있는데기획재정부와논의하고있으며규제논의가일단락되면PoC는2025년2분기중마무리될것"이라고관측했다.해외송금플랫폼이실제로이용될경우송금수수료는대폭줄것으로보인다.윤성관부장은"해외송금에참여하는은행들은규제준수여부를매번체크하고동일한메시지를보냈어야하는데이과정이줄어서결과적으로는비용,송금수수료가낮아질것"이라며"하나의시스템이기때문에24시간신속하게해외송금을처리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국제결제은행세실리아휭슬리(CeciliaSkingsley)혁신허브수장은"아고라프로젝트는핵심디지털금융인프라에지급결제시스템,회계원장,데이터등을모아좀더효율적으로작동하는새로운공통지급결제플랫폼을만들기위한것"이라며"기술테스트뿐만아니라참가국서실제로국가간지급결제참여금융사와검증을진행하게될것"이라고설명했다.이후국제결제은행은금융사등프로젝트참여를원하는공고를게시할예정이다.☞예금토큰(tokenizeddeposits)은은행이기관용CBDC를기반으로분산원장기술등을이용하여발행하는예금과유사한형태의디지털자산을의미한다.손희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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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YTN 사장, '김건희 보도' 등 대국민 사과…"尹 부인 김건희 관련 입에 담기도 민망한 보도"

김백신임YTN사장이윤석열대통령영부인김건희전코바나대표보도등을언급하며"불공정·편파보도로국민의신뢰를잃어버렸다"고대국민사과를했다.김사장은3일오전방송을통해"(지난대통령선거과정에서)윤석열후보의부인김건희여사와관련해차마입에담기도민망한내용으로한쪽의일방적주장만보도했다"며"의혹을균형있게보도하는것과일방의주장만중계하다시피하는것은전혀다른것"이라고밝혔다.김사장은또"2021년서울시장보궐선거중에는오세훈후보의이른바생태탕의혹을24시간동안십여차례보도하면서경쟁자였던박영선후보의도쿄아파트보유사실은제대로다루지않았다"고밝혔고,"지난대선사흘전인터넷매체를통해흘러나온'김만배-신학림'녹취록조작보도를사실확인도없이대대적으로보도해선거에엄청난영향을미치기도했다"고밝혔다.김사장은"언론은공정하고균형잡힌보도로국민여러분께봉사해야할책임이있지만YTN은그동안소임을다하지못했다.YTN를대표해서국민여러분께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밝혔다.앞서정부의YTN민영화방침으로유진그룹에인수된YTN은지난달29일민영화뒤첫주주총회·이사회를열어김백전상무를대표이사로선임했다.언론노조YTN지부는이날성명을내고"김백의사과방송은KBS(사장)박민의대국민사과기자회견과판박이"라며"(이번사과는)앞으로24시간'땡윤방송'을만들겠다는낯뜨거운충성맹세"라고비판했다.▲YTN김백사장의대국민사과방송화면갈무리[박세열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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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팔 입을 때 거슬리는 닭살·뱀살, 여름 오기 전에 없애려면?

닭살과뱀살을없애려면피부보습을철저히해야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좁쌀같은것이오돌토돌하게돋은피부를두고닭살이라고들한다.날이따뜻해지면긴팔을걷어맨살을드러낼일이많아지는데,팔피부가닭살이라면신경쓰일수있다.어떻게해야완화할수있을까?닭살은두종류로나뉘다.하나는‘닭살이돋았다’는표현에나오는바로그닭살이다.인체는추위나위험을감지하면본능적으로교감신경이활성화된다.체열손실을막기위해입모근이피부털을세우고,세포들이표면적을줄이면피부가순간적으로닭살처럼오돌토돌해질수있다.원인자극이사라지고일정시간이지나면원래상태로돌아간다.문제는사라지지않는닭살이다.이런닭살은‘모공각화증’또는‘털구멍각화증’의일종이다.모공내에과도하게생긴각질이덩어리를형성한게원인이다.팔,허벅지,어깨,엉덩이에서가장흔하게보이고,드물게가슴이나등에서도관찰된다.정확한원인은밝혀지지않았으나유전적피부질환의일종이라고알려졌다.지나치게샤워를자주하거나때를미는등피부를건조하게하는생활습관도원인으로거론된다.증상이심하지않다면샤워습관을고치고각질을잠재우는것만으로도닭살이개선된다.샤워직후본인피부에잘맞는오일이나크림을발라피부에보호막을씌워준다.몸의물기가다마르기전에보습제를발라야피부건조를막을수있다.피부가특히메마른편이라면보습제를하루에2~3번덧발라준다.닭살이온몸에나타나거나여드름처럼붉게변했다면▲피부염증▲부종▲색소침착등으로이어질수있다.이럴땐피부과에서치료받는게좋다.완치되는질환은아니나박피,레이저치료등으로증상을50~70%까지완화할수있다.닭살이외에‘뱀살’이고민인사람들도있다.팔,다리피부가뱀허물처럼갈라진대서생긴별명인데,정식이름은‘어린선(비늘종)’이다.닭살과마찬가지로건조하면악화되고,유전적영향이크다.피부각질층밑에있는과립층에서‘필라그린’이라는단백질이잘만들어지지못해생긴다.임파선암,갑상선기능저하증,사르코이드증(원인을알수없는전신적염증질환)등으로인해발생하기도한다.뱀살은특히보습에신경써야한다.각질을떼어내려손으로긁었다간더심해진다.주1~2회각질연화제로묵은각질을제거하고,비타민A연고를용법에맞게발라주면증상개선에도움이된다.샤워는미지근한물로하는게좋다.세정력이과도하게강한바디워시나비누는사용하지않는다.다씻은후엔물기가다마르기전에보습제를발라주고,일반로션으로부족한것같다면바세린을발라준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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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실과 동떨어진 내용 가득" 서울의대 교수들 尹 담화문 조목조목 반박

교수비대위'대통령담화문에대한팩트체크'발표"사태원인에대한몰이해…합리적정책수립해야"1일서울한대학병원에서의료진과대기중인환자들이윤석열대통령의'의대개혁'관련대국민담화발표를시청하고있다..2024.4.1/뉴스1ⓒNews1김성진기자(서울=뉴스1)천선휴기자=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교수들이지난1일윤석열대통령이발표한대국민담화문에대해"이번사태의원인에대한몰이해,본질에대한호도,의료계의현실과동떨어진내용이가득했다"며이를조목조목반박하는반박문을냈다.이들은윤대통령이담화를통해강조한'4대의료개혁패키지'에대해서도"오래전부터반복해서내놓았던것과크게다르지않다"며독단적인의대증원과필수의료정책을즉시중단하고사회적협의체를구성해합리적인정책추진을촉구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비상대책위원회는3일'대통령담화문에대한팩트체크'라는반박문을내고"대통령담화문은51분의시간,1만자가넘는방대한분량이나그간정부의브리핑과다를것없는내용으로이견과논란이있는내용을많이담고있다"며"담화문의내용이현재의의료대란해결을위한의·정대화에도움이되지않으며오히려사태를더악화시킬위험이있다고생각한다"고밝혔다.먼저비대위는윤대통령이"국민의생명과건강을지키기위한4대의료개혁패키지에그동안의사들이주장해온과제들을충실하게담았다"고말한데대해"정부의대책은실제로는오래전부터반복해서내놓았던것과다르지않다"며"대책을마련하고도재원이없어실행에옮기지않았던것으로이번방안에도구체적으로안정적인재원을마련할방안은빠져있다.대통령의말씀이허울뿐인공약이될까걱정"이라고우려했다.또우리나라의사들의평균소득이OECD국가들가운데1위라는주장도잘못됐다고지적했다.비대위는"정부에서인용한자료는전체의사가아닌개업의,그중에서도전문의의소득자료로OECD38개국중9개나라만대상으로비교한결과이며연봉세계1위인미국도포함되어있지않다"면서"우리나라의사들의평균소득은OECD국가의GDP환산20위수준"이라고밝혔다.또윤대통령이"의대증원2000명이라는숫자는정부가꼼꼼하게계산하여산출한최소한의증원규모이고,이를결정하기까지의사단체를비롯한의료계와충분한논의를거쳤다"고말한것도"계획됐던합리적인접근을무시했다"고반박했다.그러면서비대위는"지난해10월26일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이기자회견에서'대학에증원여력이있는경우2025학년도정원에우선고려할것이고증원수요는있으나추가적인교육역량을확보해야하는경우는대학의투자계획이행여부를확인해2026학년도이후단계적으로증원한다'고밝혔다"며"이를무시하고일시에2000명을늘리는이유가무엇이냐"고되물었다.더불어"의대정원을늘려도교육의질은떨어지지않음을여러통계와조사로확인했다"고말한데대해서도"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이번증원규모를결정하기위한논의나조사활동에참여한적이없으며의대입학증원이일시에대규모로이루어진다면의학교육의질이저하될우려가있음을일관되게지적해왔다"고했다.비대위는급증하는의료수요를감당하지못해응급실뺑뺑이,소아과오픈런이발생하고있고의사한명이너무많은진찰을해서'3분진료'라는말까지나오고있다는윤대통령의담화에대해서도"의료전달체계,저수가체계,높은의료사고부담,행위별수가제,지역인구소멸등의료시스템과사회시스템의문제가수십년간복합적으로작용해발생한현상을'급증하는의료수요를감당하지못해서'라고단순화할수없다"고일축했다.이어"필수의료·바이탈과에서소신껏진료하여보람을찾을수있고생계를유지할수있다면왜미용성형의료를택할까"라며"흉부외과,신경외과수련을받아도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에취직할자리가없다.의료수가가낮아전문의를고용하지않기때문"이라고비판했다.또윤대통령이"정치란바로문제를해결하는것"이라고말한데대해"정치가문제를해결할것이란말씀,바로저희가대통령께드리고싶은말"이라며"부디합리적인정당한정책을수립해추진해달라.의료계를가장잘아는현장의일선의사들의목소리를들어달라"고호소했다.비대위는또"병원을떠난전공의가1만명이넘는다"면서"10년뒤늘어날전문의2000명을위해지금부터10년넘게필수의료에종사할의사1만명을버리는우를범하지않기를바란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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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실책에 책임 물어야”… 호남·제주, ‘지민비조’ 돌풍 [4·10 총선]

호남·제주민심및판세분석호남지역구의석민주싹쓸이전망속비례정당지지율조국당41%로상승제주도민주후보들오차범위밖우위“尹정부말로만광주지원실제론홀대다들조국은검찰정권피해자라말해민주당보다는尹정권과더잘싸울것”“애초부터지역구는민형배찍고당은조국혁신당찍을라고마음먹었다.”광주광산을지역구속하는첨단1동에30년넘게살고있다는김인수(62)씨는2일기자에게이른바‘지민비조’(지역구는민주당,비례대표는조국혁신당)뜻을밝히며“조국혁신당이윤석열정권과싸우겠단모습이참신하잖아”라고말했다.광산을은더불어민주당민형배후보가출마한곳이다.제22대총선을일주일앞둔3일광주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투표관리관들이국회의원선거투표용지검수하고있다.연합뉴스4·10총선을얼마남겨놓지않은가운데호남은지민비조바람이거세다.말그대로지역구의석은이변없이민주당이싹쓸이할것으로보이는가운데비례대표정당지지율에선민주당위성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이하락세를,조국혁신당은상승세를연일그리는모습이다.◆거센‘지민비조’바람실제호남지역구총28곳중여론조사가한번이라도시행된15곳모두가장최근조사기준으로민주당후보가오차범위밖에서우세한상황이다.새로운미래이낙연후보가출마해관심을끈광주광산을같은경우민주당민형배후보가모든여론조사에서일관되게40∼50%포인트정도격차를유지하고있다.호남에서재선을한이력이있는국민의힘이정현후보또한전남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선두인민주당권향엽후보와40%포인트안팎격차로벌어지며고전을면치못하는중이다.전북전주을현역의원인진보당강성희후보또한민주당이성윤후보에크게뒤처진상황이다.데일리안의뢰로여론조사공정이지난달29∼30일유·무선ARS로진행한조사에서이후보50.8%,국민의힘정운천후보25.5%,강후보11.9%등으로나타났다.이런가운데눈에띄는건바로비례대표정당지지율이다.선거가다가올수록지민비조경향이완연해지는양상이다.한국갤럽이3월26∼28일무선전화면접방식으로조사한결과호남의비례대표정당지지율은민주당위성정인더불어민주연합이35%,조국혁신당은41%로나타났다.3월한달동안국민의힘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지지율이큰변동이없는가운데민주연합은47%(1주)·39%(2주)·35%(3주)·35%(4주)로서서히하락세인반면조국혁신당은20%(1주)·25%(2주)·32%(3주)·41%(4주)로상승세를그리는모습이다.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조.◆들끓는정권심판론고조되는민주당의지역구싹쓸이가능성이나조국혁신당바람모두결국호남권의강한정권심판정서에기댄것으로보인다.전주에사는이모(52)씨는“현정부의실책에대해반드시책임을물어야한다는심판론에공감한다”며“안정적인국정운영보다정부와여당의독주를견제하는게우선”이라고말했다.광주서구갑지역구에사는이모(57)씨는“윤석열정부는말로만광주에지원한다고하지,실제로는홀대를하고있다”며“대통령이주재하는민생토론회도경기용인에서는2차례나했지만광주는아직한번도하지않았다”고했다.민주당권향엽후보와국민의힘이정현후보가경쟁중인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구의한주민은“순천국회의원시절정부로부터많은예산을받아온이정현후보도좋지만이번에는우리지역에서첫여성국회의원이탄생해정권심판에앞장서는모습을꼭보고싶다”고기대했다.광주에서택시운전을하는박모(70)씨는“손님들이민주당이잘하든못하든,비례는다조국혁신당찍는다고말한다”며“젊은사람들도그러는데,검찰이다짜놓고(조대표를)잡아넣었다고,검찰독재정권피해자라고말한다”고전했다.그또한“조국혁신당이민주당비례정당보다아무래도정권이랑더잘싸울것”이라며“정권심판을가장먼저외쳤고민주당비례정당은나중에눈치보다가따라간거아니냐”고말했다.한편제주는지역구총3곳(제주갑·서귀포·제주을)에서가장최근여론조사기준으로민주당후보가오차범위밖에서우위를점하고있는상황이다.민주당은2004년17대총선부터2020년21대총선까지제주갑·제주을,2000년16대총선부터는서귀포에서계속이겨온터다.지역정가한인사는“선거초반만해도제2공항이슈로서귀포선거구가격전지로떠오를것으로예상했으나최근수도권‘정권심판론’이서귀포까지영향을끼친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광주·광양·전주·제주=한현묵·구윤모·김선덕·김동욱·임성준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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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광주 유일 공천 ‘찐명’ vs 5선·총리 출신 ‘거물’ [심층기획-4·10총선 격전지를 가다]

광주광산을민형배vs이낙연“민,구청장두번하며지역발전시켜”“이,인품·경력은다른사람비교안돼”“광산은무조건민형배여.물어보지를마쇼잉.”“이낙연이는인품부터가다르다니께.”더불어민주당민형배후보(왼쪽)와새로운미래이낙연후보.각후보캠프제공이번4·10총선에서광주광산을은전국관심지역구중한곳이다.더불어민주당광주현역의원중유일하게공천을받은‘찐명’(진짜친이재명)민형배후보에게국무총리,전남지사,5선국회의원을지낸새로운미래이낙연후보가도전장을내밀었다.민후보는지난21대총선에서84.05%라는전국최고득표율로‘금배지’를달았다.두번의광산구청장을지내며쌓은탄탄한지역기반이강점이다.최근발표된여론조사결과도민후보의재선에무게를싣는분위기다.뉴시스광주전남본부와무등일보,광주MBC가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의뢰해지난달30일부터지난1일까지광주광산을유권자504명을대상으로무선전화면접방식으로여론조사한결과민후보는64%를얻어이후보(17%)를크게앞섰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이같은분위기는민후보의유세현장에서도느껴졌다.민후보는지난2일오후1시쯤쌍암동쌍암공원에서점심시간을맞아산책을나온시민들을만나고있었다.많은시민이민후보를알아보고응원을건넸다.일부시민들은민후보를붙잡고과일과커피를대접하기도했다.민후보는“광주에서현역이저혼자남았다”며“최선을다해정치하겠다”고화답했다.더불어민주당민형배후보가지난달29일광주광산구신창동우체국앞거리에서시민들에게웃으며인사하고있다.민후보캠프제공민후보에게다가와인사를건넨이영범(59)씨는“민의원은지역에서일을굉장히많이한사람”이라며“구청장두번하면서낙후된광산을지금의모습으로발전시켰다”고치켜세웠다.민후보는“주민들은제발TV에서윤석열,한동훈안보게해달라,국회가서잘싸워달라고많이말씀하신다”며“현정권에대한분노가크다보니조국혁신당의바람도센편”이라고지역분위기를전했다.같은날오후3시30분쯤이후보는유세차를타고청년층이많은수완지구를돌며표심잡기에나섰다.이후보가차에서내려거리유세를시작하자10대부터2030청년들의사진요청이잇따랐다.광산구는주민평균연령이39.5세로광주에서가장젊은지역이다.새로운미래이낙연후보가지난2일광주광산구수완동거리에서유세차량에올라지지를호소하고있다.이후보캠프제공이후보는기자와만나“이곳이워낙민주당텃밭이고,윤석열정부도민주당을도와주고있다.여야합작으로벅찬선거”라면서도“민주당이의석을많이얻는다고정권심판이되는게아니란걸2년간경험하지않았나.남은기간최선을다해서대한민국의위험신호를시민들께말씀드리겠다”고강조했다.이후보는이날유세에서“광주에도거물이있어야한다.마침5선에국무총리까지한이낙연이왔으니공짜로한번써먹어보시라는데뭘그렇게망설이시나”라며“호남의마지막불씨를끄지말아달라”고지지를호소했다.택시기사오모(76)씨는“이낙연씨가인품으로보나,경력으로보나다른사람과비교가안된다”며“이동네는젊은사람들이많이살기때문에무조건민주당후보라고찍지는않을것”이라고했다.광주=구윤모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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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0년차 KBS직원의 호소 "우리 회사 KBS, 공영방송 사명 잊지 말자"

KBS세월호참사10주기다큐불방사태로촉발된촛불집회,'언론장악저지·공영방송정상화시민선언'으로[미디어오늘노지민기자]▲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등이주최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가진행되고있다.사진=노지민기자KBS가'총선영향'등을이유로총선8일뒤방영될세월호참사10주기'다큐인사이트'불방지시를했다고알려진지약두달이지났다.다큐제작은중단됐고지난해부터이를제작해온이인건PD에겐다른프로그램이맡겨졌다.세월호다큐방영을촉구하며지난2월부터이어져온KBS앞촛불집회도끝나게됐다.사회적참사유족,언론인,시민단체활동가등은3일서울여의도KBS앞에서“언론장악저지와공영방송정상화”를촉구했다.이날발언대엔1994년KBS에입사한아카이브직원이자2년전10·29이태원참사유족인강민하씨가올랐다.그의조카이상은씨의시간은미국공인회계사(AICPA)시험에합격한2022년,이태원에서멈췄다.강씨는“평소여의도직장인을꿈꿨던상은이는KBS에저를보러자주왔었다”며“많은아름다운추억과시간이계속되어야하는데갑자기멈춰버렸다”고세상을떠난조카를떠올렸다.강씨는“KBS는여러이유로세월호참사에서절대자유로울수없다”며“공영방송KBS는소외되고억울한사람이더억울하지않도록,힘든사람이더힘들지않도록,우리사회모두가다함께잘살아갈수있도록지지하고기여하라고,그래서부자건가난하건,서울에살건도서·지방에살건,모든국민에게수신료2500원을받는회사”라고강조했다.이어“세월호유가족들이10년간받은억울함에위로는못할망정더이상상처를드리지않도록노력하자.여러분의동료이자어느새참사유가족이된제가간절히부탁드린다”며“우리회사KBS,공영방송의사명을잊지말자”고호소했다.10년전세월호참사로딸수진씨를잃은김종기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은이날“단순히다큐가불방되는게다가아니다.언론장악,언론의모든역할을말살하는첫신호탄”이라고우려했다.김위원장은“KBS구성원의자성으로변화되어왔던KBS가10년이지난다음,10년전으로돌아가는것에시민들이,KBS구성원들이가만히있어야되겠나.다시국민곁으로돌아오는KBS로만들어야되지않겠나”라고목소리높였다.▲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등이주최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가진행되고있다.사진은발언중인KBS직원강민하씨.사진=노지민기자▲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등이주최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가진행되고있다.사진은발언중인김종기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사진=노지민기자현직언론인들도마이크를잡았다.박상현전국언론노동조합KBS본부장은“이런자리에오면요즘부끄럽다,죄송하다,미안하다는얘기를계속하게되는것같다”며“류희림같은사람을배출해서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시달리는MBC동지들에게미안하고김백같은사람배출해서또다시어려움에빠지고있는YTN동지들에게죄송하고,또다시KBS앞을찾아올수밖에없게만들어서시민여러분에게죄송하다”고말했다.고은상MBC기자협회장은윤대통령취임후MBC기자에대한대통령전용기탑승배제와수사·압수수색,MBC세무조사,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해임시도,권익위조사와감사원감사,방심위중징계등MBC를향한전방위적압박을소개한뒤“심지어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이란자는'MBC잘들어'라며언론인회칼테러사건을언급했다”며“시민의입을직접틀어막는건물론이고언론에재갈을물려길들이려장악하고있다.MBC기자들은끝까지싸우겠다”고했다.민영화가이뤄졌거나그길목에놓인언론사구성원들도발언을이어갔다.고한석언론노조YTN지부장은이날김백신임사장이본인취임전YTN의윤석열대통령배우자(김건희여사)의혹보도들을사과한것을두고“언론은권력을비판한다는본연의의무를충실히이행한것뿐이다.그것을사과한것을저희가사과한다”고했다.이어“4월16일세월호관련콘텐츠를만들었다.나갈수있을지모르겠지만방송될수있도록끝까지싸우겠다”고말했다.송지연언론노조TBS지부장은“언젠가부터밤잠을자지못한다.왜나라가,사회가이지경이됐을까,왜TBS는사라져야될까,왜내동료는떠나야하나,왜이자리에서외롭게싸우는걸까,늘의심하고있다.윤석열정권은자꾸만우리에게'왜'라는질문을던진다”며“모든것은금이간다.빛은거기로온다.윤석열정권의무도함에도금이가기시작했다.이균열을깨버리자”고했다.정권의언론통제수단으로전락했다고비판받는방심위내부에서류희림퇴진을외치며저항을이끌고있는김준희언론노조방심위지부장은“최근KBS출신모인사에게세월호다큐불방얘기를했더니제게'KBS는불방이불가능한방송사'라고하더라”며“그사람이지금방심위사무총장으로온이현주씨다.2015년KBS'시사기획창'<친일과훈장>불방사태의책임자였다.진실을가리고지우려는자들이KBS,방심위에서언론자유를짓밟고있다”고했다.KBS기자출신이사무총장은류희림방심위원장취임후임명됐다.▲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주최로진행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에서KBS,MBC,YTN,TBS,방송통신심의위원회구성원들이발언하고있다.사진=노지민기자KBS가공영방송의역할을다해주길바란다는대학언론,시민사회목소리도전해졌다.김한결서울대저널기자는“서울대저널에'기억은권력이다'라는코너기사가있다”며“세월호참사10주기를맞은지금기억이권력이란말의의미를새삼되새긴다”고말했다.그는“저널리즘의본질과언론존재의의를의심하지않도록공영방송이본보기가되어주면좋겠다.슬픔과아픔을딛고오늘을살아가는이야기가왜곡되고묻히지않도록힘써주기바란다”고했다.기선'인권운동공간활'활동가는“이곳은10년전에처음으로세월호가족들을만났던자리”라며“KBS가공영방송으로서떼어놓을수없는의무가있다면그건'총선에서영향을줄수있다,정치적프로그램'이라는속이뻔한말로검열을저지를게아니라더많은이들이참사와놓쳐버린이들을기억하고모인사람들의이야기를기록하고공유하는일”이라고했다.이날이인건KBSPD,김한결서울대저널기자,기선활활동가는참석자들을대표해'언론장악저지,공영방송정상화를위한시민선언'을낭독했다.이들은선언문에서결의내용으로△시민과언론노동자연대△언론에대한반헌법적검열과탄압에맞서고흔들림없이진실보도△현업언론인들은언론자유수호와권력감시의사명을더욱강력히실천하길촉구등의결의를밝혔다.▲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주최로진행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에서이인건KBSPD,김한결서울대저널기자,기선인권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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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눈 쫙 찢어보이며 “4·3 폄훼한 사람들 얼굴에 나타난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3일경남창원시의창구에서4·10총선유세중자기눈을찢는시늉을하고있다./델리민주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3일4·10총선유세중자기눈을찢는시늉을했다.이런장면은3일경남창원시의창구에서김지수창원의창·송순호마산회원후보지지유세중나왔다.이대표는이날“사람은마흔이넘으면자기얼굴에책임져야한다고하지않습니까”라며“사람들이마음먹은게얼굴에다나타난다”고했다.이어“부동산투기많이하는사람들은얼굴에쓰여져있다”며“5·18폄훼하고4·3폄훼하고,사람목숨하찮게여기고,자기조그마한이익때문에다른사람의목숨도큰재산도다파괴하는사람들은눈이이렇게쫙찢어져서얼굴에나타난다”고했다.이대표는그러면서양손을얼굴에갖다대며눈을가로로길게찢어보이는동작을했다.민주당후보들과지지자들은이모습을보고웃음을터뜨렸다.이대표는“문제는그걸알면서도우리가아는사람이니까,뭐뭐뭐한사람이니까,색깔이어쩌니까이렇게해서선택하니그사람들이다시되는것”이라며“잘살펴보면그들이과연국민을위해일할사람인지아니면자기사익을위해일할사람인지보면안다”고했다.그러면서송후보의어깨를감싸며“얼마나착하게생겼나”라고했다.창원방문에앞서이대표는이날오전제주4·3평화공원에서열린76주기추념식에서기자들과만나“4·3학살의후예라고할수있는정치집단이바로국민의힘”이라고주장했다.그러면서“국민의힘이4·3을폄훼하고있다”며“4·3폄훼인사에대해공천을취소해야한다”고했다.해당발언은조수연(대전서갑)·태영호(구로을)국민의힘후보를겨냥한것이란해석이나왔다.앞서조후보는과거소셜미디어에4·3사건에대해‘김일성지령을받고일어난무장폭동’이라는취지의글을썼다.태후보도작년전당대회에서“4·3은북한의김일성지시로촉발된것”이라고했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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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만, 일본 지진 도움 제안 환영…본토엔 "도울 필요 없다"

대만화롄에서발생한지진ⓒ로이터=뉴스1(서울=뉴스1)권영미기자정은지특파원=3일아침규모7.2강진이강타한대만에대해중국정부가도움을제안했지만대만정부가이를거부했다.반면대만은일본의제안은크게고마워하는대조적인모습을보였다.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따르면지진직후중국국무원대만판공실은대만에재난지원을해주겠다고밝혔다.주펑롄중국국무원대만판공실대변인은"대륙(중국본토)의관련부문은이번에발생한지진에주의를기울이고있다"며"피해를본대만동포들에게진심으로위로의뜻을표한다"고말했다.그는이어"재난피해상황과후속상황을면밀히관찰하고구호지원을제공할용의가있다"고밝혔다.하지만이에대해대만측은짤막한성명을통해본토가도울필요가없다고답했다.성명은"우리는중국본토대만사무판공실이오늘아침화롄앞바다에서발생한지진에대해우려를표명한것을확인했다"면서"우리는그들의우려에매우감사하지만,본토측이재난구호를위해우리를도울필요는없다"고잘라말했다.한편일본도하야시요시마사관방장관이기자회견을열고"피해자들에게진심으로위로의말씀을드린다"며대만을지원하겠다고제안했다.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도필요시즉시지원하겠다고말했다.이에대해대만은감사해하면서"대만과일본사이에는진실한우정이있다"면서"둘사이의우정이세계의선한힘이되어'선의순환'이국제적으로계속확산하기를희망한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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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기형 민주당 후보 유세 중 유리병 날아와…경찰 수사 중

경찰로고./뉴스1ⓒNews1신채린기자(서울=뉴스1)이기범기자=서울도봉구에서아파트선거유세중에유리병이날아와경찰이수사에나섰다.3일경찰에따르면서울도봉경찰서는이날오후7시쯤서울도봉구쌍문동한아파트단지앞에서유세하고있던오기형더불어민주당후보선거운동원을향해유리병이날아왔다는신고를받고해당사건을수사중이다.유리병은아파트고층에서날아온것으로추정되며,다행히다친사람은없는것으로전해졌다.경찰은현장에출동해목격자진술을토대로용의자를추적중이다.경찰관계자는"공직선거법상선거의자유방해죄혐의로현재용의자를찾고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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