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단독] '블록버스터' 키트루다, 모든 위암 건보 신청…지각변동 예고

[앵커]항암환자나그가족,혹은제약바이오투자자라면'키트루다'라는약한번쯤들어보셨을겁니다.지난해전세계매출30조원을넘겨모든의약품중1위에오른블록버스터의약품인데요.국내에서만16종류의암에처방되는데위암용도로건강보험적용을추진하고있는것으로확인됐습니다.이광호기자나와있습니다.이기자,현재신청상황이어떻게됐나요?[기자]한국MSD가위암에대해서건강보험적용,공식용어로급여라고하는데지난달급여신청을한것으로확인됐습니다.급여와별개로올해들어키트루다를처방할수있다고허가를받은부분이HER2라는변이양성위암과음성위암두가지인데이번에이둘모두급여신청을했습니다.HER2는현재위암의유일한공식변이로,이변이가있으면표적항암제와키트루다를함께쓸수있고없어도지난달부터는키트루다를쓸수있게허가를받았습니다.그러니까사실상거의모든위암에서키트루다를쓸수있게된직후급여신청까지진행된상태입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암질환심의위원회가조만간논의를시작할것으로보입니다.[앵커]통과되냐가관건인데,키트루다가이미급여를추진중인다른암들의사례를보면어떤가요?[기자]지난해15개치료법에대규모급여신청을진행했는데,어제(17일)암질심에서보험적용이안된다는결정이났습니다.효능에의문이있는게아니고,문제는키트루다가워낙광범위하게쓰이는약인만큼건강보험재정을우려한결정으로전해집니다.때문에제약사가부담을나눌방안을제출하면급여논의를다시할수있다고했는데,이번위암적용여부도이런재정분담안이진행될가능성이있습니다.[앵커]아직많은절차가남았지만보험이적용된다면위암환자들부담이얼마나줄어들까요?[기자]키트루다가지난2022년폐암에서급여를받았을때연간9천800만원이었던치료비가365만원으로크게줄었습니다.또위암에서현재건강보험을적용받고있는유일한면역항암제인'옵디보'는비급여로연간4천300만원이었던부담이보험적용으로215만원까지줄었습니다.위암에서의키트루다도비슷한수준의부담완화가가능해질전망입니다.위암은흔한암인데도표적항암제와면역항암제선택지가거의없어환자들의수요가매우큽니다.이런가운데키트루다가2028년특허권만료를앞두고있어복제약시장경쟁도가열될전망입니다.[앵커]환자부담이크게줄겠군요.이광호기자,잘들었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짧고유익한Biz숏폼바로가기SBSBiz에제보하기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23
0 38
[실시간뉴스][단독]"상속세 세수의 3%, 청년기금으로 활용해야"

국조실발주‘청년문제대응재원조성방안연구’청년예산늘어도부족…청년도약계좌돈없어축소복권기금활용,상속세활용등재원마련시나리오19대부터청년기금발의되지만법제화는‘아직’"부처간협의나법률검토아직…여러방안고민중"[세종=이데일리조용석기자]저출생·고령화로인한생산인구급감으로인해청년정책이더욱중요해진가운데,정부가발주한연구용역에서상속세세수의3%를청년재원으로활용해야한다는제언이나왔다.실제로법제화될경우2023년기준2000억원이상의재원을확보할수있을것으로예상된다.[이데일리문승용기자]18일국무조정실등에따르면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최근제출한‘청년문제대응재원조성방안연구’보고서를통해이같이제안했다.국무조정실은청년정책주무부처로,윤석열정부집권이후수정된‘제1차청년기본계획(2021~2025년)에서청년을위한재원조성에대한필요성이제기되자이번연구용역을발주했다.2022년기준중앙행정기관의청년정책예산은24조6000억원으로,청년기본법이제정되기이전인2017년(9조7000억원)대비2배이상늘었다.하지만저출산대책과유사하게각부처별로분산돼추진되는사업이많다보니필요한상황에적기집행이어렵다는지적이많았다.2022년기준청년정책주무부처인국조실의청년예산은20억원수준이다.실제윤석열대통령의대선공약인청년도약계좌는최초10년만기1억원목돈을형성시켜주는것이원안이었으나재정여건등을이유로5년5000만원으로축소됐다.또지난달윤대통령이민생토론회에서직접발표한주요청년대책인△국가장학금수혜대상확대(100만명→150만명)△주거장학금신설△대학원생연구생활장학금도입등도재원대책에의문부호가붙은상황이다.보고서는청년기금조성을위해△복권기금전입금활용△공익법인청년재단을공공기관으로전환하고조성된펀드및기부금출연·기부△상속세수의일부(3%)를정부출연금으로조성등3가지방안을제언했다.복권기금전입을활용하는방안은가장현실성이높으나,취약한계층을위한기금이기에취약청년에게만사용해야한다는단서가붙는다.22대국회에서상속세수의3%를청년기금으로활용키로결정한다면매년2000억원이상의청년재원이마련될수있는것으로보인다.국세통계포털에따르면2021년에는약6조9000억원의상속세가걷혔고지난해에도8조5000억원이들어왔다.보고서는“이시나리오는상속세가폐지되지않는한안정적재원확보가가능할것”이라고설명했다.윤석열대통령이지난달5일경기광명시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청년의힘으로!도약하는대한민국!’을주제로열린열일곱번째국민과함께하는민생토론회를마치며참석청년들을격려하고있다.(사진=대통령실제공)실제국회에서도꾸준히청년기금을마련하기위한법제화시도가진행됐다.국회의장을지낸정세균전의원은19대및20대국회에서1억원이상법인세를내는법인(기업)을대상으로이중1%를청년재원으로징수하는법안을발의했으나모두19,20대임기만료로폐기됐다.21대국회에서도장경태더불어민주당의원이같은취지의법안을다시대표발의했으나기재위에서전혀논의되지못해곧폐기될것으로보인다.다만최근상속세에대한저항이거센상황에서상속세를활용한재원마련은쉽지않을수있다.국무조정실관계자는“상속세활용등을포함한청년재원대책은연구단계로아직부처간협의나구체적인법률검토를하진않았다”며“여러가지방안을고민하는단계”라고말했다.조용석([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23
0 38
[실시간뉴스]주말 '황사비' 가능성, 이후 여름 같은 봄 지속

부울경20~21일20~60mm내주최고24도까지오를듯부산울산경남에주말사이비가예보된가운데,황사의영향으로‘황사비’가내릴가능성이있는것으로전망됐다.비소식에도무더운봄날씨는계속될것으로보인다.지난17일황사가내린부산도심의모습.국제신문DB18일부산기상청에따르면오는20일오후부터부산울산경남에는비가내리겠다.21일오전까지이어지는비의예상강수량은20~60㎜이다.특히20일오후부터밤사이남해안과지리산부근에는시간당10㎜내외의비가내리는곳이있겠다.비가내리는지역에서는가시거리가짧고도로가미끄러운곳이있어교통안전에유의해야한다.지난17일부터부산울산경남에지속되는황사가20일에도이어지면황사비가내릴가능성도있다.최근고비사막과내몽골고원인근에서발원한황사가북서풍을타고한반도로유입되는중이다.기류의흐름에따라황사지속시간과황사가나타나는지역,농도가매우유동적이라향후발표되는최신기상정보를참고해야한다.무더운봄날씨도이어진다.부산울산경남19일최저기온은8~14도,최고기온은22~28도로평년보다1~8도높은수준을보인다.20~21일비의영향으로다소기온이떨어지지만,최고기온16~20도를유지한다.23일오후부터강수확률80%로다시비가내리겠지만,24일부터이달말까지계속기온이올라최고기온이19~24도로분포할것으로관측된다.무더위는계속돼다음달중순까지이어지면서자연스럽게초여름으로접어들전망이다.오는29일부터다음달5일까지평년기온은15.9~17.1도인데,평년과같을확률이30%,높을확률이60%다.다음달6일부터12일까지도평년기온이16.4~17.4도로평년과같을확률은40%,높을확률은50%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23
0 42
[실시간뉴스]정부-의협 '도돌이표' 의대증원 공방… 시민사회 "국민건강 담보 협상 안 돼"

정부"개혁필요"의료계"원점재검토"이달말대입전형확정…갈등격화전망응급환자사망잇따라"양보·대화촉구"정부의의과대학입학정원2000명증원에반대하는전공의들이집단사직하며시작된의료공백이두달째에접어들었다.정부와의료계가여전히견해차를좁히지못하면환자들의시름만깊어지고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은18일“의료개혁은지역·필수의료를강화하고미래의료수요에대비하는등국민의생명과건강을지키기위해필요한과제”라며“각계의합리적의견을충분히수렴하면서의료개혁을흔들림없이완수해나가겠다”며의대증원을포함한의료개혁의지를재차강조했다.정부는의료개혁과제를논의하는사회적협의체인‘대통령직속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조만간출범한다.특위위원은20명안팎으로복지부등정부고위급인사,의사,간호사,약사,환자단체인사등으로구성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와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참여여부는아직정해지지않았다.의사단체는여전히정부가의대증원을원점에서재검토해야한다는입장이다.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지난17일제8차성명서를내고“의료계의단일안은처음부터변함없이의대증원원점재검토”라고주장했다.의협도브리핑에서“현재의문제를해결할수있는분은대통령으로,의대정원증원을멈추고합리적이고객관적인기구에서새로논의할수있도록방침을바꿔야한다”고요구했다.이어“전공의가돌아오지못하면내년에전문의2800명이배출되지못한다.의사수의7%인전공의가빠지면시스템이붕괴할것이기에더심각하게바라봐야한다”고강조했다.정부와의료계갈등은이달말한층격화될것으로보인다.각대학은이달말까지내년도대입전형시행계획을확정해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제출해야한다.대교협이이를승인하면각대학은다음달말까지홈페이지등에모집요강을공고한다.이렇게되면의대증원은현실화하게된다.앞서정부는지난달20일의대정원배분관련기자회견을열고대학별2000명증원분을발표했다.부산지역에서는부산대가기존125명에서200명,인제대는93명에서100명,고신대는76명에서100명,동아대는49명에서100명으로각각늘었다.의료공백장기화의피해는고스란히환자들이떠안고있다.부산울산경남등전국에서응급환자가적절한시기에치료를받지못해숨지는사례가잇달아발생하고있다.시민사회와환자단체는현사태의조속한해결을위해정부와의료계가한발씩양보해야한다고강조했다.부산지역시민단체인‘글로컬건강도시부산연구원’은이날부산시의회브리핑룸에서기자회견을열고“현재대한민국에서벌어지는의대증원을둘러싼정부와의료계대립은안타까움을넘어슬픔과분노를느끼게만들고있다”면서“국민의건강권확보와의료체계수호라는절대적가치를협상의대상으로치부하는의료계와정부는작금의사태를다시한번엄중히되돌아봐야한다”고말했다.이어“정부와의료계는국민의건강권수호를핵심가치로삼아상호존중의자세로대화를진행하라”고촉구했다.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는“환자가각자도생식으로투병하는상황이다.정부와의료계양측이한발씩양보해초유의의료공백장기화사태부터해결해야하는데,지금은국민의생명을전혀고려하지않으며논의조차하지않고있다”고비판했다.한편정부의의대증원정책에반발해지난2월중순부터집단으로휴학계를제출한의대생들의유급을막기위해전국40개의대중30곳이수업을재개했다.그러나학생들이돌아오지않아다시개강을미룬대학들이속출하는것으로알려졌다.부산지역시민단체인‘글로컬건강도시부산연구원’은18일부산시의회브리핑룸에서기자회견을열고의료정상화를촉구했다.부산시의회제공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23
0 42
[실시간뉴스]부산 '늘봄전용학교’ 부지 확정… 사업 추진 탄력

강서구명지동시유지무상임대모듈러설치해오는9월부터운영부산시교육청이돌봄대기수요를해소하기위해구상한‘늘봄전용학교(가칭)’의부지가확정되면서사업추진에도탄력이붙게됐다.부산시교육청전경.국제신문DB시교육청은부산시협조로강서구명지동(3245-10번지)에늘봄전용학교부지를확보했다고18일밝혔다.해당부지는시유지로,2026년3월까지시교육청에무상으로임대한다.해당부지에는오는9월조립식건축물인모듈러교실(6.8mx8.75m,60㎡)을활용한늘봄전용학교가들어선다.모듈러교실은최소24실에서최대26실규모로설치하고,차량으로이동가능한인근3~4㎞이내초등학교6곳의학생들에게보살핌늘봄과학습형늘봄을제공한다.수용가능인원은약520명이며,초등학교1~3학년학생을우선선발한다.운영은시교육청이직접맡는다.학교장은퇴직교원중에선정하고,지원실장돌봄전담사안전지킴이자원봉사자등의인력도배치한다.늘봄전용학교가가동되면강서구명지동의돌봄수요해소에도움이될뿐만아니라새로운늘봄학교모델이탄생한다는점에서기대감이나온다.다만최근부산의한초등학교모듈러교실의공기질이정상기준치를초과한것으로드러나면서이를우려하는목소리도있다.이와관련해시교육청측은“늘봄전용학교에설치할모듈러교실은새것이아니라기존학교에서사용하던것이라걱정을덜어도된다”며“비품도아동친화적인물품으로선정할계획이며,최대한빨리구매해베이크아웃(온도를높여유해가스나물질제거)시간도충분히확보하겠다”고전했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23
0 39
[실시간뉴스]윤상현 "영남중심당 한계‥당 핵심 폭파시켜야"‥김재섭 "쓰레기 위에 이불 덮는 꼴"

'총선참패와보수재건의길'세미나국민의힘총선참패원인을진단한세미나를주최한윤상현의원이"총선참패에있어서구조적원인은영남중심당의한계"라고지적했습니다.인천에서5선에성공한윤상현의원은수도권에서당선된김재섭·김용태당선인등과함께'총선참패와보수재건의길'이란주제로세미나를연자리에서이렇게말했습니다.윤의원은"공천이곧당선인국회의원과수도권의원간의현실인식괴리가크다.영남권중심당이되고,공천에목을메고,결국바른소리를못하는것"이라며"당지도부가대통령한테바른소리전달을못해구조적문제처럼당내부에완전히굳혀져있다"고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모택동이문화대혁명하면서공산당본부를폭파하라고하지않았냐"며"지금이야말로당원분들이우리당지도부,국회의원,핵심에있는사람들을폭파시켜야할때"라고말했습니다.윤의원은또"집권여당사상전례찾아볼수없는대참패인데우리당모습이위기임을제대로느끼고있느냐국민들이의아하게생각하고있다"며"192석을야권에다가갖다바치고도이렇게한가할수있느냐"고꼬집었습니다.김재섭당선인은"지난21대총선결과보다는낫다는정신승리,앞으로잘될거라는생각은궤멸적패배에도대선과지선에서이겼기때문에다음대선,지선도이길수있을거라는희망회로,신앙의영역에가깝다"고비판했습니다.이어전당대회를빨리치르자는당내주장에대해,"쓰레기가집에어질러져있는상황에서쓰레기를치우는게아니라,쓰레기를보이지않기위해이불을덮어놓는꼴"이라고말했습니다.그러면서수도권에서선거를치렀던낙선자들의절절한목소리를담은백서작업과,'당원100%'인전당대회규칙변경이선행돼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세미나에발제자인박성민정치컨설팅민대표는"보수정당이세번연속패배한건헌정사상처음있는일이고,집권당이이렇게참패한것도헌정사상처음"이라며,일부영남권의원들과대통령은위기를못느끼는것같다고지적했습니다.박대표는윤석열대통령이이준석전대표와안철수의원을내친점등을거론하며,"보수는이기는순간핵심측근이전리품을독차지한다"며,"가치도없는데다동지애도없고누가싸우겠느냐"고꼬집었습니다.그러면서전당대회에영남의원들이출마하지않고,전당대회규칙을100%민심으로고치며,집단지도체제로가야한다고고언했습니다.토론자인박상병시사평론가는"국민의힘이아니라영남의힘"이고,"영남인식과수도권정서가다른데,영남다선의원들이주인행세를하고있다"며,중도확장성있는인물을당대표로뽑아당을해체하는수준으로재창당해야한다고제안했습니다.토론자로참여한서성교건국대행정대학원특임교수는"임기가3년남은윤석열정부가끝까지갈거냐말거냐의문제이고,당면한가장큰위기"라며,"대통령께서아직심각한인식이부족한것같다"고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정권심판론선거이기때문에100%대통령에게책임이있다"며,30%박스권에머무른국정지지율대로총선결과가나왔다고말했습니다.구승은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595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18 18:19
0 40
[실시간뉴스]이준석·박단 만났다...李 "윤 대통령, 원점 재검토 논의해도 돼"

이대표"젊은전공의의견들을것...의대증원합리성없어"(왼쪽)개혁신당이준석대표겸당선인,(오른쪽)대한전공의협회박단비상대책위원장[사진=뉴스1]개혁신당이준석대표와대한전공의협의회박단비상대책위원장이만났다.이대표는"전공의입장을최대한반영할것"이라고하면서"정부가대화의의지가있다면,이제총선이라는일정표가사라진상황속에서증원원점재검토를논의해도된다"고말했다.18일이대표와박위원장은서울여의도국회에서비공개간담회를진행해의대증원에대해논의했다.이날간담회에는개혁신당이주영당선인(소아과의사출신)과천하람당선인,전공의측에선△삼성서울병원김유영△가톨릭중앙의료원김태근△서울대병원박재일전공의대표가참석했다.간담회이후이대표는취재진에게"전공의들과의대교수님들,또병원협회이런데는입장이다를수있기때문에우리는어쨌든젊은정당으로서그중에서가장취약한전공의들의입장을최대한반영할수있도록할것"이라며"윤석열대통령이큰결단으로(의대증원)원점재검토부터선언하는게(정부가생각하는)협의체가제대로가동될수있는기반이될것"이라고말했다.앞서이대표는윤대통령의의대증원을이번총선(여당)패배의요인으로꼽은바있다.그는모언론사인터뷰에서"지금윤석열정부가했던3000명정도의의대정원을2000명더늘려서5000명으로만들겠다는데이런것은정치적인의도다.그수치에는어느정도합리성이있어야되는데그런부분이결여됐다"며"이때문에앞으로윤대통령이(의대증원을)철회하고의료계와또시민들,또정당간의협의를통해서규모를정해야된다"고언급했다.임종언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코메디닷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19
0 37
[실시간뉴스]"성가시네" 콧 속 여드름 왜?...코 후비다가 생긴다?

코자주풀고후비면생기는콧속여드름...코안청결유지,생활습관중요코를너무자주풀거나코를후비는등자극을주는행동이콧속여드름을유발할수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드름은얼굴이나등에생기는것이라생각하기쉽지만의외의부위에생겨나기도한다.대표적인것이바로콧속으로숨을쉬는기관인코안에생긴여드름은불편하고심지어고통스럽기도해골칫거리다.콧속여드름은대체왜생기고생겼다면어떻게대처하는게좋을까.미국건강·의료매체'프리벤션(Prevention)'과함께콧속여드름에대해알아본다.코털뽑고코후비고,세균이문제콧속에생기는여드름역시다른곳과마찬가지로오래된각질이나피지로모공이막히고균이증식되면서생긴다.보통코에자극이나상처로염증이생기고여기에균이유입되는게원인으로코를너무많이푼다거나손가락으로자주코를후비면생기기쉽다.코를자꾸풀면점막이약해지고콧물에잡균이묻어여드름이생기기쉽고코를너무후비면손톱에의해점막이손상돼염증이생기고손가락이나손톱에묻은여러균이침입해여드름이생길수있다.깔끔한외모를위해코털을뽑는경우가있는데이역시모공염증과세균유입을유발해여드름이생기는원인이된다.코는놔두기,생활습관중요콧속여드름이생기지않도록하려면원인이될수있는행위를중단하는것이가장효과적이다.일단코를자주후비는습관이있다면이것부터고치도록한다.여드름을유발하는세균은주로피부에많이서식하기때문에수시로얼굴을만지는손가락으로코를후비는것은쉽게염증을만들고균을옮길수있다.코를자주만지는것역시같은이유에서피해야한다.코털을정리할때도모공염증이생기는것을막기위해뽑기보다는트리머로털을제거하거나다듬는것이좋다.꽃가루알레르기,알레르기비염으로코를푸는게일이라면코를풀때자극이크지않도록한번에한쪽씩최대한부드럽게풀어야한다.건강한생활습관을갖는것도좋은예방책이될수있다.불규칙한생활이나영양균형이깨진식단은호르몬불균형을유발해여드름의원인이될수있다.규칙적으로건강한식사를하고충분한수면을취하는게중요하며폭음이나폭식,첨가당이나지방이너무많은음식섭취,야식은최대한피해야한다.치료필요없어,증상지속되면병원콧속여드름은대부분저절로사라지기때문에특별한치료는필요없다.하지만코를청결하게관리하고통증을줄이는약을복용하면증상완화에도움이된다.식염수비강스프레이,바셀린등연고로콧속을최대한깨끗하고촉촉하게유지하고특정세균을없앨수있는크림이나연고를깨끗한면봉에묻혀발라주면증상을완화할수있다.통증이나부기가심하다면경구용항염증제를복용하는것도효과가있다.코안여드름을짜고싶은충동이들더라도이는꾹눌러참는게좋다.콧속여드름을터뜨리거나짜면감염이확산될위험이있을뿐아니라증상을악화시키고흉터를남길수있어좋지않다.만약일주일이지나도통증이가시지않고열이나거나계속붓는다면주저없이병원을찾아야한다.이는단순한여드름이아닌다른질환일가능성을의미하는것으로확실한진단을통한치료가필요하다.작열감이나따끔거림과함께물집이잡힌것처럼보이는구순포진이나모낭염,코폴립,사마귀,심각한경우암일수도있다.모낭염은세균이모낭에침입해염증과감염을일으키는것으로보통붉은혹이생긴다.여드름은아크네균으로인한감염이이유지만모낭염은포도상구균등이원인이라는점,증상과양상등에서차이가있다.코폴립은비강내생기는작은종양으로고통스럽지는않지만알레르기나천식이있는사람에게는호흡곤란을유발하기도해적절한대응이필요하다.분홍색의작은혹이생기는것외에코막힘,후각상실등증상을보이며알레르기,비중격만곡증,만성부비동질환이있는경우쉽게생길수있다.김근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코메디닷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19
0 37
[실시간뉴스]주진우 "이재명 테러범 뒤에 태극기집회 있었다"

김씨가작성한'변명문초안'입수공개...이대표를"사악한뱀"비유[임병도기자]▲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를흉기로습격한피의자김모씨가부산연제구부산경찰청으로이송되고있다.부산경찰청특별수사본부는이대표급습피의자인김모씨에대해살인미수혐의를적용해구속영장을신청할예정이라고밝혔다.김씨는이날오전10시29분께부산강서구대항전망대시찰을마치고차량으로걸어가던이대표의왼쪽목을흉기로찌른혐의다.ⓒ연합뉴스지난1월김아무개씨는부산을방문한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를흉기로공격했습니다.그는범행당시'남기는말'이라는변명문8장을소지하고있었습니다.그러나수사당국은이를공개하지않았습니다.검찰은지난1월29일,김씨를살인미수와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구속기소했습니다.그로부터두달여뒤인지난3월27일,유튜브<이렇게된마당에주기자라이브>방송에서주진우기자는김씨가작성한변명문초안을공개했습니다.이날주기자가공개한문서는김씨로부터받은편지와자료중일부에해당합니다.주기자는해당문서를입수하게된경위에대해자신이김씨의주변사람들과김씨에게편지를보내는등수차례연락을취했고,이에대한답신으로해당문서를받았다고밝혔습니다.김씨가보낸문서와주기자와의인터뷰를토대로이재명대표에대한테러동기와과정,그배후에대한의혹을정리했습니다.김씨변명문에담긴'붉은','좌익','김일성','종북'▲이재명대표테러범김아무개씨의'남기는말'ⓒ주진우기자제공"오늘내가처단하는놈은인간의외피를두른사악한뱀이다.이런추악한놈이유력한정치인으로정국의한켠을휘감아쥐고,국민을기만하는더러운혓바닥질이허용되는것도국민의1인으로더이상용납할수없거니와천우신조로얻은역사발전의순방향성을자격도없는흉악한놈에게정권을가로채도록방치할수는없는것이다."이대표를향해흉기를휘두른김씨는변명문에서이대표를가리켜'인간의외피를두른사악한뱀'이라고서술했습니다.사악한뱀은기독교에서자주사용하는말입니다.에덴동산에서인간을유혹해타락시킨존재인뱀은기독교에서는사탄으로묘사하기도합니다.'뱀'은광화문태극기집회때도자주언급됩니다.전광훈목사는"뱀을이기자","뱀을십자가에못박으라"는제목으로뱀에관한설교를자주했습니다.전목사는"뱀이라는놈이나타나서인간과인류를망쳤다"고주장하기도합니다.김씨는"흉악한놈이정권을가로채도록방치할수없다"면서이대표를향한테러의목적이정치적인이유임을분명히밝힙니다.그가쓴글에나오는단어와문장등을보면태극기집회현장에서나온내용들과매우유사합니다."또한명의좌익판사가김태우사건에최종유지판결을판정함으로써정의를능멸했다.""놈(이재명대표)의뒤에웅크리고있는김일성의망령과정면으로...놈이호흡을계속하게된다면무슨방법을동원해서라도차기,붉은민주당공천을통해자신과같은사악하고국가와국익을배반하며김일성세습절대왕조를추종하는종북버러지들의개체수를국회안에수십마리추가,번식시키게될것이다.""머지않아,붉은사제와수녀,붉은땡중,북한돼지와결탁된붉은노조원,붉은연예인들이그들에선동된군중을앞세워.""다양한경로를통해의식적이건무의식적이건뇌수에붉은바이러스가침투되면그렇게되는것이다.거기에문재인들어종북좌익에편승하는것이..."김씨는변명문첫문장부터'좌익판사'를언급하는등문서곳곳에서'붉은','좌익','김일성','종북'등의단어를반복해서사용합니다.그는'이재명대표를그냥놔두면종북세력들이국회안에더늘어날수있다'고경고하면서"오늘행동은이땅의주인들이눈시퍼렇게뜨고살아있다는것을보여주기위함"이라며테러의이유를설명합니다.김씨는"(이대표에대한)처단이완성되어야전국이긴장되고,구국열망의행동에마중물이될거다.내가움직여야마중물이되고,다들고일어나서후대에나를평가해줄것"이라며자신의범죄를'거사'라고부릅니다.아울러"기독교적순교정신이야말로이악성콜레라균을능히불태울수있기때문"이라며자신을마치'순교자'처럼묘사합니다.김씨는"(사법당국은)철저한배후규명과엄정한법집행을약속하지만존재하지않는배후를어떻게창조하겠는가"라며배후는없다고말합니다.이어"정치세력들은(자신의테러를)성토하겠지만광신도(이재명지지자)들을제외하면원하는바이기에길지않은시간에잦아들것"이라며범행이후의정국에대해서도나름의논리를펼칩니다.아울러이대표에대한테러가성공하면변명문을언론사와가족에게보내고,실패할경우가족한테주라는글도남깁니다.테러범김씨,작년부터범행계획▲(좌)2019년10월광화문에모인보수,극우단체회원과지지자들(우)2019년10월서초동검찰개혁촛불집회모습ⓒ임병도주기자는"김씨주변사람들은그를굉장히순하고착하고,성실한사람으로알고있었다"고합니다.이어"김씨는가족간사이도좋았고,(1월사건이후)이혼서류에도장은찍었지만부인과사이도별무리가없었다.건물임대료는조금밀렸지만30평대의아파트에살고있었다"며언론에보도된불화설등이사실이아니라고반박했습니다.또한"(김씨가)유튜브와태극기집회에빠지면서이런엄청난일을벌였다"면서"(김씨는)자기가목숨을걸고독립운동을한줄안다.이대표를처단해서대한민국의법치를세우겠다는주장을하고있다"고설명했습니다.주기자는김씨를가리켜'확신범'이라면서이대표테러를위해오랜시간준비했다고합니다.김씨가변명문을처음작성한시기는2023년6월입니다.김씨는범행을준비하는과정에서민주당당원에가입했고,칼을날카롭게갈기도했습니다.주기자가찾은김씨사무실벽에는칼로목부위를찌르는연습을한듯한흔적이고스란히남아있었다고합니다.그는"김씨의테러범행동기와배후에태극기집회가있었다"면서"김씨가태극기집회에서나온말을칼을들고실행한것"이라고주장했습니다.이대표테러범김씨와태극기집회를취재한주기자는그들이사용하는단어와용어,논리와주장이매우유사하다고주장합니다.주기자는"김씨가태극기집회에참석했던사실을확인했다"면서"김일성주의자들,친북행위자들,북한돼지집단,좌익판사이런단어들은태극기집회와극우보수유튜버들이하는말과똑같다.김씨가거기에지금심취했다고볼수도있다"고말했습니다.그는"김씨가편지에서언급한자유,붉은바이러스보균자,악성붉은바이러스,붉은무리,붉은집단도광화문태극기집회에서사용하는용어"라며"푸틴의침공,자유대만에대한위협이라는얘기도태극기집회에서매번나오는얘기"라고강조했습니다.김씨가주장하는'광화문10월항쟁세력'김씨는또한변명문을통해종북세력을몰아내기위해서는"자유마을주민들을중심으로광화문10월항쟁세력이재결집해야한다"고주장합니다."자유진영은어떤가?윤석열정권이들어서면서안심코드로이완되고느슨해진측면이확연하다.이럴때가아니다.자유우파는뿔뿔이흩어진개인뿐이니자금력과조직력을갖춘여러개의거대한좌익패거리를극복해내려면자유진영에도구심점있는강력한조직적결사체가요구되는데,가능한현실적방법으로기독교주도의자유마을주민들을중심으로광화문10월항쟁세력이재결집해야하고이에순수자유민들이적극동참해야한다."-이재명대표테러범김씨의'변명문'중에서-김씨가말하는광화문10월항쟁세력은2019년서초동검찰개혁촛불집회에맞서광화문에서열린'조국파면촉구광화문규탄대회'에모인보수,극우단체와지지자들을가리킵니다.당시광화문집회참가자들은청와대앞에서격렬한몸싸움을벌이기도했습니다.'10월항쟁'은현김진태강원지사가2019년광화문집회에서한말입니다.당시김진태자유한국당의원은"이것은10월항쟁"이라고선언하면서"4.19와6.10보다우리가훨씬더많이모였다"고발언했습니다.당시나경원자유한국당원내대표는국회에서열린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광화문집회는10월항쟁이라며10월혁명이될수도있다"고말해논란을빚기도했습니다.전광훈목사도"10월항쟁을이어가야한다"고말했고,이재명테러범인김씨도'남기는말'에서똑같이주장했습니다.전광훈목사가이끄는자유마을▲전광훈목사가주도하는'자유마을'홈페이지ⓒ자유마을홈페이지갈무리주기자는"자유마을은전광훈목사가주도하는우파마을경제조직"이라며"전목사는좌파를무력화시키기위해서경제공동체를만들어야된다면서자유마을이잘돼야이승만,박정희,윤석열을세운다는얘기를계속한다"고설명합니다.'자유마을'홈페이지에는10대강령이있습니다.첫번째가"우리는이승만대통령이제시한대한민국4대건국기둥(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한미동맹,기독교입국론)에토대를둔다"이고두번째가"우리는'한강의기적'을낳은박정희대통령의개발정신과반공정신등국민정신혁명을계승하여흐트러진정신문화를혁명적으로바꾼다"입니다.자유마을강령다섯번째는"우리는정교분리,새의양날개론등잘못된정치족쇄프레임을완전히걷어내고,적극적인정치참여로새로운대한민국을만드는주역이된다"로,마치전광훈목사를향한비판의목소리에대한대응논리를작성한것으로추정됩니다.'자유마을'홈페이지를보면전국동단위마을모임이조직돼있습니다.자유마을카드(시중은행제휴신용카드)도있는데일종의우파를상징하는회원증과도같습니다.자유마을회원들은전광훈목사의자녀가지분을갖고있는'자유뉴스'에가입을하거나앱을통해광화문집회소식과뉴스를듣습니다.홈페이지와앱을통해쇼핑몰이용도가능합니다.자유마을측은노후연금100만원을받을수있다고광고도합니다.주기자는"전광훈목사가자유마을이라는경제공동체를만든것은돈을모아좌파들의장악력을저지하겠다는목적"이라며"회원수가어마어마하게많아서(전목사가주장하는)560만명이넘었다는게거짓말이아닐수도있다"고말합니다.그는"전광훈목사가심혈을기울여서엄청열심히하고있다"라며"(자유마을이)우파에서가장큰조직으로떠오르고있다"고밝혔습니다."이재명대표가자기살기위해서그종북통진당세력을부활시키고있잖아요.운동권특권세력에는단지소위말하는86운동권만을의미하는것이아니라그이후로더종북화된종북,종북통진당의후신들이런분들만모이는..."(2024년2월22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대표가자기가살기위해서전통의민주당을숙주정당으로내주고있기때문입니다."(2024년3월7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주기자는"이재명테러범과전광훈목사가주장하는내용이거의똑같고,그들과유사한단어를윤석열대통령과한동훈위원장이사용한다"면서"한위원장의발언은전광훈목사의발언에서과격한단어와욕만뺀것과상당히유사하다"고주장했습니다.그는"(경찰이김씨의)변명문을공개하지않는것에대해정치적파장과부담때문이아닌가추측한다"면서김씨의최후진술이나변명문등을공개해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덧붙이는글|비슷한내용의기사가독립언론'아이엠피터뉴스'에도게재됐습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19
0 34
[실시간뉴스]주진우 "이재명 테러범, 유튜브에 심취... 독립운동으로 생각"

[인터뷰]'테러범김씨'변명문공개한주진우기자[임병도기자]▲이재명테러범김씨가주진우기자에게보낸편지ⓒ주진우기자제공"모두잊거나잊혀지고있는사건에대하여이렇게열심히취재를이어가는부분이이이해가지않는부분을넘어흥미로웠습니다."이재명테러범김아무개씨는지난3월21일주진우기자에게보낸편지와함께최후진술서와남기는말(이하변명문)초안을공개했다.김씨는답장을통해"김어준과같은성향의이념적으로왼쪽에포지션잉된사람,KBS시사프로그램진행하다가사장이바뀌면서자진사퇴하고나온사람으로기억된다"고적었습니다.그는"(주기자가)세상에하고싶은말이있다면전달하겠다고했지만나의반응이왜곡돼서전달될가능성이있다고판단돼못본체지나치려고했다"고밝혔습니다.김씨는"주기자님팀에서처와자식들에게취재차접근하고일부러서울에서부산까지와서내재판을방청하고아산의부동산사무실을찾아주변이웃들에게나에대한평가도듣고,특히구치소내수용번호를어떻게찾아서편지도넣었다"면서답장을하게된배경을설명했습니다.그는"검찰에서사건발단이가정불화와경제적어려움에서출발됐다고하나요?"라며"경제적으로어려움은있었지만가정불화는없었다"고반박했습니다.이어"(검찰이)사실과다르게작위적인틀을설정해놓고주변사실을부풀리거나왜곡시켜서끼워맞추기를시도하는과정에서나를아주몹쓸인간으로만들었다"면서"법정에서바로잡겠다.죄지은거는벌받고,잘못된거는바로잡겠다"고강조했습니다.김씨는"사건의진상을파악하시는데도움이되라고두건의문건을보낸다"면서"나를매개체로이재명에게알려지고싶은건지,이재명을야단치고싶은건지,주기자님의취재열정의원인이후자이기를바랍니다.단식중에힘들여답장합니다"라고편지를마무리합니다."한국정치사에보기드문테러...테러이유알릴필요있다고생각"▲주진우기자가이재명대표테러범김아무개씨사무실에서발견한테러연습흔적ⓒ유튜브갈무리지난16일주진우기자와전화인터뷰를통해테러범김씨를취재하게된이유와과정을들어봤습니다.아래는주기자와의일문일답내용.-취재를시작하게된이유가궁금하다."한국정치사에서보기드문정치테러가발생했다.상대를혐오하고미워하고악마화하다가이제는칼까지들었다.이런정치테러가벌어진이유를국민들이정확히알필요가있다고생각했다.이재명테러범이자기가이런테러를한이유에대해서밝히고싶어하는것으로보였다.그런데경찰도검찰도변호사도얘기할수없다고하면서이부분에대해서는입을닫고밝히지못하게하는것으로보였다.큰일이벌어지면이유와동기가가장중요한데이부분에대한수사는진행되지않고막고있다는생각이들어서김씨에게그얘기를들어보려고취재에나섰다."-변명문을비롯해이재명테러범김씨가작성한문서를어떻게입수하게됐다."김씨주변사람들을찾아가기도하고,주변사람들을보내김씨를설득하고직접편지도썼다."-지난3월27일유튜브'이렇게된마당에주기자라이브를통해변명문을최초로공개한것치고는언론에거의보도가되지않았다.어떤언론에서연락을하고보도했나?"뉴욕타임스에서제일먼저전화하고MBC와미디어오늘이다루고끝났다.너무중요한일이고선거에서중요한변수였는데언론은받아쓰기조차하지않았다."-언론이보도하지않은이유를뭐라고보나."언론이보고싶은것만보려는것같다.중요한것을알리는것보다그냥이부분에대해서는밝히고싶지않아보인다."-이재명대표에대한테러와같은일이또발생할수있다고보나."광화문태극기집회나정치판에가서보면생각이다른사람은테러해도된다죽여도된다이런얘기를마구쏟아낸다.이건시작이라고본다."-우리정치권이나언론의반응에대해어떻게생각하나."정치인들이혐오를부추겨서표를구걸하는정치를하고있다.유튜버들도혐오를부추겨서돈을벌고있다.독설을던지다가가짜뉴스를던지다가이제칼까지들었다.이상황이무섭다.일부보수진영에서는이테러가아무것도아닌데(이대표가)꾀병을부린다고이야기를하고있다.한편으로는'역사적으로평가받을것이다.영웅이될것'이라고얘기를한다.이게얼마나무서운일인가.한동훈비대위원장이안경을썼네,양복단추를기사에쓸게아니라이런정치혐오를없애기위해서누가노력하고어떻게할것인가에대해고민이필요하다.정치인들은여기에책임이있다고볼수있다.더욱이지도자가되겠다는사람은더큰책임이있다.그래서이현상에대해고민하고심각하게받아들여야하는데,그래보이지않는다.""전광훈목사가태극기집회로천하통일"-김씨를취재하면서느낀점이있다면."주변사람들과잘지내고가정에도큰문제가없던사람이왜이런엄청난일을벌였을까취재했더니유튜브에빠지고태극기집회에빠진것을알수있었다.자기가목숨을걸고독립운동을한줄알고있다.태극기집회를취재하면서너무소름이끼쳤다.그런데이제는이들이모여돈을내고공동체를만들려고조직하고있더라."-전광훈목사의태극기집회규모를어느정도로보나."옛날에있었던어버이연합,엄마부대그런게거의다사라지고전광훈목사가태극기집회로천하통일을했다고볼수있다."-앞으로어떤취재를진행할예정인가."(태극기집회와전광훈목사가)윤석열정부하고관계가아예없다고보기어렵다.국정원이과거에했던일도있지않나.세월호유가족들단식농성장앞에서폭식한사람들은과연다사라졌을까?이런의혹을계속취재할예정이다."주진우기자는김씨의편지에자신이KBS라디오<주진우라이브>를진행하다가박민사장취임이후자진사퇴했다고나와있는데,자신은쫓겨난것이라고거듭강조했습니다.그는현재유튜브채널<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에서<이렇게된마당에주기자라이브>를진행하고있습니다.덧붙이는글|독립언론'아이엠피터뉴스'에도게재됐습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19
0 42
[실시간뉴스]조준희 KOSA 회장 "정파성 초월해 디지털청 구축해야…예산 문제 아쉬워"

조준희KOSA회장"초거대LLM은경쟁력떨어져…SaaS와응용서비스집중해야"(지디넷코리아=이한얼기자)정부는초거대인공지능(AI)을비롯해IT산업을한층끌어올려올해도약하는한해로만들겠다는국정방향을밝혔다.행정안전부는전부처에AI역량을강화하기위해AI정보화사업계획(ISP)을발주하는등본격적인IT대국행보를걷는중이다.이미한국의전자정부순위는수위권에올라가있다.지난해기준경제협력개발기구(OECD)디지털정부평가에서한국은전년에이어2회연속1위를차지했다.정부의공으로만치부하긴어렵다.국내소프트웨어(SW)업계의치열한노력도있었다.민간에서치열한기술발전이없었다면이모두수포로돌아갔을지모를일이다.조준희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회장민간SW업계의부침도심했다.해외는커녕내수에만의존중인기형적인SW시장,해외빅테크기업과의경쟁력저하등문제는산적한상황이다.지난해행정전산망마비사태의원인으로지목된공공SW불공정수주관행은아직해결될기미를보이지않는다.국내SW업계육성의중책을담당중인조준희한국소프트웨어협회(KOSA)회장은현재IT상황에서는정파적문제와상관없이디지털청이만들어져야한다고강조했다.아래는조준희KOSA회장과의일문일답Q.22대국회가5월새롭게시작한다.SW정책적측면에서기대가많을것같다.A.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라는상임위원회특성상언론인출신이많이포진하기때문에방송에치우치는부분이많다.특히방송은여야간강대강대립이심하다.그래서위원들이과학기술쪽에반대하는게아닌데진전이잘안된다.이번회기에서는그런부분에대해운영의묘를잘살려야할것같다.Q.사실SW업계인사들도국회입법측면에서너무소외돼있다는볼멘소리도나온다.A.물론그런부분인정한다.다만SW협회에서공청회도자주하는노력을하고있기때문에비교적건설협회,무역협회,섬유협회이런데보다는우리가강한측면도있다.아직21대회기가끝난게아니기때문에기대중인입법도있다.인공지능관련법안과메타버스진흥법이계류돼있는데이런부분이회기마지막에처리될가능성이있다고생각한다.또다른측면에서22대국회면면을살펴보면IT출신인사가너무적다.사실21대의원들역시IT출신이많은것도아니었다.Q.21대국회회기동안본인의역할은무엇이었다고생각하나?A.잘하려고했는데좀아쉽다.지금제일아쉬운건사실AI산업을육성하기위해저작권같은규제문제들을풀어주는입법이됐어야했는데그런게안된게아쉽다.사실우리나라기업들이좀AI약간의제약이가져진게많다.한마디로너무민감한분야가너무많았다.이번회기에서연구개발(R&D)예산삭감이슈가터지면서힘들었다.SW정의자체를너무광범위하게설정한것도있고그래서세밀한지원책이나정책방향설정에서아쉬운부분이많았다.Q.그래서협회의역할이더욱중요해보인다.A.동의한다.예를들어현대차는산업통상자원부와긴밀하게협의하는기업인데SW기업에도해당한다.또중소벤처기업부에도해당하고과거엔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에해당하는영역이었다.즉영역이굉장히중복돼있다.이상황에서우리는과기정통부와만협의하는게아니라다양한부처와정책을조율한다.다시말해디지털이라는표현아래많은기업들이묶여있고한정책에도협회는수많은부처와협상테이블에앉는다.그래서지금회장입장에서단순히한부처의법정단체역할로는도저히커버할수가없는수준이다.부채의식도있다.국내메인산업인자동차,반도체,배터리는미국이나선진국수준으로임금을받는다.하지만유일하게선진국대비70%밖에못받는업계가SW업계다.이런관행을바로잡고임기를끝내고싶다.조준희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회장Q.공공SW수주단가인상과도연동돼있는얘기같다.현실화가능한가?A.과거에도올라왔고앞으로도올라갈수있을거다.하지만어렴움이많다.예를들어공공의경우사옥을지방으로다이전을했다.공공SW수주를하게되면수주사가발주지역에서근무를해야하는데체제비를안준다.그런상황에서원격근무도금지한다.그래서종착역은서비스용SW영역으로가야한다고생각한다.서비스용SW는초거대AI서비스에서응용서비스들을포함한다.그것도모두클라우드환경에서사스(SaaS)로만들어지기때문이다.Q.기획재정부가편성하는SW예산자체가너무적은것도문제로지적된다.A.얼마전에정부가행정망신뢰제고대책을내놨는데그대책들을하려면최소4조원에서4조원이들어간다.그런데예산증액얘기없이한다고하는게넌센스아닌가?보통기재부에서추가예산을받은다음에대책을발표해야하는데그얘기를아무도하지않는다.그래서나도얘기하는게부처잘잘못을가리지말고기재부에서예산부터받으라고시종일관얘기한다.코로나19당시재난지원금으로몇십조원을썼는데지금우리행정망상황도그와유사한재난수준이다.그런데예산은그당시에훨씬못미친다.SW업계협회만해도14개인데이협회들이각자행동을하기때문에KOSA가쉽게말해마트역할을잘해서정부와논의를하려한다.Q.현재와같이열악한상황에서국내IT기업이가야할방향은무엇인가?A.클라우드와초거대LLM이아니고SaaS와응용서비스로가는게맞다고본다.초거대LLM의경우글로벌빅테크기업대비경쟁력이떨어진다.그래서과감하게시장성이없다판단되는영역에서벗어나경쟁력이있는쪽으로가야된다.클라우드는국내는데브옵스체제가아니라SI를올린게대부분이다.인프라도작은상황에서플랫폼과어머어마한데이터,뇌를가지고있는빅테크와의싸움에서우리가이긴다는거자체는상상하기어렵다.단적으로웹상에의미있는한글문서는0.6%도안된다.Q.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가는방향이잘못됐다는지적도많다.A.디플정이제대로되려면원래는정부조직법을바꿔서디지털청이라도만들어야한다.위원회로가는건사실어렵다.지금보면디지털플랫폼정부우리만하는게아니라전세계가하고있다.지금위원회의모습으로는태생적인한계가있다.그래서총선,정치와상관없이디지털정부를육성해나가는일꾼이지속존재해야한다고생각한다.또클라우드네이티브환경으로전환하는얘기도많이나오는데예산은그대로인상황이다.결국모든문제는예산을증액하는것에서부터시작한다조준희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회장Q.남은임기동안어떤정책을중점적으로육성할생각인가?A.큰틀에서두가지다.SaaS기업을많이만들고그다음응용서비스기업도많이많들어야한다.그다음LLM기업중클라우드기업중에동남아,중동,아프리카에동반진출을하게하고그런과정에서인력양성을통해서양질의자원이IT산업으로흘러가게하는것이큰목표다.한편18일'글로벌DPG얼라이언스'킥오프미팅이개최된가운데조준희KOSA회장이의장을맡아각부처별디지털기업해외진출과수출정책을총망라하는프로젝트를추진한다.이번킥오프미팅에는고진디플정위원장과6개부처(행안부,과기정통부,기재부,외교부,산업부,중기부)가참여해부처·기관별로디지털기업해외진출지원현황및활성화방안을논의했다.대담=장유미소프트웨어팀장,정리=이한얼기자이한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14
0 39
[실시간뉴스]2028년까지 성인 독서율 50% ↑…습관 기르기·환경 개선 등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정부가지난해43.0%로역대최저치를기록한성인의종합독서율을2028년50.0%로,3.9권이었던독서량은7.5권까지끌어올리고자다각도의지원을펼친다.아울러독서의유용성을인식하는지표는독서가치재발견등다각화된정책을통해2023년67.3%에서2028년75.0%까지높일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18일독서문화진흥법에따라5년마다수립·시행하는‘제4차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24~2028)’을발표,‘비독자의독자전환과책친화기반조성’을목표로이번계획을추진한다고밝혔다.이에대국민독서캠페인은중앙정부가주도해효율성을높이고,독서기반시설구축과개별프로그램운영등지역별여건에맞춘정책은공공도서관확충에따라독서정책역량이높은지자체를중심으로설계·실행하도록한다.한편18일에발표한2023년국민독서실태조사결과에서는성인의독서율과독서량,구입량모두감소하는등여가생활에서독서에대한선호가낮은것으로나타났다.이는검색엔진과생성형AI활용,동영상시청등정보습득경로의다양화,한정된여가시간내디지털매체·콘텐츠이용비중증가등이복합적으로작용한것으로보이는데,다만,전자책독서율증가등독서행태의긍정적변화도관찰됐다.국립세종도서관에서시민들이독서를하고있다.(ⓒ뉴스1,무단전재-재배포금지)문체부는비독자의독자전환을핵심으로제4차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을수립했다.특히성인중과반이1년에책을한권도보지않는현상황에집중해독서의저변확대를비전으로,비독자의독자전환과책친화기반조성을목표로삼았다.◆독서가치공유및독자확대비독자가독자로전환될수있도록독서의재발견을지원한다.먼저업무,육아,가사등으로비독자가된‘상황기반비독자’를위해독서경영우수직장인증과기업-도서관연결,공동보육기반독서기반시설과프로그램을지원한다.또한독서의필요성을체감하지못해비독자가된‘의지기반비독자’를위해실용형독서모임등독서의유용성을체감할수있는다양한매개활동을지원하고독서가가져다주는보상에대해실증한다.특히난독과집중력부족등으로비독자가된‘환경기반비독자’를위해짧은글,첨단기술(VR,AR등)활용전자책등긴글읽기를보완·대체하는콘텐츠를뒷받침한다.이외에도교통정기권구매와연계한독서캠페인,‘15분문화슬세권(가까운문화권역)’기반독서캠페인,세계책과저작권의날등주요계기독서캠페인,여행·스테이연계독서캠페인등도지원한다.이에관계기관과협업해연령별·계층별특성을고려한독서기반문해력진단·교육프로그램을개발하고독서인(IN),케이-무크(K-MOOC)와같은공공부문독서·교육플랫폼을통해제공할계획이다.아울러독서를통한치유와연결등사회문제해결에대해서도방안을모색해독서의효용성을높이기로했다.◆독서습관형성·유지지원주변인과의교류나주거·교육환경을통해자연스레형성된독서습관은꾸준히독서를이어가는주요원동력중의하나다.이에독서습관형성을위해부모대상독서교육자료를개발·보급하고,가족단위독서프로그램과독서이력관리를지원한다.관계기관과협의해보육·교육기관에독서매개인력(이야기할머니등)을파견하거나늘봄학교에공공도서관·지역서점연계독서문화프로그램도입도검토한다.생애주기를고려해유·아동기의독서친화도를높이기위한책구연,반려동물책읽어주기등의프로그램개발·보급,체계적인책꾸러미등도지원한다.한편청소년기를대상으로독후감쓰기강제를배제한흥미위주자율형독서프로그램과독서의매력을높이는캠페인도진행한다.특히성인진입이후독서율이급감하는독서절벽현상을해소하기위해1주일1독서도전(챌린지),대학커뮤니티연계온라인독서모임등도전과소통에기반한독서프로그램을지원할계획이다.◆독서환경개선다양한장소,상황에서독서할수있도록유·무형의독서접점과독서콘텐츠를확충하고지역사회의독서기반을강화한다.먼저독서접점을확대하기위해공공시설에전자책이용을위한QR코드설치,도서관부족지역위주로가상도서관설치,스마트기술을활용한도서대출연계서비스고도화,특화도서관확대,지역서점활성화등을지원한다.콘서트,영화제등행사와연계한독서체험프로그램이나비대면독서모임도지원해더욱자연스럽고쉽게책에다가가는기회를제공한다.장애인을위한대체자료,고령층을위한큰글자책등독서취약계층을위한출판콘텐츠를비롯해좋은내용과창의적인시각을담고있으나상업성미진등으로공급되지못하는콘텐츠출판도지원해독자맞춤형,다양한독서콘텐츠가제공되는환경을조성한다.이와함께출판산업의디지털화추세에대응해전자책,소리책(오디오북)등디지털기반독서콘텐츠제작을지원하고이종콘텐츠(영화,드라마,웹툰등)와지식재산을확장해독서콘텐츠를다변화할방침이다.◆독서문화진흥기반고도화국내외디지털출판시장성장세와독서환경변화,공공분야독서진흥의양적성장에도불구하고지속해서낮아지고있는독서율에대응하기위해독서문화진흥기반을고도화한다.이에디지털독서문화진흥에대한장·단기전략수립을위한연구용역추진,토론회(포럼)등민관협의체정례화,책추천(북큐레이션)및정보보안등디지털기술개발,독서모임과크라우드펀딩출판플랫폼등디지털독서플랫폼을지원한다.또한정부와공공기관,출판계,국민등민관을아우르는출판문화진흥협력체계(거버넌스)를구축해활성화한다.도서구독서비스비용의문화비소득공제항목포함연구,독서정책성과관리체계개선,국민독서실태조사의조사방법론개편,독서문화진흥법개정소요발굴등독서분야정책체계도고도화한다.범부처분과회의운영안(2024~2025년분과회의구성,협업과제발굴,협업과제예산확보/2025년~2028년협업과제시범실시후본격추진)한편문체부는올해말까지비독자특성과독서유인모델을연구하고이를검증할‘독서활동유도시범프로젝트’를추진하기로했다.아울러오는23일‘세계책의날’을맞아국무위원들에게책을선물하고광화문책마당에서책선물,낭독공연,북토크등독서문화행사를개최한다.이날행사에는유인촌문체부장관과황정민배우가낭독공연을,장강명작가와김민영작가가북토크에참여할예정이다.전국지자체는문체부,출판계와협력해공공도서관을위주로저자강연,축제,전시등독서문화행사를열고온라인공간에서도책선물등전국민이책읽는분위기를조성하는캠페인도진행한다.‘세계책의날’이후에는대한민국독서대전연중프로그램,도서관·박물관·지역서점등문화시설‘길위의인문학’,도서관·지역서점·문학관상주작가지원등독서문화관련정책을순차적으로추진할계획이다.독서의달인9월에는대한민국독서대전본행사(포항‘책으로의항해’),인문정신문화축제,대한민국문학축제등도개최하기로했다.제4차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유인촌문체부장관은“독서는상상력과사고력,공감력증진을통해인공지능시대에우리에게필요한‘질문하는힘’과‘휴머니즘’을키워주고,사회구성원간이해와소통을증진하며,출판산업수요의근간이되는등그중요성과파급력이매우크다”고강조했다.이어“독서율의하락추세를엄중히인식하고있으며,독서·인문·문학·도서관정책간연계,타부처(기관)와의협력,민간과의소통강화등향후독서문화를진흥하기위해전방위적으로노력할계획”이라고밝혔다.문의:문화체육관광부미디어정책국출판인쇄독서진흥과(044-203-3245)Copyright©정책브리핑.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8 18:14
0 37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