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김정은 사과 안 하면 K팝 또 보낼 것"

[앵커]북한은오물풍선살포가우리민간단체의대북전단의맞대응성격이라고주장하며,전단살포를중단하라고요구했는데요.대북전단을보내왔던자유북한운동연합은K팝USB등을담은풍선을다시날려보내겠다고예고했습니다.YTN인터뷰들어보시죠.[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타이레놀비타민C마스크이걸계속보냈거든요.3년동안에.1불짜리넣어보내고우리도힘들고어려운데….우리는1불짜리보내고약을보내고사랑을보냈는데,사실과진실을보내고.여기다가어떻게오물쓰레기를쏟아붓습니까?우리대한민국국민에게정중히사과하십시오.그러면김정은이직접우리5천만국민에게온갖악행과모욕을준5천만국민에게진정으로사과한다면우리도잠정중단할수도있어요.김정은이사과하지않는경우에는바람부는그순간에보내고.확실히준비는해놨는데바람따라하는일이라,아마5~6일정도바람바뀌면남북풍이불면즉각보내려고합니다.임영웅의트로트도있고요.북한주민들이요즘에드라마중에서겨울연가를그렇게좋아한답니다.드라마는겨울연가라든가노래는임영웅의트로트라든가K팝도있고요.]YTN이정미([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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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저소득 1960년대생 ‘절반’이 고독사 우려

1960대생의월소득수준별고독사가능성인식.|돌봄과미래제공1960년대생의15%가부모와자녀모두에게경제적지원을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1960년생3명중1명은본인의고독사를우려한다고했다.재단법인돌봄과미래는한국리서치에의뢰해지난달8~15일1960년대생(만55~64세)980명을대상으로웹·모바일조사를실시했다.1960년대생응답자의15%는부모와자녀양쪽모두를부양하는‘이중부양’을하며월평균164만원을부모·자녀를돌보는데지출했다.응답자10명중3명(29%)은본인이나배우자의부모와함께살았다.부모가있는응답자의44%가부모에게월평균73만원의용돈을지급했다.응답자의4%는자녀에게월평균88만원의경제적도움을준다고했다.응답자의절반(49%)은부모가편찮아서돌봄이필요하다고했고,이중32%는부모를직접돌본다고답했다.고독사를고민하는1960대생이적지않았다.응답자의10명중3명(30.2%)은본인이고독사할것이라고생각했다.본인의고독사를걱정하는비율은월소득이200만원미만에서가장높았다.월소득200만원미만응답자의절반(49.9%)은본인의고독사를우려했다.1960년대생의대다수가국가의돌봄인프라확충이필요하다고봤다.응답자의98%가“우리사회에서돌봄은반드시필요하다”,“앞으로돌봄문제가점점더심각해질것이다”고생각했다.응답자의86%는“노인,장애인,환자에게국가와사회가제공하는돌봄서비스를지금보다확대해야한다”는데동의했다.1960년대생은본인의기대수명을85.6세로예상했다.자신이건강하지못한상태로사는기간을6.7년으로생각했다.1960년대생은모두850만명으로전체인구의16.4%다.내년부터1960년생을시작으로65세이상인법적노인연령에접어든다.김원진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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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대통령 지지율 30.6%…국민의힘 33.1%, 민주당 33.8%"[리얼미터]

"尹대통령지지율,8주연속30%초반대유지"윤석열대통령국정수행평가[리얼미터제공](서울=연합뉴스)김철선기자=윤석열대통령의지지율이8주연속30%초반대를기록했다는여론조사결과가3일나왔다.리얼미터가에너지경제신문의뢰로지난달27∼31일전국18세이상유권자2천513명을대상으로조사(95%신뢰수준에표본오차±2.0%포인트)한결과,윤대통령의국정수행긍정평가는30.6%로집계됐다.일주일전조사보다0.3%포인트(p)오른수치다.윤대통령지지율은4월1주37.3%를기록한이후30%초반대에서횡보중이다.부정평가는0.2%p하락한65.9%로조사됐다.권역별로는서울(2.5%p↑),인천·경기(2.3%p↑)에서지지율이올랐고,부산·울산·경남(3.1%p↓),광주·전라(1.4%p↓)에서내렸다.연령대별로30대(2.2%p↑),40대(1.3%p↑),50대(5.3%p↑)에서상승했고,20대(5.2%p↓),60대(2.5%p↓)에서하락했다.이념성향별로는보수층(4.2%p↑)에서상승,진보층(1.9%p↓)에서하락했다.한편,지난달30∼31일전국18세이상1천2명을대상으로진행한정당지지도조사(95%신뢰수준에표본오차±3.1%p)는국민의힘33.1%,더불어민주당33.8%를기록했다.일주일전조사에비해국민의힘은2.1%p하락했고,민주당은0.1%p내렸다.이밖에조국혁신당14.5%,개혁신당5.3%,새로운미래1.4%,진보당1.1%,기타정당2.0%등이었다.무당층은8.7%로조사됐다.대통령국정수행평가조사는무선(97%)·유선(3%)자동응답방식으로진행됐고응답률은2.6%였다.정당지지도조사는무선(97%)·유선(3%)자동응답방식으로진행됐고응답률은2.5%였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정당지지도[리얼미터제공][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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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35 탄소중립 어쩌나".. 제주 건물에너지 사용량 증가율 전국 1위

지난해사용량,전년대비1.1%↑목표설정연도대비감소율최하국토부"추가통계등발굴노력"사진은기사특정내용과관련없음제주의지난해건물에너지총사용량증가율이전국에서가장높은것으로나타났습니다.오늘(3일)국토교통부에따르면지난해제주의건물에너지사용량은전년대비1.1%증가했습니다.이는전국에서가장높은건물에너지사용량증가율입니다.제주를제외하고건물에너지사용량이증가한지역은세종(1.0%)과강원(0.9%),전남(0.6%),충남(0.3%),인천(0.1%)뿐이었습니다.지난해제주의단위면적당에너지사용량의경우전년대비2.3%떨어졌지만,이마저도강원(-2.1%)에이어전국에서두번째로낮은감소율을보였습니다.2030국가온실가스감축과2050탄소중립달성목표설정의기준연도인2018년과비교해전국에서가장낮은단위면적당에너지사용량감소율을보인지역역시제주였습니다.사진은기사특정내용과관련없음반면지난해전국건물에너지사용량은전년과비교해1.3%감소했습니다.또전국의단위면적당에너지사용량은전년대비4.4%,2018년대비9.0%나떨어진것으로조사됐습니다.지난해전국의건물연면적이전년보다3.2%증가했음에도불구하고건물에너지사용량은47만4,000TOE(석유환산톤)감소(1.3%)한3,588만8,000TOE로집계됐습니다.이우제국토부건축정책관은"건물부문탄소중립달성을위해건물에너지사용량추이등을파악하는것은매우중요하다"며"통계데이터기반의탄소중립정책수립에기여할수있도록추가통계지표발굴등을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습니다.한편제주는지난달1일'에너지대전환을통한2035탄소중립비전'을선포하고,아시아최초무탄소도시라는목표를세웠습니다.정부의2050년탄소중립이행계획보다15년앞선2035년까지탄소중립에너지사회를만들겠다는구상입니다.지난달1일제주시한라수목원잔디광장에서열린'에너지대전환을통한2035탄소중립비전'선포식JIBS제주방송김재연([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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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급 부담 따른 금리 상승, Fed의 '시장 달래기' 예상"

대신증권은3일최근다시상승한시중금리가피벗(pivot·정책전환)지연우려보다수급부담에의한것이라면이달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시장달래기'에나설것으로예상했다.최근미국채10년물금리가올해들어가장높은수준을기록했던지난4월수준에다시근접한것에대해공동락대신증권연구원은"불안한물가동향으로기준금리인하일정이지체될수있다는경계감이이번금리상승의직접적인동인으로보기는어렵다"며"이번금리상승과정에서기대인플레이션은매우제한적인수준에서등락을보였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이어공연구원은"최근미국경제에대한전망이차츰경기가하강하고있다는쪽에맞춰지고있다는사실을고려하면이번금리상승은수급에대한불안이상당한영향을미쳤다"며"장기채수급여건에대한채권시장의반응을시사하는지표로활용되는텀프리미엄이지난4월부터다시플러스로반등하며수급에대한부담이커지고있음을나타내고있다"고분석했다.그러면서"현재금리는지난해11월FOMC에서높아진시장금리로인해금융여건의긴축적인상황을언급하며시장달래기에나섰던상황과매우유사한구도의동향을보이고있다"며"금리상승의실질적인원인이기대인플레이션상승이아닌수급이슈에있다면이달FOMC에서통화당국이굳이매파적견해를피력할가능성은크지않다"고내다봤다.이승형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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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루만보]걸으면서 25억 년 한반도 광물 역사 한 눈에…지질 나들길

25억년한반도의지질역사를따라거닐어볼수있도록조성된길이있다.2015년대전대덕연구개발특구내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완공된지질나들길이다.지질나들길은국내최초의'지질연대로(GeologicTimeStreet)'다.총연장100m,폭3m규모의산책로로,가볍게걸으면서한반도의다양한광물을한눈에감상할수있다.수십억년의세월을견딘선캄브리아시대변성암부터삼엽충의생존무대였던고생대석회암,공룡이살던중생대호수퇴적암,대규모조산운동을지시하는다양한화강암과화산분출유문암,제주도와한반도중부에서용암으로흐른신생대현무암까지다양한암석60여점이시대순서에따라전시돼있다.나들길양옆에놓인대형암석표본에서자연상태의암석모습도감상할수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주요시대의시작점마다우리나라의해당지질역사를소개하는경계석을배치하고,길의한편에는지질시대의주요사건과생물의진화과정을새겨놓아보는즐거움을더했다.광물에대해더자세히알고싶다면한국지질자원연구원있는지질박물관에들어가면된다.지질구조,암석구조,화석의진화등을알아볼수있어깊이있는탐구가가능하다.그뿐만아니라넓은잔디밭산책로를따라야외전시장도꾸며져있어포항주상절리,제주도현무암,강원도석회암등각종대형암석표본과상동광산의방해석,대유광산의전기석,연화광산의연-아연-동광등의광물표본등의화석도볼수있다.오주연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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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도권 중심 예산을 지역에 쓴다면…“30년 뒤 인구 300만 명 증가” [창+]

[시사기획창'울산탈출-청년을잃어버린도시'중에서]부산에서태어나대학까지다닌김란희씨.컴퓨터공학을전공한란희씨는올초개발자로취직을해수도권으로올라왔습니다.<인터뷰>김란희/옵스나우AI개발자“교직이수를하고선생님이되려고했지만교생실습을나가면서(적성과)맞지않다는걸알게됐습니다.전공을살려보고싶어서개발에대해서좀더공부를해보자고했는데...”사실란희씨는부산시의도움을받았습니다.지역의인재양성을위해서부산시가한IT기업과함께개설한교육프로그램을수료했고,교육중에취업기회도얻었습니다.하지만이직장이부산이아닌수도권에있었기에,어쩔수없이고향을떠나야했습니다.<인터뷰>김란희/수도권직장근무“저는부산에일자리를구하려고했었는데없다는걸빨리깨달았고요.교육을듣는과정에서면접기회가주어진거였는데AI서비스개발자로면접을본거였잖아요.기회가왔을때잡아야한다고생각해서여기취업하게됐습니다.”<인터뷰>조영태/서울대학교인구정책연구센터장·<인구미래공존>저자“부동산때문이에요.혹은일과가정의양립이어려워요.젠더가불평등해요.또일자리가많지않아요.그렇게이야기를하는데,다맞습니다만그문제들을만들어낸기저에뭐가있냐.수도권으로의집중입니다.청년인구집중.”인구학자는청년이수도권으로몰려서대한민국에지속가능성의위기가온다고말합니다.<인터뷰>조영태/서울대학교인구정책연구센터장·<인구미래공존>저자“수도권에사람들이많이몰려요,특히청년들이몰려요.(청년들입장에서)나와같은청년이주변에많으면일자리를구하기위해서서로경쟁해야해요.일자리를구하고나면아침에(사람가득한)2호선이나9호선을타고‘내가여기서결혼을하고아이를낳을수있을까?나는아직준비가안됐는데...'그러면준비하는시간이점점길어질수밖에없습니다.그러게되면출산율은떨어질수밖에없어요.”청년이지역을떠나서울에모이고,대한민국엔아이가태어나지않는악순환입니다.<인터뷰>조영태/서울대학교인구정책연구센터장·<인구미래공존>저자“포항,울산,부산,창원전라도로가면여수,순천,광양까지도그지역만의문제가아니고전국가의문제이고요.”경제학자들은이인구학적악순환에서대한민국경제의위기를봅니다.KDI는경제성장률이오는2050년0.5%까지떨어진다고전망합니다.저출생고령화때문입니다.더비관적전망도있습니다.한국경제연구원은OECD국가들이먼저걸어간경로를분석해보니생산가능인구가1%줄어들면GDP는0.59%줄어든다고했습니다.우리나라에적용해보면2050년인구가35%정도줄기때문에GDP는20%줄어듭니다.여기에고령화까지고려하면GDP감소폭은더커집니다.<인터뷰>유진성/한국경제연구원선임연구원“인구구조변화요인으로인해서2050년은2022년대비GDP가30%정도감소할것으로예측되고있습니다.”<인터뷰>이관후/건국대학교상허교양대학교수“서울의출생률이낮아지고,지방은서울로의집중이심해지고,서울은경쟁이점점많아지고.국가전체적으로출생률이다시회복될가능성은별로없고.그렇게되면지금악순환의고리를어디서끊어야하느냐.”<인터뷰>조영태/서울대학교인구정책연구센터장·<인구미래공존>저자“수도권으로의청년인구집중이해소되지않으면우리나라의저출산문제는해결되기어려울거라고생각합니다.”한국은행은수도권으로유출되는청년을절반으로줄이거나지역거점으로돌릴수만있다면30년뒤인구가지금예상보다50만명정도늘것이라고분석했습니다.지역정책이인구방어효과를낸단겁니다.중앙대연구팀의수치는더극적입니다.연구팀은공간구조를바꾸는인프라투자의효과에주목했습니다.<인터뷰>마강래/중앙대학교도시계획·부동산학과교수“대한민국이위험해지고있는여러요인중에서공간쏠림현상수도권쏠림현상이차지하는비중이상당히높다고생각합니다.사회경제적지속가능성을높이기위해서는공간을어떻게설계하고디자인하는가가너무중요하지않은가.”가만히있으면2060년인구는4천만에겨우턱걸이하는데정부가연간20조원의재원을30년간균형발전을위해쓰면인구가300만명넘게늡니다.지역을되살리면대한민국의인구를지킬수있단얘깁니다.<인터뷰>마강래/중앙대학교도시계획·부동산학과교수“수도권과비수도권의구도로나눠서비수도권에투자하면비수도권의인구유출을막는효과가있고요.청년인구가늘어나다보니까기업활동도더할수있는여력이있는거고요.(반대로)빽빽해진수도권의인구는줄어들고그래서합계출산율이높아질수있는여력을갖는거고요.”관련방송:2024년5월21일(화)KBS1TV,22:00<시사기획창>울산탈출–청년을잃어버린도시'시사기획창'홈페이지https://news.kbs.co.kr/vod/program.do?bcd=0039&ref=pMenu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Eb31RoX5RnfYENmnyokN8A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angkbsWAVVE'시사기획창'검색■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서영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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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군, 로봇개 실전 배치 임박…로봇 안내견까지

[앵커]군인들을대신해적진을정찰하고,소총을장착한채돌격하는로봇개가중국군에서곧실전배치될것으로보입니다.중국군이최근캄보디아와의합동훈련에서보란듯이공개했습니다.임세흠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중국군의정찰용로봇개입니다.인공지능을기반으로방어물뒤에몸을숨기고,정찰지역을스스로결정할수있습니다.카메라를통해작전지역화면을실시간으로전송합니다.정찰이끝나고이젠전투용로봇개가투입될시간.원격자동소총을등에장착한로봇개가앞장서적진에뛰어들고,군인들이뒤따릅니다.[첸웨이:"중국군시가전에서대원들을대신해서정찰하고적을식별해서타격까지하면서,로봇개가새로운대원역할을할수있습니다."]전투용로봇개는무게가50㎏으로소총을포함해다양한무기를장착할수있습니다.로봇개의돌격에때맞춰하늘에선소총을장착한드론이지상의목표물을공격하는모습도함께공개됐습니다.중국의관영매체는조만간실전배치될수있을정도로로봇개개발이진전됐다고보도했습니다.실생활에서도로봇개의발전속도가빠릅니다.["탑승구T27로가자."]복잡한공항안에서도시각장애인을탑승구앞까지안내합니다.중국의상하이지아오통대학이개발한이로봇은진짜안내견처럼장애물을피하고,계단을오르내리면서,사용자의말을듣고손의힘을감지하는식으로명령에반응합니다.이안내로봇개는올해안에시범사용이가능할것으로전망됩니다.KBS뉴스임세흠입니다.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문종원■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임세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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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재영 "김건희 '저희는 부속실 필요없다'고 말해, 샤넬 화장품 포장 직원 시켜 뜯어"

윤석열대통령의배우자김건희전코바나컨텐츠대표의'명품가방수수의혹'을수사중인검찰이명품가방을건넨최재영목사가김건희전대표접견후작성한메모를확보한것으로알려졌다.<한겨레>보도에따르면서울중앙지검형사1부(부장김승호)는지난달31일최목사를불러2022년6월20일김건희전대표와의첫접견때상황등을물은것으로알려졌다.또백은종서울의소리대표를조사하며최목사가김건희전대표를접견한후작성한메모도확보했다.보도에따르면검찰이확보한A46페이지짜리'김건희여사와최재영목사의'대담요약건'(2022년6월20일접견시대화메모를중심으로)'메모에는김건희전대표와의만남과정등이기록돼있다.'녹음'등물증은없지만최목사의메모에따르면김건희전대표는180만원상당의화장품선물이건네지자그자리에서자신의비서를불러뜯도록지시했다고돼있다.메모에는"김(건희)여사가직접물건을만지며확인하더니'그냥오시지뭘이런걸사오셨어요?한국이나동양여성들은샤넬을잘안찾는데목사님이이걸어떻게아시고고르셨어요?'라고질문"했다고돼있다.대통령실에따르면'대통령기록물'인선물의포장지를임의로먼저뜯었다는것이다.또최목사는메모에김건희전대표는제2부속실을두고"저희는부속실이그렇게필요가없다.오히려복잡하기만하다"는말을했다고적었다.문재인정부시절'조국수사'에대해김건희전대표는"문재인대통령은아주우유부단하다.문대통령이조국장관에게확잡혀서장관사임을못시켜그런(검찰수사등)사태가왔던거다"라며"조장관도제거못하고전전긍긍하는사이윤총장은대통령에게충성을다한것뿐이다.(윤대통령은)문대통령에게충성만하고방패막이역할만했다"는말을했다고최목사는메모에적어뒀다.ⓒ서울의소리가촬영한영상갈무리[박세열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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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 86% "의사들, 환자 곁 돌아오라"…"집단행동 존중" 12%뿐

보건의료노조설문…70%"증원집행정지기각잘했다"공공병원지원,지역의사제·공공의대도입에'80%대찬성'55%'무분별한개원'·62%'병상증축'통제찬성…"의사단체,국민뜻직시해야"의정갈등…'살려주세요'(대전=연합뉴스)이주형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대전충남지역본부관계자들이29일오전대전충남대병원병원정상화를촉구기자회견을진행하며'살려주세요'라고적힌피켓을들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병규기자=국민10명중8~9명은전공의와의대교수들이의대증원에반대하며벌이는집단행동을멈춰야한다고생각한다는여론조사결과가나왔다.응답자대다수는정부가전공의들이빠진수련병원뿐아니라공공병원을지원해야한다고생각했다.야권이추진중인'지역의사제도입'과'공공의대신설'에대해서도응답자의80%이상이찬성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지난달28~29일여론조사전문기관서던포스트에의뢰해국민1천명을대상으로유무선임의전화걸기(RDD)방식으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를3일발표했다.조사결과응답자의85.6%가"의대증원에반대해진료거부,집단사직,휴진등집단행동을하는전공의와의대교수들이집단행동을중단하고환자곁으로돌아가야한다"고밝혔다."의사들의집단행동을존중하고지지한다"는대답은12.0%뿐이었다.의료계가의대정원2천명증원·배분결정의효력을멈춰달라며정부를상대로낸집행정지신청의항고심에서법원이지난16일각하·기각결정을내린것과관련해서는70.4%가"잘한판결"이라고해"잘못된판결"이라는응답(18.1%)을압도했다."법원의판결에도의대증원을전면재검토해야한다는의사단체들의입장"과관련해서는65.3%가"정부계획대로의대증원을추진해야한다"며반대해찬성(29.1%)보다2배이상많았다.노조는"의대증원확정을'한국의료사망선고'라고규정한대한의사협회(의협)의주장과극명한온도차를보이는결과"라며"국민들은의사단체들에극도의저항감과피로감을보이고있다.여론조사결과를바탕으로의사단체들은무엇이국민의뜻인지분명히직시해야한다"고강조했다.응답자대부분은전공의이탈의직격탄을맞은수련병원이나의료공백을메우는데헌신한공공병원을지원해야한다고생각했다."수련병원의필수·중증·응급의료공백을해결하기위해정부가수련병원을지원해야한다"는말에82.2%가찬성(반대12.7%)했다.85.9%는"지방의료원과적십자병원같은공공병원들의기능회복과정상운영을정부가지원해야한다"는데동의(반대11.6%)했다.계속되는의정갈등(서울=연합뉴스)김성민기자=의정갈등이이어지고있는28일오전서울시내한대학병원에서환자들이이동하고있다[email protected]야권과시민사회가주장하는지역의사제와공공의대에대해서도찬성률은높게나왔다.85.3%가지역의사제도입에찬성(반대9.7%)했고,81.7%는공공의대를설립해야한다(반대13.6%)고했다.지역의사제와공공의대는의대생들이졸업후특정지역에서근무하도록의무화하는방식이다.'지역의사제'는대학입시단계에서지역에서근무할의사를뽑아법으로지역근무의무를부여하는방식이고,'공공의대'는이런의무를진의대를만드는방식이다.정부는지역근무를의무화하는방식이거주지선택의자유등을헤치는만큼적절하지않으니대신계약을통해지역근무를유도하는'지역필수의사제'를도입하겠다는입장이다.반면더불어민주당등야권과시민단체들은늘어난의사가지역의료에서일하도록하려면강제장치가불가피하다고주장한다.응답자들은무분별한개원이나병상증축을통제하는정책에대해서도높은지지를보였다.55.4%(반대34.0%)가무분별한개원통제정책에,62.0%(반대29.1%)가무분별한병상증축통제정책에찬성한다고답했다.무분별한개원은필수의료인력의유출과수도권의사쏠림의주범으로꼽혀왔다.대형병원들의병상증축은병상과잉과수도권병상쏠림현상을낳았다는지적을받는다.응답자의86.5%는"의사단체들이의대증원과관계없이의료개혁을위한대화에참여해야한다"고했고,11.2%만"대화를거부하는의사단체입장을지지한다"고밝혔다.노조는"최근촛불집회에서'한국의료사망'을선고하고6월에더큰싸움을시작하겠다고예고한의협의태도는국민여론에정면으로역행해거대한저항에직면할것"이라며"의사단체들은'의대증원백지화'만내세우지말고국민의뜻에따라의료개혁대화에참여해야한다"고촉구했다.의료정상화촉구연설하는임현택대한의사협회장(서울=연합뉴스)황광모기자=임현택대한의사협회장이30일오후서울중구덕수궁대한문앞에서의사협회주최로열린대한민국정부한국의료사망선고촛불집회에참석해의료정상화를요구하는연설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6-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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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갱신 때 보증금 1억 올려주세요”…공급부족 '빨간불' 서울 아파트 전세

지난달서울아파트전세가격지수,88.4…전달대비0.4p상승“전세대란우려수준아니다”…일부전세수요자매매로돌아서20일오후서울남산에서바라본도심에아파트단지와주택가가보이고있다.2024.5.20/뉴스1ⓒNews1장수영기자(서울=뉴스1)신현우기자=서울아파트전세시장에‘공급부족’신호가켜졌다.늘어나는수요를공급이따라가지못하는것이다.가격은상승세다.그러나일각에서는전세대란을우려할수준은아니라고선을그었다.다만전세계약을고려했던일부가매매를고민하는것으로나타났다.3일KB부동산에따르면지난달서울아파트전세가격지수는88.4로전달대비0.4포인트(p)상승했다.같은기간강북14개구는87.8에서88.2로,강남11개구는88.2에서88.5로각각올랐다.특히마포구가가장큰상승폭(0.8p)을보였지만강동구는전달과동일했다.서울중구신당동남산타운전용84.88㎡(3층)는지난달4일기존(5억5650만원)보다보증금을상향한6억5000만원에전세계약을갱신했다.서울성동구행당동서울숲리버뷰자이전용84.96㎡(20층)는지난달1일전세재계약시보증금을8억4000만원에서9억5000만원으로올렸다.반면지난달서울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전달보다0.1p하락한90.1을기록했다.상황이이렇다보니전세가율은상승하고있다.실제같은기간서울아파트전세가율(매매가격대비전셋값)은53.2에서53.4로올랐다.서울강남구A공인중개업소관계자는“서울의경우전반적으로아파트전세수요가많은데,마포구등직장인이몰리는곳의전셋값상승이두드러진다”며“특히5억원에서10억원사이전세물건의경우수요가많아갱신계약시가격을올리는경우가많다”고귀띔했다.이어“10억원이상의경우오히려보증금을깎아주는집주인이있는데,지역적편차가큰상황”이라면서도“아파트를중심으로전세물건부족현상이있는게사실인만큼전세수요가매매로이동할수있다”고덧붙였다.지난달서울주택전세수급지수는138.2로전달(132.6)대비크게상승했다.전세수급지수는0~200범위이내로,지수가100을초과할수록공급부족비중이높은것으로판단된다.김효선NH농협은행부동산수석위원은“서울을중심으로전셋값이지속적으로상승하면서매물도줄어들고있다”며“신규입주물량이많지않은상황에서매매대기수요가증가해(전세)수급지수가수요대비공급이부족한것으로나타났다”고말했다.이어“다만경기·인천등수도권내에는신축입주물량이지속적나오기때문에전세대란으로이어지지는않을것으로전망된다”며“집값이많이하락하고전셋값상승이지속돼매입에관심을보이는수요자가늘고있지만매매가격상승을견인할정도의비중을차지하지는않을것으로보인다”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6-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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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질 낮은 일자리, 기혼여성에 집중

[한국경제TV이영호기자]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마이크로데이터에따르면지난4월기준여성단순노무직은207만9천명으로1년전보다12만5천명(6.4%)증가했다.같은기간남성단순노무직은7만9천명(3.9%)줄었다.여성중심으로증가세가두드러지면서4월여성단순노무직수는남성(196만6천명)을추월했다.전체여성취업자에서중단순노무직이차지하는비중도1년전15.7%에서16.3%로상승했다.같은기간남성취업자중단순노무직비중은12.8%에서12.3%로하락한점과대비된다.최근여성취업자가큰폭으로늘고있지만일자리질개선은답보하는것으로해석된다.상대적으로질이낮은일자리는미혼보다주로기혼여성에집중된모습을보였다.기혼여성단순노무직은123만9천명으로전체기혼여성취업자(748만3천명)의16.6%를차지했다.미혼여성단순노무직비중(4.9%)보다3배이상많다.반면기혼남성단순노무직비중은11.1%로미혼남성(12.5%)보다오히려낮게나타났다.여성단순노무직을종사상지위별로보면미혼여성은주로임시·일용직(60.8%)이많았고비임금근로자비중(0.6%)이매우낮았다.기혼여성도임시·일용직(54.9%)이다수였지만미혼여성에비해무급가족종사자(4.3%),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2.3%)등비임금근로자비중이높았다.여성단순노무직을산업별로보면미혼여성은주로제조업(29.3%),숙박·음식점업(22.9%)비중이높았다.기혼여성은제조업(16.7%),사업시설관리(14.5%),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4.5%),숙박·음식점업(13.3%)등다수업종에분포한것으로나타났다.기혼여성의단순노무직비중이높은현실은최근돌봄수요증가등으로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중심으로일자리가늘어난영향이크다는것이정부의분석이다.그이면에는기혼여성들이임신·출산·양육을위해일을쉰뒤재취업하는과정에서일자리질이낮아지는'경력단절'현실이있다는것이전문가들의분석이다.(자료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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