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최서연과 허예림, 월드 유스 챔피언십 U-15 여자 복식 은메달

한국탁구의샛별들이2024월드유스챔피언십에서2개의은메달을추가했다.최서연(호수돈여중)과허예림(화성도시공사)은29일스웨덴헬싱보리에서열린2024월드유스챔피언십15세이하(U-15)여자복식결승에서대만의위잉위안과천민신에게0-3(10-127-114-11)으로졌다.준결승에서중국의야오루이쉬안-후이조를3-2로꺾고결승에오른두선수는은메달에만족해야했다.U-15여자복식에서한국의은메달은2022년유예린와이승은이후처음이다.19세이하(U-19)남자복식에참가한김가온(두호고)역시일본의요시야마가즈키와함께결승에서금메달을노렸다.그러나중국의황유정과웬루이보에게2-3(2-1111-711-57-119-11)으로석패해은메달을목에걸었다.한국은미래탁구유망주들이실력을겨루는이번대회에서기대를뛰어넘는성적을올리고있다.U-19여자단체전에서첫우승의감격을누렸을뿐만아니라U-19및U-15혼합복식그리고U-19남자복식,U-15여자복식에서은메달4개를추가했다.유예린과박가현이짝을이룬U-19여자복식역시동메달이다.황민국기자[email protected]

24-11-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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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테니스 스타 시비옹테크, 도핑적발 1개월 출전금지

여자테니스세계랭킹2위이가시비옹테크(폴란드·사진)가금지약물복용으로인해1개월출전금지징계를받았다.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29일(한국시간)“시비옹테크가지난8월제출한도핑샘플에서금지약물인트라이메타지딘(TMZ)이검출됐다”며“자격정지1개월징계를부과했다”고밝혔다.트라이메타지딘은협심증치료제이며,복용할경우혈류량이증가하고체내산소공급이원활해지는효과가있기에금지약물로지정됐다.시비옹테크는의사처방전없이시차적응,수면장애를줄이기위해폴란드에서약을구입해먹었으며이약에트라이메타지딘이포함된것으로알려졌다.ITIA는“시비옹테크의고의성이크지않다”고가벼운징계를내린이유를설명했다.시비옹테크는지난해11월부터올해10월까지세계1위였으며올해프랑스오픈을포함해통산메이저대회단식에서5차례우승했다.시비옹테크는SNS에“지난두달반동안결백함을인정받기위해ITIA의엄격한심의를거쳤다”며“최악의경험이었다”고밝혔다.

24-11-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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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뜨거웠던 PBA 팀리그 4R… ‘최종일 뒤집기’ 하나카드의 라운드[4R결산]

하나카드선수단이우승후구단관계자들과함께기념사진을찍고있다.사진=PBA제공프로당구PBA팀리그4라운드가역대급접전끝에하나카드의우승으로마무리됐다.지난27일경기도광명시광명시민체육관에서9일간열린‘웰컴저축은행PBA팀리그광명시TOUR2024-2025’4라운드가하나카드의우승으로마무리됐다.2023-2024시즌챔피언결정전우승이후10개월만이자,통산2번째라운드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다.드라마같은우승이었다.최종일서하나카드는에스와이를4-2로꺾으며1위자리를탈환했지만,우승경쟁을벌이던우리금융캐피탈이SK렌터카를승점3을획득하면우승컵을내줘야했다.우리금융캐피탈이SK렌터카를상대로3-1로앞서갔지만SK렌터카가남은3세트서모두승리를따내면서4-3으로역전승,하나카드의극적인우승으로4라운드가마무리됐다.이로써하나카드는SK렌터카(1R우승),웰컴저축은행(2R우승),NH농협카드(3R우승)에이어4번째로포스트시즌진출권을확보했다.하나카드는3시즌연속포스트시즌진출을확정했다.◆하나카드,탄탄한조직력에더해진‘히든카드’김진아하나카드김진아가경기를펼치고있다.사진=PBA제공지난시즌디펜딩챔피언인하나카드는올시즌을앞두고우승멤버들을그대로유지했다.그결과매라운드상위권에들면서상위권에안착했다.이번4라운드에서는선수들의호흡이절정인모습이었다.4라운드에서소화한복식24세트서무려16차례승리를거뒀다.1세트(남자복식)을제외하고2세트(여자복식)는김진아-김가영이,4세트(혼합복식)서는무라트나지초클루(튀르키예)-사카이아야코(일본)가고정적으로경기를소화해찰떡호흡을자랑했다.초클루는4라운드에서10승6패(단식1승1패,복식9승5패)를거두며4라운드MVP(상금100만원)을차지했지만,김진아도4라운드팀의우승에크게공헌했다.하나카드에는김가영,사카이까지뛰어난여성멤버들이속해있어이전까지김진아의출전기회가적었다.김진아는올시즌3라운드까지10세트를소화하는데그쳤다.같은기간김가영이42세트,사카이가33세트를소화한것과상당히대조된다.하나카드는4라운드에서는김진아를적극적으로기용했다.김진아는이번4라운드8경기에서여자복식경기를모두소화했고,6승2패(승률75%)라는호성적을냈다.특히4라운드첫경기인웰컴저축은행2세트전서는9점중7점을책임지며2세트서맹활약을하기도했다.◆라운드가거듭될수록강해지는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우리금융캐피탈의스롱피아비가경기를펼치고있다.사진=PBA제공우리금융캐피탈과하이원리조트는팀리그가거듭될수록경기력이올라오고있다.3라운드3위우리금융캐피탈은2위(5승3패·승점16)로,3라운드2위하이원리조트는3위(4승4패·승점15)로4라운드를마감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3라운드에이어4라운드에서도우승기회를최종일서상대팀에내줬다.4라운드최종일서SK렌터카를상대로승점3을획득하면우승할수있었던우리금융캐피탈은세트스코어3-1서3-4로역전패를당하며하나카드에우승컵을내줬다.그럼에도‘캄보디아특급’스롱피아비가9승5패(단식4승2패,복식5승3패)로에이스의위용을떨쳤다.여기에4세트서새로이호흡을맞춘잔차파크(튀르키예)-김민영조합도5승3패를거두며합격점을받았다.4라운드에서3세트를맡은리더엄상필도5승3패로준수한활약을펼쳤다.다만4라운드에서2승6패에그친남자복식은5라운드에서의보완점으로남았다.하이원리조트는4라운드초반3연패를당하며우승레이스에서멀어지는듯했지만,이후파죽의4연승을달리며막바지우승레이스에합류했다.3라운드에선튀르키예선수들이맹활약을펼쳤다면4라운드에선여성선수들도힘을보탰다.용현지는이충복과함께혼합복식에출전해7승1패를거뒀고,전지우-이미래로이어지는여자복식은5승3패를합작하며기대이상의활약을펼쳤다.◆종합1위는챔피언결정전행…우승팀들도안심할수없다!하나카드선수단이우승시상식후기념사진을찍고있다.사진=PBA제공앞서라운드우승을차지했던SK렌터카는7위(4승4패·승점10),NH농협카드는6위(4승4패·승점11)로4라운드를마감했다.2라운드우승팀웰컴저축은행은4위(4승4패·승점13)로선방했다.이미라운드우승으로포스트시즌진출을확정했지만,이들역시아직까지긴장의끈을놓지못하고있다.PBA팀리그는포스트시즌에진출하는5팀중최상위팀이챔피언결정전에직행하기때문이다.4라운드종료기준종합1위는SK렌터카다.SK렌터카는4라운드까지승점57(20승12패)를올렸다.이뒤를하나카드(19승13패·승점56)와NH농협카드(19승13패·승점55)가바짝쫓고있다.라운드우승은없지만우리금융캐피탈도승점53(17승15패)로사정권에들어있다.만일5라운드서우리금융캐피탈이우승할경우종합순위에지대한영향을끼칠것으로보인다.이젠한경기의결과로종합순위가뒤바뀔수있기에5라운드는더욱치열하게펼쳐질전망이다.팀리그5라운드는내년2월중순에재개된다.그사이PBA는다음달1일부터강원도정선군하이원그랜드호텔컨벤션타워에서시즌7번째투어인‘하이원리조트PBA-LPBA챔피언십2024’를개최한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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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2025 컬링 슈퍼리그 30일 개막…남녀 11개팀 참가

컬링경기모습.연합뉴스2024~2025컬링슈퍼리그가30일개막한다.남자부5개팀,여자부6개팀등국내최정상급11개팀이총출동해내년1월10일까지두달동안경기도의정부컬링장에서자웅을가린다.남자부에서는국내컬링의전통강호인경북체육회(스킵김창민)와현국가대표의성군청,안정적인경기력을자랑하는강원도청(스킵박종덕),서울시청(스킵정병진),카톨릭관동대(스킵김학준)가참가한다.여자부에서는현국가대표경기도청(세계랭킹3위·5G스킵김은지)과평창겨울올림픽은메달의주인공강릉시청(팀킴·스킵김은정)을비롯해춘천시청(스킵하승연),서울시청(스킵박유빈),의성군청(스킵김수현),전북도청(스킵강보배)이대결한다.경기는매주토,일,월,화요일열린다.각팀은서로2번씩맞붙는더블라운드로빈방식의정규라운드를통해플레이오프진출팀을가린다.플레이오프(1월7일)에서는2,3위가단판승부를펼치고,해당경기승자가1위팀과3전2선승제(1월8~10일)의결승전을치른다.컬링슈퍼리그초대챔피언은상금2천만원과부상을받는다.개막전(30일오후3시)에서는남자부서울시청과강원도청의경기가펼쳐진다.여자부는12월7일오후8시경기도청과춘천시청의경기로시작된다.리그전경기는‘MBC스포츠플러스’에서중계된다.

24-11-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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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범호 KIA 감독-김우민 수영 국가대표, 체육 기자 선정 올해의 지도자-선수상 수상

▲KIA타이거즈이범호감독과수영국가대표김우민ⓒKIA타이거즈,올댓스포츠제공[스포티비뉴스=이성필기자]프로야구KIA타이거즈의통합우승을이끈'꽃범호'이범호(43)감독과수영국가대표로파리올림픽에서동메달을딴김우민(23)이한국체육기자연맹소속체육기자들이뽑은올해의지도자상과선수상의영예를안았다.체육기자연맹은지난1일회장단추천을받아올해의지도자상과선수상후보들을선정했다.11~15일까,소속체육기자들투표를종합해수상자들을확정했고이범호감독,김우민이수상의기쁨을얻게됐다.이감독은올해KIA타이거즈의KBO리그통합우승을이끌었다.감독데뷔첫해라는어려움에도탁월한지도력을발휘했다.특유의'형님리더십'을앞세워KIA를강팀으로성장시켰고,정규시즌과한국시리즈우승성과를이뤄냈다.김우민은2024파리올림픽에서시상대에섰다.자유형400m에서동메달을목에걸었다.105회전국체육대회에서는4관왕을달성했다.자유형1500m,자유형400m,계영800m,계영400m에서정상에올랐다.양종구회장은"올해1000만관중을넘긴프로야구에서KIA타이거즈의통합우승을이룬이범호감독과2024파리올림픽에서수영자유형400m동메달을따낸김우민선수에게올해의지도자상과올해의선수상을드리게됐다"라며"연맹소속체육기자들이직접뽑은상이라더의미가클것같다"고전했다.올해의지도자상과선수상시상식은12월11일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개최되는체육기자의밤행사때열린다.

24-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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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탁구 유망주 최서연·허예림, 월드 유스챔피언십 여자복식 銀

김가온-가즈키조는U15남자복식은메달최서연-허예림조가탁구월드유스챔피언십여자복식은메달을따냈다.(ITTF제공)(서울=뉴스1)안영준기자=한국탁구유망주최서연(호수돈여중)과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국제탁구연맹(ITTF)월드유스챔피언십U15(15세이하)여자복식은메달을따냈다.최서연-허예림조는29일(한국시간)스웨덴헬싱보리아레나에서열린대회U15여자복식결승에서대만의우잉위안-첸민신조에0-3(10-127-114-11)으로졌다.둘은준결승서중국의야오루이쉬안-후이조를풀세트접전끝제압하며돌풍을일으켰지만,금메달을위한마지막문턱을넘지는못했다.1세트에선듀스까지승부를몰고갔으나2·3세트에선큰점수차이로무너졌다.U15남자복식의김가온(두호고)은일본의요시야마가즈키와함께출전,'한일합작'금메달에도전했으나결승전에서중국의황유정-웬루이보조에2-3(2-1111-711-57-119-11)으로석패했다.김가온-요시야마는풀세트접전후5세트9-9까지팽팽하게맞섰으나막판뒷심부족으로고개를숙였다.ITTF는두팀의승부를"이번대회에서가장숨막히는접전의순간이었다"고소개했다.U15남자단식의이승수(대전동산중)는프랑스의노아비텔과의8강전서4-3으로이겼고,U19남자단식의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중국의루이보웬을만나1-4로졌다.한편ITTF월드유스챔피언십은한해동안의WTT유스시리즈를총결산하는대회다.상위기구인ITTF가직접주최한다.

24-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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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제19회상표·디자인권전상표권부문에서2위차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하형주)대표캐릭터‘백호돌이’가‘2024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특허청장상을받았다.특허청이주최하고한국발명진흥회가주관하는‘2024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제43회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제19회상표·디자인권전’,‘제20회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동시개최되는국내최대규모의지식재산통합전시회다.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특허청장상을수상한백호돌이굿즈.왼쪽부터김준연과장,차지은홍보실장.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11월27일(수)코엑스에서개최된시상식에서‘백호돌이’는상표권부문에서독창성과상징성에서높은평가를받아2위에해당하는특허청장상을받았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차지은홍보실장은“백호돌이는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대표캐릭터로서상표권을통해캐릭터권리를확보하고브랜드를활용한다양한시도를할수있게됐다.앞으로도백호돌이는상표권을기반으로국민에게더욱사랑받는캐릭터로성장해나갈것”이라며수상소감을전했다.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특허청장상수상.오른쪽에서세번째차지은홍보실장.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강대호MK스포츠기자]

24-1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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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탁구 신유빈, 中서 열릴 혼성단체 월드컵 출전…임종훈은 무산

내달1일부터8일까지중국청두서개최[기타큐슈=신화/뉴시스]신유빈(11위)이21일일본후쿠오카현기타큐슈체육관에서열린월드테이블테니스(WTT)파이널스후쿠오카2024여자단식1회전(16강)에서왕만위(2위·중국)와경기하고있다.신유빈이1-3(3-119-1111-78-11)으로패해8강에오르지못하고탈락했다.2024.11.21.[서울=뉴시스]하근수기자=신유빈(대한항공)을비롯한한국탁구대표팀이국제탁구연맹(ITTF)혼성단체월드컵2024에출격한다.ITTF는내달1일부터8일까지중국쓰촨성청두에서열릴ITTF혼성단체월드컵에참가할16개국가와각팀선수명단을발표했다.한국은중국과일본에이어3번시드를받았다.여자대표는세계랭킹11위신유빈을비롯해전지희(17위·미래에셋증권),서효원(21위·한국마사회),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이나선다.남자대표팀은세계랭킹14위장우진(세아)를포함해조대성(22위·삼성생명),안재현(26위·한국거래소),오준성(29위·미래에셋증권)이출격한다.2024파리올림픽당시신유빈과함께혼합복식동메달을획득했던임종훈(35위·한국거래소)은세계랭킹에서밀려출전이무산됐다.ITTF혼성단체월드컵은지난해첫출범이후올해2회째를맞는다.4개팀씩4개조로나뉘어조별리그를거친뒤,각조1위와2위가모여상위8개팀이토너먼트를치르는방식이다.한국은지난대회준우승에이어이번엔정상에도전한다.초대챔피언은중국으로,올해도남자세계랭킹1위왕추친,여자세계랭킹1위쑨잉사등을내세워타이틀방어에나선다.

24-1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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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재섭 더비’부터 ‘어우두’의 연승 도전까지… 男 H리그, 2R 개봉박두

상무피닉스의신재섭이슈팅을시도하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흥미로운‘신재섭더비’,개봉박두다.뜨겁게진행되고있는신한SOL페이2024∼2025핸드볼H리그남자부가어느새1라운드일정을모두마치고2라운드새출발을앞두고있다.남자부6개구단은30일인천선학체육관에서펼쳐지는2라운드제1매치데이에나란히모습을비춰본격적인순위경쟁을이어갈예정이다.◆신재섭더비상무피닉스의신재섭이상대수비와몸싸움을벌이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이날2번째매치로준비된5위상무(1승1무3패·승점3)와3위하남시청(1승2무2패·승점4)의맞대결에관심이집중된다.하남시청최고의공격수로이름을날린신재섭이입대를알리며상무로소속이변경되면서‘신재섭더비’가새로운타이틀로붙었다.지난시즌득점왕에빛나는신재섭은새롭게입은상무유니폼과함께앞선2경기에서8골을기록했다.서서히경기력이올라오고있다는평가다.지난시즌퍼포먼스가언제폭발하는지에상무의반등이걸렸다.앞선1라운드에서는접전끝에27-27로승부를가리지못했던두팀이다.당시상무가50여초를남기고2골차로앞서다무승부를기록하며아쉬움을삼켰다.하남시청은극적인동점으로소중한승점을챙기며안도의한숨을내쉬었다.하남시청은직전인천도시공사전에서모처럼끈끈하게달라붙는수비로첫승리를거뒀다.신재섭에대해누구보다잘아는만큼,신재섭을향한집중마크가얼마나이뤄지는지가이번경기의핵심이될전망이다.◆끊긴연승,재시동걸까SK호크스누노알바레즈감독이경기도중선수들에게사인을보내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그에앞서매치데이의시작을알리는첫경기는2위SK호크스(4승1패·승점8)와최하위충남도청(1무4패·승점1)이장식한다.SK호크스는4연승을달리다가1라운드마지막상대두산에패하며제동이걸렸다.두산이5연승과함께승점10으로치고나간만큼,빠른반등이필요해졌다.충남도청은유일하게시즌승리가없는팀이다.1라운드에서패한4경기모두근소한차이로인한석패였기때문에2라운드에서충분히반전을도모할수있다는평가다.1라운드SK호크스전에서는팽팽한시소게임속에서27-29로고개를떨군바있다.두팀의공격력은막상막하다.SK호크스가137골이고충남도청은133골을올리고있다.차이는수비에있다.SK호크스는125실점,충남도청은146실점을기록중이다.충남도청이원래강점이던탄탄한수비를살려낼수있는지가핵심이다.◆거침없는‘어우두’두산윤경신감독이경기도중선수들에게작전지시를하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마지막매치업은‘파죽지세’의1위두산(5승·승점10)과4위인천도시공사(2승3패·승점4)가꾸린다.5연승과함께공수모두안정적인모습을자랑하는두산의강세가점쳐진다.인천도시공사는6팀중123골로득점이가장적다.특히1라운드두산과의경기에서는전반15분까지2골,후반에도16분까지2골을넣는등극심한골가뭄을경험했다.어시스트가가장많은정수영이24골로팀내1위고,윤시열이21골로뒤를잇고있는데그다음이13골의박동현이다.이에비해두산은강전구가27골,김연빈과정의경이나란히22골,이한솔이21골을기록하며고른득점을기록하고있다.이차이에서다시승부가갈릴확률이높다.인천도시공사가가장경계해야할건실책이다.인천도시공사는두산과SK호크스의바짝달라붙는수비에실책으로공격기회를넘겨주며자멸했다.일단실책을줄이는게급선무다.여기에가장많은2분간퇴장도줄여야한다.지난시즌에는두산이단연많았던2분간퇴장이지만,이번시즌에는인천도시공사가두산보다5개나많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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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범호 감독·김우민,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광주=뉴시스]이영주기자=KIA타이거즈선수단이28일광주북구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열린2024KBO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우승기념식에서이범호감독을헹가래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문채현기자=2024시즌KIA타이거즈의통합우승을이끈이범호감독과2024파리올림픽수영동메달리스트김우민이한국체육기자연맹체육기자들이뽑은올해의지도자상과선수상을받는다.연맹은지난11일부터15일까지일주일간연맹소속체육기자들을대상으로투표를진행한결과이범호감독과김우민이수상의영예를안게됐다고29일밝혔다.이범호감독은올시즌감독데뷔첫해에탁월한지도력을발휘하며,KIA의KBO리그통합우승을이끌었다.특유의'형님리더십'을선보이며KIA를강팀으로성장시켰고,정규시즌과한국시리즈우승성과를이뤄냈다.[파리=뉴시스]최동준기자=27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라데팡스아레나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수영남자자유형400M결승시상식에서동메달을획득한대한민국김우민이금메달루카스마르텐스,은메달새뮤얼쇼트와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김우민은2024파리올림픽에서자유형400m에서동메달을목에걸며수영선수로서박태환이후12년만에올림픽시상대에섰다.그는105회전국체육대회에서도자유형1500m,자유형400m,계영800m,계영400m에서정상에올라4관왕을달성했다.양종구연맹회장은"올해1000만관중을넘긴프로야구에서KIA타이거즈의통합우승을이룬이범호감독과2024파리올림픽에서수영자유형400m동메달을따낸김우민선수에게올해의지도자상과올해의선수상을드리게됐다"며"연맹소속체육기자들이직접뽑은상이라더의미가클것같다"고축하의메시지를전했다.올해의지도자상과선수상시상식은다음달11일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개최되는체육기자의밤행사때열린다.

24-1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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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홍승찬,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서 태백장사…알베르토 다니엘 '세계특별장사'

문경시청홍승찬이‘2024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태백장사,스페인의알베르토다니엘은세계특별장사가됐다./대한씨름협회[OSEN=홍지수기자]문경시청홍승찬이‘2024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태백장사,스페인의알베르토다니엘은세계특별장사가됐다.28일전남영암군영암실내체육관에서열린‘위더스제약2024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홍승찬(문경시청)이태백장사,알베르토다니엘(스페인)이세계특별장사에올랐다.태백장사결정전(80kg이하)경기에서홍승찬이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과4번째판까지가는접전끝에태백장사가됐다.홍승찬은첫번째판을장영진에게먼저내주었지만,두번째,세번째판을측면(자반)뒤집기와밀어치기를통해가져오며태백장사를위한고지를선점했다.이후네번째판에서홍승찬이손쉽게들배지기를성공시키며태백장사에올랐다.앞서열린세계특별장사결정전(140kg이하)경기에서는알베르토다니엘(스페인)이라울멘세이(스페인)를만나밀어치기를사용해두판을연속으로가져가며세계특별장사가됐다.라울멘세이는경기에서패했음에도알베르토다니엘선수의손을잡아주면서승리를축하했고,알베르토다니엘은라울멘세이를끌어안고위로하며멋진스포츠맨십을보여줬다.문경시청홍승찬이‘2024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태백장사,스페인의알베르토다니엘은세계특별장사가됐다./대한씨름협회▶‘위더스제약2024천하장사씨름대축제’태백장사결정전경기결과태백장사홍승찬(문경시청)2위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공동3위성현우(구미시청),정재욱(구미시청)공동5위김진용(증평군청),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허선행(수원특례시청),손명진(태안군청)세계특별장사결정전경기결과세계특별장사알베르토다니엘(스페인)2위라울멘세이(스페인)공동3위알레한드로(스페인),아요세(스페인)/[email protected]

24-1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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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마] 아쿠아라인, 브리더스컵 루키 역전 우승.. 2세 챔피언 ‘우뚝’

브리더스컵루키우승마아쿠아라인과조인권기수.사진=한국마사회한국경마2세마들의'불꽃레이스'로관심이집중된브리더스컵루키대상경주우승은조인권기수와호흡해막판뒤집기를해낸아쿠아라인이차지했다.아쿠아라인은지난24일렛츠런파크부산경남에서펼쳐진브리더스컵루키(1400m·총상금7억원)에서1분27초를기록,드레곤닌자를0.2초로제치고1위에올랐다.우승상금은3억8500만원.아쿠아라인은출발이늦은탓에켑틴피케이·실버레인·오아시스레드등에밀려경주내내후미에있었다.4코너를돌때까지도중위권에머물렀다.하지만결승선400m를남기고폭발적인스퍼트를보여주며앞서뛰며경주마들을모두제쳤다.아쿠아라인은뛰어난추입(후미그룹에서힘을아껴따라가다가경기후반부나직선주로에서강하게앞으로나가추월하는주법)능력을선보이며데뷔전(9월4일일반1000m)부터1위를차지했다.9일열린1400m경주에선8위에그쳤지만,브리더스컵루키에서는다른기대주들을제치고가장빛났다.아쿠아라인을돌보는서범석조교사는"선행에탁월한말들이많아서추입을노리는작전을구사한게적중한것같다.아쿠아라인은지구력이좋아이번대회를위해특별하게신경을썼다"라고했다.조인권기수는"우승을100%자신할수없었지만,결승선직선주로로접어들었을때묵직한힘이남아있다고느껴져우승을직감했다"라고말했다.안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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