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동대문 쇼핑몰에 '19세 미만 출입불가'…대낮부터 몰렸다 [현장+]

성인용품텐가,6개월간팝업오픈동대문두타에오프라인매장연이유는두타몰텐가숍내부.“신분증있어야들어갈수있다던데…”서울동대문두타몰5층에스컬레이터앞.한가게를둘러싸고주변상인들이모여커튼너머를기웃기웃댔다.두타몰텐가숍내부.매장입구에마련된출입제한안내판에‘만19세미만출입불가’글씨가도드라졌다.이곳에는지난달16일문을연성인용품브랜드텐가의팝업스토어'텐가숍두타'가있다.팝업이지만오는9월13일까지6개월간운영한다.성인용품점이팝업위치로도심의대형쇼핑몰을택한이유가있다.최근성인용품전문점은폐쇄적이던성인식이개방적으로바뀌면서젊은층과관광객이많이모이는번화가상가1층이나쇼핑몰에입점하곤한다.텐가도유동인구가많은장소에매장을열고남녀수요를각각끌어올수있는제품을팔겠다는전략이다.두타몰텐가숍내부텐가가내놓은80여종의제품대부분이알록달록한원색에인테리어용품같은디자인이라겉모습만보면성인용품을떠올리기쉽지않을정도다.로봇피규어등성인용장난감이나전등같은인테리어용품,일본아티스트들과작업한컬래버레이션(협업)의류제품도있다.여성용브랜드'이로하(iroha)'의셀프케어용품도판다.팝업에서는이제품을구경하고간접체험해볼수도있다.텐가관계자는“성인용품에대한편견을깨기위해오프라인팝업스토어를기획했다”며“국내성인용품시장에서여성소비자비중이점차늘고있는만큼여성용제품도전면에배치했다”고설명했다.두타몰텐가숍내부.텐가는모던한디자인을앞세워세계적열풍을일으킨성인용품브랜드다.2005년일본에서처음출시된뒤1년간제품100만개가판매됐으며지난해까지전세계에서누적1억개이상팔렸다.지금까지출시한제품수는100종류이상이다.현재73개국에진출해전세계매출100억엔(약888억원)을돌파했다.한국시장에선60억원가량의매출을기록했다.텐가는한국성인용품시장의꾸준한성장세에주목했다.지난해연매출상승률은20%에육박했으며올해는30%이상성장할것으로기대했다.리카아다치해외마케팅부아시아권부장(총괄)은“한국은다른나라와비교했을때성과관련해선보수적인편이라는인식이있다”면서도“젊은세대는기성세대와가치관이달라오히려일본의젊은세대보다개방적인식을지닌다는조사결과도있다.한국의젊은층을공략할계획”이라고말했다.텐가코리아가최근국내20대남녀대학생1000명을대상으로진행한설문조사에따르면성인용품사용과관련해‘선물을받으면사용해보고싶다’는답변이50.9%,‘꼭사용해보고싶다’가17.8%를나타냈다.10명중약7명(68.7%)이성인용품사용에긍정적인응답을보였다는것이텐가측분석이다.안혜원한경닷컴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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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강-낙동강벨트 모두 두자릿수 투표율…“각 진영 지지층 결집”

4·10총선사전투표첫날최종투표율이2년전대선(17.57%)보다는낮았지만사전투표가적용된역대총선중역대최고치인15.61%로집계되자전문가들은2014년도입된사전투표제도가안착하는추세속에여야가경쟁적으로사전투표단계부터지지층참여를독려했기때문이라고분석했다.“이제유권자들이3일(사전투표2일,본투표1일)간투표한다고생각”(박성민정치컨설팅민대표)하기시작한가운데2017년박근혜전대통령탄핵이후더욱거세진진영투표양상이사전투표때부터나타나고있다는것.실제로여야지도부가선거운동기간집중공략한접전지역인수도권을중심으로직전총선대비사전투표율상승세가두드러졌다.●수도권투표율상승치전국보다높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전국17개시도모든지역의사전투표첫날투표율이4년전총선때보다증가했다.이번총선최대격전지로꼽히는한강벨트가있는서울의경우투표율이15.83%로4년전(12.18%)보다3.65%포인트늘었다.전국투표율상승치(3.47%포인트)를상회하는수치다.경기(14.03%)와인천(14.50%)역시각각전국투표율상승치보다높은3.68%포인트와3.57%포인트씩올랐다.부산(14.83%)과울산(14.8%)의4년전총선대비상승치도전국상승치수준이거나그보다높았다.경남(15.27%)의첫날투표율도전국투표율과비슷한수준이었다.충북(15.69%)과충남(15.7%)은투표율과4년전배디상승치모두전국보다높았다.이는여야가접전을펼치고있는박빙지역이몰린수도권과PK(부산·경남),충청등에서연일집중적으로지지층결집을호소한결과라는분석이다.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는공식선거운동이시작된지난달28일이후수도권을집중공략해왔다.이번에도호남사전투표율이영남에비해상대적으로높은‘호고영저’현상이두드러졌다.전국17개시도중전남(23.67%),전북(21.36%),광주(19.96%)가4년전에이어이번에도사전투표첫날투표율상위3개지역에이름을올렸다.반면대구는12.26%로전국17개시도중가장낮았다.경북은16.24%로,영남에선가장높았지만호남에비해서는낮았다.호남지역사전투표율이다른지역보다높은것에대해민주당관계자는“민주당텃밭인이들지역유권자들은대부분지지정당을일찌감치정해두고,본투표일까지각종변수가생기더라도이를바꾸지않는성향이강하기때문”이라고했다.반면대구투표율이유독낮은것에대해국민의힘관계자는“보수텃밭인대구는전통적으로역대어느선거든사전투표율은낮고본투표때몰리는경향이있었다”고했다.국민의힘은대구지역사전투표율이12.26%로,4년전21대총선투표율(10.24%)보다2.02%포인트오른것에주목했다.국민의힘선대위관계자는“가장보수세가강한대구에서도사전투표상승세가나타났다는건지지층이결집하고있다는증거”라고했다.●본투표까지상승효과이어질지주목제22대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인천공항제1터미널사전투표소를찾은여행객들이투표권을행사하기위해길게줄지어순서를기다리고있다.신원건기자[email protected]사전투표첫날나타난상승세가전체투표율의상승으로까지이어질수있을지를두고는전문가들사이해석이엇갈렸다.박성민대표는“사전투표율이높아지면본투표율을좀끌어올릴수는있다”며“사전투표율이올라가면착시가생겨본투표에서안하려던사람들도투표할가능성이생긴다”고말했다.채진원경희대공공거버넌스연구소교수는“그동안사전투표에서민주당지지층이주로투표를해오던것에대한견제와균형의심리가작용하면서국민의힘지지자들도투표에참여한것으로보인다”고했다.반면이준한인천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처음사전투표제도가도입됐을땐본투표를하지못하는사람들의‘순유입효과’가두드러졌다면이제는사전투표제도가유권자인식속에서본투표의연장선으로자리매김하게되면서본투표투표율을분산하는‘마이너스효과’가강해지고있는상황”이라며“직전대선과지방선거사례를비춰봤을때전체총선투표율상승세로이어질수있을지는두고봐야한다”고했다.역대최고사전투표율을찍은20대대선의경우사전투표율이19대대선보다10.87%포인트높았지만전체투표율은0.1%포인트줄었다.강성휘기자[email protected]신나리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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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MS "中, 가짜 AI 정보로 韓·美·인도 선거 개입할 가능성"

중국정부와연계된사이버행위자들이올해한국,미국,인도에서치러지는주요선거에서영향력을행사할수있다는경고가나왔다.5일(현지시간)영국일간지가디언에따르면마이크로소프트(MS)위협분석센터(MTAC)는최근보고서에서중국이이들국가의선거와관련해자국에유리한내용의인공지능(AI)기반콘텐츠를만들고퍼뜨릴것이라고분석했다.MS는"이러한콘텐츠가시청자들에게미치는영향은아직작다"면서도"밈,영상,오디오를증강하려는중국의실험은계속늘어날것이며어느시점에서는효과를낼수있다"고우려했다.MS는중국이지난1월대만총통선거에서AI로만든허위조작정보를집중적으로퍼뜨린것으로파악됐다고도밝혔다.MS는국가의지원을받는단체가외국의선거에영향을미치려고AI로만든콘텐츠를사용한사례를목격한것은이번대만총통선거가처음이라고부연했다.MS는'스톰1376',혹은'드래곤브리지'등의이름으로알려진행위자가대만총통선거기간매우활발하게활동했다고주장했다.이행위자는무소속으로출마했다가사퇴한궈타이밍후보가나머지후보중한쪽을지지한다는내용의가짜음성을게시했고,라이칭더당선인과관련해서는AI뉴스앵커등을이용해국고를횡령했다거나사생아가있다는허위정보를퍼뜨렸다.톰버트MS보안분야책임자는지난6개월간중국측의허위조작정보작전이훨씬더활발해졌으며이는중국정부와연계된사이버공격활동증가를반영한다고설명했다.버트는"그들이실험하는것을목격하고있다.다음에어떤상황이벌어질지걱정된다"고말했다.변선진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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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풍자영상이 명예훼손? 독재의 징후는 풍자 탄압이다

[인권의바람]웃음마저통제하려는윤석열정부세상살이가각박하다.각박한세상은우리에게웃음을앗아간다.불평등의심화,돈과권력이있는자만계속돈과권력을쌓을수있는사회구조와부패,이를수없이보아온사람들은웃으면서권력을비판하는법을익히지않았을까.풍자는권력의화살을피하기위해서만이아니라권력(권위)을강하게조롱하며비틀어서비판하는행위다.권력자들이힘을과시하지만,그권력의기반이얼마나허위와부당함으로가득한지를웃으면서"그깟것!"하며힘을보여주는일이아닐까.풍자는비단근대민주주의국가에서만있지않았다.<임금님귀는당나귀귀>나<벌거벗은임금님>처럼한국을포함해여러나라의전래동화나우화에권력비판이풍자로엮어있다.중세귀족이나종교계등권력집단이웃음을추함과부조화로여기며금할때조차,민중들과예술가들은어김없이풍자를쏟아냈다.풍자에대한탄압은독재의징후근대국가에서독재의징후는풍자에대한탄압으로나타난다.명예훼손이니공공질서니하는말로풍자조차막는다.'가상으로꾸며본윤대통령양심고백연설'(이하대통령가상연설)탄압이대표적이다.대통령가상연설은대통령이했던말들을편집해서스스로그동안의잘못을사과하는형식의영상이다.일반적인상식과이해력을가진시민이라면대통령이실제로한발언이라믿을가능성이없기에풍자영상이다.누가봐도가짜뉴스가될수없다.‘허위사실적시’가아니다.그런데이를여당인국민의힘이대통령에대한명예훼손혐의로고발하고,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메타(meta)와틱톡(TikTok)에서접속차단을결정하고,경찰은압수수색등으로수사를하고있다.현재경찰은동영상제작자와배포자(유포)를추적중이다.비슷한일이이명박정부때도있었다.G20서울정상회의홍보포스터에한시민이정상회의에대한비판을하려고쥐그림을그려넣었다.정부는G20정상회의를서울에서개최하는것을치적으로홍보하였으나,당시시민사회는G20은불평등을발생시킨신자유주의정책을지속시킨강대국끼리의회의라비판,기자회견과집회까지할정도였다.그러니풍자를할만도했다.대통령을도둑을의미하는쥐로표현한것이다.그런데경찰이그림그린사람을추적해공용물건손상으로기소했고결국그린이는200만원의벌금형을받았다.민주주의에대한후퇴는권력비판의자유가얼마나보장되는지,표현의자유와집회시위의자유가얼마나보장되는지로알수있다.윤석열정부들어출퇴근시간시위가제한되고있고,1박2일집회도불가능하다.언론에대해선또어떤가.정부는MBC가보도한대통령의‘바이든-날리면’방송을문제삼고탄압했다.언론의권력비판기능을순화시키려한다.▲윤석열대통령이3월18일서울서초구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야채매장에서파등야채물가현장점검을하고있다.ⓒ연합뉴스공직자에대한명예훼손은성립할수없어풍자에대한한국의법체계나사법부의판단은국제인권기준에미달한다.한국에서는명예훼손과관련,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만이아니라사실을적시해도명예훼손으로처벌할수있다.때문에권력이나부패,성폭력가해자들에대한비판조차명예훼손혹은맞고소로대응가능하다.유엔인권기구는권력비판에대해명예훼손을걸지말라고숱하게한국정부에권고한바있다.2008년광우병의심미국산쇠고기수입에대한촛불운동당시,정부가MBC<PD수첩>의방송을문제삼고제작진을농림부등공직자에대한명예훼손으로기소한것을보고경악한바가있다.다행히2011년대법원에선2008년광우병위험성을보도한MBC<PD수첩>제작진의무죄가확정됐다.이는국제사회에도알려졌다.그결과2010년한국을방문한프랑크라뤼표현의자유유엔특별보고관도언론의자유,인터넷표현의자유,명예훼손에대해한국에권고했다.유엔특별보고관은2011년유엔인권이사회에제출한보고서에서"명예훼손이대한민국에서는여전히형사상범죄로남아있어본질적으로가혹한조치이며표현의자유에관한권리를부당하게위축시키는효과를야기한다는점에우려를표한다"며"특히민법에명시되어있는개인의명예에대한손상을시정하는데있어비형사적제재(non-criminalsanctions)의적정성에비추어볼때형사상제재는정당성이없다.따라서,특별보고관은대한민국정부가형법에서명예훼손죄를삭제할것을권고한다"고했다.특별보고관은특히고위공직자에대한명예훼손은훼손이될수없다는것이국제인권기준이라는점도명확히했다."공직자들은일반시민들보다더높은수준으로비판을감당해야하기때문에명예훼손소송을제기하는것을금지해야한다"고했다.그외에도특별보고관은인터넷표현의자유와관련방심위의운영에대해서도권고했다.보고서46항에서그는"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명예훼손이라는구실로공익정보에대한차단이나삭제권고를하지않도록보장하기위해필요한투명성,책임성,정밀성이미흡하다는점은심히우려할만한점"이라고지적했다.그러나우리나라의법체계는아직까지도바뀌지않았다.결국2023년11월유엔자유권위원회(UNHumanRightsCommittee)에서도한국정부에명예훼손을형사처벌에서제외할것을권고했다.▲지난해풍자및검열논란이일었던전국학생만화공모전금상수상작'윤석열차'ⓒ인터넷커뮤니티갈무리만우절에뿌려진풍자영상그러나한국정부는국제인권기준에따를생각이없는듯하다.여전히경찰은풍자영상제작자와유포자에대한추적을멈추지않고있다.이에'혐오와검열에맞선표현의자유네트워크'(약칭21조넷)에속한8개의단체가만우절인4월1일'가상으로꾸며본윤대통령양심고백연설'동영상을각단체계정으로배포했다.이들은해당영상을게시하면서,방심위가11개글로벌플랫폼사업자에게접속차단을요청해도해당플랫폼사업자들이이를수용하지말아달라고도당부했다.아직까지단체들이게시한영상은차단되지않았다.만우절이야말로풍자를하며웃기좋은날이아닌가.동영상게시온라인행동을하며더많은풍자들이펼쳐지기를기대해본다.최근대통령의대파발언논란이후여러대파풍자그림이나오고있다.좋은현상이다.더많은풍자가우리를권력의굴레,불평등의굴레,부패의굴레에서벗어날힘을만들것이라믿는다.[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상임활동가]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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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더스팟 254]‘한강벨트 격전지’ 서대문갑…김동아 vs 이용호

[앵커]지역구254곳중에서가장뜨거운곳만찾는더스팟254.오늘은격전지서울에서지역연고없이싸우는두후보를만납니다.서울서대문갑,전민영기자입니다.[기자]대학가와주거지가공존하는한강벨트서울서대문갑입니다여야모두가경합지라보고있는이곳,후보부터만나보겠습니다.이재명대표의최측근정진상전부실장을변호한청년후보민주당김동아변호사.전북에서재선국회의원을지낸이용호국민의힘후보가맞붙습니다.[김동아/더불어민주당후보]"(이용호후보는)마포갑에출마선언하시면서뼈를묻겠다고하신분입니다.그런분께서마포갑에서도전이어렵겠다싶으니까저희서대문을선택해서오신거고요."[이용호/국민의힘후보]"(김동아후보는)대장동사건을변호했다는이유로공천이된게아닌가….당대표를위해서일을하지결코우리국민이나이지역주민들을위해일하지않을거라생각합니다."서대문갑은지난24년동안우상호의원과이성헌전의원이6번맞붙었습니다.최근에는우의원이연임했습니다.하지만지난대선과지방선거때는모든동이국민의힘에표를줬습니다.24년만에우상호이성헌없이선거를치르는서대문갑에는지원전도한창입니다.[우상호/더불어민주당의원]"우상호를지원했던여러분들은무조건김동아를지원해주시고지지해주시고사랑해주셔야합니다."[인요한/국민의미래선거대책위원장]"왜왔는지알죠?(이용호의원님잘좀부탁드리겠습니다)저는말을못해요."빌라외벽이벗겨져있고담장틈은벌어졌습니다.노후주택이많은홍제동인데요.김동아후보,재개발재건축을추진해동네발전에힘쓰겠단계획입니다.[이효덕/홍제1동]"여기가많이낙후돼있어요.재개발을꼭원해요."[김동아/더불어민주당후보]"서울시도설득하고주민들사이에다툼이없도록최대한신속히진행되도록최선을다해노력하겠습니다."김후보,정치신인인만큼주민들과만나는데주력하고있습니다.연세대,이화여대등대학교가있는신촌동에는한복판에경의선이지나갑니다.이용호후보는경의선을지하화해서문화공간이나창업메카로만들겠단구상입니다.[허준혁/신촌동]"놀기좋은동네가됐으면좋겠습니다."[이용호/국민의힘후보]"이앞에보면경의선철도를지하화해서그상부공간에청년들을위한여러가지시설들을만들려고해요."이후보역시이지역출마는처음인만큼,대학가청년을만나고있습니다.새로운얼굴끼리맞붙은이곳,주민들은누구의손을들어줄까요.한강벨트격전지서울서대문갑에서더스팟254채널A뉴스전민영입니다.영상취재:김기열영상편집:조성빈전민영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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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싹쓸이?···무소속 돌풍은?

◀앵커▶총선이며칠앞으로다가왔지만대구·경북은특정정당쏠림으로어느때보다조용한선거전이펼쳐지고있습니다.이런가운데경북경산과대구중구남구선거구에무소속후보가선전을펼치며이목이쏠리고있습니다.권윤수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특정정당의강세로선거분위기가좀처럼살아나지않은대구·경북에서그나마경산과대구중구남구에서치열한선거전이펼쳐지고있습니다.국민의힘후보와보수무소속후보가박빙의경쟁을하고있습니다.경산에서는박근혜전대통령이발탁한행정관출신의국민의힘조지연후보와친박감별사를자처하던경제부총리출신무소속최경환후보가접전양상입니다.여론조사결과공표금지기간전에시행된여론조사를보면,3월22일여론조사에서최후보와조후보간지지율격차는단1%포인트입니다.엿새뒤인28일여론조사에서다시8.6%포인트로격차가벌어지긴했지만,남은선거운동기간부동층의표심에따라승부가갈릴것으로예상됩니다.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후보3명이출마한대구중구남구도관심지역입니다.3월31일공표한여론조사에서국민의힘김기웅후보가42.3%로더불어민주당허소후보와무소속도태우후보보다오차범위밖우세를보였습니다.1위와2,3위사이10%포인트안팎의차이가났는데,그대로이어질지뒤집힐지막판표심의향방이주목됩니다.하지만무소속후보가지역민선택을받더라도정치지형의변화를기대하긴어렵습니다.◀엄기홍경북대학교정치외교학과교수▶"하나는최경환씨나오는지역과도태우후보가나오는지역일것같은데모두다국민의힘일색인것같습니다.따라서무소속돌풍이있다고하더라도그나물에그밥인무소속돌풍이있을가능성이크겠죠."정당정책대결이사라지다시피한대구·경북에서일부지역의무소속후보가선전하며국민의힘독주에제동을걸수있을지유권자의관심을끌고있습니다.MBC뉴스권윤수입니다.(영상취재이승준,그래픽이수현)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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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팀장님,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美 '연결 안 될 권리' 입법 추진

퇴근후직원에게연락한고용주에게과태료를부과하는법안이미국캘리포니아주의회에서발의됐다.사진=게티이미지퇴근후직원에게연락한고용주에게과태료를부과하는법안이미국캘리포니아주의회에서발의됐다.3일(현지시각)미국워싱턴포스트(WP)와정치전문매체더힐에따르면민주당소속맷헤이니캘리포니아주하원의원은퇴근후나휴일에근무하지않는직원에게전화나문자,이메일등으로연락한고용주에게과태료를부과하는내용의법안을발의했다.이른바'연결안될권리법(right-to-disconnect)'으로명명된이법안은캘리포니아의모든고용주가근로자와고용계약을체결할때근무시간과휴무시간을명확히적시하도록규정한다.만약퇴근이후직원에게연락해법을위반하면캘리포니아노동위원회가조사에착수하고,최소100달러(약13만원)의과태료를부과할수있도록했다.다만,단체교섭이나비상사태,또는일정조정을위해연락하는경우는법적용의예외로뒀다.법안발의자인헤이니의원은성명에서“10년전과비교해업무방식이급격히변했다”며“스마트폰은직장과자정생활의경계를모호하게만들었다”고설명했다.이어”근로자들이24시간근무에대한급여를받지않는다면24시간내내일할수없다는이유로처벌을받아서는안된다“고주장했다.그러나캘리포니아상공회의소는'연결안될권리법'과관련해사업장의유연성저하를이유로반대의사를드러냈다.애슐리호프만캘리포니아상공회의소수석정책자문위원은“이법안은모든직원에게엄격한근무일정을적용하고,긴급한상황이아닌이상회사와직원간의사소통을금지할것”이라며“이처럼포괄적인규정은작업장의유연성을떨어뜨릴것”이라고비판했다.더힐에따르면이번법안에대한심사는캘리포니아주하원노동고용위원회에서앞으로몇주안에이뤄질것으로보인다.이원지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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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무리 가르쳐도 이해하지 못하면"…"내부의 적" 저격글까지

【앵커멘트】어제(4일)윤석열대통령과전공의단체대표가극적으로만나며의정갈등해결이기대됐지만,갈수록꼬여갑니다.의료계가한목소리를내줘야할텐데,전공의대표가만남을강행했다는이유로내홍에휩싸였습니다.의사협회장당선인은"내부의적"이라며공개비판했는데,이러다의사단체의주도권싸움으로번지진않을지우려됩니다.안병수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대통령과박단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의만남이후,의료계에선파열음이커지고있습니다.박위원장이"대한민국의료의미래는없다"며증원규모논의에진전이없었음을시사했는데,소득없이끝난회동을독단적으로결정했다는비판이거셉니다.임현택대한의사협회장당선인은"내부의적몇명이더힘들게한다"며사실상박위원장을겨냥했습니다.어제(4일)는"아무리가르쳐도이해하지못하면어떻게하는게좋겠냐"고언급했습니다.▶인터뷰(☎):임현택/대한의사협회회장당선인-"창작은작가의몫이고해석은독자의몫이죠.행간의의미를잘읽어보세요."전공의들사이에선박위원장에대한탄핵성명서까지공유되고있는걸로파악됩니다.류옥하다대전성모병원사직전공의는"윤대통령과박위원장의공통점은불통"이라며비판대열에가세했습니다.이런자중지란에도,정부는대화의물꼬를텄다며의료계와계속접촉하겠다고밝혔습니다.▶인터뷰:한덕수/국무총리-"정부와전공의는이제막대화의물꼬를텄습니다.유연하게그러나원칙을지키며앞으로도계속해서대화하겠습니다."다만,원칙을지키겠다고강조하면서의대증원규모는바꿀수없다는점도못박았습니다.MBN뉴스안병수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구민회기자영상편집:김미현그래픽:권예지강수현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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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암학회, 충격 발표 "2050년까지 전세계 암 환자 '이만큼' 늘 것"

미국암학회“전세계암환자수3500만명까지증가”2022년한해동안세계적으로약2000만명의신규암환자가진단됐고,970만명이암으로인해숨졌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세계인구의고령화로인해향후20년간암발병률이계속증가할것이라는새로운보고서가나왔다.2050년까지그수치가3500만명에이를것으로예측됐다.4일(현지시간)발표된미국암학회(ACS)의'글로벌암통계2024'보고서를토대로미국건강의학웹진'헬스데이'가보도한내용이다.보고서에따르면2022년한해동안세계적으로약2000만명의신규암환자가진단됐고,970만명이암으로인해숨졌다.보고서의주저자이자ACS의암감시수석과학자인성현아박사는"2050년까지예상되는암사례의증가는현재발병률이변하지않는다고가정할때인구의노령화와증가에따른것"이라고밝혔다.그는건강에좋지않은생활방식의선택도영향을미칠것이라고지적했다.그는"특히건강에해로운식단의섭취,신체적운동부족,심한알코올섭취,담배흡연과같은주요위험요인의유병률이세계여러지역에서증가하고있으며,대규모개입을금지하면암의미래부담을악화시킬가능성이높다"고밝혔다.폐암은전세계적으로가장흔하게진단되는암일뿐아니라전체적으로그리고남성에서암사망의주요원인이라고보고서는밝혔다.폐암은암8개중1개,암사망자5명중1명의비중을차지한다.매년거의250만명이폐암에걸리고180만명이그로인해사망한다.폐암다음으로남성의경우는발병건수에있어선전립선암과대장암순이고,사망건수에있어서는간암과대장암순이다.여성의경우는유방암이가장흔하게진단되고암사망의주요원인이며폐암,대장암,자궁경부암이그뒤를따른다.ACS의감시및건강형평과학수석부사장인아흐메딘제말박사는"전세계암사망의절반이상이잠재적으로예방가능하다"며"담배사용을없애면4명중1명,혹은매년약260만명의암사망자를예방할수있다"고말했다.보고서는예방가능한암의또다른예로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를꼽았다.모든자궁경부암은HPV에의해발생하는데전세계접종적격소녀의15%만이HPV백신을접종했다.2022년현재매일전세계적으로약1800명의여성이자궁경부암진단을받았고1000명에가까운여성이이질병으로사망한것으로조사됐다.해당보고서는다음링크(https://acs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3322/caac.21834)에서확인할수있다.한건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코메디닷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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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천공 선생님, 만납시다...8일 광화문서 기다리겠다"

사직전공의류옥하다,공개만남제안...천공측제안인지사직전공의류옥하다(25)씨가법명'천공'으로불리는역술인이천공(67)씨와의공개만남을제안했다.5일대전성모병원출신의사직전공의류옥하다씨는이날정법시대문화재단을이끌고있는이천공씨에게공개만남을제안했다고언론에알렸다.제안한일정은오는8일오전10시서울종로구광화문모처에서다.류옥씨는이씨에게보낸제안에서"홍익인간과인성에관해말씀해주신영상들을잘보고있다"면서"현사태에대해여러차례영상에올리신바있는것으로안다"고운을뗐다.그러면서류옥씨는"관련해사태해결을위한천공선생님의고견을여쭙고대화하고싶다"면서"4월8일오전10시광화문회의실에서천공선생님과저의1:1공개만남을제안한다"고말했다.이어"꼭뵙고싶다"며"만남을고대하겠다"고재차제안수락을당부했다.류옥씨는이날오후해당제안을정법시대문화재단측에전달했고,이후같은날오후1시반전후재단측에서도제안을인지하고답변했다.이천공씨의비서로추정되는측근이류옥씨에게"알겠다.스승님이시간되실때연락드리겠다"고회신했다.이에따라,오는8일의대2000명증원등정부의의료개혁문제와관련한천공의공개발언이나올지에관심이쏠린다.최근온라인커뮤니티등세간에선정부의의대2000명증원정책과천공사이의연관성을의심하는게시물들이돌아다니면서논란이되기도했다.이천공씨역시지난4일'윤석열정부와숫자2000'이라는제목의유튜브영상에서이러한의혹을정면반박한바있다.해당질문을받은이천공씨는"참말로이게"라며"2000명정원을늘린다고이천공을거기다가져다대는무식한사람들이어딨냐"고반문했다.그러면서"천공이라는사람이전혀코치를못하게한다든지,내게무속프레임,역술인프레임을씌우려는것"이라면서"(친야성향의사람들이)'역술인말을듣고정치를한다'고국민들을호도하려고한다"고비판했다.그러면서"이나라가어떻게되려고이꼴이됐는지"라고한탄했다.그러면서이천공씨는거듭"대통령이직접들고나온건잘못"이라며의대증원규모에대해"3대7법칙에따라변화구를던지려면30%부터시작해야한다"고말하기도했다.이천공씨는"정부가2000명증원을하려고했으니일단(의료계등반대쪽에선)30%를쟁취하고난후순차적으로30%증원하는식으로가야한다"고부연했다.즉,600명부터정부가의대증원을시작해야한다는것이다.다만,이발언은전날윤석열대통령과전공의대표의단독면담직후의료전문매체의보도로재차논란이되기도했다.메디게이트는전날오후5시28분경해당면담에서의대증원규모를600명으로조정하기로논의했다고보도했다.해당보도가논란이되자대통령실은'사실무근'이라며오보라고해명했다.5일사직전공의류옥하다씨가이천공씨에게공개만남을제안했다고취재진에공개한SNS메시지.[자료=코메디닷컴DB]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코메디닷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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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싼값 혹했다 "배송비 100만 원?"…불만에도 이용자 는다

<앵커>싼가격에혹해서중국온라인업체를통해물건을샀다가피해보는사례가끊이질않고있습니다.화면에서보이는것과실제결제금액이달랐다는경우도있고,또물건값은싼데배송비가100만원인제품도있었습니다.김수영기자가취재했습니다.<기자>직장인A씨는지난달알리앱에서싼값에스피커를구매했습니다.앱상에표시된최종금액을확인하고결제했는데,실제론더많은돈이빠져나갔습니다.[A씨/알리이용자:피싱사이트라든가이런카드정보를입력하면상대방에서막마음대로금액을조정해서결제해버리고요즘이런경우가너무많다보니까너무놀라서….]서울에사는B씨도비슷한일을당했습니다.[B씨/알리이용자:1만7천원정도로결제창에떠있었는데카드의결제액은한2만6천원이렇게결제가된것이었죠.실제카드의결제(금액)가다르다는것을난생처음경험해봤고요.]환율,배송비,할인정책때문이라는데명확한고지는없었습니다.저렴한가격을미끼로폭탄배송비를매기기도합니다.C씨는헬멧을하나샀는데,작은글씨로배송비100만원이적혀있었습니다.[C씨/알리이용자:제부주의이기도한데가격이너무싸고,그리고상상을못했어요.1백만원이라는가격으로배송을해준다는걸상상을못해서….]이런각종불만과피해에도이용자수는급증세입니다.중국이머커스에대한한설문조사에서10명중4명은불만과피해가발생해도별다른대응을하지않는다고답했습니다.어차피'초저가'인데뭔가모자랄수있겠지,소비자들의'낮은기대'가작용했다는분석입니다.[B씨/알리이용자:가격이워낙싸기도했고,번거롭기도했고그래서그냥넘어가게된것같아요.]초저가물량공세는이제시작인데,알리,테무의월간이용자수는쿠팡을제외하곤국내이커머스업체를모두넘어설정도로빠르게시장을잠식하고있습니다.(영상취재:황인석·제일,영상편집:박진훈,디자인:조성웅)김수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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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유치원 교사갑질' 고양정 김영환, 민주당 이중적 행태"

국민의힘"김영환,국회의원되면'갑질'불보듯뻔해"유치원교사A씨,김영환'갑질'에2년간고통시달려경기도교육청,감사내용재조사…관련자엄중조치김영환"도의원갑질아닌교사에당한아동학대사건"김영환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정후보ⓒ김영환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정후보페이스북캡처국민의힘이'갑질'의혹이제기된김영환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정후보를두고그를공천한더불어민주당에게책임을물었다.파문이확산됨에따라김용태국민의힘후보와김영환민주당후보본인등경기고양정에출마한후보들도기민한움직임과반응을보이고있다.5일정치권에따르면신주호국민의힘중앙선대위공보단대변인은최근논평을통해"도의원시절에도꼬투리를잡아교사를괴롭히며'갑질'을했던사람인데,국회의원이된다면그'갑질'수준이어떠할지불보듯뻔하다"고포문을열었다.그러면서"피해교사는김후보의갑질행적을공천과정에서민주당에제보했으나,민주당은피해교사의억울함과고통을외면하고김후보에게경선의기회를줬고결국공천장을쥐여줬다"며"피해자의제보마저묵살할정도로'학부모갑질'의혹은민주당공천에서큰걸림돌이되지않았다"고지적했다.앞서문화일보등의보도에따르면김후보는도의원시절2015년3월고양시의한병설유치원에다니던자신의다섯살자녀가'바깥놀이수업'에서배제됐다는민원을제기해,유치원교사A씨가경기도교육청감사를받도록했다는의혹에직면해있다.이로인해A씨는교육청감사와검찰조사등으로2년간고통에시달렸다고한다.도교육청감사결과,A씨는지난2016년3월중징계를받았으나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징계혐의가인정되지않아8월징계처분취소결정을받았다.다만도교육청은"그해4월,검찰조사에서도'혐의없음'이나왔는데당시도교육청감사관에서는이례적으로항고의견을냈다"며"유치원교사는두달뒤서울고등검찰청에서최종기각결정을받았다"고말했다.신주호대변인은"지난해7월서이초에근무하던교사가세상을등진이후민주당은교권회복과교사인권향상을숱하게외쳤다"며"하지만교권을무너뜨리고교사를괴롭혔다는의혹의당사자가민주당의공천을받았으니,민주당이외치는교권보호와교육환경개선은말만앞선공염불이었단말이냐"라고개탄했다.한편경기도교육청은김후보의'유치원교사갑질의혹'과관련해당시도교육청의감사내용을재조사하기로했다.직권남용등부당하거나부적절한업무처리가확인될경우관련자에대해엄중조치한다는방침이다.사태가확산됨에따라경기고양정지역구에출마한후보들도기민하게반응하고있다.김용태국민의힘경기고양정후보는전날TV조선유튜브에출연해"김후보가경기도의원이던2015년에경기도교육청에자기자녀의유치원교사를감사하도록하고검찰고발까지가게됐다고한다"며"해당교사는직위해제처분을받았었지만,검찰에서무혐의가난뒤최종적으로직위해제처분도취소됐다"고전했다.아울러"해당교사가민주당을찾아가김영환후보의문제점과자신이당한갑질에대해구체적인사례를설명했지만묵살당했다고한다"며"해당교사는김후보가국회의원이된다는것은국민에게너무나심각한위협이되는일이기때문에언론에제보하기로결심한것으로안다"고강조했다.반면김영환민주당경기고양정후보는SNS를통해해당보도가악의적이고편향적이라고주장했다.김영환후보는"도의원의갑질이아니라약자인유치원원아가강자인교사에게당한아동학대사건"이라며"피해자를세번울리고있다"고주장한것으로전해졌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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