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이번 주말은 ‘벚꽃 있는 벚꽃 축제’...주말 일교차 크지만 포근

벚꽃이피지않아‘벚꽃없는벚꽃축제’였던지난주와달리이번주말은강원일부를제외한전국에서벚꽃을볼수있겠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둘째날인6일은대체로맑으나남부지방과제주도는구름이많겠다.6일제주도는오전부터낮사이에0.1㎜미만의빗방울이떨어지는곳이있겠다.미세먼지농도는전국이‘좋음’∼'보통’수준을보이겠다.다만수도권·충청권·영남권은잔류미세먼지가대기정체로축적되면서밤에일시적으로‘나쁨’수준일것으로예상된다.5일서울성동구의한아파트단지에벚꽃이가득피어있다./뉴시스7일은전국이대체로맑겠다.기상청에따르면6일아침최저기온은4~10도,낮최고기온은16~21도로예보됐다.7일은아침최저기온3~12도,낮최고기온18~24도로예보됐다.포근한날씨가주말내내이어지겠지만,낮과밤기온차가15∼20도이상으로매우커건강관리에유의해야겠다.기상청‘봄꽃개화현황’에따르면6일현재강원도강릉경포대를제외한전국에벚꽃이개화했다.서울여의도윤중로도벚꽃이만발한것으로나타나이번주말은전국대부분지역에서벚꽃이활짝핀벚꽃축제를즐길수있을것으로보인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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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사전투표] 충남 홍성·예산, 양승조·강승규 5일 사전투표

더불어민주당양승조후보가아내남윤자씨와5일홍성군홍성읍사전투표소에서사전투표를하고있다.윤신영기자국민의힘강승규후보가5일홍성군홍북읍사전투표소에서사전투표를하고있다.윤신영기자충남홍성군·예산군여야주자들이5일사전투표에나섰다.더불어민주당양승조후보는아내남윤자씨와오전9시10분경홍성군홍성읍사전투표소(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국민의힘강승규후보는오전9시45분경홍성군홍북읍사전투표소(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에서참여했다.김태흠도지사와김지철교육감도이날홍성군홍북읍사전투표소에서동참했다.김태흠충남도지사가5일홍성군홍북읍사전투표소에서사전투표를하고있다.윤신영기자김지철충남도교육감이아내양현옥씨와5일홍성군홍북읍사전투표소에서사전투표를하고있다.충남도교육청제공선거종사자등을격려한김지사는대한민국미래를위해유권자모두가소중한권리를행사해달라는뜻을전했으며,아내양현옥씨와함께한김교육감은"선거는민주주의의꽃이자민주시민의소중한권리다.도민뿐만아니라만18세학생유권자들도민주시민으로서반드시투표에참여하길바란다"라고당부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오전10시기준사전투표율은홍성군4.53%(8만4299명중3821명),예산군4.88%(7만325명중3432명)다.20-21대는이틀동안△20대-홍성군13.27%,예산군12.34%△21대-홍성군27.26%,예산군28.42%를기록했다.양군이한지역구로묶인17-21대총선최종투표율은△17대-홍성군60.5%,예산군58.0%△18대-홍성군57.0%,예산군59.6%△19대-홍성군55.2%,예산군53.9%△20대-홍성군57.5%,예산군56.8%△21대-홍성군62.5%,예산군63.4%다.한편사전투표는별도신고없이5-6일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전국읍·면·동등에설치한사전투표소에서이뤄진다.본인을확인할수있는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학생증,기타관공서·공공기관이발행한사진이첨부된신분증명서)을지참해야하며,중앙선관위누리집(info.nec.go.kr)과포털사이트등에서가까운사전투표소를확인할수있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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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사전투표] "평소보다 일찍 나왔어요"… 공무원들 출근 전 '한 표'

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8시쯤대전시청에설치된둔산1동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위해줄을서고있다.김소연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8시쯤대전시청에마련된둔산1동투표소는시민들과공무원들로북적였다.특히유난히긴관외선거투표줄이눈에들어왔다.타지역구에거주하는시청공무원들이대다수를차지했다.중구대흥동에거주하는시청공무원안모(45)씨는"원래일찍출근하지만오늘은사전투표를하기위해평소보다더빨리나왔다"며"집근처에서(사전투표를)하기보다는시청에마련된투표소에서하는게훨씬편할것같았다.생각보다많은사람들이투표장에나온것같다다행"라고밝혔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8시30분쯤대전시청에설치된둔산1동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위해줄을서고있다.김소연기자.시청건물2층에있는시민라운지에공부를하러온취업준비생도눈에띄었다.취업준비생김모(24)씨는"일주일에세번정도둔산동에있는학원에서수업하는데,수업전에잠시시청시민라운지에들러공부를하고있다"며"사실사전투표를해야겠다는생각은없었으나,투표소가눈에띄어지금(투표를)하면좋겠다싶어서줄을서게됐다"고했다.오전9시가가까워지자투표대기줄이시민들로더욱붐비기시작했다.안내를돕는투표사무원들의움직임도빨라졌다.투표대기줄안내를맡은한사무원은"서구을지역투표하러오신분들은관내선거줄에서주세요""들어가셔서신분증확인하셔야돼요"등안내멘트를크게소리치기도했다.투표소내부에서신분증과지문확인업무를맡은투표사무원들도바쁘긴마찬가지였다.한투표사무원은"현재까지관내선거인은207명,관외선거인은304명정도투표를마쳤다"며"아직까지신분증을놓고오셨거나지문확인이되지않는등의크고작은사고들은일어나지않았다.그래도긴장을늦추지않고시민들을맞이할것"이라고귀띔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8시30분쯤대전시청에설치된둔산1동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위해줄을서고있다.김소연기자.한편,사전투표는이날부터6일까지이틀동안전국3565개투표소에서실시된다.대전의경우83개투표소가설치됐다.투표소위치는중앙선관위홈페이지(https://www.nec.go.kr)에서확인할수있다.투표시간은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이며,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등신분증을지참해야한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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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전 온 이재명 "접전지 50-60석… 尹정권 경종 울려야"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5일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했다.정민지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5일"박빙의승부가날수있는접전지50-60석의향배에따라민주당이과반의석을놓칠수있다는위기감을갖고있다"고조심스러운전망을내놨다.이대표는이날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를한뒤"'윤석열정권이잘했다,충분하다'하면지지하는거고,'아니다,새로운길가야한다'하면경종을울려줘야하는것아니겠는가"라며이같이밝혔다.의석수전망에대해서는"어떻게될지알수없다"면서도"국민의힘이과반의석을차지할경우생길수있는상황을국민여러분이상상해달라.위기의상황이다"라고강조했다.대전에서사전투표를한이유에대해서는"대전은연구도시"라며"연구개발예산삭감문제는국민관심사이기도하고,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과학기술의중요성,정부정책의무지함등을지적하고싶었다"고답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5일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카이스트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를한뒤기자회견을하고있다.정민지기자이대표는"IMF같은국가적위기상황에서도미래를위한투자,연구개발예산은삭감하지않았다"며"연구개발예산은우리예비과학자들,연구개발에종사하는젊은연구자들의생계수단이되는경우가많다"고했다.그러면서"제가들은가장위험한신호는외국에서대한민국젊은과학도,연구자들을유치하기위한경쟁이벌어진다고한다"며"현실화될경우대한민국의미래는암울해진다"고했다.이대표는"정치나선거와무관하게우리국가공동체미래를위해꼭해야할일은정파를떠나꼭해야한다"며"국민들의투표는,주권행사는나의인생과자녀의미래를결정하는것"이라며투표를당부했다.정민지기자.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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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지지율 36.8%…인천·경기, 60·20대서 올랐다”

윤석열대통령이4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열린민생토론회후속조치2차,경제분야점검회의에참석해발언하고있다.대통령실제공윤석열대통령지지율이30%대중반을기록했다는여론조사결과가5일나왔다.리얼미터가에너지경제의뢰로지난1~3일전국18세이상유권자1506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윤대통령의국정수행긍정평가는36.8%로집계됐다.지난주간조사보다0.5%포인트(p)오른수치다.부정평가는0.9%p내린59.8%로나타났다.권역별로는인천·경기에서3.5%p상승했다.하락한지역은대구·경북(4.6%p)대전·세종·충청(2.3%p)광주·전라(2.1%p)부산·울산·경남(1.8%p)등의순으로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60대(3.6%p)20대(2.6%p)50대(1.9%p)에서상승한반면30대(4.3%p)40대(1.1%p)에서하락했다.이념성향별로보수층(1.6%p)과진보층(1.6%p)에서모두상승했다.이조사는95%신뢰수준에오차범위±2.5%포인트다.무선(97%)·유선(3%)자동응답방식으로진행됐고응답률은4.1%였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권남영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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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해찬 `양문석 편법대출` 발표한 금감원 비판…"검사 하루만에 되나?"

민주당국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모두발언"이렇게노골적·뻔뻔한관권선거보지못해"[이데일리김유성김혜선기자]이해찬더불어민주당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5일민주당국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회의에서금융감독원을비판했다.금감원이이번총선에개입하는관권선거행위를했다는의미로해석된다.이해찬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5일오전서울여의도더불어민주당중앙당사에서열린‘국민과더불어’국민참여선대위원회회의에서발언을하고있다.(사진=뉴시스)이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이날모두발언을통해“금감원이자기관할도아닌새마을금고검사를이렇게빨리신속하게한사례가언제있었나”면서“검사하루만에내용도없는결과발표를하는게말이되는가”라고물었다.이는금감원이전날(4일)양후보의편법대출과관련해이례적으로긴급간담회까지연것을지적한것이다.양후보의편법대출이논란이되자금감원은행정안전부관할인새마을금고를직접검사를했다.검사하루만에‘용도외유용,허위증빙제출,부실여신심사’를골자로한중간발표를했다.이를두고이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노태우때부터내가36년간지켜봤지만,이렇게노골적이고뻔뻔한관권선거를한정부는없었다”면서목소리를높이기도했다.한편금감원은양후보의대출을놓고“과거저축은행작업대출사례와같다”고규정했다.정부의가계부채관리와부동산시장안정화대책을우회하기위한수단으로썼다는의미다.양문석후보측은전날금감원발표와관련해서아직입장을발표하지않았다.다만양후보는지난1일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톻해“최근제기된이자절감을위한편법대출논란으로국민여러분과안산시민에게걱정을끼친점사죄한다”고밝힌바있다.김유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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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격전지 탐방] 세 걸음마다 아는 사람 만나는 '3선 구청장' 박용갑

박용갑민주당대전중구후보동행취재'3선구청장'출신의'지역밀착'유세"꼭당선돼민생경제살리겠다"박용갑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후보가2일대전중구용두동상가를돌아다니며지역주민과인사를하고있다./김세정기자[더팩트ㅣ대전=김세정기자]"아이고,우리구청장님모르는사람이이동네에어디있겄슈~."서대전초근처에서식당을운영하는A씨는가게로인사온박용갑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후보를만나자얼굴에웃음꽃이번진다.A씨는"국회의원선거에나간다는데당연히도와줘야지,잘될겨"라며박후보의손을꼭잡았다.옆에미용실에들어가자손님들이먼저알아보고박후보를악수를청한다.미용실손님들과이야기를한참나누던박후보는또옆가게문을두드린다.<더팩트>는2일오후대전중구용두동에서박후보를만나유세현장을동행했다.중구청장을세번이나지낸박후보.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였다./김세정기자박후보는대전중구청장을세번이나지냈다."다들아는데뭣하러선거운동을해요,돌아다니는시간이아깝네"지역에서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다.한치의과장도없이세걸음마다아는사람이나타날정도다.몇몇이들은몰던차를멈추고박후보에게인사를건네기도한다.박후보는"제가이번엔구청장이아니라국회의원선거에나옵니다.많이도와주세요"라고눈을마주치며말했다.박후보도'중구를잘아는것'을자신의강점으로꼽는다.중구는제2의고향이다.그는"제가정당생활만40년가까이했고,구청장을12년했다.정치와행정경험은누구보다풍부하다"며"중구지역을저만큼잘아는사람이없을것이다.주민한분한분께겸손히다가가서그분들의마음을얻으려한다"라고했다.박후보는중구를'삶의터전'이자제2의고향이라고자랑했다.그는"중구지역을저만큼잘아는사람이없을것"이라고말하기도했다./김세정기자박후보가길가에서정겹게지역어르신과악수하는모습./김세정기자그래도박후보는더많은지역주민을직접만나고싶어매일새벽4시30분에일어나5시에집을나선다.이날은생활체조모임에갔다.출근길인사에이어지역상가인사,집중유세까지.밤11시가돼야집에들어간다.'지치지않냐'는물음에"괜찮다"고웃으며손사래를친다.중구현역인황운하의원이불출마를선언하면서민주당을향한지역민심이곱지만은않은편이다.그런탓에박후보는더열심히움직인다.민주당에대한중구의민심이어떠하냐고묻자박후보는"지금은그래도많이좋아진것같다"고답했다.박후보의친화력덕에서대전농협앞에서주변새마을금고까지200m가량되는거리를함께걷는데무려한시간이넘어걸렸다./김세정기자박후보는'민주당에대한중구의민심이어떠하냐'는물음에"지금은그래도많이좋아진것같다"고말했다./김세정기자박후보의친화력덕에서대전농협앞에서주변새마을금고까지200m가량되는거리를함께걷는데무려한시간이넘게걸렸다.주변가게상인B씨는"예전에부사동에서저랑만났지않냐.구청장할때처럼국회에간다면거기서도목소리를내달라.몸조심하면서완주하시라"고당부하기도했다.10대시절부터박후보를알았다는C씨도"우리아파트사람들에게잘말하겠다"고미소를보였다.또다른상인D씨는경기가어렵다며박후보에게답답한심경을토로하기도했다.세탁소를50년운영했다는70대E씨도"이렇게경기가어려웠던적은없었던것같다"고말했다.박후보는"제가열심히하겠다"고고개를숙였다.2시간이지나서야박후보는인사를마무리하고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향했다.롯데자이언츠와의경기를앞두고민주당대전시당위원장직무대행을맡고있는장철민동구후보의지원유세가예정돼있다.오후5시께구장앞에도착한박후보는유세차량에올라손을흔들고인사했다.경적을울리면서박후보를응원하는운전자도여럿이었다.유세강행군에도지치지않는이유다.박후보는상가인사를마무리하고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향했다.이날은한화이글스와롯데자이언츠의경기가열렸다./김세정기자박후보(왼쪽)와민주당대전시당위원장직무대행을맡고있는동구장철민후보(오른쪽).구장을찾은주민들에게열심히인사했다./김세정기자박후보는이번총선에서꼭승리해민생경제를회복하겠다고약속했다.그는"윤석열정부2년만에경제가거의파탄이났다.지역상가를돌거나주민들을만날때보면가장심각한건민생이었다.전통시장에갔더니어느상인한분은'전기세나임대료낼돈도없다'고하셨다.가슴이메어졌다.물가가너무올랐다는걸피부로느낀다.중요한것은다제쳐두고민생경제부터살려야한다"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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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격전지 탐방] 숙적과 네 번째 대결 이은권, 대전 중구 탈환할까

대전중구이은권국민의힘후보동행취재대전중구에출마한이은권국민의힘후보가박용갑더불어민주당후보와네번째맞대결을벌인다.2일대전중구이은권국민의힘후보가으능정이거리에서지지자들에게손을흔들고있다./대전=조성은기자[더팩트ㅣ대전=조성은기자]네번째맞대결이다.대전중구에출마하는이은권국민의힘후보는박용갑더불어민주당후보와오랜경쟁관계다.세번의지방선거에서박후보와중구청장후보로맞붙었다.이후보는2006년지방선거에서승리하고2010·2014년선거에서는박후보에게자리를내줬다.대신이후2016년치러진20대총선에출마해국회의원으로서대전중구를대표했다.중구는대전에서도구도심이다.오래된동네가그렇듯보수세가강한편이다.국민의힘이대전에서전패한21대총선이전18~20대총선에서는보수정당이차지해왔다.구도심인동시에대전내에서재개발·재건축이가장활발한지역이기도해보수정당에유리할것이라는관측이나왔다.특히지난2022년대선에서는윤석열당시국민의힘대선후보가대전시내에서최다득표율을기록한바있다.이후보는이곳에서재선에도전한다.<더팩트>가2일중구번화가인으능정이거리에서민심을살폈다.60대남성A씨는"이후보가국회의원시절아주잘했다"며"이후보에게투표할것"이라고했다.70대남성B씨도"윤석열정부에힘을실어줘야한다"며이후보지지의사를밝혔다.다만민심은이후보에게우호적이지만은않았다.20대남성C씨는"마음에드는후보가없다.아마도투표를안할것같다"면서도"주변에는민주당지지자가많다.박후보가유리한것같다"고전했다.20대여성D씨도"선거에큰관심이없다.이후보를잘모른다"면서"윤석열대통령을좋아하지않아서국민의힘후보에는투표하지않을것같다"고말했다.40대여성E씨도"상대인박후보가중구청장을오래했다.평가도나쁘지않다"며박후보에대한호감을드러냈다.실제로지역여론조사는이후보에게불리하게나온다.대전MBC가코리아리서치에의뢰해지난3월30일부터4월1일까지중구거주만18세이상남녀501명을대상으로한조사(표본오차95%신뢰수준에±4.4%포인트)에서이후보는39%의지지율을얻어48%의박후보에게오차범위에서약간벗어나는차이를보였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고)2일대전중구으능정이거리에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이은권후보와지지를호소하고있다./조성은기자이날이후보는이곳에서대규모유세를펼쳤다.지지자들은이후보의이름이적힌손팻말을들고연호했다.이날대전지역을순회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도방문해이후보에게힘을실었다.한위원장은"제가이은권과끝까지함께가겠다"며이후보와손을잡고번쩍들어올렸다.이후보도"공동화로몸살을앓는중구원도심활성화를위해이은권이펼칠수있는능력을모두발휘할것"이라며"윤석열대통령과이장우대전시장과이은권이힘을합친다면감히우리중구에서하고싶은일이안이뤄질수가없다.될수밖에없다"고지지를호소했다.이후보가꼽는중구의시급한현안은'원도심공동화'다.그는<더팩트>와만나"가장어려운부분은지역경제"라며"중구의보문산에관광벨트를구축한다면연간500만명이상이보문산을찾게될것"이라며"주변상권을살리고일자리를창출해서중구원도심에활력을불어넣는계기가될것"이라고자신했다.이후보는경쟁자인박후보에대해"중구청장을세번이나한쉽지않은후보"라고평가했다.그는"박후보가지역에서어떤일을했건안했건간에12년간주민과함께한게사실"이라며"정책이나인물경쟁력에서제가앞서지만박후보가주민접촉빈도가높아쉽게볼상대는아니다"라고경계했다.이어자신을두고"저는어떤일을결정하기까지숙고하는편이고,결정이되면뚝심있게추진력있게밀고나가는장점이있다"고자평했다.이후보는"제가국회의원을지냈을때대전이아직혁신도시가안됐었다.그혁신도시를제가만들었다"며국회의원시절의성과를부각했다.그는"충남의옛충남도청부지를대전시가매년50억원씩주고사용했는데,이를기획재정부가매입하도록하는도청이전특별법을만들어통과시킨적도있다"며"대전천도제가밀어붙여서국가하천으로만들었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그렇게한번결정하면뚝심있게끝까지정책을밀고나가는장점이있다"고거듭강조했다."국민의힘은지난21대선거당시대전에서7석전체를참패했습니다.그런상황에서4년을와신상담했습니다.지금상황이녹록지는않지만그렇다고4년전을재연할수는없습니다.국민의힘이최소과반은확보해야합니다.그런절박한심정으로유권자국민께다가가고있습니다.윤석열대통령과이장우대전시장이함께하고있습니다.중구원도심의공동화를막아낼수있는절호의기회입니다.사력을다해꼭당선되도록하겠습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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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전투표 첫날 인천계양을 곳곳에 불법현수막 난무

붉은색바탕의투표독려현수막...선관위"불법맞다"인천계양구계산4동사전투표소앞에걸린빨간색바탕의불법투표독려현수막.독자제공4·10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인천계양을사전투표소인접곳곳에특정정당을연상시키는투표독려현수막이내걸려공직선거법위반논란이일고있다.경기일보취재결과,이날현재까지계양3동과계양2동,계산4동,작전서운동등의사전투표소인근에붉은색바탕의불법현수막이걸린것으로나타났다.공직선거법에따르면사전투표소,또는투표소로부터100m안에서투표참여권유활동을할수없다.현수막등시설물을사용하는경우도마찬가지다.민주당이재명후보측도지난4일밤부터모든불법현수막이사전투표소100m이내에있는사실을파악,사전투표에앞서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불법현수막철거를요청했다.오전6시투표시작후3시간이지나서야일부사전투표소의현수막이철거되기시작했고이후보측은계양구선관위의늑장대응에분통을터트리고있다.이후보측관계자는“불법현수막게시를어제밤에확인했고,오늘아침선관위에제거를요청했다”며“그러나투표시작3시간이지나도록선관위는조치하지않았다”고지적했다.이어“선관위는현수막을건업체가철거해야한다고말하면서시간을보냈다”며“우리는공정선거를위해투표를중지해달라고요청했지만선관위는오히려(투표중단에따른)법적책임을후보측에서지겠느냐고하는말까지들었다"고주장했다.계양구선관위관계자는“사전투표소100m이내에선거참여현수막을게시하는것은선거법위반”이라며“그러나먼저현수막을건곳에서자진해철거할수있도록하고있다”고답했다.이어“하지만시간이오래걸리다보니우리직원들이나가직접현수막을철거하고나중에찾아갈수있도록했다”며“현재까지계양3동과계양2동,계산4동사전투표소에서불법현수막을철거했다”고설명했다.한편,계양구선관위는이번불법현수막게시직후철거가이뤄진만큼별도의추가조사는벌이지않기로했다.이병기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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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전투표] 원희룡, 인천 계양을서 한 표…이천수도 동행

사전투표하는원희룡후보(인천=연합뉴스)임순석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인천계양을에출마한국민의힘원희룡후보가5일오전인천계양구계양3동행정복지센터사전투표소에서부인강윤형씨와함께투표하고있다.2024.4.5[공동취재][email protected](인천=연합뉴스)김상연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인천에서는계양을에출마한국민의힘원희룡후보가지역구투표소를찾았다.정장차림에붉은색넥타이를맨원후보는이날오전인천시계양구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서아내강윤형씨와함께투표에나섰다.원후보의후원회장인축구국가대표출신이천수씨도사전투표일정에동행했다.원후보는"이번선거가계양을발전시키고주민삶의가치를높일수있는제대로된민주주의의선택이될수있기를기대한다"며"남은기간정직하게할것이고열심히일할것이고결과를만들것"이라고강조했다.그는여론조사결과에대한생각을묻는취재진질문에"유권자들의선택은전화응답에있는것이아니라가슴에있다고생각한다"며"투표로확인될것"이라고말했다.계양을에서는원후보와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가격돌해이른바'명룡대전'으로주목받고있다.이날충청권지원유세에나선이후보는대전시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한표를행사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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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대·여성·아동에 밀렸다" 조국이 띄운 4050 소외론…사실일까? [팩트체크]

사진=연합뉴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정치권이지금껏청년,여성,아동등을대상으로정책을추진했지만40·50세대는늘소외돼왔다"며'4050소외론'을띄웠다.진보적성향이강한지지층표심을겨냥한것이지만각종통계로따져봤을때40·50대가소외되고있다는조대표의판단은현실과거리가멀다는지적이나온다.조대표는지난2일국회소통관에서'40·50생애첫주택지원'등40·50세대겨냥공약을발표하며"40·50세대의삶이찬란해질수있도록조국혁신당이앞장서겠다"고말했다.서왕진조국혁신당정책위의장은"40·50세대는부모부양과자녀양육의책임을짊어지는이른바'낀세대'"라며"주요정당의정책공약집을샅샅이찾아봐도40·50세대를위한맞춤형정책을찾을수없는게우리정치의현실"이라고주장했다.조국혁신당은'4050소외론'으로지지층결집을노리고있지만,지표로보면한국사회에서40~50대는기득권또는주류에가깝다.현40~50대는2차베이비붐세대로,한국인의3명중1명은40~50대다.행정안전부에따르면40~50대인구수는1660만명으로,전체인구(5129만명)에서차지하는비중은32.4%에달한다.40대인구는788만명,50대인구는872만명으로모든연령대에서가장많다.20대616만명,30대656만명,60대769만명,70대402만명등비(非)40·50세대와비교하면머릿수에서압도적이다.인구수만많은것이아니다.통계청에따르면연령대별평균소득이가장많은세대가40~50대다.40대는월평균소득이438만원으로전세대에서가장높다.50대도415만원으로뒤를잇는다.30대(379만원),60대이상(243만원),20대(255만원)는40~50대평균소득에한참못미친다.연령대별정규직비중도30대(78.4%)에이어가장높다.40대는73.7%,50대는66.8%다.20대는59.7%,60대이상은31.3%에머문다.40~50대는주택소유비중도크다.주택을소유한개인가운데50대는25.2%로가장비중이크다.40대도21.7%로,60대(22.1%)다음으로많다.70대(11.7%),30대(10.1%),30대미만(1.8%)은40·50대의절반수준이다.주택을소유한40~50대만46.9%에달한다.자산이가장많은세대역시40~50대다.2022년기준가구주연령대별순자산보유액은50대가구가4억9737만원으로가장많다.40대가구는4억3590만원이다.30대이하(2억6140만원)세대와비교하면두배가까이차이가벌어진다.현40~50대는'시대적행운'을타고난세대로도꼽힌다.이들이태어난1970~1980년대는이전세대의산업화노력으로고도성장의혜택을누렸다.이후민주화까지이어지면서이들세대는'단군이래처음으로배고픔을모른세대'로꼽힌다.반면1990년대이후태어난MZ(밀레니얼+Z)세대는'단군이래최초로부모보다못사는세대'가될것이라는우려가나온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조대표의4050소외론과관련,"아무갈라치기나막하는것같다"며"우리도40·50대인데어떤청년에게밀렸고어떤여성정책에밀렸다는건가"라고반문했다.조미현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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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경이 시력뿐만 아니라 수입도 올려주는 이유는?

개도국에서는고가의안경이사치품많은노동자가안경없어서일그만둬방글라데시에서안경무료로나눠주자노동자소득33%늘어난것으로나타나안경을구하기힘든개발도상국에서는안경이시력뿐만아니라수입도크게증가시켜준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나이가들면서노안에따른시력저하로안경은필수품이되지만,거의10억명에달하는개발도상국사람들에게안경은많은사람들이감당할수없는사치품이다.세계보건기구에따르면개발도상국에서안경에대한접근성부족은수백만명의중년노동자와농부가일직노동현장을떠나도록만들고있다.뉴욕타임스(NYT)는방글라데시의의류노동자와재단사등을대상으로실험한결과안경을제공받은노동자들의수입이제공받지않은사람들에비해33%증가했다고4일(현지시간)전했다.세계적인SCIE학술지인PLOSOne에게재된논문에따르면연구팀은방글라데시시골지역의35세에서65세사이800명이상의성인중무작위로절반을선별해무료독서용안경을제공했다.나머지절반은안경을받지못했다.그룹에는남성과여성이고르게분포됐다.8개월후추적조사결과안경을착용한그룹의연평균소득은47.10달러로,안경을착용하지않은그룹(35.30달러)에비해소득이33%더높았다.전문가들은눈관리를위한지출이가져오는경제적효과가개도국의삶의질향상측면에서지역사회에상당한영향을미칠수있다고보고있다.특히다른의료지원에비해노안해결을위해서는2달러미만의안경만지급하면되기때문에비용이저렴한것이강점으로꼽힌다.연구를이끈북아일랜드퀸즈벨파스트대학의안과의사인네이선콩돈박사는“연구결과를특히흥미롭게만드는것은시력관리분야에개입하는것이우리가의료분야에서제공할수있는다른어떤것들만큼저렴하고,비용효율적이며,삶을변화시킬수있다는것”이라며“이는각국정부에이해시킬수있는잠재력이있다”고설명했다.하버드의대안과교수데이비드프리드먼박사도“연구결과에큰충격을받았다”라며“이러한경제적영향은크고,실제적이며,사람들의삶에상당한영향을미칠수있다”고말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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