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차분한 분위기 속 투표소 발길…이 시각 전주

[앵커]전북으로가보겠습니다.전북은앞선사전투표에서역대총선사전투표율기록을경신한곳인데요.자세한내용전북전주투표소에나가있는취재기자연결해알아보겠습니다.엄승현기자.[기자]네,전주서신중학교마련된투표소에나와있습니다.이곳투표소는상가밀집지역에마련되어있는데요.그래서인지많은유권자가몰리기보다는다소차분한분위기속에투표가진행되는모습입니다.전북권에서도오늘오전6시부터투표소566곳에서일제히투표가시작됐는데요.오후1시기준집계된투표율은57.1%입니다.투표를마친유권자들은투표의중요성을강조하며아직투표를하지않은시민에게투표를독려했는데요.유권자의목소리직접들어보시겠습니다.<이용은/전주서신동>"지역을위해서열심히일할사람을뽑았고,또우리의주권을위해서많은사람이투표에임했으면좋겠습니다."<임헌자/전주서신동>"오늘민주주의꽃인선거일이에요.한분도빠짐없이나오셔서자기주권을행사하셨으면좋겠습니다."앞서지난4일과5일,이틀간실시된사전투표에서전북은사전투표율38.46%를기록했는데요.이는사전투표가도입된지난2014년이후전북에서진행된총선중가장높은사전투표율을보였습니다.또이번총선에서는전국적으로가장높은사전투표율을보였던전남41.2%에이어두번째로높은사전투표율로집계되기도했습니다.이밖에도오늘전북에서는투표소내에서불법촬영을한40대남성이경찰에붙잡히기도했는데요.경찰에따르면이남성은오늘오전8시26분쯤전주시덕진구한투표소에서자신이투표하는모습등을촬영해인터넷방송을한혐의를받습니다.경찰은현재이남성을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입건하고정확한사건경위를조사중입니다.지금까지전주서신중학교투표소에서연합뉴스TV엄승현입니다.([email protected])[현장연결:정경환]#총선#투표#전북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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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로 투표"…이 시각 서울

[앵커]전국투표소는소중한한표를행사하려는유권자들로붐비고있습니다.서울지역투표소상황부터살펴보겠습니다.'정치1번지'종로구투표소에취재기자나가있는데요.김예린기자그곳상황전해주시죠.[기자]네,서울종로구민회관투표소에나와있습니다.투표가시작된지8시간을향해가고있는데요.오후들어소중한한표를행사하려는시민들의발길이더많이이어지고있습니다.투표소를찾는시민들의한표에담긴소망도직접들어보시죠.<김수정/서울종로구>"투표가되게중요하다고생각하는데저희가항상투표를하러오고있고지켜보고있으니까열심히해달라는의미를담아서…"이곳종로구에선현역의원으로서재선에도전하는최재형국민의힘후보와노무현전대통령사위인곽상언더불어민주당후보가맞붙습니다.전국에서가장많은7명의후보자가등록된곳이기도한데요.앞선사전투표율은서울에서가장높은36.07%를기록하며'정치1번지'로서뜨거운투표열기를보이기도했습니다.서울전체투표율은오후1시를기준으로54.1%로집계됐습니다.전국투표율인53.1%와비교해다소높은수준인데요.지역구별로는사전투표율이높았던이곳종로구가56%로가장높고,금천구가51.3%로제일낮습니다.서울사전투표율은전국평균을넘어선32.6%를기록했는데요.역대총선중최고사전투표율을기록한가운데이를넘어선수치입니다.이번총선에서서울지역구는지난번보다1석줄어든48석이걸려있는데요.최대승부처로꼽히는만큼선거결과에대한관심도쏠립니다.지금까지종로구민회관에서연합뉴스TV김예린입니다.김예린기자([email protected])[영상취재기자진교훈]#총선#정치_1번지#투표율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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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투표율 오후 2시 '56.4%'… 전남 최고 61.6% 대구 최저 52.7%

2497만4380명투표마쳐…서울은57.3%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서울성북구삼각산초등학교에마련된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이투표를위해줄서있다.뉴시스22대총선전국투표율이10일오후2시기준56.4%로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전체유권자4,428만11명가운데2,497만4,380명이투표를마쳐누적투표율56.4%를기록했다고밝혔다.이는지난2020년총선동시간대투표율(53.0%)보다3.4%포인트높은수치다.오후2시기준으로투표율이가장높은지역은전남(61.6%)이고△세종(60.0%)△전북(59.2%)△광주(59.1%)등에서높은투표율을보였다.가장낮은곳은52.7%를기록한대구였다.이어△제주(52.7%)△인천(54.6%)△울산(55.4%)△경기(55.6%)순으로낮은투표율을보였다.서울투표율은57.3%를기록했다.1992년이후32년만에총선최종투표율이'70%'를돌파하려면오후6시까지13.6%포인트가더올라야한다.이번사전투표에선유권자의31.28%가참여해2016년총선도입이후역대최고치를기록했다.김도형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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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릉서 '유권자 실어나르기' 의혹…김중남 후보 측, 선관위 등 고발

핵심요약캠프측,SNS단체대화방서교통편제공정황포착제22대국회의원선거가10일전국에서일제히치러지고있는가운데강원강릉선거구에서유권자실어나르기의혹이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김중남후보캠프는이날오전강릉옥계지역의유권자들에게차량을제공한정황이포착됐다며A씨등2명을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강릉시선관위와경찰에고발했다고밝혔다.김후보측은고발장을통해"A씨가국회의원선거투표장소(옥계면투표소)로유권자(19명)들에게교통편의를제공한사실이있고,B씨는A씨와공모한사실이있다"며엄정한수사를촉구했다.김후보캠프관계자는"A씨가국민의힘권성동후보캠프관계자등수십명있는SNS단체대화방에19명이투표장으로이동할수있도록교통편을제공했다'는메시지를보낸것을확인했다"며"이는명백한선거법위반"이라고지적했다.이날제출한고발장에는이같은내용이나온대화방화면을캡처한사진을입증자료로첨부했다.이와관련해권후보캠프관계자는"옥계가외각지역이다보니개인적으로어르신들을태워주는그런행동일수는있지만,캠프측에서지시를내리거나한적은전혀없다"고일축했다.공직선거법230조(매수및이해유도죄)에따르면투표를하게하거나하지아니하게할목적으로차마(자동차등)등을제공할수없도록규정하고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강원영동CBS전영래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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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소정당들 마지막 지지 호소…"소중한 한표 꼭 행사"

녹색정의당"배제된시민들곁지키는정치계속될수있도록"새로운미래"사법리스크없는당당한정권심판에투표를"개혁신당"지금체제가지속가능한것인지에대해고민해달라"자유통일당"종북좌파세력철저응징,보수의가치수호"조국혁신당"한국민주주의가바람앞등불처럼위태"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서울특별시광진구광진문화예술회관에마련된자양3동제7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용지를받고있다.박종민기자4·10총선에출마하는군소정당들이총선본투표일인10일유권자들에게투표를독려하며마지막지지를호소했다.녹색정의당김준우상임선대위원장은이날서면메시지를통해"절박한시민들의목소리에응답하는정치를위해소중한한표의권리를꼭행사해달라"며"원칙을지키고배제된시민들의곁을지키는정치가계속될수있도록도와달라"고말했다.김위원장은이어"노동자와농민의삶을지키는선택,뭇생명들을살리는기후정치를위한선택,소외되고차별받는여성과소수자를위한선택을부탁드린다"고밝혔다.새로운미래이동영선임대변인은서면브리핑에서"오늘본투표에서도국민여러분의높은(투표)열기와의지를이어주시기바란다"며"오늘국민여러분의투표가대한민국의새로운미래를결정한다.사법리스크없는당당한정권심판에투표해달라"고호소했다.이선임대변인은이어"새로운미래는국민여러분께서제시해주신방향과목표,그리고그의지를받들어정치의책임을다하겠다"고강조했다.개혁신당정인성대변인도논평을내고"소중한한표에담긴고민의무게가제22대국회가여러분께갖는책임의무게로돌아올것"이라며"개혁신당은여러분께서투표용지에담는소중한가치를결코가벼이여기지않겠다"고밝혔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서울특별시광진구광진문화예술회관에마련된자양3동제7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소중한한표를행사하고있다.박종민기자그러면서"합리적이고도덕적인선택이무엇인지한번만더생각해달라.지금의체제가지속가능한것인지에대해서도고민해달라"며"그렇게해서대한민국정치에변화를일으켜달라"고거대양당체제를비판하며한표를호소했다.자유통일당석동현선거대책위원장도"자유통일당이원내에진입해종북좌파세력을철저히응징하고,보수의가치인자유시장경제,한미동맹을수호하고,동성애로부터대한민국을보호하겠다"라고밝혔다.석위원장은이어"자유통일당은보수의전사로광화문에서애국시민들과함께싸워왔을뿐아니라뛰어난실력까지겸비한정당"이라면서"광화문의최선봉장인자유통일당을믿고투표해주십시오.자유통일당후보를8명이상국회로보내주십시오"라고말했다.조국혁신당김보협대변인은입장문에서고(故)김영삼,김대중,노무현전대통령을거론하며"이분들이지키고살려낸한국민주주의가바람앞등불처럼위태롭다"고말했다.그러면서"누구도빼앗아갈수없는국민여러분의한표를행사해달라.나라를구할수있는한표"라며"그뒤는저희가맡겠다.민주주의승리의영광은국민들과함께누리겠다.그에따른책무와고통은저희가감당하겠다"고밝혔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김기용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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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초접전 분당' 투표율 오후 2시 62.9%…경기 평균보다 7.3%p↑

‘재건축’과‘정권심판론vs정권지원론’등이높은투표율요인'분당갑'이광재vs안철수…'분당을'김병욱vs김은혜맞붙어제22대국회의원선거경기성남분당갑에출마한이광재더불어민주당후보(왼쪽부터)와안철수국민의힘후보,분당을에출마한김병욱더불어민주당후보와김은혜국민의힘후보가공식선거운동이시작된28일오전경기성남시분당구일대에서출근길시민들에게인사를하고있다.2024.3.28/뉴스1ⓒNews1김영운기자(성남=뉴스1)송용환배수아기자=다선의원과대통령실출신등중량감있는후보들이나선성남시분당구(분당갑·분당을)투표율이경기도평균을웃돌면서4·10총선에대한지역민들의높은관심을반영했다.여야모두투표율이높을수록자신들이우세하다고판단함에따라유권자들의표심이누구에게향할지에관심이모아지고있다.10일선관위에따르면오후2시현재경기도평균투표율(우편+관내사전투표)은55.6%로,전국평균56.4%보다0.8%p낮았다.반면분당갑과분당을이있는분당구의투표율은62.9%로,도평균55.6%보다7.3%p나높았다.이는지난제21대총선오후2시분당구투표율56.6%(도평균50.6%)에비해서도6.3%p나높은수치다.준공30년인1기신도시에속하는분당지역특성상‘재건축’에대한관심이높고,후보들역시제1공약으로재건축을꼽으면서유권자들이투표에적극참여한것으로보인다.또야당의‘정권심판론’과여당의‘정권지원론’이강하게맞붙은것도높은투표율의한요인으로꼽힌다.분당갑에서는3선국회의원·강원도지사를지낸더불어민주당이광재후보(59)와3선현역의원인국민의힘안철수후보(62)가,분당을에서는대표적친이재명계인재선의민주당김병욱후보(58)와대통령실홍보수석비서관을지낸국민의힘김은혜후보(43)가국회입성을놓고경쟁하고있다.분당의경우‘경기도의강남’이라고불릴정도로보수세가우위를보이는곳이지만이재명민주당대표가성남시장재선을했고,역시민주당소속인분당을이병욱후보가재선의원을할정도로유권자들이시대흐름에맞춰지역일꾼을선택하는지역이기도하다.이번4·10총선에서는‘정권심판론’과‘정권지원론’이격돌한가운데각종여론조사결과여야후보가백중세를보이기도했다.실제중앙일보가한국갤럽에의뢰해지난2~3일성남분당갑유권자501명을대상으로실시한여론조사결과이광재후보지지율은49%,안철수후보는43%로집계됐다.‘지지후보없음’응답은5%였다.두후보간격차는6%포인트(p)로오차범위(±4.4%p)내접전이었다.중앙일보가한국갤럽에의뢰해같은기간과방법으로진행한분당을여론조사결과에서도김병욱후보지지율은46%,김은혜후보는42%로집계됐다.두후보간격차는4%포인트(p)로오차범위(±4.4%p)보다작았다.‘지지후보없음’응답은5%였다.분당갑이광재후보는“조금만더힘을모아달라.간절한마음으로부탁한다”,안철수후보는“자랑스러운분당-판교를대표할국회의원으로누구를뽑을지판단해달라”며지지를호소했다.분당을김병욱후보는“우리분당의미래,대한민국경제를바로세우기위해꼭승리하겠다”,김은혜후보는“일할기회를허락해달라.투표하면분당의꿈이이루어질것”이라며소중한한표를부탁했다.기사에인용된분당갑·을여론조사는만18세이상남녀유권자를대상으로휴대전화가상번호를활용한무선전화인터뷰방식으로진행했다.성·연령·지역별가중치를부여했으며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서최대±4.4%p다.응답률은분당갑17.5%,분당을17.9%다.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한편총3263개소에투표소가설치된도내에서는10일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투표가진행되고있다.투표할때는본인확인을위한신분증(모바일신분증포함)을반드시가지고가야한다.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및각급학교의학생증등관공서또는공공기관이발행한신분증명서로서생년월일이기재되고사진이포함돼본인임을확인할수있어야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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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5대 은행, 인사 부서 ‘여성 임원 0명’…직원도 남성 편중

게티이미지뱅크지난3월기준5대은행인사부서에여성임원은한명도없는것으로확인됐다.해당부서직원들성비도남성에편중돼있었다.직원의채용·승진등을관리·담당하는부서인만큼성평등이특히중요하다는지적이나온다.10일한겨레가오기형의원(더불어민주당)을통해입수한은행별인사부서성비를보면,5대은행(케이비(KB)·신한·하나·우리·엔에이치(NH)농협)의인사부서임원6명(각1명,케이비2명)은모두남성이었다.인사부서직원들도남성에편중돼있었다.엔에이치농협은행이여성17.24%(여5명,남24명)로가장성비가불균형했다.다음으로신한은행21.88%(여7명,남25명),케이비국민은행27.59%(여8명,남21명),우리은행28.18%(여31명,남79명)였다.가장상황이나은하나은행도여성비율이35.71%(여10명,남18명)에불과했다.지난해각은행의국내일반직직원가운데여성이약50~60%인것과비교하면,인사부서의성비는반대상황이다.은행연합회공시를보면,하나은행의여성비율이63.83%(여6645명,남3766명)로가장높았고,다음으로우리은행57.87%(여7126명,남5188명),케이비국민은행56.65%(여7849명,남6006명),엔에이치농협은행49.21%(여6542명,남6753명),신한은행48.94%(여5892명,남6148명)순이었다.전체성비와비교하면,여성들이인사부서에특히적게배치된다는의미다.외국계은행국내지점상황은달랐다.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인사부서임원1명은여성이었다.직원성비를보면여성이60.53%(여23명,남15명)였다.한국씨티은행도여성이67.65%(여23명,남11명)였다.금융감독원은2018년은행권의성차별적채용비리를적발한바있다.케이비국민·신한·하나은행이남성합격자비율을높이기위해지원자의평가등급을조작하거나,남녀채용비율을4:1,3:1등으로인위적으로조정했던사실이드러났다.이채용비리에각은행인사부서가적극적으로개입한사실도지적됐다.김상경여성금융인네트워크회장은“인사부서의성별불균형은성별에따른업무편중에영향을미칠가능성이있다”고말했다.한편한은행권관계자는“현재는개선되고있지만,과거에는남성의입사비율이높았기때문에인사부서에도자연스럽게남성이많이배치된것같다”고말했다.이주빈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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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역농협서 ‘또’ 횡령...농협은행 내 돈도 위험할까 [알기쉬운경제]

[알기쉬운경제]는어려운경제용어풀이뿐만아니라다양한경제현상의배경과뒷이야기등을이해하기쉽게전하려고합니다.농협중앙회.한지역농협에서직원이무단으로고객의돈을인출해사용한일이뒤늦게발각됐습니다.농협중앙회충북본부등에따르면충북한지역농협에서근무하는직원A씨가지난해10월부터지난2월까지고객의정기예금통장에서돈을여러차례인출한것이확인됐습니다.이는지난8일보도를통해뒤늦게알려졌는데요.A씨는수십만원,수백만원을수시로인출했고금액은총1억원에달하는것으로전해졌습니다.해당농협은자체점검과정에서이를적발해,농협중앙회에감사를요청한상태입니다.덜미를잡힌A씨는지난3일인출했던돈을다시입금했고현재업무에서배제된상태입니다.아직A씨가어떻게고객돈을무단인출해사용했는지는밝혀지지않았는데요,농협중앙회측은정확한경위를조사하고감사가마무리되는대로A씨를경찰에고발한다는입장입니다.지역농협횡령사고는잊을만하면되풀이되고있습니다.이번사고소식을접한금융소비자들은“‘또협(또농협)’이냐”,“농협은행은못믿는다”,“농협은행에넣은예금도빼야겠다”면서불안한반응을보이고있습니다.하지만지역농협과농협은행은뿌리가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중앙회)로같지만,엄연히별개의금융기관입니다.마치삼성화재와삼성생명,신한은행과신한저축은행이다른회사인것처럼요.농협은행은농협금융지주산하은행으로국민,신한,우리은행처럼제1금융권으로분류됩니다.제1금융권은은행법에따라운영되는금융기관을말합니다.예금보험공사의예금자보호제도에따라5000만원까지예금보호를받을수있습니다.반면지역농협은각지역주민들이조합원으로출자해설립한협동조합으로,제2금융권에속합니다.예금자보호법대상이아니지만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로5000만원까지보장이됩니다.농협은행과지역농협은전산망을별개로쓰고있고업무규정이다릅니다.농협중앙회의신용사업과경제사업의분리,이른바‘신경분리’를통해농협은행과지역농협의예금관련전산망은분리된상태입니다.금융권관계자는“지역농협과농협은행이고객정보를같이공유한다거나그런것은전혀아니”라면서“법인도다르고내부통제시스템도별도로운영하고있다.농협은행고객은크게우려하지않아도된다”고말했습니다.구분하는방법도쉽습니다.간판에‘은행’문구가들어가는지를보면됩니다.농협은행은들어가고지역농협은빠져있습니다.계좌번호에도차이가있습니다.계좌번호앞자리또는중간에01·02·12가들어가면농협은행,51·52·56이들어가면지역농협입니다.사건사고발생건수를보면농협은행과지역농협간격차도나타납니다.홍문표국민의힘의원이농협중앙회로부터제출받은자료에따르면,지난2017년부터지난해8월까지지역농축협에서발생한횡령사고는563억원으로,농협은행(31억원)보다훨씬많습니다.지역농협횡령사고가잇따르는원인으로는솜방망이징계가꼽힙니다.같은기간농축협에서발생한횡령사건에대한임직원징계현황을살펴보면238건의횡령사고와관련해총6824건의징계가이뤄졌는데,이중‘해직’된건674건으로전체징계의10%를밑돌았습니다.51%(3478건)가‘견책’과‘개선요구’로마무리됐습니다.정진용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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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 표 행사하셨으면"… 박근혜, 대구 사저 근처서 투표

박근혜전대통령이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대구달성군유가읍대구비슬초등학교에마련된유가읍제3투표소에서투표를마친뒤취재진에게소감을밝혔다./사진=뉴스1박근혜전대통령은10일투표를마친후"국민들께서꼭투표에참여해소중한한표를행사하셨으면한다"고밝혔다.박전대통령은이날오전10시30분쯤대구달성군비슬초등학교에마련된투표소를방문했다.이투표소는박전대통령의사저와1.3㎞남짓떨어진곳이다.대구달서갑선거구에출마한유영하후보와경호원이투표소에동행했다.박전대통령은트레이드마크인'올림머리'를한채남색재킷에청바지를입고운동화를신는등가벼운봄옷차림이었다.그는옅은미소를띤채아무말없이조용히투표소로들어갔다.투표를마친박전대통령은기자들을만나"국민여러분께서꼭투표에참여하셔서소중한한표를행사하셨으면한다"고말했다.이후기자들이'국민의힘위기론'을묻자박전대통령은말없이투표소를떠났다.박전대통령은지난달26일사저에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을만난이후별다른외부일정을잡지않고있다.김유림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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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텃밭 타팰 주민들 "법치 중요" vs 야당텃밭 노원 "경제문제 최우선"

타워팰리스1층에투표소마련…공릉동은초등학교에투표소설치소신투표파"정부정책보고투표…편하게살게해줄후보에한표"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서울강남구도곡동타워팰리스1층에설치된투표소로주민들이들어가고있다.ⓒ뉴스1(서울=뉴스1)박혜연서상혁김민수기자="중요한건인물보다는당이죠.""경제적인문제가제일큽니다."제22대총선본투표날인10일전통적으로여야의'텃밭'으로여겨지는서울강남구와노원구투표소에도선거권을행사하려는유권자들의발길이이어졌다.강남구도곡2동제3투표소는국내대표적인고급아파트중하나인타워팰리스1층에설치됐다.바닥에는대리석타일이깔렸고천정에는샹들리에가달려있어화려한조명이시선을끌었다.로비에는소파가배치돼있고큰창문바깥으로는나무와잔디가보여호텔과같은분위기를풍겼다.등산을가기전에투표소를찾았다는A씨(81·남)는"사람이뭐가그리중요하나"며"중요한것은인물보다당"이라고강조했다.A씨는"무엇보다법을지켜야한다"며"법을무시하는당을찍으면안된다"고목소리를높였다.아내와같이투표하러온70대남성B씨도"지금대한민국에서가장중요한것은법을지키는것"이라며"이념이아니라법치가사는게중요하다"고말했다.노원구공릉동서울공연초등학교에차려진투표소에는주로부부단위로찾은유권자들이눈에띄었다.손주가있다는정모씨(59·여)는"노원구는경제적인이슈가가장크다"며"아무래도잘사는것,안정된생활을가장바란다"고말했다.정씨는"아이들의미래도걱정되고청년들도너무힘들지않나"라며"나라에서애를많이낳으라고하는데일단지원을잘해줘야낳든가하지"라고한숨을쉬었다.학원강사라는김모씨(50대·여)도"맞벌이하면서아이들방과후에돌보는것이가장힘들다"며"방과후학교는사교육이따라가지못한다는걸체감하는데이런부분을신경써주면좋겠다"고말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대구달성군유가읍대구비슬초등학교에마련된유가읍제3투표소에서투표를마친엄마와아이가손등에찍은기표도장을보이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4.10/뉴스1ⓒNews1공정식기자지역구의정치색을떠나소신을갖고투표했다는유권자들도있었다.서초을지역구유권자라는송모씨(40대)는"육아,교육에관심이많고사회전반적인정부정책운용을보고투표한다"며"정부가잘했다고생각하면정부에힘을실어주고그게아니라면정부를견제하는당을뽑는식"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도"동네사우나나아파트주민들을만나보면정부가보유세를깎아주고부동산규제에유하게대응하는것에지지하는분위기"라며"(지역구가)'여당텃밭'이라는말이무색하지는않다"고말했다.종로구청운효자동제2투표소서울농학교외부에는'정치1번지'답게"종로만은지켜달라","정권을심판해달라"는현수막이곳곳에나부끼고있었다.종로는여야가각축을벌이는격전지가운데한곳이다.이날투표소를찾은주민들은대체로경제적인문제를주요투표기준으로삼았다고입을모았다.30대여성선모씨는"지금살기가너무팍팍해서좀괜찮은상황을만들어줄후보에게표를던졌다"고말했다.80대김모씨도"물가를정상화해주고모두편하게살게해줄사람이당선됐으면좋겠다"고바람을전했다.50대진모씨는"구멍가게를하고있는데장사가조금잘됐으면좋겠다"며"종로는과거에나중요했지지금은용산이더중요하지않나"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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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잘못 찍었잖아" 군산 투표소에서 50대 남성, 자녀 투표용지 찢어

전주에서는개표소서인터넷방송한40대입건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전북자치도전주시서신동주민센터에마련된서신동제1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고있다.2024.4.10/뉴스1ⓒNews1유경석기자(전북=뉴스1)장수인김경현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전북군산시의한투표소에서50대남성이자녀의투표용지를찢어훼손하는소동이발생했다.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등에따르면이날오전10시50분께군산시삼학동한투표소에서A씨(50)가함께투표소를찾은자녀B씨(20대)의투표용지를찢었다.당시A씨는기표후나온B씨의투표용지를보고"잘못찍었다"며용지를찢어훼손했다.이에선관위는B씨의훼손된투표용지를별도봉투에담아공개된투표지로처리했다.선관위는현재이건에대한고발여부를검토중이다.현행법상투표용지를훼손할경우1년이상10년이하의징역에처하거나500만원이상30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하도록규정하고있다.전북지역투표소에서는불법촬영을한유권자도있었다.이날오전8시26분에는전주시덕진구한초등학교에마련된투표소에서내부를촬영하는등인터넷방송을한혐의로C씨(40대)가경찰조사를받고있다.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전주시모처에서C씨를검거했다.경찰조사에서C씨는범행사실을인정한것으로전해졌다.‘공직선거법’제166조의2(투표지등의촬영행위금지)제1항에따르면누구든지기표소안에서투표지를촬영할수없다.이를위반한경우2년이하의징역또는4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해진다.다만투표소밖에서엄지손가락,V자,손가락하트등을나타내는투표인증샷은가능하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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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기서 투표를?...자동차 전시장부터 씨름장까지 '눈길'

사진=연합뉴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오늘(10일)유권자의투표행렬이이어지는가운데,이색투표소도화제가되고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투표소는공직선거법제147조(투표소의설치)에따라투표구안의학교,관공서,공공기관·단체의사무소,주민회관기타선거인이투표하기편리한곳에설치합니다.이에통상적으로학교·주민센터등에설치하지만,선거구내마땅한장소가없을경우선거인의투표편의를위해이색적인장소에설치합니다.서울에서는광진구기아자동차대공원대리에능동제3투표소가마련됐습니다.사진=연합뉴스경기도에서는수원시권선구서둔동제2투표소가여기산게이트볼장1층에,성남시중원구성남동제2투표소는성남종합운동장실내씨름장(1층)에마련돼시민들의발길이이어지고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인천계양구작전1동계양새마을금고본점역시영업창구바로옆에차려진기표소에서손님대신유권자를맞느라분주한모습입니다.이밖에파주시운정4동제3투표소는키칠라노커피1층에있는등,웨딩홀과식당,버스터미널과전통시장주차장까지다양하게투표소가설치됐습니다.투표는이날오후6시까지본인지역선거구내지정투표소에서만가능합니다.내투표소위치는각가정으로발송된투표안내문또는'투표소찾기연결서비스(https://si.nec.go.kr),지방자치단체'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에서찾을수있습니다.[오지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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