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의대 증원하되 규모-시기 조정” 57.2%… “2000명 증원” 28.5%

[총선D―9여론조사]“정부,의료공백잘못대응”57.5%…중도층서도“중재안마련”66.4%대통령실,표심악재與우려에도…이종섭-황상무때와달리“원칙우선”25일서울시내한대학병원에서의료진들이이동하고있다(자료사진).2024.3.25뉴스1정부의의대정원2000명확대정책을두고국민57.2%가“증원하되규모와시기를조정한중재안이필요하다”고보는것으로나타났다.정부의증원방침에의사들이반발하며불거진의료공백에대한대응을두고“정부가잘못하고있다”는응답은57.5%였다.특히4·10총선의캐스팅보트인중도층가운데‘중재안이필요하다’고응답한비율은66.4%,‘정부가잘못하고있다’는응답은59.5%로더높았다.총선을10일남겨둔31일까지도의정(醫政)간대화체구성은요원하고,당정시각차가여전한상황에서의대정원정책을둘러싼정부의입장변화여부가향후중도층표심의향배를가를주요변수로작용할것으로보인다.●중도층66.4%“중재안마련해야”동아일보가여론조사기관리서치앤리서치에의뢰해3월28∼29일전국만18세이상성인남녀1004명을대상으로진행한여론조사결과“증원하되규모와시기를조정한중재안을마련해야한다”는응답이57.2%,“정부안대로2000명을증원해야한다”는응답이28.5%였다.중재안마련찬성응답이정부안을고수하는응답보다28.7%포인트높았다.중재안찬성응답은중도층(66.4%)과진보층(71.9%)이보수층(43.7%)보다높았다.중도층에서‘정부안대로2000명을증원해야한다’는응답은24.8%였다.정당별로는더불어민주당지지층(71.1%)이가장높았다.국민의힘지지층은40.8%가중재안마련에찬성했다.“정원을확대하지말아야한다”는응답은8.3%였다.또정부의의료공백대응을두고“잘못하고있다”는응답이57.5%,“잘하고있다”는응답이35.8%로조사됐다.부정응답비율이21.7%포인트높다.특히중도층59.5%가“잘못하고있다”고답했다.“잘하고있다”고답한중도층은34.2%였다.여권관계자는“정부의대정원과의료공백대응에대한중도층의부정평가가높지만의정대화플랫폼구성은아직어려운상황”이라며“당정간이견이지속될경우의료공백불안이커져총선결과에영향을끼칠것”이라고했다.●여권‘중재안’목소리에도대통령실“원칙이우선”의료계집단행동장기화에따른의정갈등이중도층민심에부정적으로작용하고있는상황이확인됨에따라여권내부에서는‘단계적증원론’등중재안마련필요성을거론하는기류가커지고있다.대통령실도이같은여론을경청하고있지만앞서이종섭주호주대사면직안재가나황상무전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사표수리국면과는달리의료개혁문제를놓고는‘원칙론’이더강한기류다.대통령실고위관계자는이날통화에서“의정간대화의창구가없다”고했다.이어“2000명증원은10년후에나의료현장에투입된다.부족한필수의료인력을메우는게더큰과제”라고했다.대통령지지율에연연하지않고필요한일을한다는‘뚝심’과‘원칙론’의이미지를더부각하는분위기다.대통령실은특히임현택차기대한의사협회회장이인터뷰에서‘장차관파면,안상훈전사회수석공천취소,대통령사과’등을내건데대해서도불쾌해하는기류다.한고위관계자는임회장이‘대통령주변십상시’‘국회20∼30석당락을좌우할전략이있다’는취지로발언한데대해“과한정도를넘어총선을계기로대정부압박을하는정치투쟁을하고있는것”이라고비판했다.장관석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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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례대표 투표 지지율 야권 합쳐 44.6%… 與 29.8%

[총선D―9여론조사]조국당호남서43%,민주연합앞서국민의미래60대서51.1%지지받아민주연합은40대28.8%가장많아4·10총선비례대표투표에서국민의힘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에투표하겠다는응답이29.8%,더불어민주당이주도하는야권위성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에투표하겠다는응답이20.6%였다.조국혁신당을뽑겠다는응답은24.0%로나타났다.31일동아일보창간특집여론조사(리서치앤리서치가3월28∼29일전국만18세이상성인남녀1004명을대상으로조사.무선전화면접100%방식으로무선RDD를표본으로실시.95%신뢰수준에표본오차±3.1%포인트.응답률은9.3%.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조)결과더불어민주연합과조국혁신당을합친범야권비례대표투표지지율은44.6%였다.개혁신당과자유통일당이각3.0%였고,녹색정의당2.8%,새로운미래0.9%순이었다.‘아직정하지못했다’는응답이6.1%였고,‘투표할정당이없다’가2.6%,‘잘모르겠다’가5.2%였다.지역별로국민의미래는대구·경북(42.8%),강원·제주(39.4%),부산·울산·경남(36.5%)순으로높은지지를받았다.대전·세종·충청은31.9%였고,인천·경기는28.8%,서울은27.7%였다.더불어민주연합은광주·전라에서30.5%로가장높았고이어인천·경기(23.1%),서울(21.7%),부산·울산·경남(18.9%)순이었다.조국혁신당은광주·전라에서43.0%를얻으며더불어민주연합을오차범위밖에서앞섰다.조국혁신당은서울(23.5%),인천·경기(23.3%),강원·제주(24.8%),대구·경북(21.0%)에서도모두20%를넘겼다.연령별조사에서국민의미래는60대(51.1%)에서과반을넘겼으며40대지지율이13.8%로가장낮았다.더불어민주연합은40대(28.8%),18∼29세(26.4%),30대(23.0%)순이었다.조국혁신당을뽑겠다는응답은40대와50대에서각각37.4%,35.1%로조사대상정당중가장높았다.20대지지율은9.2%로전연령층중가장낮았다.국민의힘지지층의83.4%는국민의미래를뽑겠다고했다.민주당지지층은48.9%가더불어민주연합을,41.1%는조국혁신당을뽑겠다고답했다.윤명진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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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 10명중 7명 “정부, 고물가 대응 잘못해”

[총선D―9여론조사]尹직무평가부정61.5%긍정32.8%물가잡기총력에도대파논란확산부정평가이유경제민생-소통順“잘수행하는분야없다”44.8%고물가와민생고논란이총선화두로떠오른가운데국민10명중7명은정부가고물가대응을잘못하고있다고평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윤석열대통령이잘못수행하고있는분야도‘경제민생’(35.1%)이라는응답이가장높았다.동아일보가여론조사전문기관리서치앤리서치에의뢰해3월28,29일전국성인남녀1004명을대상으로실시한여론조사결과“정부가고물가대응을잘못하고있다”는응답은69.8%,“잘하고있다”는응답은21.1%였다.중도층응답자의72.2%가“잘못하고있다”고답했고,“잘하고있다”는응답은17.5%였다.여권이총선이다가옴에따라민생공약을쏟아내는것은민생대응역량이결국중도층표심을좌우할거라는판단이깔린것으로보인다.정부가물가잡기총력전에나섰지만,여당은윤석열대통령의‘대파875원’발언논란확산등이악재로작용했다고본다.대통령실관계자는“야권이윤대통령의발언을일부만잘라내마치대통령이물가상황을인식하지못하고있는것처럼프레임을확산시켰다”며“윤대통령이‘지금여기하나로마트는이렇게하는데다른데는이렇게싸게사기어려울것아니에요’라고말한대목도있다”고말했다.집권3년차를맞은윤대통령직무수행에대해선부정평가응답(61.5%)이긍정평가응답(32.8%)보다28.7%포인트높았다.‘매우잘못하고있다’는응답이43.7%,‘대체로잘못하는편이다’는응답은17.8%였다.윤대통령이‘매우잘하고있다’는답변은10.3%,‘대체로잘하는편이다’는22.5%였다.윤대통령이잘하고있는분야는외교안보(25.0%),경제민생(10.9%),국민과소통(6.1%),야당과협치(2.8%)순이다.‘잘수행하는분야없다’는응답이44.8%로가장높았다.중도층에서는24.9%가외교안보를잘수행하고있는분야로꼽았고,47.5%는‘잘수행하는분야없다’로답했다.윤대통령이잘못하고있는분야는경제민생(35.1%)에이어국민과소통(22.2%),야당과협치(21.8%),외교안보(8.8%)순이다.중도층38.1%가대통령이잘못수행하고있는분야로경제민생을택했다.이번여론조사는무선전화면접100%방식으로무선RDD를표본으로실시했으며95%신뢰수준에표본오차±3.1%포인트,응답률은9.3%다.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조.이상헌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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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장] '강동구' 다시 뜬 한동훈 "이재명·조국, 뭐 그리 징징대나…우리가 여러분 지킬 것"

韓,6일만에강동구다시찾아'전주혜·이재영'손번쩍…"기죽지말라.왜냐면우리가이긴다"전주혜"잃어버린'강동8년'제가되찾아올것"이재영"강동서이기면우리나라에서이길것"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31일서울강동구고덕역4번출구앞에서열린강동구집중유세에서강동갑전주혜후보(왼쪽)과강동을이재영후보(오른쪽)와함께손을들어올리고있다.ⓒ데일리안김민석기자총선이10일앞으로다가온31일일요일오후5시,평소였으면데이트를하는연인이나아이와함께저녁을먹으러나온부부,봄바람을맞으러나온어르신들이한번씩지나치는곳인서울강동구고덕역4번출구앞.1000여명의사람들은3월말에어울리지않는쌀쌀한날씨에서한쪽을바라보고서서누군가를기다리고있었다.현장은말그대로축제를방불케했다.10m밖에서봐도형체가보일커다란풍선인형은전주혜란이름석자가선명히적힌붉은유세차앞에서춤을추고있었다.유세차량에서흘러나오는음악은이번선거에서강동갑에출마하는전주혜국민의힘후보와강동을에도전하는이재영국민의힘후보의이름을연호하는소리에묻힐정도였다.그리고그두사람의이름사이사이에한동훈이라는이름이간간히들려왔다.그많은인파가고덕역앞에몰린이유는이곳에집중유세를하기위해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방문하기로돼있기때문이다.시민들은스마트폰에'한동훈'이라는네온사인을만들어높이들고서이자리에올한위원장을맞을준비를마친상태였다.한지지자는강아지에게빨간색과흰색이배색된국민의힘옷을입히고는한위원장을환영하고있었다.한위원장의방문은조금늦어졌다.앞서오후4시에강동구에위치한명성교회에서열린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참석했기때문이다.이자리에는윤석열대통령도함께했다.한위원장은자신을기다리고있는고덕역의강동구민들을만나기위해중간에이석했지만교통체증과마주하며결국40분가량늦은5시51분에야모습을드러냈다.그러나고덕역앞강동구민들은지루함을느낄틈이없었다.한위원장에앞서연단에올라온전주혜강동갑후보때문이었다.전후보는올라오자마자5분동안음악에맞춰신명나는춤을췄다.이에주민들은한바탕웃기도하고,춤을따라추기도하면서차가운날씨를뜨거운분위기로가득채워냈다.이윽고전후보는마이크를잡고"강동구민여러분,목마르지않느냐.승리에목마르지않느냐.우리는반드시이긴다"고연설의포문을열었다.이질문에맞춰강동구민들은"맞습니다"라고큰소리로화답해주기도했다.이어전후보는"우리국민의힘은일하고싶다.우리정부가해야될여러개혁이있다.노동·교육·연금개혁을꼭마무리해야한다.그러려면국민의힘의국회에서의뒷받침이절실하다"며"이강동갑의승리가너무중요하다.강동갑은지난8년간민주당의원이차지한지역이다.현역을뺏어와서국민의힘에게,이전주혜에게일할수있게해서강동의잃어버린8년을채울수있도록힘을모아달라"고호소했다.(왼쪽위로부터시계방향으로)전주혜국민의힘강동갑후보를본딴풍선인형,한동훈위원장을맞이하기위해준비하고있는선거운동원들,연단위에서발언을하고있는한동훈위원장,한위원장을보기위해고덕역에모인인파ⓒ데일리안김민석기자뒤이어유세차에오른강동을이재영후보는"한동훈위원장이이강동구를다시찾아오는것만봐도강동이얼마나중요한핵심선거구인지아시겠느냐"라고운을뗐다.한위원장은지난달25일강동구암사시장과로데오거리를방문한지꼭6일만에강동구를다시찾았다.이후보는"여기계신여러분의한표는그냥한표가아니다.강동의한표는서울선거전체가이기느냐를확인할매우중요한한표다.강동에서이기면서울에서이기고,대한민국이이긴다.결국우리나라를지킬초석이바로이강동구"라며"박원순시정10년,민주당의원8년,민주당구청장14년동안강동구는하나도변하지않았다.이젠일할수있는사람,일잘하는사람,진짜일하고싶은사람,정말로끊임없이여러분과함께하고싶은사람인저이재영을꼭국회로보내달라"고강조했다.다음은한위원장의차례였다.한위원장은연단에올라오자마자구민들의열기를느낀듯넥타이부터거칠게풀었다.한위원장은"제가먼저힘내자는말씀드리겠다.왜냐면우리가이긴다.그러니까기죽지마시고힘내달라"고말문을열었다.그는"우리는법을지키면서사는선량한시민들아니냐.그런분들이범죄혐의를주렁주렁달고있는조국이나이재명같은분들앞에서기죽을필요가전혀없다"며"정치는공동체의번영을위해서공공선을추구하는것인데저사람들은자기범죄혐의를덮거나아니면자기가죄짓고나서대한민국에복수하겠다는것을정치를하는명목으로내걸고있다.초현실적인상황아니냐"라고비판했다.그러면서"이재명의정치를봐달라.이대표의모든정치는'이재명을지켜주십시오'이한줄로요약될수있다"며"징징대는정치인들믿지말라.조국이나이재명이나뭐가그렇게징징대는게많으냐.왜도대체자기를지켜달라고징징대는가"라고꼬집었다.끝으로"정치인은여러분의공복이다.우리의직업은여러분을위해서박박기는게직업이다.우리는그렇게할준비가돼있고,너무나도그렇게하고싶다"며"전주혜를외쳐달라.이재영을외쳐달라.여기이재영이나전주혜나제가대신여러분을지켜드리겠다"는의지를피력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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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장] 해병대 군가 부르며 전의 다진 전재수, '채상병 특검법' 관철 약속

31일해병대예비역연대일원들집중유세참여"故채상병과박대령지키기위해전재수필요"'팔각모사나이'부르며다짐…"억울함풀겠다"경쟁후보서병수향해서는"북구가우습나"전재수더불어민주당부산북갑후보는31일집중유세에서채상병순직사건관련조사외압의혹에대한철저한진상규명을약속했다.ⓒ데일리안남가희기자전재수더불어민주당부산북갑후보가채상병순직사건관련조사외압의혹에대한철저한진상규명을약속했다.전후보는부산에내려온해병대예비역연대일원들과'팔각모사나이'를부르며3선을향한의지를다졌다.전재수후보는31일오후4시30분덕천역2번출구에서필승유세를가졌다.이날필승유세에는김규현변호사를비롯한해병대예비역연대관계자10여명이참석했다.이들은채상병순직사건관련조사외압의혹에대한진상규명을주장하는단체로돼있으나,이번총선정국에서는주로민주당후보지지운동을펼치는성향을띄고있다.전후보방문에앞서서는충남천안갑에서문진석민주당후보유세에서지지연설을하기도했다.김규현변호사는지지연설을통해"4·10선거끝나고난이후에도우리가꼭기억해야하는두사람이있다.고채○○상병,박정훈대령두사람을꼭기억하고지켜달라고간곡하게호소드리기위해왔다"며"채상병과박정훈대령을지키기위해전재수가필요하다는절박한심정으로모였다"고입을열었다.이어"자식을군대보내고마음을졸이는부모님을위해서전재수가필요하다"며"전재수후보는상대방과대화하고설득하고타협하면서통합의정치상생의정치,일하는정치를만들어왔다.전재수가간절히필요하다"고호소했다.북구시민들에큰절올리는전재수더불어민주당후보ⓒ데일리안남가희기자이후유세에등장한전후보는자신의아내와함께시민들을향해큰절을올렸다.전후보가절을올리자해병대예비역들도함께큰절을올리며힘을보탰다.전재수후보는유세에서"빨간명찰사나이들해병전우회전우들이오셨다.그동안센강물이흐르는곳에구명조끼하나입히지않고채상병을밀어넣어유명을달리하게했다.제대로해명하고제대로수사하자고했던박정훈단장이오히려수사받고기소돼재판받고있다"고입을열었다.그러면서"수사외압을행사한의혹을받는국방부장관은도주대사가되어호주대사로갔다.이게가능한일이냐"라며"이게억울한죽음을대하는우리정부의자세가맞느냐.누가나라를위해싸우겠느냐"라고반문했다.이어"억울한죽음을풀지못하면대한민국정의는죽은것이다.'안되면될때까지'가해병대구호다.이일만큼은반드시해병이돼싸우겠다"라며"이종섭·채상병특검을반드시관철할생각이다.좌초되는일은없을것이다.4월총선에서반드시승리해우리해병의억울한죽음과해병대무너진자존심을반드시지키겠다"고강조했다.고채○○상병순직사건특검법을요청하는해병대예비역연대일원들ⓒ데일리안남가희기자전후보는이날유세에서북구비전에대해서도소개했다.전후보는그간자신의공약이행률을강조하며"북구주민과함께1000만방문객,2000억경제효과시대를열겠다"고약속했다.세부적으로는△금빛노을강변공원△노래하는분수대별빛공원△편의시설갖춰진낙동강공원조성등공약했다.이밖에△수영장을포함한북구복합문화센터△덕천역에스컬레이터△만덕3동방호시설확충등을실현할것을공언했다.전후보는"'대파한뿌리에875원'이라는여당의어이없는변명을참을수가없다.윤석열정부의민생무시를참을수가없다"며"자식을위해밥짓는마음으로정치를해야한다.북구가나를아들처럼키웠듯정성을다해경제적고통으로무너져가는민생을반드시살리겠다.여러분을대신에(윤석열정부를)혼을내겠다"고말했다.상대후보인서병수국민의힘후보를향해서도"서후보가일하러오셨다고한다.그런데서후보는공약이행평가에서거의꼴지를했다.공약이행률44%면해야할일이널려있을텐데어쩌자고북구에오셨느냐"라며"북구가우습나"라고꼬집었다.그러면서"반드시우리북구주민의자존심을지키고정말이북구가일터가될수있도록지켜주시고,북구를정치싸움터,정쟁의장소로만들지않도록여러분의자존심을보여달라"고촉구했다.이날유세는해병전우들과군가를합창하면서마무리됐다.'팔각모사나이'라는군가를함께제창하며승리를다짐하는모습을연출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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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법 "과세처분 잘못됐어도…오인할 이유 있으면 무효 아냐"

한화목장,2013년제주서말사육…당국,합산과세해높은세율적용한화측,부당하게걷은세금3억8000만원돌려달라며정부상대소송1심패소,2심서배상판결…대법"오해할사정있어무효아냐"파기ⓒgettyimagesBank세무당국이세금을매기는과정에서잘못이있더라도사실을오인할만한이유가있었다면과세를무효로돌릴수없다는법리를대법원이재확인했다.31일법조계에따르면대법원3부(주심오석준대법관)는지난12일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제주도와정부를상대로제기한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에서원심의원고일부승소판결을깨고사건을서울고법으로돌려보냈다.소송대상은한화가제주에가진땅7필지에부과된세금이다.이땅은목장용지로분류됐으나실제로목장으로쓰이지는않았다.지방세법에따라목장용지는낮은세율이적용되는분리과세대상이다.그러나실제목장으로이용하지않았기때문에과세당국은일반토지에적용되는합산과세대상기준에따라세금을부과해왔다.문제는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2013년부터말을사육하기시작했는데당국은2014∼2018년까지도이땅을합산과세대상으로보고높은세율을적용했다는점이다.이에한화측은부당하게걷은세금3억8000만원을돌려달라며2019년9월제주도와정부를상대로소송을냈다.1심법원은과세처분이유효하다고봤으나항소심법원은무효라고판결했다.2심재판부는"(과세당국이)법령상의무화된간단한조사조차하지않고이전연도과세자료만을기초로합산과세대상으로분류해고율의재산세율을적용했다"고지적했다.그러나대법원의판단은달랐다.대법원판례에따라과세대상이아닌데세금을매길경우'중대하고명백한하자'가있는것으로당연무효가된다.그런데과세대상인지여부가사실관계를정확히조사해야밝혀질수있는경우에는무효로하지않고취소사유에불과하다고본다.취소소송은처분이있음을안날로부터90일이내에제기해야해서오래전부과된세금의적법성을다투려면무효사유가인정돼야한다.대법원은"이사건각토지는합산과세대상에해당하는것으로오인할만한객관적인사정이있고그것이분리과세대상토지에해당하는지여부는사실관계를정확히조사해야비로소밝혀질수있는경우"라며무효가아니라고판단했다.대법원은"설령조사에일부미진한점이있다하더라도이러한하자는취소사유에해당할뿐"이라며"관계법령에서정하는조사방법등을완전히무시하고아무런근거도없이막연한방법으로과세표준과세액을결정,부과한것과같은조사결정절차의중대·명백한하자로볼수는없다"고설명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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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우크라에 "보안국장 포함 테러 연루자들 체포하라"

러시아외무부청사[AFP=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모스크바=연합뉴스)최인영특파원=러시아는우크라이나에바실말리우크우크라이나보안국(SBU)국장을포함해러시아테러공격에연루된모든인물을즉각체포해인도하라고요구했다고31일(현지시간)밝혔다.러시아외무부는이날성명에서"러시아는키이우정권에테러활동가에대한지원을즉각중단하고,테러책임자들을인도하며,테러피해자들에게보상할것을요구한다"고밝혔다.러시아가우크라이나에즉각적인체포와인도를요구한인물중에는말리우크SBU국장이포함됐다.말리우크국장에대해러시아외무부는"그는지난25일2022년10월크림대교폭파를우크라이나가조직했다고냉소적으로인정했으며,러시아에대한다른테러공격을조직한세부내용을공개했다"고설명했다.러시아외무부는지난22일모스크바인근크로커스시티홀공연장에서발생한테러공격도당국조사결과우크라이나와연관있는것으로나타났다고주장했다.또극우사상가의딸다리야두기나,군사블로거블라들랜타타르스키(본명막심포민)에대한공격등최근러시아에서발생한모든테러범죄의흔적이우크라이나로이어진다고덧붙였다.그러면서"국제적인테러리즘과싸우는것은각국의의무"라며우크라이나가반테러국제조약에따른의무를지키지않을경우책임을지게될것이라고경고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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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방 공항인데 국제선 인기 폭발...대통령도 확장 약속

[앵커]수도권이아닌지방인데국제선이용객최다자체기록을연이어경신한공항이있습니다.바로청주공항인데중부권의입지를잘살리고,교통편의와국제선을늘리면서이용객이급증하자윤석열대통령도확장을약속했습니다.이승윤기자입니다.[기자]지방공항인데도이용객이늘어운항편수에서대구를제치고'빅5'로발돋움한청주국제공항.국제선이용객이13만8천여명을기록하며두달연속자체최다기록을세웠습니다.지난해369만명에이어올해는476만명,내년에는526만명이용이예상돼정부전망치를20년가량앞당길것으로보입니다.인구85만명으로전국도시14위인청주에서공항이성장한비결은국제선증가와편리성.인천과김해,제주에이어네번째로많은10개국제선을운영중이며마카오와홍콩,인도네시아,몽골노선취항도준비중입니다.원래충청권을위한공항이었지만,수도권인구가늘자중부권입지를잘살려고객의30%이상을경기도에서유치하고있습니다.다른공항보다입출국수속이빠르고,항공요금과주차비등공항이용료가저렴하다는강점도작용했습니다.다만여객터미널이수용한도를넘는등시설은동네공항수준.특히해외여행객과특송이급증하며통관과검색에비상이걸린데다,활주로같은시설이나공항인력은제자리걸음중입니다.이에윤석열대통령은청주공항의시설확장을약속했습니다.[윤석열/대통령:중부권거점공항인청주국제공항의국내선터미널확장사업을올해시작할것입니다.더많은항공편이운영될수있도록비행기주기장(비행장수용공간)을확대하는사업도올해착수합니다.]지방공항의한계를딛고,위기를기회로만든청주공항.앞으로철도와도로연결망을확충해경기와호남,영남을잇는내륙물류핵심으로도약할준비에도착수했습니다.YTN이승윤입니다.영상편집;오훤슬기그래픽;이원희YTN이승윤([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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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민주, 공화 하원의장 구하기 움직임…"우크라 예산 전제"

로칸나민주하원의원폭스뉴스인터뷰…존슨의장,공화반기에'축출'기로공화당소속마이크존슨미하원의장[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워싱턴=연합뉴스)김경희특파원=미국민주당일각에서우크라이나지원예산처리를전제로축출기로에선공화당소속마이크존슨하원의장구하기에나설가능성이제기된다.민주당소속로칸나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31일(현지시간)폭스뉴스에출연해"두가지조건이만족된다면존슨의장지키기를고려할것"이라며"하나는우크라이나예산지원이고,다른하나는볼티모어교량복구예산"이라고밝혔다.칸나의원은"볼티모어교량재건을위해서는6억달러의예산이필요하다"며"이를위해3,4년이걸린다고보았는데,중국에서는석달이면될일이다.철강과예산,허가를지원하자"고촉구했다.존슨의장은이번회계연도연방정부본예산을처리한뒤전임인케빈매카시전하원의장과동일하게공화당내부소수강경파의반발에직면한상황이다.공화당마조리테일러그린하원의원은예산통과당일인지난22일존슨의장에대한해임결의안을발의했다.초유의사태였던매카시전의장축출과동일한수순이다.그린의원은해당조치가경고에가깝다고여지를남겼지만,공화당강경파가반대해온우크라이나지원예산등이처리된다면해임결의안처리를요구할가능성을배제할수없는상황이다.볼티모어교량붕괴와관련해서도조바이든미국대통령은사고직후연방정부에서우선복구비용을부담하겠다는방침을밝혔지만,공화당내부에서는"말도안되는소리"라는비판이나오고있다.존슨의장은부활절휴회기간을마친내달중순하원이문을열면우크라이나예산을처리하겠다는입장을확인했다.민주당일각에서는우크라이나및볼티모어교량복구예산처리를전제로존슨의장해임안부결에힘을보태야한다는목소리가제기된다.현재공화당은하원에서218석을보유,민주당(213석)에비해5석앞선상황이다.내달공화당마이크갤러거의원이사퇴를선언한만큼,격차는217대213으로줄어든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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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븐틴·캐럿의 시대"…스타디움서 증명한 '팀세븐틴' 파워

3월30~31일이틀간총5만6천여명관객함께해…K팝가수중처음으로스타디움입성(지디넷코리아=안희정기자)"캐럿,캐럿,캐럿..."공연처음부터끝까지그룹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캐럿(팬덤명)을외쳤다.팬들에게연신고마워하며,끝까지함께가자고도했다.K팝그룹으로는처음으로세븐틴이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단독공연'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을진행했다.이공연은지난해7월팔로우투서울이후약8개월만에열렸다.지난달31일열린공연은약2만8천명이함께했다.전날인30일과합치면총5만6천여명.부상이있었던멤버들이점차회복하면서완전체로이뤄진공연이라팬들은더환호했고뭉클함을느꼈다.공연은오후5시10분부터4시간넘게진행됐다.세븐틴은첫곡으로미니10집FML타이틀곡'손오공'을점찍었다.쌀쌀한날씨이지만'DONQUIXOTE'와'박수'무대가연달아펼쳐지자열기는점점뜨거워졌다.세븐틴(사진=플레디스)스타디움공연인만큼거대한LED화면이무대양옆과경기장사이드에각각설치돼있어,13명멤버들이넓고다양한무대를펼치기에충분했다.지난해무릎부상으로활동을중단했던에스쿱스는오프닝때"8개월만에복귀를했다"며"무대에서빠지는구간도있는데,올라갈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호시는"세븐틴은1년에2컴백"이라며올해앨범이2장나온다고깜짝언급해팬들이환호하게만들었다.세븐틴(사진=플레디스)그다음으로'울고싶지않아'와'F*ckMyLife','Rockwithyou'가이어졌고,보컬과퍼포먼스,힙합으로이뤄진유닛별무대도진행됐다.보컬유닛멤버들은미니11집수록곡하품을부르면서눈물을보이기도했다.조슈아는“노래할때가사에몰입하려고노력하는데,하품에유독몰입이됐다"고말했다.다시세븐틴모두가뭉쳐축제분위기인컨셉으로'HOME;RUN'과'Left&Right','Beautiful','음악의신'무대를꾸몄다.팬들은모두일어나무대를즐겼다.'Aprilshower'와‘겨우’무대에서는드론쇼가펼쳐졌다.드론으로캐럿을상징하는다이아몬드가다양한형태로만들어졌다.해가지고어두워진하늘에드론으로새겨진'사랑에대해묻는다면그건세븐틴','내삶에색을입혀준세븐틴고마워요','언제어디서나빛내줄게세븐틴'등문구도감동을자아냈다.세븐틴(사진=플레디스)멤버들이옷을갈아입을시간엔안무가들과팬들이세븐틴멜로디에맞춰노래와춤,응원을연습하는시간도마련됐다.이후가장열기가뜨거워졌던무대는'HOT'이다.정규4집타이틀곡이기도한HOT은화려한무대로꾸며졌고,계속무대에서터져나오는불꽃이추위를잊게했다.세븐틴(사진=플레디스)이어'Ima'와'지금널찾아가고있어','같이가요','Headliner'가이어졌고,리패키지앨범타이틀곡인'아주NICE'는여러번반복되며멤버들이팬들과끝까지함께하고싶은마음을보여줬다.이번공연은오프라인과온라인라이브스트리밍으로병행됐다.공연중간에멤버들은온라인스트리밍관객들을챙기는모습도보였다.온라인라이브스트리밍은멤버십한정으로멀티뷰시청이가능하며,1개의메인화면과3개의콘셉트화면으로구성된총4개의화면으로생생하게감상할수있다.또한,이번공연에4K싱글뷰가처음으로도입됐고,영문,일문,중문총3개외국어자막이실시간으로지원됐다.인천공연전후로세븐틴의IP를활용한도시형콘서트플레이파크‘세븐틴더시티’도진행중이다.이번‘세븐틴더시티’는이번달12일까지서울과인천일대에서펼쳐진다.세븐틴(사진=플레디스)세븐틴은4월29일베스트앨범'세븐틴이즈라이트히어1(17isrighthere)를발매한다고공연말미에깜짝공개하기도했다.세븐틴의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은인천공연에이어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진행된다.안희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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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고위 포로, '내부서 조직 붕괴' 진술"

이스라엘군기지에서전황평가회의를하고있는요아브갈란트국방부장관(왼쪽)[이스라엘국방부제공.재판매및DB금지](카이로=연합뉴스)김상훈특파원=6개월째이스라엘군에쫓기고있는하마스조직이무너지고있다는진술이하마스고위공작원포로에게서나왔다고요아브갈란트이스라엘국방부장관이31일(현지시간)밝혔다.갈란트장관은이날가자지구에서작전중인98사단본부에서전황평가회의를진행한뒤"지난1∼2주동안수백명의테러범들이체포됐다"며"그들은하마스가내부에서붕괴하고있다고진술했다"고말했다.그는이어"하마스는아주무거운대가를치르고있다"며"하마스고위관리들이체포되면서이스라엘군은지난해10월7일기습공격에관여한자들을제거할수있게됐다"고덧붙였다.갈란트장관은이어"가자지구의모든(하마스)테러범들을잡을때까지싸움을계속할것"이라고강조했다.하마스는지난해10월7일3천여명의무장대원을이스라엘남부에침투시켜,1천200여명을학살하고250여명의인질을잡아가자지구로끌고갔다.이스라엘은곧바로전쟁을선포하고대규모병력을가자지구에투입해하마스소탕전을치르고있다.이과정에서지금까지3만3천782명의가자지구주민이죽고7만5천298명이부상했다고하마스측가자지구보건부가집계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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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행 불법입국 경로' 멕시코 해변서 중국인 8명 사망

검찰"보트전복해사망추정"…작년중국인3만7천명美불법입국체포멕시코레이노사에서바라본'강너머미국땅'[촬영이재림특파원](멕시코시티=연합뉴스)이재림특파원=최근중국인들의미국불법입국시도가급증세를보이는가운데멕시코해안가에서중국출신이민자8명이숨진채발견됐다.오악사카(와하까)주검찰은플라야비센테마을해변에서시신을발견해수사한결과,사망자들국적을중국으로확인했다고31일(현지시간)밝혔다.사망자들은보트전복으로목숨을잃은것으로오악사카검찰은보고있다.검찰은사회관계망서비스를통해공개한설명자료에서"중국국적여성7명과남성1명이다른1명(생존자)과함께보트에탑승했던것으로조사됐다"며"생존자진술에따르면이들은28일에남부타파출라에서만난멕시코남성의안내를받고보트에탄것으로추정된다"고설명했다.오악사카검찰은그러면서멕시코주재중국대사관과협력해사망자들의정확한신원을파악하고있다고덧붙였다.남부과테말라국경지역인치아파스와가까운이지역은테우안테펙지협에해당하는곳으로,육로를통해멕시코북부미국국경지역으로가려는미등록(불법)이민자들의주요경로에속한다.이경로는최근급증세를보이는중국인불법이민자들의멕시코종단경로중하나이기도하다.앞서미국세관국경보호국(CBP)은지난해미국남부국경을불법으로넘으려다붙잡힌중국인이3만7천여명이라고집계했다.이는그이전10년간의기록(1만5천여명)을합한것보다많은수치라고뉴욕타임스(NYT)는전했다.워싱턴포스트(WP)를비롯한미국매체들은중국인들이자국내경제침체와정치적탄압을피해미국행을택한다고보도하기도했다.11월미국대선을앞두고미등록이민자문제가주요이슈중하나로다뤄지는가운데멕시코정부는베네수엘라출신이민자들의귀국을돕기위한금전지원책(660달러)을도입하는한편"텍사스에서추방되는이민자를받아들이지않을것"이라고밝히는등미국정치권에유연한이민정책을직·간접적으로압박하고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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