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반윤 巨野’ 192석 구축 전망…패스트트랙 등 입법권력 장악 우려

국회의사당.뉴스122대국회에서192석의‘반윤거야(巨野)’전선이구축될것으로전망된다.11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4·10총선결과더불어민주당(161석)과더불어민주연합(14석·비례)이총175석을얻었다.여기에조국혁신당의비례의석(12석)과진보당(1석),새로운미래(1석)를포함해개혁신당(3석·지역구1석,비례2석)까지합하면‘반윤’전선은192석에달한다.반면국민의힘은90석을얻어국민의미래(18석·비례)를합쳐108석을차지하데그치면서범야권이수적으로84석우위에섰다.범야권이법안의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지정기준인180석(재적의원5분의3)이상을확보하면서여당에선“22대국회에서도‘거야의입법독주’가되풀이될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패스트트랙은최장330일이후에법안을본회의에자동상정할수있는제도다.21대국회에서거대야당은이제도를활용해국민의힘의반대에도양곡관리법,간호법등쟁점법안을본회의에서강행처리한바있다.윤석열대통령은남은임기3년동안야권협조없이는예산안과법안처리가불가능하게됐다.정치권관계자는“개혁신당이성향상우파에가까워도반윤이란점에선범야권노선과더가깝다”며“여당으로선우군이사실상없는상태로식물여당,식물정부가될가능성이크다”고말했다.일각에선국민의힘에서최소8표이상의이탈표가나올경우대통령의재의요구권(거부권)이무력화되고개헌이나대통령탄핵까지가능할수있다는분석도나온다.200석은거부권을행사에국회로돌려보낸법안재투표의결조건이자개헌과대통령탄핵소추를국회에서의결할수있는요건이다.야권관계자는“여당도공천과정에서잡음이많았고,윤대통령과각을세워왔던여권인사들이대거당선된만큼,여당의단일대오를기대하기도어려운상황”이라고했다.22대국회가막이오르면본격적인‘특검정국’이열릴것이란전망도나온다.민주당은선거다음날부터‘채상병특검법’과‘이종섭특검법’처리의사를재강조했다.조국혁신당도선거공약으로내걸었던‘한동훈특검법’통과의지를재차밝혔다.안규영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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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용인시 野 텃밭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차질 없나

RE100용인반도체메가클러스터실현가능할까반도체클러스터조성사업이진행중인용인시원삼면일대/사진=뉴시스용인반도체메가클러스터전력공급방식을두고여야갈등이깊어질것이란우려가나온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RE100(재생에너지100%)용인반도체클러스트를공약으로내세운더불어민주당이용인시4석을모두차지해정부와대립할수있다는관측이다.지난해12월정부는용인클러스터에필요한10기가와트(GW)이상전력수요를위해전력공급계획을확정했지만민주당은정부의전력공급계획에재생에너지가포함되지않았다고지적했다.11일관련업계에따르면여야의에너지정책이용인반도체메가클러스터조성과정에서대립할수있다는전망이나온다.민주당은이번총선주요공약으로RE100시대를약속했고국민의힘은재생에너지100%에반대했다.한동훈전비상대책위원장은RE100이중·장기적으로운영하기어렵다고주장하고총선기후공약으로'원전·재생에너지'균형을골자로한정책을내놨다.일각에선용인클러스터착공시기가2년내외임을감안해현실적으로RE100이실현불가능하다고본다.반도체제조에필요한에너지사용량이커국내재생에너지생산시설만으로감당이어렵기때문이다.하지만용인반도체메가클러스터조성에여야모두적극적이다.민주당은용인클러스트를필두로경기남·동부를아우르는반도체메가시티를조성하겠다고공약을걸었다.국민의힘도국회개원시제1호법안으로'반도체산업발전과지원에관한특별법'(반도체메가시티특별법)을제정하겠다고했다.정부는반도체산업성장세에발맞춰용인클러스터착공준비를서두르고있다.지난9일윤석열대통령은2026년착공을목표로한다며조성시기를앞당겼다.지난1월에는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622조원규모투자및조성계획을발표한바있다.한편범야권이180석이상을차지해국내에너지정책의변화가예상된다.범야권핵심인조국혁신당·민주당모두이번총선공약으로원전비중축소·재생에너지비중확대를내놨다.지선우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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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4일 중부지방 낮기온 27도까지 올라

기상청에따르면14일까지기온이27℃까지계속오르며건조한날씨가계속된다.게티이미지뱅크제공14일까지기온이27℃까지계속오르며건조한날씨가계속된다.다음주초에는전국적으로비가내릴예정이다.11일기상청에따르면이날북쪽으로영하20℃이하의차가운공기인'상층기압골'이주기적으로남하하고있다.북쪽을통과하며중부지방,강원도중심으로약한비구름대를형성했다.비가그친12일부터14일까지야외활동하기좋은맑은날씨가이어진다.특히14일은따뜻한남서류가지속적으로한반도에유입한다.이날서울을비롯해내륙일부지역이27℃까지올라평년보다8~10℃가까이높은곳도있겠다.다만맑고햇볕에의해수분이증발해건조한날씨가계속된다.주말나들이객이많아산불등화재예방주의가필요하다.이시기차가운바다위로따뜻한공기가만나면서바다안개가발생한다.서해와남해일부지역에해상안전사고에유의해야한다.또바다안개가일부서해안내륙까지유입돼교통안전에도신경써야한다.다음주초인15,16일에는남쪽저기압이북동진하며전국에비가내린다.상층의흐름과남쪽저기압의속도와위치가계속바뀔예정이라비가내리는지역및강수량의변동이크다.지속적으로날씨정보를확인해야한다.16일에오전에비가살짝내리다오후에그친다.중부지방과전남권,충청북도는맑은날씨가찾아온다.[이채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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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후폭풍’… 한동훈·이재명 엇갈린 위상

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사퇴이재명당권재도전관심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이11일여의도국민의힘당사에서제22대국회의원선거관련입장발표를한뒤밖으로나서고있다.연합뉴스범야권승리로기록된4·10총선이끝나면서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의위상이엇갈리고있다.국민의힘한위원장은11일오전여의도당사에서기자회견을열어“선거결과에대한모든책임을지고비대위원장직에서물러난다”고밝혔다.그는“100여일간모든순간이고마웠다”며향후계획에대해서는“나라를걱정하며살겠다”고답했다.이에따라지난해12월김기현당대표가사퇴하면서법무부장관을그만두고당비대위원장에취임했던한위원장은총선참패로100여일만에물러나게됐다.조국혁신당은한위원장이사퇴했다는소식이전해지자22대국회에서1호법안으로‘한동훈특검법’을제출하겠다며거듭압박했다.조국혁신당강미정대변인은이날“패장인지라웬만하면‘잘가시라’고하고싶지만,퇴임사가군색한데다뻔뻔하다”고비판했다.그는“(한위원장이)색깔론을제기하고,야당을향해막말하고,5·18과4·3폄훼하는후보들을공천하고,전정부탓하고,야당을범죄집단취급했다”며“약속한대로봉사활동하면서특검이나기다리라.총선을참패로몬한위원장을지켜줄곳은어디에도없을것”이라고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와김부겸,이해찬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더불어민주연합윤영덕,백승아공동대표등이11일오전서울여의도당사에서열린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제12차합동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겸선대위해단식에서인사하고있다.연합뉴스반면,민주당이대표는지역구단독과반(161석)과비례대표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14석)을포함해175석의압승을거둠에따라당내입지가더욱견고해졌다.‘친명(친이재명)횡재·비명(비이재명)횡사’공천비판에도불구하고압도적과반승리를거둠에따라21대국회에이어22대국회에서거야의위상을유지하며막강한힘을발휘할수있게된것이다.이대표의위상은오는8월예정된차기지도부선출을위한전당대회에서더욱커질것이란관측이다.당권경쟁이곧친명계내부경쟁으로펼쳐질것이라는전망과함께친명계지도부가재구성될가능성이높다.당헌·당규상대표직연임불가규정이없는점을감안,이대표의당권재도전여부도관심을끌고있다.특히원내1당으로22대국회를이끌어가야하고12석을확보하며22대국회에합류한조국혁신당조국대표와의관계형성등을위해서는이대표의막강한리더십이불가피할것이라는전망도나온다.김재민기자[email protected]김동민[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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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윤상현 '5선' 등극…당대표·대권 가도 힘받나

국민의힘윤상현동구·미추홀을국회의원이지난10일인천미추홀구선거캠프에서당선을확정지은뒤꽃목걸이를걸고만세하고있다.경기일보DB국민의힘윤상현국회의원(동구·미추홀구을)이제22대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승리하며‘5선’에성공했다.이에따라지역안팎에선윤의원이차기당권에도전할가능성이높다는분석이나온다.11일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윤의원은이날동구·미추홀구을선거구에서5만8천730표(50.44%)를득표해더불어민주당남영희후보(49.55%)를꺾고5선고지에올랐다.인천당선인중최다선이자인천에서보수성향정당소속으로첫‘지역구5선’이다.앞서황우여전의원도연수구지역에서5선(15~19대)을지냈지만15대비례대표(전국구)로시작했다.이에당안팎에선윤의원이5선도전에성공한만큼차기당대표에도전할것이란전망이나오고있다.당내부에서중진의원에속하는데다‘친윤석열계’와거리를뒀던인물이라는평가를받고있기때문이다.앞서윤의원은이번총선결과와관련“훌륭한당후보들이정권심판론때문에함몰되었다”며“민심의심판을받은이유는권력의겸손함을잃어버려서라고생각한다”고정권에대한쓴소리를했다.또윤의원은총선과정에서도수직적당정관계를재정립해야한다고요구하기도했다.특히윤의원이당대표에그치지않고대권에도전할가능성도점쳐진다.윤의원은이미무소속으로2차례나지역구당선에성공,정치권에선‘잠룡’급에포함된다.또지난해당권도전에나서면서전국에이름을알리기도했다.국민의힘관계자는“이번총선에서여당이참패한만큼이를수습하기위한움직임이있다”며“당안팎에선전당대회가조속히열려야한다는목소리가나오고있다”고했다.이어“비교적계파색이옅은5선윤의원도당권에도전할유력후보군중1명”이라고말했다.황남건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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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공의대 등 공약 지켜라”…인천 시민단체들, 지역 숙원 해결 촉구

인천지역시민단체들이제22대국회의원당선인들에게공약추진을강조했다.국회의사당전경.사진은기사본문과구체적인관련없음.경기일보DB인천지역시민단체들이제22대국회의원당선인들에게공약실천을강조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11일논평을통해“지난국회에서외면한정치개혁과제들을22대국회개원초반에공론화를거쳐입법화해야한다”며이같이밝혔다.인천경실련은“불체포등국회의원특권을내려놓고,100%연동형비례대표제도입등선거제도개혁도이뤄내야한다”고했다.이어“심판을받은여당은물론야당도국회개혁을반드시이뤄내야한다”고했다.인천경실련은KBS인천방송국설립과공공의대설립및설치법제정,수도권매립지사용종료및활용등거대양당이약속한공약의추진을촉구하는활동을벌일계획이다.인천경실련은“인천의미래를위한정책공약은해당의원과연대해해법모색에나서겠다”고했다.이와함께인천평화복지연대도이날인천당선인들에게지역숙원해결을요청했다.인천평복은당선인들이해결해야할과제로공공의료확대,항공및일자리,에너지및수도권매립지,서해5도평화,해사법원및고등법원설치등을제시했다.인천평복은“당선인들은여야를넘어인천의묵은현안들을해결하는데집중해야한다”며“여야모두인천시민이라는원팀의자세로함께해야한다”고했다.이어“22대국회의활동을감시·견제하고,좋은정책을제안하는활동을계속하겠다”고말했다.황남건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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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화제의 당선인] 인천 험지서 표밭 다진 與 윤상현, 수도권 첫 5연승 기록

4년전0.1%P차승리이어이번에도0.9%P차로이겨국민의힘윤상현후보당선세리머니(인천=연합뉴스)임순석기자=인천동구ㆍ미추홀구을에출마한국민의힘윤상현후보가11일오전4시경당선이확정된뒤세리머니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연정기자=4·10총선에서인천동구·미추홀을에출마해승리한국민의힘윤상현당선인은보수정당의'험지'에서5회연속당선되는기록을쓰며22대국회에입성했다.'공천이곧당선'이나다름없는강남권을제외한수도권에서같은후보가5회연속같은지역구에출마해5차례모두유권자들의선택을받는데성공한경우는윤당선인이처음이다.윤당선인은11일50.44%(5만8천730표)의득표율을기록해4년만에'리턴매치'를벌인더불어민주당남영희후보(49.55%·5만7천705표)를꺾고5선고지에올랐다.지난총선에이어이번총선에서도국민의힘은인천에서중구강화옹진,동구미추홀을등단2석을확보하는데그쳤다.이중중구강화옹진은상대적으로보수세가강한지역이지만,동구미추홀은험지중의험지로분류된다.실제로2020년21대총선에서윤당선인은민주당남후보와맞붙어171표(0.1%포인트)차이로신승했다.전국최소득표차였다.윤당선인은이번에도남후보와개표내내초접전을벌였고,상대측이일부투표함의재검표요구를했다가취소해이날아침에서야당선이확정되는우여곡절을겪었다.총5번에걸쳐국회의원선거에출마하는동안윤당선인은당내공천과정에서어려움을겪기도했다.21대총선때윤당선인은당시미래통합당(국민의힘전신)공천에서배제돼무소속으로출마했다.당시미래통합당에서는이지역에윤당선인대신인천시장을2차례지낸백전노장출신의안상수후보를전략공천했다.당시그는공천을받지못하자"모든공천심사항목에서하자가없었음에도공천에서배제됐다"며무소속으로나섰고,탄탄한조직력으로안후보를꺾었다.2016년20대총선때는김무성당시새누리당대표를비난한'취중막말'이언론에공개돼논란을빚는바람에공천에서배제됐고,그당시에도무소속으로출마해금배지를달았다.윤당선인은그간윤석열정부에'쓴소리'를아끼지않아왔다.이런까닭에이번에여당이수도권을중심으로기록적인참패를한상황에서도험지안방을자력으로지켜낼수있었다는평가가나온다.이번당선이그의당내입지를더단단히굳히는계기가됐다는분석도나온다.향후당위기를수습해가는과정에서수도권의민심을가감없이대변할수있는역할을맡게되지않겠느냐는관측에서다.윤당선인은당선직후언론인터뷰에서"저의생환과관계없이우리(국민의힘)는참패했다"고고개를숙이며"이번선거과정에서'민심이엄중하다'는사실을확인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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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10 총선] 최다득표율 박지원 '목귀월래'로 업그레이드

금귀월래시즌2,당선첫날땅끝·섬마을지역구활동시작주민만나는박지원당선인[박지원당선인측제공·재판매및DB금지](해남=연합뉴스)조근영기자='정치9단'더불어민주당박지원(전남해남완도진도)당선인은머리,입,가슴,발모든것을자신의마지막이될지도모르는22대총선에쏟아부었다.출마선언문등에서종종밝혔던'오늘이제인생의가장젊은날이라는자세로,그리고내일은제인생의마지막날이라는각오'로선거운동에임했고,11일오전2시30분전남해남선거관리위원회우슬동백체육관에서당선증을받았다.박당선인의22대국회의원으로서첫날은선거때보다더분주했다.아침라디오인터뷰2건을한후,해남현충탑참배를시작으로완도·해남·진도곳곳을유세차를타고누비며감사인사를하는등이날하루만10건의일정을소화했다.혼을다바친선거운동[박지원당선인측제공·재판매및DB금지]박당선인은당선감사인사에서"해남완도진도군민들의압도적인지지로전국최고득표율을기록했다.군민여러분이만들어주신위대한승리"라며지역민의자존심을먼저치켜세웠다.이어"목포지역국회의원에당선됐을때김대중대통령께서이제국회의원은지역활동도의정활동도다잘해야한다"며"1년52주중50주이상을금귀월래(金歸月來)하라고하셨고그약속을12년동안지켰다"고말했다.주말지역구로왔다가월요일에국회가있는서울로상경한다는금귀월래.목포국회의원시절12년간,1년52주중50회이상을지역구목포를방문해총624회,43만6천800km,지구를11바퀴도는거리의금귀월래를실천했다.이번선거기간에도서울마포,도봉,동작,관악,인천,용인,오산,청주,충남,제주등총52회의지원유세를하며하루500km이상의일정을주3회이상씩실천했다.초선에도전하는의원과박빙지역을돌면서후보자는물론선거운동원들의사기를높여줬고,지원유세를하며특유의입담으로해남완도진도홍보도잊지않아지역구브랜드가치도올렸다.당선소감밝히는박지원후보[연합뉴스자료]박당선인은"나의선거지론인'후보자가미치지않고서는운동원을감동시킬수가없고,그렇지않으면국민이지지해주지않기때문에선거기간에는모든일에혼신을바쳐야한다'는것을이번총선에서도국민을위해실천했다"고말했다.그의금귀월래는시즌2인목귀월래로업그레이된다.서울과땅끝해남,섬지역인완도·진도와의거리상금귀월래로는일정을소화하기힘들어목요일에지역구를찾는'목귀월래'로바꿨다.박당선인은이날도10개의일정을소화하고밤에다시상경해서울일정을마치면다음주부터매주어김없이지역을찾아지역활동도이어갈예정이다.박당선인은이번총선에서전국최다득표율인92.35%(7만8천324표)를기록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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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출구조사서 진다던 나경원 8%p 차 압승...출구조사 이번에도 미덥지 못했다

출구조사,동작을등18곳예측어긋나사전투표대상제외,민심파악어려움사전투표여론조사민주당'과다'표집결과적으로野→與17곳당락바뀌어서울동작을에출마한나경원국민의힘후보가11일서울동작구에마련된본인의선거사무실에서당선이확실시되자주먹을불끈쥐고있다.뉴시스"서울동작을,류삼영더불어민주당후보52.3%,나경원국민의힘후보47.7%.두후보의경합이예상됩니다."10일오후6시지상파방송3사의4·10총선출구조사결과에'류삼영·나경원'두후보의표정이엇갈렸다.두후보간예측득표율차이는4.6%포인트.오차범위내이긴했지만류후보측에선환호가,나후보측에선탄식이흘러나왔다.그러나희비가교차되는데는고작6시간정도걸렸다.개표가진행되면서출구조사와는딴판의결과물이나온것이다.11일오전개표완료결과,나후보는54.0%를득표했고류후보는46.0%에그쳤다.나후보가8.0%포인트앞선셈으로,출구조사와실제개표결과차이는12.6%포인트에달했다.여지없이증명된'총선출구조사불신'총선이출구조사의무덤이라는속설은이번에도여지없었다.나후보의반전외에도이광재민주당후보와안철수국민의힘후보가맞붙은경기성남분당갑에서도출구조사는무용했다.이후보는출구조사에서52.8%득표율로안후보(47.2%)를5.6%포인트앞섰다.하지만실제투표함을열어보니안후보는53.3%를득표해46.7%에그친이후보를6.6%포인트차이로앞섰다.이곳역시차이는12.2%포인트에달했다.10일오후서울용산구서울역대합실에서시민들이제22대국회의원선거방송3사출구조사결과생중계를지켜보고있다.뉴스1전체적으로,이번총선에서출구조사와실제개표결과에서당락이뒤바뀐지역구는254곳가운데18곳이나됐다.지역별로는서울이48곳중4곳(8.3%),경기가60곳중5곳(8.3%),부산이18곳중4곳(22.2%),경남2곳,인천과울산,강원등에서각각1곳이었다.이로인해출구조사는전체판세예측에실패할수밖에없었다.방송3사는출구조사를분석하면서대체로범야권이개헌선인200석을돌파,반대로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100석아래의의석을얻을것으로봤다.그러나실제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얻은의석은108석이었다.역대급사전투표율,과다표집된민주당표심전문가들은가장큰원인으로31.3%의높은사전투표율을꼽는다.사전투표는일단출구조사대상이아니다.게다가사전투표의경우본투표와4,5일간의시간적차이가있고,보수·진보층간선호도도본투표와는상당히다르다는특성을가지고있다.박원호서울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여론조사를통해사전투표에참여한사람들을표집해표심을물어봐야하는데이과정에서여러오류가발생할수밖에없다"고지적했다.254개에달하는지역구숫자도걸림돌이다.시간과비용에상당부분제약이생길수밖에없다는얘기다.이때문에방송3사는이번에접전지55개지역구에대한전화여론조사로사전투표표심을파악하고,나머지199개지역구에대해선이를근거로본투표출구조사를보정하는방식을택했다.하지만이여론조사에서민주당을뽑았다는응답이실제보다과다표집돼전체판세를예측하는디실패했다는설명이다.실제당락이뒤바뀐18곳을살펴보면,이같은지적의설득력은높아진다.민주당이이기는것으로조사됐다가국민의힘또는개혁신당이이긴지역이17곳이나되기때문이다.국민의힘에서민주당으로당락이바뀐곳은김태선민주당후보가당선된울산동구정도다.당락이뒤바뀌진않았어도전반적으로민주당후보자의출구조사예측치가실제보다높게측정된곳도많았다.김도형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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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악의 총선 참패에도 尹 '56자 사과문'…"용산 레드팀 필요"

이관섭대통령비서실장이11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4·10총선결과관련브리핑을위해입장하고있다.김현동기자“총선에서나타난국민의뜻을겸허히받들어국정을쇄신하고경제와민생의안정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윤석열대통령이11일이관섭대통령실비서실장을통해전한총선패배에대한대국민메시지다.4·10총선당일부터공개일정없이숙고를거듭했던윤대통령은이56자입장문을밝힌뒤침묵했다.국정쇄신의일환으로한덕수국무총리와이관섭대통령실비서실장,성태윤정책실장및대통령실수석비서관전원은이날오전윤대통령에게사의를표명했다.국가안보실은쇄신대상에포함되지않았다.대통령실참모들은총선출구조사가나온이후부터반성모드를이어갔다.언론접촉자체를피하는이들이대부분이었다.한대통령실고위관계자는스스로를“대통령을잘못보좌한죄인”이라고말했다.수석뿐아니라일부비서관사이에서도“우리도사표를내야한다”는말이나왔다.그러나여권에선윤대통령의입장문을두고아쉬움을표하는이들도적지않다.한덕수국무총리가11일오전서울서대문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열린'제105주년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에서기념사를마치고자리로향하고있다.한총리는제22대국회의원선거참패뒤국정쇄신을위해윤석열대통령에게사의를표명했다.뉴스1윤대통령은이번총선참패로87년체제이후임기5년내내거대야당에둘러싸인첫대통령이됐다.하지만입장문수위는그런엄중한현실에미흡하다는평가다.지난해11월부산엑스포유치실패뒤윤대통령은직접브리핑룸에서“제부족의소치”라고사과했다.당장여당에선“처절한반성과성찰이필요하고환골탈태의모습을보여줘야한다”(김태흠충남지사)는불만이제기됐다.여당의한중진의원은통화에서“윤대통령이사태의심각성을느끼는지입장문만봤을때는의문”이라고말했다.여권에선인적쇄신만으론거대야당의파고를넘어서기엔부족하다는지적도나온다.당장대통령친인척비위관리를하는특별감찰관임명과김건희여사의일정등을담당하는제2부속실설치를서둘러야한다는의견이나왔다.윤석열대통령이29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2030엑스포부산유치불발과관련해대국민담화를하고있다.연합뉴스이관섭비서실장은지난1월야당의쌍특검(50억클럽·김건희주가조작의혹)법안재의요구를밝히며“국민대다수가좋겠다고생각하면제2부속실설치를검토하겠다”고말했다.특별감찰관임명도“여야합의로추천하면지명할수밖에없다”고했다.그로부터석달가까이지났지만두사안모두어떠한진전도없는상태다.일각에선대통령실의불투명한의사결정구조와고질적인리스크관리의문제점을개선해야한다는지적도제기됐다.총선악재대부분은대통령실발이었다.이종섭·황상무리스크와대파논란,의대증원등이대표적이다.대부분비슷한패턴을거쳤는데,사건이벌어진뒤대통령실이이슈를키우다당과여론에떠밀려뒤늦게수습하는모습이반복됐다.여당비례대표에서탈락한주기환전국민의힘광주시당위원장을윤대통령이보란듯민생특보로임명한것을두고선“대통령실이당·정갈등을시인한셈”이란말도나왔다.윤대통령은야당이정권심판론을내세우는상황에서총선직전까지하루많게는5~6개일정을소화했다.일부참모들이“일정을줄여야한다”는의견을냈지만받아들여지지않았다고한다.여권고위관계자는“윤대통령에게직언할수있는레드팀신설이시급한상황”이라며“단순직급을기준에두고인적쇄신을하기보단참모들의옥석을가려솎아내는물갈이가더시급하다”고말했다.Copyright©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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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전·재기' 이준석 드라마…김은혜‧안철수도 '역전극'

정권심판론거셌던수도권,이재명아성경기남부서당선이준석,尹과대결서당권뺏기고탈당…'뱃지4수'끝원내입성김은혜‧안철수,출구조사패배예상에도'뒷심'…개인기입증개혁신당이준석대표와이주영·천하람총괄선대위원장이11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중앙선거대책위원회해단식에서22대총선당선인신분으로꽃다발을전달받고포즈를취하고있다.윤창원기자4‧10총선은국민의힘의참패와더불어민주당과조국혁신당의완승으로끝났지만,눈에띄는명승부도곳곳에서일어났다.국민의힘을탈당해개혁신당을창당하고'4수의도전'끝에원내에입성한이준석대표가그런사례다.총선과정에서이대표의정치적입지는매우불안했던것이사실이다.국민의힘탈당은"나만의넥스트스텝(nextstep)을밟겠다"고야심차게던진승부수였다.스티브잡스가애플사(社)를떠난뒤만들었던OS의이름을차용하며,개혁신당을국민의힘이탐을낼만한정당으로만들어정치적인수합병(M&A)을이끌겠다는포부였다.총선막판까지도그의포부는'물거품이되는것아니냐'는관측이우세했다.개혁신당의정당지지율,비례대표득표율은기대치를한참밑돌았다.설상가상으로지역구당선가능성이거의유일했던이대표마저10일오후발표된방송3사출구조사에서민주당공영운후보에게밀리는것으로조사됐다.반전은11일새벽일어났다.민주당에유리하다고판단됐던사전투표집계가거의완료된시점에서이대표가공후보를턱밑까지추격했던것.캠프관계자는득표율이0.5%포인트(p)뒤진상황에서도"최종적으로2.5%p이상이길것"이라고예측했다.결과는이대표의2.68%p(3278표)격차의승리.예측이정확히맞아떨어졌다.이렇듯이준석캠프의젊은인재들은컴퓨터처럼정확하게계산하고행동했고,마치스마트업직원들처럼도전적으로선거에임했다.이대표는선거직후작심한듯이그간의서러움이묻어난비판발언을쏟아냈다.CBS라디오'김현정의뉴스쇼'에출연해선윤석열대통령을향해"집권2년이지나가는대통령인데아직도통치나정치의기본에해당하는것들을안하고있고,지금도그게심판받은것"이라며직격했다.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에선한동훈전국민의힘비대위원장을겨냥,"이번총선결과를받아들이지못할것"이라며"나때문이아니다(라고생각할것)"라고속내를풀이했다.한비대위원장이사퇴는했어도정계복귀에말미를두었듯이통렬한'자기반성'대신'윤대통령탓'을하고있다는꼬집음이다.이대표가윤대통령과애증의사건들을겪으며복귀한일화엔극적인측면이분명히존재한다.보수정당최연소당대표로서지난대선에서역할을했음에도선거뒤엔당내'왕따'로고초를겪었다.그과정에서성매매의혹에휩싸이기도했지만,결국총선승리로상당부분을털어냈다.이재명대표와민주당이내세운정권심판론바람이거세게불었던수도권에선몇몇이변이터져나왔다.국민의힘후보로서서울마포갑에서승리한조정훈당선자,도봉갑에서'차은우논란'을빚은안귀령후보를밀어낸김재섭당선자들이그렇다.이들역시이대표의사례처럼당보다후보개인기의힘이빛을발한케이스다.국민의힘안철수의원.윤창원기자수도권중에서도바람이거셌던경기도에서비록전통적인텃밭이라고는하지만,성남분당갑과을에서각각승리한안철수의원과김은혜당선자도개인기와뒷심을보여주며막판'역전극'을펼쳤다.두후보모두방송3사출구조사에서패배하는것으로조사됐었지만,안의원은민주당이광재후보에6.55%p차로낙승했고김당선자는2.27%p차로신승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유동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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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년간 양육비 5천만 원 미지급한 60대 남성 불구속 기소

의정부지검남양주지청[사진제공:연합뉴스]법원의판결에도9년동안5천6백만원에달하는양육비를지급하지않은60대남성이재판에넘겨졌습니다.의정부지검남양주지청은양육비를지급하라는법원의판결에도피해자에게양육비를지급하지않은혐의로60대남성을불구속상태로기소했다고밝혔습니다.남성은자녀가8살이던지난2015년11월부터올해3월까지양육비약5천만원을주지않은혐의를받고있습니다.검찰조사결과,이남성은직업과수입이있었을뿐만아니라미지급기간에차량을새로사는등소비활동을한것으로드러났습니다.또,지난2022년1월양육비를지급하라는법원판결을따르지않아감치명령을받았는데도,송달수령을피한정황이확인됐습니다.대검찰청은지난해11월양육비미지급사건들을정식재판에넘기는걸원칙으로하고,고의적인지급미이행에대해선형량구형을늘리는기준을마련했습니다.변윤재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8451_36438.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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