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대구예술발전소 두 번째 실험적 프로젝트 '열린 경계 춤, 무대미술'

◀앵커▶대구예술발전소가마련한두번째실험프로젝트'열린경계춤,무대미술'이5월28일개막공연을시작으로7월28일까지계속됩니다.한차례로끝나는무용공연을무대미술로승화시킨보기드문작품입니다.이태우기자입니다.◀기자▶대구예술발전소1층에설치한'열린경계로의초대'입니다.공연을시작하면설치작품을무대삼아무용수가진흙인옹기토위에서춤을춥니다.무용수의몸짓은옹기토에고스란히흔적으로남게되고무대는공연이끝난뒤에도그대로남아작품이됩니다.◀강정환기획자▶"단기간에끝나는무대공연을관객들에게조금더오랫동안보여드리고싶었습니다.실제로관객들이현장에서체험할수있도록무대에있는것같은기분을느낄수있도록"실험적프로젝트'열린경계춤,무대미술'은일회성으로끝나는무용공연을관객에게오랜시간보여주기위해서기획됐습니다.무대와객석을갈라놓았던경계를무너뜨려열린경계로바꾸면예상치못했던일들이펼쳐질수있다는겁니다.◀구동수무대디자이너▶"춤,무대미술과관객들간에경계를엶으로써우리가예상하지못했던내용들을보고자하는시도에서작업을하게됐습니다."5월28일개막식에이어6월15일에는정길무용단의'바보',서성재아트팩토리의'신화적상상력2:이상한나라의앨리스',장유경무용단의'푸너리1.5'무용공연이이어집니다.7월6일에는장유경무용단의'만가'와시민과함께하는두번째GAGA댄스공연이펼쳐집니다.무용공연이없는날에도7월28일까지무대미술은그대로남아관람객에게볼거리를제공합니다.MBC뉴스이태우입니다.(영상취재장우현)Copyright©대구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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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날씨] 5월 마지막 주 바깥 활동 최적, 내일 낮엔 따가운 볕

[뉴스데스크]5월의마지막주인이번주는5월다운날씨를기대하셔도좋겠습니다.한차례비가지난뒤서울의하늘도쾌청하게드러났고요.또이번에는전남장성의모습입니다.황룡강변에따라서붉은꽃잎을드러낸꽃양귀비가있고요.황금빛금영화가바람에살랑거리고있습니다.그리고이보랏빛버들마편초가물결을이루고있는데요.주말마다비가와서아쉬우셨다면남은한주간5월을만끽해보시는건어떨까요?이번주는지난주처럼30도를웃도는더위는없겠습니다.오히려아침에는쌀쌀함이감돌겠는데요.대관령을비롯한강원산지의기온은5도안팎까지떨어지겠고요.낮에는볕이강하게내리쬐겠습니다.내일아침내륙대부분지방에서는안개가끼겠습니다.또아침한때강원영동과경북북부동해안은비가조금오겠고요.동쪽지방을중심으로는바람이강하게불겠습니다.아침최저기온은서울과광주14도로오늘과비슷하거나낮아지겠습니다.낮최고기온은서울이26도,대구25도,광주27도까지오르겠습니다.이번주는대체로구름만지나겠고요.금요일에는제주에서토요일은강원도에비가내릴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최아리캐스터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2305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5-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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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백서특위 공방 "백서팀이 특검인가" vs "책임 배제 안 돼"

【앵커멘트】총선참패원인을돌아보는백서작업을놓고국민의힘내갑론을박이계속되고있습니다.핵심은한동훈전비대위원장책임론인데요.백서특위가한전위원장면담을추진하자친한계에선"백서팀이특검이냐"는반대목소리가나왔고,나경원당선인은"무조건특정인은책임이없다고하는것도문제"라며견제구를날렸습니다.유호정기자입니다.【기자】한동훈전위원장을면담하겠다는백서특위방침에지난총선당시사무총장을지낸장동혁의원이부적절하다는입장을밝혔습니다.장의원은"백서팀이특검은아니지않느냐"며"정치적책임을지고물러난당대표를면담한적이있는지잘모르겠다"고했습니다.백서특위가한전위원장책임론을키운다는비판에힘을실은셈입니다.반면,나경원당선인은"특정인은무조건책임이없다고하는총선백서도문제"라고밝혔습니다.유력당권주자로꼽히는나당선인이한전위원장을향해견제구를던진것으로해석됩니다.특히나당선인은여당대표에겐대통령실과의관계가중요하다는점을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본인이한동훈전위원장이라면전당대회에출마하지않을것"이라고도말했습니다.▶인터뷰:나경원/국민의힘서울동작을당선인-"한위원장하고용산하고는밥도안드시는거보니까쉽지않은부분도있는것같은데….제가한동훈위원장이면출마하지않을것같아요."▶스탠딩:유호정/기자-"총선참패이후백서를둘러싼당내신경전이이어지는동안집권세력의쇄신동력은사그라들고있다는지적이나옵니다."MBN뉴스유호정입니다.영상취재:김회종·라웅비기자영상편집:이재형그래픽:백미희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5-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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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주공항에서도 '발리'간다...삿포로도 취항 예정

<앵커>이제청주국제공항을통해서도인도네시아발리를갈수있게됐습니다.지방공항으로서는첫사례인데요,이뿐만이아니라몽골과필리핀노선은2배넘게늘어났고,일본삿포로노선도취항을앞두고있습니다.이태현기잡니다.<리포트>국토교통부가청주와인도네시아발리를오가는신규여객운수권을티웨이항공에배분했습니다.인도네시아행비행기가지방공항에서뜨는건부산공항과함께청주공항이첫사례입니다.이에따라청주국제공항에서일주일에3차례인도네시아를오갈수있게됐습니다.이뿐아니라국토부의운수권배분에따라청주공항에는몽골울란바토르와필리핀마닐라노선이증편됩니다.<그래픽>//이번달부터이미에어로케이는주3회울란바토르와필리핀행노선을신규취항한가운데,울란바토르의경우에어로케이와티웨이가추가운수권을배분받으며주최대9회까지운항이가능하고,필리핀마닐라는주7회까지증편될것으로보입니다.//일본삿포로직항노선에대한기대감도높아지고있습니다.청주국제공항과홋카이도의7개공항은업무협약을맺고신규취항과이용촉진을위한협력관계를구축하기로합의했습니다.<녹취>토미타히데키/홋카이도공항주식회사본부장"홋카이도에는많은매력을가진여러공항들이있습니다.이번협약이한국분들이신치토세이외의공항도이용할수있는계기가되면좋겠습니다."에어로케이가이미일본삿포로행노선을추진하고있지만,급유등부수적인요소로인해취항이늦어졌던상황에서이번협약에따라늦어도오는11월이전에청주와삿포로를오가는직항노선이개설될전망입니다.<녹취>김공덕/청주공항장"이번협약은양공항이신규노선취항의장애요소를같이해소하기위해협력과지원을다짐하는계기이기도하고요."현재청주국제공항에서운항중인국제노선은7개국12개노선.올해안에청주공항의국제노선수가20개를넘길수도있는가운데연간이용객5백만명달성도가시화되고있습니다.CJB이태현입니다.#충청#충북#세종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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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송역세권조합 또 내분...역세권 개발 하세월

<앵커>청주오송역주변개발과관련한조합원들의갈등이걷잡을수없이커지고있습니다.지난해10월조합장이뇌물수수로구속된이후,새로운조합장이됐지만,최근절차상하자를이유로법원이직무정지결정을내렸는데요.그런데이과정에서또조합장이사무실을무단침입하고,몰래도청을했다는의혹이제기됐습니다.박언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달27일늦은저녁,오송역세권개발사업조합원사무실로사람들이들어갑니다.컴퓨터본체를갖다놓고,내부곳곳을돌아다니며,이것저것살펴봅니다.그러다한서류에는도장을꺼내서찍고,내부에설치된카메라도떼어냅니다.지난해12월부터약5개월간오송역세권개발사업조합장을맡은A씨일행입니다.그런데이들이사무실에간것과관련해일부조합원들이문제를제기했습니다.조합장선출과정에절차상하자가확인돼지난달26일자로법원에서직무정지결정이나왔는데,이튿날A씨가사무실을무단으로침입했다는것입니다.<인터뷰>신용섭/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조합장직무대행"일부조합원의범죄비리의혹에대해사법당국의철저한수사와처벌을촉구합니다."조합원들은A씨가동의없이카메라를설치해몰래감시하고도청했다는의혹과문서반출,폐기,도장사용의혹도주장하며경찰에고소장을냈습니다.<인터뷰>한성희/오송역세권바르게세우기비상대책위원장"중대한결정을해야되는사항들이계속뒤로미뤄지면사업기간이1년흘러갈수록저희는수백억원의사업비용이계속발생하거든요.굉장히힘들고참담한심경입니다."A씨측은곧장반박했습니다.4월26일자로직무정지결정된것을전혀듣지못하다27일아침에듣게됐고,다른지역출장으로짐정리가늦어진것뿐이라고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컴퓨터반출과카메라무단설치등의제기된의혹은모두조합장직을하면서업무상필요에의한것이라며,불법적인행동이아니라고강조했습니다.<인터뷰>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전조합장"(한조합원이)업무방해를계속했습니다그분이.범법행위가있을수있으니까그거때문에임시로(카메라를...)(컴퓨터는)패스워드가걸려있더라고요그거를풀려다보니까외부전문가도움을받아야겠더라고요."현재고소인조사를진행중인데,직무정지된조합장에게제기된의혹의사실여부는경찰수사로가려지게됐습니다.CJB박언입니다.#충청#충북#세종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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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계를 가다]창던지는 비너스상…파리는 변신 중

[앵커]올림픽이두달앞으로다가왔죠.개최지파리는한창변신중입니다.도심곳곳이그림과조각상으로채워지고지저분한도시라는오명을벗으려고안간힘을쓰고있는데요.세계를가다,파리조은아특파원입니다.[기자]파리가한눈에내려다보이는몽마르트언덕계단에최근에펠탑등파리를대표하는건축물그림이들어섰습니다.국회건물앞에는알록달록한모습으로창던지기,복싱등올림픽종목들을시연하는그리스대표조각상인밀로의비너스6개도설치됐습니다.모두두달남은파리올림픽개최를기념하기위한장식물입니다.유명관광명소는대형야외경기장으로바뀌는중입니다.트로카데로광장엔센강을한눈에내려다볼수있는관중석이들어서고있습니다.파리는올림픽을두달앞두고도시전체가축제장으로변신하고있습니다.박물관이나공원곳곳에서다양한행사가열려축제분위기가달아오르고있습니다.[프란체스카메오나/이탈리아인관광객]"지금파리가다채롭고사람들도많아요.다들올림픽을기다리면서즐거워하고있어요.매우재밌어요."낡은공공시설은새롭게변신중입니다.120년의역사를가진파리지하철은종이티켓을없애고비접촉터치카드전용시스템을역마다도입중입니다.더럽다는비판을받던파리시내공공화장실은스마트하게바뀌고있습니다.버튼을누르지않고입장이가능하도록센서가도입됐고화장실앞에긴줄이생기지않게주변화장실사용정보를알려주는스마트폰응용프로그램도개발됐습니다.'오염수'논란이일고있는센강도수질개선작업중입니다.파리시는수영장20개규모의물탱크에폐수를끌어들이는등정화작업을벌여수영경기를개최하겠다고밝혔습니다.에마뉘엘마크롱대통령은직접센강에뛰어들어수영을하겠다고밝힌바있습니다.[필립/독일인관광객]"모든게올림픽을위해준비돼있어요.예를들어거리에쓰레기가없고,많은곳이올림픽을위해장식되고…."하지만관광객들과달리현지인들사이에선우려의목소리도나옵니다.[미카엘비스무스/파리시민]"교통체증이너무심하고복잡하고(올림픽경기장공사로)점점더많은도로가막히고있어요."각종공사로인한복잡함이가중돼올림픽을기대하고있는프랑스인이10명중3명에불과하다는여론조사도나왔습니다.파리에서채널A뉴스조은아입니다.영상취재:이수연(VJ)영상편집:박형기조은아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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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장 카메라]고추·마늘밭에도 양귀비…몰래 경작 기승

[앵커]양귀비꽃이피는5월이되면경찰도바빠집니다.무심코키웠다간마약사범이될수있습니다.양귀비단속현장,현장카메라김승희기자가출동했습니다.[기자]5월부터7월까지는양귀비가꽃을피우는시기입니다.이때핀양귀비꽃을찾아서밀경작을집중단속하는시기기도한데요.단속현장으로가보겠습니다.양귀비특별단속반이드론을상공으로띄웁니다.[현장음]"(여기있는것같은데요,양귀비.)이쪽으로한번가볼까요."드론으로확인한곳에가보니마늘밭가장자리로아편양귀비가나란히자라고있습니다.[A씨/텃밭주인]"(양귀비인거모르셨습니까?)네.(진짜몰랐습니까?)난쑥갓인줄알았지쑥갓."옆집텃밭에서도아편양귀비6주가발견됐습니다.[B씨/텃밭주인]"염소가설사를해서(양귀비를)빼다줬더니설사를안하더라고.벌금도나올건가?그벌금은저바람한테받아라."방금압수한양귀비입니다.열매를가르면이렇게하얀액체가나오는데,이걸말리면생아편이되는겁니다.1시간가까이배를타고또다른섬으로가봤습니다.식당옆고추밭에도아편양귀비가있습니다.[C씨/텃밭주인]"양귀비인지도모르고.억수로많이나더라고.그래서다뽑았는데,뭔가싶어서몰라서그것만놔놨어."텃밭을비롯해가정집화단,야산등에서42주의양귀비를압수했습니다.관상양귀비는타원형열매에줄기털이많지만,아편양귀비는열매가동그랗고줄기가매끈합니다.과거민간에서진통제등으로쓰다보니아편양귀비를여전히키우는주민들이적지않습니다.[조현래/통영해양경찰서형사계장]"씨앗이바람에날려재배됐다고주장을하고.망을씌워재배하거나비닐하우스폐가에서은밀하게재배하는…"아편양귀비를1주만재배하거나소지해도5년이하의징역에처할수있는만큼각별한주의가필요합니다.현장카메라김승희입니다.PD:김남준장동하김승희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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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취재가 시작되자]입주 앞둔 아파트 ‘울퉁불퉁’ 외벽

[앵커]시청자분들취재가필요하시면저희채널A홈페이지,'취재가시작되자'코너를찾아오시면됩니다.입주를앞둔경남의한신축아파트,외벽이움푹패여있죠.이름만들으면알만한고급브랜드인데요.이렇게울퉁불퉁한외벽이하자가아니냐고,따져도한달넘게모른척해오던시공사,저희취재가시작되자,어떻게했을까요.신무경기자입니다.[기자]8월입주를앞둔경남양산의아파트입니다.아파트꼭대기층외벽이움푹파이고튀어나온곳도있습니다.외벽곳곳이울퉁불퉁합니다.대기업계열건설사가시공한이고급브랜드아파트는17개동1400여세대규모로분양가는84제곱미터기준주변시세대비4400만원가량비싼편입니다.입주예정자들은주변을오가다4월초10여개동외벽에서하자를인지해시공사에한달여간민원을제기했습니다.어제시공사가약식설명회를열었는데입주민들은명확한하자보수일정에대한약속을받지못했습니다.[김정엽/아파트입주예정자]"(소장님에게)묵묵부답으로정상적인상태다이런식으로만답변을해왔고현재까지도그런상황입니다."시공사측은취재가시작되자"7월중순까지보수해입주민불편이없도록하겠다"고설명했습니다.경남양산시는해당아파트민원이최근일주일새300건넘게들어왔다며입주민과시공사측의입장을중재하겠다고밝혔습니다.채널A뉴스신무경입니다.영상취재:류열(스마트리포터)영상편집:조아라신무경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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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는기자]경찰, 이유 있는 자신감?…김호중 혐의별 핵심 증거는

[앵커]아는기자로이어갑니다.사회부강병규기자나왔습니다.Q1.이사건경찰은거짓말탐지기가필요없다고합니다.상당히자신있어보이는데요.네,우종수경찰청국가수사본부장은기자간담회에서“굳이거짓말탐지기를할필요가있겠느냐",진술이유일한증거가아니라며,객관적자료와관련자조사가충분하다고설명했습니다.혹여김씨가거짓말을한다고하더라도혐의를입증하는데어려움이없다는뜻인데요.경찰의자신감,근거가없어보이진않습니다.우선김씨에대해네가지혐의를적시해신청했던구속영장이발부됐죠.심지어판사는김씨가막내직원에게대리자수를요구한정황을두고,“모두같은사람인데막내매니저는처벌받아도되냐”질책하기도했는데요,그만큼정황이분명하다는뜻으로보이구요,또다양한CCTV영상과여러동석자,목격자진술등증거도충분하게확보했다고거듭설명하고있습니다.김씨측이아이폰비밀번호를경찰에제공하기로내부방침을세운것도,구속수사에대한위기감으로전략변화로도읽히는데요,일각에서는이미상당부분진행된경찰수사에협조적인태도를보여야재판에서일부참작을받을걸로판단한걸로보고있습니다.Q2.그럼확보한증거들은뭡니까.우선뺑소니관련혐의와관련해선저희도수차례보도해드렸지만CCTV영상에고스란히담겨있고요.대리자수를한혐의를보면,김씨가대리자수를요구했지만무서워거절했다는막내매니저의진술,또실제대리자수한매니저와옷을바꿔입은CCTV영상등을통해충분히입증이가능하다고경찰은보고있습니다.경찰은김씨가운전자바꿔치기를지시한범인도피교사혐의를추가적용하는것도검토하고있습니다.위험운전치상혐의,그러니까정상적운전이곤란한상태에서운전해사람을다치게한혐의와관련해서는유흥업소내외부에서비틀거리는CCTV,집에서차를타려할때비틀거리는모습이담긴CCTV나동석자진술등이확보된상황입니다.Q3.이사건관련해서경찰내부여론이좋지않다던데,강기자가취재해본걸론어떻습니까.네직장인익명게시판에경찰이쓴걸로보이는글들이화제인데요,김씨가수사기관을우습게봤다가일을키웠다고일침을놓고있습니다.“합의금건네고음주는처벌받았으면끝났을일을수사기관을얼마나우습게봤으면계속거짓말했을까싶다”,“구속영장이나왔다는건증거가차고넘친다는얘기”라는내용의글이올라온건데요,경찰내부게시판엔담당수사관을응원하는글도올라온걸로전해졌습니다.Q4.그렇군요.김씨소속사는어때요.사실상해체수순이라던데요.수사도여론도궁지에몰린김씨소속사측은오늘오후사과와함께입장문을냈는데요.임직원전원이퇴사하고대표이사직을변경한다는내용이었는데요,소속연예인이원한다면아무조건없이전속계약을종료하겠다”고도밝혀사실상폐업수순을밟는것으로도해석되는상황입니다.네알겠습니다.지금까지아는기자였습니다.강병규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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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에서 잘 적응"…푸바오, 6월 中 대중에 공개된다

지난4월중국쓰촨성으로떠나에버랜드는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내달3일중국쓰촨성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워룽선수핑기지로이동해새로운출발을한다고27일밝혔다.푸바오는이날오전에버랜드를출발해인천국제공항까지반도체수송에이용되는특수무진동차로이동하며,전세기를타고중국으로향할예정이다.(삼성물산리조트부문제공)2024.3.27/뉴스1(서울=뉴스1)정윤영기자=한국에서태어나유명세를얻은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오는6월대중에공개된다.중국관영중국중앙(CCTV)방송은"'푸바오'는지난5월4일격리를마쳤고현재워룽선수핑기지생육원으로거처를옮겨환경에더욱적응하고있다"면서"푸바오는순조롭게새보금자리에적응해건강한모습으로6월대중을만날예정"이라고전했다.CCTV는해외에서중국으로돌아온판다의경우격리와적응기간을거쳐야하며,통상격리기간은1개월안팎이라면서전반적으로푸바오는워룽선수핑기지에서잘적응하고있다고설명했다.한편푸바오는2020년7월한국에서최초자연번식으로태어난자이언트판다다.중국밖에서태어난판다는만4세이전에반드시중국으로돌려보내야한다는'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협약'에따라판다는지난4월중국으로돌아갔다.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오는6월대중에공개된다.(웨이보갈무리)[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5-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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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22대국회 1호법안 ‘오픈런’ 시작… ‘21대 1호’는 폐기됐는데

27일서울여의도국회본청7층의안과사무실앞에더불어민주당서미화당선인(비례대표)측관계자가‘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교통약자법개정안)’이담긴봉투와침낭등을두고대기하고있다.서당선인측은해당법안을‘22대국회1호법안’으로접수하기위해국회의안과가법안접수를시작하는6월1일까지4박5일간자리를지킬예정이다.조권형기자[email protected]‘22대국회1호법안’이란타이틀을얻으려는4박5일밤샘대기가시작됐다.시각장애인인더불어민주당서미화당선인(비례대표)가‘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교통약자법개정안)을1호법안으로접수하려고국회사무실앞에서기다리기시작한것.서당선인측은“(당선인이직원들에게)갑질한건아니고자발적으로하는것”이라고설명했다.정치권에선“1호법안타이틀로관심을끌려는나쁜관행”이라는비판이나왔다.27일오후6시서울여의도국회본청7층의안과사무실앞에는서당선인측관계자가법안이담긴봉투를지참하고간이의자에앉아있었다.이관계자는동아일보에“오늘오전9시부터기다리기시작했다”며“직원들이교대로대기하고있다”고말했다.서당선인측은국회의안과가법안접수를시작하는6월1일까지4박5일간자리를지킬예정이다.서당선인측에따르면법안에는모든대중버스폐차시저상버스도입의무화,장애인콜택시국가책임강화,자율주행교통수단의장애인접근권의무화등의내용이담겼다.서당선인관계자는“장애인과노인,아이,임산부등교통약자에게국가와지방자치단체가적절한교통편의를제공하도록하는내용”이라고말했다.정치권에선매번되풀이되는밤샘대기관행에대해“내실없는노이즈마케팅”이라는지적이나온다.조진만덕성여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밤샘대기할시간에의정활동과법안을더고민하고준비하는게낫지않겠느냐”며“국회가변한모습을보여주려면이런걸하지않겠다고선언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앞서21대국회에서민주당박광온의원이4박5일밤샘대기끝에1호법안으로접수시킨‘공공기관의사회적가치실현을위한기본법제정안’은4년내내상임위원회문턱을넘지못해폐기예정이다.서당선인측관계자는“약자를위한절박한심정”이라며“열심히일하려는의지로이해해달라”고말했다.조권형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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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심 무죄' 이재용 항소심 시작...檢, 새로운 증거 2천 개 제출

檢,새로운증거2천개제출…항소심'총력전'"증거능력없다"1심판단반박하는자료도포함재판부"검찰,증인신청이유추가설명해야"[앵커]부당합병과회계부정혐의등으로1심에서무죄를선고받은이재용삼성전자회장의항소심이본격시작됐습니다.검찰은새로운증거2천개를제출하고,회계전문가등증인11명을신청하며혐의입증을위한총력전에나섰습니다.김다현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이재용삼성전자회장의부당합병과회계부정의혹항소심재판에서검찰은새로운증거2천개를제출하며총력전에나섰습니다.지난2019년삼성바이오로직스등압수수색을통해확보한자료가위법하게수집돼증거능력이없다는1심판단을반박하는자료도포함됐습니다.검찰은또,회계전문가등11명을증인으로신청했습니다.신속한재판진행을위해증인신청을최소화하겠지만,1심에서밝히지못한혐의를입증하려면적어도이들의증언은필요하다는겁니다.이에대해이회장측은검찰이증인으로신청하겠다는사람들이과연적절하고필요한지의문이라고반박했습니다.합병에대한의견이갈리는상황에서검찰과입장이같은증인을부르는건부적절하다며이대로라면피고인측에서도반박할증인을신청할수밖에없다고역공을폈습니다.재판부역시11명중대다수는이미진술조서가작성됐다며검찰이이들을신문해야하는이유를추가설명해달라고요청했습니다.양측이신경전을벌이며첫재판으로는쟁점과입증계획이분명히정리되지않은가운데,재판부는오는7월22일한번더준비기일을열겠다고밝혔습니다.YTN김다현입니다.영상편집;안홍현디자인;이원희YTN김다현([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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