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보니하니' 서효명 "♥남편, 화면보다는 실물이 나아" [금쪽상담소]

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배우서효명이남편의외모에자부심을드러냈다.13일방송된종합편성채널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는한국농구계의전설로불리는박찬숙감독과그의딸배우서효명이방문했다.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이날MC박나래는"(박찬숙감독이)최근에또좋은일이있다고들었다.최근에사위를보셨다고한다"라고이야기를꺼냈다.박찬숙감독은"딸이기특하더라.결혼도한다고그러고"라며깊은애정을드러냈다.이와함께결혼식장에서웨딩드레스를입은서효명의모습이담긴영상도공개됐다.이를본박나래가"(신랑이)진짜잘생겼다"고감탄하자박찬숙감독은"우리사위"라며뿌듯하게말했다.서효명또한"화면보다는실물이낫다"며남편의비주얼을자랑했다.그러자박찬숙감독은"둘이나가면연예인인줄안다.인물도떨어지지않고괜찮더라"라며사위자랑에나섰다.한편서효명은EBS'생방송톡!톡!보니하니'에서6대하니를맡아큰사랑을받았다.지난2023년9월비연예인남성과결혼했으며,역대하니중두번째유부녀가됐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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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탄소년단 진, 전역식서 눈물 흘린 이유.."안 울기로 약속했는데" [스타현장]

[스타뉴스|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기자]/사진=빅히트뮤직보이그룹방탄소년단(BTS)진이전역식에서눈시울을붉힌이유를털어놨다.13일오후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진은서울송파구잠실실내체육관에서개최된팬이벤트'2024년6월13일의석진,날씨맑음'에참석했다.앞서진은지난12일전역당시부대원들과포옹을하던중감격의눈물을흘려보는이들의마음을뭉클하게만든바.이에그는"전역할때안울기로약속했는데그친구들이울어서나도전역할때슬퍼서울었다.분명히나전역할때내다리붙잡고오열한다는친구가있었는데안했더라.서운하다"라고너스레를떨었다.또한진은"잠시떨어져있는동안어떻게지내고있었는지궁금해하시는분들이많으실것같다.일단나는군대에다녀왔다.군대에서많은친구들과잘지냈다.다들어린친구들이었다.지금들어오는친구들이나와띠동갑이었다.신병들어오면'야,너몇년생이냐?'라고유쾌하게물었었다"라며화기애애했던군시절을추억했다.진은지난12일경기도연천군에위치한제5보병사단에서육군병장만기전역했다.그룹내첫군필자의탄생을축하하기위해방탄소년단멤버들도진전역식을찾았다.현재사회복무요원으로대체복무중인슈가를제외한RM,제이홉,지민,뷔,정국은이날제5보병사단을찾아진의전역을축하했다.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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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너무 보고 싶었어요!”... 진, 꽃신 신은 아미들에 ‘울컥’ [BTS 페스타]

사진=빅히트뮤직제공.방탄소년단맏형진이군백기동안아미들을향한그리운마음을무대위에서쏟아냈다.13일오후8시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2024BTS페스타’(이하‘BTS페스타’)행사일부인2부‘2024년6월13일의석진,날씨맑음’가개최됐다.진은솔로곡‘디에스트로넛’무대를마친뒤“너무보고싶었요.아미들!”이라고힘차게외쳤다.이어“드디어그립고그립던집에돌아왔다.너무떨려서노래도잘안되는것같다”고떨리는목소리로말을이어갔다.객석에는“아니야!”,“너무귀여워!”같은함성소리가터져나왔다.진은“어제(12일)전역을했다.그래서지금적응을잘못하고있는상태다.실수할수도있으니까너그럽게용서해주시면감사하겠다”며“노래도1년6개월동안안불러서아미들함성들으면못부를까봐눈감고했다”고고백했다.방탄소년단내첫번째로전역한진은현재군복무중인멤버들을향한애정도발혔다.그는“너무힘들다얘들아.어디있니보고싶다”고외쳐웃음을자아냈다.진은2022년12월입대해지난12일만기전역했다.김지혜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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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탄소년단 진 “띠동갑 신병 들어와, 삼촌이라 부르라 했다”

사진=빅히트뮤직제공[뉴스엔이민지기자]방탄소년단진이군생활을언급했다.6월13일서울송파구잠실실내체육관에서진행된방탄소년단데뷔11주년기념행사'2024FESTA'이벤트'2024년6월13일의석진,날씨맑음'에서진이전역당시눈물을흘린이유를밝혔다.진은"아미를만나면하고싶은말이많을거라생각했다.막상같이있고함성도주시니까마음이조금씩편안해진다.저밑에서불안해하고떨고있었다.에너지를직접받으니까보고만있어도충분하다는생각이든다"고밝혔다.이어무대이쪽저쪽을오가며가깝게팬들과인사했다.진은"잠시떨어져있는동안어떻게지냈는지궁금한분들이많을거다.난군대에다녀왔다.군대에서많은친구들과잘지냈다.어린친구들이많았다.지금들어오는친구들이나와띠동갑이라신병들어오면'너몇년생이냐.삼촌이라고불러라'라고했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어"친구들이전역할때안울기로약속했는데울어서나도슬퍼져서울었다.분명히내다리붙잡고오열한다는친구가있었는데안했더라.서운하다"고너스레를떨었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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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지'가 보여줄 기대만발 2인 1역

아이즈ize이덕행기자/사진=JTBC신기하게이름이겹치는이정은과정은지가한작품에서만났다.게다가두사람은한인물의낮과밤을연기한다.JTBC'낮과밤이다른그녀'를통해만난이정은과정은지일명'이정은지'는남다른꿀케미를예고하며기대감을높였다.'낮과밤이다른그녀'측은13일오후서울구로구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제작발표회를열었다.이날제작발표회에는이형민감독과정은지,이정은,최진혁이참석했다.'낮과밤이다른그녀'는어느날갑자기노년타임에갇혀버린취준생과낮과밤올타임그녀에게휘말린능력캐검사의기상천외한인턴십과앙큼달콤로맨틱코미디를그린작품이다./사진=JTBC해가뜨면50대로변하는20대취준행이미진은정은지,50대시니어인턴임순역은이정은이맡았다.고스펙,고학력,고퀄비주얼에고지식한성격을가진검사계지웅은최진혁이맡았다.정은지는"낮과밤이다르고,두사람이한역할을한다는것이매력있었다.이정은선배캐스팅완료이야기를듣고나니더욱이작품을안할이유가없었다.성장할기회가될수있을것같았다"며작품을선택한이유를밝혔다.이정은은"마음은20대인데오십이됐다.작품의주인공이자포자기하며다른사람이되고싶다고생각하는순간이오는데,어떤마음으로살아가게될지궁금했다.멜로드라마를잘찍는감독님,작가님이제안해줘서단숨에하겠다고했다"는이유를전했다./사진=JTBC정은지와이정은은한캐릭터의낮과밤을통해2인1역에나선다.이형민감독은두사람의캐스팅에대해"비슷한시기에캐스팅이됐다"며"이정은이관심을갖는다고할때는정말좋았다.정은지도긍정적인의사로받아줬다"라고설명했다.이어"정은지는여자팬들이많은데,의리가있어서그런것같다.이정은도마찬가지다.다양한연령층이좋아하더라"라며두사람의케미를기대한다고전했다.2인1역을연기하는것에있어서는싱크로율이중요하다.직접연기한두사람은처음부터맞았던결에더해피땀어린노력을합쳐완벽한싱크로율이탄생했다고자신했다.이정은은"정은지가음성파일을보내줘서말투를비슷하게하려고했다"며"극중에서도만능이다보니운동성,움직임에공통점을가지려고했다.춤추는장면도있어서안무연습을했다"며정은지에게맞춰가려노력했다고전했다.이에정은지는"결자체가잘맞았다.원래잘맞아있던느낌이었다"며"춤을정말잘추신다.덕분에저는잘묻어났다"고화답했다./사진=JTBC가장가까이에서두사람의연기를지켜본최진혁은"정은지가했던제스처를다음날이정은이하고있더라.또이정은의코믹한부분을정은지가연기할때도있었다.많이놀라운순간이많았다"며이정은지라는별명을붙여주기도했다.마지막으로이형민감독은"10~15년만에드라마가잘되겠다는생각이있다.기본은할것같다"며자신감을드러냈다.이정은역시10%대달성을목표로내세우며"화제가많이될것같다.목표를이룬다면나와정은지,최진혁이댄스챌린지를하겠다"는공약을내걸었다.'낮과밤이다른그녀'는15일오후10시30분첫방송된다.Copyright©ize&ize.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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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현중 "팬들에 연락해 금전 요구 NO…사칭 주의"

[서울=뉴시스]조수정기자=배우김현중이KBSW수목드라마'시간이멈추는그때'제작발표회가열린지난2018년10월23일오후서울영등포타임스퀘어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신효령기자=그룹'SS501'출신가수겸탤런트김현중(38)이사칭과관련해주의를당부했다.김현중은지난12일자신의유튜브채널을통해"아티스트또는소속사사칭관련불법스케밍활동이다수발견돼공지드린다"고밝혔다.이어"헤네치아(소속사)는팬분들께개별적연락을통한결제나금전요구를일절하지않는점강조드린다.공식CS메일외에어떠한방법으로도팬분들께개인적연락을드리는경우는없다"고했다.한편김현중은2005년SS501로데뷔했다.2009년신드롬을일으킨KBS2TV드라마'꽃보다남자'에서꽃미남'윤지후'역을맡아한류스타반열에오르며아시아전역에서큰인기를누렸다.2022년2월동갑내기비연예인과결혼해같은해10월득남했다.그의아내는김현중이14살때만났던첫사랑이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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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남도 '교사 을질 금지' 조례 추진‥교사들 "그것이 '갑질'"

[뉴스데스크]◀앵커▶정당한지시를따르지않는하급자의행위를,'갑질'에대비되는'을질'이라는말로표현하죠.충남교육청과도의회가전국최초로,처벌을포함한'을질금지'조례제정을추진하고있는데,이조례가부당한지시를거부할수없게만든다는비판이나오고있습니다.김태욱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3월,충남교육청이일선학교에보낸갑질·을질근절서약서공문입니다.서약서에는상급자의정당한의사결정과하급자의자유로운의견개진을모두존중한다는내용이담겼습니다.하지만이서약서에대해교사들에익명채팅방에선업무권한이적은교사들이사실상부당지시를거부할수없게만드는조치라는비판이터져나왔습니다.[일선교사(음성변조)]"교장·교감선생님이업무권한이있으시기때문에지시를하면선생님들이'부당합니다'라고할수가없는상황이훨씬더많이있어요."앞서충남도의회는'충남교육청갑질·을질및직장내괴롭힘예방에관한조례안'을만장일치로통과시켰습니다.충남교육청감사관실에따르면,설문조사결과상급자의정당한지시에따르지않는경우가많은것으로조사됐다는겁니다.[이영택/충남교육청감사관]"종합적인균형감각있는그런대책이필요하다‥그런배경에서'을질'도포함해서조례를‥"해당조례에선,정당한업무지시나요구를거부하거나,정당한지시를한교직원에대해갑질이나직장내괴롭힘이라고부당하게주장하는행위를'을질'로규정하고처벌기준도담았습니다.교사들은정당한지시에대한규정이불분명하다며반발했습니다.[박영환/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남지부장]"이런서약서를받는것자체가'갑질'이라고생각합니다.갑질신고이런것들도오히려'을질'로치부돼서교사들의목소리가더위축될수있고‥"전국최초로교사와교직원의'을질'을규정하는내용을담은조례의제정여부는오는24일충남도의회본회의에서결정될예정입니다.MBC뉴스김태욱입니다.영상취재:김준영/대전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김준영/대전김태욱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660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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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5만 원까지 납입" 41년 만에 올렸는데 반응은 '싸늘'

[뉴스데스크]◀앵커▶청약통장하나쯤갖고계시죠.오는9월부터공공분양주택청약에서인정되는월납입액한도가지금의10만원에서25만원으로크게오릅니다.그런데시민들은달갑지않다는반응인데요.왜그런지,오유림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현재청약통장에는매달최소2만원에서50만원까지넣을수있습니다.이가운데공공분양주택을청약할때인정되는납입액은월10만원까지입니다.대부분이한도까지만저축하는데,예금금리도낮은데다청약때까지자금이장기간묶이기때문입니다.[정이진]"(매달)10만원도사실직장인들이내기에는좀큰금액이라고생각하거든요."오는9월부터는이납입액한도가월25만원으로올라갑니다.정부는지난41년동안의물가상승률등을반영했다고밝혔습니다.월25만원씩저축하면,총급여7천만원이하무주택자의경우3백만원까지소득공제혜택도볼수있습니다.[김규철/국토교통부주택토지실장]"그간가구소득상승과소득공제한도등을고려해서월10만원에서25만원으로상향하도록하겠습니다."하지만가입자들의반응은차갑습니다.청약경쟁에서뒤쳐지지않으려면어쩔수없이납입금을매달25만원으로더늘려야한다는겁니다.[황호]"(청약통장)혜택이제가내야되는금액의두배이상대비해서크게이득이없다라고생각하면안할수도있을것같습니다."정부가납입한도를크게올린배경엔청약통장가입자가줄었다는점도있습니다.청약통장에쌓인자금은서민주거를위한주택도시기금으로쓰이는데여유자금이2년3개월새35조원넘게급감했습니다.[함영진/우리은행부동산리서치랩장]"아무래도관련한청약통장의불입금액이증가하게되면기금의자금확보나공급에도보다유용하게쓰일것으로판단됩니다."지난4월기준청약통장가입자수는2년전보다143만명감소했습니다.MBC뉴스오유림입니다.영상취재:이형빈독고명/영상편집:박천규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이형빈독고명/영상편집:박천규오유림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655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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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X 같이 대드냐?"‥직장 괴롭힘 호소했다가 '부당해고'

[뉴스데스크]◀앵커▶부산에서는직장내갑질,괴롭힘에시달리다해고된피해자가뒤늦게부당해고를인정받은일이있었습니다.직장내괴롭힘을신고했다가감봉에정직,해고까지당했던겁니다.조민희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2021년부산의한신협.상임이사김모씨가총무부장허소영씨를부릅니다.회의내용과개인일상이적힌업무수첩을내놓으라는요구를거부하자폭언이쏟아졌습니다.[김모씨/00신협상임이사(음성변조)]"이XX.지금나한테개기는거야?X같이나한테대들잖아.사람이얘기하면사람처럼알아듣고.어디눈을싹뜨고."같은해7월지역주택조합자금을유치하자는이사의제안을거절하자괴롭힘이시작됐다고합니다.[허소영/00신협전총무부장]"1천억이되지않는조합에서500억을자금을받으면500억원이상의대기자금이있어야되고,아무리생각을해봐도운용을할수가없는거예요."이후허씨는업무에서사실상배제됐습니다.대신출·퇴근과식사,외근시간을전화로일일이보고해야하는확약서까지썼습니다.상임이사는자신의사무실청소까지시키고시간도확인했다고합니다.[김모씨/00신협상임이사(음성변조)]"해보라고.네가15분걸린다고해서내가그걸확인하려고.<제발그만하세요.저좀살려주세요.>XX씨,잠깐만보자.이친구지금쇼를해서."6개월넘게괴롭힘이이어지자결국허씨는신협중앙회와부산노동청에도신고를했습니다.그런데해당신협은신고직후허씨를감봉과정직,대기발령에이어올해초해고까지했습니다.해당이사에게직장괴롭힘여부를물어봤지만답변을하지않았습니다.[김모씨/00신협상임이사(음성변조)]"<직장내괴롭힘인정하시는걸까요,이사님?>그건제가드릴얘기가아니지않습니까."하지만신협중앙회는감사결과폭언과퇴근직전강제로야근을시킨다거나자녀양육비도지급하지않았다는점을들어해당이사의직무정지3개월처분을요구했습니다.부산지방노동위원회도"징계사유가모두인정되지않고일부인정된다하더라도양정이과다하여부당하다"며부당해고가있었다고판단했습니다.해당이사는현재징계처분에불복하고소송을진행중입니다.MBC뉴스조민희입니다.영상취재:김준형(부산)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김준형(부산)조민희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661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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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법 위반 해당될 수 있다"…'의사 노쇼' 경고한 정부

[앵커]대형병원들이잇달아'무기한휴진'을선언하면서예정됐던진료나수술이줄줄이취소될수있다는우려가커지고있습니다.정부는의사가진료를일방적으로취소하는'노쇼'를해선안된다며법적대응에나서겠다고했습니다.강나현기자입니다.[기자]빅5로불리는대형병원을중심으로'무기한휴진'결정이확산하고있습니다.일부교수들은환자의진료와수술일정을수일에서한달가량늦출준비를하고있습니다.이에정부는진료예약취소를할경우의료법위반에해당될수있다고경고했습니다.[전병왕/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장:(동의와구체적계획없이)일방적으로진료예약취소하는것은의료법제15조에서금지하고있는진료거부에해당될수있습니다.지금의사가노쇼(No-Show)가되면안되지않겠습니까?]분당서울대병원노조에이어세브란스병원노조도27일부터예정된무기한휴진에대해"명분도없고방식도잘못됐다"며비판했습니다.그러면서환자의진료연기와예약취소등관련업무를전부거부하겠다고밝혔습니다.환자들은나날이더혼란스럽습니다.먼지역에서오느라병원인근에숙소까지예약하는환자들은불확실한일정탓에마음을더졸일수밖에없습니다.이런가운데오늘(13일)전국에서모인유방암환자들이파업을철회해달라며대한의사협회를찾았습니다.하지만입구에서막혔습니다.[건물관계자:들어오시면안됩니다.밖에서하십시오.지금통보를받은게없어요.]30도넘는땡볕에서수십분을기다린뒤겨우의협직원에게호소문을전달할수있었습니다.[인턴기자김동희]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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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권익위, 문재인·김영삼 사례 보여주며 "김 여사 명품백도 대통령기록물"

[앵커]김건희여사명품백수수사건관련단독보도로이어가겠습니다.권익위는김여사가받은명품백이외국인한테받은선물이라며대통령기록물이라고주장했습니다.특히표결당일에는전원위원들에게도이런주장을펴며'김영삼,문재인전대통령이외국인에게받은가방목록'까지참고자료로제시한것으로확인됐습니다.하지만그가방들은모두공식외교행사를하며외국대통령이나왕비같은정상급으로부터받은거라오히려일부위원들로부터'김여사가받은명품백과같냐'는반발을샀습니다.강희연기자의단독보도입니다.[기자]권익위는가방을건넨최재영목사가미국시민권자,즉외국인이어서김건희여사가받은명품백은대통령기록물이라고봤습니다.따라서명품백이대통령직무와관련성이있어도대통령의신고의무는없다는논리입니다.실제지난10일권익위는전원위원회에서표결을앞두고역대대통령사례를예시로들며이같은논리를편것으로파악됐습니다.김영삼,문재인전대통령등이외국인에게받은가방도대통령기록물에포함됐다는겁니다.복수의전원위참석자들은"권익위가건넨참고자료에역대정권별로대통령기록물로등록된'가방목록'이정리돼있었다"며"주로순방등에서외국공식인사에게받은것이었다"고했습니다.실제대통령기록관에공개된김전대통령의기록물엔명품백등이포함돼있습니다.하지만아르헨티나대통령과의정상회담스페인왕과의국빈만찬등외교행사과정에서받은공식선물이었습니다.문전대통령도체코총리에게받은핸드백,체코대통령과아세안정상회의기념품으로받은가방등이대통령기록물로등록되어있습니다.일부위원들은"김여사는사적인공간에서받은선물인데동일선상에서볼수없다","아직명품백이대통령기록물로처리됐는지확인되지않았는데대통령기록물이라고볼수없다"며반발한것으로확인됐습니다.이가방목록은표결후권익위가회수해간것으로파악됐습니다.[영상디자인강아람]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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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2만 그릇 팔아야…" 신권 도입에 일본 라멘 가게 울상인 이유

[앵커]일본에서는다음달부터새지폐가나옵니다.문제는식당에서음식계산할때쓰는자판기,전국에2백만대가넘는음료자판기가새지폐를인식하지못할수있다는겁니다.'자판기천국'으로불리는일본이라상당한혼란이예상됩니다.도쿄정원석특파원입니다.[기자]오는7월3일새지폐를도입하는일본.각도에따라얼굴방향이바뀌는3D홀로그램을접목한첨단지폐입니다.대중교통과은행ATM기기등새지폐를인식하기위한준비가진행중입니다.그런데소규모식당들은울상입니다.일본은자동판매기에서메뉴를고르고식권을뽑는형태의가게가흔한데요.이런가게들도신권이도입되는만큼자판기를바꿔야할처지에놓인겁니다.도쿄에서라멘매장4개를운영하는아마노씨.새지폐를인식하는자판기값은대당200만엔,우리돈1750만원정도입니다.보조금을받아도4개매장의자판기를교체하는데들어간돈은600만엔정도.이때문에라멘값도50엔정도를올렸다고말합니다.[아마노/라멘가게사장:12만그릇정도를팔아야자판기값을맞춘다는계산이네요.]최근엔전자결제가가능한자판기도많다보니당장새지폐를인식하지못해도큰문제는아닙니다.다만,일본은여전히지폐이용자가많아결국엔교체가필요한상황입니다.[30대여성:아직일본에현금이아니면안되는곳들도있으니현금을갖고다니는편이안심이되죠.][70대여성:1만엔정도갖고있지않으면불안…]더시급한건이런음료수자판기라고합니다.전국에220만대가설치돼있다고하는데요.지폐를판독하는부품을교체해야하는데,요미우리신문에따르면대부분의자판기가새지폐를인식하기까진대략2년정도는걸릴것이라고합니다.일본자동판매기기계협회는다음달신권이발행되면식당자동판매기는50%,음료자동판매기는2~3%만새지폐인식이가능할거라고내다봤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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