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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너무 보고 싶었어요!”... 진, 꽃신 신은 아미들에 ‘울컥’ [BTS 페스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2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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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ilgansports/20240613204648517mebq.jpg" data-org-width="800" dmcf-mid="p4OIUw6F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ilgansports/20240613204648517me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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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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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군백기 동안 아미들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무대 위에서 쏟아냈다.<br><br>1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BTS 페스타’ (이하 ‘BTS 페스타’) 행사 일부인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가 개최됐다.<br><br>진은 솔로곡 ‘디 에스트로넛’ 무대를 마친 뒤 “너무 보고 싶었요. 아미들!”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이어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 너무 떨려서 노래도 잘 안되는 것 같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객석에는 “아니야!”, “너무 귀여워!” 같은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br><br>진은 “어제(12일) 전역을 했다. 그래서 지금 적응을 잘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노래도 1년 6개월 동안 안 불러서 아미들 함성들으면 못 부를까 봐 눈감고 했다”고 고백했다. <br><br>방탄소년단 내 첫 번째로 전역한 진은 현재 군복무 중인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발혔다. 그는 “너무 힘들다 얘들아. 어디 있니 보고 싶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br><br>진은 2022년 12월 입대해 지난 12일 만기 전역했다.<br><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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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전역식서 눈물 흘린 이유.."안 울기로 약속했는데" [스타현장] 김현중 "팬들에 연락해 금전 요구 NO…사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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