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백제왕도전국육상경기대회여자100m우승서지현(진천군청)이백제왕도익산2024전국육상경기대회여자일반부100m에서개인최고기록을세우며우승했다.서지현은7일전북익산종합운동장에서열린대회여자일반부100m결선에서11초87에레이스를마쳤다.맞바람이초속1.1m로부는악조건에서도서지현은종전개인최고기록11초95를0.08초당기며정상에올랐다.이현희(안동시청)가11초91로2위,김나연(안동시청)이12초04로2위를차지했다.김태효,백제왕도전국육상경기대회남자100m우승남자일반부100m결선에서는김태효(광주광역시청)가10초37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지난달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10초22의올해한국최고기록을쓴이용문(서천군청)은이날은10초45로2위를했다.박시훈(금오고)은남고부포환던지기에서18m82를던져우승했다.지난달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자신이작성한고등부한국기록19m60과는거리가있었지만,15m75를던진2위김탁민(경남체고)은여유있게제쳤다./연합뉴스
계체량실패와도핑양성반응까지라이언가르시아(오른쪽)ⓒAFP=뉴스1(서울=뉴스1)안영준기자='미남복서'라이언가르시아(미국)가인종차별발언으로세계복싱평의회(WBC)로부터제명당했다.영국매체'가디언'등외신은7일마우리시오술라이만WBC회장이성명을통해가르시아를제명했다고보도했다.가르시아는SNS를통해인종차별적단어를사용했고,백인경찰들의인종차별적과잉대응으로사망한흑인남성조지플로이드를비난하는견해를밝혀논란을빚기도했다.술라이만회장은"WBC회장으로서권한을행사해가르시아를우리조직의모든활동에서추방한다"면서"이는가르시아가더는WBC가승인한이벤트에활동할수없다는것을의미하며,이는그의경력에큰타격이될것"이라고말했다.한편미남복서로주목받던가르시아는최근인종차별발언외에도실망스러운행보를이었다.지난4월WBC슈퍼라이트급챔피언인헤이니와의대결에서판정승을거뒀지만계체량실패로팬들에게실망감을안겼고,뒤이어도핑검사에서금지약물오스타린양성반응까지나왔다.
윔블던3회전탈락뒤아쉬워하는시비옹테크프랑스오픈3연패에빛나는이가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윔블던(총상금5천만파운드·약875억원)테니스대회여자단식3회전에서조기탈락했다.1번시드를받은시비옹테크는6일(현지시간)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대회7일째여자단식3회전에서율리야푸틴체바(35위·카자흐스탄)에게1-2(6-31-62-6)로졌다.프랑스오픈에서최근3연패를포함해4차례(2020,2022~2024년)우승하고US오픈에서도한차례(2022년)정상에선시비옹테크는통산6번째메이저대회우승을다음기회로미뤘다.시비옹테크는클레이코트에강한면모를보여왔다.그러나잔디코트에서열리는윔블던에서는우승근처에도못갔다.시비옹테크에게승리한푸틴체바지난해대회에서8강까지오른게시비옹테크가윔블던에서거둔최고성적이다.이날패배로시비옹테크의연승행진은21경기에서멈췄다.그는2022년에도프랑스오픈에서속도를낸37연승행진을윔블던에서마감한바있다.시비옹테크는경기뒤"(클레이코트에서)인생최고의테니스를경험하다가다른표면(잔디)에적응하는게쉽지않다"면서"한계까지밀어붙이도록해준내안의연료탱크가갑자기비어버린느낌"이라고무력감을표현했다.푸틴체바는자신의윔블던최고성적을경신했다.종전까지윔블던에9번출전해모두1~2회전에서탈락했다.올해는직전에열린투어대회로스시오픈에서우승하며기세를올리더니윔블던에서'대어'를낚고생애처음으로16강까지진격했다.푸틴체바는"어떻게이겼는지모르겠다"면서"두려움없이쳤다.그저나자신을100%믿고,잃을게없다는생각으로경기에임했다"고말했다.푸틴체바는베르나르다페라(97위·미국)를2-0(6-16-3)으로물리치고올라온옐레나오스타펜코(14위·라트비아)와8강진출을다툰다./연합뉴스
▲대전,김준범극적동점골 '탈꼴찌전쟁'을벌이고있는프로축구K리그1대전과전북이모두웃지못했습니다. 대전과전북은7일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하나은행2024K리그121라운드경기에서2대2로비겼습니다. 11위대전과12위전북은최하위를피하기위해안간힘을쓰고있으나,어느팀도승점3을추가하지못하며나란히울상지었습니다. 최근3경기에서승리하지못한대전은9위인천,10위대구FC와격차를승점2로줄이는데그쳤습니다. 전북은김두현체제출범뒤리그3무4패에그쳤습니다. 9∼11위권과승점차도줄이지못하며다음시즌K리그2로자등강등되는꼴찌탈출에실패했습니다. 전북은전반20분송민규가호쾌한슈팅으로선제골을터뜨리고후반8분티아고가추가골까지뽑아내2대0으로앞섰습니다. 하지만대전의뒷심이무서웠습니다. 대전은후반22분천성훈의페널티킥으로한골을만회한데이어패색이짙던후반추가시간김준범이페널티박스안에서오른발슛으로골문구석을찔러기어이균형을맞췄습니다. 경기종료직전전북에르난데스의골대정면대포알슛은이창근이날아올라막아냈고,양팀은승점1씩나눠가졌습니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홈팀강원이정한민의선제결승골과상대자책골로광주에2대0승리를거뒀습니다. 2연승을달린강원은3위포항과승점차를1로좁히며4위를유지했고광주는8위에머물렀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연합뉴스)
나마디조엘진단거리유망주나마디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한국육상남자고등부100m기록을바꿔놨다.나마디조엘진은6일홍콩에서열린2024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20세미만남자100m예선에서10초35에달렸다.지난해8월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자신이세운10초36을0.01초앞당긴한국고등부신기록이다.당시나마디조엘진은신민규가2018년6월3일후세스프린트대회에서작성한10초38을5년2개월만에0.02초당겼다.이후나마디조엘진은늘"개인기록을경신하고싶다"고했다.그는11개월만에목표를달성했고,다시목표를상향조정할수있게됐다.나마디조엘진은6일오후늦게열린20세미만남자100m결선에서는10초44로,10초43의스쥔하오(중국)에이어2위를차지했다.임시원(부산사대부설고)은10초61로3위에올랐다.아역배우로활동하며TV에등장하던나마디조엘진은초등학교5학년때육상에입문한뒤"국가대표가되겠다"고진로를정했다.그의100m개인최고기록은2021년11초64,2022년10초66,2023년10초36으로가파르게올랐고,올해도개인최고기록을경신했다.나마디조엘진이개인기록을세울때마다한국남자고등부기록도바뀐다./연합뉴스
<앵커> 어젯(6일)밤프로야구올스타전에서41살최형우선수가역대최고령MVP를차지했습니다.시즌내내세월을역행하는듯한활약으로최고령타점왕까지노리고있습니다. 배정훈기자입니다. <기자> 아들과딸에게배트와헬멧을건네받으며타석에들어선최형우는초구를받아쳐가운데담장을넘기는홈런포를터트린뒤가족의응원에화답했습니다. 그리고바로다음타석에서1루수키를넘겨우익선상을타고흐르는2루타를친것을포함해안타2개를추가하며최우수선수,미스터올스타에뽑혔습니다. 역대최고령이자첫40대MVP입니다. [최형우/KIA·올스타전MVP:너무기쁘고요.팬들하고뜻깊은자리에서MVP탈수있어서좋습니다.] 나이를잊은최형우의활약은시즌내내이어지고있습니다. 41살의나이에도대부분의경기에4번타자로출장해해결사역할을하고있습니다. 홈런16개를터트리며73타점을기록해타점부문에서LG오스틴과두산양의지를3개차이로제치고1위를달리고있습니다. 역대최고령타점왕과함께최초의40대타이틀홀더를노리고있습니다. 나이들어도할수있다는것을보여주고싶다는최형우는후반기에도변함없는활약을약속했습니다. [최형우/KIA·올스타전MVP:이제다들(올스타전)잘즐겼기때문에저희도마찬가지고.후반기부터또많이기대해주십시오.] (영상편집:이정택)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712761샌디에이고의김하성선수가시즌두번째3안타경기를펼쳤습니다. 다른구장이었으면홈런이었을타구가2루타에그친게아쉬웠습니다. 김하성은애리조나전두번째타석에서좌중간으로대형타구를날렸습니다. 이게넘어갈듯하더니담장상단을맞고떨어집니다. 비거리는무려121m. 다른10개구장에서는홈런이됐을타군데홈구장팻코파크여서2루타에만족했습니다. 세번째타석에서내야안타로출루한뒤득점에성공한김하성은한점뒤진8회말투아웃3루에서좌익수옆을꿰뚫는동점2루타를터트리며환호했습니다. 팀은비록졌지만,5타수3안타를기록하며타율을2할2푼9리로끌어올렸습니다.
2번시드,준결승까지‘1번시드’중국피해3번시드,순항하면준결승전서중국과격돌한국올림픽탁구혼합복식조임종훈(왼쪽)과신유빈.연합뉴스올림픽탁구혼합복식조신유빈(대한항공)과임종훈(한국거래소)이파리올림픽에서메달획득에유리한‘2번시드’를일본에내주게됐다일본의하리모토도모카즈-하야타히나조는7일태국방콕에서열린월드테이블테니스(WTT)스타컨텐더방콕혼합복식결승에서홍콩의웡춘팅-두호이켐조에3-1(11-311-89-1111-8)로이겼다.이로써하리모토-하야타조는다음주발표되는국제탁구연맹(ITTF)랭킹에서현재2위인임종훈-신유빈조를제치고한단계올라서게됐다.현재하리모토-하야타조는랭킹포인트가3900점으로,임종훈-신유빈조(4110점)에210점뒤진3위다.하지만이번우승으로랭킹포인트600점을챙겨2위를차지한다.한국은3번시드로내려앉게될전망이다.이번방콕대회성적에따라파리올림픽대진시드가결정되는랭킹이매겨진다.시드는ITTF랭킹에따라결정되는가운데1번시드는랭킹1위를지키고있는중국의왕추친-쑨잉사조의몫으로확정됐다.2번시드를받으면준결승전까지는중국을만나지않는,메달획득에다소유리한대진을받을수있다.3번시드는순항하면2번시드보다빠른준결승에서중국을만나게된다.파리올림픽탁구대진추첨은오는24일진행된다.한편이대회에출전한올림픽국가대표선수로는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조가여자복식에서준우승했고,장우진-조대성(삼성생명)조는남자복식4강까지진격했다.여자단식에선신유빈,전지희가각각4강,8강을기록했고,남자단식에서는임종훈이8강에올랐다.
◇원주시배드민턴협회는지역배드민턴발전에기여한이들에게표창장및공로패를수여.강원특별자치도지사표창에는최명훈협회전무이사.원주시장공로패는김기태협회총무부회장,원주시의장공로패는엄기식협회대회부부위원장.또국회의원표창장에는박재영왕건클럽회장,추문희라온클럽총무.원주시체육회장공로패에는황계영협회대회부이사.김수현협회시니어부부회장은대한배드민턴협회장공로패를,황진현협회대회부이사는도배드민턴협회장공로패를각각수상.시배드민턴협회장감사패는이미정협회대회부이사,송미연협회행사부이사.
강릉,평창,홍천서오는11일까지진행장애청소년30명등총56명참여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2024하계드림프로그램’을8일부터오는11일까지강릉,평창,홍천일원에서개최한다.드림프로그램은장애청소년을대상으로한동계스포츠저변확대및관심제고를위한활동이다.도내장애청소년과협약기관인아산시장애인체육회장애청소년30명,보호자및임원21명등총56명이참여한다.주요활동으로는크로스컨트리,봅슬레이,휠체어컬링,장애인아이스하키등의동계종목체험과올림픽시설견학및문화체험이있으며패럴림픽이개최된강릉하키센터와강릉컬링센터에서는장애인아이스하키,휠체어컬링국가대표선수단의지도와훈련참관도진행된다.또장애인스포츠버스체험과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체력측정을통한참여자들의체력수준점검도할수있다.끝으로11일수료식에서는참여자의소감발표와수료증전달등이진행될예정이다.방정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은“이번하계드림프로그램이장애청소년들에게동계스포츠에대한이해와관심을가지게되는계기가되길바란다”며“도장애인체육회는앞으로도다양한사업을통한장애청소년동계스포츠활성화를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다.
도와돗토리현30주년우정기념행사그라운드골프체험홍보부스운영지난4일KT&G상상마당춘천에서열린강원특별자치도와일본돗토리현의30주년우정비긴어게인공감콘서트에참석한김진태강원자치도지사와히라이신지돗토리현지사가돗토리현에서처음개발된그라운드골프체험을하고있다.박승선기자강원특별자치도그라운그골프협회가그라운드골프본고장인돗토리현에강원지역의그라운드골프를홍보했다고7일밝혔다.정종자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과박상근도그라운드골프협회사무국장은지난4일KT&G상상마당춘천에서열린‘강원특별자치도와일본돗토리현의30주년우정비긴어게인공감콘서트’에참석해와타리히로유키돗토리현주부지구일한친선협회장과의교류시간을가졌다.와타리회장은이자리에서강원지역에서그라운드골프가활성화되고있다는것에관심을가지며긍정적인반응을보였다.또오는10월일본에서개최될‘유리하마국제그라운드골프대회’에도다수의도선수들이참가한다는소식을듣고일본현지에선수들이도착하면환영인사를나오겠다는약속을했다.도그라운드골프협회는이날행사장에서그라운드골프체험홍보부스도운영했다.홍보부스에는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히라이신지돗토리현지사가방문해그라운드골프를체험했다.그라운드골프는1982년일본돗토리현유리하마정교육위원회에서골프를고령층에맞춰변형및개발한스포츠로한국에는2000년도무렵도입해현재까지생활스포츠로주목받고있다.
영월군일원서레프팅과스크린스포츠◇‘2024영월장애청소년캠프’가지난4일영월군일원에서개최된가운데영월군장애인체육회관계자와장애청소년들이영월관광센터에서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2024영월장애청소년캠프’가지난4일영월군일원에서개최됐다고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7일밝혔다.도장애인체육회는생활체육활성화사업의일환으로도내장애청소년들에게캠프개최운영지원을하고있다.영월군장애인체육회가주관한이번캠프에서는장애청소년들이평소즐기기어려운래프팅과스크린스포츠체험활동이제공됐다.방정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은“이번캠프는장마기간에개최됐지만안전에유의해진행한덕분에부상자없이무사히종료됐다”며“장애청소년들이이번캠프를계기로스포츠활동에더욱적극적인참여를이어갔으면좋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