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신태용감독참석한가운데축구공원개장식개최신감독,"고향영덕과축구발전을위해힘보태겠다"6일영덕풍력발전소인근에서열린'신태용축구공원'개장식에서신감독이인사말을하고있다.영덕군제공경북영덕군에신태용전축구국가대표감독의이름을딴축구공원이생겨눈길을끌고있다.영덕군은신전감독이그간고향영덕에대한자부심을갖고다양한나눔활동을펼쳐온점을높이사이번공원조성을진행하게됐다고밝혔다.7일영덕군은영덕풍력발전단지인근의창포해맞이축구장을'신태용축구공원'으로새롭게단장해전날개장식을열었다고밝혔다.개장식에는신태용(현인도네시아축구국가대표감독)감독과차범근팀차붐이사장,김광열영덕군수,주민등관계자1천여명이참석해축하를나눴다.행사에앞서가수서지오등이속한FC트롯퀸즈와영덕군여성축구단간친선경기가치러졌다.또신감독이뛰는K리그득점왕모임FC황금발과영덕군선발팀이기량을겨루며행사의의미를더했다.개장식에서신감독은복지기금2천만원과군민들에게프로축구각구단별사인을담은축구공160여개를선물로전달했다.신감독은"언제나가슴속한켠에는고향영덕에대한사랑과추억이자리잡고있다"며"저의축구철학과축구발전에힘써온노력이스며들수있도록개장이후에도추가적인시설과인프라조성에힘을보태겠다"고했다.김광열군수는"신태용축구공원은지역주민이나축구동호회,클럽팀등축구를사랑하는모든이들이사용할수있는공간"이라며"나아가세계인구4위인인도네시아축구마니아들에게도한국방문시꼭찾아야할장소로이름을올릴것이라기대한다"고했다.
[엠빅뉴스엠빅비디오]클린스만감독경질후5개월가까이공백이던축구대표팀사령탑에홍명보울산HD감독이내정됐습니다.#홍명보#축구대표팀#울산[엠빅뉴스]와친구가되어주세요!▶유튜브바로가기▶네이버TV엠빅뉴스바로가기▶네이버TV엠빅스포츠바로가기▶페이스북바로가기
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축구국가대표팀감독에홍명보울산HD감독이내정됐다는소식에분노했다.조국대표는7일자신의X(옛트위터)에대한축구협회(KFA)가축구국가대표팀감독에홍명보울산HD감독을내정했다는기사를게재했다.그러면서이에대해"일주일전에벗어놓은빤스(팬티)를다시입고혁신이라말하는축협"이라고비판했다.해시태그로는#정몽규아웃이라고적었다.이는축구팬심과다르지않다.팬들은위르겐클린스만(독일)감독을대표팀감독에선임할당시부터정몽규현축구협회회장의입김이작용했던만큼클린스만감독경질,한국축구대표팀선수들반목,부진한성적까지모두무능한축구협회탓이라고본다.축구협회는클린스만감독을경질한지난2월이후5개월동안외국인감독을포함해100여명의후보군을두루검토했다.그러나결론적으로는초기언급됐던홍명보감독이돌고돌아축구대표팀사령탑으로내정된것이다.팬들은홍감독이언급될당시부터현직K리그감독을빼가면안된다고반발해왔는데이를무시한처사다.따라서홍감독이대표팀감독에오른후에도축구협회측의K리그팬달래기가필수일것으로보인다.
[앵커]한국축구대표팀의새사령탑으로홍명보울산현대감독이내정됐습니다.대한축구협회는내일자세한선임배경을밝힐예정인데요.백길현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난파선'인한국축구대표팀을이끌새사령탑으로홍명보울산HD감독이선임됐습니다.대한축구협회는한국축구대표팀의차기감독으로홍명보감독을내정했다고밝히고내일오전축구회관에서관련내용을상세히알리겠다고말했습니다.지난2월아시안컵부진으로위르겐클린스만감독이경질된이후새사령탑을찾는과정은무려5개월간공회전을거듭했습니다.그간줄곧감독후보1순위로거론되었던홍명보감독이결국대표팀의지휘봉을잡게된겁니다.당초클린스만감독이후곧바로홍명보감독을선임하려던대한축구협회는울산현대등K리그팬들의강한반대여론을받아들여이를철회한바있습니다.이후황선홍,김도훈임시감독체제를거치면서오랫동안새감독찾기에골몰해왔습니다.국내파감독과해외파감독을모두후보지에올려두고저울질하던대한축구협회는결국후보1순위였던홍명보감독을선임하는것으로결론지었습니다.특히최근해외파감독선임에무게를두고있었던대한축구협회는후보군과의면접에서이렇다할성과를거두지못했고,지난5일홍감독을찾아가재차감독직수락을요청한것으로전해집니다.고심을거듭하던홍감독은결국어제축구협회의요청을받아들이기로했는데요.홍명보감독은적어도2026북중미월드컵까지는대표팀을이끌것으로예상됩니다.2002한일월드컵4강신화의주인공인홍명보감독은이후지도자생활을하면서2012런던올림픽동메달신화를이끌었습니다.하지만2014브라질월드컵당시지휘봉을잡고부진한모습으로16강에오르지못하면서자진사퇴한바있습니다.홍명보감독은한국축구수비수레전드출신의지도자로강한카리스마로선수단을이끄는것이특징입니다.카리스마를바탕으로위기에빠진축구대표팀을이끌것이란기대감이선임배경의하나로꼽힙니다.연합뉴스TV백길현입니다.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전화연결:박문성축구해설위원>전국민적관심을불러모은차기축구국가대표팀사령탑자리가울산HD의홍명보감독에게돌아갔습니다.박문성축구해설위원연결해이야기나눠보겠습니다.<질문1>한국축구대표팀의새사령탑으로홍명보울산HD감독이내정됐습니다.5개월간의공회전끝에홍감독을선임한배경을뭐라고보십니까?<질문2>홍감독은그간축구협회의러브콜을고사해왔습니다.현직사령탑을빼가려는협회에크게반발해왔던K리그팬들사이에선당황스럽다는반응도나오는데요?<질문3>홍명보감독,10년만에다시대표팀지휘봉을잡게됐습니다.홍감독으로선이번부임이2014년의아픔을되갚을절호의기회가아닐까싶어요?<질문4>비록브라질월드컵에서아쉬움을삼켜야했지만,홍감독은지도자로서굵직한성과를내기도했죠?<질문5>축구대표팀,한국인지도자가정식감독으로지휘하는건2018년러시아월드컵까지대표팀을이끌었던신태용현인도네시아감독이후6년만입니다.국내파사령탑의강점은무엇이라고보십니까?<질문6>홍감독은오는9월북중미월드컵아시아지역3차예선에서첫지휘봉을잡게됩니다.상대팀들의전력이한국보다는떨어진다는평가를받고있어본선진출자체는큰어려움이없다는관측인데요?<질문7>결국이번대회부터48개국으로늘어나는본선에서의성적도관건입니다.홍감독이두번째도전에서어떤결과물을내놓을지주목되는데요?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파리를빛낼태극전사(1)금메달효자종목양궁작년아시안게임선발전서1위37년만에개인·단체·혼성3관왕최근국제대회개인전싹쓸이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대한민국양궁국가대표팀의임시현(왼쪽부터)과전훈영,남수현.뉴스14년에한번올림픽이열릴때마다양궁은국민들에게가장큰기쁨을선사해온‘효자종목’이다.1972년뮌헨올림픽이후양궁에걸린45개의금메달중27개가한국의몫이었다.‘싹쓸이’는한국대표팀의트레이드마크다.1988년서울올림픽에서금메달3개를시작으로2000년시드니,2004년아테네,2012년런던대회에서도금메달3개씩을따냈다.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에서남녀개인·단체금메달4개를독식하며사상첫‘전종목석권’이라는위업을달성한데이어2021년도쿄대회에서는처음도입된혼성단체전까지4개의금메달을쓸어담았다.오는26일개막하는파리올림픽에서도한국양궁은남녀개인전,남녀단체전,혼성전등5개종목금메달석권을노린다.도쿄올림픽에서남자대표팀감독을이끈홍승진청주시청감독이총감독을맡았고,남자양궁최강자김우진(32),도쿄올림픽2관왕김제덕(20),항저우아시안게임2관왕이우석(27)이남자대표팀으로나선다.사진=뉴스1여자대표팀은1988년서울대회부터이어온여자단체전10연패에도전한다.‘에이스’임시현(21·사진)을필두로남수현(19),전훈영(30)이사로에선다.임시현은지난해4월항저우아시안게임국가대표선발전에서1위로태극마크를달며이름을알렸다.이후국제무대개인전우승을이어가며비상을시작한그는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여자개인·단체전,혼성전금메달을휩쓸었다.아시안게임양궁에서37년만에탄생한3관왕이다.임시현은파리올림픽에서대표팀의주춧돌역할을한다.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1위로태극마크를따냈고,이어출전한월드컵1차(상하이),2차(예천)대회에서거푸개인전우승을차지했다.올해여자대표팀은‘국제대회경험부족’이약점으로꼽힌다.남수현은순천여고를졸업한뒤곧바로실업무대에진출한새내기이고,전훈영은메이저국제대회경험이없다.임시현에게기대가쏠리는이유다.양궁경기가열리는장소는파리의옛군사시설인앵발리드다.개막식전날인25일예선라운드를치르고,28일여자단체전,29일남자단체전,7월2일혼성전,3일여자개인전,4일남자개인전결승이열린다.조수영기자[email protected]
5년만에면민체육대회열려[논산=뉴시스]논산시부적면민체육대회장면.2024.07.07*재판매및DB금지[논산=뉴시스]곽상훈기자=코로나19이후5년만에논산지역주민이한데모여즐기는화합의장이마련됐다.7일논산시에따르면6일부적면부적초등학교운동장에서‘2024년부적면민화합체육대회’를가졌다.부적면민화합체육대회는코로나19종식이후논산시관내에서처음개최되는면민화합체육대회로부적면민은물론다른읍·면·동지역에서도많은관심을보였다.사전공연으로부적면주민자치회프로그램에서갈고닦은노래교실,에어로빅,댄스스포츠,풍물등의공연을선보였다.이날개막식에는백성현시장을비롯해조용훈논산시의회의장과시의원,오인환도의원,황명선국회의원등많은내빈이참석해축하를전했다.유병호부적면이장단협의회부단장,홍기표자율방범대원이체육회발전유공으로시장표창패를받았으며,김복덕부적면새마을부녀회장이충청남도의회의장상,엄태경부적면축우회장이논산시체육회장표창패를받았다.이어가진경기에서는남녀승부차기,줄다리기,공굴리고반환점돌아오기,박터트리기등4개종목에서기량을겨뤘다.2부행사에서는다양한향토가수의공연과부적면민의끼와흥을엿볼수있는노래자랑이이어졌다.백시장은“환하게웃는어르신들을보니이러한일상이얼마나소중하고,기쁘고행복한지다시한번마음으로느껴진다”며“앞으로더욱열심히뛰어발전을거듭하는논산을만들고,논산시민으로서항상행복하고,건강하게사실수있는환경을조성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차기국가대표팀감독으로홍명보울산HD감독을내정했다고7일밝혔다./사진=뉴스1국가대표팀신임사령탑에홍명보울산HD감독이내정됐다.7일축구계에따르면이날대한축구협회(KFA)는위르겐클린스만(독일)감독경질후국가대표팀신임감독에홍명보감독을내정했다고발표했다.오는8일오전11시축구회관에서이임생기술본부총괄이사가관련내용을브리핑할예정이다.축구협회는지난2월클린스만감독경질후5개월간100여명에달하는외국인감독을후보에올리고면접등을진행했지만결과적으로국내감독을선택했다.당초대한축구협회전력강화위원회는국내감독에무게를뒀지만홍감독을포함해유력후보군이대개K리그팀을이끄는현직감독이라는점에서팬들의반발이거세지자해외로눈을돌렸다.이후4월부터외국인사령탑을본격물색해제시마쉬현캐나다감독과셰놀귀네슈전FC서울감독,에르베르나르프랑스여자대표팀감독등이물망에울랐다.이중마쉬감독과는실제협상까지진행한것으로전해졌다.그러나연봉등세부조건에서이견이갈려결국협상이결렬됐다.또다시거스포옛전그리스대표팀감독,다비드바그너전노리치시티감독등과면접까지진행하는등감독후보를찾았지만협상이마무리되지않아돌고돌아홍명보감독으로결정됐다.지난3월2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2026FIFA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대한민국과태국의경기,대한민국이1:1동점으로경기를마치자팬들이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을향한항의현수막을들고있다./사진=뉴시스홍감독은선수시절이었던지난2002년월드컵4강신화주역이었고,지도자로도훌륭한성과를냈다.2009U20월드컵8강,2012런던올림픽동메달등의성과를냈다.2022년과2023년울산을맡아K리그12연패를일궜다.다만울산팬들은현직감독이팀을비운다는소식에벌써부터반발하고있다.홍감독역시줄곧울산을떠나는일이없을거라고강조해왔었다.팬들은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현대가(家)돌려막기또시작","돌고돌아홍이네","아아,또희생자가","안한다더니협박당했나","축협의무능력"등의회의적인반응을쏟아냈다.한누리꾼은"어느나라축구협회가자국리그에서한창시즌중인감독을빼가냐"면서"사태의핵심은축구협회인데왜홍명보감독이책임을지고울산이피해를봐야하는거냐"라고성토하기도했다.
차기축구국가대표팀감독으로내정된홍명보감독이지난해11월울산시동구구단클럽하우스에서진행된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연합뉴스홍명보울산HD감독이한국남자축구대표팀차기사령탑에오른다.대한축구협회는7일“축구국가대표팀차기감독에홍명보울산HD감독을내정했다”고발표했다.계약기간등세부사항은8일이임생기술본부총괄이사가발표한다.축구협회관계자는“이기술이사와홍감독이5일대면해오랜시간협의했고홍감독이감독직을최종수락하면서결정됐다”고밝혔다.2002한일월드컵4강신화의주역인홍감독은10년만에두번째대표팀지휘봉을잡게됐다.2013∼2014년대표팀을이끌며2014브라질월드컵에나섰던홍감독은지도자로선2012런던올림픽에서동메달을따내는성과를거뒀다.한국인지도자가A대표팀정식사령탑에오른건2018년러시아월드컵까지대표팀을이끈신태용감독이후6년만이다.5개월간의사령탑공백과그로인한혼란을잠재우는것이당면과제다.올해초카타르아시안컵에서준결승전탈락으로64년만의우승을포기해야했던한국은대회후선수단내홍사태까지알려지며위기에빠졌다.위르겐클린스만감독경질이후숱한논란속에황선홍,김도훈임시감독체제로A매치를치르며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예선등여러암초를지나왔다.최근엔감독선임을맡았던전력강화위원회의정해성위원장과위원들의줄사퇴로제때감독을찾지못하리란불안감이커지던차였다.전력강화위원회가그간감독선임비용도모른채협상테이블에앉았다는문제가드러나기도했다.이기술이사가정위원장대신실무를맡은뒤에는거스포옛,다비드바그너감독등외국인사령탑이다시유력후보로거론됐다.협회가대면평가를마친후홍감독을우선순위로두게된것으로보인다.홍감독이맡았던울산은당분간사령탑공백체제를유지한다.울산관계자는“다소급박하긴했지만(홍감독선임관련한)협의는다거쳤다”며“차기감독선임은내부검토중이다.이른시일내에입장을발표하겠다”고전했다.
한국기원제공신진서9단이55개월연속정상을지키며1위기록을이어갔다.6월한달4승1패를거둔신진서9단은랭킹점수6점을더해10,395점으로1위자리를지켰다.신진서9단은하나은행23-24MZ바둑슈퍼매치4강에서탈락했지만,제29기GS칼텍스배4강과제22회취저우란커배세계바둑오픈전결승진출에성공했다.4승2패를거둔박정환9단은10,000점으로2위수성에성공했고,뒤이어변상일·신민준·강동윤·김명훈9단이순위변동없이각각3~6위를기록했다.원성진·설현준9단은자리를맞바꿔7·8위에,김지석9단과이창석9단은각각9·10위에랭크됐다.가장큰상승폭을보인기사는최강호6단으로,6월한달10승3패를거두며157점을획득,41계단점프한75위에올랐다.여자기사중에서는최정9단이7계단하락한29위,김은지9단이한계단상승한47위를기록했다.오유진9단은27계단수직상승한63위에올라2023년11월이후8개월만에여자랭킹3위로복귀했다.김채영8단은3계단상승한68위로뒤를이었다.2009년1월부터레이팅제도를이용해100위까지공지했던한국기사랭킹은2020년2월부터개정된랭킹제도를도입해발표했다.12계단의가중치를4단계로축소하고신예기사의공식랭킹진입기준대국수를50대국에서30대국으로변경했다.1년이상대국기록이없는기사는랭킹순위에서제외하며이후복귀시마지막대국점수를기준으로순위를책정한다.한편2022년8월부터프로기사대의원회의결정에따라랭킹100위와여자랭킹10위까지만발표해왔던이전과는달리전체프로기사의랭킹이발표된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지난해10월15일오후전남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에서열린104회전국체육대회육상100m남자고등부결승경기,경기도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고)이10.47의기록으로1위를차지하고있다.스포츠동아DB나마디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6일홍콩에서열린2024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20세미만남자100m예선에서10초35를기록하며한국육상남자고등부100m신기록을세웠다.지난해8월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자신이세운10초36을0.01초앞당긴한국고등부신기록이다.나마디조엘진은이날결선에서는10초44로,10초43의스쥔하오(중국)에이어2위를차지했다.한국인어머니와나이지리아아버지사이에서태언난나마디조엘진은초등학교5학년때육상에입문해100m기록을2021년11초64,2022년10초66,2023년10초36으로가파르게갈아치우고있다.
김영원(MHN스포츠금윤호기자)지난달2024-2025시즌PBA개막전에서준우승돌풍을일으키며주목을받았던'슈퍼루키'김영원이8강에서'PBA랭킹1위'하비에르팔라손(스페인)과맞붙는다.지난5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PBA16강전이모두마무리됐다.16강전종료직후발표된PBA8강대진표에따르면김영원은팔라손을상대하게됐다. 다른8강전은다비드마르티네스-안토니오몬테스(이상스페인),강동궁-원호수,모리유스케(일본)-김종원의대결로짜여졌다.국내선수4명과국외선수4명이8강전에진출했다.하비에르팔라손'PBA최연소'김영원은지난달열린2024-25시즌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서강호들을연거푸물리치고준우승을차지하며일약스타덤에올랐다. 개막전의여운이채가시기도전에곧바로열린이번대회서도김영원의돌풍은계속되고있다.이날16강서김영원은신정주를상대로한세트씩주고받는풀세트접전끝에세트스코어3:2(3:15,15:0,4:15,15:7,11:9)로꺾고2개대회연속8강진출에성공했다.김영원이8강서만나는상대는이번대회'디펜딩챔피언'이자'퍼펙트가이'팔라손이다.두차례PBA우승컵을들어올린팔라손은지난시즌'하나카드챔피언십'서우승-웰컴톱랭킹-퍼펙트큐를휩쓰는등전무한기록을쓴바있다. 강동궁지난개막전서김영원의돌풍을잠재운강동궁은체네트를3:2로꺾고이번시즌무패질주(11연승)를이어갔다.강동궁의8강상대는지난시즌드림투어(2부)서랭킹1위로1부승격한원호수.원호수는박흥식1과풀세트끝에세트스코어3:2로승리했다.두선수는7일저녁7시30분부터4강티켓을놓고대결한다.다른8강전은스페인선수간대결인마르티네스-몬테스경기가펼쳐진다.마르티네스는16강서선지훈을,몬테스는이반마요르를각각3:0,3:1로꺾었다.10전11기만에16강에오른다니엘산체스(스페인)를돌려세운김종원과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물리친일본3쿠션'젊은피'모리유스케(에스와이)가대결한다.PBA8강전종료이후인7일오후10시부터는LPBA결승전이열린다.김다희와김상아가나란히LPBA첫우승컵(상금4,000만원)을놓고7전4선승제로대결한다.사진=P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