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24강전제2국<흑6집반공제·각3시간>白판팅위九단/黑이지현九단<제6보>(73~85)=세계메이저급대회에출전하려면예선부터가시밭길이기다린다.이지현은5연승을거두고이번LG배본선행티켓을손에쥐었다.박신영이현욱김기범정서준을제친뒤결승서11세아래후배유망주문민종과300수가넘는난전끝에흑반집승,5년만에본선에복귀했다.판팅위역시이자리에앉기까지험난한자국선발전을거쳐야했다.백이△로급소를들여다본장면.흑은‘가’가일감(一感)이지만백에게73자리를먼저밀리는게아프다.자칫하면대마를살리는과정에서우중앙세력이다칠수도있다.74의절단을감수하고‘독립경영’을택한이유다.백도76으로79에파호하면좌상흑을잡을수는있지만76의빵때림을선수로당해나쁘다.흑‘나’로끼우는노림수도유력해진다.흑79는실착선고를받았다.참고도를보자.좌상쪽흑말에대한미련을버리고1로바깥을봉쇄하는것이최선이었다.백은2로잡을수밖에없는데흑이다시선수를잡아3으로끼운다.워낙흑세가두터워이수는보기보다강력하다.실전처럼79에두면84까지의패를피할수없다.자,이패싸움은어떻게매듭지어질까.
김상아(MHN스포츠권수연기자)연륜의김상아가영건들의도전을모두뿌리치고마침내프로첫우승컵을거머쥐었다.김상아는7일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하나카드LPBA챔피언십'결승에서김다희를세트스코어4-1(11-8,11-6,5-11,11-2,11-7)로제압하며무관을탈출했다.LPBA결승은7전4선승제로열리며상금은4,000만원이다.김다희와결승에서만난'엄마선수'김상아의종전최고성적은23-24시즌5차투어(휴온스챔피언십)준우승이다.당시김가영(하나카드)을상대로아쉽게준우승에그친김상아는약8개월만에또한번결승에올랐고,마침내개인통산첫우승을거머쥐었다. 김상아(좌)-김다희가경기전악수한다아울러이번결승전이김다희와의LPBA첫대결이다.앞서김상아는'영건돌풍'을일으킨정수빈(NH농협카드)을돌려세우고결승에올랐다.또한이번여자부8강부터는김상아를제외한선수전원이90년대출생자였으나김상아는영건들의도전을모두뿌리치고관록을과시했다. 결승상대인1998년생김다희는2022-23시즌데뷔한이후세시즌만에처음으로파이널무대를밟았다.종전최고기록은8강.이번대회에서직전대회준우승에올랐던임경진을비롯해챔프출신사카이아야코(일본,하나카드)강지은(SK렌터카)등강호를연거푸물리치고결승까지올랐다.비록이번에아쉽게준우승으로물러섰지만이번대회를통해또하나의언더독질풍으로눈도장을확실히찍었다. 김상아1세트부터베테랑김상아가거세게몰아쳤다.4이닝하이런7점을순식간에몰아친김상아는거의공타가없었던김다희를8점에묶어두고나머지3득점을쌓아올려11-8로선승을거뒀다. 2세트에도기세가이어졌다.김상아는7~9세트내리공타에도불구하고차곡차곡점수를쌓아5,6이닝득점에그친김다희를밀어내고11-6으로연속세트를차지했다.김다희김다희는3세트5이닝에서하이런5득점에힘입어11-5로한차례반격했다.그러나김상아는4세트6이닝까지4점을쌓고,7이닝에서7득점을장타로몰아치며순식간에경기판도를밀어붙였다.이어김다희의집중력이흐트러진틈을타마지막5세트까지11-7로가져오며경기를끝냈다.이번결승전은2,5세트를제외하고나머지1,3,4세트의이닝이10이닝을넘어가지않았다.24-25시즌LPBA투어두번째여왕을가린PBA투어는8일오후12시30분부터남자부4강경기로이어진다.4강1경기는오후12시30분모리유스케(일본,에스와이)-다비드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2경기는오후3시30분하비에르팔라존(스페인,휴온스)-강동궁(SK렌터카)의대결로이어진다. 사진=PBA
경기를마친후팬들과사진촬영하는노호영[런던=송선순객원기자]7월6일,영국의올잉글랜드클럽11번코트에서한국의주니어노호영(오산GS.25위)선수가상대맥스웰엑스테드(미국28위)를6-26-3의스코어로가뿐하게이겼다.노호영선수의포핸드는묵직했고침착했다.백핸드투핸드와원핸드슬라이스를적절하게병행하여상대선수를압박했다.경기내내먼발치에서는IMG소속코치와복식단짝인튀르키예아타칸카라한선수가지켜보고있었다.노호영선수가승리의샷을마무리짓고송곳니가나오도록웃는모습이듬직하고아름다웠다.영국의올잉글랜드클럽경기장은매우바쁜하루였다.아침부터비가내렸다가그치기를여러차례거듭되어경기가중단되면서관객들의끈기와인내심을시험하는것같았다.하지만그누구도코트를떠나지않았다.이윔블던성전안으로입성하기위해서는최소7시간이상기다려줄을서서표를사야하기때문이기도하다.역사가남다른윔블던에서꼭세계적인선수들의경기를관전하기위해돈과시간을과감하게투자한세계곳곳에서온관전자들은거친비바람에도요동하지않았다.현지시간오후7시에시작한노호영선수의경기도중에도비가내려다시게임이속개되기까지한시간정도소요되어결국은밤9시에경기를마쳤다.밤늦은시간까지귀가하지않고응원하던한국의교포들이달려와진심으로축하해주었다.새롭게느껴지는뭉클함이온전신으로번지는순간이었다.이경기를보기위해영국에서유학중인여학생3명은비를8번맞아야했다.이른새벽큐잉하던순간부터비를피하기보다는그냥그대로우산을쓰고자리에서일어나지않고기다렸다.해가뜨면옷이절반마르고또다시내리면젖기를8번.그이후에맛본대한민국주니어의첫승리는어땠을까?“너무기뻐서콧등이시큰하다.이른새벽부터7시간줄을서서표를사들어왔는데모든피로를한방에녹일수있는엔돌핀이돌게한승리였다!”미국에서온한인부부를만났다.누구를응원하느냐고했더니미국선수가아닌한국선수를보기위해서날라왔다고했다.노호영선수와사진을찍고축하해주는그모습이주변의온도를높였다.고려대테니스동아리로활동중인남민우학생이맨체스터근처리지대학에서일부러찾아왔다.계절학기강의를듣는중에새벽부터서둘렀다고한다.남민우는“우리한국의젊은이가세계적인무대에서활동하는모습을보니너무뿌듯하고앞으로더욱큰선수로활약하기를바라는마음이간절하다”고했다.경기를마친노호영선수가코트밖으로나오자많은사람들이사인을해달라고줄을섰다.영국유학중에윔블던근처에서사는시윤이와재윤이부모는두아들이테니스를하기때문에이른새벽부터줄을섰는데평생잊을수없는추억이될것같단다.한국주니어장가을선수의경기가취소되었다는사실을알기전까지기자는17번코트와11번코트를여러차례오갔다.윔블던역에서밤11시36분기차를타고윌튼에있는집에도착하자밤12시가넘어서고있었다.다리는뻐근했지만참으로뿌듯하고특별한하루였다.포핸드를구사하는노호영IMG코치진우천으로인해중단된경기화이팅을외치는노호영고려대테니스동아리에서활동중인남민우학생비가오는와중에도경기를보기위해자리를지킨유학생들영국유학중윔블던을보러온가족관람객노호영과송선순객원기자[기사제보[email protected]]
다이빙'루키'강원도청김나현초1년때입문,10m플랫폼출전"생애첫올림픽무대라영광이에요."다이빙'루키'김나현(강원도청)이오는26일부터열리는파리올림픽여자10m플랫폼에출전한다.지난2021년청두유니버시아드에서여자10m플랫폼동메달을목에걸며한국다이빙의보물이된그는지난해11월에열린'2024년수영(다이빙)국가대표선발대회'에참가해10m플랫폼태극마크를달았다.이후지난2월카타르에서열린'제21회도하세계수영선수권대회'준결승에서1~5차시기합계250.95점으로당당히파리행티켓을받았다.현재세계여자10m플랫폼최강자는콴훙찬(중국)이다.떠오르는다이버김나현이이번첫올림픽에서다이빙강국중국을상대로어떤경기를펼칠지기대된다.김나현은초등학교1학년때부터다이빙'엘리트'선수준비를했다.고등학교까지두각을나타내지못했던그는강원도청실업팀에오면서숨겨진실력을보이기시작했다.처음에1m스프링으로시작했던김나현은10m플랫폼에재능을발견,국가대표로선정돼올림픽까지진출하게됐다.김나현은"지금까지열심히해서큰기회를잡을수있었다"며"운동선수로올림픽에나가는기회를얻은것이너무영광이고앞으로더열심히하겠다"고다짐했다.김나현은10m플랫폼기술중'입수'에강점을갖고있다.인간이두려움을느끼는10m높이에서뛰어내리며아름다운동작까지보여주는것은쉽지않다.또떨어질때세이브동작을물튀김없이깔끔하게착지하는것은다이버의타고난능력이다.마지막으로김나현은"첫올림픽인만큼경험이라생각하고안전하게시합을치르고오겠다"고전했다.한편김나현은오는8월5일파리올림픽여자10m플랫폼에서예선전을펼친다.[끝]이태윤#올림픽#김나현#다이빙#10m플랫폼#플랫폼
전문분석매체메달가능성전망도하서개인최고기록'우승후보'파리올림픽개막을앞두고수영전문분석매체'스윔스왬'이한국수영의기대주김우민(강원도청·사진)선수의메달가능성을전망했다.스윔스왬은오는28일오후3시42분(한국시간)에열리는남자자유형400m결승에서김우민이3위를차지할것으로예측했다.이번예측에따르면1위는새뮤얼쇼트(호주),2위는루카스마르틴스(독일)가차지할것으로보인다.김우민은올해초세계선수권대회에서보여준뛰어난기량을바탕으로세계적인선수들과경쟁할것으로예상된다.스윔스왬은"남자자유형400m메달경쟁은마르틴스,쇼트,위닝턴,김우민의4파전으로굳어지는분위기"라며"다른경쟁자도있지만이들4명을넘어서기는어려울것"이라고이종목판세를설명했다.김우민은올해2월열린2024도하세계선수권대회에서자신의개인최고기록인3분42초71로우승하며파리올림픽'우승후보'로부상했다.이번올림픽에서그의목표는한국수영역사상첫올림픽금메달획득이다.남자자유형400m는파리올림픽수영경기첫메달이나오는종목이다.김우민이예상대로메달을획득한다면,2012년런던대회박태환이후12년만에등장한올림픽수영한국인메달리스트가될전망이다.#김우민#자유형#올림픽#파리올림픽#마르틴스
▲해외2개단체챔피언▲대한민국두대회타이틀매치▲서로다른메이저단체출전.이도겸(34)이2010년대중후반부터종합격투기페더급(-66㎏)에서쌓은경력이다.이도겸은△2016년4월UniversalRealityCombatChampionship(필리핀)△2019년10월UAEWarriors(아랍에미리트)챔피언으로등극했다.△2019년4월AFC타이틀전△2024년3월더블지잠정챔피언결정전에참가했다.챔피언벨트가걸린타이틀매치성적은5승4패.큰경기를많이치러본것은소중한경험이다.2022년3월ProfessionalFightersLeague,2023년4월ONEChampionship등빅리그무대도밟았다.이도겸(왼쪽)이2022PFL챌린저시리즈공개계체행사에서주먹을불끈쥐어보고있다.가운데는K-1그랑프리준우승자출신레이세포선수운용담당사장.사진=ProfessionalFightersLeague이도겸이2023년4월원챔피언십데뷔전승리후기뻐하고있다.사진=ONEChampionship▲UFC▲PFL▲Bellator(이상미국)▲원챔피언십(싱가포르)▲Rizin(일본)은종합격투기TOP5단체로묶인다.이도겸이챔피언을지낸UAEW는올해상반기기준‘파이트매트릭스’종합격투기세계랭킹선수를49명보유한글로벌17위규모대회다.2016년11월훗날벨라토르선수가되는라이언데라크루스(40·미국),2019년10월에는UFC출신롤란도디(33·필리핀)를꺾었다.‘파이트매트릭스’커리어하이는2020년1~3분기52점.2024년7월1일현재78명의UFC페더급에서71위수준까지올라간최전성기다.이도겸이2019년10월UFC출신롤란도디를제압하여UAEW페더급챔피언으로등극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UAEWarriors부산광역시해운대구벡스코제2전시장4A·B홀에서는7월13일블랙컴뱃11이열린다.이도겸은라이트급(-70㎏)5분×3라운드경기로이영훈(23)을상대한다.2018년6월URCC대회메인이벤트승리후2221일(6년29일)만에라이트급매치다.그전에는아마추어시절2013~2014년1승2패까지거슬러올라가야라이트급기록이나온다.1라운드펀치TKO를당하여더블지페더급잠정타이틀획득이무산된후127일(4개월5일)만에치르는재기전이라는것또한상당한변수다.이도겸이여러모로쉽지않은상황을극복하고종합격투기프로선수로서아직국내연패가없다는자존심을지킬수있을지주목된다.이도겸(왼쪽)은라이트급9위이영훈을상대로블랙컴뱃데뷔전을치른다.이도겸종합격투기커리어요약2013년~10승9패(아마추어1승3패)KO/TKO6승6패서브미션2승2패2016년URCC챔피언(2차방어)이도겸2018년6월라이트급메인이벤트승리를축하해주는URCC제작그래픽2019년AFC타이틀매치2019년UAEW챔피언(1차방어)2022년PFL1패2023년ONE1승2024년더블지잠정타이틀전[강대호MK스포츠기자]
〈본선8강전〉○셰얼하오9단●신진서9단장면1장면①=셰얼하오는1998년생.중국랭킹18위에불과하지만,아직10대이던2018년에LG배세계대회서우승했다.기복이심하지만,천재인건분명하다.신진서는이미삼성화재배,응씨배,LG배,춘란배등을두루휩쓴세계최강자.두기사가8강전에서만났다.흑1로굳히고백2로걸쳐네귀가모두두어졌다.신진서는흑3으로협공하고셰얼하오는백4눈목자로씌운다.흑5로가르고나가온갖변화가가능한상황인데10까지는그중가장무난한흐름이다.여기서흑의다음수가의미를띈다.AI의선택◆AI의선택=AI의푸른점은흑1이다.조금넓다싶지만,A가선수.백2는좋은수비고힘을비축한수다.백B의침공등사방으로뻗어갈발판이기도하다.흑도3으로지켜둔다.서로시비를걸지않는여유있는흐름이다.실전진행◆실전진행=신진서는흑1,3으로낮게파고들었다.실리에민감한날카로운수법이고귀의백을미생으로만드는공격의의미가있다.대신하변은5로좁게지킨다.흑도조금엷어졌으므로상대의강수에대비한다.박치문바둑칼럼니스트
김고은인제중코치창던지기한국신기록이새봄발굴소재환선수발굴육성한송진호감독·박창현코치화제창던지기초특급유망주이새봄(인제중)선수와2024강원청소년올림픽금메달의주인공소재환(상지대관령고)선수를발굴·육성한강원체육지도자들이화제다.강원을빛낸학생들뒤를든든히받치고있는김고은인제중코치,송진호강원도청봅슬레이·스켈레톤감독,박창현상지대관령고메인코치등이주인공.김고은코치는단거리선수였던이새봄학생이피구하는모습에서‘창을쏘는모습’을떠올렸다.창던지기선수출신인김고은코치는“새봄이의공던지는자세에서힘과속도가느껴졌다”며“아이의재능이워낙뛰어났고전향을권한만큼책임감을갖고가르쳤다”고말했다.창던지기를본격적으로배운이새봄학생은여중부한국신기록을수립했다.2024강원청소년올림픽에서봅슬레이금메달을딴소재환(상지대관령고)선수도육상에서전향한사례다.소재환을발굴한지도자는송진호감독.송감독은우수선수를찾아전국을헤매던중,경기도모중학교소속으로달리기대회에출전한소재환을목격했다.송진호감독은“오랫동안봅슬레이유망주를찾아다닌노하우로보자마자느낌이오더라”며“소재환이상지대관령고로전학온후많은분의전폭적인지원이큰힘이됐다”고했다.당시강원도교육청은1억원대썰매구입비를지원했다.또소재환을본격적으로다듬은지도자는박창현코치다.박창현상지대관령고코치는“우리학생들이재능에비해경험이짧았는데국가대표선배등의조언과마음관리가도움이많이됐다”며“부임후처음맡은팀이라더열심히가르쳤던것같다”고했다.◇김고은인제중코치◇송진호강원도청봅슬레이·스켈레톤감독박창현상지대관령고메인코치(왼쪽)와소재환선수.
[앵커]축구국가대표팀차기감독으로홍명보울산HD감독이선임됐습니다.2014년브라질월드컵때성적부진으로물러난지꼭10년만의사령탑복귀입니다.이대건기자의보도입니다.[기자]다섯달가까이끌어온대한축구협회의선택은결국홍명보울산감독이었습니다.최종감독선임날짜가계속해서뒤로밀리고,정해성전력강화위원장이돌연사퇴하는매우혼란스러운상황속에서국내파인홍명보감독이내정된겁니다.애초최종후보에는바그너와포옛등외국인감독이거론됐습니다.이임생기술총괄이사가이들과면담하기위해최근유럽으로떠났지만,성과가없었다는의미입니다.홍명보감독은2014브라질월드컵을1년앞두고대표팀지휘봉을잡았습니다.그런데1무2패라는초라한성적으로16강진출에실패했습니다.경기성적도그랬지만훈련기간중토지매입과브라질현지회식논란까지일었습니다.홍감독이사퇴하면서강조한게바로'자기반성'이었습니다.[홍명보/브라질월드컵당시대표팀감독(지난2014년7월):철저한저의반성이우선시되어야한다고생각했습니다.비판을끝까지받고제가떠나는게저의마지막일이라고생각했습니다.]클린스만감독체제로졸전끝에아시안컵4강전에서좌절한이후황선홍·김도훈임시감독체제로겨우겨우꾸려온축구대표팀.결국,10년만에또다시홍명보호를맞이하게됐습니다.YTN이대건입니다.영상편집:윤용준※'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우루과이가전통의강호브라질을꺾고코파아메리카2024준결승에진출했습니다.우루과이는미국라스베이거스앨리전트스타디움에서열린브라질과의8강전에서0대0으로승부를가리지못하다가승부차기에서4대2승리를거뒀습니다.승부차기에서우루과이는히메네스만실패했지만브라질은밀리탕과루이스2명이골을넣지못했습니다.콜롬비아는파나마를5대0으로꺾고4강에올랐습니다.콜롬비아는코르도바의헤딩골을시작으로전반에만3골을넣고후반에또2골을추가하면서대승을거뒀습니다.이로써코파아메리카2024준결승은우루과이와콜롬비아,아르헨티나와캐나다가각각맞붙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앵커]어제열린프로야구올스타전에서는두산의김택연과SSG의박지환등올해고등학교를졸업한새내기선수가두명이나출전해대스타들과축제를함께즐겼는데요.후반기레이스까지마치고누가과연신인상을수상할지관심입니다.이경재기자입니다.[기자]프로야구최고의별들이모인올스타전에서가장어린별들도반짝였습니다.두산의김택연은8회에나와한점을내주긴했지만나성범을3구삼진으로잡아냈고,김현수를병살로처리하고임무를마쳤습니다.[김택연/두산투수:이렇게올스타전에막상올라와보니까재밌는것같고좋은추억도많았고재밌는좋은경험도많이하는것같아서잘온것같습니다.]SSG박지환은6회수비부터등장해2타수2안타로선배올스타들을머쓱하게만들었습니다.화끈한춤실력까지,10대의젊은끼를마음껏발산했습니다.신인으로올스타전무대에오를만큼두선수의전반기는화려했습니다.중간계투로시작해지난달13일부터마무리의중책을맡은김택연은38경기에서2승8세이브4홀드를기록하고있습니다.마무리보직이후로실점은단1경기에서1점뿐이었습니다.SSG박지환은타율0.364에장타율과출루율을합한OPS0.920을기록했습니다.손부상으로5월한달을쉬었지만,규정타석만채웠다면타율은1위,OPS도10위권의성적입니다.[박지환/SSG내야수:지나가는데(주변에서)핸드폰켜면실감하는것같고요.아직제가초반이기도하고1년차이기도한데이렇게많은관심주셔서많이감사합니다.]두선수의불꽃튀는신인상경쟁과함께KBO리그최고의속구를자랑하는김택연과변화구대처에서천재적인재능이라는평가를받는박지환의첫맞대결도후반기팬들이손꼽아기다리는장면입니다.YTN이경재입니다.영상편집:오훤슬기디자인:박유동※'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PBA2차전4강이(왼쪽부터)강동궁-팔라손,마르티네스-모리한국-스페인-일본‘당구삼국지’로치러지게됐다.강동궁은원호수를세트스코어3:1로제압했고,팔라손은‘원더키드’김영원에3:2역전승을거뒀다.마르티네스는스페인동료몬테스를3:2,모리는김종원을3:2로제압했다.[사진=MK빌리어드뉴스DB]7일하나카드배PBA챔피언십8강종료강동궁드림투어출신‘원호수돌풍’3:1제압개막전부터12연승…2연속우승사정권팔라손‘5세트초구실패’김영원에3:2진땀승마르티네스3:1몬테스,모리3:2김종원PBA4강전이한국-스페인-일본3국지로치러지게됐다.7일밤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24/25시즌하나카드PBA챔피언십8강전에서강동궁과팔라손,마르티네스,모리가승리하며4강에합류했다.이에따라8일열릴4강전매치업은강동궁-팔라손,마르티네스-모리대결로짜여졌다.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은드림투어(2부)출신원호수를세트스코어3:1(15:9,15:7,7:15,15:7)로물리치며’돌풍’을잠재웠다.강동궁은6점장타두방을앞세워1세트를먼저가져온뒤,2세트에선하이런13점으로7이닝만에15:7낙승을거두며세트스코어2:0으로치고나갔다.3세트서는9점장타를앞세운원호수에내줬으나4세트들어첫공격부터하이런12점을터뜨려분위기반전에성공했고,4이닝째남은3점을채우며그대로경기를끝냈다.불과12일전개막전서3년만에우승컵을들어올렸던강동궁은12연승을질주하며2대회연속우승을사정권에두게됐다.하비에르팔라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16세‘원더키드’김영원에세트스코어3:2(7:15,15:2,2:15,15:6,11:0)역전승을거두며4강에올랐다.두선수는세트를주고받으며4세트까지2:2균형을이루며승부를가리지못했다.5세트‘선공’김영원이뜻밖의실수를했다.긴뒤돌리기가힘이약해득점에실패한것.11점제5세트에서초구를성공하며장타로치고나가야할판인데,이를놓쳤으니.그대가는컸고결정적이었다.공격권을넘겨받은팔라손이1이닝하이런7점에이어2이닝째남은4점을채우며간단히경기를끝내버렸다.김영원으로서는초구실패가못내아쉬웠다.프로세번째우승컵에도전하는팔라손은지난시즌5차전결승(최성원에4:1패)에이어6개대회만에다시4강을밟았다.다비드마르티네스(32,크라운해태라온)는스페인동료안토니오몬테스(31,NH농협카드그린포스)에’애버2.273‘막강한공격을앞세워세트스코어3:1(15:11,15:8,5:15,15:3)낙승을거두었다.마르티네스는개막전4강(강동궁에4:1패)에이어2개대회연속준결승무대를밟게됐다.일본의모리유스케(에스와이바자르)는소속팀’주장‘다니엘산체스(에스와이)를꺾고올라온김종원에세트스코어3:2(8:15,15:9,15:12,10:15,11:3)역전승을거두었다.모리는8일준결승서마르티네스를상대로설욕에나선다.모리는지난시즌4차전서프로첫결승에올랐으나마르티네스에3:4로석패,준우승에그친바있다.준결승전은8일낮12시반(모리-마르티네스)과3시반(강동궁-팔라손)에치러지며결승전은밤9시에열린다.[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