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선호도·경쟁력 떨어져 위기론… “여대 역할 재정립해야” [심층기획-女大 남녀공학 추진 논란]

동덕여대共學전환논의알려져갈등시위학생들“여대라는이름은정체성학교측의견수렴없이진행비민주적”학령인구줄어대학들생존경쟁심화덕성·숙명등共學추진했다반발·무산전환상명대“구성원설득가장공들여”전문가“여대역할시대맞게변화필요특화된교육등차별화·자구책마련을”동덕여대의남녀공학전환논의를규탄하는학생시위가이어지고있다.학교측의“결정된건없다”는해명에도학생들의반발은수그러들지않고있다.동덕여대생들은학생들을배제한채진행한학교측의일방적논의에반대한다는입장이다.시위는외국인남학생입학허용을두고성신여대로도번지는양상이다.공학전환논란이여대필요성논쟁으로확산하는데대해여대의차별성을높이는등여대의역할을재정립해야한다는목소리가나온다.18일동덕여대에따르면앞서학교발전계획수립과정에서남녀공학전환을논의한사실이알려진뒤반발한학생들시위가일주일째계속되고있다.학교측은학생들의집단행동을‘불법시위’로규정하고“폭력을주도하는학생들의의견은전체의견이아니다”라고강조하고있다.학생들난입과기물훼손등으로인한피해액이24억4434만∼54억4434만원으로추정된다는일종의청구서도제시하면서학생들과의갈등은커지고있다.동덕여대총동문회는학교측의공학전환논의에대해반대한다면서도“어떤이유로도(학교를)훼손하고망가뜨리는것은용납될수없다”고밝혔다.18일서울성북구동덕여자대학교캠퍼스바닥이남녀공학전환에항의하는문구들로뒤덮여있다.최상수기자◆낮은선호도,떨어진경쟁력학생들은학교가의견수렴과정없이공학전환논의를진행한데대해‘비민주적’이라고반발한다.동덕여대의구성원은‘여성’이고“여대는여성을위한공간”이라는입장이다.최현아(22)동덕여대총학생회장은세계일보와만나“절차문제가가장크다.총학생회도공학전환논의를에브리타임(대학생온라인커뮤니티)을통해서처음접했다”며“대학측이중요한논의과정에서학생들을무시하고있다”고말했다.동덕여대1학년안모(19)씨는“동덕‘여대’라는이름이없어지면학교정체성이사라지는것과같다”며“단순히남학생이들어오는걸반대하는게아니다”라고했다.강모(19)씨는“여성인권을여대처럼자유롭게말할수있는곳은없다”며“여성에게안전한공간이란의미도있다”고했다.여대의공학전환고민은이전부터있었다.학령인구가줄어들면서대학들의생존경쟁이심화하고있는데여대는수험생의절반인여성만지원할수있어서다.남학생취업률이더해지는공학보다취업시장경쟁력이낮고학벌서열에서도밀린다는우려도있다.송기창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숙명여대명예교수)은공학추진배경에대해“입학자원을확대하기위한방안”이라면서“여대에대한지원자들선호도가떨어지고있다는게문제”라고말했다.송총장은“이전에는여성이기회를더얻기위해여대를갔는데지금은여대를가지않아도된다고생각하는학생들이많아졌다”며“여대졸업생을향한사회적편견에대한부담도있는것으로보인다”고분석했다.“여대(생)는거른다”는내용의게시글이직장인커뮤니티를비롯한온라인상에퍼지는등젠더갈등을부추기는사례도잇따르고있다.여대학생들은“여대가필요한이유”라는반응이다.여대의공학전환갈등이면엔젠더갈등문제도자리잡고있다.◆여대,“공학전환검토안해”앞서1996년상명여대에서남녀공학으로전환한상명대는학생수가줄어들면경쟁력이뒤처진다는우려에서공학전환을추진했다.상명대관계자는“전환이후경영대나컴퓨터공학과등공대를강화하고학과를다양화했다”고설명했다.2000년대들어서도몇몇여대가공학전환을추진했지만내부반발로무산됐다.덕성여대는2015년당시이원복총장이“성(性)을뛰어넘은경쟁이불가피한현실을직시해야한다”며공학검토를추진했지만학생들이거부했고,숙명여대와성신여대도관련논의를추진했다가모두중단했다.상명대관계자는“전환당시에재학생과동문회등학교구성원을설득하는과정만수년이걸렸다”며“구성원설득에가장공을들였다”고말했다.전국에남은4년제여자대학은이화·숙명·성신·동덕·덕성·서울·광주여대7곳이다.세계일보가동덕여대를제외한다른여대에공학전환계획을문의한결과모두“공학을추진하거나논의하지않는다”고답했다.외국인남학생입학허용을두고갈등이불거진성신여대도공학추진에대해선선을그었다.덕성여대관계자는“대학선호도가낮아져경쟁력을높이는방안을다각도로고민하고있다”면서도“여대만의정체성에대해자부심을갖는학교구성원들도많다”고강조했다.18일서울성북구동덕여자대학교캠퍼스바닥이남녀공학전환에항의하는문구들로뒤덮여있다.대학측의남녀공학추진논의에반발한학생들은일주일넘게항의시위를이어가고있다.최상수기자◆“여대소명은다하지않았다”2005년여성대학진학률이남성을앞지르고2021년기준진학률이각각81.6%,76.8%로격차가커지면서여대필요성이다했다는지적이제기되기도했다.전문가들은여대의역할을시대에맞게변화시키기위한논의가필요하다고제언한다.학생이줄면전공다양성과학교경쟁력에도영향을주기때문에여대를유지하려면위상하락을막기위한차별화가필요하다는것이다.권김현영이화여대한국여성연구원기획연구위원은지난8일열린‘여성혐오와여자대학,그변화의시작’토론회에서특정분야에서여성의경쟁력을높이거나소수자에대한교육기회를확대하는등“여대의현대적의미를재구성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송총장은“여대의필요성이과거와달라졌는데단순히투자를늘리고홍보한다고해결될문제는아니다”라며“여대를공학으로바꾸는게(만능)해법이되지는않겠지만(공학전환등)여대의변화추세는강해질것으로보인다”고예상했다.여대틀을유지한다면여학생의특화된교육등을통해차별화해야한다고부연했다.나임윤경연세대교수(문화인류학과)도“대안적인것들을내놓지않으면(여대가)있을이유가없다”며미국의‘세븐시스터즈’를예로들었다.세븐시스터즈는힐러리클린턴전미국무장관모교로유명한웰즐리대학이포함된미동부명문대학7곳이다.이중5곳은여전히여대로운영하며높은경쟁력을보인다.280개가넘던미국여대도지금은30여개로쪼그라들었는데,다른대학교와결연을하고공동학위를수여하는등여러자구책을마련하고있다.일본의국립여대인오차노미즈여대는성소수자를받아들이는등세계각국여대도대학역할을바꿔가는중이다.이정한·이예림·윤솔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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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선 때 부인한 '윤석열 포함 카톡방', 당시 "주의 요청" 문건 확인

'여론조작'의혹담은보도후2시간만에회의...신용한작성'전략조정회의보고서'에기록오마이뉴스>[김화빈,소중한기자]▲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하고있는'어게인SNS소통위원회'카카오톡채팅방중20번방참여자목록엔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도포함돼있었다.해당프로필에적힌휴대전화번호는윤후보의것과일치했다.ⓒ제보지난대선중윤석열캠프가<오마이뉴스>의여론조작의혹보도를부인했던것과달리,실제론내부논의가진행됐으며"들통났다는분위기"였다는내부문건과증언이나왔다.보도후2년8개월만이다.당시보도대로당차원에서여론조작및유포,묵인등이있었다면법적인문제가제기될수있다.<오마이뉴스>는2022년3월2일작성된윤석열캠프의'전략조정회의결과보고'문서와이문서의토대가된수기작성문서를입수했다.두문서모두당시캠프정책총괄지원실장이던신용한전서원대석좌교수가작성한것이다.문서에적힌회의는<오마이뉴스>보도후약2시간만에국민의힘당사6층에서진행됐다.회의내용을수기로작성한문서에는"오마이뉴스단톡방보도"라는문구가빨간색네모와글씨로강조돼있다.이를토대로작성한전자문서엔"오마이뉴스단톡방'특전사'방보도관련"이빨간색글씨로,바로아래"대체대화방등주의요청"이검은색글씨로적혀있다.신전교수는18일전화인터뷰에서해당문서와관련해"<오마이뉴스>보도는굉장히심각한사안이었고,소위'들통이났기'때문에(문제가된)단체대화방들을다삭제했을것"이라며"(문서의'주의요청'문구는)그래서앞으로새로만들대화방에대해서도각별히주의를요망하라는내용"이라고설명했다.120개카톡방폭로,핵심'20번방'윤석열포함▲지난대선에서윤석열국민의힘후보캠프의정책총괄지원실장을맡았던신용한전서원대석좌교수의문건.왼쪽은신전교수가2022년3월2일캠프전략조정회의내용을수기로작성한것이고,오른쪽은이를토대로정리한전자문서다.문건에는당시<오마이뉴스>의보도에대한내용이담겨있다(붉은색원).ⓒ신용한문건(<뉴스타파>제공)<오마이뉴스>는대선을약일주일앞둔2022년3월2일과4일총네차례에걸쳐'국민의힘선거대책본부조직통합총괄단이2022년1월초부터운영한카카오톡채팅방(어게인SNS소통위원회)에서허위사실·음모론등을광범위하게유포했다'고보도했다.채팅방은확인된것만약120개였으며컨트롤타워역할을한채팅방(이른바'20번방')엔윤석열후보를비롯해권영세등캠프핵심관계자들이포함돼있었다.채팅방에서주도적으로활동한이들은스스로를'특전사'라고칭했으며캠프로부터공식임명장을받은인물들도있었다.[관련기사][단독]윤석열포함카톡방,'특전사'자처한그들이벌인일https://omn.kr/1xk2l[단독]"안철수빨갱이,이준석스파이,홍준표간첩"https://omn.kr/1xktk[단독]"국민에도등급,하는짓민초면개돼지"https://omn.kr/1xlrr[단독]'특전사'카톡방,사전투표조작설이'대세'https://omn.kr/1xm13공직선거법위반·정보통신망법상명예훼손가능성권영세당시선거대책본부장은보도관련질문을받고"단톡방에본인이원해서들어가기도하지만상당부분끌려들어간다"라며"정치인은(단톡방에서)막나가는것도부담스럽다.후보는수없이많은단톡방에끌려가니,나오는것도일이다.단톡방에서일어난일에(윤후보)책임이있다는것은맞는얘기는아닐거라고생각한다"라고해명했다.신전교수는이러한당시해명을두고"만약<오마이뉴스>의보도가허위사실이라면'강력응징'을한다거나'법적조치'하겠다는게정상적인반응인데전혀그게아니었다"며"(권본부장의해명은)누가초대해서얼떨결에들어갔다는건데,참모진들이야그렇다고쳐도후보의(채팅방)참여에대해그렇게쉽게말하는건문제가있다"고했다.그러면서"저는조직파트가아니었기때문에그채팅방들이어떻게운영됐는지는잘모른다.보도를보고알았다"라며"솔직히(그때있었던일을)하나하나기억하기는어렵다.다만어쨌든심각하게회의를한건맞다.(문서에도남아있듯)그회의내용을내가조작할수도없다"라고강조했다.법조인들은해당대화방에서명백한허위사실이공유되거나유포가묵인됐다면공직선거법위반,정보통신망법상명예훼손등에해당할수있다고평가했다.김성순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변호사는<오마이뉴스>에"정보통신망법상허위사실은친고죄나반의사불벌이아니어서허위사실이대화방에올라온것만으로도처벌이가능하다"며"분명히(문제가된)대화방이존재했고,유포된내용이허위사실이라면명예훼손이성립한다"고말했다.익명을요청한형사법전문변호사도"단순한비난말고명백한허위사실이대화방에올라오는데도당의고위당직자나후보본인이이를방치한다면문제가될소지가있다"며"완전한허위사실을알면서도고위관계자가묵인했는지가법적쟁점"이라고설명했다.▲지난대선중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했던'어게인SNS소통위원회'카카오톡채팅방.채팅방이름앞에붙은숫자에따르면120여개가운영되고있는것으로보인다.ⓒ제보▲지난대선중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했던'어게인SNS소통위원회'채팅방중윤석열후보가포함돼있는20번방에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를원색적으로비난하는콘텐츠를기획·제작·유포한정황.1월19일'TF선별'이란닉네임의인물은종이에손으로그린그림을올리며"재명이얼굴,최대한얍삽한얼굴로!"등구체적요구사항까지적어콘텐츠제작을요청했고다음날이러한요구대로만들어진합성이미지가올라왔다.이에'TF선별'계정은"좋아요"가적힌이모티콘으로화답했고,이후이이미지는여러채팅방에유포됐다.ⓒ제보▲지난대선중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했던'어게인SNS소통위원회'카카오톡채팅방중윤석열후보도포함돼있는'20번방'과그전신인'총괄본부방'에올라온홍준표의원관련비방글.ⓒ제보▲지난대선중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했던'어게인SNS소통위원회'카카오톡채팅방중윤석열후보도포함돼있는'20번방'에올라온이준석대표관련비방글.ⓒ제보▲지난대선중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했던'어게인SNS소통위원회'채팅방중68번방에안철수국민의당후보를"연쇄출마범","개잡놈","좌파"등으로비방하고있는게시글(왼쪽).또한윤석열후보가포함된'20번방'의전신인'총괄본부방'에올라온안후보에게보낸문자메시지인증이미지.당시안후보는단일화과정에서윤후보지지자들로부터수만건의'문자폭탄'이쏟아지고있다고밝힌바있다.ⓒ제보▲지난대선중국민의힘차원에서운영했던'어게인SNS소통위원회'카카오톡채팅방중윤석열후보도포함돼있는'20번방'에올라온부정선거음모론및사전투표조작설관련사진들.ⓒ제보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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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이 유일한 대안”…더 강하게 李 감싸는 친문, 왜?

[앵커]이재명대표가사법리스크로대선에못나온다면,비명계에게기회가오진않을까,자연스레친문인사들에게관심이쏠리는데요.이대표1심선고이후오히려앞장서서이대표를옹호하고있습니다."유일한대안은이재명"이라면서요.속내가뭘까요.구자준기자입니다.[기자]친노,친문계인사를잇따라경기도에영입한김동연경기지사가국회를찾았습니다.김지사는이재명민주당대표의1심판결을강하게비판했습니다.[김동연/경기지사]"야당대표에대해서는지금먼지털기식수사를하고있고,살아있는권력에대해서는뭉개기수사를하고있습니다.이게제대로된법치인지민주주의인지정말비판하지않을수없습니다."문재인정부청와대대변인을지낸박수현의원은이대표대안세력은없다고일축했습니다.이른바'3김3총'도"지금은속내를비치거나그럴때가아니다"라고강조했습니다.[박수현/더불어민주당의원(YTN라디오'뉴스파이팅배승희입니다')]"지금은'유일한선택이자또유일한대안은이재명밖에없다'라고하는것이저희당내의일관된이야기이고요."이대표와당권경쟁을벌였던김두관전의원은용산대통령실앞에서윤대통령임기단축을주장하는1인시위를벌이며정권공세에힘을실었습니다.한친문계의원은채널A에"이대표가항소심에서무죄를받을수도있다"며"그전까지는오해받을행동을할필요가없다"고말했습니다.비명계내부적으로는25일위증교사1심,그리고내년선거법항소심에서이대표가연이어당선무효형을받을경우본격움직임이시작될거라는이야기도나옵니다.한친명계인사는"대법원확정판결전까지는가만히있는게좋을것"이라며"이대표지지자들이다지켜보고있다"고견제했습니다.채널A뉴스구자준입니다.영상취재:이호영이철영상편집:박형기구자준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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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청래, 이재명 징역형 선고에 “DJ는 죄 있어서 사형선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정청래최고위원이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최고위원회의에서대화하고있다.뉴시스정청래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이이재명대표의공직선거법위반1심징역형집행유예선고와관련해"김대중이죄가있어사형선고받았나"라고지적했다.김대중전대통령은1980년신군부의내란음모조작으로사형을선고받은바있다.정최고위원은18일자신의페이스북을통해"이재명죽이기는결코성공하지못한다"며이같이밝혔다.특히정최고위원은"오히려이재명체제는더공고해졌다.민주당은이재명대표를중심으로더똘똘뭉쳐윤석열검찰독재정권과맞서싸울것"이라고강조했다.정최고위원은"순천자는흥하고역천자는망한다"고덧붙였다.하늘의뜻을거스르는자는망하고하늘의뜻에순종하는자는흥하니천명을어기지말라는의미다.한편이대표는선거법1심선고에대해조만간항소할것으로전해졌다.형사재판은선고일로부터7일이내에항소를제기해야한다.이대표는15일선고직후법정에서나와"기본적인사실인정부터도저히수긍하기어려운결론"이라고밝힌바있다.검찰은판결문을검토한뒤항소여부를결정하겠다는원칙적입장을내놨다.임정환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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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항공모함 찍다 적발된 中 유학생 휴대폰서 군사시설 사진 수백 장 발견…경찰 전방위 수사

드론촬영중적발된중국유학생3명,추가촬영의혹휴대전화포렌식결과,수백장의군사시설사진확인경찰,중국공안연루가능성등관련해서는언급피해미국항공모함시어도어루스벨트호.연합뉴스부산=이승륜기자미항공모함을불법촬영한혐의로경찰조사를받고있는중국인유학생3명의휴대전화에서국내군사시설사진수백장이발견됐다.부산경찰청은부산해군기지에입항한미항공모함루스벨트호를드론으로촬영하다적발된중국인유학생3명을조사중이며,이들의휴대전화를디지털포렌식중이라고18일밝혔다.경찰은이과정에서휴대전화에서한국군사시설사진수백장을확인했다고전했다.경찰은이들이범행기간중국을오간출입국기록도확인했다.앞서지난6월25일중국인유학생3명은부산남구용호동해군작전사령부부산작전기지근처야산에서드론을띄워정박중인미국항공모함시어도어루스벨트호(10만t급)를5분넘게촬영한혐의로적발됐다.경찰은이들의구체적인촬영목적,추가촬영여부등의혐의점을수사중이다.한편,일각에서는적발된유학생들이중국공안으로보이는연락처를휴대전화에저장하고,중국내SNS를통해군사시설관련정보를공유한것으로전해졌다.이에대해경찰은"수사중인내용이라확인해주기어렵다"는입장을밝혔다.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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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서 마을로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 주민 1명 물고 달아나

"적외선카메라등동원호랑이위치추적중"18일헤이룽장성치타이허시의한마을에백두산호랑이가내려와주민1명을물었다.(사진출처=웨이보)(베이징=뉴스1)정은지특파원=중국동북지역에서백두산호랑이(중국명동북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가마을로내려와주민1명을물고달아나는사건이발생했다.18일중국헤이룽장일보등에따르면헤이룽장성치타이허시보리현관할의지싱조선족·만족향에내려온백두산호랑이1마리가65세의마을주민의왼팔을물고달아났다.현재이주민은병원에서치료를받고있다.이와관련보리현임업초업국은"이날오전6시께지싱향창타이촌에서호랑이가발견됐다는신고를접수했다"며"주민1명이호랑이에물려의료기관에서치료를받고있으며현재상황은안정적"이라고밝혔다.임업초업국은"관계당국이관할지역에도착해호랑이의행방을추적하고있다"며"인접주민은대형야생동물의흔적을발견할경우적시에위험을피해야한다"고설명했다.현재당국은적외선카메라,드론등을동원해호랑이의흔적을찾고있다고현지언론은덧붙였다.다만현재까지호랑이가해당마을을떠났는지여부는확인할수없다고부연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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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실무근” 해명에도…‘유동성 위기설’ 롯데 케미칼·쇼핑 주가 폭락

롯데월드타워전경.롯데그룹제공롯데그룹이유동성위기론에휩싸이면서18일주요계열사주가가급락했다.롯데그룹은“사실무근”이라고밝혔다.롯데지주는이날공시를통해“현재거론되는롯데그룹유동성위기관련루머는사실무근”이라고밝혔다.롯데계열사인롯데케미칼과롯데쇼핑도같은내용으로공시했다.앞서증권가와유튜브등에선롯데가유동성문제로유동성위험이불거지고있다는풍문이돌았다.이날롯데지주등계열사들의주가는큰폭으로떨어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롯데지주는전거래일보다6.59%하락한2만550원으로장을마쳤다.롯데케미칼은10.22%떨어진6만5900원,롯데쇼핑은6.6%하락한5만8000원으로거래를마쳤다.롯데케미칼과롯데쇼핑은장중한때각각6만4800원(-11.72%),5만6천100원(-9.66%)까지떨어져52주신저가를찍었다.이날롯데계열사주가가줄줄이폭락한것은유동성위기설이투자자들에게위기감을불러일으킨것으로풀이된다.석유화학과유통등롯데그룹의양대축은계속고전을면치못하고있다.올3분기롯데쇼핑매출은3조5684억원으로지난해같은기간보다4.6%감소했고,순이익은289억원으로53.3%줄었다.롯데케미칼의경우올1~3분기누적손실만6600억원을웃돌아이미지난해연간손실액(3477억원)의두배가까이초과했다.한편,롯데지주는지난8월비상경영체제에돌입했다.롯데면세점도지난6월,롯데케미칼은7월부터각각비상경영에들어갔다.이날롯데그룹쪽은“루머생성·유포자에대한특정및적용가능한혐의등법적조치를검토하고있다”고밝혔다.박지영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신문사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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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골프 라운딩’ 취재 기자 입건…언론계 “중대한 언론자유 침해”

18일기자협회·언론노조성명발표지난12일시비에스(CBS)노컷뉴스가낸‘윤석열대통령,사과직후골프라운딩…트럼프대비한연습?’보도화면.시비에스노컷뉴스유튜브갈무리윤석열대통령의골프라운딩을취재하던시비에스(CBS)기자가현장에서대통령실경호처에휴대전화를빼앗기고경찰에입건되자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과한국기자협회가“명백한언론탄압행위”라며반발하고나섰다.언론노조는18일성명을내어“골프장울타리밖에서골프치는대통령을바라보고기록하려는기자에겐아무런잘못이없다.대통령실경호처와경찰은잘못을사과하고재발방지를약속하라”라고말했다.기자협회역시같은날성명을통해“이는언론자유를침해하는중대한사안”이라며“권력의겁박과거짓해명은진실을가릴수없다”고했다.앞서언론노조시비에스지부는지난15일자사기자가윤대통령의골프장방문현장을취재하다가경호처직원들에게휴대전화를빼앗기고이후경찰에의해건조물침입혐의로입건됐다는사실을알렸다.해당기자는윤대통령의라운딩정보를접하고군소유태릉골프장에서잠복취재를하던중지난9일윤대통령의방문사실을알아채고이를단독보도했다.대통령실은노컷뉴스시비에스의취재사실을확인한다음날인10일보도에앞서윤대통령이‘골프광’인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당선인과정상외교를위해8년만에골프연습을재개했다고해명했는데,미국대선결과가나오기한참전인지난8월부터최근까지수차례골프를친사실이확인되면서‘거짓해명’논란이일었다.언론노조는“국민에게아무렇지않게거짓말을둘러대던권력은국민의눈과귀를가리려언론인의휴대전화를빼앗고취재를방해하는일에는전력을다했다”며“위해를가할가능성이전무하고,일반인이통행하는공개장소에서행해진취재까지과도하게제지하는행위는경호처의과잉충성이자번헌법적권한남용”이라고비판했다.이어언론노조는“대통령비판발언에대해사지를들어격리하고,입을틀어막아국민적비판을자초했던일을겪고도용산권력의작동방식은아무것도달라지지않았다.용산눈치보며언론인의정당한취재행위를범죄취급하며입건한경찰도오십보백보”라고지적했다.“공권력을권력자자신을위해남용하는것은명백한독재적징후”라고도했다.기자협회역시“기자는국민의알권리를위해보도하고,대통령의일거수일투족은국민적관심사”라며“현장을취재하는기자를상대로제보의출처를캐묻고제보자색출에나선대통령실의처신은잘못된것이다.적반하장도유분수”라고비판했다.이어“대통령실의사과와책임자문책을촉구한다.경찰의잘못된조처와처벌은더욱없어야한다”고덧붙였다.박강수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신문사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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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파우치' 발언, 사과 요청 끝내 거부한 박장범

[KBS사장후보자인사청문회]"명품백놓고간건팩트냐"는질문엔명확한답변못해[신상호,남소연기자]▲박장범한국방송공사(KBS)사장후보자가18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열린인사청문회에서답변하고있다.ⓒ남소연"대다수국민들은이거(김건희가수수한명품백을파우치로표현)는의도된기획이라고느끼고있다는겁니다.그렇게느끼는국민들에게사과할의향없으십니까""방송에대해서사과하는나름의기준이있습니다."박장범KBS사장후보자가지난2월대통령대담당시김건희여사가받은명품백을'파우치'라고한것과관련해,야당의원의사과요쳥을끝내받아들이지않았다.박후보자는'파우치'라는표현이팩트라고주장했지만정작'(명품백을)놓고갔다'는표현이사실에어긋난다는지적엔명확히반박하지못했다.박후보자는18일국회인사청문회에서"(김건희여사명품백수수사건)이사건을한번정리해보시겠나"라는조인철더불어민주당의원질문에"대통령부인이가액300만원상당의외국산제품을받은것"이라고답했다.조의원이"고가의선물을받았다가아니고그냥외국산제품300만원(이라는거냐)"이라고하자박후보자는"300만원이면고가"라고했다.다시정리해달라는요청을받은박후보자는"대통령부인이고가의외국산가방을받은것"이라고했다.조의원은"고가의명품백인데이것을조그마한백이라고표현했다,그냥조그마한동전지갑정도얻을수있는,우리그냥선물할수있는그정도다라는거를의도한기획이다,동의안하나"라고했고,박후보자는"저대담을할시점에이미그게어떤제품이고디올파우치고는이미널리알려진상황"이라며의도가없었다고했다.조의원이다시"어떤여론조사에서그렇다고보면대다수의국민들은이거는그렇게표현되도록의도된기획이다라고느끼고있다,사과하실의향있나"라고묻자박후보자는"방송에대해서사과하는나름의기준이있다"라며사과요청을거부했다.발언시간이끝나마이크가꺼진조의원이거듭사과요청을헀지만박후보자는"개인적으로만난자리라면말씀을드릴수있겠지만이자리는개인적으로이렇게사과를한다거나그런자리는아니라고생각한다,프로그램이나간후에다양한비평이존재한다,비평을감내하고받아들이는것과사과를하는문제는또다른기준이적용돼야되기때문에그런말씀을드리겠다"고밝혔다.이날박후보자는야당의원들의공세에'파우치'발언은'팩트'라면서물러서지않았다.하지만대통령과의대담당시'(명품백을)놓고갔다'는표현이사실과다르다는지적에는적극반박하지못했다.이날최민희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김건희여사가명품백을수수하는현장동영상을보여주면서"이게놓고간건가?답해보라"고했다.박후보자는"제가확인할수있는건..."이라고하자최위원장은"놓고간건가"라고거듭물었다.박후보자가"화면에보이는상황은..."이라고하자최위원장은"놓고간거아니죠,놓고갔다는그표현,왜팩트가아닌얘길하나"라고했다.최위원장은"이사건은대한민국어떤영부인이간첩일지도모르는자와카톡을나누고,디올백받고,화장품받고,양주받고이랬던사안"이라며"전세계에서대한민국의국격이엄청나게추락한창피한일"이라고강조했다.최위원장과이어진질의에서도박후보자는이와관련해별다른반박을하지않았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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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도체 도지사' 김동연 "윤석열 정부 안이한 대처 유감"

'종합반도체강국'도약위한정책협약...경기도-국회-반도체산업계,'원팀'다짐[최경준기자]▲김동연경기도지사가18일오후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열린'종합반도체강국도약을위한정책협약식'에서축사를하고있다.ⓒ경기도"반도체도지사!"더불어민주당반도체포럼대표인김태년의원이김동연경기도지사를두고한말이다.18일국회도서관에서열린'종합반도체강국도약을위한정책협약식'에서다.경기도-민주당반도체포럼국회의원-반도체산업계가'원팀'을이루기로다짐하는자리였다.강민석경기도대변인에따르면,최근'반도체드라이브'를가속화하고있는김동연지사는이날협약식축사에서"오늘협약은정말시의적절하고뜻깊다"면서"반도체메가클러스터조성과공급망확대,기술개발,인력양성모두에이르기까지경기도가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김지사는이어"경기도가적극추진하고있는반도체특별법,나아가RE1003법이이른시일안에통과됨으로써반도체산업의앞길을우리가향도(嚮導)했으면좋겠다"고강조했다."어떻게반도체산업육성할것인지진지하게생각할때"앞서김동연지사는지난달유럽출장에나서네덜란드세계반도체장비1위(반도체8대공정중세번째노광및네번째증착과정)업체인ASML과ASM을방문했다.특히ASM에서는경기도기업으로부터향후6년간3조원대의제품을구매하겠다는합의(MOU)도끌어냈다.김동연지사는이날협약식에서자국패권주의나보호무역주의,반도체산업등에필수적인신재생에너지등에관한윤석열정부의안이한대처에대해서도지적했다.김지사는"정부가지금의경제상황을제대로인식하지못하고우리경제가나아갈길에맞춰서해야할것들을하지못하고있는것에대해다시한번유감을표시한다"고비판했다.그러면서"대한민국은어떤산업정책을가지고어떻게반도체산업을육성할것이며,초격차를이루어왔던부분들에대한유지나,우리가조금부족했던부분들에대한보강은어떻게할지를진지하게생각해야할때"라고강조했다.▲김동연경기도지사,김태년국회의원,김정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김경수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18일오후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열린‘종합반도체강국도약을위한정책협약식’에서정책협약서에서명하고있다.ⓒ경기도▲18일오후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열린종합반도체강국도약을위한정책협약식에서김동연경기도지사,김태년국회의원,김정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김경수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더불어민주당반도체포럼의원등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기도김동연지사를'반도체도지사'라고부른김태년의원은반도체산업계-국회-경기도를'반도체최상의원팀'이라고규정했다.이어반도체특별법통과를비롯해반도체산업에대한'적시-전폭-계속지원'의3원칙을약속했다.박찬대민주당원내대표도"실질적입법으로이어지도록국회도최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이날협약식에김동연지사는고영인경제부지사,윤준호정무수석등과함께참석했다.민주당은박찬대원내대표와김태년의원외에정태호,강준현,권칠승,송옥주,홍기원,이병진,이수진,김영환,윤종군,김원이의원등이자리했다.산업계에선김정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김경수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등이함께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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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초코파이 격노' 하루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대북단체 "전단 계속 보낸다"

【앵커멘트】대북전단을둘러싸고한국과북한의강대강대치가이어지고있습니다.북한은초코파이가담긴대북전단사진까지공개하며격분한지하루만에오물풍선을띄웠습니다.대북단체들은이에질세라동해바다에서대북전단5만장을살포할예정이라고맞섰습니다.김세희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이핵무력강화노선은이미불가역적인정책이라고강조했습니다.김위원장은대위급군인들이모인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연설에서"핵무력을한계없이강화하고전쟁준비완성에총력을집중할것"이라고말했습니다.▶인터뷰:조선중앙TV-"(김정은동지께서는)조선반도의긴장상태를사상최악으로격상시킨미국과괴뢰한국을비롯한적대세력들의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태의위협적성격에대하여까밝히시고"북한은또초코파이가담긴대북전단을공개한지하루만에쓰레기풍선을살포했습니다.올해벌써31번째로수도권등에서낙하물20여개가확인됐다고군은밝혔습니다.▶인터뷰:남기수/합동참모본부공보부실장-"북한의행위는선을넘고있으며이후발생하는모든사태의책임은북한에있음을다시한번엄중경고한다."북한의쓰레기풍선에맞서대북단체들은조만간강원고성에서배를타고나가대북전단약5만장을살포할예정입니다.▶인터뷰(☎):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우리는사실과진실(이담긴전단)을보내고비타민C보내고사랑을보내지(북한처럼)쓰레기를안보내요."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속과접경지역주민의반대에따라대북단체들은해상에서전단지살포를이어가겠다는입장입니다.MBN뉴스김세희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편집:오광환그래픽:전성현김지향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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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이재명 1심 판결에 “서울법대 나온 판사 맞냐” 총공세

[앵커]뉴스에이시작합니다.저는동정민입니다.지난주금요일이재명민주당대표의1심판결이후정치권은이대표사법리스크블랙홀로빠져들고있습니다.2심에서반드시뒤집어야하는민주당은일제히이대표무죄를외쳤습니다.사법불복은아니라면서도1심판결을사법살인이라고비판했는데요.방금전지도부회의를거쳐이번주에도주말장외집회를이어가기로했습니다.국회현장연결합니다.이상원기자,다시전열을재정비하나요?천막도보이네요?[기자]네,더불어민주당은제뒤로보이는국회본관앞천막에서김건희여사특검법관철을위한2차비상행동선포식을잠시뒤시작합니다.28일특검법재표결때까지이어갈예정입니다.이대표1심선고후처음으로열린최고위원회의에서도대통령부부와비교하며이대표무죄를외쳤습니다.[박찬대/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1심재판부의판결은누가봐도명백한사법살인이었습니다.많은국민께서는이렇게묻습니다.그런데김건희는?그런데윤석열은?"지도부7명은회의시작하자차례로이대표무죄를외쳤습니다.[전현희/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11월15일은대한민국의사법정의가죽은날입니다.이재명대표는무죄입니다."[김병주/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명백한사법살인입니다.국민법정에서는무죄라고생각합니다."1심판사를직접겨냥한발언도나왔습니다.[김민석/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오죽하면서울법대나온판사가맞냐고들하겠습니까?권력압박에합리를잃는재판흑역사를두고만보는시대는지났습니다.서초동의주인도국민입니다"민주당관계자는"이대표재판대응과김여사를고리로한대여공세두개에집중할것"이라고말했습니다.민주당은이번주말에도장외집회를이어가기로했습니다.지금까지국회에서전해드렸습니다.영상취재:이철김영수영상편집:강민이상원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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