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박연수가전남편송종국의방송분에분노를드러냈다./사진=박연수인스타그램,MBC제공배우박연수가전남편인축구선수송종국을재차저격했다.지난18일박연수는자신의인스타그램에"너무서운거없는사람인지는알았는데,수신차단에자식은전지훈련도못가게만들어놓고넌캐나다가면끝이구나"라는글과함께'괴물:네스호의비밀'포스터사진을함께공개했다.또박연수는"너만사랑하는너진짜최고다"라고덧붙였다.현재해당게시글을삭제된상태다.앞서송종국은MBN'가보자GO'에출연해캠핑카생활을공개했다.그는"평택에서5일정도있고,홍천에는주말에쉬러간다.주중에는평택와서애들을가르치고있다"라고근황을전했다.그러면서"제가정말산에정착한줄아시는분들도있는데,그냥산을좋아하는거다"라며"여기집은없다.주거지허가전이라서트레일러에서생활중'이라고설명했다.특히해당캠핑카는7000만원으로알려져모두를놀라게하기도했다.또송종국은캐나다영주권을취득했다고밝혔다.그는"친형이이민을갔다.내영주권도나왔다"라며"형은태권도특기로미리받았고,나는얼마전에나왔다.자영업자로마지막영주권자라고하더라"라고말했다.또그는"거기축구시장이괜찮아서가보려고한다"라고전했다.이에안정환이"이민가는거냐,그럼홍천이랑여기는어떡하냐"라고물었고,송종국은"아버지는여기계속계시니까"라고대답했다.앞서박연수는두차례에걸쳐양육비와관련해송종국을저격했던바있다.첫번째에는"무책임.백번도더참았다.제발약속한것만지키자"라며딸송지아양,아들송지욱군의어린시절모습이담긴사진을게재해송종국을저격한것이아니냐는의혹을불렀다.이후3일뒤에는"분노전경고"라는문구와함께옐로카드를든캐릭터사진을첨부했고,'양육비'라는해시태그를덧붙여송종국과양육비로인한갈등이있음을드러냈다.김유림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추락하는보잉,워싱턴과오리건서2200명해고기술자,엔지니어대거해고…생산속도저하우려"그동안안잘린쓸데없는사람많았다"평가도이기사는국내최대해외투자정보플랫폼한경글로벌마켓에게재된기사입니다.파업진행중인보잉노동조합/사진=AFP항공기제작결함과노동조합의파업으로경영난을겪는보잉이미국워싱턴주와오리건주사업장에서직원2200명을해고하기로결정했다.18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에따르면보잉은해고대상근로자들에게"내년1월17일까지만급여를지급하겠다"고통지했다.고용을종료하기최소60일전에직원에게통지하라는연방규정을준수하기위한것이다.지난10월켈리오트버그신임최고경영자(CEO)는"생산직이나엔지니어링연구소에서인력을해고할계획이없다"고말했으나거짓말이됐다.미국항공우주전문엔지니어링직원협회(SPEEA)에따르면지난주엔지니어218명과기술자220명을포함해보잉노조원중438명이해고통지를받았다.보잉노조세인트루이스지부(국제기계항공우주노동자협회(IAM)837지구)에따르면111명의노조원이해고통보를받았고이들은대부분보잉777X의날개부품을만드는직원들이라고전했다.이번해고는보잉이지난주예고한전세계인력의10%(1만7000명)감축의일부분이다.보잉은12월한차례더감원에나설것으로예상된다.보잉은지난9월미국워싱턴과오리건,캘리포니아의보잉공장에서시작된16년만의파업이이달초끝나자구조조정을본격화하고있다.생산속도에대한우려는더욱커지고있다.보잉이737맥스의생산을재개하려는시기에감원이결정됐기때문이다.앞서미서부해안일대에서3만3000명이상직원들이몇주간에걸쳐파업을벌이면서보잉의상업용항공기생산이중단된다.엔지니어들은로이터와인터뷰에서“동료들이감원되면남아있는엔지니어들의업무가더많아진다”고우려했다.그러나해고된보잉은퇴자출신계약직직원은"아마도주변을둘러보고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쓸모없는사람을알아볼기회"라며"보잉주변에는생산적이지않고필요없는인원들이많이있다"고말했다.이현일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주등겨울채소주산지타격피해대책없이추진볼멘소리“인력보충·제도개선검토를”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서울가락시장주5일제도입을위한동절기시범휴업계획을일부철회했다.올12월과내년2·3월모두3회에걸쳐평일시범휴업을추진하기로한계획에서12월휴장은없던일로하기로한것이다.산지예상피해에대한대책은내놓지않은채출하농민만제도개편시험대에잇따라세운다는본지지적(11월4일자6면보도)에다늦춰진김장철등을종합적으로고려한것으로풀이된다.◆당초계획은=공사가계획한2차시범휴업일은12월4일과내년2월12일,3월5일등3일이다.세날짜모두수요일이다.앞서공사는10월31일‘가락시장개장일탄력적운영검토협의체’5차회의를비공개로열어이같이결정했다.주5일제도입에따른물동량변화와인력운용에따른실태를파악하려면평일에도시범적으로쉬어봐야한다는논리에서다.공사는지난해11월4일,12월2일,올3월2일등3일에걸쳐1차시범휴업을진행했다.휴업일은모두토요일이었다.◆12월시범사업철회이유는=1차시범휴업에이어2차도그대로밀어붙일태세였던공사가계획을전면수정한데는여러요인이작용한것으로보인다.우선본지보도이후산지에서비판의목소리가거셌다.제주등겨울채소주산지가타격이예상되는상황인데도주산지일부에선(12월평일휴업을)검토하는것조차전해듣지못한것으로파악되면서부정적여론이일었다.정부의제동도한몫한것으로분석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출하자의견수렴이부족한의사결정과정에문제를제기했고급기야공사실무책임자가농식품부에서사실상질책성항의를받은것으로확인됐다.늦어진김장철도분위기전환에가세했다.소비지에선배추값이불안정하고날씨마저이상고온이이어지면서중부권기준으로본격적인김장철은11월셋째주이후에야본격화할것이란관측이많았다.농식품부역시김장지연을언급하며시범휴업을진행할경우농산물값등락에끼칠영향을지적한것으로알려졌다.◆남은쟁점은=공사는당분간산지의견을더수렴하겠다는입장이다.감귤·만감류·딸기등동절기대표품목20여개를뽑아해당산지와간담회를열어출하자와유통인간공감대를이끌어보겠다는것이다.산지관계자A씨는“겨울철물량이많은상황에서휴업을하지않아다행”이라면서도“(휴업할때)산지피해를최소화하기위한대책을마련하겠다는의지는없는것같아걱정스럽다”고말했다.가락시장주5일제도입을전제로시범휴업여부만을줄다리기하는근시안적행태에대한비판도나온다.김학종제주양배추연합회장은“시범휴업몇번만으로는가락시장주5일제도입의적절성을판단할수는없다”면서“과연가락시장이주5일제를해야하는것인지,인력벌충이나제도보완등으로현재같은주6일제를고수할수는없는지,원점에서검토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충남지역‘삼광’품종생산급감농가공급계획량64.3%에그쳐전북‘안평’공급량30%줄듯종자원“최종확보량확정안돼”국립종자원충남지원에있는종자정선센터전경.채종단지에서생산한벼를정선해농가에보급종으로공급한다.올해벼등숙기에잦은비와이상고온으로수발아와병해충등피해가증가하면서일부품종의보급종볍씨생산에차질이빚어졌다.특히충남에서주로재배하는‘삼광’품종의생산량이급감하면서내년봄에사용할보급종볍씨확보에비상이걸렸다.국립종자원충남지원은최근미곡종합처리장(RPC)·들녘경영체등보급종우선공급업체에보낸‘2024년산벼보급종신청공문’에서‘삼광’‘안평’‘참드림’3개품종은공급가능한물량이적거나없어우선공급신청물량에서제외한다고밝혔다.그러면서‘삼광’‘안평’의경우추후일반신청기간(11월하순∼12월)을이용하라고덧붙였다.충남지원이이러한공문을보낸이유는올해보급종채종단지에서병충해로볍씨생산량자체가줄거나보급종규격검사에서불합격이늘었기때문이다.‘삼광’의경우충남지원은올해1290t을생산해내년봄지역내우선공급업체나농가에공급할계획이었으나그물량이830t(64.3%)에그쳤다.당초470여t에불과할것이라는암울한전망도나왔지만농림축산식품부가보급종검사규격중피해립기준을3%이하에서10%이하로일시완화하면서그나마확보량을늘릴수있었다.‘삼광’은충남지역보급종전체물량3654t중35%를차지하는주요품종이다.전북에서는‘안평’공급량이30%이상감소할것으로전망된다.다만전북지역보급종전체공급량중‘안평’이차지하는비중은10%미만이어서전체보급종공급에큰영향은없을것으로국립종자원전북지원은예상했다.‘삼광’의공급량이부족해지면서충남지역지방자치단체와지역농협은대책마련에나섰다.‘삼광’으로지역대표쌀인‘해나루쌀’을생산하는당진시는최근벼농가에자가채종한볍씨를확보하도록안내했다.하지만상당수농가는RPC에벼를이미판매해자가채종할수있는벼가없는상황이다.벼를일부가지고있는농가도자가채종볍씨가보급종의장점을따라갈수있을지의구심을품는다.당진에서대규모로벼농사를짓는김모씨는“자가채종볍씨를사용했다가순도가떨어져공공비축미로판매하지못하거나농협과한계약을지키지못하는등예기치못한피해를입을까걱정이된다”고밝혔다.일부농협RPC들은농가로부터매입한건벼가운데병충해가발생하지않았고생육이좋았던논에서생산한것을별도로보관하면서내년봄필요시농가에종자용으로공급한다는계획이다.김이섭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는“농가로부터매입한벼가운데종자용으로사용할수있는물량에대해발아와순도검사를거쳐공급할준비를하고있다”고말했다.문창환충남만세보령농협쌀조공법인대표도“매입한벼가운데일부를종자용으로돌리고이마저도여의치않으면다른지역RPC에서물량을수배할계획”이라고밝혔다.하지만이런방안에대해서도우려의목소리가나온다.김경수충남예산군농협쌀조공법인대표는“철저하게관리하는보급종채종단지에서생산한볍씨도발아율등이떨어져보급종검사에서불합격되는판국인데일반논에서나온벼를어떻게믿고종자로사용할수있겠나”라며“RPC가매입한벼를농가에종자용으로공급했다가순도가떨어진다든지발아가잘되지않는등의피해가나오면누가책임지나”라고우려했다.국립종자원관계자는“올해기상여건이좋지않아보급종볍씨생산에차질이빚어진것은사실”이라며“현재전국적으로보급종볍씨사용률(갱신율)이약50%로,산술적으로는2년에한번사용하는것이기때문에올해보급종을사용한농가는내년에자가채종볍씨를써도큰문제는없을것”이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아직보급종검사가진행중이기때문에정부가공급하는23개보급종의최종확보량은아직확정되지않았다”고밝혔다.한편농식품부가최근보급종검사규격에서피해립기준을완화한것을두고내년에사용할보급종의품질이떨어지는것아니냐는우려도나온다.국립종자원관계자는“발아율과순도기준을그대로둔채피해립비율만완화한것이기때문에보급종으로사용하는데큰문제는없을것”이라고설명했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충남서천군한산면에있는논에벼멸구가발생해‘호퍼번(hopperburn)’피해가생겼다.농민신문DB농림축산식품부가이상고온에따른벼멸구피해를복구하기위해재난지원금을지급하고금융지원등에나선다.농식품부는14일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열어벼멸구피해에대한복구계획을최종심의·의결했다.농식품부와지방자치단체가10월8∼21일피해신고를접수하고현장조사를한결과전체피해면적은2만2381㏊에달했다.그중재난지수가300이상으로중앙정부로부터국고지원을받을수있는피해면적은1만7732㏊로집계됐다.재난지수가300미만으로지자체의지원대상피해면적은4649㏊로조사됐다.지역별피해규모는전남지역이9261㏊로가장컸고전북(3098㏊)·충남(2979㏊)·경남(1551㏊)등이뒤를이었다.농식품부는벼멸구피해를본1만7632농가를대상으로농약대·대파대·생계비등재난지원금183억원을지원한다.농업정책자금상환연기및이자감면혜택은피해율이30∼49%이면1년,50%이상이면2년제공한다.농가경영을위해추가자금이필요한농가에는금리1.8%의재해대책경영자금을지원한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경덕교수,사도광산인근박물관방문후문제제기'둔하고재능이극히낮다'조선인비하내용까지"韓정부,일본에빠른시정촉구해야"사도광산(유승민전의원SNS갈무리)지난7월우리정부의동의로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등재된일본의사도광산과관련해,사도광산에서강제로노역을해야했던조선인들의역사와관련한전시내용에적지않은오류가있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한국홍보전문가서경덕성신여대교수는"지난주말사도광산근처아이카와향토박물관을답사했고,조선인의가혹한노동은기술되어있지만'강제성'표현은전혀없었다"고오늘(19일)밝혔습니다.서교수는특히"일본은한국과긴밀한협의하에사도광산의전체역사를전시한다고유네스코에서밝혔지만'강제노동'등의단어는절대찾아볼수없었다"고강조했습니다.박물관전시패널에조선인을비하하는내용과함께조선인을낮잡아부르는멸칭인'반도인'이다수사용됐다며이를바로잡아야한다고도주장했습니다.사도광산인근아이카와향토박물관입구(서경덕교수제공)박물관전시패널에'반도인(조선인)은원래둔하고기능적재능이극히낮다'(빨간색네모)고비하하는내용이있다.(서경덕교수제공)서교수는"'반도인(조선인)은원래둔하고기능적재능이극히낮다','반도인특유의불결한악습은바뀌지않아'등오히려조선인을비하하는내용을전시하고있었다"며,"전시패널에'반도인'이라는표현이다수사용되고있는데,이는'조선인'으로명확히바꿔야한다"고밝혔습니다.그러면서서교수는우리나라정부는일본정부에빠른시정을촉구해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아울러서교수는이번답사자료를엮어사도광산의전체역사를올바르게알리지않고있는일본의행태를유네스코측에고발할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한편,사도광산은일본니가타현북서쪽사도섬에있는일본에서가장운영된광산으러,태평양전쟁(2차세계대전)당시1천명이넘는조선인들이끌려가강제노역을했던곳입니다.사도광산은지난7월우리정부의동의하에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등재됐습니다.등재당시여권에서조차'국익없는찬성'이었다며쓴소리가나온바있습니다.JIBS제주방송신동원([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리그오브레전드(이하'롤')프로게이머'페이커'이상혁선수가외교부주최포럼에기조연설자로나섭니다.외교부는내일(20일)오전10시서울웨스턴조선호텔에서'보다나은내일을위한글로벌청년대화'라는주제로2024년글로벌혁신을위한미래대화포럼을개최합니다.이포럼은대중과의소통을통해공공외교분야의의제를발굴하고담론을선도하기위해지난2020년부터매해열리고있고있습니다.올해포럼에선청년세대문화가갖는다양한면모와글로벌도전과제에대응하는잠재력을논의할예정입니다.특히,기후변화,차별·혐오,반전·평화,문화간대화등국제사회가당면한주요이슈들에대한대응및연대방안에대해청년들과직접소통하는자리로꾸며질예정입니다.포럼기조연설에는롤프로게이머'페이커'이상혁선수가나섭니다.이선수는게임이라는새로운분야에서의도전과활약으로전세계청년세대문화의대표아이콘으로통합니다.포럼은총3개세션으로구성됩니다.1세션'청년세대의문화적특징과잠재성'에는로리멀비펜실베니아주립대사회학과교수,임홍택'90년생이온다'저자,이슬아작가등이참여합니다.2세션(글로벌도전과제에대응하는청년세대문화)에는국내최초청각장애아이돌빅오션멤버의현진,제주청년공동체'프로젝트그룹짓다'의김지수이사,기후행동친선대사로활동중인방송인줄리안퀸타르트가발제자로나섭니다.3세션'미래를위한청년세대의제언'에는장성규아나운서와청중간자유로운토론이진행됩니다.한편,이행사는외교부공식유튜브(국문)및KOREAZ(영문)채널을통해생중계될예정입니다.JIBS제주방송신동원([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방부,군초급간부처우개선추진계획발표우리군당국이초급간부의처우개선을위해내년초급간부기본급을6.6%인상해,하사기준으로월200만원을받을수있도록하기로했습니다.국방부는전날(18일)서울용산국방부대회의실에서윤석열정부임기반환점을맞아국방분야성과를돌아보고이같은내용을담은향후추진계획을발표했습니다.계획에따르면,국방부는병봉급인상과더불어하사,소위등초급간부기본급을공무원의두배수준인6%로인상했고,내년에도6.6%인상한다는방침입니다.이에따라현재하사1호봉기준187만원인기본급을내년엔월200만원으로증액한다는계획입니다.올해우리나라월법정최저임금은206만740원입니다.국방부제공또지난1995년이후27년째동결상태인간부주택수당도현재월8만원에서16만원으로2배인상하기로했습니다.아울러기존평일1만원,휴일2만원의턱없이부족한당직근무비를평일2만원,휴일4만원으로확대해소방과경찰등유사직역과대등한수준으로단계별상향하겠다고했습니다.특히,경계부대간부들의시간외근무수당상한시간을현재월57시간에서월100시간으로확대해GP·GOP,함정,방공근무자등의임무수행에대해보상이이뤄질수있도록노력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이외에도간부들이생활하는숙소와관련해선2026년까지추가건립을통해전체소요인11만4,000여실을모두확보해,간부전원이1인1실을사용할수있도록한다는목표입니다.JIBS제주방송신동원([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이일상을올리고육아정보를공유하던인스타그램계정들이갑자기비활성화되는사례가속출하고있습니다.이용자들은황당해하고있는데,엄마들의육아계정,대체누가,왜막은걸까요?가장의심이가는건AI입니다.인스타그램은정책상만14세이상이용자만가입할수있는데요.인스타그램이지난해AI연령확인도구를시범도입했죠.이AI가계정에아이사진이가득한걸보고운영주체를아이로착각했을수있다는겁니다.당황한이용자들은계정의주체가어른이라는점을확실히하기위해부모의사진을프로필에게시한다거나고정게시물을부모가나온사진으로바꾸는등의방법을공유하고있습니다.또아이디나게시글에서'baby','kid','bebe'같은아기관련단어를지우거나소개란에부모계정태그하기,상업성을띠는게시글삭제하기등임시대책도쏟아지고있죠.그런데범인이꼭AI가아닐수있다는추측도나옵니다.다른이용자의신고로인해계정이차단됐을수있다는건데요.인스타그램정책상만14세미만어린이를대표하는계정은부모나다른관리자가관리한다는점을명확히밝혀야하는데,이를어긴것으로의심되면다른이용자가신고할수있습니다.계정이아이사진이나아이가쓴것같은게시물로만채워져있는경우,정책을위반하거나아이를사칭한것으로오해받을수있겠죠.이같은차단조치,SNS부작용으로부터아이들을보호하려는정책이긴한데그래도차단하기전에사전예고나소명기회정도는있어야하는거아니냐는목소리가높습니다.차단기준도불분명하고갑작스러운차단조치가일방적으로이뤄지는것도개선이필요하다는지적인데요.인스타그램운영사메타는아직별다른입장을내놓지않고있습니다.육아계정을운영하는엄마·아빠들,적지않은만큼이사태가어떻게해결될지관심이모이고있습니다.YTN조진혁([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불법이민자추방을강조해온트럼프미국대통령당선인이추방작전에군대까지동원할수있다이렇게나섰습니다.작전을집행할책임자인'국경차르'에는이미초강경파인사를내정했습니다.로스앤젤레스홍지은특파원입니다.[기자]트럼프미국대통령당선인이강경이민정책을재차강조했습니다.이번에는수위가심상치않습니다.불법이민자추방에국가비상사태를선언하고군사력을동원할것이란SNS게시글에직접'사실'이라고댓글을달았습니다.대선과정에서트럼프는취임첫날만독재자가되겠다면서불법이민자추방을예고해왔습니다.[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당선인(지난6월):새행정부출범첫날,우리는미국역사상최대규모의(불법체류자)추방작전을실시할것입니다.현이민정책은지속가능하지않습니다.]트럼프는취임100일안에불법이민자문제를해결하겠다고선언했고이에반대하는이민단체의법적소송은각종행정명령으로우회한다는계획입니다.이를수행할트럼프2기'국경차르'자리에는초강경파가내정됐습니다.[톰호먼/전이민·관세집행국장대행(지난7월):34년간불체자추방에종사한사람으로서임무를받았습니다.조바이든이연방법을위반하고우리나라에풀어준수백만명의불법체류자에게전합니다.지금당장짐을싸는게좋을겁니다.]호먼은트럼프1기때미등록이민자강제추방을주도하는과정에서부모와미성년자녀를격리수용해인권침해비판을받았던인물입니다.트럼프의초강경추방대책예고에미국사회이민자들이긴장하고있습니다.[영상편집박인서]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주도공식블로그‘빛나는제주’에올라온제주청년문화복지포인트지원사업관련게시물제주지역청년공무원들이1인당4만원의문화비지원사업을신청해대거혜택을본것으로드러났습니다.해당사업은지난5월선착순으로조기마감돼이른바‘공무원선수치기’의혹이불거진사업입니다.제주도감사위원회에따르면,제주도는청년기본조례에따라제주에거주하는청년(19~34세)에대한문화예술기회를제공하기위해해당사업을추진했습니다.4억원의예산을투입해제주도내19세부터39세청년을대상으로문화공연관람등을할수있도록지원하는것으로,선착순1만명에게문화예술공연이나도서구입등에사용할수있도록지역화폐인‘탐나는전’포인트4만원을지급하는방식입니다.제주도는지난5월22일오전9시제주도홈페이지에홍보안내게시물을올림과동시에신청을받기시작했습니다.언론사엔같은날오전9시39분보도자료를제공했습니다.제주도에따르면,첫지원신청은이날오전9시58분접수됐습니다.이후3시간여만인오후1시11분쯤1만명이몰리며최종마감됐습니다.다른지자체의경우청년들이사전에지원사업의내용을알수있도록짧게는10일,길게는33일이전에사업을공개하며공정한참여를유도하고있는데사실상당일공고를진행한겁니다.■일반청년5.7%…청년공무원은34%혜택감사위조사결과,1만명의신청자가운데일반인은8,920명,공무원은1,080명이신청해혜택을본것으로집계됐습니다.제주도의청년공무원과공무직은3,174명으로,청년공무원의34%(1,080명)가이사업의수혜를입은반면,일반인청년은15만5,450명중8,920명이신청해5.7%만문화비를지원받았습니다.비율로만보면공무원이7배가까이더많은혜택을본겁니다.특히감사위조사결과,사업담당부서가사업신청이틀전인5월20일관련공문을시행해공무원들이이틀전정보를미리접할수있던것으로도드러났습니다.제주도담당부서는이에대해“제주도본청과읍면동등에시행한문서는사전에사업내용을도민들에게알려신청할수있도록홍보협조를요청하는취지”였다고감사위에주장했습니다.하지만감사위는‘이틀전공고는공무원만해당사업을미리알수있게한것’이라며‘일부만내용을알수있도록정보를제공해대상자선정에미치는영향이결코작다고볼수없다’고판단했습니다.지난5월문화비지원사업이조기마감되자제주도홈페이지에는“공무원들만알아서신청한거냐”라는취지의민원글이여러차례올라왔고,담당부서에도민원전화가빗발쳤습니다.또신청자폭주로한때시스템이마비되고오류가발생하는등불편민원도잇따르며감사가진행됐습니다.이른바공무원선수치기의혹이제기됐던제주청년문화복지포인트사업관련민원글(제주도청홈페이지)감사위는감사결과를토대로오영훈도지사에게“특정대상자에게만사업정보를제공하는일이없도록행정의공정성,투명성,신뢰성을확보하는한편,담당부서에엄중경고와관련자에대한주의를촉구하라”고요구했습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문준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뉴스투데이]지난9월온라인익명커뮤니티에성남야탑역에서30명을해치겠다는살인예고글이올라왔는데요.20대남성이사이트홍보를위해벌인범행으로드러났는데,경찰이이남성에게거액의손해배상청구를검토하고있습니다.지난9월한온라인커뮤니티에는'야탑역,월요일,30명을찌르고죽는다'는제목의글이올라왔죠.섬뜩한살인예고글에야탑역주변에는많은경찰과특공대,장갑차까지배치됐고시민들은공포에떨었습니다.다행히사건은일어나지않았고경찰수사결과익명사이트관리자가벌인자작극으로드러났는데요.경찰이사이트관리자인20대남성에게손해배상청구를검토하고있는걸로전해졌습니다.형사책임과별개로경찰력이낭비된것에대한책임을묻겠다는건데요.손해배상액은현장에출동한경찰의근무수당과식사비등인건비를비롯해유류비등을모두포함해산정할것으로보이는데,수천만원에달할거로예상됩니다.와글와글플러스였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7544_36523.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