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박은정 남편 '다단계 고액 수임' 고발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국민의힘특위서고발…범죄수익환수부가사건맡아조국혁신당조국(가운데)대표와박은정(오른쪽)비례대표후보[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이보배기자=조국혁신당비례대표1번박은정후보의배우자인이종근변호사가거액의다단계사기사건수임논란으로고발된사건을서울중앙지검이맡는다.5일법조계에따르면대검찰청은국민의힘이이변호사를고발한사건을서울중앙지검에내려보냈다.사건은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부장검사)에배당됐다.국민의힘'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는지난2일이변호사를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혐의로대검에고발했다.이변호사가작년말에서올해초사이범죄수익이란점을알면서도피해액수가1조원에달하는다단계사기사건을맡아역대최고수준인22억원의수임료를받았다는게특위주장이다.박후보는4·10총선후보등록을하면서최근1년간보유재산이41억원가량늘어났다고신고했는데,배우자인이변호사가검찰퇴직후다단계업체변론을맡아거액을수임한사실이알려지며논란이됐다.서울서부지검장,대검찰청형사부장,서울남부지검제1차장검사등을지낸이변호사는검사시절불법다단계수사를전문으로하며다단계·유사수신분야블랙벨트(1급)공인전문검사인증을받았다.이변호사는"논란이되는모든사건을사임하기로했다"며사건수임과정에위법성이나전관예우는없었다는입장을밝혔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5 12:15
0 50
[IT뉴스]카카오엔터 권기수·장윤중 대표 "콘텐츠 본원적 경쟁력 강화 집중"

권기수·장윤중공동대표타운홀미팅에서사업비전발표조직개편으로운영효율성증대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새로운리더십과함께항해에나선다.사진은장윤중공동대표(왼쪽)와권기수공동대표/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새로운리더십과함께사업방향을제시했다.지난4일권기수·장윤중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는타운홀미팅을열고"뮤직,스토리,미디어등각사업영역의본원적경쟁력강화를최우선으로두고역량을집중해내실있는성장을추진하겠다"고밝혔다.이날타운홀은지난두달여간내정자로서쇄신태스크포스(TF)를이끌어온결과를임직원들과공유하기위해마련됐다.권기수·장윤중공동대표는초경쟁글로벌엔터시장에서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현주소를냉철하게점검하고각사업의본질적인핵심역량강화에집중한다.이를통해대내외환경변화에유연하게대응할수있는차별적경쟁력을확보하겠다는계획이다.동시에인공지능(AI)등미래성장동력을발굴하기위한적극적인시도도이어간다.국내사업기반을더욱견고하게다지고유의미한글로벌성장을추진해나가겠다는목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각사업별전략을재정비하고속도감있게실행에나설계획이다.먼저뮤직사업은체계적인지원을통해멀티레이블체제를한층고도화하고,글로벌영향력을갖춘메가IP를기획제작하는데핵심역량을통합,집중한다.특히북미등글로벌거점을확대하고글로벌매니지먼트시스템을강화해아티스트들의현지활동을전방위적으로지원하며,글로벌파트너와의견고한네트워크를토대로현지IP의발굴및제작에대한투자도이어간다.AI기술의도입,데이터활용을통해멜론과음악유통사업의경쟁력을강화하는동시에,비즈니스모델다각화를통한새로운성장동력발굴에도본격적으로나선다.이로써글로벌K팝키플레이어로서입지를구축하겠다는목표다.스토리사업은IP의장르를다양화하고양질의IP를기획,발굴하는데역량을집중해글로벌IP파이프라인으로서의경쟁력을한층공고히한다.카카오픽코마와협력을강화하고글로벌메가IP확보를위한투자를확대함으로써글로벌시장에서카카오그룹의스토리IP경쟁력을강화할계획이다.미디어사업은안정적인멀티스튜디오체제를바탕으로글로벌향웰메이드콘텐츠의기획,제작을이어가는동시에,스토리-뮤직IP의크로스오버를확대해시너지다각화에도주력한다.핵심역량을집중하고조직별역할과책임을명확히함으로써운영효율성과통합시너지를증대시키기위한조직개편도단행한다.뮤직사업은음악IP부문을신설하고장윤중대표가직접맡아이끌예정이다.데이터기반의고도화,사업다각화등을전담하는조직도신설해글로벌음악사업경쟁력강화에박차를가한다.드라마영화제작및매니지먼트를담당하는기존영상사업부문을사내독립기업(CIC)으로재편,스튜디오구조를강화하며각사업의IP크로스오버시너지에집중도를높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산하주요자회사들의경영효율성증대및사업역량강화등을지원하기위한조직도마련할계획이다.신임공동대표들은전사타운홀미팅을정례화하고열린소통채널을상시운영하는등내부소통을확대,강화할계획이다.각지역으로분산되어있던오피스를판교중심으로재구성,업무환경의통합등을통해커뮤니케이션과의사결정의효율성을높일예정이다.사내이동제도및교육프로그램활성화,연말·상시포상강화등임직원들의성장을적극지원하기위해기업문화와업무프로세스도재정비한다.새롭게출발하는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ContentbeyondContent'를새로운비전슬로건으로제시했다.과감하고자유로운실험과도전을통해기존의틀을벗어난새로운'콘텐츠너머의콘텐츠'를선보임으로써마치새로운세계를여행하듯전에없던즐거운경험을확산하겠다는의지를담았다고설명했다.권기수·장윤중공동대표는"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변화는이제부터시작"이라며"사회적기대와눈높이에부응하기위해끊임없이진화와혁신을이어가며,K엔터테인먼트산업전반의성장에주도적역할을하겠다"고밝혔다.이재현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11
0 75
[연예뉴스]허광한 주연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5월 22일 개봉 확정

[스포츠한국모신정기자]배우허광한의설렘가득한감성로맨스'청춘18X2너에게로이어지는길'이5월22일국내개봉을확정하며티저포스터를공개했다.영화'청춘18X2너에게로이어지는길'은열여덟,그때대만에서시작된첫사랑을찾아일본으로떠난서른여섯나의여정을그린감성로맨스영화다.오는5월22일국내개봉을확정하고티저포스터를공개했다.공개된티저포스터는지하철에나란히앉아있는'지미'(허광한)와'아미'(키요하라카야)의모습이눈길을끈다.어딘가모르게어색해보이지만풋풋한첫사랑의느낌을가진'미미커플'의케미가고스란히전해져보는이들까지설레게만든다.특히"18년전,그때내마음을전했더라면우린달라졌을까?"라는카피는18년전두사람에게어떤일이있었던것인지,과연18년후의두사람은재회해서로에대한마음을확인할수있을지에대한관심을끈다.한편대만인기여행에세이를원작으로한'청춘18X2너에게로이어지는길'은세계적인대만배우장첸이영화화를기획했으며일본영화계의히트작메이커후지이미치히토감독이연출을맡은영화.후지이미치히토감독의작품으로는'신문기자','남은인생10년',국내작품을리메이크한'끝까지간다'등이있으며,배우심은경이출연해화제를모았던'신문기자'로제43회일본아카데미상에서최우수작품상을포함한6개부문을수상해연출력을인정받았다.첫사랑의추억을남기고떠난'아미'를만나러18년만에일본으로여행을떠나는대만남자'지미'역은국내에서도탄탄한팬덤을보유한허광한이맡았다.2013년드라마'잠입람중람'을통해데뷔한허광한은2019년드라마'상견니'로스타덤에올랐으며,이작품으로안정적인연기력을선보이며제55회대만금종장시상식남우주연상후보에도올랐다.2023년개봉한영화'상견니'를통해국내에도폭넓은팬층을형성한허광한은이후'여름날우리','메리바이데드바디','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등의영화에출연했으며,최근국내드라마'노웨이아웃'에출연을확정해한국팬들의기대를한몸에받고있다.18년전대만배낭여행중'지미'를만나첫사랑의추억을남기고떠난일본여자'아미'역은'우주에서가장밝은지붕','꽃다발같은사랑을했다',애니메이션'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너도평범하지않아'등다양한장르에서활발한활동을이어가고있는키요하라카야가맡아허광한과설렘가득한호흡을맞출것으로기대를모은다.또한,'청춘18X2너에게로이어지는길'은대만개봉첫날인3월14일에2,800만TWD를기록하며박스오피스1위로출발,3월27일기준5700만TWD의성적으로2024년대만영화박스오피스1위를달리며흥행돌풍을이어가고있다.오는5월3일일본개봉을앞두고있어흥행열기가대만을넘어일본과한국으로이어질지벌써부터아시아인들의관심을끈다.스포츠한국모신정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12
0 76
[실시간뉴스][총선 D-5] 이재명, 중원 표심 막판 구애전…"충청, 한반도 정치 균형추"

대전서KAIST학생들과사전투표…尹정부'R&D예산삭감'부각"투표포기는기득권혜택…투표율66%가목표"대전서KAIST학생들과사전투표…尹정부'R&D예산삭감'부각"투표포기는기득권혜택…투표율66%가목표"취재진질문에답하는이재명대표(대전=연합뉴스)신준희기자=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가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일인5일오전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투표를마친뒤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2024.4.5[공동취재][email protected](서울·대전=연합뉴스)고상민정윤주기자=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는4·10총선을닷새앞둔5일충청권을누비며지지를호소했다.충청은역대전국단위선거에서여야의승패를가른캐스팅보트지역인데다이번총선에서박빙지역이즐비한만큼선거막판지원사격에나선모습이다.이대표는대전으능정이문화거리에서한총집결유세에서"대전과충청은한반도정치에서균형추역할을해왔다.리트머스시험지같다고도한다"며"그렇다면중립적으로객관적으로평가를해달라.민생이개선됐나,경제가발전했나,민주주의가더나아졌느냐"고외쳤다.그는또"지난대선에서0.73%포인트차이로대한민국의운명이갈리고있는데그선택은윤석열후보를사랑해서숭배해서우상으로뽑은게아니라이재명보다민주당정권보다더일을잘할것같아뽑은것"이라며"그런데내삶을망치고권력과예산을국민의의사에반해행사하면책임을물어야하지않겠느냐"고도했다.이대표는사전투표첫날인만큼투표독려에도열을올렸다.대전에서사전투표하는이재명대표(대전=연합뉴스)신준희기자=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가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일인5일오전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투표하고있다.2024.4.5[공동취재][email protected]그는"3명중2명이투표하게하면투표율은66.66%인데그게지금(민주당의)목표"라며"투표포기하는사람들입장에선'내가안하면무효겠지,어느쪽편도안든것이겠지'라고생각하겠지만불행하게도그들이투표를포기한공간은바로기득권소수자들의몫"이라고말했다.이어"정치혐오와무관심을조장하는자가누구인지잘살펴봐야한다.그들은국민의주권포기로혜택을보는자"라며"정치는외면해야하는더럽고치사한것이아니다"라고강조했다.이대표는지원유세에앞서한국과학기술원(KAIST)재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를하면서윤석열정부의연구·개발(R&D)예산삭감논란을재차부각했다.그는사전투표를마치고기자들과만나"R&D예산삭감때문에교육현장에서우리학생들이겪는어려움이큰것같다"며"연구개발영역의낭비가많다는이유로예산을삭감하는건정말로무지한것"이라고비판했다.아울러"젊은과학도들이이나라미래를위해포기하지말고투표하기를부탁한다"며이지역20∼30대의투표참여를당부했다.이대표는충북옥천에이어오후에청주와공주,보령,천안을돌며중원유세를이어간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5 12:11
0 77
[실시간뉴스]사전투표 첫날 오전 정오 투표율 6.56%…'지난 총선보다 1.66%p 높아'

대선때기록한사전투표율기록중4·10총선사전투표첫날은5일오전10시전국평균투표율이6.56%를기록했다.4년전총선보다는1.66%포인트이상높은수준이지만지난대선보다는소폭낮은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이날오전12시(11시50분집계)를기준으로전체유권자4428만11명가운데290만3033명이투표를마쳤다고밝혔다.이같은투표율은이전선거투표율에비해높은수준이다.지난총선에서는사전투표첫날오전12시투표율이4.9%를기록했다.다만대선에서는7.11%에는미치지못한수준이다.대선투표율이다른선거투표율보다높은수준이라는점을감안하면이례적으로높은수준이다.이번총선사전투표율이높은까닭에는여야모두사전투표를적극독려한것등이크게영향을미친것으로보인다.지역별로살펴보면전라남도는이시간사전투표율이10.87%를기록해광역단위에서가장높은투표율을보이고있다.반면대구광역시는같은시간투표율이5.01%로17개광역시도가운데가장낮다.서울은6.46%,경기도는5.8%,인천광역시6.01%를기록중이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가시작된5일서울서초구내곡동열린문화센터에마련된내곡동사전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이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고있다.사진=강진형기자aymsdream@부정선거의혹등으로사전투표에그동안소극적이었던것과달리국민의힘은이번에소속지역구후보전원과국민의미래비례후보전원이사전투표에나서는등적극적으로투표독려운동을벌이기로했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사전투표에적극적으로나서줄것을요청한데따른것이다.한위원장은이날오전서울신촌에서투표를마친뒤"사전투표나본투표가리지않고수개표로진행된다"며"사전투표에믿고나서달라"고당부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재학생들과함께사전투표한이재명민주당대표는투표후"본투표때일이생겨서투표를못하는수도있기때문에오늘과내일사전투표에적극적으로임해달라"며"주권을포기하고투표를포기하면포기하는것만큼기득권자의몫이된다"고말했다.사전투표는오는6일전국3565개투표소에서진행된다.신분증을지참하고있으면주소지와상관없이사전투표소어느곳에서나투표가가능하다.사전투표소위치는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나포탈서비스등을통해확인할수있다.투표시간은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다.투표시해당지역구에투표할경우에는관내투표자로,거주하지않는곳에서투표하면관외투표자가되어해당구·시·군선관위로이송된다.나주석기자[email protected]오지은기자[email protected]최영찬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11
0 82
[실시간뉴스]의대 증원 '2천명' 조정될까…대학들 '좌불안석'

조정시신입생모집공고일정등밀릴듯…"학생·학부모도큰혼란"대통령,전공의들에대화제안(서울=연합뉴스)서대연기자=윤석열대통령이의대증원에반발해집단행동을이어가고있는전공의들을직접만나대화하겠다고제안한가운데3일오전서울한대학병원에서의료진이이동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고유선기자=의과대학정원증원을둘러싸고윤석열대통령과전공의간의대화가전격적으로이뤄지면서교육계는이미대학별배분이끝난'2천명증원'조정가능성에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대학입장에서는의과대학교수들의반발을무릅쓰고애써확보한정원이줄어드는것자체가타격인데다,당장올해고3수험생을대상으로하는2025학년도신입생모집요강을다음달말발표해야하는만큼입학전형준비를위한시간이촉박하기때문이다.5일교육계에따르면전날윤석열대통령과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이첫면담을한것과관련해정부가증원폭을조정할지여부에대해서도이목이쏠리고있다.앞서정부는지난달20일'2025학년도의과대학학생정원대학별배정결과'를발표하고비수도권27개의대에1천639명,경인권5개의대에361명을증원한다고밝혔다.정부는이후의료계의반발이거세지면서정원재조정가능성에대한다양한추측이나오자'2천명증원'방침에는변화가없다고못박았다.대학들은곧바로학칙을개정해늘어난정원을반영하는작업을시작했다.늘어나는정원가운데얼마만큼을정시모집으로뽑고얼마만큼을수시모집으로뽑을지,지역인재전형은얼마나늘릴지등도함께검토하고있다.하지만정부와의료계의대치가길어지면서여당에서증원폭을조정해야한다는의견이나오고,윤대통령이전공의측대표를만나"의료계와논의시전공의들의입장을존중하기로했다"고밝힌것으로알려지면서대학들은다소당혹스럽다는반응이다.당장9월부터입학전형을시작해야하는데지금도이와관련된절차를진행하기에시간이많지는않다는게대학들의의견이다.정원이재조정될경우교육부가32개대학에대한정원배분을다시진행해야한다.대학들은또다시학칙을변경한뒤입학전형계획을수정해대학협의체에제출해야한다.당초대교협은5월까지각대학이모집요강을공고할수있도록이달말까지는2025학년도입학전형계획을확정해제출해달라고요청한상태인데정원이다시조정된다면이러한일정이줄줄이밀릴수밖에없는셈이다.특히일부대학에서는의과대학교수들의거센반발을무릅쓰고학교의경쟁력과인지도등을위해애써정원을신청·확보한점을강조하며조정가능성에대해우려의목소리를내고있다.의대를둔경인권의한대학관계자는"(정원에대한논의가)정확히어떻게돌아가는지우리도알수없어서언론기사를계속검색해보고있다"라며"진행해야할절차가많은데여기서다시(증원폭이)뒤집어진다면대학은물론(고3)수험생입장에서도상당히혼란스러울것"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5 12:11
0 55
[연예뉴스]'상간녀 오해 저격' 황정음, A씨에게 직접 사과 전했다…마음 돌릴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배우황정음이전남편이영돈의상간녀로잘못지목한A씨에게직접사과했다.5일황정음측은엑스포츠뉴스에"황정음이A씨에게DM을통해직접사과의말을전했다"고조심스럽게이야기했다.A씨와황정음은이번논란과관련해계속소통하고있는것으로드러났다.A씨는거듭된황정음과소속사의사과를받아들일것인지이목이집중되고있다.앞서황정음은개인채널에"추녀야.제발결혼해줘.이혼만해주고방콕가면안돼?"라는글과함께전남편이영돈의상간녀를저격하는글을올렸다.글과함께상간녀로지목된A씨의사진과아이디를함께올려신상이노출됐다.그러나A씨는이영돈과황정음과관련이없는일반인여성으로드러났다.A씨는"황정음님이저격한이영돈상간녀아니다.이영돈님이뭐하시는분인지도몰랐고그분도제존재자체를모르실것"이라며"평소에'SNL'안보는데이번에황정음님응원해서처음으로끝까지시청하고응원했다.황정음님DM확인해달라"며억울함을호소했다.황정음은공개게시물로"제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다.일반분의게시글을게시해당사자및주변분들께피해를입힌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사과했다.하지만A씨는"제대로된사과를받지못했는데,지금도수많은악플과오해,몇천명의악의적인팔로우요청,악플DM등등너무고통스럽다"며황정음의사과를받아들이지않았다.이어황정음은"모욕적인내용을담아게시글을올리고오해받을수있는내용을작성한것.그로인해악플을받고당사자와그주변분들까지추측성내용으로큰피해를받게한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해당분들을향한악플과추측성허위내용확산을멈춰주시기부탁드린다.잘못된내용을바로잡고피해에대한책임질수있도록고민하겠다"고사과문을수정했다.황정음의소속사와이원엔터테인먼트역시"황정음씨의개인SNS게시물로인해피해를입으신모든분들께진심으로사죄의말씀을드린다.황정음씨도본인의부주의로발생한사안에대해깊이반성하고있으며,당사도이에대한책임을통감하고있다"고입장을밝혔다.사진=엑스포츠뉴스DB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06
0 65
[연예뉴스]"유연한 女♥병약한 男"..자이언티♥채영, 관통해 버린 '천생연분 이상형'[종합]

트와이스채영(왼쪽),자이언티.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이유나기자]가요계새커플이탄생했다.자이언티와트와이스채영이열애를인정한가운데서로의이상형이관통한천생연분으로드러나화제다.5일JYP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스포츠조선에"트와이스채영이자이언티와호감을갖고만나는중"이라며"서로를응원하고있다"고연인사이임을공식인정했다.이날새벽,자이언티와채영의열애설이불거졌다.지인을통해소개를받아연인으로발전한두사람은6개월째열애중이라고보도했다.두사람은한남동과연희동에서자주데이트를하며,숨기지않고공개데이트를즐겼다.핫플레이스보다조용한골목을돌며산책을하는등예쁜사랑을키워가고있다는것.10살차를극복한가요계커플이탄생했다.특히자이언티와채영은평소보여줬던서로의이상형과딱맞는모습이라훈훈함을안긴다.자이언티는과거인터뷰에서이상형에대해"한분야의전문가이면서자신만의매력이있고신체가유연한여자"라고말한바있다.또한싫어하는여성상에대해선"리본달린블라우스입고'오빠이거사줘','자기야패밀리레스토랑가자'고하는여자"라고밝혔다.또2015년'라디오스타'에출연해"연애할때제멋대로인편이다.이기적이다"고연애스타일을밝힌바있다.채영은지난2021년11월유튜브콘텐츠인'터키즈온더블럭'에출연해"나는약간아파보여야한다.약간퇴폐적이고그런게섹시한거다.외국남자배우중에는티모시샬라메"라고이상형을밝혔다.또지난열애설상대로알려진침화사도마르고병약한이미지였기에팬들로부터"한결같은소나무취향"이라는평가를받고있다.결혼에대한발언도비슷한면을보였다.자이언티는지난해12월12일공개된웹예능'아침먹고가2'에서"연애는하고있나"라는물음에"연애에는항상관심있다.제가30대중반이라저희부모님은'결혼언제하냐'이런얘기를벌써하기시작하셨다"고답했다.이어"누나가2명있는데저밖에안남았다"며"제가조카가넷이다.언젠가저도아이를낳고싶은데자꾸미래를생각하게된다.운이좋으면5년안에(결혼할수있을지도모르겠다)"라고덧붙였다.채영은지난2020년MBC'라디오스타'에출연해가장늦게결혼할멤버를나연으로가장빨리결혼할멤버를자신으로꼽았다.채영은"나연이까탈스러운부분이있어결혼을늦게할것같다"고지목했고,"멤버들이가장먼저결혼할사람은다나라고하더라"고말했다.나연은"그냥가버릴것같다.바로청첩장줄것같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한편채영이속한트와이스는2015년데뷔해'치어업'(CheerUp)'TT','OOH-AHH하게'(우아하게)'LIKEY'(라이키)'WhatisLove?'(왓이즈러브?)'FANCY'(팬시)등히트곡으로사랑받았다.지난16일다섯번째월드투어'TWICE5THWORLDTOURREADYTOBE'(트와이스5번째월드투어레디투비)를개최했다.자이언티는지난2011년'클릭미'로가요계에데뷔했다.이후'양화대교','꺼내먹어요','노메이크업','노래'등히트곡으로많은사랑을받았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06
0 75
[IT뉴스][써보니]케이크 위에 웬 원숭이?…감쪽같이 만든 AI

어도비'파이어플라이'사용기기사작성업무에쓸이미지제작텍스트→이미지로…지식재산'안심'케이크매장에서찍은사진의일부를지운뒤'원숭이'를텍스트로입력했더니감쪽같은이미지가탄생했다."고퀄리티이미지가5초만에뚝딱만들어지네."소프트웨어기업어도비의생성형인공지능(AI)서비스‘파이어플라이(Firefly)’를사용해봤다.어도비는포토숍으로유명한그래픽전문업체다.그래서파이어플라이도전문디자이너만을위한업무툴이아닐까생각했지만,실제업무에활용해보니그러한편견을깨기충분했다.최근안경·콘택트렌즈의온라인판매를허용해달라는인터넷기업들의목소리를담기위한기사를썼다.온라인기사를송출하고싶은데,기사내용과부합하는사진을찾기힘든상황이었다.‘안경’과‘온라인판매’를동시에보여줄만한이미지가없었기때문이다.회사그래픽디자이너에게요청하면적어도30분이상의시간이걸릴터다.이때파이어플라이가생각났다.웹사이트에들어가간단하게회원가입을한후‘텍스트를이미지’메뉴에들어갔다.프롬프트란에‘온라인으로안경을판매하는이미지를만들어줘’라고썼더니5초만에생성해줬다.책상위에노트북모니터가놓여있고모델이안경을들고있는이미지였다.해당이미지를썸네일삼아기사에첨부했더니,한독자에게서‘언뜻보고사진인줄알았다’라는평을받았다.그래픽전문기업의생성형AI기능이어서그런지생각보다고해상도의선명하고감성적인이미지가탄생했다.그러나자세히들여다보니노트북모서리윤곽선이휘어있었고,안경테처럼보이는부분이어색하게표현됐다.디테일한부분에서AI의한계점이드러난것이다.온라인기사에쓸이미지를찾기위해파이어플라이를활용했다.원하는스타일의이미지를텍스트로적어내니,고해상도의감성적인이미지가생성됐다.하지만자세히보면안경의형체가불분명한걸알수있다.파이어플라이로생성한무료이미지는워터마크표시가있고상업적으로사용할수있다.온라인기사작성시독자의눈길을끄는이미지나사진을첨부하는건필수적인요소가됐다.파이어플라이는이러한니즈를채우기충분해보였다.원하는결과물이나오지않았다면프롬프트를작성할때△보다구체적으로△서술형으로△감정을불어넣으면도움이된다고한다.한국어를포함해100개이상의프롬프트언어를지원한다.내가찍은사진을참조해이미지를재창조하는기능도있다.케이크매장에서내가찍은사진을업로드하니케이크나라를그린듯한환상적인이미지가만들어졌다.원본사진의일부를지운뒤원숭이로채워봤다.케이크위에작고귀여운원숭이가올라타있다.이제는만우절장난을치기위한거짓말도익살스러운AI기능을활용해보는건어떨까.어도비는파이어플라이가자사에서제공하는포트폴리오와사용이허가된이미지를기반으로만새로운이미지를생성해준다고설명했다.지적재산을침해하지않는범위내에서이미지를생성해준다는것이다.무료회원은월25개의이미지를생성할수있다.유료회원(프리미엄플랜·월이용료6600원)은100개로늘어난다.어도비측은"비디오와오디오를편집하는기능도곧출시예정"이라고밝혔다.김보경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1:27
0 61
[실시간뉴스][총선 사전투표] 길게 늘어선 유권자… "더 나은 미래" 기대 (종합)

대전·세종곳곳투표소시민·주요인사등발걸음이어져"싸우지말고,국민위해봉사하는모습보여주길"기원5일대전서구한사전투표에서유권자가소중한한표를행사하고있다.김영태기자."이번엔잘해주겠지…기대를담아투표하려합니다."제22대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대전과세종지역투표소곳곳에는아침일찍부터유권자들의발걸음이이어졌다.출근길직장인들과공무원,취업준비생,일반시민등일찌감치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은한결같이'더나은내일'을소망했다.이장우대전시장과박병석전국회의장,박범계(대전서구을후보)의원,이상래대전시의회의장등주요인사들은이날오전대전시청1층에마련된둔산1동사전투표소를찾아투표하고,적극적인투표참여를당부했다.제22대총선사전투표일이시작된5일오전대전시서구둔산동대전시청에마련된사전투표장에서이장우대전시장이투표하고있다.김영태기자.이날오전7시쯤세종반곡동복합커뮤니티센터사전투표소에서만난김광수·조숙희씨부부(60대)는"4월10일본투표당일다른일정때문에투표를못할것같아서,이나라국민으로서투표해야할것같아왔다"며"국민이있어야지도자들이있는거니까,국민을위해봉사하고희생하는마음을보여줬으면좋겠지만그러지못하는게안타깝다"고전했다.반곡동투표소에는이른시간임에도불구,한표를행사하기위한시민들의발걸음이간간이이어졌다.투표를마치고나오던이모(43·남)씨는"많은건바라지않는다.여야가싸우지않고,상식적인사람이지역구국회의원이되길바란다"고기원했다.오전8시20분쯤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사전투표소에서도유권자들이바쁜걸음을옮겼다.22대총선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8시20분쯤대전중구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들어가는유권자들.정민지기자출근전투표를마쳤다는김모(51·여)씨는"물가가너무올라서조금이라도나아졌으면하는마음으로투표장에왔다"며"서로싸우지만말고국민들을위해봉사하고힘을합치는모습을보여주길바란다"고했다.중구선화동신모(69·남)씨는"마음의결정은이미오래전에했다"며"기성세대보다도젊은이들이살아가는데도움이됐으면해서,경제등전반적인사회가변화하길바라는마음으로투표했다"고했다.오전8시쯤대전시청에마련된둔산1동투표소에는이장우시장과박병석전국회의장,이상래대전시의회의장등이투표에동참했다.제22대총선사전투표일이시작된5일오전대전시서구둔산동대전시청에마련된사전투표장에서박병석전국회의장과부인한명희씨가투표하고있다.김영태기자.이시장은투표를마친뒤기자들을만나"많은대전시민들께서국가발전을위해좋은선택을할수있길바란다.적극적으로투표하시길당부드린다"고했다.뒤이어박전국회의장도부인과함께투표에참여했다.박전의장은"투표는국민이나라의주인임을확인하는귀중한권리행사"라며"대통령집권2년차,사실상중간평가의성격을가진다.우리세대와다음세대의미래를위해한그루의나무를마음속에심는다는심정으로꼭투표에임해주시길바란다"고당부했다.또"국회의원으로서마지막투표인데,지난24년간우리서구갑주민과대전시민의큰성원으로,개인적으로는국민을대표해의정활동을할수있는영광과보람을안았다"며"앞으로어디에있든,열심히만하면내일이더좋아지는나라를만들기위해최선을다할것"이라고밝혔다.인근주민들과공무원들의발걸음도줄을이었다.이의장은"국민주권을실현하고지역의일꾼을뽑는이번선거에꼭참여해주시기바란다"고당부했다.제22대총선사전투표일이시작된5일오전대전시서구둔산동대전시청에마련된사전투표장에서이상래대전시의회의장이투표하고있다.김영태기자.중구대흥동에거주하는시청공무원안모(45)씨는"오늘사전투표를하기위해평소보다더빨리나왔다"며"집근처에서(사전투표를)하기보다는시청에마련된투표소에서하는게훨씬편할것같았다.생각보다많은사람들이투표장에나온것같아다행"이라고밝혔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오전8시30분쯤대전시청에설치된둔산1동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위해줄을서고있다.김소연기자.시청2층시민라운지에공부를하러온취업준비생도눈에띄었다.취업준비생김모(24)씨는"일주일에세번정도둔산동에있는학원에서수업하는데,수업전에잠시시청시민라운지에들러공부를하고있다"며"사실사전투표를해야겠다는생각은없었으나,투표소가눈에띄어지금(투표를)하면좋겠다싶어서줄을서게됐다"고했다.오전9시가가까워지자투표대기줄이시민들로더욱붐비기시작했다.안내를돕는투표사무원들의움직임도빨라졌다.투표대기줄안내를맡은한사무원은"서구을지역투표하러오신분들은관내선거줄에서주세요","들어가셔서신분증확인하셔야돼요"등안내멘트를크게소리치기도했다.투표소내부에서신분증과지문확인업무를맡은투표사무원들도바쁘긴마찬가지였다.제22회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인5일대전서구월평2동종합사회복지관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소중한한표를행사하고있다.김영태기자한투표사무원은"현재까지관내선거인은207명,관외선거인은304명정도투표를마쳤다"며"아직까지신분증을놓고오셨거나지문확인이되지않는등의크고작은사고들은일어나지않았다.그래도긴장을늦추지않고시민들을맞이할것"이라고귀띔했다.한편,사전투표는이날부터6일까지이틀동안전국3565개투표소에서실시된다.대전의경우83개투표소가설치됐다.투표소위치는중앙선관위홈페이지(https://www.nec.go.kr)에서확인할수있다.투표시간은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이며,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등신분증을지참해야한다.황해동·정민지·김소연기자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06
0 41
[실시간뉴스]“文 전 대통령이 추천… 배재정 선택” “장제원 불출마 보상… 김대식 지지”

■부산사상구유세현장배재정“기본강한도시만들것”김대식“낙동강벨트사수할것”부산=김대영기자[email protected]제22대총선최대격전지‘낙동강벨트’의한축인부산사상구에서펼쳐지고있는김대식국민의힘후보와배재정더불어민주당후보의대결이대리전양상을띠는모양새다.이지역구현역장제원국민의힘의원은김후보를,이재명민주당대표와문재인전대통령은배후보를지원하면서양측모두선거막판세결집에사활을걸고있다.김후보는지난3일부산사상구장애인복지관앞에서장의원과함께유세에나섰다.비가쏟아지는궂은날씨에도유세현장에는약300명의지지자가모여“김대식”을외쳤다.유세차에올라마이크를잡은장의원은“우리가함께기대하고꿈꿨던모든일을집권여당의힘으로완성해야하고,김후보가해낼수있다”고목소리를높였다.김후보는문화일보와만나“장의원에이어‘중단없는사상구’를만들어야한다는구민들의염원이상당하다”며“제가사상구에서패배하면국민의힘낙동강벨트도무너진다”고말했다.이날배후보도부산롯데하이마트사상점앞에서이대표와함께유세를펼쳤다.이대표는“준비된배후보를승리의도구로써서4월10일에는여러분이이나라주인임을꼭증명해주시기바란다”고말했다.배후보는제19대총선에서비례대표로국회에입성한이후20대·21대총선에서이지역구에출마했지만,장의원에게연거푸고배를마셨다.그는“선거에2번낙선했지만,사명감하나로지금까지달려왔다”며“사상을‘기본이강한도시’로만들것”이라고강조했다.사상구민들은이번선거를좌우할핵심인물로장의원과문전대통령을꼽았다.문전대통령은지난1일사상구낙동강벚꽃길을찾아배후보를지원했다.택시기사박모(70)씨는“장제원의불출마희생을보상해줘야안되겠습니까”라며김후보를찍겠다고했다.이모(58·여)씨는“문재인이오는걸보고(배후보를)찍고싶은마음이싹사라졌어예”라고말했다.김모(42)씨는“부산사람들의식이마이달라졌심더.문전대통령께서믿을만한후보라고하시니배재정을찍을낍니다”라며“장제원이가3번국회의원하면서뭘했는지모르겠심더”라고했다.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06
0 114
[실시간뉴스]민주 ‘어부지리’ 에도 장예찬 완주 고집

■국힘텃밭부산수영구‘비상등’국힘정연욱과단일화합의실패與의석상실초래땐정치적타격낙천뒤지원유세박용진과대비선당후사정신부족비판목소리박용진과장예찬,둘사이의비슷한듯확연히다른정치적선택이비교된다.박용진더불어민주당의원은극도로불공정한것으로평가되는당의공천논란속에서서울강북을지역출마가좌절됐지만당의승리를위해이를수용하는‘선당후사’의모습을보였다.반면장예찬전국민의힘최고위원은부산수영공천권을따낸후에불거진과거막말논란으로공천이취소되자탈당해무소속으로출마함으로써정반대의평가를받고있다.억울하게당의공천에서배제된과정은비슷하지만이후의대처행태가판이하게달랐던것이다.박의원의결정으로인근지역민주당후보들은든든한지원을얻게된반면,장후보의선택은부산의여당의석상실을불러자신의정치적자산을까먹게되는것아니냐는평가가나온다.4·10국회의원총선거를5일앞둔5일집권당국민의힘텃밭으로여겨진부산수영지역엔빨간불이켜졌다.정연욱국민의힘후보와장후보의단일화가불발돼여권표가갈리며유동철민주당후보가어부지리로당선될수있다는전망이고개를들고있다.정후보는이날오전YTN라디오에출연해장후보를향해“마지막본투표까지용단을기대하고있다”고밝혔다.앞서장후보는공천이취소되자국민의힘탈당후무소속출마를선언했다.보수표가분산되면서단일화필요성이제기됐지만양측은합의에실패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부산일보·부산MBC의뢰를받아지난1∼2일수영주민500명을대상으로실시한여론조사(무선100%가상번호활용ARS조사,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4.4%포인트)에서는유후보35.8%,정후보31.1%,장후보28.2%의지지율을기록했다.여권성향인정·장후보가표를나눠가지면서민주당에유리한형국이됐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조)일각에서는민주당비명(비이재명)인사인박의원이세차례서울강북을경선에도전했다가불합리한감점과경선규칙의급작스러운변경등불공정평가를받은민주당공천에서낙천했음에도당의결정을수용하고선거운동에뛰어든사례와대비해‘선당후사’의정신이부족하다는비판이나온다.여권관계자는“PK(부산·경남)민심이요동치는상황에서후보분열은볼썽사나운모습”이라고말했다.최지영기자[email protected]©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2:06
0 59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