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이보영, 맛집 추천에 진심…"왜 다녀왔다고 말 안 했어?" 이무생 당황

'살롱드립2'2일방송유튜브콘텐츠'살롱드립2'화면캡처(서울=뉴스1)이지현기자=이보영이맛집추천을진심으로대한모습을드러냈다.2일오후공개된유튜브콘텐츠'살롱드립2'에서는배우이보영,이무생,이청아가게스트로나와솔직한입담을자랑했다.이자리에서진행자장도연이"맛집좋아하신다더라"라고물었다.이보영은"먹는걸정말좋아한다"라면서"(지인에게)맛집추천하고갔는지체크하고사먹었는지체크한다"라고고백해폭소를유발했다.이를지켜보던이무생이"저(추천받은곳에)가봤다.애플파이정말맛있었다"라고전했다.이보영이"진짜맛있었지?"라며뿌듯해했다.하지만곧바로"그런데왜(다녀왔다고)얘기안했어?"라고서운함을내비쳤다.이무생이당황해웃음을안겼다.이청아가거들었다."(언니가추천하는맛집)따라가면실패하지않는다.저는언니가말해주시면바로다음끼니에간다"라고강조했다.이보영이다시한번뿌듯한표정을지었다.아울러"저는맛집에리뷰많다고가지않는다.그냥맛집기운이올라오는곳이있다.그런걸잘찾는것같다"라며자신감을드러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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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원규 깜짝 우승…임채빈 75연승 저지

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선행전법으로경륜1인자꺾어지난31일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직후광명스피돔이들썩였다.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한주인공이‘경륜계의타노스’임채빈(SS,25기,수성)이아니라전원규(SS,23기,동서울)였기때문이다.전원규가특선급경주서우승한뒤환호하고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임채빈은자신이세운89연승이라는대기록을넘어지난해1월20일부터바로전날인30일까지74연승을달리며꿈의100연승을향해순항하고있었다.전문가들이나많은경륜고객들은한동안은임채빈에견줄만한선수가나오기는쉽지않다고입을모았다.광명12회차결승경주에서임채빈의단승식배당은1.1,연승식배당은1.0으로수치가보여주듯,모두임채빈이75연승을기록하며경주가끝날것이라예상했다.하지만모두의예상과달리우승자는전원규였다.이날우승이더특별했던것은경륜일인자임채빈을상대로선행전법으로우승했다는점이다.전원규는올해12번경주에출전하며11번1위를기록하고있고,지난2월에열렸던스포츠서울배대상경주에서도3위를차지하며총평균순위2위를달리고있다.올해부터대상경륜출전기회가선수별안분이아니라성적상위자순으로부여되기때문에현재로서는임채빈과전원규의맞대결이오는28일스포츠조선배에서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전원규가임채빈을또다시한번무너뜨리고스포츠조선배대상경주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릴수있을지임채빈이이날의굴욕을딛고경륜의일인자임을보여줄수있을지벌써기대된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4-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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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듀' 현빈, 5년 만에 데뷔…나우어데이즈 이끌 리더로 '우뚝'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명희숙기자)'프듀'연습생김현빈이그룹나우어데이즈(NOWADAYS)의리더로돌아왔다.데뷔하기까지5년의시간이걸렸고그만큼단단하게실력을다져돌아왔다.나우어데이즈(현빈,연우,시윤,진혁,윤)는2일오후서울용산구블루스퀘어마스터카드홀에서첫번째데뷔싱글‘NOWADAYS’발매기념쇼케이스를개최했다.타이틀곡'우위(OoWee)'는소울풀한멜로디와힙합요소가조화를이룬곡으로,나우어데이즈를가장사랑스럽고유쾌하게풀어냈다.다섯멤버는AntiLoveSquad(안티러브스쿼드)로변신해그들만의트렌디한캐치프레즈인'우위'로리스너들에게강렬한중독성을선사한다.이밖에도이번앨범에는다이내믹한베이스라인위하이브리드EDM요소가가미된'나우',어디론가떠나고싶은이들의마음을사로잡을'티켓'등이수록되어있다.특히Mnet'프로듀스X101'으로얼굴을알렸던현빈은나우어데이즈리더로함께하며팀을전면에서이끌게됐다.그는5년만에데뷔하는소감에대해"5년이라는시간동안정신적으로도,실력적으로많이발전했다.데뷔라는꿈이멀게만느껴졌는데멤버들을만나꼭데뷔하자는각오를다졌다.힘들었던부분이지금은다잊혀졌다"라고벅찬마음을전했다.'프듀'당시보컬과랩모두탄탄한실력을보여줬던현빈은당시쏘스뮤직소속이었고,이후쏘스뮤직이하이브에인수되면서보이그룹데뷔프로젝트또한무산됐다.그는꿈을포기하지않고WM엔터테인먼트에서연습생생활을이어갔고이후큐브엔터테인먼트로이적,5년만에데뷔의꿈을이룰수있게됐다.현빈은"후이선배님이저희뮤직비디오현장에직접오셨다.제스쳐나표정같은걸많이피드백해주셨다.그래서더수월하게촬영하지않았나싶다"라고소속사선배인후이에게받은조언을전했다.멤버들은"팬들과대중곁에서위로를줄수있는저희만이할수있는음악이다.강렬한퍼포먼스와가볍게들을수있는곡,장르에국한되지않고펼칠수있는음악으로다가설것"이라고야심찬포부를밝혔다."전세계를뒤집을것"이라고밝힌나우어데이즈는"함께오랜시간데뷔를준비하며저희끼리남다른케미스트리를쌓았다.이를제대로보여줄것"이라고가요계에당당하게출사표를던졌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명희숙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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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흥 월포초 통학로에 교통 안전지킴이 배치

경륜경정,지역현안해소앞장취약청소년들에자전거지원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가지역사회현안해소와상생을위한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시행했다고2일밝혔다.우선지역사회현안해소를위해서‘교통안전지킴이지원사업’을시행한다.경기도시흥시월포초등학교앞은왕복4∼5차로의차선이갈라지는교차로가있고,월곶포구도인접해있어평소통행량이많은곳이다.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을지원하기위해기부한자전거.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이에경륜경정총괄본부시흥지점은지난달20일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과협업을맺고,교통안전지킴이를배치해내년1월까지어린이들이안전하게등·하교할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다.한편지난달에는관내지역의생활체육및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용자전거지원사업과관내에서개최한유도대회에온누리상품권을기부했다.또경륜훈련원이위치한경북영주시에서열린‘2024년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에도자전거를후원하며지역사회체육문화행사를지원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앞으로도지역사회곳곳에도움의손길이필요한곳을찾아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실시해최근의따뜻한봄기운과같은사랑의온기를전하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전했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4-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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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동학대 범죄자, 개인과외 안돼" 교육감들, 복지법 개정 건의

/사진=뉴스1교육감들이아동학대범죄자의개인과외교습행위를제한하기위해아동복지법개정을건의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2일제주특별자치도메종글래드제주에서제96회총회를열고아동복지법제29조의3개정요구등10개안건을심의해9건을가결했다.나머지1건은유보했다.교육감들은아동복지법상취업제한대상에개인과외교습자를포함하는내용의개정안을제안했다.최근개인과외교습자의학생대상학대범죄가빈번하게발생하지만관련범죄전력자대상개인과외제한이없기때문이다.또협의회는대안학교설립·운영규정도개정돼야한다고주장했다.현재사립대안학교를세우기위해서는'초·중등교육법'과'대안학교의설립·운영에관한규정'에따라시·도교육감의인가를받아야한다.하지만현행법에는명시적인근거조항이없다.이에교육감사전승인없이자체재원으로기숙사급식소를증축하고전국모집을이유로학급증설을요구하는경우도있다.이외에도△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및지방재정법개정△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시행령개정△학교회계K(케이)-에듀파인기능개선요구△교육장직급등을포함한'지방교육행정기관의행정기구와정원기준등에관한규정'개정논의를요구했다.조희연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늘봄학교,학교전담조사관제,유보통합등새롭게도입되는정책은교육현장의충분한이해와교육주체들의공감과합의를바탕으로신중히추진돼야한다"며"정책들이지역과학교의다양한상황에맞게잘녹아들어본래취지대로안착하도록현장목소리에귀기울이겠다"고말했다.임찬영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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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나경원, ‘나베’ 별명 불릴 정도로 국가정체성 의문”

총선서울동작을나경원국민의힘후보가지난달29일지역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성동훈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국민의힘을겨냥해친일공세를이어가고있다.이대표는2일나경원국민의힘후보(서울동작을)를겨냥해“(국회의원은)국가정체성이뚜렷하고,국가관이뚜렷해야한다”고말했다.나전의원을둘러싼과거친일논란을다분히의식한공격으로해석된다.이대표는나전의원에게멸칭으로따라붙은‘나베’라는말을언급하기도했다.이대표는이날서울동작을류삼영민주당후보지원유세에나서류후보경쟁자인나후보에대해이같이말했다.이대표는“대한민국은자주독립국가이고,일본과굴종적인관계가아니라대등한선린관계를만들어야하지않느냐”면서“줏대있는,국자정체성확실한류삼영이당선돼야하지않겠나”라고말했다.이대표는“이번총선신한일전맞느냐”라고지지자들에게물은뒤일본후쿠시마오염수방류,독도분쟁등을거론하고는“(일본측)주장에동조하는건자주독립국가대한민국의구성원이라고할수없지않느냐”고말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2일서울서초구서울중앙지법에서열린‘대장동배임·성남FC뇌물’1심공판에출석하고있다.한수빈기자이대표는“이번총선은신한일전”이라고재차강조하며“국회의원은국가정체성이뚜렷하고,국가관이뚜렷해야한다.국가정체성뚜렷하고,국가관이뚜렷해야한다.일본에당당할수있어야한다”고말했다.이대표가동작을유세에서‘신한일전’‘국가정체성’‘국가관’등을강조한건나후보를둘러싼과거친일논란을겨냥한것으로해석된다.나전의원은초선의원시절이던2004년서울에서열린일본자위대창설50주년행사에참석하면서친일논란에휘말렸다.이후“실수였다”고해명했지만,한번따라붙은꼬리표를완전히떼지는못했다.이대표는동작을유세현장으로가는차량안에서유튜브라이브방송을하면서는“나후보는‘나베’이런별명도불릴정도로사실국가관이나국가정체성에대해서의문을제기하는분들이많은분”이라고도했다.나베는나후보와아베신조전일본총리의이름을섞은말이다.심진용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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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파 중심 조직장악' KBS 대외비 문건... KBS "괴문서"

[KBS본부"상당부분실현"]MBC스트레이트보도로공개'노영방송체제단절'등담겨노영방송체제를단절하고우파중심인사로조직을장악하라는내용등이담긴‘KBS대외비문건’이나왔다.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KBS는이문건에따라KBS를망가뜨리기위한계획을실행에옮겨온것이아닌지강하게의심이든다”고했다.KBS는“출처를알수없는괴문서”라며법적대응방침을밝혔다.3월31일MBC‘스트레이트’보도와1일언론노조KBS본부기자회견을통해공개된‘위기는곧기회다’제목의문건은18장짜리로△사장제청즉시챙겨야할현안△사장취임즉시추진해야할사안등크게두가지챕터로구성됐다.전국언론노조KBS본부가1일공개한‘위기는곧기회다’대외비문건표지.이문건엔‘임원,자회사사장,감사,국장급직위는가능한우파등용’,‘이번단체교섭은주요실·국장에대한임명동의제를비롯한독소조항들을과감하게폐지할수있는절호의기회’등이언급됐다.특히‘KBS정상화’,‘방송구조개편(KBS공중분해)’등의이름으로단계별조직장악지침이담겨있다.해당문건을입수한언론노조KBS본부는1일기자회견을열어“문건에담긴내용은단순계획으로끝나지않고박민사장취임후상당부분실현되고있다”고밝혔다.KBS본부기자회견자료를보면‘박민체제’보직간부중KBS본부조합원비율은12%에불과했다.‘사장제청즉시챙겨야할긴급현안’으로제시한“국민신뢰상실에대한진정성있는국민담화(사과)준비”는박사장취임하루만인지난해11월14일대국민사과기자회견으로실행됐다.KBS본부는2월29일사측이노조에제시한단협안이문건속내용과판박이라고설명했다.문건엔“단체협약무협약상태까지가겠다는결연한의지를갖고사측에서단체협약의채무적효력(조합비공제협조)을지렛대(볼모)삼아단체교섭의주도권을행사할필요가있음”,“임명동의대상인보도국장등5명은사장의지대로임명하되,임명동의를받지못할경우단체협약을무시하고발령을강행하는것도고려할만함”등이들어있다.KBS본부는“사측이조합에제시한2024단협개정안을보면,사측은주요국장의임명동의제와본부장·총국장중간평가에대한조항을아예통째로덜어냈다”며“단협조항은일방통보로수정하는등공정방송을위한조치들을대거손보려하고있다”고설명했다.KBS본부는해당문건이“KBS문서양식이아니”라고전제하면서도내부인력이아니라면파악하기힘든KBS의내밀한정보가들어있어문건작성자중엔내부조력자들이포함되어있을것으로추측하고있다.박상현언론노조KBS본부장은“확인결과이문건은실제로국장급직위가하급자에게참고하라며건네는등사측간부사이에서유통됐다”며“평직원중에도이문건을열람한것으로나타났다”고말했다.MBC‘스트레이트’는“문건을제공한KBS직원은‘고위급간부일부가업무참고용으로공유하고있는문건’이라고했다”고보도했다.문건에는“단기적으로는‘KBS정상화(파괴적혁신)’,중기적으로는‘방송구조개편(KBS공중분해)’예상”이라고적시돼있다.KBS정상화주요내용으로“민주노총언론노조KBS본부중심의노영방송체제단절”,방송구조개편엔“현행KBS체제를1공영,1민영등으로방송구조개편”“2TV는민영화”등이제시됐다.이춘호KBS전략기획실장은2일KBS에서긴급간담회를열어“MBC스트레이트에서방송한KBS관련괴문서는KBS와전혀관련이없다.그내용또한대부분허위”라며“KBS는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스트레이트제작진과괴문서를작성하고배포한성명불상자를상대로법적조치할예정”이라고밝혔다.Copyright©기자협회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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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쥴리 보도' 때문에 YTN 무너졌다는 김백 사장

[김백전상무,YTN새사장으로복귀]취임사서"편파·왜곡방송잡을것"임명동의없이보도국장인사단행노조"권력사적복수극동참하나"김백사장이YTN에돌아왔다.사장에선임되기전라디오진행자교체부터강행한그는취임사에서YTN의“편파왜곡방송”을바로잡겠다고선언한데이어임명동의제도거치지않고보도국장등주요보직인사를단행하며파문을일으키고있다.YTN은3월29일정기주주총회를열어김백전YTN상무와김원배YTN국장을사내이사에,김진구유진이엔티대표(유진기업부사장)를기타비상무이사에선임하는등총6명의이사를신규선임했다.이어같은날오후이사회를열고김백이사를사장에,김원배이사를전무이사에선임했다.오는9월까지임기가남은우장균전사장은이날주총을앞두고대표이사직에서사임했다.2대주주인인삼공사몫을제외하고7명의이사중6명이유진쪽으로재편된이사회는사장추천위원회를통한사장선임규정을폐지한뒤김백사장선임을속전속결로마무리지었다.김백YTN사장(가운데)이1일오전사장취임에반대하는YTN노조조합원들의반대를뚫고출근하고있다./전국언론노조YTN지부제공1981년KBS에서기자생활을시작한김백사장은만67세로지상파4사와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을통틀어최고령대표이사다.1995년YTN개국멤버로입사한그는보도국차장,부장,부국장등을거쳐2008년‘낙하산사태’로YTN이큰변곡점을맞은이후보도국장,보도담당상무,총괄상무등으로영전하다2016년퇴임했다.YTN재임당시그의행적은알려진대로2008년‘낙하산반대투쟁’에나선기자6명을해고하는등33명을중징계할때인사위원이었고,‘돌발영상’중단에책임이있다는비판등으로요약할수있다.주목할건YTN퇴임이후의행적이다.그는윤석열정부가출범한뒤보수성향방송사노조와단체들이주축이돼만든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발기인으로참여해지난해말까지이사장을지냈다.공언련에선MBC와YTN등을대표적인‘편파방송’으로지목해정기적으로모니터보고서를내고이내용을유튜브로도방송하는데그가직접진행을맡기도했다.방송에서그는김건희여사에대한언론과정치권의비판을“스토킹수준”이라폄훼했고,이동관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검증보도에대해선“무차별적인공격”이라고비판했다.“현재언론노조가장악하고있는공영언론들이전부다민주당하부방송에지나지않는다”는주장도했다.‘특정정치세력과유착’을비판하며‘불편부당’을내세운공언련은그러나특정정당과의관계성에선상반된행보를보였다.공언련창립대회에는박성중국민의힘의원이,사무실개소식엔윤두현국민의힘의원이참석했고,박성중의원은공언련모니터보고서를근거로공영방송등라디오정치패널이좌파인사로편향됐다고주장해왔다.공언련에선매주YTN을포함한공영방송라디오프로그램등을모니터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민원도넣고있다.이민원을받아심사하는방심위의수장이공언련과비슷한활동단체인미디어연대대표출신이자역시YTN출신인류희림위원장이다.방심위가구성해위촉한22대총선선거방송심의위원회엔공언련출신2명이포함돼있다.공언련은지난1~3월YTN라디오‘뉴스킹박지훈입니다’를선거방송심의규정위반으로5차례나고발했고,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관계자징계’포함여러차례제재를가했다.그리고김백사장선임을하루앞두고YTN은뉴스킹진행자박지훈변호사에하차를일방통보한뒤곧장배승희변호사를낙점했다.배변호사는2016년총선에서새누리당(국민의힘전신)후보로출마를시도했던인물로,구독자128만명을보유한우익유튜버이기도하다.김백사장이취임사에서김건희여사보도를콕집어거론한건그런맥락에서의미심장하다.김사장은“YTN은2022년대선을전후해뉴스의공정성과공공성을지키지못하면서편파왜곡방송이라는비판에서벗어날수없었”고“‘쥴리보도’가그정점을찍었다”면서“YTN이창사이래쌓아온가치가처참하게무너져내리는순간이었다”고했다.그는“이것이공영방송에서민영방송으로바뀐이유가아닌지자문해보아야할것”이라고도했는데,YTN매각이‘공공기관자산효율화’가아닌다른목적에서이뤄진것임을암시하는발언으로도보인다.전국언론노동조합YTN지부는김사장이“정치권력의사적복수극에동참”한다고비판했다.김사장은“YTN은조만간국민께그동안의잘못을고백하고재발방지를약속하는대국민선언을통해시청자들의신뢰를되찾는노력을할예정”이라며“엉터리왜곡보도가어떠한과정을통해이루어졌는지도살펴보고철저한후속대책을마련할것”이라고밝혔다.박민KBS사장이그랬던것처럼YTN의특정보도를집어‘편파왜곡보도’였다며대국민사과기자회견을하고진상조사등을통해관련자의책임을묻는방식등이예상된다.고한석YTN지부장은김사장의보도관련발언이“보도지침을내놓은것”이라고비판하며“우리보도를폄훼하고YTN을공언련처럼만드는것을반드시막아내겠다”고밝혔다.Copyright©기자협회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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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만성적자 지역MBC, 작년 광고수입 20% 하락

자구책실행에도경영악화일로"UHD연기·DMB폐국"등요구지역MBC경영상황이악화일로를걷고있다.지난해방송광고수입만평균20%가까이빠지며대다수지역MBC가영업적자를기록하고매출액역시큰폭으로감소한상황이다.그간‘마른수건쥐어짜기’식의자구책을실행하고있던지역MBC에선이제라도정부가나서시대에뒤떨어진규제를개혁해야한단주문이나온다.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등에따르면지난해지역MBC대부분은영업적자를기록했다.여수MBC만유일하게6억원흑자를봤고,다른지역MBC들은많게는100억원에서적게는4억원까지영업손실을냈다.부산MBC와대구MBC가각각102억원,94억원으로가장큰폭의영업적자를냈고,광주MBC(-29억원),울산MBC(-28억원),MBC경남(-22억원)등도20~30억원가량의영업손실을기록했다.매출액도대부분감소했다.지난해16개지역MBC의평균매출액은149억원으로2022년도와비교해11%하락했다.원주MBC(-26.6%),대전MBC(-23.4%),MBC충북(-22.8%)등이큰폭의매출액하락을기록했고제주MBC,여수MBC만매출이증가했다.당기순이익의경우지역MBC절반은흑자를냈지만토지등부동산매각대금과금리상승으로인한이자수익의영향이컸다.지역MBC한경영관계자는“부동산등자산매각은단기지표에긍정적인영향을줄뿐근본적인경영난을해소할수는없다”며“광고수입이너무급속도로줄어들고있다.이대로가면향후10년안엔차입경영이일어날수도있다”고우려했다.방송광고수입은가파르게줄고있다.감사보고서를공시한13개지역MBC자료에따르면지난해광고수입은평균94억원으로전년도에비해20%가까이줄었다.전체매출액에서광고수입이차지하는비율도지속적으로감소했다.2022년만하더라도매출액에서광고수입이64.9%를차지했는데,1년만에58.3%까지하락했고,절반까지떨어진곳도생겼다.다른지역MBC한노조위원장은“방송광고시장전체파이가줄어들었고,MBC본사와의광고료배분비율역시줄어든게사실”이라며“지역내에서의협찬수익이나다른비용절감으로메워보려해도줄어드는광고수입을따라잡지못하고있다.인건비라도줄이고있는상황인데경쟁력이나업무부담을생각하면악순환”이라고말했다.비상경영역시한계까지다다른상황이다.지역MBC전략지원단자료에따르면△인원감축△방송외사업△부동산등자산매각△명예퇴직△의무안식년△임금피크제△임금삭감등사실상할수있는모든조치는다한상황이다.자연감소분을충원하지않는방식으로지난10년간평균15%정도의인원이감축됐고,보도국장업무추진비등은‘0원’이된지오래다.부산MBC,대구MBC,광주MBC등은토지를매각해자금을확보했다.방송광고가좀체회복되지않는상황에서사업다각화움직임도빨라지고있다.대전MBC는자회사를통해지역음식매장과식당을운영하고있고,춘천MBC는태양광발전사업과편의점운영사업을하고있다.MBC충북은베이커리와레스토랑및스포츠센터운영을,MBC강원영동은커피원두납품사업을하고있다.이해승지역MBC전략지원단장은“이추세대로라면대부분지역방송사들이방송사가아니라‘방송도하는’회사가될것”이라며“그렇다해도방송광고가줄어드는만큼의수익을사업으로거둬들이는건어려운일이다.10%수익률을맞춘다해도10억원을벌기위해선매출100억원이나와야하고,그런사업을매해추가발굴해야한다”고말했다.지역MBC전반에선방송통신위원회등이나서시대에뒤떨어진규제를손질해야한단목소리가거세다.대표적인건의가UHD구축일정연기와DMB폐국이다.수신율은매우낮지만설비투자비와유지관리비만수십억원대의지출이일어나,의무가아닌선택으로전환해야한다는목소리가나오고있다.그러나지역MBC와방통위간생각차는크다.방통위는1일방송통신시장을활성화한다며한시적으로6가지규제를유예했다.지역방송의경우순수외주제작방송프로그램편성비율이완화됐다.이해승단장은“외주비율같은경우지역사는서울에서외주해서만든걸받기만해도얼추채워진다”며“회사운영에아무런도움도안되고비용절감도안되는정책이다.실질적으로지역방송사에필요한정책들을너무나많이건의했는데,왜그런건거들떠보지도않고외주편성비율같은걸저기집어넣는지답답한심정”이라고말했다.Copyright©기자협회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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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슈퍼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판다?…이 위험한 물건은 어디서?

'가짜비아그라'는어디서?..."딜러가공급""여러성분섞은불량약품이라위험"━━━━━━━━━평범한동네슈퍼로보이는가게.[슈퍼주인]"비아그라종류다있어요."발기부전치료제를팔고있습니다.콜라와맥주사이에서주섬주섬노란박스를꺼내더니,약봉지를보여줍니다.[슈퍼주인]"{다정품이에요?}정품이죠.다잘들으니까오죠,우리한테.여기서한20년했는데."파는약,모두가짜로확인됐습니다.제대로검증조차되지않은성분들이섞여있어건강에위험하다고합니다.[김태연/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수사2팀장]"원료성분이다른거랑막섞여서.제조과정이매우불량해요."이상증상을호소하면오히려'정품이라그렇다'고설명하는업체도있습니다.[A씨/성인용품판매업체관계자]"얼굴이빨개지면(비아그라가)맞습니다.혈액순환제이기때문에."발기부전치료제는의사처방을받아약국에서사야합니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지난한달수사한결과,이런무자격업체20곳에서가짜비아그라를판매하고있는거로드러났습니다.적발한업체는검찰로넘겼습니다.[B씨/성인용품판매업체관계자]"5개2만원에드릴게요.원래하나에5천원씩인데.이런가짜약은도대체어디서오는걸까.[C씨/성인용품판매업체관계자]"{의약품누구한테구매하신거예요?}오고가면서딜러들이놓고가고그래요.{누가요?}딜러들."이'딜러'가누구인지는아직알수없습니다.특사경은가짜발기부전치료제가온라인에더많이돌아다니고있는거로보고수사확대를검토하고있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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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보영, ♥지성 커피차 선물에 “자기 사진 왜 넣어?” 달달 케미 (살롱드립2)

살롱드립2캡처살롱드립2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배우이보영이남편지성과의달달한결혼생활을자랑했다.4월2일공개된웹예능'살롱드립2'에는쿠팡플레이시리즈'하이드'의주인공이보영,이무생,이청아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이보영은지성이촬영장에보내준커피차,밥차등을언급하며"자기사진은왜넣냐.내현장에보내는데내사진만넣으면된다"고현실부부케미를드러냈다.당시지성은현수막문구에'울트라초절정섹시미녀'라고남겨화제를모았던바.이보영은"연락처에도'울트라초절정섹시미녀'를줄여서'울초섹미'로되어있다.저스스로지은별명이다.섹시하고싶은데뭘해도안된다"고토로했다.장도연이"평소단아하고차분한이미지가강하다"고하자이보영은"모든걸중화시킨다"고너스레를떨었다.이보영은"섹시하고싶은데그게안돼서어렸을때장난으로한말인데현수막에저렇게보낼지몰랐다"며"심지어남편매니저가스타벅스카드를선물해줬는데닉네임이'울초섹미'로되어있었다"고난감했던일화를전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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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괴물 신인” 나우어데이즈 현빈, ‘프듀’ 이후 5년 만에 데뷔 소감 [SS쇼캠]

[스포츠서울|박경호기자]그룹나우어데이즈(NOWADAYS)현빈이‘프로듀스X101’연습생참가이후5년만에정식데뷔한소감을밝혔다.나우어데이즈는2일오후서울용산구블루스퀘어에서싱글앨범‘나우어데이즈(NOWADAYS)’발매기념쇼케이스를열었다.이날나우어데이즈는타이틀곡‘우위(OoWee)’무대를선보였다.리더현빈은“5년이라는시간동안정신적으로도,실력적으로도많이발전했다고생각한다.데뷔라는꿈이멀게만느껴졌는데,멤버들을만나고연습을하면서‘꼭데뷔해서성공하자’는생각으로임하다보니까힘들었던것들은다잊힌것같다”라고말했다.이어나우어데이즈만의특색에대해현빈은“저희가계속추구하는장르가있다.데이즈팝이라는장르를전세계에알리는것이목표다.나우어데이즈를한단어로표현하면괴물신인이다”라며당찬포부를밝혔다.한편,그룹펜타곤이후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8년만에선보이는나우어데이즈는현빈,윤,연우,진혁,시윤으로구성된5인조보이그룹이다[email protected]“괴물신인”나우어데이즈현빈(NOWADAYS),‘프듀’이후5년만에데뷔소감Copyright©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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