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순정남'방송[OSEN=최지연기자]'미녀와순정남'지현우가임수향에게거짓말했다.7일방송된KBS2TV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극본김사경/연출홍석구,홍은미)에는고필승(지현우분)이박도라(임수향분)에게고대충을모른다고하는모습이담겼다.이날박도라는고필승에게“조감독님,고씨잖아요.혹시친척중에고대충이라고있어요?”라고단도직입적으로물었다.고필승은“고대충이요?왜요?”라며놀랐고,박도라는“내가어릴때알던오빠인데이상하게조감독님만보면생각이나서요.혹시친척인가해서”라고설명했다.이를들은고필승은“그런친척은절대없어요.고대충이라니이름웃긴다.대충살라고대충인가?”고모른체했고,박도라는“하긴같은고씨라고다친척은아니니까”라고고개를끄덕였다.'미녀와순정남'방송이에고필승은“그오빠가매우인상적이었나봐요.지금까지생각나는것보면”이라고떠봤다.박도라는“사실그오빠첫사랑이저잖아요"라며"저좋다고엄청쫓아다녔어요.학교다닐때자전거태워준다고쫓아다니고떡볶이사준다고쫓아다니고"라고말했다.고필승은기웃거리면서도“앞으로저보면서절대그오빠떠올리지마라”고못박았고,박도라는알겠다고말했다.이후고필승은“고대충이나인것알면서물어본건아니겠지?나아니라고했으니까그런줄알겠지.그런데내가언제저를쫓아다녔어?저가나좋다고쫓아다녀놓고어이가없다”고혼잣말했다.박도라는멀어지는고필승의뒷모습을보며"뽀글이감독님왜이렇게귀엽냐"고중얼거렸다.[사진]'미녀와순정남'방송[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눈물의여왕[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눈물의여왕’김수현과김지원에게묘한로맨스공기가포착됐다.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홍해인(김지원)이백현우(김수현)의출근길을배웅하고있는모습이공개돼심박수를높이고있는것.앞서백현우는오갈데없어진퀸즈그룹가족들을모두이끌고자신의고향인용두리로내려왔다.하루아침에재산과지위를모조리박탈당하고바닥으로곤두박칠친재벌로세간을떠들썩하게만들고있는이들인만큼어딜가나시선에서자유로울수없었던터.백현우의기지로한적한용두리로피신할수있었다.이와함께공개된사진속에는백현우와홍해인의달라진온도차를확인할수있어시선을사로잡는다.아직은퀸즈그룹소속인백현우가출근을준비중인가운데이젠사장직함을내려놓게된홍해인이마중을나와있다.마치신혼부부를연상하게하는두사람의무드가얼마전이혼한이들이라곤믿을수없게한다.특히연애시절처럼용두리슈퍼앞에나란히앉아아이스크림을먹는그들의풍경이사랑스러움을배가한다.모든것을다내려놓고용두리로쫓기듯피난온처지이지만평화로운두사람의공기가보는이들의가슴까지설렘으로물들이고있다.더불어백현우와홍해인은부부로지낸지난3년동안의시간을반추하며그간털어놓지못했던속내를고백할예정이다.용두리에서두사람의관계는어떤터닝포인트를지나게될지본방송이더욱기다려지고있다.용두리를찾아온김수현와김지원의로맨스는7일밤9시20분에방송되는‘눈물의여왕’10회에서만나볼수있다.[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tvN]눈물의여왕[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황보라,이은형,그리고'일본댁'아야네까지힘들게임신에성공해감격스런D라인을선보였다.난임과노산으로힘들어하는부부나아이를갖고싶어하는여성들에게희망이되고있다.#황보라배우황보라는김용건의아들이자하정우의동생인김영훈대표와10년열애끝에2022년11월결혼했다.아기때문에혼인을서두른황보라는"아기를간절히바란다"고밝혔고,시험관시술을통해임신에성공했다.그는"임신을하려고배아이식을위해시험관4차까지했다.그기간이1년걸렸다"며눈물을흘리기도했다.황보라는지난6일개인채널에"오늘은아부지안경하러따라따라"라는글과거울에비치자신의모습을공개했다.사진속에는황보라가외출에나선모습이담겨있다.화장기없는얼굴에임부복을입은황보라는볼록하게나온배위에두손을올려시선을끌었다.특히여름출산을앞둔가운데,터질듯한아름다운D라인을뽐냈고,"내배크기실화냐"고덧붙이기도했다.#이은형'개그맨부부'이은형,강재준은10년의열애를끝낸뒤2017년백년가약을맺었고,결혼7년만에새생명이찾아왔다.강재준이43세,이은형이42세에처음으로찾아와준아기다.채널A'신랑수업'에출연한강재준은“살빼고나니까부부관계가좋아졌다"며“아빠가되고싶다.아이의건강을위해노력할것"이라며남다른의지를드러낸바있다.이후강재준,이은형은노산의위험을극복하고자연임신으로임신에성공했다.이은형은절친개그우먼들에게임신소식을가장먼저알렸고,SBS'골때리는그녀들'에서개벤져스로활약하는김민경,김승혜,김혜선,오나미,박소영등은이소식을접하고폭풍오열했다.이때이은형도감격의눈물을쏟았다.이은형은최근자신의SNS에"배가제법나와버림"이라는글과함께한장의사진을게재했다.임부복을입은이은형은볼록나온배를쓰다듬으며아기와만날날을고대했다.#아야네일본인아야네는가수이지훈과14살의나이차이를극복하고2021년결혼에골인했다.예능에서2세에대한바람을드러낸아야네는"난젊는나이에시험관시술을했다.절대부끄러워서,껄끄러워서지금까지언급안한게아니었다.1번째시험관수술시8주된아이를보내고많은실망과,고통,정신적아픔을겪고선뜻임신준비,시험관과정에대해말씀드리지못하겠더라.다시잃을까봐"라며유산경험을털어놨다.다행히한번의유산을겪고두번째시험관시도에서임신에성공,어느덧6개월차임산부가됐다.이지훈과아야네는태아의초음파사진을공개하고,싱가포르태교여행을다녀오는등행복한시간을보내고있다.아야네는개인SNS에"제아름다운#임신6개월차사진들(살찐거지적하지말아요.남편이지금이더예쁘다했단말이에요)"라며임산부가믿기지않는예쁜D라인을자랑했다.이외에도최근박수홍·김다예,김승현·장정윤,배슬기·심리섭,국가비·영국남자부부등이오랜노력끝에임신소식을알려많은축하를받았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황보라아야네SNS,'기유TV''웤톸'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당후보들주말유권자몰리는종교시설·야구장·공원등에서표심잡기집중제3지대후보들도화력집중막판총력전펼쳐환경정화활동으로선거운동…피로누적에'링거투혼'후보도있어더불어민주당정준호후보캠프제공광주지역총선후보들이4·10총선전마지막주말을맞아막바지유권자마음잡기를위한총력전에나섰다.후보들은7일유권자들이몰리는종교시설과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공원등을찾아인사를건네며막판표심잡기에집중했다.광주북구갑더불어민주당정준호후보는이날말바우시장과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시민들을만나민심을청취하고지지를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전진숙후보캠프제공북구을더불어민주당전진숙후보는이날북구양산동양산호수공원에서집중유세를펼쳤다.전후보는"민주당의심장으로들어가서더강한민주당을만들고윤석열정권과당당하게맞설수있도록북구주민여러분께서힘을달라"고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전남해남·완도·신안후보인박지원전국가정보원장이이날전진숙후보지원에나서면서눈길을끌었다.박지원전국정원장은"윤석열·김건희검찰정권을심판하기위해서는전후보를압도적지지로당선시켜야한다"고강조했다.이밖에도더불어민주당동남을안도걸후보는무등산증심사버스종점에서유세를펼쳤으며더불어민주당광산을민형배후보는첨단체육공원을찾아유권자들에게한표를호소했다.기아챔피언스필드찾은새로운미래이낙연후보.연합뉴스제3지대정당후보들도화력을집중하며막판총력전을펼쳤다.새로운미래후보들은이날KIA타이거즈와삼성라이온즈의프로야구경기가열리는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찾았다.광산을이낙연후보을비롯해북구을박병석후보,광산갑정형호후보는새로운미래의당색인민트색과흡사한KIA타이거즈유니폼을입고야구팬한명한명과악수하고인사를나누며지지를호소했다.개혁신당후보들도이날서구풍암호수에서집중유세를펼쳤다.특히개혁신당천하람총괄선대위원장은이날광주를찾아서구을최현수후보와동남을장도국후보에대한지지를호소했다.천하람총괄선대위원장은"개혁신당이자랑하는용기있는젊은후보두분이와있다"면서"여러분께서개혁신당을지지해주신다면호남몫비례대표로서국회에서꼭함께이뤄가겠다"고말했다.더불어민주당박균택후보캠프제공환경정화활동으로선거운동을진행한후보들도있었다.광산갑에출마하는더불어민주당박균택후보는이날오후3시부터4시30분까지선거사무원과함께풍영정천정화활동에나섰다.앞서박후보는이날오전에는종교시설을돌며이름을알렸다.북구을에출마하는진보당윤민호후보는이날자원봉사자들과삼각동'한마음산책로'에서정활활동을한뒤운암동과신용동에서거리유세를펼쳤다.녹색정의당강은미후보캠프제공4·10총선이사흘앞으로다가오면서후보들이막판까지에너지를쏟고있는가운데피로가누적돼'링거투혼'을발휘한후보도있었다.서구을에출마하는녹색정의당강은미후보는이날오후2시운천저수지에서차량유세를준비하던중고열과탈진증세로응급실에실려갔다.강후보는응급실방문당시40도가넘는고열증세를보였지만링거치료를받고곧장유세현장으로복귀했다.국민의힘후보들도이날종교시설이나공원등을찾아한표를호소했다.동남갑강현구후보와서구갑하헌식후보,서구을김윤후보등은이날오전종교행사에참석한뒤오후도심공원에서자신을알렸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광주CBS김한영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22대총선사전투표일인5일사전투표소에서한유권자가투표를하고있다.박종민기자22대국회의원선거가사흘앞으로다가온가운데본투표전마지막주말과휴일강원도정치권은막바지세몰이에집중했다.청년정치인들을중심으로구성된더불어민주당중앙유세단'더몰빵13유세단'은지난6일강원강릉과동해,삼척을찾아강릉김중남후보와동해태백삼척정선한호연후보지원유세를펼쳤다.7일민주당춘천갑허영후보는"오늘부터선거운동총력전에나서겠다"고선언했다.허후보는"마지막3일동안간절한마음으로춘천의골목구석구석,마지막한분까지찾아갈것이다.더큰춘천과대한민국을바로세우기위해제모든것을바쳐승리하겠다"고말했다.이날국민의힘권성동강원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국회에서긴급기자회견을열어"대한민국을지킬수있는,미래를준비하는최소한의힘을저희국민의힘에게보내달라"고호소했다.국민의힘춘천갑김혜란후보는"국민의힘FC강원에서최전방스트라이커를맡고있다"며"힘든선거운동중에도제가힘을낼수있는이유는바로함께해주시는시민분들때문이다.여러분이원하는변화의열망에다시금제열정이완충된다.남은3일,쉼없이전력질주하겠다"고전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강원CBS박정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군백기이후첫단콘'스포트라이트'3시간동안25곡무대…히트곡총망라쩌렁쩌렁보컬에파워풀퍼포먼스까지신곡'바이마이몬스터'무대도첫공개"역대급앨범될것"멤버들자신감뿜뿜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스타in윤기백기자]“이곳이바로공연맛집!”소문난잔치에먹을것이넘쳐났다.배가불러터질지경이다.3시간동안어깨에진동모터가달린것처럼쉴새없이어깨가들썩일정도였다.떼창도쏟아졌다.첫곡부터마지막곡까지마치온앤오프제7의멤버가된것처럼멤버들과팬들의목소리가끊임없이어우러지며장관을연출했다.콘서트를축제의현장으로만든,그룹온앤오프의이야기다.온앤오프(ONF)가7일서울시강서구KBS아레나에서단독콘서트‘2024온앤오프콘서트[스포트라이트]인서울’2일차공연을성료했다.이번단독콘서트는2021년개최한첫단독콘서트‘온앤오프2021라이브콘택트::코드#1.[리버스]’이후약2년4개월만에개최하는두번째단독콘서트다.멤버전원군전역후처음여는콘서트이기도하다.온앤오프는미니8집타이틀곡‘바이마이몬스터’를비롯해3시간동안무려25곡의무대를올라이브로선보였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오프닝부터화끈…강렬퍼포먼스에쩌렁쩌렁보컬까지오프닝부터화끈했다.엔딩무대인가잠시착각할정도로강렬하고열정넘치는무대를초반부터선보였다.Mnet‘로드투킹덤’에서선보였던‘신세계’로포문을연온앤오프는‘춤춰’,‘구찌’세곡을쉼없이내달리며‘공연강자’면모를뽐냈다.강렬한퍼포먼스가끊이지않는데도쩌렁쩌렁한보컬과파워풀한랩으로공연장을꽉채운온앤오프.무대도중팬들과아이컨택을하고여유롭게호응을이끌어내는등남다른무대매너도선보였다.이번콘서트에서첫공개된‘구찌’무대에선역대급퍼포먼스를선사,퍼포먼스그룹온앤오프의진가를제대로느낄수있었다.군백기가무색할정도로입대전기량을100%,아니120%이상선보인온앤오프의무대에관객들은목청껏소리지르며열정적으로반응했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오프닝을마친뒤효진은“두번째단독콘서트를열기까지2년반이지났다”며“너무오래걸렸다”고말문을열었다.승준은“함께함성을지르면서공연할기회가없어아쉬웠다”며“이번공연을통해기다리고기다렸던함성을마음껏지를수있어너무기쁘다”고환하게웃었다.유는“앨범과콘서트를동시에준비하느라굉장히바빴다”며“이번앨범은그누구보다먼저퓨즈에게보여주고싶어열심히준비했다”고말해환호를받았다.중앙무대로이동한온앤오프는미니5집타이틀곡‘스쿰빗스위밍’을시작으로다시내달리기시작했다.여섯멤버가마치한몸인것처럼척척맞아떨어지는칼군무를앞세워‘스쿰빗스위밍’,‘소행성’그리고‘마이제네시스’,‘구스범스’무대까지선보였다.완성형아이돌답게강렬한군무속에서도쩌렁쩌렁한보컬,파워풀한랩도놓치지않았다.CD를잘근잘근씹어먹은듯,올라이브가선사할수있는감흥의최대치를무대위에펼쳐냈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팬들과가까이…팬사랑몸소보여준온앤오프팬들의열띤환호에보답하려는듯온앤오프는관객속으로몸을옮겼다.‘마이네임이즈’무대를시작으로‘오늘뭐할래’,‘억X억’까지3곡을열창하는동안온앤오프여섯멤버들은두팀으로나누어공연장곳곳을종횡무진했다.한계단,한계단올라가면서팬들과악수도하고,폰카메라로사진을찍는팬들에게다가가다정한미소를짓는등팬을진심으로아끼고사랑하는온앤오프멤버들의진심과이를행동으로옮기는모습이눈길을끌었다.군백기동안변심(?)하지않고기다려준팬들에게고마움을표하려는듯,얼굴에담긴미소에서팬을향한반가움과애정이고스란히느껴졌다.새로운변화를반영한노랫말도눈길을끌었다.온앤오프는지난1월MK가민균으로,제이어스가승준으로활동명을변경한바있다.‘마이네임이즈’노랫말에는예전활동명인MK와제이어스가담겼는데,민균과승준으로노랫말을재치있게바꿔불렀다.승준은“가사도‘야망있는스마일보이’라고살짝바꿨다”고말해팬들의웃음보를자극했다..이어진무대는‘바람이분다’였다.군백기를마친뒤기다려준팬들을위해발표한‘바람이분다’는온앤오프에게도,퓨즈에게도남다른곡이다.온앤오프는기쁜마음으로무대에올랐지만,무대도중와이엇이울컥한모습을보이기도했다.이러한마음을채워주려는듯팬들은목청껏떼창하며‘바람이분다’무대를함께만들었다.이어서‘디피컬트’,‘여름쏙’까지연이어무대를소화하며공연장을더욱뜨겁게달궜다.잠시분위기를환기시키기위해차분한발라드무대도이어졌다.스페셜앨범‘스토리지오브온앤오프’에담긴‘마이송’을시작으로,음원차트역주행붐을일으킨‘모스코모스코’까지온앤오프여섯멤버의하모니로감미로운순간을선사했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바이마이몬스터’첫공개…‘역대급무대’박수갈채내일(8일)발매되는미니8집신곡무대도첫공개됐다.타이틀곡‘바이마이몬스터’와수록곡‘브리스,헤이즈&셰도우’가바로그것이다.‘바이마이몬스터’는클래식한분위기와강렬한밴드사운드가혼재하는팝댄스곡이다.‘나를더욱절망으로빠트려이제그만이관계를끊어달라’는내용을담고있다.라흐마니노프심포니2장3악장의테마를인용해웅장한서사를더욱극대화했다.멤버마다긴호흡으로연결된가사가하나의이야기를완성시켜온앤오프만의색깔을배가시켰다.베일벗은‘바이마이몬스터’는황현프로듀서의‘벅차오르는감성’,컨템포러리무용을보는듯한온앤오프의다이내믹퍼포먼스가절묘한조화를이루며역작탄생을예고했다.“온앤오프노래중에모두를통틀어서가장좋은노래”라고소개한이션의말처럼역대급그이상이었다.멜로디,노랫말그리고퍼포먼스의어울림이눈을뗄수없게만들었다.무대를마치자팬들은기다렸다는듯이박수갈채로화답해눈길을끌었다.효진은“앞으로보여드릴무대에선더멋있게보여드리겠다”고각오를다졌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다시마이크를잡은온앤오프는‘더사랑하게될거야’,‘제페토’,‘와이’그리고‘쇼머스트고온’,‘뷰티풀뷰티풀’무대로공연장을더욱뜨겁게달궜다.특히‘뷰티풀뷰티풀’무대에선온앤오프멤버들의목소리보다팬들의떼창이더크게들릴정도로호응이대단했다.이에질세라온앤오프는몸이부서져라춤을추며팬들의환호에응답했다.앙코르도남달랐다.군백기때발매했던‘유어송’,‘메시지’에이어‘컴플리트’(널만난순간)까지팬들과함께만들어가는무대가장관을이뤘다.온앤오프멤버들은중앙무대리프트를타고높게솟아2층,3층관객들과눈을일일이맞추며열정적으로교감했다.온앤오프는공연말미진심을담은메시지를전했다.군백기가지나도변함없이사랑해준팬들을위한고마움,앞으로활동에대한기대를함께당부했다.“이순간을너무기다렸던것같다.그래서울컥해서눈물이났던것같다.여러분이있어오늘이아름다울수있었다.”(와이엇)“군백기를마치고‘바람이분다’로제2막을잘시작하게된것은모두퓨즈덕분이다.퓨즈덕에완벽해질수있다고생각한다.앞으로도온앤오프와함께해달라.”(승준)“퓨즈들이있기에살아있다는생각이든다.콘서트를통해자존감도회복하고힐링한느낌이다.앞으로도저희에게더힘을달라.꼭보답하겠다.”(효진)“퓨즈는나의뮤즈다.온앤오프의음악에언제까지나뮤즈가되어줬으면좋겠다.”(이션)“다음에는훨씬더멋있는무대를준비해서콘서트로찾아뵙겠다.행복한추억이된것같다.”(유)“동반입대를결정할때까지우여곡절이많았다.그만해야하나고민도많았는데퓨즈덕에이렇게다시무대에서게됐다.감사한마음잊지않고계속발전하고올라가겠다.”(민균)윤기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1박2일'방송화면캡쳐'1박2일'멤버들이'2002한일월드컵'당시를직접경험하지못한유선호에충격을받았다.7일방송된KBS주말예능프로그램'1박2일'에서는멤버들이경북고령으로여행을떠난장면이그려졌다.일정을마친후베이스캠프에도착한멤버들은방에서이야기하며시간을보냈다.문세윤은최연장자연정훈에게"형어릴때는장풍쏘고'엽문'이런거로놀았나?"라고물었다.딘딘은"아니다,저형때는활쏘고놀았다"라고거들었다.연정훈은"형어릴땐잠자리잡고놀았다"라고답했다.이를들은최연소자유선호는"나도어렸을때잠자리되게많이잡았다"라며공통점을찾았다.이에연정훈은"너어렸을땐별로없었다.너태어난게2002년이후잖아"라며유선호의출생연도를언급했다.이를들은딘딘은"너2002년생이야?그럼너2002월드컵못봤어?"라며놀란표정을지었다.문세윤은"그럼넌히딩크감독님한테안기는박지성을못본거냐"라고물었다.유선호는"유튜브로봤다"라고답해멤버들을놀라게했다.이에딘딘은"너그실제감동을모르는구나"라며"너저기뒤돌아서있어라"라고장난쳤다.문세윤은"서있지도마라.2002년때처럼누워있어라"라고했다.연정훈은유선호와의나이차에적잖은충격을보이며"난그때대학다닐때인데.."라며말끝을흐렸다.문세윤은"난그때KBS로비에앉아서'개그콘서트'멤버들과함께응원했다"라며당시를회상했다.연정훈은"대한민국전체가축제였다"라고당시분위기를유선호에게설명했다.한편,나인우와딘딘은당시태극전사들의골장면을따라하며어떤경기의어떤선수의골인지알아맞히는게임을진행했다.공없이몸으로만진행돼다소우스꽝스러운장면이연출됐다.이에문세윤은"어떤장면인지는알겠는데되게형편없이따라하네?"라고냉정히평해보는이들의웃음을자아냈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런닝맨’에서양세찬이복통을호소하며유재석에게욕설까지폭발해웃음짓게했다.7일방송된SBS예능‘런닝맨’에서양세찬이복통을호소했다.하하와양세찬은갑자기허벅지싸움대결을했다.과거세찬에게밀렸던하하가이번엔전세역전에성공,스스로“하체가장난이아니다”며자화자찬했다.이어용인에버랜드로이동,하지만양세찬이갑자기복통을호소했다.급기야“X마렵다화장실가고싶다”고외친것.심각해진표정에양세찬.이를알리없는유재석은계속직진하려했다.그러자양세찬은“빨리가야이XX야”며폭발,유재석은“욕나왔으면화장실가야된다”고말해폭소하게했다.그렇게휴게소에도착하자마자전력질주한양세찬은“마이크꺼달라”고말하며화장실가는데성공,극적으로참사(?)를면했다.이후웃으면서돌아온양세찬에모두“주말예능에서보기힘든진귀한광경”이라며폭소했다.SBS예능‘런닝맨’은10년넘게일요일저녁을책임지고있는대한민국대표버라이어티중하나로,수많은스타와멤버들이함께미션을하는것이특징인프로그램이다.매주일요일저녁6시30분방송./[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윤대통령과박단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이만난뒤에의료계대표들이처음으로한자리에모였습니다.면담은그자체로의미가있었다면서도,2천명증원절차부터중단해야한다는입장을밝혔습니다.조만간의료계가모두참여하는합동기자회견도예고했습니다.보도에손기준기자입니다.<기자>대통령과의면담이후대한의사협회비대위회의에모습을드러낸박단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자신에대한탄핵성명서가돌고내부의적으로지목되는등의료계혼란탓인지말을아꼈습니다.[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대통령과의만남이후독단적인결정이라는이야기가있는데요.)…….]이번회의에는박위원장과김택우의협비대위원장,김창수전국의대교수협의회장이참석했고,임현택의협회장당선인도온라인으로참여했습니다.3시간여회의를마친의협비대위는대통령과전공의대표와의만남은그자체에의미가있었다고밝혔습니다.면담직후부정적으로평가했던박위원장보다는다소수위가누그러진셈입니다.통일된안을가져와달라는정부주장에대응해의협비대위주도로의대교수와전공의,그리고의대생들까지참여하는합동기자회견을곧열겠다고밝혔습니다.한덕수국무총리가증원숫자에매몰되지않는다는입장을밝힌것에대해서는그말에진정성을보여달라고요구했습니다.[김성근/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언론홍보위원장:현재진행되고있는2천명증원에관련된교육부의프로세스를중단해주시기를부탁을드립니다.]이런가운데,의대생들의휴학신청과수업거부로학사일정을미뤄왔던대학들도수업을재개하기로했습니다.경북대와전북대는당장내일(8일)부터,가톨릭대와전남대는15일부터개강합니다.매해최소30주이상강의를진행해야하는규정에따라학사일정을더는늦출수없다는게대학측의설명입니다.하지만,학생들의수업거부가계속될때는대규모유급사태가벌어질수있다는우려가제기되고있습니다.(영상취재:배문산,영상편집:최은진)손기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7일오후충남천안을찾은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앞에마련된유세차량에올라국민의힘천안지역후보들의지원유세를하고있다.박하늘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7일이재명민주당대표의'나쁜짓하는자식귀하다고괜찮아하면살인범된다'는발언에대해"범죄자를감싸면나라가망한다"고맞받아쳤다.한비대위원장은이날오후천안신부동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앞에서가진집중유세에서이대표를향해"왜살인범이나오는지모르겠다"면서"이분의비유를보면살인,칼,찢고이런식의무시무시하고잔인한얘기들만한다.무슨생각하고사시는지모르겠다"고비판했다.한비대위원장은"김준혁이라는사람이하는입에담기더럽고귀에듣기더러운이야기들은새로운얘기가아니다"라며"이런사람이국회들어오고이런사람이여러분을대표하게되면그시대가다시돌아오는것"이라고공세수위를높였다.이어양문석후보의새마을금고대출의혹과관련해선"사기대출이적발됐음에도복수하겠다고한다.민주당은사기대출을적발했음에도국회의원할수있다고선언한것"이라며"사기대출정도의중범죄를저질러도공직할수있다.이게대한민국뉴노멀되게두고볼것인가"라고목소리를높였다.그러면서"접전지역에서골든크로스가상당수일어나고있다"면서"역시중심은본투표다.기죽지말고나가달라"고호소했다.이날한위원장의지지유세에는국민의힘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후보등이참석했다.한편한비대위원장은이날대전을시작으로충남논산,공주,서천,당진,아산,천안등을잇따라찾아최대격전지인충청권의지지를호소했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지원,남자1,000m우승하며1차선발전1위통과황대헌은2차예선서실격...9위로2차선발전진출여자부는1위심석희,2위최민정오는11일부터2차선발전진행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4조.박지원이1위로레이스를마친뒤숨을고르고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남자쇼트트랙의박지원(서울시청)이‘고의충돌논란’을딛고1차국가대표선발전을1위로통과했다.박지원은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결승에서1분24초865의기록으로김태성(서울시청·1분24초981),장성우(고려대·1분26초157)를따돌리고1위를차지했다.1,000m우승을차지한박지원은랭킹포인트34점을얻어총55점으로1위에등극했다.박지원의뒤를김건우(스포츠토토·55점)와이정수(서울시청·39점)가이었다.박지원은김건우와동점이었으나각종목순위계산에서앞섰다.2022~23시즌,2023~24시즌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시리즈2연속종합우승을이룬박지원은명실상부남자쇼트트랙의에이스다.박지원은기세를몰아2024ISU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과함께차기시즌국가대표자동선발권을노렸으나황대헌(강원도청)과의연속된충돌로메달획득에실패했다.이후고의충돌논란이불거지며대한빙상경기연맹이조사에나섰으나“고의성이전혀없었다”라고결론지었다.황대헌역시고의가아니라며사과의뜻을밝혔다.2024국제빙상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한황대헌(강원도청,오른쪽)과박지원(서울시청)이19일오후인천국제공항2터미널을통해입국한후인터뷰를기다리고있다.사진=연합뉴스국가대표자동선발권을놓친박지원은다양한변수가존재하는국내선발전으로향했다.박지원은지난5일남자1,500m에서2위를차지했으나6일열린남자500m준결승에서는황대헌과충돌후밀려나며결승진출해실패했다.상황을살펴본주심은황대헌에게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다.기세가꺾일수있었으나박지원은다시질주했다.이날1,000m에서남자최강자다운실력을선보이며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황대헌은1,000m2차예선에서박노원(화성시청)을밀었다는판정을받아실격됐다.랭킹포인트5점으로9위에자리한황대헌은상위24명에게주어지는2차선발전출전권은획득했다.여자부1,000m에서는최민정(성남시청)이1분32초674의기록으로이소연(스포츠토토·1분33초530),최지현(전북도청·1분33초594)을제치고우승을차지했다.여자부1차선발전종합1위는심석희(71점·서울시청),2위는최민정(52점),3위는이소연(43점)이차지했다.한편2차선발전은11일부터12일까지이틀간같은장소에서열린다.1,2차선발전점수를합산해최종순위를정한다.남자부는상위8명이대표팀에승선하며이중최상위3명이차기시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자격을얻는다.여자부는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낸김길리(성남시청)가자동선발된가운데이번대회1~7위가대표팀에합류한다.또상위2명에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자격이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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