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FISU 실사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 점검

20~24일까지경기장현장점검·대회마스터플랜협의[대전=뉴시스]곽상훈기자=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실사가20일부터24일까지충청권에서진행된다.이번실사단방문은오는11월FISU국제기술위원회실사전의점검을목적으로스포츠베뉴점검,마스터플랜논의등대회준비진행상황을확인하는데중점을둔다.징자오FISU하계대회국장을비롯한4명으로구성된FISU실사단은인천국제공항에도착해충청지역스포츠베뉴를방문,지난3월에대회조직위가위촉한종목협력관들과함께점검을실시할예정이다.조직위는지난해12월제1차FISU실사이후준비해온대회전반에대한주요추진사항과대회마스터플랜에대한보고와논의도진행할예정이다.이창섭부위원장은“실사를통해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성공적인개최를위한준비상황을점검받고,향후대회준비에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라고말했다.

24-05-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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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용민·김민정, 청소년유도 남녀 체급 정상 동행

각男73㎏·女52㎏결승서임지민·허미오에한판·반칙승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서나란히정상에오른김용민(왼쪽)과김민정.경민고·경기대제공김용민(의정부경민고)과김민정(경기대)이제28회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나란히남녀체급정상에동행했다.황보배코치의지도를받는‘유망주’김용민은20일상주실내체육관에서열린대회첫날남자73㎏급준결승전서신우진(한국체대)을업어치기한판으로제친뒤,결승전서임지민(용인대)을되치기절반에이어경기종료38초를남기고누르기한판승을거둬금메달을획득했다.김용민은이번시즌순천만국가정원컵과춘계초·중·고유도연맹전(이상3월),양평몽양컵대회(5월)에이어시즌4관왕에오르는기염을토했다.또이충석감독이지도하는여자52㎏급김민정은8강서고교생유망주배슬비(남양주금곡고)에반칙승을거둔뒤,준결승전서는백지호(주산산업고)를되치기절반으로물리친데이어결승서는허미오(경북체육회)에역시반칙승을거두고패권을안았다.한편,여자부48㎏급정수진(용인대)은결승서고교생강자이유진(경기체고)에반칙승을거둬1위를차지했고,57㎏급남유리와63㎏급양지민(이상용인대)도결승서권슬기(한국체대),한서영(용인대)에안다리한판승과반칙승을거두고정상에동행했다.남자60㎏급서는이현승(용인대)이우승했다.

24-05-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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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 패럴림픽 D-100' 장애인 대표팀, 목표는 '도쿄보다 더 높이'

파리패럴림픽에나서는여자골볼대표팀을격려하기위해훈련장을찾은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가장왼쪽)과배동현패럴림픽선수단장(왼쪽에서일곱번째),박종철대한장애인체육회이천훈련원장(가장오른쪽).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장애인스포츠축제'2024파리패럴림픽대회'가D-100일을맞았다.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과파리패럴림픽선수단대표배동현단장은20일서울중구광화문의한식당에서'파리패럴림픽D-100'을맞아대회준비현황과메달목표를발표했다.대한민국대표팀은이번패럴림픽에서금메달5개를목표로대회를준비한다.'패럴림픽10연패'에도전하는보치아를비롯해탁구와사격종목에서금메달을예상하면서메달가능성이높은우수선수20명을선발한5개종목(배드민턴,태권도,보치아,사격,카누)에서선전을기대한다.한국은지난2021년열린도쿄대회에서메달24개(금2,은10,동12)를수확,종합순위41위에그쳤다.2012런던대회9개,2016리우데자네이루7개로금메달수가점점줄어들고있는추세다.파리대회에서한국은도쿄대회보다더많은5개의금메달과종합20위권진입을노린다.이에대한장애인체육회는도쿄대회이후기초종목육성,꿈나무·신인선수발굴육성에심혈을기울였다.그결과지난2023년열린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에선기초종목출신선수16명이출전하여총5개의메달(은1,동4)를따낸바있다.파리패럴림픽에나서는양궁대표팀을격려하기위해훈련장을찾은박종철대한장애인체육회이천훈련원장과배동현패럴림픽선수단장,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대한민국장애인탁구대표팀서수연이훈련하는모습.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대한민국보치아대표팀정호원이훈련하는모습.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는목표달성을위해스포츠의과학팀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협업하여스포츠의과학을원스텝으로지원하고개별관리한다.파리크레테유지역의'메종드핸드볼'등장애인접근성이보장된시설을사전섭외,선수단컨디션조절및신속한현지적응을위한사전캠프도운영한다.한식과영양식식사,스포츠의과학을지원받고컨디션조절에집중하겠다는계획이다.또파리패럴림픽기간동안에는급식지원센터를운영해선수단에게1일1식의한식도시락도제공해선수들의정서적안정을돕고최상의경기력이발휘될수있도록선수중심의스포츠의과학지원을지속한다는방침이다.파리현지에서는대한민국을알리고장애인스포츠외교활동의주무대가될코리아하우스도운영한다.장애인스포츠및e스포츠체험,전통놀이및한복체험관,XR(확장현실,eXtendedReality)장애인스포츠관등이운영되어이곳을찾는다양한국가손님들에게대한민국의매력적인문화와장애인스포츠의재미를전달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과배동현파리패럴림픽선수단장.광화문=윤승재기자대한민국선수단은국내브랜드의옷을입고파리패럴림픽에출전한다.대한민국기업두곳(스파오,프로-스펙스)에서처음으로국가대표선수단의단복및스포츠의류를후원하여선수들은개·폐회식을포함한모든일상그리고시상식에서모두우리나라브랜드옷을입고참여한다.정부의스포츠산업글로벌진출확대정책에발맞춰대한민국선수들은한국의브랜드를세계에알릴예정이다.정진완회장은“현재10개종목에서60여명의선수가출전권을확보했다.15~17개종목70~80여명의선수가출전할것으로예상된다”라면서“도쿄대회이후훈련체계를개편하고메달가능성이큰선수를집중지원하며파리대회를철저하게준비하고있다”라고전했다.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이어파리패럴림픽선수단대표를맡은배동현단장은“대회에참가하는선수들이경기에집중할수있는분위기를조성하고,선수단사기를진작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각오를다졌다.2024파리대회는오는8월28일부터9월8일까지열린다.윤승재기자

24-05-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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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F1 살아있는 전설 해밀턴 다룬 책 나왔다

‘루이스해밀턴-선수16’자동차경주협사무국장지낸김재호著[서울경제]F1그랑프리를대표하는스타루이스해밀턴의일대기를다룬책이국내에서만들어졌다.‘루이스해밀턴-선수16’(브레인스토어·사진)이다.자동차경주를상징하는F1은관중및시청자동원력,경제규모등에서세계3대스포츠이벤트로불리는글로벌인기대회다.입장권가격이20만~100만원인고가임에도연간400만명의구름관중이몰리고150개국이상에방송중계돼연15억명이이대회를시청한다.세계전대륙을무대로열리는글로벌리그지만시즌에출전하는선수는단20명으로제한돼있다.세계80억인구중바늘구멍을뚫은극소수의특별한재능을가진이들이무대에올라F1카의운전대를잡을수있다.무려4억분의1,즉0.00000025%의확률이다.F1이라는세계에입성했다는것만으로도세계의,세기의천재라고칭하는것이과언이아니라는얘기다.해밀턴은이들사이에서도군계일학의존재다.지난74년F1역사를통틀어가장많은승리와가장많은타이틀을가져갔다.개인통산103승,105회폴포지션(예선1위),197회포디엄진입(3위내입상)등타의추종을불허하는역대최고의기록들이다.무엇보다수많은모터스포츠선수들이일생한번도다가가기힘든월드챔피언타이틀을일곱번이나차지한불세출의승부사다.이는F1의전설미하엘슈마허와동률로현역선수의지위에서종목을대표하는전설과어깨를나란히한위업이다.해밀턴은불멸의대기록에더해역경을딛고성공을거머쥔인간승리의서사까지갖고있다.F1역사상최초이자유일한흑인드라이버,부호들의놀이터인모터스포츠에돌연변이처럼나타난이민노동자가정출신이라는배경은마치드라마극본과도같다.그의삶은편견과차별을이겨낸주인공이승리하는내러티브이자스포츠선수가인류에줄수있는극한의감동그자체다.나아가환경문제,인종차별,동물보호등시대가직면한사회이슈에정면으로맞서자신의목소리를내며5㎞남짓한레이싱트랙의울타리에갇혀있던선배선수들의한계를벗어난첫번째선수로평가되기도한다.책은카트를타던유소년기해밀턴의이야기를시작으로맥라렌팀에서F1에데뷔,당시기준역대최연소월드챔피언에오른뒤메르세데스에서본격적전성기를맞이하는커리어의흐름을시간순으로따라간다.2025년페라리이적을결정하며제2의삶에도전하기직전까지의일생전편이일목요연하게집약돼있다.이사이사이F1이가진특질과진기한지식들을당시상황과연결해전달하는구성으로독자들이자연스럽게스포츠에대한이해를높일수있게했다.저자는해밀턴의존재감이드러난인생레이스베스트10,경주차성능과선수능력간의상관관계,라이벌과의치열한심리전,리그의정치적격동,대선배슈마허와의비교등입체적정보를책속에녹였다.결과적으로한선수의이야기를넘어F1의최근17년역사를되짚어볼기회가주어졌다.이책의저자는저널리스트및TV해설가로활약하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사무국장을역임한김재호다.한국최초F1그랑프리유치의주역중한명으로활약한그는국내에자동차경주가생소하던1993년부터모터스포츠를대중에게소개하는데앞장서왔다.1만7500원.

24-05-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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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유일한 단체 구기종목' 女 핸드볼 감독 "한국 강점은 스피드…메달도 당연히 가능"

선수들"모든걸걸고싸워보겠다"협회,동기부여위해'승리수당'도입대한민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20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구슬땀을흘리며훈련에매진하고있다.여자핸드볼대표팀은오는7월열리는2024파리올림픽에단체구기종목으로는유일하게본선진출에성공했다.진천=뉴스1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한국의유일한단체구기종목인여자핸드볼대표팀이강한자신감을피력했다.지난달새롭게부임한헨리크시그넬감독은메달권진입가능성을주저하지않았고,주장신은주(인천광역시청)는조별리그예선을통과해"8강진출"이라고목표를정했다.그러나한국여자핸드볼은2008년베이징올림픽에서동메달을획득한이후한번도메달권에들지못했다.시그넬감독은20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여자핸드볼국가대표훈련개시미디어데이에서"(올림픽에서는)메달은물론이고모든일이가능하다"며"메달따는것이꼭불가능하다고단정짓고싶지않다"고밝혔다.대표팀은내달1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훈련을진행하고2일부터유럽전지훈련을떠날계획이다.이후한국은올림픽본선에서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독일,슬로베니아등유럽강국들과함께A조로편성돼경기를치른다.객관적인전력만따져도단1승도힘들다는전망이나온다."한국의강점은스피드...기회올것"그럼에도시그넬감독은"한국의강점은스피드"라며희망을외쳤다.그는"우리가상대팀들보다객관적으로강하지않을수있다"면서도"우리팀은빠르고민첩한데다명석한플레이를한다"고강조했다.이어"전통적으로한국핸드볼은2대2공격에능하고,도움수비등에서도유럽어느국가들보다강하기때문에당연히기회가있을것"이라고자신했다.헨리크시그넬(왼쪽)여자핸드볼대표팀감독이20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훈련을진행하며선수들에게시범을보이고있다.대한핸드볼협회제공특히스웨덴출신의시그넬감독은조별리그에서자국대표팀과의경쟁에각오를다졌다.그는"모든경기에서이기고싶지만,그경기는더더욱이기고싶다"고말했다.시그넬감독은2016년스웨덴여자핸드볼대표팀의사령탑을맡아이듬해세계선수권에서스웨덴최고성적인4강진출을이뤄낸바있다.시그넬감독은이어"스웨덴은조직력이뛰어나고협동심이뛰어난데다거의모든선수들이유럽빅클럽에서뛰기때문에쉽지않은상대"라며"여기서밝힐수없지만나는그들의작전,버릇을많이알고있기때문에해볼만하다고생각한다.내가스웨덴사람이라는게우리팀에큰도움이될것"이라고힘줘말했다.여자핸드볼대표팀주장인신은주가20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참석해취재진의질문을받고있다.대한핸드볼협회제공8강토너먼트진출이목표..."모든걸걸고싸울것"핸드볼대표팀선수들도시그넬감독과뜻을같이했다.신은주는"해외팀들이상향평준화되고있기때문에이번올림픽도쉽지않을것같아걱정이된다"면서도"강한의지와팀워크로최고의결과를내보겠다"고말했다.그는"일단은조별예선을통과해8강토너먼트에진출하는게목표"라며"파리올림픽이앞으로여자핸드볼도약을위한발판이될수있도록모든걸걸고싸우겠다"고강조했다.하지만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한국유일의구기종목이다보니부담도적지않다.골키퍼박새영(삼척시청)은"부담이안된다면거짓말"이라면서도"핸드볼이스포트라이트를받을수있는기회이기때문에성장한모습을보여줄수있게최선을다하겠다"고각오를밝혔다.여자핸드볼국가대표팀선수들과헨리크시그넬감독및코칭스태프들이20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대한핸드볼협회제공협회,동기부여위해'승리수당'도입여자핸드볼은1988년서울올림픽과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잇따라금메달을따며세계정상에우뚝섰다.그러나2008년베이징대회에서동메달이후자그마치16년동안한번도메달권에진입하지못했다.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에선조별리그탈락했고,2021년도쿄대회땐8강진출에만족해야했다.이에대한핸드볼협회도올림픽에서선수들의동력을끌어올리기묘책을냈다.올해부터'승리수당'을도입해동기부여에나선것.당초협회는메달을획득해야포상금을지급했지만,이번에는승수를쌓을때마다선수개개인에게300만~500만원씩지급하기로했다.

24-05-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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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 탁구 천재 입증?' 13살 이승수, 고교부 도전해 단식 준우승

한국남자탁구유망주이승수.대한탁구협회한국남자탁구유망주이승수(대전동산중1학년)가전국대회고등부에서준우승을차지했다.이승수는20일강원도강릉아레나에서열린'제70회버터플라이(BUTTERFLY)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고등부남자단식결승에서이정목(대전동산고2학년)에분패했다.게임스코어1대3(4-11,8-11,11-9,8-11)으로져준우승에만족해야했다.그러나이승수는중학교에입학한첫해이번대회애서당당히고등부에도전해값진성과를냈다.노련한경기운영에강력한드라이브를앞세워고등부강자들을제압하며천재성을입증했다.이미이승수는초등학교5,6학년때중등부단식에도전해연속4강에올랐다.특히이승수는초등학교4학년말열린제75회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중등부와실업선수를꺾고10살나이에최고권위대회32강에오르는기염을토한바있다.직전같은장소에서열린월드테이블테니스(WTT)유스컨텐더에서는한국선수중유일하게우승(15세이하)을거뒀다.단식우승을차지한이정목은"오늘컨디션이좋아톱스핀(드라이브)이잘들어가이기긴했지만승수는쉽지않은상대"라면서"승수는아직어려서힘이조금부족한면이있는데그것은곧해결될문제고,힘이생기면분명히더어려운상대가될것"이라고경계심을드러냈다.이어"평소훈련모습을보면승수는올림픽금메달을꼭따낼것같은예감이든다"면서"나도뒤처지지않도록열심히하겠다"고다짐했다.이번대회에서이승수는같은학교2학년선배이현호와남자중등부복식정상에올랐다.여기에남자중등부단체전우승까지이끌며대회2관왕에올랐다.경기후이승수는"대회에출전해서기술적으로늘어가는것이느껴질때가제일좋다"면서"이번종별대회에서는백핸드가원하는대로들어가지않았는데그것부터보완하겠다"고밝혔다.남녀고등부단체전에서는두호고와독산고가정상에올랐다.여자중등부단체전에서는청양군탁구협회가우승을차지했다.남녀중등부단식은올해입학한1학년인마영민(의령스포츠탁구클럽)과이혜린(호수돈여중)이정상에등극했다.여고부단식은상서고에이스문초원이영천여고이서진을3대2(12-10,8-11,10-12,12-10,11-5)접전끝에누르고우승을거뒀다.여자중‧고등부복식에서는최서연-이혜린조(호수돈여중)와임지수-김지우조(영천여고)가정상에올랐다.

24-05-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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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일하게 살아남은 女핸드볼…파리올림픽 8강 향해 '구슬땀'

진천선수촌서미디어데이후훈련공개[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미디어데이공개훈련에서몸을푸는여자핸드볼대표팀선수들.(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진천=뉴시스]김진엽기자=한국단체구기종목중유일하게'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여자핸드볼대표팀이밝은분위기속에컨디션을끌어올렸다.대한핸드볼협회는20일오후진천선수촌오륜관3층핸드볼장에서'여자핸드볼국가대표훈련개시미디어데이'를진행했다.이날헨릭시그넬(스웨덴)대표팀감독등코치진과선수단외에도핸드볼협회임직원이자리해,한국단체구기종목중유일하게파리올림픽에나서는각오와소감등을전했다.선수단주장신은주(인천광역시청)는"어려운상황에서도조별리그통과를1차목표로한다.8강진출을원한다"며"많은관심과응원해주시면좋은성과를얻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곧이어대표팀의공개훈련이진행됐다."국내에선피지컬을중점으로한훈련을하고있다"고밝힌시그넬감독의말대로,이날훈련에서는스트레칭으로몸을풀거나패스및슈팅등기본기훈련에집중하는모습을확인할수있었다.훈련시작전시그넬감독은선수단을둥그렇게한데모아놓고짧은연설을했다.이후선수들은경기장을돌면서워밍업을진행했다.이어콘,훈련사다리등을놓고사이드스탭등으로민첩성강화훈련을소화했다.그다음에는2인1조로밴드를활용한스트레칭으로부상방지에힘썼다.몸을다푼선수단은크게두팀으로나눠수비상황에서의패스훈련을하고,포지션이비슷한선수들끼리2인1조로패스를주고받았다.슈팅과세이브등기본기훈련도병행했다.마지막으로는간략한전술훈련등까지소화했다.[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미디어데이공개훈련에서패스를주고받는여자핸드볼대표팀선수들.(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높은강도는아니었지만촘촘한훈련세션으로선수들의얼굴에서는땀이흘러내렸다.힘들법도했으나웃는표정과밝은분위기로마지막담금질을해냈다.한편대표팀은내달1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1차국내사전훈련을진행한이후,2일부터21일까지스웨덴과노르웨이에서1차유럽전지훈련을떠난다.이후다시국내로돌아와짧은휴식을가진뒤7월1일부터8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2차국내훈련을갖는다.9일부터19일까지는스페인과네덜란드로2차유럽전지훈련을소화한다.유럽전지훈련기간에는각국클럽팀과의연습경기등이예정된것으로알려졌다.시그넬감독에따르면해외전지훈련에선작전,팀플레이등조직력을끌어올리는데집중한다.해외전지훈련일정을마치면22일부터는프랑스에서사전현지적응에돌입한다.이후대표팀은프랑스올림픽선수촌에입성해본격적으로대회일정을소화할예정이다.[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미디어데이공개훈련에서세션설명을듣는여자핸드볼대표팀선수들.(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

24-05-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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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도쿄 설욕 노리는 韓…D-100 파리패럴림픽 “금5·20위권 목표”

2024파리패럴림픽을앞두고훈련중인한국장애인양궁국가대표팀.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한국장애인체육의구슬땀이올여름프랑스파리에서결실을맺는다.스포츠의과학과각종육성사업을토대로반전을일궈낸다는각오다.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2024파리패럴림픽개막100일을앞둔20일서울종로구에서열린기자간담회에참석해“도쿄(패럴림픽)이후기초종목과꿈나무선수육성에매진해왔다”며“그결과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가능성을봤다”고말했다.한국은앞서2020도쿄패럴림픽에서금메달2개를따내며41위에그쳤다.런던(9개)·리우데자네이루(7개)대회에이어줄곧하향곡선을그렸다.체육회내부적으로도충격이란반응이나왔다.이번대회에선반전을노린다.공식목표는금메달5개로20위권에재진입하는것이다.사격과탁구,보치아가유력종목으로꼽힌다.정회장은“6개까지도가능할것”이라고내다봤다.자신감의바탕엔‘선택과집중’기조가있다.메달권에근접한5개종목20명의우수선수를선발해특별지원한다.선수단의현지적응을돕기위해8억5000만원의예산을들여사전캠프도운영한다.장기적투자의열매도기대할만하다.기초종목육성및꿈나무·신인선수발굴사업을통해커온신진급선수들이대회전면에나서세대교체에속도를낼전망이다.해당사업을거쳐태극마크를단30세이하선수10명은이미패럴림픽출전을확정지었다.쿼터확보가능성이있는선수까지합치면19명으로늘어난다.정회장은“최종적으론15~17개종목에서70~80여명의선수가출전할것으로예상된다”며관심과응원을당부했다.22개종목549개의메달이벤트를두고세계182개국에서4000여명이참가하는파리패럴림픽은오는8월28일부터12일간열린다.

24-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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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야구 한화, 정은원 · 한승주 · 이원석 1군 엔트리서 말소

▲정은원프로야구한화이글스가휴식일인오늘(20일)선수3명을1군엔트리에서말소했습니다.한화는멀티플레이어정은원과우완불펜한승주,외야수이원석을한꺼번에2군으로보냈습니다.2022년까지한화주전2루수로맹활약하던정은원은지난시즌타율0.222에그치자구단의권유로수비부담을줄이기위해외야수로전향했습니다.그러나정은원은올시즌에도좀처럼슬럼프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다.27경기에출전해타율0.172에그쳤습니다.그는4월초까지타율이1할대에머물자한차례2군에다녀왔고,지난달25일1군에복귀한이후에도좀처럼반등하지못하고있습니다.5월이후엔14경기에서타율0.219를기록했습니다.최근3연패에빠진NC다이노스는팀분위기전환차원에서내야수김수윤과외야수천재환을말소했습니다.LG트윈스는내야수송찬의,사이드암투수우강훈,SSG랜더스는오른손투수김주온을2군으로보냈습니다.롯데자이언츠의강속구투수이민석도엔트리말소됐습니다.이민석은19일두산베어스전에선발등판해3⅓이닝3피안타1볼넷4탈삼진2실점한뒤손가락타박상으로교체됐고,구단은선수보호차원에서잠시회복시간을주기로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24-05-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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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왕의 귀환” 쿠드롱 5년만의 UMB복귀전 승리로 장식…위마즈도 첫판 낙승

쿠드롱이20일개막한호치민3쿠션월드컵1차예선(PPPQ)에서한국의이동한을30:17로꺾고5년만의UMB복귀전을승리고장식했다.20일호치민3쿠션월드컵1차예선(PPPQ)한국의이동한에30:17(21이닝)낙승비롤위마즈도반피어마크에30:7승리프레드릭쿠드롱(벨기에)이‘왕의귀환’을알렸다.쿠드롱은20일베트남호치민시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개막한‘2024호치민3쿠션월드컵’A조1차예선(PPPQ)경기에서한국의이동한을맞아30:17(21이닝)로승리했다.이로써쿠드롱은5년만의세계캐롬앤맹(UMB)복귀전을승리로장식했다.쿠드롱과함께PBA서활약하다UMB로돌아온비롤위마즈(튀르키예)도B조첫경기에서네덜란드의반피어마크를30:7(21이닝)로꺾고복귀를신고했다.쿠드롱에이어PBA서활약하다UMB로복귀한비롤위마즈(튀르키예)도호치민3쿠션월드컵1차예선(PPPQ)에서네덜란드의반피어마크를30:7로가볍게제압하며복귀를신고했다.쿠드롱은이동한과의첫경기에서하이런두방(7,6점)을앞세워낙승했다.첫두이닝을공타한쿠드롱은0:5로뒤진3이닝공격에서하이런7점으로역전했다.쿠드롱은이후잦은공타와이동한의반격으로14이닝15:13,16이닝15:14로추격을허용했다.그러나막판5개이닝(17~21이닝)에하이런6점포함,15점을보태며경기를끝냈다.이동한도경기중후반까지1점차까지쫓아가며선전했으나,쿠드롱에게막판집중타를허용하며패배했다.쿠드롱은오후7시오명규와예선두번째경기를치른다.[호치민=김동우기자]

24-05-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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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출사표 던진 여자 핸드볼 시그넬 감독 "어려운 도전이 될 것"

20일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참석한헨리크시그넬감독.대한핸드볼협회제공한국여자핸드볼국가대표헨릭시그넬(스웨덴)감독이출사표를던졌다.연합뉴스에따르면시그넬감독은20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참여해"이번올림픽은어려운도전이될것"이라면서도"우리만의기술과특징을잘살린다면강한상대를놀라게할수있다"고말했다.시그넬감독은지난해4월여자핸드볼대표팀지휘봉을잡았다.그는2016년도부터스웨덴여자국가대표팀감독을맡아2017년세계선수권에서스웨덴여자핸드볼역사상최고성적인4강진출을이뤄낸이력이있다.한국여자핸드볼은역대올림픽에서금메달2개,은메달3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하지만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이후메달이없다.2012년런던대회4위,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조별리그탈락,2021년도쿄대회에선8강진출에서멈췄다.지난해8월일본히로시마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아시아예선최종일본전을25-24로승리,1984년LA대회부터이어온올림픽본선연속진출기록을11회로늘렸지만,대회전망은밝지않다.독일,노르웨이같은유럽강호와한조에묶여객관적전력상1승을따내는것도쉽지않을전망이다.20일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참석한감독과선수들이단체사진을찍고있다.대한핸드볼협회시그넬감독은"올림픽까지남은2개월이길다고느낄수있지만꼭그런것은아니다"라며"올림픽에서는거의격일로경기해야하기때문에체력적인면에중점을두고있다"고말했다.여자핸드볼은이번파리올림픽에출전한유일한단체구기종목이다.부담이클수있지만시그넬감독은"다른종목을신경쓰기보다우리가잘준비하는것에전념해야한다"며"한국만이가진스피드와영리한경기운영능력등을살려좋은결과를내겠다"고포부를밝혔다.배중현기자[email protected]

24-05-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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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손흥민VS김민재, 8월 상암에서 맞붙는다

‘한국축구의에이스’춘천출신손흥민(토트넘)과‘괴물수비수’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8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맞대결을벌인다.쿠팡플레이는토트넘이‘2024쿠팡플레이시리즈’에참가한다고20일밝혔다.앞서바이에른뮌헨이2024쿠팡플레이시리즈첫번째초청팀으로발표된바있는데이에따라토트넘과뮌헨의맞대결이성사됐다.토트넘과뮌헨의경기는8월3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다.이번경기는한국축구팬들에게최고의선물이될전망이다.한국최고의공격수손흥민과한국최고의수비수김민재가각자의소속팀유니폼을입고처음맞대결을벌이게됐기때문이다.손흥민과영혼의단짝으로불렸던해리케인(바이에른뮌헨)이뮌헨이적후처음으로토트넘과만나는것도관전포인트다.한편,토트넘은2022년초대쿠팡플레이시리즈에참가한바있다.당시팀K리그,세비야(스페인)와연이어맞대결을벌이며한국축구팬들을열광시켰다.이번쿠팡플레이시리즈에도팀K리그가참여해유럽명문구단과맞대결을벌일예정이다.손흥민은쿠팡플레이가공개한영상을통해“지난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도뜨거운응원과성원을보내주셔서정말감사했다.여러분도저만큼기대가됐으면좋겠다”고말했다.

24-05-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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