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오후진천선수촌서파리올림픽훈련미디어데이진행[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여자핸드볼미디어데이에참석한주장신은주(왼쪽)와헨릭시그넬감독.(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진천=뉴시스]김진엽기자=여자핸드볼대표팀이한국구기종목중유일하게'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각오를전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20일오후진천선수촌오륜관3층핸드볼장에서'여자핸드볼국가대표훈련개시미디어데이'를진행했다.이자리에는선수단21명을포함해헨릭시그넬(스웨덴)대표팀감독등코치진과핸드볼협회임직원이참석했다.시그넬감독은"우리선수들은매일최선을다하고있다.선수들이흘리는땀이헛되지않길바란다"며"이번올림픽이우리에게어려운도전이될거라는걸알고있다.상대도우리를우승후보로생각하진않을거지만우리에겐유럽에없는우리의기술이있다"고말했다.이어"메달도가능할수있다.불가능하다고단정짓고싶진않다.다만메달이라는특별한목표보다는한경기한경기최선을다해준비하는데비중을두고싶다"고덧붙였다.또시그넬감독은"우리가상대보다객관적으로강하지않을순있지만빠르고,민첩하게플레이할수있다.또영리한플레이도가능하고전통적으로도움수비및도움공격등도강하다"며"국내에선피지컬을중점으로한훈련을하고있다.해외전지훈련에선선수단에대한강한신뢰를보이기도했다.조국인스웨덴을상대하는것에대해선"그들은조직력이강하고협동심이강하다.선수들은유럽빅클럽에서뛴다.하지만난단점도잘안다.이자리에서밝힐수는없지만그들의버릇등을잘알고있어내게장점이될것"이라며"쉽진않겠지만해볼만하다는믿음이있다.내가스웨덴인이라는건큰도움이될것이다.스웨덴을꺾는다면더할나위없이기쁠것"이라고말했다.[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여자핸드볼미디어데이에참석한주장신은주(왼쪽)와헨릭시그넬감독.(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선수단주장신은주(인천광역시청)는"어려운상황에서도조별리그통과를1차목표로한다.8강진출을원한다"며"많은관심과응원해주시면좋은성과를얻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각오를전했다.한국여자핸드볼은2004년아테네올림픽에서은메달을차지하는기적을만들었고,영화'우생순'(우리생애최고의순간)을통해국민적사랑을받은바있다.'우생순'의기적을봤던신은주는또한번의'파리우생순'을바랐다.신은주는"'우생순'을보며꿈을키웠고,선배들의발자취를따라가고싶은마음이지만우리가뒤처진상황"이라며"밖에선최고참이지만코트안에서는막내처럼많이뛰며우리가무너지지않은경기를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강조했다.여자핸드볼대표팀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많은관심을받고있다.최고인기종목이었던남자축구의파리행이불발되면서한국대표팀의유일한구기종목이됐다.예상밖의주목이부담도되지만즐기겠다는각오를내비쳤다.주전골키퍼박새영(삼척시청)은"(유일구기종목으로관심받는게)부담이되지만더성장한모습을올림픽에보일수있게최선을다하겠다"고힘줘말했다.핵심공격수인우빛나(서울시청)는"(박)새영언니가말한것처럼부담이안된다는건거짓말이다.(오히려)관심,집중을받는게(핸드볼을알릴)더좋은기회가된것같다"며"올림픽은처음인데이런좋은기회를얻어감사하다.좋은경기를하겠다"고말했다.[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여자핸드볼미디어데이에참석한박새영.(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한편여자핸드볼대표팀은지난13일진천선수촌에입촌해한국구기종목을자존심을살리기위해구슬땀을흘리고있다.대표팀은내달1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1차국내사전훈련을진행한뒤,2일부터21일까지스웨덴과노르웨이에서1차유럽전지훈련을갖는다.이후오는7월1일부터8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2차국내훈련을소화하고,9일부터19일까지스페인과네덜란드로2차유럽전지훈련을떠난다.유럽전지훈련기간에는각국클럽팀과의연습경기등이예정된것으로알려졌다.그리고22일까지프랑스에서사전현지적응훈련을한뒤,프랑스올림픽선수촌에입성해본격적으로대회일정을소화한다.11회연속올림픽에나서는한국은A조에자리했으며독일(7월25일),슬로베니아(28일),노르웨이(30일),스웨덴(8월1일),덴마크(3일)등유럽5개국과경쟁한다.2승을거두면8월6일부터진행되는8강에진출하지만,유럽국가들의전력이강해지면서쉽지않은조별리그일정이예상된다.한국여자핸드볼은지난1988서울대회와1992바르셀로나대회때금메달을차지했고,2004아테네대회와2008베이징대회까지는각각은메달,동메달을따는등세계무대에서좋은성적을남긴바있다.하지만최근2016리우데자네이루대회(10위),2020도쿄대회(8위)등에서는경쟁력을보이지못하고있다.이번소집에는지난파리올림픽아시아예선전에서올림픽행을확정했던박새영,김보은(이상삼척시청),정진희,우빛나,조수연,송지영(이상서울시청),강경민,강은혜(이상SK),신진미(부산시설공단),강은서(인천광역시청)등이이름을올렸다.조은빈(서울시청),이혜원(부산시설공단),전지연(삼척시청)은2023년세계선수권에이어올림픽대표팀에도승선했다.한국여자핸드볼간판류은희(헝가리교리)도포함됐다.헝가리에서뛰고있는류은희는1차전지훈련현장에서대표팀에합류할예정이다.[서울=뉴시스]20일진천선수촌에서진행된여자핸드볼미디어데이에참석한대표팀.(사진=대한핸드볼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
질문에답하는헨리크시그넬여자핸드볼감독(진천=연합뉴스)천경환기자=20일오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헨리크시그넬감독이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email protected](진천=연합뉴스)김동찬기자=한국여자핸드볼국가대표헨리크시그넬(스웨덴)감독이파리올림픽에서"한국만이가진스피드와영리한경기운영능력등을살려좋은결과를내겠다"고다짐했다.시그넬감독은20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여자핸드볼국가대표훈련개시미디어데이행사에참석해"이번올림픽이어려운도전이될것"이라면서도"우리만의기술과특징을잘살린다면강한상대를놀라게할수있다"고말했다.지난해4월한국대표팀사령탑에선임된시그넬감독은"한국핸드볼의강점은빠르고민첩한플레이와영리한경기운영능력"이라며"또전통적으로2대2플레이와도움수비등에서도유럽팀들에뒤지지않는다"고평가했다.시그넬감독은이번올림픽에서구체적인목표를묻는말에는"어떤결과도가능하다고생각한다"며명확한답변은하지않았다.주장신은주(인천시청)가"8강을1차목표로하겠다"고말한것에비해훨씬조심스러운뉘앙스였다.한국여자핸드볼은2008년베이징대회동메달을끝으로올림픽메달권에들지못하고있으며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에서는조별리그탈락,2021년도쿄때는8강진출의성적에그쳤다.특히이번대회에서는독일,슬로베니아,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같은유럽강팀들과한조에묶여객관적인전력상1승도쉽지않다는전망이나온다.질문에답하는헨리크시그넬여자핸드볼감독(진천=연합뉴스)천경환기자=20일오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헨리크시그넬감독이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email protected]시그넬감독은"올림픽까지남은2개월이길다고느낄수있지만꼭그런것은아니다"라며"올림픽에서는거의격일로경기해야하기때문에체력적인면에중점을두고있다"고말했다.A조6개국가운데상위4개나라가올라가는8강진출가능성에대해서는"조별리그5경기내내최고의하루를보내야8강에갈수있다"며사실상쉽지않은도전이라는쪽에무게를실어답했다.시그넬감독은또이번파리올림픽에단체구기종목으로는여자핸드볼이유일하게나간다는사실에는큰신경을쓰지않는다고답했다.그는"다른종목에서도우리가올림픽에나가는것에대해큰관심이없을것"이라며"다른종목을신경쓰기보다우리가잘준비하는것에전념해야한다"고강조했다.8월1일조별리그4차전에서조국스웨덴을상대하게된것을두고는"모든경기에서이기고싶지만,특히스웨덴을상대로이긴다면더할나위없이기쁠것"이라며"스웨덴은조직력이뛰어나고빅클럽에서뛰는선수들도많지만제가그들의패턴을많이알기때문에그런면이우리의장점이될수있다"고스웨덴전을별렀다[email protected]
축구협회,축구대표팀임시사령탑에김도훈감독선임▲김도훈축구대표팀임시감독선임을발표하는대한축구협회ⓒKFA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신임사령탑이찾지못하고6월A매치도임시사령탑체제로치르게됐다.대한축구협회는6월열리는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2경기를임시감독체제로치르기로했다면서김도훈전울산HD감독을선임했다고20일발표했다.축구협회는"대표팀감독선정을위한협상이계속진행되고있어6월A매치전까지감독선임이마무리되지않을가능성이있다"라며"이경우를대비해오늘오전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열어이문제를논의했고,그결과6월두경기를맡을임시감독으로김감독을선임하기로의견을모았다"라고밝혔다."김도훈감독,싱가포르현지환경잘알아"한국은다음달6일싱가포르원정을떠나2차예선5차전을치르고,6월11일홈에서중국을상대로6차전을치를예정이다.C조1위(3승1무·승점10)를달리고있는한국은남은2경기에서조1위를확정짓겠다는각오다.임시로지휘봉을잡은김감독은선수시절K리그와일본J리그,국가대표팀에서간판스트라이커로활약했다.2005년성남일화(현성남FC)코치로지도자경력을시작해인천유나이티드와울산사령탑을맡은바있다.2020년울산을이끌고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우승을차지했으며,2021년싱가포르프로축구라이언시티를맡기도했다.정해성축구협회전력강화위원장은"김도훈감독은지도자로서다양한경력을쌓으면서능력과성과를보여주었다"라며"싱가포르리그에서팀을우승으로이끄는등현지환경을잘알고있는점도선임배경으로작용했다"라고밝혔다.협상력떨어진축구협회,새사령탑선임'난항'▲프로축구K리그울산HD를이끌던김도훈감독ⓒKFA지난2월위르겐클린스만감독을경질한축구협회는새감독선임이늦어지자3월황선홍올림픽축구대표팀감독을임시사령탑으로내세워태국과3,4차전을1승1무로치렀다.5월까지새감독을선임하겠다는목표를세운축구협회는제시마쉬(미국),하비에르아기레(멕시코),마요르카(스페인),셰놀귀네슈(튀르키예)등여러외국지도자들과협상을벌인것으로전해졌다.그러나가장유력한후보로거론되던마쉬감독은캐나다대표팀으로갔고,튀르키예언론은귀네슈감독이한국대표팀을맡는다고보도했으나축구협회가오보라고정정하는등선임작업이난항을겪고있다.결국적합한인물을찾지못한축구협회는다음A매치가열리는9월까지한차례더시간을벌기위해또다시임시사령탑을내세운것이다.한편,축구협회는공석이던19세이하(U-19)대표팀사령탑에전력강화위원회가추천한이창원동명대감독을선임했다.대전시티즌코치,대구예술대감독등을역임한이감독은내년에열리는AFCU-20아시안컵과국제축구연맹(FIFA)U-20월드컵을대비한다.
아시아40개국3500명부산벡스코찾아APEC하우스누리마루에서열린부산크로스핏세미파이널대회갈라디너.(사진=한국관광공사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박주연기자=한국관광공사가부산벡스코에서지난17~19일열린'크로스핏아시아대륙세미파이널대회'를지원했다고20일밝혔다.세계최대규모의크로스핏단체인크로스핏협회가주관한이번대회에는아시아40여개국3500명이참석했다.외국선수140여명을비롯해넷플릭스인기프로그램'피지컬:100'에서활약한황빛여울,최승연등한국유명선수들도출전했다.공사는대회개최에앞서일본,싱가포르등아시아국가를대상으로온·오프라인홍보를진행하는등방한객유치에앞장섰다.특히,외국인관람객과대회참가선수를대상으로추첨을통해서핑및요트체험권과한국의크로스핏박스(체육관)일일방문권등을증정,한국문화를경험해볼수있는다양한기회를제공했다.이번세미파이널에서는여자1~3위와남자1~2위,남녀단체각1개팀의본선진출이확정됐다.한국선수중에서는최승연선수가여자2위로본선에진출했다.크로스핏대회본선은오는8월미국텍사스에서열린다.관광공사송은경MICE마케팅팀장은"이번크로스핏아시아대륙세미파이널대회국내개최는한국의매력을알릴수있는색다른기회였다"며"공사는앞으로도다양한테마의국제이벤트를유치하고관련방한상품및프로그램또한지속해서개발할예정"이라고밝혔다.
수영강국인호주의국가대표선수들이기록단축을위해가상현실(VR)기술이적용된고글을쓰고훈련중이라고영국일간지가디언이20일(한국시간)보도했다.수영계영종목은육상으로따지면계주와도같다.역영을마친앞주자와입수를준비하는다음주자간의교대시간을줄여전체기록을단축하기위해VR고글로훈련중이라고가디언은소개했다.계영에서는앞주자가터치패드를찍으면다음주자가블록을차고입수한다.앞주자가패드를찍기전에다음주자가먼저입수하면부정출발로실격처분된다.결국앞주자에서다음주자로연결되는동작이기록단축을결정짓는다.보도에따르면호주대표팀은계영대표선수들이각자의수영을마치는영법패턴을3차원비디오영상으로찍어이를VR고글로재생한다.터치패드를찍기전앞주자의영법을눈에익혀다음주자들이언제어떻게더빨리물에뛰어들지판단할수있도록도와주는것이다.호주수영대표팀의경기력지원팀관계자는가디언과의인터뷰에서"도쿄올림픽을준비하면서선수들이휴대전화에비디오동영상을담아앞주자의영법을시청하고이를바탕으로실전훈련에서활용했다면,VR고글은실제에더가까운환경을조성해영자교대기술을더높은수준으로올릴것"이라고전망했다.호주계영대표팀은2020도쿄올림픽에서여자400m계영,여자400m혼계영금메달2개를획득하고남자400m계영,남자800m계영,여자800m계영,400m혼성혼계영에서동메달을땄다.(사진=연합뉴스)
함서희,사진=원챔피언십(MHN스포츠이솔기자)비록타이틀전에서는패배했으나,'레전드'와의대결을원하는이들이줄을섰다.우리나라여자격투기최강자,함서희(37)의이야기다.20일, 함서희는10살이나어린일본의 사와다치히로에게도전장을받았다. 치히로는ONE파이트나이트22를통해맞붙은노엘그랑장(28,프랑스/태국)을만장일치판정승으로 제압했다.이날승리로원챔피언십3연승포함종합격투기데뷔9경기연속무패다. 자연스레'체급내최강자'와의맞대결을원하고있다.홍콩신문'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보도에따르면, 치히로는이날상대였던노엘그랑장을꺾은후다음상대로함서희의이름을외쳤다.사와다치히로,사진=원챔피언십사와다치히로는인터뷰를통해"한국의 전설적인선수,함서희도내레슬링을만난다면쉽게일어서지못할것이다.충분히이길수있다"며힘주어말했다.사와다치히로는원챔피언십 여자종합격투기아톰급공식랭킹3위로평가되고있다.마찬가지로함서희도 종합격투기아톰급1위로챔피언스탬프페어텍스(27,태국)다음가는입지를인정받고있다.사와다치히로와원챔피언십TOP3한일맞대결이성사된다면타이틀매치도전자결정전으로손색이없다.사와다치히로는지난2014U-17챔피언십–46㎏동메달및2017U-20챔피언십–48㎏은메달등2010년대중후반아시아여자레슬링자유형최고유망주중하나였다.종합격투기에서도일본Shooto아톰급챔피언으로1차방어를성공하는등 타이틀전승리경험도이미있다.함서희는지난2013-14년DEEPJEWELS및2019년Rizin챔피언에올라일본무대를평정했고,2021년3분기까지아톰급세계1위로여겨진월드클래스다.여자종합격투기역사를논할때30명안에는반드시들어간다.2023년9월원챔피언십챔피언결정전패배로스탬프페어텍스의정상등극을막지못한함서희,그러나의지는꺾이지않았다.과연함서희가또한번도전자를 제압하고,페어텍스에게서챔피언벨트를빼앗아올수있을까?
2024파리패럴림픽골볼대표팀김희진훈련모습.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스포츠서울|김동영기자]2024파리패럴림픽이오는8월28일부터9월8일까지열린다.개막까지딱100일남았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대회준비현황과메달목표를내놨다.대한민국선수단은이번파리패럴림픽에서금메달5개,20위권진입을목표로한다.우수선수발굴및육성을진행했고,스포츠의과학팀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협업하여스포츠의과학을원스텝으로지원하고개별관리한다.또한선수단컨디션조절및신속한현지적응을위한사전캠프도운영한다.2024파리패럴림픽탁구대표팀서수연훈련모습.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파리크레테유지역에있는메종드핸드볼(MaisonduHandball)이라는장애인접근성이보장된시설에서이천선수촌과같이한식과영양식식사를하며스포츠의과학을지원받고컨디션조절에집중하겠다는계획이다.박종철이천선수촌장은“체육회에서현지에미리다녀왔다.선수단이부족함이없도록최선의준비를다하고있다.결국선수가중요한것아니겠나.최상의경기력을낼수있도록총력지원하겠다”고강조했다.2024파리패럴림픽양궁대표팀훈련모습.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파리패럴림픽기간에는급식지원센터를운영해선수단에게1일1식의한식도시락도제공한다.선수들의정서적안정을돕고,최상의경기력이발휘될수있도록선수중심의스포츠의과학지원을지속한다는방침이다.파리현지에서는대한민국을알리고장애인스포츠외교활동의주무대가될코리아하우스도운영한다.장애인스포츠및e스포츠체험,전통놀이및한복체험관,XR(확장현실,eXtendedReality)장애인스포츠관등을준비한다.2024파리패럴림픽골볼대표팀.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민국선수단은국내브랜드의옷을입고출전한다.대한민국기업두곳(스파오,프로-스펙스)에서처음으로국가대표선수단의단복및스포츠의류를후원하여선수들은개·폐회식을포함한모든일상그리고시상식에서모두우리나라브랜드옷을입고참여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기초종목육성,꿈나무․신인선수발굴육성을지속해온만큼신예선수들이성장해국가대표가되는등세대교체가이루어지고있다.끝이아니다.정부및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함께‘장애인선수세대교체선순환을위한선수선발및육성’연구도착수했다.파리패럴림픽이후세부추진계획을수립하여발표할예정이다.2024파리패럴림픽양궁대표팀.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은“현재10개종목에서60여명의선수가출전권을확보했다.15~17개종목70~80여명의선수가출전할것으로예상된다”며“도쿄패럴림픽이후훈련체계를개편했고,메달가능성이높은우수선수는집중지원하며파리패럴림픽을철저하게준비하고있다.국민여러분께서도많은관심과응원을해주시길부탁드린다”고전했다.배동현선수단장은“파리패럴림픽에참가하는선수들이경기에집중할수있는분위기를조성하고,선수단사기진작을위한응원과격려를통해목표를달성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지난19일올렌아레나서키엘체에24-23신승오는24일폴란드프로리그남자부챔결2차전플록미르코알리로비치골키퍼(MHN스포츠김용필기자)플록이키엘체를제압하고리그통산8번째우승을정조준한다.한국시간으로지난19일폴란드올렌아레나에서열린챔피언결정전1차전에서플록이승부던지기끝에키엘체를24-23으로제압했다.이날경기에서플록은전반전12-11로한점차리드했지만종료직전키엘체에게22-21로뒤져있었다.그러나추가시간프리스로우를성공시키며동점을만들어냈다.플록의극적인동점골로스코어22-22가되자7미터스로우방식으로승부던지기가치러졌다.양팀키커들은4번의기회에서단1차례씩만성공했다.5번째 차례에서플록의미르코알리로비치골키퍼가선방을해낸가운데플록의키커게르고파제카스까지골을성공시키며플록이2-1로승부던지기에서승리하게됐다.플록선수단의모습이날극적인승리로우승에한발더다가선플록은오는24일2차전승리를통해 통산8번째리그우승을노리게됐다.플록의리그마지막우승은지난2011년으로이번에우승을차지하게되면13년만에왕좌를탈환하게된다.사진=폴록구단
여자핸드볼국가대표주장신은주.연합뉴스여자핸드볼은올림픽효자종목중하나였다.1988년서울올림픽과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연속금메달을비롯해은메달3개와동메달1개를땄다.하지만최근성적은메달과거리가있다.2012년런던올림픽4위이후2016년리우올림픽에서는10위에그쳤고,2021년도쿄올림픽에서도8위에머물렀다.대한핸드볼협회의금메달포상금은선수당1억원.은메달은5000만원,동메달은3000만원이다.하지만현실적으로메달가능성이적다.특히2024년파리올림픽에서는유럽5개국과한조에묶였다.노르웨이,스웨덴,슬로베니아,덴마크,독일등강호들이다.대한핸드볼협회도현실적인당근책을제시했다.대한핸드볼협회정규오사무처장은20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기본적으로올림픽포상기준이있다.하지만최근올림픽을돌아보면도쿄,리우에서4강권에진입하지못했다.선수들입장에서4강은먼이야기"라면서"고민을했고,승리수당제도를도입한다.1승을거두면300만원씩지급하고,2승부터는500만원을추가로지급한다"고설명했다.조별리그에서1승을거두면300만원,2승을거두면800만원,3승을거두면1300만원을받는방식이다.대한핸드볼협회는두차례해외전지훈련을진행하고,최고의의무팀을꾸리는등여자핸드볼대표팀을전폭지원한다.여자핸드볼은2024년파리올림픽에나서는한국선수단유일의단체구기종목이다.지난13일진천선수촌에입촌한여자대표팀은6월2일부터스웨덴,노르웨이에서1차전지훈련을진행한다.6월21~22일귀국해짧은휴식을취한뒤다시모이고,7월1일부터스페인,네덜란드에서2차전지훈련을실시한다.이후7월19일대한체육회가마련한사전훈련캠프에들어간뒤7월22일선수촌에입촌한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여자핸드볼국가대표주장신은주(진천=연합뉴스)천경환기자=20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주장신은주선수가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email protected](진천=연합뉴스)김동찬기자=7월개막하는파리올림픽에서단체구기종목으로는유일하게태극마크를달고출전하는여자핸드볼대표팀이훈련개시미디어데이행사를통해1차목표를8강으로내걸었다.헨리크시그넬(스웨덴)감독이이끄는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은지난13일충북진천선수촌에소집돼훈련을시작했으며6월1일까지약3주간선수촌에서연습한다.20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행사에참석한선수단은약2개월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에대한각오를밝혔다.주장신은주(인천시청)는"유럽핸드볼이상향평준화가돼서매경기어려울것으로예상된다"면서도"강한의지와좋은팀워크로남은기간최선의준비를해서8강진출을1차목표로하겠다"고다짐했다.우리대표팀은6월초유럽1차전지훈련을떠나스웨덴과노르웨이에서담금질을이어가고,7월초다시진천선수촌에소집한이후7월9일부터스페인과네덜란드에서유럽2차전지훈련을진행한다.올림픽본선이열리는프랑스에는7월19일에입성하며올림픽선수촌에는7월22일입촌한다.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진천=연합뉴스)천경환기자=20일오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여자핸드볼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가열리고있다[email protected]한국은이번올림픽에서노르웨이,독일,슬로베니아,스웨덴,덴마크와함께A조에편성됐다.올림픽개막전인7월25일독일을상대로첫경기를치르며2차전은7월28일슬로베니아전이다.객관적인전력상한국은1,2차전상대인독일과슬로베니아를상대로최대한승점을따내야상위4개국이올라가는8강진출희망을엿볼수있다.시그넬감독은"이제막올림픽준비를시작한단계"라며"강팀들을상대해야하는올림픽이어려운도전이되겠지만우리가가진장점을잘살린다면상대를놀라게할수있을것"이라고각오를전했다.지난해4월한국여자대표팀지휘봉을잡은시그넬감독은"파이팅,감사합니다"라는한국말로인사하기도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올림픽금메달을따낼경우선수1인당포상금1억원을지급하고,본선에서1승을따내면승리수당300만원을주기로했다.또2승째부터는승리수당을선수1인당500만원으로올릴계획이다[email protected]
8월28일개막…한국은70여명참가정지완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왼쪽아래)과배동현2024파리패럴림픽선수단단장(가운데)등이여자골볼선수들과포즈를취하고있다.여자골볼은단체로는유일하게파리패럴림픽에참가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2024파리패럴림픽이100일앞으로다가왔다.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은20일열린파리패럴림픽D-100기자간담회에서“현재10개종목에서60여명의선수가출전권을확보했고최종적으로15~17개종목70~80여명의선수가파리대회에출전할것으로예상된다”면서“도쿄패럴림픽이후훈련체계를개편했고,메달가능성이큰우수선수는집중지원하는식으로파리패럴림픽을철저하게준비했다”고밝혔다.2018평창겨울패럴림픽에이어파리패럴림픽선수단단장을맡게된배동현비디에이치(BDH)재단이사장은“지금은선수단이많이긴장할시기다.평창때선수들과많이울고웃었는데이번에도선수중심의선수단을운영하고싶다”고했다.여름,겨울패럴림픽선수단장을모두맡은이는배동현이사장이역대처음이다.한국은파리패럴림픽에서금메달5개,20위권진입을목표로한다.사격,탁구및보치아에서금메달을바라보고있다.도쿄패럴림픽때는금메달2개(은메달10개,동메달12개)를땄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목표달성을위해스포츠의과학팀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협업해메달가능우수선수(5종목20명)에게스포츠의과학을원스텝으로지원하고개별관리해왔다.선수단컨디션조절및현지적응을위해파리에서15일가량사전캠프도운영한다.현지에는파라팀코리아하우스및급식지원센터도마련된다.한국선수단은국내기업인스파오,프로스펙스에서후원받은단복을입고패럴림픽에나서게된다.정진완회장은“88서울패럴림픽때선수들이프로스펙스유니폼을입고출전했었다.이번에느낌이남다를것”이라고했다.한편,2024파리패럴림픽은8월28일개막해9월8일까지진행된다.전세계4000여명의선수가참가해22개종목에서자웅을겨룬다.
파리올림픽선전다짐하는선수단[연합뉴스자료사진]2024파리패럴림픽개막을100일앞두고우리나라선수단이대회목표를공개했습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사격과탁구,보치아등에서금메달5개를획득해종합20위권에진입하는것이목표"라면서"이를위해현지에서사전캠프를운영할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또"대회기간중급식센터를운영해선수단에1일1식의한식도시락을제공하겠다"며선수단지원을약속했습니다.파리올림픽이끝난뒤17일후인8월28일부터9월8일까지열리는이번패럴림픽에는전세계4,000여명의선수가22개종목549개의메달을두고경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