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경일대, 대구경북 춘계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서 우승

경일대,영남대꺾고춘계대회3연패위업2부리그선금오공대가4승으로우승차지1,2부리그MVP는신동화와부동환받아경일대러닝백강희운(가운데)이2일경일대구장에서열린대구경북춘계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1부리그최종전에출전,돌파를시도하다영남대수비수들에게저지당하고있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제공경일대가대구시장배32회대구경북춘계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서1부리그3연패위업을달성했다.2부리그에선금오공대가우승했다.경일대는2일경일대구장에서열린1부리그최종전에출전해영남대를40대6으로대파,4승으로우승축포를쐈다.전반에만러닝백강희운이터치다운3개를터뜨렸고,후반민지강과배민재가터치다운을보탰다.영남대는경기종료직전러닝백노영현의10야드측면돌파로6점을만회했으나승부를뒤집기엔시간이모자란데다점수차도너무컸다.경북대러닝백아미두콜리발리(33번)가2일경일대구장에서열린대구경북춘계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1부리그최종일경기에출전,돌파를시도하다대구가톨릭대수비에게저지당하고있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제공이날승리로경일대는대구경북춘계대회에서3연패를달성하는기염을토했다.영남대(3승1패)는최종전에서고배를마시며2위가됐다.경일대의리시버신동화는대회최우수선수(MVP)로선정됐다.우수공격선수상은오유찬(영남대),우수수비상은김제우(경북대),우수매니저상은오하림(경일대)이받았다.경일대와영남대의경기에앞서열린승부에선경북대가대구가톨릭대를33대0으로눌렀다.프랑스교환학생아미두콜리발리가40야드독주로선제터치다운을터뜨린데이어리시버김강민이25야드터치다운패스를받아냈다.후반타이트앤드조현영,러닝백홍경표의활약을더해대구가톨릭대를완파했다.경북대러닝백라환철(89번)이2일경일대구장에서열린대구경북춘계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1부리그최종일경기에출전,대구가톨릭대의수비를뿌리치며질주하고있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제공또전날대구대구장에서열린2부리그최종일경기에선금오공대가대구대를36대16으로제치고4승으로우승을차지했다.준우승은대구한의대(3승1패)에게돌아갔다.금오공대러닝백부동환은2부리그최우수선수가됐다.우수공격선수상은하민수(한의대),우수수비상은구형모(대구대),우수매니저상은서하은(금오공대)이받았다.

24-06-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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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권도진흥재단, 인권 경영시스템 인증 첫 획득

기관운영인권영향평가99.8점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이종갑)이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획득했다.인권경영시스템은조직의인권경영을체계적으로관리하기위해인권경영방침및목표를정하고제삼자인전문기관의객관적인심사를거쳐인증하는것으로내부구성원을비롯해기관의공급망,소비자를포함한이해관계자의인권침해예방등인권경영활동을펼치기위한제도이다.사무처(운영센터)전경.사진=태권도진흥재단제공태권도진흥재단은2018년부터인권경영이슈에대한사회적관심에발맞춰인권경영체계를구축하고대면·비대면인권교육을확대해왔다.인권침해관련구제절차마련,내부직원대상지속적인홍보와계도가이루어지는등직원과이해관계자들의요구를수용하기위한노력등이높이평가받아이번인증을획득했다.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이사장직무대행은“인권경영시스템인증획득은직원과업무와연관한태권도계,기관·단체등이해관계자들로부터신뢰받는기관으로인증받기위한노력의일환이다.앞으로도경영전반에있어소통을통한공감과신뢰,화합을위한조직문화를만들어가겠다”라고말했다.사진=태권도진흥재단제공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6-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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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태권도협회, 기업은행과 후원계약…3년간 12억원 지원

대한태권도협회제공.(서울=뉴스1)원태성기자=대한태권도협회는4일IBK기업은행과3년간12억원을지원받는공식후원협약을맺었다고밝혔다.이번협약으로기업은행은태권도종목공식파트너로3년간매년4억원씩,총12억원의후원금을대한태권도협회에지원한다.후원금은유소년및국가대표팀육성,시범공연단지원등에사용될예정이다.김성태IBK기업은행은행장은"이번후원이다가올올림픽을준비하는국가대표선수들에게소중한힘을보태고,태권도발전과저변확대에도움이됐으면좋겠다"고밝혔다.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회장은"기업은행의후원에감사하다"며"국가대표경기력향상과시범단파견사업,태권도장홍보등태권도각사업분야에서성과로보답하겠다"고답했다.이기흥대한체육회회장도"기업은행과태권도협회가태권도발전의중추적역할을하는동반자가되길기대한다"고축하의메시지를전했다.

24-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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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조코비치, 프랑스오픈 8강 진출…페더러 넘고 메이저 최다 '370승'

4시간39분혈투끝에세룬톨로에3-2승리8강상대세계7위루드…상대전적5승1패세르비아의노바크조코비치가3(현지시간)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남자단식16강에서프란치스코세룬돌로(27위·아르헨티나)를4시간39분에걸친풀세트접전끝에3-2로승리했다.ⓒAFP=뉴스1ⓒNews1우동명기자(서울=뉴스1)원태성기자=세계1위노박조코비치(세르비아)가테니스메이저대회통산최다승기록을세우며프랑스오픈(총상금5350만유로·약794억원)8강에진출했다.조코비치는3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9일째남자단식16강전에서프란치스코세룬돌로(27위·아르헨티나)를만나4시간39분에걸친풀세트접전끝에3-2(6-15-73-67-56-3)로승리했다.3회전에서도4시간29분경기를치른조코비치는두경기연속으로4시간이넘는경기를소화했다.조코비치는이날우측무릎에통증을호소하며메디컬타임을부르는등고전했다.하지만자신보다12살어린세룬돌로와의체력전에서승리,8강진출에성공했다.이번승리로메이저대회통산370승을거둔조코비치는로저페더러(은퇴·스위스)를제치고이부문역대1위에등극했다.아울러메이저대회8강진출횟수도59회로늘려이부문에서도페더러를제치고역대1위로올라섰다.남자부최다인메이저대회24회우승에빛나는조코비치는이번대회에서우승할경우마거릿코트(은퇴·호주)도제치고남녀통틀어최다우승자가된다.조코비치의8강상대는카스페르루드(7위·노르웨이)다.루드역시프랑스오픈에서최근두대회연속준우승을차지한강호다.그러나조코비치는루드와통산전적에서5승1패로앞선다.지난해프랑스오픈결승에서도조코비치는루드를상대로승리했다.다만가장최근맞대결인4월몬테카를로마스터스준결승에서는루드에게1-2로패했다.한편조코비치를마지막으로프랑스오픈8강대진이완성됐다.조코비치-루드와대진표상같은편에는츠베레프(4위·독일)와앨릭스디미노어(11위·호주)가맞붙는다.대진표반대편에서는스테파노스치치파스(9위·그리스)-카를로스알카라스(3위·스페인),그리고르디미트로프(10위·불가리아)-얀니크신네르(2위·이탈리아)경기가펼쳐진다.

24-06-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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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IBK기업은행, 대한태권도협회와 후원 협약 체결

[OSEN=우충원기자]IBK기업은행이대한태권도협회와3년간의공식후원협약을체결했다.협약식은3일서울중구기업은행본점에서양측임직원과이기흥대한체육회장이참석한가운데진행되었다.이번협약으로기업은행은태권도종목공식파트너로3년간매년4억원씩,총12억원의후원금을대한태권도협회에지원한다.후원금은유소년및국가대표팀육성,시범공연단지원등에사용될예정이다.김성태IBK기업은행은행장은“이번후원이다가올올림픽을준비하는국가대표선수들에게소중한힘을보태고,태권도발전과저변확대에도움이됐으면좋겠다”고밝혔다.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회장은“기업은행의후원에감사드리며,국가대표경기력향상과시범단파견사업,태권도장홍보등태권도각사업분야에서성과로보답하겠다”고답했다.이기흥대한체육회회장은“기업은행과태권도협회가태권도발전의중추적역할을하는동반자가되길기대한다”고축하의메시지를전했다./[email protected][사진]협회제공.

24-06-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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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샌디에이고 김하성, 2루타 2개로 멀티 히트

▲2루타치고더그아웃을향해하트를보내는김하성김하성이시즌9번째멀티히트를달성했습니다.안타2개는모두2루타였습니다.김하성은4일(한국시간)미국캘리포니아주애너하임의에인절스타디움에서열린2024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LA에인절스와원정경기에6번타자유격수로선발출전해4타수2안타를쳤습니다.김하성의시즌타율은0.222에서0.227로올랐습니다.첫타석부터안타가나왔습니다.김하성은2회초1아웃주자없는상황에서에인절스왼손선발타일러앤더슨의시속126km체인지업을잡아당겨3루수옆을뚫는2루타를쳤습니다.지난달30일마이애미전에서시작한김하성의연속안타행진은5경기째로늘었습니다.하지만,김하성은에인절스좌익수테일러워드가공을더듬는사이3루까지내달리다가태그아웃됐습니다.5회유격수땅볼로물러난김하성은7회또2루타를쳤습니다.7회1아웃주자없는상황에서김하성은앤더슨의시속144km직구를받아쳐우중간을갈랐습니다.타구는시속162km로100m를날아갔습니다.김하성은이번에는2루에서멈췄고,두팔을들어'하트'를그렸습니다.경기전까지앤더슨을상대로12타수5안타로강했지만,장타를치지못했던김하성은이날은안타2개를모두장타로장식했습니다.김하성은팀이2대1로뒤진9회초에는에인절스마무리카를로스에스테베스의시속156km직구에배트를헛돌려삼진을당했습니다.3회말수비때김하성은조에이델의평범한타구를잡은뒤악송구를범해시즌8번째실책을범하기도했습니다.샌디에이고는에인절스에2대1로패했습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6-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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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인수는 내 거야’ 황인수와 싸우기 위해 디스전 펼치는 로드FC 윤태영과 임동환

[OSEN=우충원기자]‘로드FC미들급챔피언’황인수(30)와맞붙기위한선수들의경쟁이치열해지고있다.최근로드FC미들급파이터윤태영(28,제주팀더킹)과임동환(29,팀스트롱울프)이황인수를저격하는가운데,자신이경기하겠다며황인수가아닌서로를디스하며경쟁구도가생겨나고있다.윤태영은지난해부터꾸준히황인수를저격해왔다.황인수가별다른반응이없자라이트급으로내려갔다가SNS에황인수저격글을올리며미들급복귀르선언했다.윤태영은“내가너때문에은퇴까지생각했는데억울해서안되겠다.다시미들급으로돌아와서너죽여줄테니까그만도망다니고,한판붙자.내가평생장사만하게도와줄게”라며황인수를도발했다.윤태영이게시글을올리자당사자인황인수가아닌임동환이나섰다.윤태영이아닌자신이황인수와미들급타이틀전을해야한다고주장하는것.임동환은“황인수랑은내가먼저붙어야지.솔직히황이수가자기돈벌이만하려고몇년째방어전안하는동안미들급이랑위에체급선수들완전나락간거맞잖아.인수야진짜더는못참겠다.간만보지말고,남자답게한판붙자.윤태영너는그냥라이트급가서토너먼트나해.미들급타이틀전은내가할게”라고맞받아쳤다.윤태영과임동환은2022년굽네로드FC060에서이미한번대결한사이다.당시윤태영이만장일치판정승을거둔바있다.그래서윤태영은“임동환은저번에두들겨맞은걸로부족했나왜갑자기끼어드는지모르겠다.가드올릴체력도없어서15분동안맞은거벌써까먹었나?맞는거좋아하는거같은데원하면말만해.패는맛좋아서(황)인수잡기전에몸풀기로좋겠다”며임동환에게경고했다.하지만임동환은멈추지않았다.“내가너한테두들겨맞았다고생각하는구나.넌유리턱이고넉아웃패배전문가라서인수랑시합하면넌초살이야.그럼이번엔너때문에미들급사라진다.나랑시합한영상다시잘봐.널살린건심판이랑종이야.꼬우고자신있음15분브레이크없이싸우자.넌킥복싱선수니까나중에인수랑킥복싱매치나해라.로드FC미들급타이틀매치는내가할게”윤태영의게시글에맞받아친임동환의말이다.두파이터의디스전에황인수는아직전면에나서언급한게없다.서로를디스하고있고,황인수가별다른반응이없는상황이다.현재상황이라면두파이터중에한명이황인수와바로대결하는것보다두파이터가다시대결하는게가능성이더커보인다.한편로드FC는SOOP과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하며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email protected][사진]로드FC제공.

24-06-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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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국 최대 '청풍기 유도대회' 7일부터 엿새간 열전

3700명참가신청…국제대회출전권,치열한경쟁예고15회청풍기전국유도대회가7일부터엿새간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열린다.(사진은기사내용과무관함)/뉴스1ⓒNews1김용빈기자(청주=뉴스1)박건영기자=국내최대규모인'15회청풍기전국유도대회'가7일부터12일까지충북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6일간의열전에들어간다.충북도와청주시가지원하는청풍기전국유도대회는2008년처음시작해수많은유망선수발굴에기여하고있는전국최대유도대회다.올해로15회째를맞은이번대회에는전국에서3700명에달하는선수가참가신청을했다.개인전2384명,단체전142개팀1300명이다.고등부우승자16체급16명은국제유‧청소년대회출전권이부여되는만큼치열한승부가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충북에서는150여명이대회에출전한다.남초부-42㎏신승엽(흥덕초),여초부-48㎏조서연(동주초)·+52㎏김태희(무극초),여중부-57㎏최연주(옥천여중)·-63㎏이창아(무극중),남중부-90㎏정종혁(대성중),여일반부-48㎏유주희(충북도청),-57㎏김주희(충북도청)등이우승후보로꼽힌다.최왕수충북유도회장은"대회기간6500여명의유도관계자들이청주를방문할것으로예상한다"며"지속적인개최로지역경제활성화는물론청주를전국유도의중심지로만드는데노력하겠다"고말했다.

24-06-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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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40년 우정 영원토록" 일본여자테니스연맹 다케마사 야에코 회장 인터뷰

(왼쪽부터)이지혜통역,다케마사일본회장,김영자한국회장[강릉=박성진기자]한일여자테니스연맹이주최,주관하는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가올해로40회째를맞이했다.1년씩번갈아가며한국과일본에서열리는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는올해는6월4일,강원강릉시에서열렸다.일본에서는선수6명을포함해임원,관계자등약50여명의선수단이한국을찾았다.일본선수단의수장은일본여자테니스연맹다케마사야에코(TakemasaYaeko)회장이다.선수출신인다케마사회장은과거프랑스오픈,윔블던에도출전한적있다고한다.1960~70년대,한국테니스의대모인양정순한국여자테니스연맹전무이사와동시대에활약했다고한다."한국과일본의40년테니스우정이영원토록계속되고싶다"라는다케마사회장을강릉시테니스코트에서만났다.자기소개를부탁한다.다케마사야에코라고한다.일본여자테니스연맹을이끈지는8년됐다.(옆에있던양정순전무를가리키며)양정순과같은시기에선수생활을했다.정말대단한선수였다.선수때는프랑스오픈,윔블던대회에도출전했었다.선수시절에한국에방문한적은없고,일본여자연맹을이끌면서한국에자주왔다.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에대해어떤생각이가장먼저드는가.일본테니스협회는57년전에만들어졌다.그런데이대회는40년전부터지금까지계속되고있다.40년전에는한국과일본의친분이크지않았던때인데,그때부터대회가이어지며많은교류가계속되고있다.이대회를통해한국인들의성품,인품과한국문화를배울수있어너무좋았다.나이전에이이다아이(IidaAi)명예회장님이정말힘을많이쓰셨다.한국에서도작고하신유명숙,배준영회장님께서이대회초기에정말헌신적으로일하셨다.그덕택으로지금까지현재까지이어질수있었다고생각한다.이대회는현재동호인대회로진행되고있다.한일각국에서동호인대표선수들을선발했다고들었는데,일본의이번대회대표선발과정을조금더자세히설명해달라.크리스토대회라는일본동호인대회가있다.일본은한국에서처럼급수만으로구분하는것이아니라연령별로도구분한다.그대회에서우승한사람들을이번일본대표선수로선발했다.50대이상부,60대이상부,그리고일반오픈부(연령제한없음)다.일본대표로선발돼한국선수들과경기하고,더군다나올해는한국으로원정을오는차례였기때문에자체적인열의가대단했다.각팀선수체제비는홈팀(올해는한국)에서전액부담한다.한국은급수에따라개나리부,국화부로흔히부르는데.일본도비슷하다.가장실력이떨어지는급수를이파리부라고부른다.일본에서는여자연맹의지위,위상이어떠한가.우리는협회를협력하는입장이다.일본전지역(도,도,호,켄)에여자연맹지부가있다.일본전체여자연맹소속인원은약2만7천여명정도이다.전지역에여자연맹이위치하고있다보니선수발굴,대회유치등에있어협회와의협조가잘된다.일본여자테니스는세계적인스타플레이어는적지만,아시아권중위권선수들이수두룩하다.한국과어떤차이가있기때문인가.선수층이매우넓다.한국은주니어대회규모가128드로정도로알고있는데,일본은1000드로가넘는대회가많다.그사이에서서로경쟁하는것이기때문에선수들의경쟁력이조금더높아진다고생각한다.일본여자연맹주요임원들도연령층이높아보이는데.맞다.젊은층들이더행정직에서활약할수있도록세대교체를해줘야하지만,현재는베테랑들이더많다고봐야한다.이번에참가한동호인선수들도마찬가지다.그런데젊은층들은이러한행사에대한참여율이높지않은편이다.아무래도단체활동에자유로운50~60대베테랑들이이러한원정동호인문화에조금더매력을느끼는것같다.이곳강릉은어떠한가.한국에많은도시를다녀봤지만강릉은정말좋은도시인것같다.날씨도너무좋고.관광명소라들었는데볼것도너무많다.내일(6월5일)은하루종일주요관광지를돌아본다고하는데벌써부터기대된다.내년에는일본에서대회가열려야한다.어떻게준비하고있는가?아마도쿄나인근도시에서진행될것이다.작년에오사카에서이대회가열렸기때문에내년에는수도권에서열려야한다.올해한국만큼훌륭한대회가될수있도록잘준비하겠다.마지막으로감사인사,하고싶은말등이있다면?한국여자연맹김영자회장님께서너무잘해주셔서,어떻게보답을해야할지모르겠다.우선후배들을잘육성해서이대회가계속될수있도록만드는것이가장중요할것같다.40년간이어져온한일테니스우정이100년을넘어영원히지속될수있기를희망한다.통역:이지혜[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6-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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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라건아 빠진 한국 농구 대표팀, 다음달 일본과 평가전

안준호감독이이끄는대표님,평균나이24세소노이정현이핵심,28세변준형이최연장자허웅,최준용등우승팀KCC선수들이름빠져특별귀화선수자격으로한국농구대표팀과한국프로농구KBL에서활약해온라건아.KBL제공한국남자농구대표팀이골밑을지켜온라건아(무소속)가빠진채일본과평가전을치른다.대한농구협회는4일일본과의평가전에나설대표팀최종명단을발표했다.이번평가전은다음달5일과7일도쿄아리아케아레나에서치러진다.12명으로구성된대표팀명단에는라건아를비롯해베테랑들이빠졌다.라건아는2018년법무부특별귀화심사를통과,한국국적을얻어'특별귀화선수'신분으로태극마크를달아왔다.하지만지난달KBL이사회의결정으로다음시즌부터귀화선수가아닌외국선수신분이됐다.예전처럼농구협회가KBL과계약,우리나라선수로쓰는게어려워졌다는뜻이다.안준호감독이이끄는대표팀엔라건아와함께골밑을지켜온김종규(원주DB)도이름을올리지못했다.이들이빠진골밑공백은양재민(센다이),하윤기와이두원(수원KT),이원석(서울삼성)이메운다.고양소노의이정현.KBL제공이번대표팀의평균나이는24세로젊다.2023-2024정규시즌에서어시스트상과스틸상,3점슛상,시즌BEST5,기량발전상을휩쓴'5관왕'이정현(고양소노)이핵심.신인상을받은유기상(창원LG),오재현(서울SK),이우석과박무빈(울산현대모비스),문정현(KT),박인웅(DB)이포함됐다.변준형(상무)이28살로최연장자다.반면2023-2024시즌우승팀부산KCC의허웅,최준용,송교창,이승현은빠졌다.외국무대에서활약중인이현중(일라와라),여준석(곤자가대)도발탁되지않았다.

24-06-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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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장애인체육회-삼진제약, 개발도상국 여성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

3일서울올림픽회관신관대회의실에서열린삼진제약-대한장애인체육회후원협약식단체사진.앞줄왼쪽세번째삼진제약최지현사장,앞줄왼쪽에서네번째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스포츠서울|김동영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3일서울올림픽회관신관대회의실에서삼진제약과개발도상국여성장애인스포츠발전을위한후원협약을맺었다.이날협약식에는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정재준부회장과삼진제약최지현사장,최지선부사장등양기관관계자50여명이참석했다.이번협약의주요내용은개발도상국3개국(네팔,부탄,코소보)여성장애인선수후원(국가별연1000만원)이며해당국가에서는여성장애인선수의국제대회참가와훈련장비보급등에후원금을사용하게된다.이러한내용의‘삼진제약여성장애인선수지원프로그램(가칭)’은매년성과를검토해향후최대4년간지원할계획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은“장애인스포츠안에서도가장소외되어지원이꼭필요한영역이개발도상국여성장애인선수발전에대한부분”이라며“꼭필요한후원을해주신삼진제약임직원분들께감사드리며,대한장애인체육회도개발도상국여성장애인선수들이더나은환경에서스포츠활동을할수있도록열심히지원하겠다”고전했다.삼진제약최지현사장은“대한장애인체육회를통해시스템및인프라가상대적으로열악한개발도상국의여성장애인스포츠발전과이를위한복지환경조성에이바지할수있게되어매우기쁘게생각한다”며“앞으로도여러방면에걸친지속적인사회공헌사업을통해기업의사회적책임을다할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

24-06-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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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테니스연맹은 선수, 임원 유망주 발굴을 위해 언제나 노력할 것" 김영자 회장 인터뷰

[강릉=박성진기자]40주년을맞이한올해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가6월4일강원강릉시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열렸다.한국과일본을대표하는여자동호인선수6명이이대회에출전해3복식형태로진행됐다.이대회는매년한국과일본에서번갈아진행되는데,올해는한국차례였다.한국여자테니스연맹김영자회장은이번대회의총괄이었다.코로나19로인해2020년부터무기한연기됐었는데,작년일본오사카에서이대회가재개됐고,올해는강릉에서이번대회를진행했다.김영자회장은"한국여자테니스연맹은선수,임원모두새로운유망주를발굴하기위해노력할것이다"라고말했다.아래는인터뷰전문.한국여자테니스연맹에대해소개한다면.우리는대한테니스협회산하연맹체이다.약50여년의역사를가지고있는데,한일친선대회는40년째진행중이다.우리역사에오랜기간함께했다고볼수있는대회다.한일친선대회는여자테니스연맹의주요행사라볼수있는가.물론이다.여자연맹에서는1년에4개의사업에중점을둔다.연맹회장배대회,무궁화배대회,배준영배대회,그리고이한일친선대회이다.앞선3개대회는주니어선수육성을위한국내대회다.여자연맹회장이된후첫대회인가.그렇기는한데,예전여자연맹임원으로있을때부터오랜기간이대회를함께했다.회장으로서는작년오사카대회가처음이고,한국대회는이번이처음이다.일본여자연맹은각지부까지포함해인원이약2만7천명이라고한다.한국은어떠한가.한국은그렇지않다.대회가열릴때마다각시도에서선수들과관계자들이모이기는하지만연맹소속이라고보기에는어려운부분이있다.일본도그렇고한국도그렇고임원진들의연령층이높다.베테랑의지혜가전수되기에좋은여건이지만젊은층이없다는부분은아쉬워보인다.좋은지적이다.연맹에서도그렇게생각하고있다.여자연맹에서는선수건임원이건새로운유망주들을발굴하는데계속힘쓰고있다.앞서말한국내주니어대회를통해어린선수들의발굴과육성에힘쓰고있으며,젊은임원들을키워내임원육성을하는것도반드시필요하다고생각한다.테니스와사회를위한봉사로생각하고있다.일본말고다른국가와의친선교류전은?예전에는중국과교류전을했다던데,지금은진행되지않는다.코로나19영향도있다.대신일본과의교류전을계속해이어가는것이매우중요하다고여겨진다.한일테니스교류로친목을확대하는것은매우의미깊은일이다.이번에숙소,식사등에신경을굉장히많이썼다.어제(6월3일)환영만찬회에서는리조트를빌려선수,임원들에게식사를제공했다.좋은추억을갖고갈수있도록공식행사가끝날때까지최선을다할것이다.끝으로하고싶은말은?배준영회장님이27~8년간회장하시면서이대회를매우소중하게생각하셨다.한국과일본을오갈때마다일본임원들을만나고,초대하고하시면서이대회를유지하기위한공헌이매우크셨다.배준영회장님의뒤를이어우리도더열심히해야한다고생각한다.일본연맹다케마사회장님이"한일우정이100년을넘어영원하기를바란다"고하셨는데,나도마찬가지다.앞으로도이대회가계속될수있도록언제나성심성의를다하겠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6-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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