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코리아가유럽축구를사랑하는스포츠팬들을위해오는15일개막하는유로2024를대상으로하는각종게임과함께다양한이벤트를준비했다고밝혔다.6월15일부터7월15일까지약1달간유로2024를대상으로하는프로토승부식과기록식게임이토토팬들을찾아간다.이기간동안푸짐한경품을증정하는승부예측대회인'도전,유럽챔피언!승리의트로피를잡아라!'이벤트도동시에전개된다.이번이벤트는스포츠토토구매에대한진입장벽을낮추는한편,유럽축구를사랑하는스포츠팬들이다양한상품과이벤트를통해‘유로2024’를더욱흥미진진하고,박진감넘치는관전이되도록기획한것이다.◆스포츠토토,유로2024대상프로토승부식73회차및프로토기록식우승국맞히기발매개시이와관련해오는14일발매를개시하는프로토승부식73회차에서는유로2024개막전인독일-스코틀랜드(61~64번)전을비롯해헝가리-스위스(217~220번),스페인-크로아티아(221~224번),이탈리아-알바니아(231~234번),폴란드-네덜란드(439~441번),슬로베니아-덴마크(442~445번),세르비아-잉글랜드(473~476번)전이선정됐다.본선진출24개국중‘유로2024우승국’을예상해맞히는‘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도지난6월3일(월)오후2시에발매를개시했으며,다음달인7월14일까지참여가가능하다.유로2024우승국맞히기상품인‘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은개막이후에도게임구매가가능하기때문에개막전,본선진출24개국의객관적인전력비교가쉽지않을경우,조별예선의초반흐름을지켜보며,게임에참여하는것도현명한전략이될수있다.13일현재공식인터넷발매사이트베트맨에공지된‘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의배당률을살펴보면강력한우승후보로거론되고있는잉글랜드와독일은4.30배의배당률을받았고,프랑스는4.50배로그뒤를이었다.반대로우승확률은떨어지지만,가장높은배당을받은국가는알바니아다.알바니아는24개국중950.00배로최고배당률을기록했고,조지아(710.00배),슬로베니아(470.00배),루마니아(280.00배)로나타났다.스코틀랜드와헝가리는동일하게120.00배로집계됐다.◆스포츠토토홈페이지및베트맨에서승부예측대회전개…‘적중포인트’및‘누적포인트’쌓는전략에따라각기다른경품수령가능이외에푸짐한경품을증정하는승부예측대회‘도전,유럽챔피언!승리의트로피를잡아라!’이벤트도스포츠토토홈페이지및공식인터넷발매사이트베트맨을통해전개된다.이번이벤트는유로2024의실제경기를바탕으로1라운드부터12라운드까지승부예측을진행하는방식으로참여가가능하다.참가자들은대회기간동안매라운드마다제시된배당률을고려해‘적중포인트’를적립해나가거나,승부예측및다양한콘텐츠참여로포인트를받는‘누적포인트’방식을선택해전략적으로경품을노려볼수있다.먼저,승부예측에참여한뒤적중결과에따라지급하는‘최종적중포인트’1등1명에게는500만원상당의해외축구체험(여행권)을지급하며,2등부터5등까지는각각LG코드제로오브제컬렉션(1명),애플아이패드미니64G(1명),LG전자오브제컬렉션오븐(1명),애플에어팟3세대(1명)가주어진다.그밖에6~10등과11~20등은각각JBL블루투스스피커에션셜2(5명)와벳머니5만원권을받을수있다.‘누적포인트’를더욱효과적으로쌓기위해서는출석체크,스포츠토토구매투표권등록,베트맨회원가입,공익영상시청,스포츠토토퀴즈,공식SNS구독및팔로우,과몰입자가진단테스트,만족도설문조사등다양한항목을통해추가포인트를적립하면된다.모든이벤트종료후최다적중건수및최고적중배당률을기록한참가자에게는추가적으로벳머니50만원권을증정한다.매라운드별적중포인트상위참가자에게는베트맨에서사용이가능한벳머니(▲50만원권▲20만원권▲5만원권)가차등적으로제공되며,추첨을통해선정된100명에게도벳머니5,000원권을지급한다.◆유로2024,오는15일에독일에서개막…탄탄한전력의프랑스와유망주다수포진된잉글랜드,우승후보로거론UEFA유로2024가오는6월15일독일에서막을올린다.이번대회는유럽축구연맹(UEFA)이주관하는17번째대회이다.독일은통일(1990년)전이었던1988년이후처음으로유로대회의개최지로선정됐다.그규모나역사를볼때유럽대륙국가들끼리펼치는'월드컵'이라고해도무방한대회다.유럽축구연맹(UEFA)에속한55개국가및지역축구연맹이예선을치러24개팀이본선에안착한다.이번유로2024의강력한우승후보는프랑스와잉글랜드로압축된다.먼저,프랑스는균형적인전력이돋보인다.킬리안음바페(파리생제르망)을비롯해앙투안그리즈만(아틀레티코마드리드),우스만뎀벨레(파리생제르망),아드리앙라비오(유벤투스),은골로캉테(알이티하드),다요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등공?수에서실력과경험을겸비한선수들이즐비하다.‘무관의제왕’으로불리는축구종주국잉글랜드도이번대회의강력한우승후보다.매번굵직한대회에서기대만큼의실력을보여주는데실패한잉글랜드는이번대회에서다시우승에도전한다.특히,잉글랜드는젊은선수들의약진이도드라진다.해리케인(바이에른뮌헨),주드벨링엄(레알마드리드)를비롯해필포든,카일워커,존스톤스등맨체스터시티선수들과,아스널에서뛰는부카요사카,데클런라이스가팀의핵심멤버가될가능성이크다.단,전력이상향평준화되어있는유로대회의특성상덴마크(1992년우승),그리스(2004년우승),포르투갈(2016년우승)등복병국가가등장할수도있지만,기본전력을고려하여우승국을예상하는것이적중확률을높이는지름길이될가능성이크다.스포츠토토코리아관계자는“유로2024경기를대상으로하는스포츠토토게임과함께승부예측이벤트가동시에전개된다”며“프로토승부식및기록식게임을비롯해승부예측이벤트에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한다”고전했다.이혜진기자[email protected]
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2022항저우아시안게임혼계영400m은메달리스트김영범(강원체고3)이8개월만에남자접영100m한국기록을새로썼다.대한수영연맹(회장정창훈)은13일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열린제3회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경영경기2일차,남자고등부접영100m예선에나선김영범이51초72의새로운한국기록으로가장먼저결승에진출했다고전했다.작년10월제104회전국체육대회남자일반부결승에서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우승하며수립한51초85를8개월만에0.13초단축했다.당시김영범은남자고등부에출전,51초97로우승하며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2022년11월수립한한국기록51초99를갈아치웠다.다만,5분뒤남자일반부우승자양재훈에게‘한신보유자’타이틀을뺏겼다.또다른아픔도있었다.지난3월올림픽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는김지훈(대전광역시청)에밀려태극마크를반납해야했다.김영범은“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준비할당시,부담감도크고그만큼잘해야한다는마음이앞서시합때제뜻대로되지않아속상했지만,그래도이후가벼운마음으로다시하면된다는마음으로차근차근준비한결과”라며“다음목표는강용환코치님,홍순보코치님과약속한대로올해체전에서50초대진입”이라고말했다.경기직후한국기록포상금100만원과왓슨앤컴퍼니에서제공하는멘탈헬스케어기기‘포커스프로’제품도받은김영범은같은날17시45분경,결승에서한번더한국기록경신에도전한다.이혜진기자[email protected]
세계스피드선수권국가대표선수들[대한롤러스포츠연맹.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홍규빈기자=2024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출전할국가대표20명이13일선발됐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지난11일부터사흘간강원도강릉에서국가대표선발전을열어20명을뽑았다고밝혔다.국내여자단거리최강자안이슬(대전시설관리공단)이듀얼타임트라이얼(DTT)200m종목에서1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이밖에박민정(안동시청·500m+D),이예림(논산시청·1,000m),나영서(은평구청·P5,000m),강민서(대구시청·E10,000m)가각종목에서뽑혔다.남자부에서는위종목순으로송제언(여수시청),최웅규,임성욱(이상강릉시청),정병희(충북체육회),김선엽(전북체육회)이뽑혔다.중고등학생으로구성된주니어부도남녀별로5명씩뽑혔다.이들20명은올해9월이탈리아에서열리는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출전한다.아울러초등학교3·4학년부(4명)와5·6학년부(10명),중등부(10명)로이뤄진2024유소년스피드국가대표24명도선발됐다.이들은올해11월2024대만오픈에참가한다.유소년스피드국가대표선수들[대한롤러스포츠연맹.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
16일최우수국산3세마선발부경,16번대회서15승1패은파사랑,코리안더비우승마석세스백파,시리즈승점1위월드드래곤,유연한작전관건오는16일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서울에서는최우수국산3세마를선발하는트리플크라운시리즈의마지막관문인제24회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가열린다.경주조건은국산3세마(거세마제외)만이출전가능하고부담중량은암55㎏,수57㎏이다.2000m경주거리에순위상금은7억원(우승상금3억8500만원)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는2008년부터서울과부산경남의말들이모두출전가능한오픈경주로치러지고있다.16번의대결에서부산경남이15승1패로압도적인우위를차지하고있다.현재까지서울경주마의유일한우승은2012년의‘지금이순간’이다.서울이두번째의승리를거머쥘지,아니면부산경남이압도적강세를유지할지관심이모이는가운데이번경주에나서는주요출전마를알아본다.은파사랑.◆은파사랑(9전3/1/1,레이팅68,한국수3세밤색,부마:한센(미),모마:아침사랑(한),마주:이미경,조교사:서인석)직전경주에서경주마일생에단한번뿐인영예인코리안더비를우승하며더비마가됐다.마주,조교사,기수또한모두첫번째더비우승.2006년코리안더비우승마인‘백록정’에기승했던황순도트랙라이더(前기수)와더비우승기수인문성혁기수가조교를담당하며이번경주를준비했다.출전마모두가2000m경주경험이없어늘어난경주거리는동일한조건인상황.시리즈승점880점으로1위는‘석세스백파’와는불과120점차이로2위에올라있다.석세스백파.◆석세스백파(8전4/0/2,레이팅68,한국수3세회색,부마:퍼지(미),모마:백파(한),마주:이종훈,조교사:민장기)코리안더비에서단승식2.8배로인기1위를기록했으나경주전개가뜻대로되지않으면서아쉽게3위에머물렀다.기본적인능력에있어서는모자람이없는말로경주거리가200m늘어난이번경주에서도선전이기대된다.시리즈승점1000점으로1위를달리고있지만2위와의격차는120점에불과하다.어미말인‘백파’는2007년코리안오크스(G2)우승마로제2호명예경주마인‘백광’과는한살터울의여동생이기도하다.월드드래곤.한국마사회제공◆월드드래곤(7전3/2/1,레이팅68,한국수3세갈색,부마:페더럴리스트(일),모마:차밍빅센(미),마주:김형란,조교사:김영관)시리즈제1관문은건너뛰고제2관문인코리안더비에출전해‘은파사랑’에이은2위를기록한말이다.당시‘은파사랑’과의도착차이는1.75마신(약4미터)으로서승운기수는경주직후인터뷰에서느린경주흐름으로인한자리잡기실패를패인으로꼽았다.이번경주에서는경주거리가늘어나는만큼상황에맞는유연한작전변화가필요할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5회우승으로최다우승기록을가지고있는김영관조교사의셀프기록갱신도또하나의관심사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참여"말산업자원순환활성화에최선"정기환한국마사회회장이지난12일‘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에동참했다.지난해8월한화진환경부장관이첫주자로시작한‘바이바이플라스틱(ByeByePlastic)챌린지’는불필요한플라스틱사용은줄이고착한소비를실천하자는범국민캠페인이다.정기환한국마사회회장이'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에동참하고있다.한국마사회제공각캠페인참여자가1회용품사용줄이기실천을약속하면서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해당메시지와함께찍은사진을게재하고다음참여자를지목하는릴레이방식으로진행되고있다.이병호한국농어촌공사사장의추천을받아캠페인에참여하게된정회장은플라스틱과작별하겠다는의지를담아‘플라스틱안녕’이라는문구와촬영된사진을SNS에게재하며플라스틱사용줄이기에임직원과국민들이동참해달라는메시지를전했다.정회장은다음챌린지주자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춘진사장과서울마주협회조용학회장을후속참여자로추천하며농림축산식품부유관기관및말산업유관단체를중심으로플라스틱사용줄이기문화를확산시키겠다는의지를표명했다.마사회는그간자원순환활성화를위해불용자산의자원순환프로세스정비,플라스틱수거키오스크설치,지역주민등이참여하는폐가전수거캠페인시행등다양한노력을기울이고있다.특히최근에세계환경의날을맞아경마공원내케나프를식재해탄소흡수기능을강화하는‘심어서감탄해!’캠페인을시행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합동으로플로깅환경정화봉사에나서는등환경보호를위해다양한활동을이어가고있다.정회장은“한국마사회가주도적으로플라스틱사용줄이기등을통해자원순환을실천하고,경마고객과말산업이해관계자들이플라스틱사용줄이기에동참할수있도록홍보해말산업분야에자원순환문화가확산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한국마사회유도단이지난7일부터12일까지청주에서개최된‘제15회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은메달2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81㎏체급에출전한안준성은8강에서이창환(철원군청)을누르기한판,4강에서이준성(경남도청)을어깨메치기절반승으로제치고결승에진출했으나,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지도3개를내어주며은메달을확정했다.김재범감독,이성호,김화수,안준성,이희중코치,이동석코치(왼쪽부터).한국마사회제공이성호(-90㎏)는준결승상대였던홍승연(국군체육부대)에지도3개승을따냈으나결승에서김종훈(양평군청)에업어치기절반으로패하며은메달을목에걸었고,김화수(-60㎏)는준결승에서김진석(코레일)에게안다리걸기절반을아쉽게내어주며동메달을확정했다.지난2008년시작돼유도유망주를다수배출해온동대회는올해역대최다규모인3600명이참가신청을하는등전국최대규모의유도대회로자리잡았다.매년좋은성적을내온한국마사회유도단은올해도메달을다수획득하며국내최고실업팀의입지를지켜냈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사진=AP/뉴시스비수술성전환수영선수,여자부대회에나갈수없다.‘트랜스젠더수영선수’리아토머스(미국)가스포츠중재재판소(CAS)와의소송에서패했다.파리올림픽을비롯해각종국제대회에출전할수없다.미국수영연맹이주관하는엘리트부문여자부경기도마찬가지다.세계수영연맹(WA)은2022년6월“12세이전에성전환수술을받은선수만여성부경기에출전할수있다”고규정한바있다.사실상성전환선수의여자부경기출전을금지한것이다.이에토머스는소송을제기했지만CAS는WA의손을들어줬다.토머스는트랜스젠더다.남자로태어났으나2019년부터호르몬요법을통해여성이되는과정을밟았다.2020년윌리엄토머스에서리아토머스로이름을바꿨다.펜실베이니아대학수영팀의일원으로여자부경기에출전했다.당시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는남성호르몬억제치료를1년이상받은선수에한해성전환선수의여자부경기출전을허용했다.토머스는2022년3월미국대학선수권여자자유형500야드(457m)에서정상에오르기도했다.여성대학선수를중심으로비판의목소리가일었다.전·현직일부여성선수들은평등권을침해하고교육과정서성차별을금지하는타이틀나인을위반했다고주장했다.토머스가성전환수술을받지않은생물학적남성인부분도논란이됐다.한선수는“남자생식기를제거하지않은토머스와같은라커룸을쓰는게끔찍했다”고증언하기도했다.반면,토머스를지지하는쪽도꽤많다.앞서레이스출전및대표팀발탁을지지하는서명등이활발하게이뤄졌다.이번CAS의판결을두고여러이야기가나오는이유다.특히CAS가과학적논란을배제한채단순히트랜스젠더정책에소송을제기할자격이있는지에만초점을맞춘것과관련,‘반쪽자리판결’이라는지적도나온다.CAS는“토머스는WA가만든정책이이의를제기할자격이없다.제도가완전히정비될때까진미엘리트부분에만나설수있다”고밝혔다.자연스레트랜스젠더수영선수의지속가능성에대해서도의문이제기될수밖에없는상황이다.이혜진기자[email protected]
지난12일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14회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참가선수들이달릴준비를하고있다.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제공경기도시각장애인의생활스포츠활성화를위한‘제14회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지난12일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개최됐다.경기지역시각장애인의신체·정신·사회적기능을회복하고,생활체육활성화를위해마련된체육대회는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정태곤)과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동두천시지회(회장김남일)이주최·주관하고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후원했다.이번체육대회는남윤구경기도장애인체육회부회장,임경숙동두천시부시장,김승호동두천시의회의장등을비롯한800여명의시각장애인선수와자원봉사자등이함께했다.‘제14회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열린지난12일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선수들이풍선을불고있다.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제공총27개시·군에서참여한대표선수들은▲육상100M달리기▲실내조정▲쇼다운▲제자리이어멀리뛰기▲훌라후프▲줄넘기▲풍선불기등7개의종목에서열띤경기를펼쳤다.한편,이번제14회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는경기도장애인복지증진에기여한유공자를대상으로경기도지사감사패와경기도의회의장표창이수여되기도했다.
춘천출신김민별1언더파로추격한국프로골프(KLPGA)투어154번째출전대회에서생애첫우승의기쁨을누린배소현(30)이메이저대회우승을향해첫발을내딛었다.배소현은13일충북음성군레인보우힐스컨트리클럽(파72)에서열린DB그룹한국여자오픈(총상금12억원)첫날버디5개를뽑아내며4언더파68타로중간순위1위를달렸다.도출신으로는김민별(춘천)이1언더파로선두를추격했다.또박지영(원주)은1오버파,임희정(태백)은2오버파,황정미(원주)는5오버파,한진선(속초)는7오버파로첫라운드를마쳤다.배소현은E1채리티오픈우승전까지무려153차례대회에출전하고도우승과인연이없었던선수다.2010년데뷔했지만,우승은커녕툭하면시드를지키지못해시드전을다시치르거나드림투어로내려갔다복귀하곤했다.지난해에도상금랭킹35위로중위권성적에그쳤던배소현은그러나만30세가된올해화려하게꽃을피웠다.첫우승을따냈을뿐아니라장타순위7위,그린적중률10위,평균타수15위가말해주듯KLPGA투어에서멀리,그리고정확하게치는선수로손꼽힐만큼변신했다.첫우승에이어치른Sh수협은행MBN여자오픈공동22위로주춤했지만지난9일끝난셀트리온퀸즈마스터스에서는공동9위에오르는등물이오른샷을휘둘렀다.특히배소현은드라이버비거리가최근2년동안눈에띄게늘어나'회춘샷'이라며후배선수들한테부러움을사고있다.한편배소현과함께1라운드를치른정윤지가3언더파69타로뒤를이었다.정윤지는17번째홀까지배소현과같은4언더파를달렸지만,마지막9번홀(파4)에서3퍼트보기로아쉬움을남겼다.2022년이대회2라운드때오구플레이를했다가한달뒤에자진신고해3년출장금지징계를받았던윤이나는2언더파70타를쳤다.윤이나는징계가1년6개월로경감돼이번대회에나설수있었다.
3년연속단오장사백두급우승을차지한김민재.사진=대한씨름협회[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강릉단오장사대회에서백두급(140kg이하)3연패를달성했다.김민재는13일강원강릉강릉단오제행사장에서열린위더스제약2024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백두장사결정전(5판3승제)에서최성민(태안군청)을3-1로눌렀다.이로써김민재는3년연속단오장사황소트로피를들어올렸다.백두장사통산9번,천하장사1번등총10번째장사등극이다.지난해무려6관왕을차지했던김민재는올해도4월문경장사대회에이어두번째우승을이뤘다.김민재는16강전에서오정무(문경시청)를2-0으로누른데이어8강전에서도홍지흔(영남대)을각각2-0으로꺾었다.준결승전에서장성복(문경시청)을2-0으로제압하고장사결정전에올랐다.장사결정전상대는최성민이었다.김민재는최성민을덧걸이와들배지기로잇따라쓰러뜨리고우승을눈앞에뒀다.세번째판에서차돌리기로한판을내줬지만네번째판에서왼덧걸이로최성민을눕히고백두장사에올랐다.△위더스제약2024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백두급(140kg이하)결과백두장사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2위최성민(태안군청)공동3위장성복(문경시청),김동현(용인특례시청)
뤄시허꺾고통산3승째유창혁9단이13일전남신안갯벌박물관에서열린제5회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우승한뒤기뻐하고있다.한국기원제공시니어최강유창혁9단이신안월드바둑챔피언십정상에올랐다.유창혁9단은13일전남신안군신안갯벌박물관에서열린제5회월드바둑챔피언십결승에서중국뤄시허9단에게281수만에흑1집반승을거뒀다.우승상금3천만원.2·3회대회에서도우승한유창혁9단은이대회통산3승째를올렸다.세계대회통산10번째,프로통산30번째우승트로피를챙겼다.유창혁9단은이날오전에열린4강전에서이창호9단을238수만에백불계로꺾었고,결승에서뤄시허9단을제압하며승부사로서의면모를과시했다.유창혁9단은예선부터결승까지7연승하며우승으로마침표를찍었다.유창혁9단은“결승대국은초중반까지상당히좋았는데중반넘어가면서머리가아파스스로이해가안가는실수가나와많이흔들렸다”고돌아봤다.이어“이런좋은대회를만들고계속출전할수있게해주신박우량신안군수님과군관계자여러분께감사드린다.신안에오면평소보다컨디션이훨씬좋아진다.해변이나산책로걷는게성적을낼수있는비결인것같다”고전했다.박운기신안군보건소장이유창혁9단에게우승패와상금을전달하고있다.한국기원제공결승전뒤시상식에서박운기신안군보건소장은유창혁9단에게우승상금3000만원,준우승한뤄시허9단에게상금1500만원과트로피를수여했다.이번대회에는8개국16명의선수가출전해11~13일사흘간열전을펼쳤다.제한시간은각자30분에60초초읽기3회.
-출전마8마리중우승경험이없는유일한말로경주전큰주목을받지는못해-결승선을불과20미터남겨두고역전우승하며‘이클립스베리’의암말삼관달성을저지-마명‘세이렌’은그리스신화의감미로운노래로지나가는배의선원을홀리는괴물에서따와경기도지사배우승마세이렌과장추열기수결승선통과6월9일(일)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렛츠런파크서울제8경주로펼쳐진제18회경기도지사배(G3,2000미터,순위상금5억원)에서‘세이렌’(한국3세암흑갈색,공이공팔마주,안해양조교사,장추열기수)이우승했다.‘세이렌’은생애첫우승을이번대상경주우승으로장식하며2억7천5백만원의상금을가져갔다.전날내린비로인해함수율10%의다습한경주로에서치러진이번경주는3월루나Stakes(L)와5월코리안오크스(G2)를연달아우승하며트리플티아라시리즈3개경주의전승우승을노리는‘이클립스베리’에게많은관심이모아졌다.‘세이렌’은출전마8마리중인기7위.경주가시작되고‘이클립스베리’가손쉽게선행을잡았다.그뒤로‘러브문막’,‘플라잉스타’,‘뱅뱅뱅’등이따라붙었다.‘세이렌’은후미에서기회를노리다4코너지점부터속도를올리기시작했지만그때까지도선두는‘이클립스베리’였다.결승선직선주로에접어들어먼저치고나온말은‘플라잉스타’였고,‘이클립스베리’의발걸음이무뎌지는사이‘세이렌’도2위까지올라오며마지막승부에접어들었다.잡힐듯잡히지않던격차는결승선을불과20미터남겨두고서야승부가갈렸다.마지막걸음이조금더나았던‘세이렌’이‘플라잉스타’를제치고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했다.경주기록은2분12초3.‘플라잉스타’와‘블루레몬’이각각2위,3위를차지했고기대를모았던‘이클립스베리’는4위에그쳤다.경주후인터뷰에서장추열기수는“많이타본말은아니지만항상마지막끝걸음이아쉬운느낌이있었다”며“이번에는앞선에붙여서경주를전개했고결승선직선주로에서끝까지포기하지않았더니말이더뛰어주었다”며말에게고마움을표현했다.안해양조교사는“말이좋아진건알고있었지만우승은전혀예상하지못했다”며“항상강한수말들에게졌었는데이번경주는암말경주이고경주거리도길다보니변수가있을것으로예상하고추입작전을구사한것이주효한것같다”는우승소감을밝혔다.공이공팔마주는“첫번째우승이대상경주우승이라니정말믿기지않는다”며“그저말이좋아서마주가되었는데이말을구매할때부터장거리적성마로판단했고앞으로오랫동안장거리대표마가되기를희망한다”는기대를내비쳤다.경기도지사배우승마세이렌과장추열기수우승후세리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