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100m결승51초65김영범(강원체고·사진)이전국수영대회에서한국신기록을세우며금빛물결을갈랐다.김영범은13일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열린'제3회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남자고등부접영100m결승에서51초65로한국신기록을세웠다.그는같은날남자고등부접영100m예선에서51초72로터치패드를찍으며신기록을세운지몇시간뒤결승전에서또다시신기록을세웠다.최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96회동아수영대회'남자고등부접영100m결선에서52초47로대회신기록을작성하며정상에오른지얼마지나지않아또다시새로운기록을작성한것이다.김영범은도소속선배의기록을1년도안돼경신했다.지난해10월'제104회전국체육대회'접영100m에서김영범은51.97로한국신기록을세웠으나같은대회에출전한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51초85를기록하며하루도안돼한국신기록을넘겨줘야했다.현재고교무대에서다시남자접영100m한국최고자리에오른김영범은싱가포르수영영웅조셉스쿨링(JosephSCHOOLING)의아시아신기록(50초39)과가까워지며대한민국접영역사에대기록을남길준비를하고있다.#김영범#신기록#강원체고#전국수영대회#한국신
제23회화천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28일부터사흘간개최전국각지선수단적응훈련위해방문,지역경기회복기대◇지난해열린화천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경기모습【화천】전국카누종목의최강자를가리는제23회화천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가‘물의나라’화천에서대한카누연맹과화천군주최로열린다.오는28일부터30일까지사흘간치러지는이번대회에는중등부,고등부,대학및일반부선수단들이대거출전한다.특히카누종목특성상대회개막일이전인데도사전훈련을위해선수단이화천에속속캠프를차리면서상경기가활기를띠며스포츠마케팅효과를누리고있다.화천은훈련장소인북한강과시내가도보로5분거리에지나지않아선수단의동선이짧고숙소와식당이용이용이해최적의수상종목전지훈련장소로꼽히고있다.한편군은유관기관에화천댐과춘천댐수위유지를요청하고대회기간선박운항을자제할것을요청하는등원활한대회진행을위해만반의준비를갖추고있다.
▲역전3점홈런친한유섬1위KIA와2위LG가주춤한사이3위삼성,4위두산이어느덧두팀을바짝쫓았습니다.KIA와LG가패하고,삼성과두산이나란히승리하면서2024프로야구는반환점을앞두고1경기차안에서4개팀이선두경쟁을펼치는대혼전양상으로접어들었습니다.전날닷새만에1위를탈환한KIA는13일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벌어진2024신한SOL뱅크KBO리그원정경기에서SSG에7대1로완패했습니다.SSG는1대0으로뒤진5회말노아웃1,2루에서최지훈이번트실패로물러났지만,박성한과에레디아의연속적시타로가볍게2대1로전세를뒤집었습니다.이어1아웃1,2루에들어선한유섬이KIA선발네일을우측폴을직접때리는석점홈런으로두들겨이날의영웅이됐습니다.최지훈은6대1로앞선8회말우월솔로홈런으로쐐기를박았습니다.올해도입된'대체외국인선수'라는신분으로SSG유니폼을입은일본독립리그출신우완시라카와는정교한속구와낙차큰커브를앞세워KIA타선을5이닝동안3안타1점으로봉쇄하고2승째를거뒀습니다.LG는대구원정에서삼성에홈런3방을맞고6대3으로졌습니다.삼성이LG3연전을싹쓸이한건2021년4월30∼5월2일이래만3년1개월만입니다.0대0인2회삼성선두타자박병호가LG선발케이시켈리의커브를걷어올려왼쪽펜스를넘어가는솔로아치를그렸습니다.박병호의시즌8번째이자KBO리그통산388번째홈런이며2016년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에서친12개를보태한미프로야구통산400번째홈런입니다.1아웃이후에는강민호가켈리의직구를통타해2대0으로달아나는좌월홈런을쳤습니다.LG가4회초희생플라이2개로간단히2대2동점을이루자삼성은5회윤정빈의좌중월1타점2루타로다시앞서갔습니다.삼성2번타자유격수로출전한이재현은이어진5회2아웃2루에서켈리의직구를받아쳐좌측스탠드로향하는투런홈런을날렸습니다.LG는석점차로뒤지던7회1아웃만루에서김현수의희생플라이로1점을만회하는데그쳤습니다.공96개로8이닝6실점을기록한켈리는시즌1호완투패투수가됐습니다.서울잠실구장에서는두산이하위타선의힘으로한화를9대6으로제쳤고,NC는창원안방에서KT를5대3으로눌렀습니다.롯데는부산홈경기에서홈런2방포함안타21개를몰아쳐키움히어로즈를18대10으로물리쳤습니다.(사진=SSG랜더스제공,연합뉴스)
KADA현판제막식장면./KADA제공KADA사무실이전떡케잌커팅식장면./KADA제공[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이영희,이하'KADA')가13일서울시송파구에위치한서울올림픽파크텔로사무실이전식을개최했다.이전식에는송윤석문화체육관광부체육협력관,박용철국민체육진흥공단전무이사,양충연대한장애인체육회사무총장,홍석만(장애인육상),서정화(모글),김나라(체조),김동현(봅슬레이),김아랑(쇼트트랙)KADA선수위원등이참석했다.이영희KADA위원장은"새로운환경에서국내외스포츠계의공정성을확립하는중심기관으로도약하고도핑없는깨끗한스포츠환경조성을위해변함없이노력할것을약속한다"고강조했다.송윤석문화체육관광부체육협력관은"KADA가스포츠에서중요한역할을수행하고있는만큼새로운곳에서발전할수있도록,문화체육관광부도협력과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KADA는2006년11월13일'국민체육진흥법'에따라국내유일의국가도핑방지기구로설립됐다.스포츠활동에서약물등으로부터선수건강을보호하고공정한경쟁으로스포츠정신을높이기위해도핑방지교육및홍보,도핑검사,정보수집및연구등의도핑방지활동을수행하고있다.이번이전식으로KADA는더욱효율적인도핑방지활동과도핑으로부터선수건강을보호하고국내스포츠계의건전한발전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앵커]파리올림픽을한달여앞두고,유도대표팀에서12년만의금메달꿈이영글고있습니다.강한체력과높아진자신감,그리고유리한대진이금메달을자신하는이유입니다.이경재기자가유도대표팀,훈련현장을다녀왔습니다.[기자]한겨울에도빠지지않았던새벽달리기와오전실전훈련에오후에이어지는체력훈련.일주일에한번씩은완전히체력이바닥날때까지페달을밟고,바벨을들어올립니다.진천선수촌에서가장힘든것으로알려진훈련일정을차곡차곡채워가고있는유도대표팀은강력한체력을앞세워파리에서12년만에금메달을자신했습니다.[황희태/남자대표팀감독:체력과근력을토대로...해서계속나간다면올림픽에서도세계선수권처럼좋은성적이나지않을까라는확실한생각을갖고있습니다.][김미정/여자대표팀감독:최소1개에서2개정도는메달을따는것을목표로하고있고요.욕심이라면금메달이지만,색깔에상관없이….]지난달세계선수권에서따낸깜짝금메달2개는선수단전체에자신감을불어넣었습니다.무서운상승세를탄남자최중량급의김민종과여자57kg급의허미미에게거는기대는가장클수밖에없습니다.[허미미/여자57kg급:저는업어치기를많이하는데상대도다알고해서반대쪽이나,앉아서업어치기를준비하고있습니다.][김민종/남자+100kg급:시합에서최정상급가면다한끗차이기때문에저는멘털싸움이라고보고있기때문에….]대진표의윤곽도나왔는데,금메달유망체급에서까다로운선수들을초반에대부분피했습니다.2년연속세계선수권에서동메달에서멈춘이준환은체급최강인조지아의그리갈라쉬빌리와또4강에서붙을것으로보이는데,이젠이길때가됐다며승리를자신했습니다.[이준환/남자81kg급:목에(메달)걸어드리고(부모님이)친한분들과소한마리잡는다고하셔서제가소한마리해드리겠습니다.]지난해까지만해도깊은침체에빠졌다는평가를들었던한국유도가파리를빛낼효자종목으로,행복한반전을꿈꾸고있습니다.YTN이경재입니다.촬영기자:박재상※'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앵커]홈런왕출신의삼성박병호가한미통산400홈런대기록을썼습니다.삼성은3년만에LG와3연전을싹쓸이하면서4연승신바람을냈습니다.조은지기자입니다.[기자]0대0으로팽팽하던2회,삼성박병호가LG선발켈리를상대로솔로아치를그렸습니다.커브를걷어올린,비거리115m짜리시즌8호홈런입니다.kt에서출전시간이줄어든박병호는스스로방출을요구하는승부수로파란삼성유니폼을입었고,이후14경기에서다섯방을때렸습니다.양팀주장구자욱과김현수가잠시승부를잊고꽃다발을건네며축하했는데,박병호의한미통산400번째홈런이기때문입니다.홈런왕만여섯차례올랐던전설은메이저리그대포12개를보태'꿈의기록'의주인공이됐습니다.[박병호/삼성내야수:'내야구인생의마지막개인적인기록은400홈런이되지않을까'라는생각을가지고올시즌을준비했고요.///한미통산이아닌KBO400홈런도달성하고싶은게목표입니다.]삼성은강민호의좌월홈런,이재현까지투런아치를그리면서LG를잡고4연승을질주했습니다.반면LG는4연패늪에빠졌고,선발켈리도시즌1호완투패멍에를썼습니다.SSG는,갈길바쁜선두KIA를잡았습니다.이번달타율9푼5리,이날도두타석을삼진으로물러선한유섬이5회스리런홈런을때리며모처럼간판타자이름값을했습니다.홈구장에처음등판한선발시라카와도5이닝1실점쾌투로시즌2승을수확했습니다.NC는선발카스타노가7이닝을2실점으로막아내며kt를물리쳤습니다.YTN조은지입니다.영상편집;고창영디자인;김진호※'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프로당구팀‘우리WON위비스’창단식진행-우리금융캐피탈,농구·배구·사격이어4번째스포츠단출범-PBA다비드사파타,LPBA스롱피아비등강호보유[스포탈코리아]오상진기자=프로당구9번째팀으로합류한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정연기)이팀창단식을진행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12일서울중구우리은행본점23층회의실에서우리금융캐피탈프로당구팀‘우리WON위비스’창단식을진행했다.이날창단식에는우리금융그룹임종룡회장과정연기구단주,장광익부사장을비롯해우리WON위비스선수단,프로당구협회(PBA)장상진부총재,김영진전무이사와우매니지먼트그룹배상봉본부장등이참석했다.우리금융그룹임종룡회장은“우리WON위비스의창단을우리금융그룹직원모두가기쁘게생각한다.이번시즌우리WON위비스가서로합심해항상멋진경기를선보이고나아가국민들에게큰사랑을받는스포츠단으로성장하길바란다”고말했다.PBA장상진부총재는“우리WON위비스는오랜시간호흡을맞추며리그정상을밟은명실상부팀리그의강호”라며“앞으로도우리금융캐피탈의든든한지원을바탕으로또한번정상을향한도전을응원하겠다”고선수단을독려했다.우리WON위비스주장엄상필은“우리선수단전원을팀으로받아주신우리금융그룹회장님이하우리금융캐피탈구단주님과단장님께감사드린다.이렇게든든한지원군이있다는사실을명심하고선수단이합심해서좋은결과얻을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우리WON위비스는다비드사파타(스페인·개인투어우승1회,월드챔피언십우승1회),강민구(개인투어우승1회)등의남자선수들과함께LPBA최고스타인‘캄보디아특급’스롱피아비(개인투어우승7회)등개인투어우승자를3명이나보유해언제든팀리그상위권을차지할수있는팀으로평가받고있다.우리금융캐피탈은우리금융그룹의계열사로자동차금융과개인금융,기업금융등금융서비스를제공하는기업이다.스포츠마케팅에도높은관심으로프로당구의성장가능성을높게판단해이번PBA팀창단및투어개최를결정하게됐다.또이번PBA팀창단으로우리금융그룹은프로배구,프로농구,여자사격단에이어네번째스포츠팀을보유하게됐다.이로써팀리그출격준비를모두마친우리WON위비스는오는7월개막하는2024-25시즌PBA팀리그1라운드서첫경기를치른다.한편,PBA는오는16일‘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시즌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을시작으로시즌에돌입한다.사진=PBA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역전3점홈런친한유섬1위KIA타이거즈와2위LG트윈스가주춤한사이3위삼성라이온즈,4위두산베어스가어느덧두팀을1경기차로추격했습니다.KIA와LG가패하고,삼성과두산이나란히승리하면서2024프로야구는반환점을앞두고1경기차안에서4개팀이선두경쟁을펼치는대혼전양상으로접어들었습니다.전날닷새만에1위를탈환한KIA는오늘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벌어진방문경기에서SSG랜더스에7대1로졌습니다.SSG는1대0으로뒤진5회말노아웃1,2루에서최지훈이번트실패로물러났지만,박성한과기예르모에레디아의연속적시타로가볍게2대1로전세를뒤집었습니다.이어원아웃1,2루에들어선한유섬이KIA선발제임스네일을우측폴을직접때리는석점홈런으로두들겨이날의영웅이됐습니다.최지훈은6대1로앞선8회말우월솔로홈런으로쐐기를박았습니다.올해도입된'대체외국인선수'라는신분으로SSG유니폼을입은일본독립리그출신우완시라카와게이쇼는정교한속구와낙차큰커브를앞세워KIA타선을5이닝동안3안타1점으로봉쇄하고2승(1패)째를거뒀습니다.LG는대구원정에서삼성에홈런3방을맞고6대3으로패했습니다.삼성이LG3연전을싹쓸이한건2021년4월30∼5월2일이래만3년1개월만입니다.2회삼성선두타자박병호가LG선발케이시켈리의커브를걷어올려왼쪽펜스를넘어가는솔로아치를그렸습니다.박병호의시즌8번째이자KBO리그통산388번째홈런이며2016년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에서친12개를보태한미프로야구통산400번째홈런입니다.원아웃후에는강민호가켈리의속구를통타해2대0으로달아나는좌월홈런을쳤습니다.LG가4회초희생플라이2개로간단히2대2동점을이루자삼성은5회윤정빈의좌중월1타점2루타로다시앞서갔습니다.삼성2번타자유격수로출전한이재현은이어진5회투아웃2루에서켈리의속구를받아쳐좌측스탠드로향하는투런홈런을날렸습니다.LG는5대2로추격하던7회원아웃만루에서김현수의희생플라이로1점을만회하는데그쳤습니다.공96개로8이닝을책임진켈리는6실점해시즌1호완투패투수가됐습니다.서울잠실구장에서는두산이하위타선의힘으로한화이글스를9대6으로제쳤습니다.한화는마운드붕괴로19년만의두산3연전독식기회를놓쳤습니다.두산은2회6번타자강승호의2루타,7번타자전민재의1타점2루타로선취점을내고8번타자박준영의1루수쪽내야안타로1,3루기회를이어갔습니다.9번타자조수행은1루수키를살짝넘어가는타구를날린뒤빠른발로3루타를만들어주자2명을모두홈에불렀습니다.4대0으로앞선3회에도1회처럼강승호와전민재의연속볼넷과박준영의1타점2루타,조수행의희생플라이를묶어2점을보탰습니다.그리고5회에는선두타자강승호의3루타,전민재의1타점적시타,박준영의1타점적시타로8대0을만들어한화의백기를받았습니다.8회에는조수행의내야안타와상대실책을묶어9대3으로격차를벌렸습니다.6번타자부터9번타자까지두산하위타선은9득점과7타점을책임졌습니다.두산의새마무리로낙점된김택연은시즌3세이브째를수확했습니다.NC다이노스는창원안방에서ktwiz를5대3으로꺾고두시리즈연속2승1패이상을거두며반등세로돌아섰습니다.NC는1회손아섭,박건우의연속안타로원아웃1,2루를엮고권희동의좌중월2루타와김휘집의희생플라이를묶어먼저2점을냈습니다.3회원아웃만루에서도김휘집의희생플라이와서호철의중전적시타에힘입어4대0으로달아났습니다.kt는6회김상수와멜로하스주니어의연속2루타로0의침묵을깬뒤7회배정대의좌월솔로홈런으로4대2로추격했습니다.그러나서호철은8회말투아웃2루에서기술적인타격으로중견수앞으로적시타를날려쐐기를박았습니다.NC선발대니얼카스타노는7이닝2실점의시즌9번째퀄리티스타트(선발6이닝이상3자책점이하투구)로5승(3패)을수확했습니다.롯데는부산홈경기에서홈런2방포함안타21개를몰아쳐키움히어로즈를18대10으로물리쳤습니다.특히6회키움에5점을헌납해9대4로뒤집힌6회말에7점을얻어다시역전하고7회말에도다시7점을내는가공할공격력을뽐냈습니다.롯데는6·7회2이닝연속타자일순하는진기록을세웠습니다.6회에는단타6개,2루타와3루타1개씩안타8개를집중했고,7회에는대타정훈의스리런홈런,4번타자빅터레이예스의투런포등안타6개와볼넷2개를엮어7득점했습니다.롯데의2∼5번타자인고승민,손호영,레이예스,나승엽은3안타씩치고6타점에8득점을합작했습니다.허리수술후재활을거쳐시즌처음등판한키움정찬헌은4이닝6피안타4실점하고고전했습니다.(사진=SSG랜더스제공,연합뉴스)
예선서51초72기록,결선서0.07초더단축김영범이남자접영100m한국기록을수립했다.(대한수영연맹제공)(서울=뉴스1)이상철기자='고등학교3학년'김영범(18·강원체고)이하루에두번이나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을수립했다.김영범은13일오전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열린제3회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남자고등부접영100m예선에나선51초72의기록으로레이스를마쳤다.김영범이기록한51초72는지난해10월제104회전국체육대회남자일반부결선에서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우승하며수립한한국기록51초85를0.13초단축한것이다.김영범은지난해전국체전이종목남자고등부에서51초97을기록,황선우가보유한한국기록51초99를0.02초줄인바있다.그러나5분뒤일반부우승자양재훈에의해다시한국기록이경신돼빛이바랬다.하지만8개월뒤다시한국기록보유자타이틀을거머쥐게됐다.기세를높인김영범은이날오후에치른결선에서51초56으로터치패드를찍으며다시한국기록을새로썼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혼계영400m은메달을합작한김영범은지난3월열린국가대표선발전남자접영100m에서김지훈(대전광역시청)에게밀려2024파리올림픽출전권을놓쳤는데,이번한국신기록수립으로그아쉬움을털어냈다.김영범은"파리올림픽국가대표선발전에서잘해야한다는부담감에제기량을발휘하지못해속상했다"며"(이번기록은)가벼운마음으로다시하면된다는마음으로차근차근준비해이룬결과"라고소감을밝혔다.이어"다음목표는강용환코치님,홍순보코치님과약속한대로올해전국체전에서50초대에진입하는것이라고강조했다.김영범이작성한한국기록51초65는올림픽기준기록51초67보다빠르고,항저우아시안게임기준동메달에해당하는좋은기록이다.김영범은"이번대회까지만기뻐하고학교에돌아가면도전자의마음가짐으로더욱열심히훈련할것"이라며"50초대진입을위해초반50m는무조건23초대에턴할수있어야하는데,실업팀형들에비하면아직출발과턴이후돌핀킥이확실히부족하다.그부분을더욱신경쓰겠다"고말했다.접영100m결선을마친김영범은곧바로박근호,윤지환,최원준과함께고등부계영400m에출전,마지막영자로나서3분24초33의대회기록을합작하며이번대회두번째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날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을두번이나수립한김영범은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포상금100만원을두번수령하게됐다.한편김영범은14일접영50m에출전할예정이다.
김영범,남자접영100m한국신기록김영범(18·강원체고)이13일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열린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경영남자고등부접영100m예선에서51초72에터치패드를찍으며한국신기록을세웠다.지난해10월18일전국체전남자일반부결승에서양재훈(강원도청)이작성한51초85를0.13초단축한한국신기록이다.2023년전국체전고등부결승에서김영범은51초97로,황선우(강원도청)가2022년11월에세운51초99를경신하며한국기록의주인공이됐지만,약5분뒤에양재훈에게'한국기록보유자'라는타이틀을넘겨줬다.이후김영범은8개월만에양재훈의종전한국기록을넘어섰다.2024파리올림픽출전불발의아쉬움도이번한국기록달성으로달랬다.지난3월열린2024대표선발전남자접영100m에서김영범은김지훈(대전광역시청)에게밀려파리올림픽남자혼계영400m접영영자로출전할기회를놓쳤다.김영범은"국가대표선발전을준비할때부담감도크고,그만큼잘해야한다는마음이앞섰다.경기가내뜻대로되지않아속상했지만,그래도이후가벼운마음으로다시하면된다는마음으로차근차근준비했다"며"다음목표는강용환,홍순보코치님과약속한대로올해전국체전에서50초대에진입하는것"이라고말했다.한국신기록을세운김영범은포상금100만원과왓슨앤컴퍼니에서제공하는멘털헬스케어기기를받았다./연합뉴스
'씨름괴물'김민재가번개같은연속기술로강릉단오씨름백두장사에올랐습니다.심판카메라에서본김민재의역동적이고현란한기술,오늘의영상입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앵커]대한민국고등학생중가장빠른친구를아시나요.한국육상100m의새로운희망나마디조엘진이그주인공인데요.태양의후예아역배우출신이기도한조엘진은이젠한국육상의신성이되겠다는포부를밝혔습니다.이준희기자가전합니다.[리포트]총알같은스피드를뽐내며힘차게스타트연습에한창인이선수.키185cm의다부진체격과달리얼굴에는장난기가가득한반전매력의주인공은한국육상100m의떠오르는기대주나마디조엘진입니다.["내이름은나마디조엘진."]나이지리아혼혈로고등학교3학년인조엘진은10초33,100m고등부신기록보유자입니다.스스로뼛속까지한국인이라고말하는조엘진은한국육상100m에9초대기록을꼭선물하겠다는야심찬목표까지세웠습니다.[나마디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한국을대표해서많은국제시합에서도좋은성적거두는게목표입니다.25살이전에는(9초대벽)깨고싶어요."]오늘종별선수권에서도준결승부터10초42로대회신기록을세울만큼고등부에서적수는없습니다.자신의롤모델인,한국육상단거리의간판김국영의값진조언도마음속깊이새겼습니다.[김국영/육상국가대표:"100m라는종목자체가내한계를뛰어넘고신체한계를뛰어넘는종목이라서,(슬럼프가와도)훈련에매진하다보면금방이겨낼수있으니깐,옆에서많은조언과힘이되도록하겠습니다."]어린시절KBS인기드라마'태양의후예'아역으로도활약했던조엘진,10년이지난지금,이제는한국육상100m를주름잡는떠오르는신예로거듭나고싶습니다.[나마디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많이지켜봐주시고응원많이해주신분들께감사드리고,향후9초대까지뛸수있도록계속노력하겠습니다."]KBS뉴스이준희입니다.촬영기자:고영민/영상편집:송장섭■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