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제2의 안세영 나오나' 韓 배드민턴 중고부 최고 권위 대회, 김천에서 열전

성심여고가경북김천에서열린제67회전국종별선수권대회여고부단체전결승에서영덕여고를누르고우승한뒤기념촬영한모습.대한배드민턴협회한국배드민턴차세대스타들이제67회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열전을펼치고있다.특히'전설'정소영감독이이끄는전주성심여고는지난4월회장기에이어단체전정상에올랐다.성심여고는경북김천에서열린제67회전국종별선수권대회여고부단체전결승에서영덕여고를매치스코어3대1로눌렀다.3년만에이대회정상을탈환했다.또지난4월'2024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까지2관왕에올랐다.성심여고는당시성지여고를눌렀다.이번결승에서성지여고는천혜인이1단식에서이긴뒤4복식에서도이가현과짝을이루며승리하는등우승의일등공신이됐다.한승연-문인서도3복식승리로힘을보탰다.남고부결승에서는서울체육고등학교가당진정보고를3대0으로눌렀다.송현성이1단식과3복식등2승을책임지며22년만의우승을견인했다.남중부에서는수원원일중이하안중을3대1로누르고7년만에정상을탈환했다.여중부에서는성지여중이명인중을3대0으로완파,3년연속우승을달성했다.협회김택규회장(왼쪽)과김천시김충섭시장.협회1957년부터시작돼올해67회를맞는이번대회는지난6일개막해15일까지열린다.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김택규)와김천시가주최하고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주관한다.중고부단체전과개인전최강을가리는최고권위대회다.올해는남자중학부41팀,여자중학부27팀,남자고등부29팀,여자고등부23팀등총120개팀,826명의선수와249명의지도자가참여했다.특히제32회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선수선발전도겸해열린다.고교생으로국가대표로뽑힌김민선(치악고),이종민(광명북고)도출전한다.이번대회는협회공식유튜브채널에서전경기생중계된다.김천시는협회와올해부터4년간총8억원을지원하는대회유치협약을체결한바있다.김충섭김천시장은"전국규모의스포츠대회유치로김천시지역경제에활력을불어넣고한국배드민턴의발전과유망주육성을위해전폭적인지원을아끼지않겠다"는의지를밝혔다.

24-06-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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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체육공단,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참여기관과 해안가 '쓰담걷기'

어촌마을해안가오염문제해결을위해힘모아국민체육진흥공단의해안가환경정화ESG봉사활동(체육공단제공)(서울=뉴스1)안영준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스포츠ESG얼라이언스'참여기관과함께해안가환경정화활동을추진했다고14일밝혔다.지난13일인천무의도해안가일대에서진행된이번환경정화활동에는조현재체육공단이사장등임직원40여명과한국체육산업개발및국가대표선수협회임직원등총70여명이함께해어촌마을해안가오염문제해결을위해힘을모았다.봉사단은'하나개해수욕장'일대와마을방파제등해안가1㎞구간에걸쳐'쓰담걷기'를진행,폐어구와관광객이무단투기한생활쓰레기를집중수거했다.조현재이사장은"뜻을같이하는기관들이모여사회적책임이행을위해노력한의미있는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스포츠계ESG선도기관으로서환경보존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한편체육공단은지난2021년부터'나.누.다.(나를위해,누군가를위해,다음세대를위해)'캠페인을통해환경우선경영,저탄소·친환경에너지관리,친환경체육인프라중점육성,스포츠중소기업친환경가치확산등ESG경영실천에앞장서고있다.

24-06-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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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핸드볼 H리그, 정의경·정수영·이창우 노장 투혼으로 여전히 에이스로 활약

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노장들의투혼빛나정수영득점3위7번째어시스트1위,정의경득점6위,이창우역대1호1800세이브달성7번째어시스트1위에오른인천도시공사정수영(MHN스포츠김용필기자)핸드볼은나이어린젊은선수부터베테랑인노장까지조화를이뤄한팀으로움직이는운동이다.젊은선수들이파이팅넘치는모습으로분위기를끌어올린다면,전성기라할수있는중간연령의에이스들이흐름을주도한다. 하지만게임이순탄하게진행될때만있는건아니다.답답한흐름이이어질때오랜경험을가진노장들이노련하게막힌흐름을뚫어주면서승리를향해나아간다.그래서어린선수부터노장까지조화를이루는팀이강팀이다.지난4월막을내린신한SOL페이23-24핸드볼H리그남자부경기에서는노장들의투혼이빛났다.은퇴라는단어가자연스러운베테랑들이단순히막힌흐름을뚫어주는윤활유역할을넘어팀을주도적으로이끌다시피했다.여전한팀의에이스정의경,정수영,이창우대한민국남자핸드볼을이끌어왔던정의경(두산1985),정수영(인천도시공사1985),이창우골키퍼(인천도시공사1983)가지난시즌에도여전히팀은물론대한민국핸드볼의에이스임을과시했다.이창우골키퍼는불혹이넘었고,정의경과정수영은불혹을앞두고있다.동기는물론후배들까지은퇴하는상황에여전히에이스로진가를발휘한최고참들의활약을지켜보는것도또다른재미였다.정수영은127골로득점3위,어시스트144개로1위를기록했다.7번째어시스트1위이자세시즌연속1위다.지난4월22일정규리그마지막경기에서역대1호700어시스트도달성했다.주전선수들이부상으로대거빠진상황에서도팀을지켜온정수영은1414분30초,평군56분57초동안경기를뛰었다.거의모든경기를처음부터끝까지소화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젊은선수들도소화하기힘든시간을엄청난자기관리와체력관리로이겨낸노장의투혼이다.두산의9번째우승을이끈정의경'어우두'(어차피우승은두산)의전설을써내려온정의경도104골로득점6위,어시스트63개로7위에오르며두산의통합우승을이끌었다.시즌초반두산이연패를기록하며힘든고비가왔을때후배들을다독이며분위기전환을꾀해빠르게반등하는데정의경의역할이컸다.정의경도1138분51초,경기당45분53초를뛰며무적의체력을자랑했다.윤경신감독도시즌내내여유있게앞서는상황에서도가장나중에정의경을교체할정도로믿음이강했다. 정의경은통합우승후기자회견에서"왜운동선수가40살까지운동하기힘든지느끼고있다.예전의기량을유지하려고노력하고있는과정인데어떤게정답인지아직못찾았다"며노장투혼은앞으로도이어질거라고예고했다.대한민국핸드볼최고령선수중한명인이창우골키퍼는194세이브로4위,37.24%로방어율2위에올랐다.안준기골키퍼와전후반나눠가며골대를책임졌기에787분23초,게임당31분49초를소화했다.지난2월17일역대1호1700세이브를달성하더니,4월22일정규리그마지막경기에서역시역대1호1800세이브를달성했다.세선수뿐만아니라윤시열(인천도시공사1984)이부상에도불구하고80골로득점10위에올랐고,이동명골키퍼(하남시청1983)는세이브1위박재용골키퍼(하남시청)에밀렸지만,114세이브를기록하며574분,경기당23분활약해후배들에게귀감을보였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24-06-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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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흙신’ 나달, 윔블던 불참 선언…“파리올림픽 집중할 것”

라파엘나달(사진=AFPBBNews)[이데일리스타in주미희기자]클레이코트의전설‘흙신’라파엘나달(38·세계랭킹264위)이테니스4대그랜드슬램대회중하나인윔블던챔피언십에불참한다.한달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에집중한다는계획이다.나달은13일자신의소셜미디어(SNS)계정에“파리올림픽에최상의컨디션을나서기위해윔블던에참가하지않기로했다”고밝혔다.다음달열리는파리올림픽테니스는메이저대회프랑스오픈개최지인롤랑가로스에서열린다.나달은“올림픽을위해프랑스오픈대회를마친후롤랑가로스에서다시클레이코트훈련을시작했다”고말했다.나달은2008년베이징올림픽금메달리스트다.파리올림픽에서는남자단식뿐만아니라프랑스오픈우승자카를로스알카라스(세계2위)와호흡을맞춰복식에도출전한다.스페인이자랑하는신구테니스전설조합이어서벌써많은테니스팬들의관심을받는다.최근부상으로전성기시절기량을보여주지못하는나달은이번파리올림픽을선수생활의‘라스트댄스’무대로삼는다.나달은“파리올림픽전까지클레이코트에서만연습하며신체컨디션을유지하는것이최선의선택이라고판단했다”며“선수생활동안윔블던이라는대회를항상마음속에품어왔지만,올해는이대회에함께하지못해슬프다”고했다.끝으로나달은내달15일스웨덴바스타드에서열리는클레이코트대회노르데아오픈에참가할계획이라고덧붙였다.파리올림픽에대비하기위해서다.

24-06-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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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IOC 수석국장 "센강서 파리 올림픽 수영 경기 개최 확신"

센강수질문제거론되지만"의심하지않는다"주장[파리=AP/뉴시스]프랑스파리의센강.2023.08.17.[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2024파리올림픽'의수영종목들이열리는프랑스파리센강의수질문제가계속해서논란이되고있지만,크리스토프두비국제올림픽위원회(IOC)수석국장은기존계획이행을확신했다.14일(한국시각)AP통신에따르면두비수석국장은대회주최측의의견을듣는온라인브리핑에서"의심할이유가없다"며"우리는이번여름센강에서수영경기가열릴것으로확신한다"고말했다.센강에서는파리올림픽트라이애슬론(철인3종)과수영마라톤으로불리는오픈워터스위밍남녀부경기가진행될예정인데,최근해당경기가열리는구간에서기준치를초과하는대장균과장구균이검출됐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파리의오래된하수구때문에비가많이올경우수질이더악화될수있다는전문가의의견까지나왔다.실제수질악화등으로지난1923년부터일반인의입수가금지된상황이다.이에주최측은오스테를리츠기차역근처에새로운빗물처리시설을짓고,센강으로세균이유입되는걸방지한것으로알려졌다.앞서센강의수진논란이계속되자에마뉘엘마크롱대통령과안이달고프랑스파리시장은직접센강에서수영하겠다고밝히며우려를잠재우기위한움직임을펼친바있다.

24-06-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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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국인 250명이 한강물에 풍덩…9번째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22일 개최

외국인포함3300명참가,잠실대교남단서열려"안전이최우선가치…50여명안전요원배치"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참가자들이수영으로한강을건너고있다.2018.8.19/뉴스1ⓒNews1DB(서울=뉴스1)안영준기자='제9회2024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이하한크스)'가오는22일한강잠실대교남단수중보에서개최된다.한국을대표하는한강오픈워터수영대회로자리잡은'한크스'는잠실대교남단에서출발해북단반환점을돌아오는특별한수영대회다.평소바라만볼수밖에없는한강에직접뛰어들어물살을가르는묘미를느낄흔치않은기회다.총역영거리는약1.8㎞이며국내외만10세이상,2㎞수영완영이가능한건강한사람이라면누구나참가할수있다.대회는서울특별시송파구수영연맹(회장안성환)에서주최·주관하고원갑,이브자리,칭다오,애플라인드,마레스코리아,사이드킥메디알엑스가협찬사로참여한다.대교를배경으로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참가자들이수영을즐기고있다.2018.8.19/뉴스1ⓒNews1DB2014년200명의참가자로시작된이대회는이후매년뜨거운관심속에참가자가늘었고2019년부터는외국인포함3000명이상이참가하는대규모한강오픈워터수영대회로발전했다.올해도약3300명이대회에나선다.특히이번대회에는금한령족쇄가풀린중국인250명이참가,한강수영의맛을함께만끽할예정이다.국내수영동호인들도손꼽아기다렸더대회다.'서울아산병원','광명시청수영동호회','과천돌핀마스터'등여러단체는물론많은개인참가자가각자의명예를걸고한강물에몸을맡길예정이다.송파구수영연맹은"안전을대회운영의최우선가치로여기고약50명의수상안전요원을코스구간마다배치했다.또한구조정및모터보트와제트스키등도대회내내참가자들의안전을책임진다"고설명했다.참가자들은A그룹부터H그룹까지8개의그룹으로나뉘어오전9시30분부터레이스를시작한다.각그룹별출발시간기준1시간10분이초과될시안전요원들이구조한다.

24-06-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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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 만에 한국신기록 작성

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의고승환,이재성,김국영,이정태(왼쪽부터)가2일중국항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주경기장에서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예선에서38초75로전체2위로결승선을통과해결선진출에성공한뒤,화이팅을외치고있다.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한국기록을작성했다.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구성된한국남자대표팀은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신분으로출전해38초68에결승선을통과했다.이들이작성한기록은2014년7월6일한중일친선대회에서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작성한종전한국기록38초74를0.06초앞당긴한국신기록이다.이정태,김국영,이재성,고승환으로구성됐던한국남자대표팀은지난해10월3일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결선에서3위를차지하며한국타이기록(38초74)을세운바있다.이시몬등으로구성된이번대표팀은종전기록을넘어섰다.서천군청이39초58로2위,서울시청이41초47로3위를했다.초청선수신분으로출전한일본실업선수들은실수를범해50초66으로4개팀중가장늦게레이스를마쳤다.한국남자400m계주대표팀은2024파리올림픽출전권획득을노리고있다.파리올림픽육상남자계주400m에는총16개팀이출전한다.지난달5∼6일바하마나소에서열린2024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14개팀이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결선에진출한8개팀(미국,일본,캐나다,이탈리아,중국,프랑스,영국,자메이카),패자부활전을통과한6개팀(남아프리카공화국,가나,호주,독일,나이지리아,라이베리아)이파리행을확정했다.당시한국은패자부활전2조에서39초17로8개팀중4위를해조1,2위가얻는파리행티켓을놓쳤다.남은올림픽출전권두장은2022년12월31∼2024년6월30일사이에좋은기록을낸팀이받는다.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파리올림픽진출권을얻지못한나라중브라질(38초19),트리니다드토바고(38초30)가기록순위1,2위에자리하고있다.한국은6월30일안에38초30보다좋은기록을찍어야파리올림픽출전을기대할수있다.한국남자400m계주팀은남은2주동안에도꾸준히경기에출전해올림픽출전에도전할계획이다.한국육상이계주종목에서올림픽에출전한건개최국자격으로나선1988년서울대회가처음이자마지막이었다.당시한국은남녀400m와1600m계주,4개종목에출전했는데남자400m계주는준결선에진출했고다른세종목에서는예선탈락했다.

24-06-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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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 만에 한국 신기록…38초68

▲남자계주400m한국신기록달성한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왼쪽부터)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한국기록을바꿔놨습니다.오늘(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신분으로출전한한국대표팀은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순으로이어달려38초68에결승선을통과했습니다.2014년7월6일한중일친선대회에서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작성한종전한국기록38초74를0.06초앞당긴한국신기록입니다.지난해10월3일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결선에서이정태,김국영,이재성,고승환은3위를차지하며당시한국타이기록(38초74)을세우기도했습니다.2022항저우아시안게임남자400m계주결선에서동메달을차지한김국영,이정태,고승환,이재성이번에는종전기록을완전히넘어섰습니다.이날경기에서는일본실업선수들도'초청선수'로출전했는데실수를범해50초66으로4개팀중가장늦게레이스를마쳤습니다.서천군청이39초58로2위,서울시청이41초47로3위를했습니다.한국남자400m계주대표팀은2024파리올림픽출전권획득에도전하고있지만파리로향하는문은매우좁습니다.파리올림픽육상남자계주400m에는총16개팀이출전합니다.지난달5∼6일바하마나소에서열린2024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14개팀이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습니다.결선에진출한8개팀(미국,일본,캐나다,이탈리아,중국,프랑스,영국,자메이카),패자부활전을통과한6개팀(남아프리카공화국,가나,호주,독일,나이지리아,라이베리아)이파리행을확정했습니다.당시한국은패자부활전2조에서39초17로8개팀중4위를기록해조1,2위가얻는파리행티켓을놓쳤습니다.이제남은올림픽출전권두장은2022년12월31∼2024년6월30일사이에좋은기록을낸팀이받습니다.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파리올림픽진출권을얻지못한나라중브라질(38초19),트리니다드토바고(38초30)가기록순위1,2위에자리하고있습니다.한국은6월30일안에38초30보다좋은기록을찍어야파리올림픽출전을기대할수있습니다.한국남자400m계주팀은남은2주동안에도꾸준히경기에출전해올림픽출전에도전할계획입니다.한국육상이계주종목에서올림픽에출전한건개최국자격으로나선1988년서울대회가처음이자마지막이었습니다.당시한국은남녀400m와1,600m계주,4개종목에출전했는데남자400m계주는준결선에진출했고,다른세종목에서는예선탈락했습니다.(사진=대한육상연맹유튜브채널캡처,연합뉴스)

24-06-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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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역시 이예원’ 한국여자오픈 2R 막판 4홀연속 버디로 컷탈락 위기 딛고 상승세… 노승희 8언더파 선두

이예원이14일충북음성레인보우힐스CC에서열린DB그룹38회한국여자오픈2라운드에서드라이버샷을하고있다.|대회조직위제공한국여자오픈첫날5타를잃고컷탈락위기에몰렸던이예원이둘째날3타를줄이고컷통과안정권에들었다.이예원은14일충북음성의레인보우힐스CC(파72·6754야드)에서열린DB그룹제38회한국여자오픈(총상금12억원)2라운드에서버디7개,보기1개,트리플보기1개로3언더파69타를기록,이틀합계2오버파146타를쳤다.첫날버디1개도없이5오버파77타,공동88위로출발한이예원은이날도전반에버디2개,보기1개,트리플보기1개로2타를잃어컷탈락위기에몰렸으나후반에버디5개를잡고회생했다.1번홀(파5)에서버디를낚은이예원은5번홀(파4)부터4홀연속버디를낚는눈부신플레이로예상컷오프스코어3오버파(+3)을가볍게통과,주말상승을기대하게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올시즌3승을거둬다승선두를달리고있는이예원은지난주까지10개대회에서한번도컷탈락하지않았다.데뷔첫해인2022년29개대회중3차례컷탈락을기록한이예원은3승을거둔지난해29개대회중28개대회에서컷통과를이뤘다.노승희가이틀연속4타씩줄이며단독선두로올라섰다.KLPGA투어에서2020년부터본격적으로활동해5시즌동안한번도우승하지못한노승희는국내최고권위의한국여자오픈에서첫우승을거둘기회를잡았다.노승희는1라운드에서노보기플레이로4타를줄였고,이날은버디5개와보기1개를기록했다.노승희는지난해KG레이디스오픈(9월)에서공동선두로마친뒤서연정과연장전에서패배해아쉽게물러났었다.노승희는경기후인터뷰에서“지난해연장전패배가많이아쉬웠지만아직우승할때가안됐다고생각했고,더매진하는계기가됐다”면서“이제는샷감이많이좋아져그린적중률이향상된만큼우승ㅇ을노리고싶다”고말했다.노승희는이코스에서열린한국여자오픈에서2022년공동7위,2023년공동9위에올랐다.노승희와함께오전조에서경기를먼저마친지난해준우승자김민별이이날4언더파68타를치고합계5언더파139타로2위에올랐다.장타자방신실은이날버디5개,보기2개로3언더파69타를쳐이틀합계4언더파140타를기록하고선두노승희를4타차로추격했다.음성|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24-06-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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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SSG랜더스, 대한항공 점보스와 함께 공동 기부금 1126만원 전달

SSG랜더스(대표이사민경삼,이하SSG)가6월13일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열리는KIA타이거즈와의홈경기에앞서대한항공과이마트의공동기부금전달식을실시했다.대한항공과이마트는각각인천지역을연고로하는대한항공점보스와SSG의모기업으로2021년부터연고지역소외계층아동을위한공동기부캠페인을펼쳐왔다.올해로4년째를맞이하는이번캠페인을통해양사는SSG의정규시즌투수의탈삼진1개당2만원을,대한항공점보스선수의서브에이스1개당10만원의금액을기부금으로적립했다.사진=SSG랜더스SSG는3월14일부터6월6일(목)까지각각탈삼진278개,대한항공점보스는23년11월30일부터올해3월31일까지서브에이스57개를기록했으며,이번전달식을통해그동안적립된총1,126만원의기부금이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소외계층아동들에게전달될계획이다.전달식은캠페인내용소개,기념사진촬영순으로진행됐으며,SSG조병현과대한항공곽승석,김규민,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용훈사무처장이참석했다.한편,SSG는이날‘인천프로스포츠콜라보데이’를맞아‘대한항공점보스데이’를실시했으며,대한항공점보스의곽승석,김규민선수의시구및시타를포함해다양한이벤트를진행했다.김원익MK스포츠기자

24-06-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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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동윤, 일방적 공격으로 결승1국 제압

강동윤9단(왼쪽)이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결승3번기첫판에서김명훈9단을불계로꺾고기선을제압했다.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결승1국강동윤,김명훈상대로242수만에불계승(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얼마전에신진서선수와결승전을두었기때문에강동윤사범님이올라오길좀더바라고있다."(김명훈9단)"제가김명훈선수라도저를너무만나고싶어했을것같다.서로에게좋은기회가되지않을까싶다."(강동윤9단)신선한결승카드가만들어졌다.랭킹5위강동윤9단과6위김명훈9단이벌이는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결승전이다.랭킹도비슷하고상대전적도비슷하다.'서로해볼만한결승'.랭킹5위강동윤9단.남녀랭킹1위를꺾고결승에올랐다.강동윤-김명훈의결승전은처음이다.신진서9단과박정환9단이참가한기전에서두기사의이름이모두결승대진표에없기는약1년만이다.지난해7월변상일-최정이벌인제28기GS칼텍스배결승5번기이후가된다(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이모두빠진결승은4년도더됐다).3번기로우승트로피의주인공을가리는결승전은강동윤9단이첫판을제압했다.14일오후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결승1국에서242수만의불계승으로김명훈9단을꺾었다.(실전60~70)좌상에서강동윤9단이60부터68까지흑두점을잡으면서완연한우세에섰다.김명훈9단으로서는61로젖히기에앞서흑68,백A를교환해두었으면피해를좀더줄일수있었다.좌상에서붙이는맥점에이어두점을취하면서일찍이승세를탄강동윤9단은최강의공격으로압박하며일방적우세를이끌었다.국후강동윤9단은"초반에요석을잡아서확실히괜찮다고생각했다"며"중반에공격을잘못한것같아서흑이더버텼으면저도어려웠을것같다"는감상을전했다.상대전적은7승4패로벌렸다.랭킹6위김명훈9단.남녀랭킹2위를꺾고결승에올랐다.결승2국은15일속행된다.김명훈9단이동점을만들면20일최종3국을벌인다."선승을했기때문에마음은편하다.최대한2국에서끝낼수있도록잘준비해오도록하겠다"는강동윤9단이다.프로통산9회우승기록을갖고있는강동윤9단에게는2022년7월제1기YK건기배우승이후의정상도전이며,프로통산2회우승기록을갖고있는김명훈9단에게는2023년6월제4회안동시백암배우승이후의정상도전이다.통산우승횟수는9회.통산우승횟수는2회."흑번은생각을좀했는데사실오늘백을쥐고싶었습니다.아직흑으로준비가덜되어최대한오늘외워보도록하겠습니다."

24-06-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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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SSG 랜더스, 대한항공 점보스와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위해 공동 기부금 전달

[스타뉴스|김동윤기자]왼쪽부터대한항공의김규민,곽승석,SSG의조병현./사진=SSG랜더스제공인천광역시를연고로하는프로야구팀SSG랜더스와프로배구팀대한항공점보스가소외계층아동을위한뜻깊은행사를진행했다.SSG는"13일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열리는KIA타이거즈와홈경기에앞서대한항공과이마트의공동기부금전달식을실시했다"고14일밝혔다.대한항공과이마트는각각인천지역을연고로하는대한항공점보스와SSG의모기업으로2021년부터연고지역소외계층아동을위한공동기부캠페인을펼쳐왔다.올해로4년째를맞이하는이번캠페인을통해양사는SSG의정규시즌투수의탈삼진1개당2만원을,대한항공점보스선수의서브에이스1개당10만원의금액을기부금으로적립했다.SSG는3월14일부터6월6일까지각각탈삼진278개,대한항공점보스는2923년11월30일부터올해3월31일까지서브에이스57개를기록했다.이번전달식을통해그동안적립된총1126만원의기부금이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소외계층아동들에게전달될계획이다.전달식은캠페인내용소개,기념사진촬영순으로진행됐으며,SSG조병현선수와대한항공곽승석,김규민선수,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용훈사무처장이참석했다.이번'점보스데이'공동기부금행사에는곽승석,김규민선수가시구/시타자로참석했으며,두선수는"SSG경기에초청받아특별한경험을하게돼진심으로감사드린다.꼭점보스배구단의지난시즌통합우승의기운을전달하겠다"는뜻을전했다.경기중에는양구단의마스코트가함께하는응원타임과다양한이벤트를통해점보스굿즈를증정하는등인천연고구단의공동마케팅이진행됐다.한편,SSG는이날'인천프로스포츠콜라보데이'를맞아'대한항공점보스데이'를실시했으며,대한항공점보스의곽승석,김규민선수의시구및시타를포함해다양한이벤트를진행했다.

24-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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