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여진 우려에 '새만금 국제요트대회' 중단…전북도 '늑장 대처' 비난

부안진앙지와멀지않음에도대회강행지적잇따라제8회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모습.(전북자치도제공)/뉴스1(전북=뉴스1)유승훈기자=전북자치도가13일부터부안군격포항일원에서개최중인‘제9회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를전격취소하기로결정했다.애초대회는16일까지진행예정이었다.도는지난12일부안에서발생한지진(규모4.8)에따른안전사고우려로부안군,전북자치도요트협회와협의해대회를전격취소하기로결정했다고14일오후밝혔다.이번결정을두고전북자치도의‘늑장대처’라는비판이일고있다.대회개최지가전북지역역대최대규모지진이발생한부안진앙지와멀지않고기상청또한최소일주일간여진이이어질수있다는경고를내놨음에도불구하고대회를강행했다는이유에서다.가능성은낮게예상됐지만해일등에따른대회참가자들의안전을등한시했다는지적도제기된다.전북자치도는이날오전까지만해도“이번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가전북자치도변산반도의아름다운자연환경을배경으로선수와관광객이함께어우러져즐기는축제의장이될것으로기대된다”는입장을내놨다.13일전북자치도부안군행안면한주택가담장이전날발생한4.8규모의지진으로붕괴돼있다.2024.6.13/뉴스1ⓒNews1유경석기자하지만여진등에따른안전사고우려와전북자치도에대한늑장대처비난이계속되면서전격취소결정을내렸다.일각에선협회측이강행의지를나타냈더라도전북자치도가안전측면을고려해적극적인협의에나섰어야하는것아니냐는비난이나온다.전북자치도관계자는“안전사고우려등의지적을고려해대회취소를결정했다”면서“부안군,협회와대응해대회에참가한선수단15개국230여명이안전하게돌아갈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한편지난12일오전8시26분부안군남남서쪽4㎞지역에서규모4.8(진도Ⅴ)의지진이발생한가운데피해신고는400건에육박하고있다.14일기준지진관련피해신고접수건은400건으로부안331건,김제24건,정읍22건,고창8건,군산·전주각4건,순창·익산각3건,완주1건등이다.시설별피해신고는건축물365건(주택267건,공동주택4건,창고22건,학교20건,공공시설14건,상가등38건),문화재6건,기타29건등으로집계됐다.피해사례는창고벽체균열,유리창·화장실타일균열·깨짐,담장기울어짐,지하주차장바닥들뜸등으로알려졌다.당분간피해신고는계속될것으로보인다.

24-06-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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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14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이열리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팀을이루어장애인생활체육을즐기는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14일개막했다.이날오후서울시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는개회식이열렸다.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팀을이뤄장애인생활체육을즐기는대회다.이번대축전에는전국17개시도에서만16세이상장애인과비장애인선수,보호자,시도선수단임원등1천200여명(선수830명,보호자및시도선수단임원370명)이수영,탁구,좌식배구,휠체어럭비,트라이애슬론등10개종목에참가한다.개회식에는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오세훈회장(서울시장),문화체육관광부송윤석체육협력관,김예지·진종오·최보윤국회의원,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이사장이참석했다.정진완회장은"이번대축전을통해장애인,비장애인이함께하는행복한대한민국체육환경을만들어가길진심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4-06-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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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역대 최대 규모’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4일 개막

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열린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모습.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어울림의장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14일“체육회가주최하고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오세훈)가주관하는‘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대축전)’이이날오후4시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개회식을열고그시작을알렸다”고전했따.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팀을이뤄장애인생활체육을즐기는대회로윤석열정부의국정과제중하나인‘모두를위한스포츠,촘촘한스포츠복지실현’을위한대표적인사업이다.이번대축전에는전국17개시도에서만16세이상장애인과비장애인선수,보호자,시도선수단임원등1200여명(선수830명,보호자및시도선수단임원370명)이수영,탁구,좌식배구,휠체어럭비,트라이애슬론등10개종목에참가한다.이번대회는전대회보다2개종목(낚시,조정)이새롭게추가되어더욱풍성한대회가될예정이다.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서정진완회장이개회사를하고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열린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서오세훈시장이환영사를하고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이날개회식에는대한장애인체육회정진완회장,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오세훈회장(서울특별시장),문화체육관광부송윤석체육협력관및국민의힘김예지,진종오,최보윤국회의원,그리고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이사장이참석하여자리를빛냈다.정진완회장은“이번대축전을통해장애인비장애인이함께하는행복한대한민국체육환경을만들어가길진심으로기대한다”며“대한장애인체육회도누구나손쉽게체육활동에참여하고건강하게살아갈수있는체육환경을만들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개회사를전했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6-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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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장면] 유도 샛별 허미미 파리서도 '금빛 메치기'

여자유도의샛별로떠오른허미미가MBN여성스포츠대상5월최우수선수로선정됐습니다.허미미는한국여자유도에29년만에세계선수권금메달을안기며기대를한몸에받고있는데요.파리올림픽에서도'금빛메치기'를이어가길기원합니다.오늘의장면입니다.영상취재:김재헌기자

24-06-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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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남자 계주 400m 10년 만에 한국 신기록…38초68

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한국신기록을경신했습니다.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으로구성된대표팀은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서38초68에결승선을통과하며종전한국기록을0.06초앞당겼습니다.이종목에서남은2장의파리올림픽출전권획득에도전하는대표팀은6월30일까지현재2위인트리니다드토바고의38초30보다좋은기록을내야올림픽출전을기대할수있습니다.정주희기자([email protected])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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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태희, 아시아투척선수권 여자 해머 3위…박시훈은 고등부新

김태희,2024아시아투척선수권여자해머던지기3위(서울=연합뉴스)김태희가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2024아시아투척선수권여자해머던지기결선에서3위에오른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김태희(19·익산시청)가2024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여자해머던지기에서동메달을따냈다.김태희는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대회결선에서63m46을던져8명중3위에올랐다.지리(중국)가70m20으로우승했고,사리나노시르조노바(우즈베키스탄)가64m54로2위를차지했다.김태희는경기뒤대한육상연맹을통해"메달획득을기대하지않았는데동메달을따내기쁘다"며"더노력해세계적인선수가되고싶다"고밝혔다.김태희는지난해9월항저우에서64m14의한국신기록을세우며3위에올라한국선수로는처음으로아시안게임여자해머던지기메달리스트가됐다.지난해6월한국예천에서열린2023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에서3위(59m97)를한김태희는올해도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동메달(61m19)을따낸다.목포에서도김태희는'국제대회메달행진'을이어갔다.(서울=연합뉴스)박시훈이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전국종별선수권남자고등부해머던지기결선에서고등부한국기록을세운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같은장소에서벌인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고등부포환던지기경기에서는박시훈(금오고)이19m60을던져고등부한국기록을세웠다.그는자신이지난해작성한종전고등부기록19m28을32㎝늘렸다.박시훈은"올해첫고등부한국기록을세워기분좋지만,목표했던기록에는미치지못해아쉽다"며"더노력해서더좋은기록을내겠다"고다짐했다[email protected]

24-06-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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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영하, 3년 논란 끝 무죄…선수협 "FA·연봉 구제책 필요"

[앵커]학교폭력의혹에휩싸였던프로야구두산의이영하선수가항소심에서도무죄를선고받았죠.재판으로선수생활에지장이생겼지만,이를보상받기는사실상어려운상황인데요.선수협회가머지않아구제방안을마련해달라고KBO에건의할계획입니다.박수주기자의보도입니다.[기자]고등학교시절학폭의혹으로기소돼2심에서도무죄를선고받은두산의이영하.검찰이상고를포기할경우무죄가확정되는데,상고하더라도1,2심판단에법리적잘못이없다면2심판결은유지됩니다.앞서이영하와함께학폭가해자로지목됐던LG의김대현은검찰이상고를포기해무죄가확정됐습니다.이영하는2021년초의혹이제기된뒤이듬해8월기소돼2년가까이재판을받았습니다.이과정에서1군에서말소되고연봉계약이늦어지며프리에이전트,FA자격취득을위한등록일수를2년연속채우지못했습니다.고교졸업후프로에입단한선수가FA자격을얻으려면8년을채워야하는데,2년을손해본셈입니다.1억9천이던연봉도3년만에1억으로낮아졌습니다.<김선웅/두산이영하변호인(13일)>"사실은선수의귀책사유가아니기때문에…이러한부분에대한구제책을마련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한국야구위원회,KBO의규약에따르면무죄가확정되더라도선수가구제받을수있는길은현재없습니다.KBO측은"구단이나선수가등록일수정정을문의하면검토할수있다"고밝혔지만,별도기준이없어정정을기대하기는사실상어려운상황.선수협회는제도개선이필요하다는입장입니다.선수협측은"이영하의무죄가확정되면규약개정을건의할계획"이라며"이번사례뿐아니라형확정전에징계하는문제등상벌위규정보완까지종합적으로의견을낼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엄정한잣대를적용하는만큼만에하나있을지모를악의적,무차별적폭로에대응할구제책역시필요하다는지적입니다.연합뉴스TV박수주입니다.([email protected])#이영하#무죄#보상#선수협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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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 10년 만에 한국신

한국신기록을작성한남자계주400m대표팀.왼쪽부터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사진대한육상연맹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한국신기록을새로썼다.대표팀은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신분으로출전해38초68로결승선을통과했다.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순으로이어달린대표팀은지난2014년7월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함께작성한종전한국기록(38초74)을0.06초앞당기며새기록의주인공이됐다.서천군청이39초58로2위,서울시청이41초47로3위에이름을올렸다.대표팀이한국신기록을새로쓰며기세를높였지만,파리올림픽본선으로향하는문은여전히좁다.파리올림픽육상남자계주400m에는총16개팀이출전한다.그중지난달열린세계계주선수권대회를통해14개팀의면면이가려졌다.당시한국은패자부활전2조에서39초17로8개팀중4위에머물러각조1,2위가얻는파리행티켓을놓쳤다.남은올림픽티켓두장은지난2022년12월31일부터올해6월30일사이에작성한공식기록중가장좋은기록을낸두팀에게돌아간다.한국대표팀이자체신기록을작성했지만,아직까지브라질(38초19),트리니다드토바고(38초30)의성적에는못미친다.한국이오는30일까지38초30보다좋은기록을작성해야올림픽출전을기대할수있는상황이다.한국육상이올림픽계주종목에출전한건개최국자격으로나선1988서울올림픽이유일하다.당시남녀400m와남녀1600m까지총4개종목에출전했는데,남자400m계주만준결선에진출했고나머지세종목에서는예선탈락한바있다.

24-06-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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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뒤늦게 전면 중단

지진발생에대한우려로전북요트협회가어제(13일)부터나흘간진행예정이던'제9회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가전면중단됐습니다.전북자치도는여진가능성등을이유로오늘(14일)오후부터개막식을포함해국내외16개국230명의선수들이참가하는대회일정을전면중단하기로협회와논의해확정했다고밝혔습니다.협회측은대회장이진앙지인행안면에서30km가량떨어진격포항해상이어서영향이크지않다고보고예정대로행사를진행할계획이었습니다.

24-06-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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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행 도전’ 육상 계주대표팀, 10년 만에 한국新

전국종별경기선수권400m계주38초68로종전기록0.06초당겨올림픽출전가능권과는1초38차한국남자계주대표팀(왼쪽)이14일열린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서레이스를펼치고있다.대한육상연맹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한국기록을갈아치웠다.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이나선대표팀은14일전남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신분으로나서38초68에결승선을통과했다.서천군청(39초58)을누른대표팀은지난2014년7월한중일친선대회에서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작성한종전이종목한국기록(38초74)을0.06초앞당긴새로운한국기록을세웠다.대표팀은한국신기록포상으로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선수총2000만원,지도자1000만원을지급받게됐다.한국최고기록을새롭게세웠지만계주대표팀은파리올림픽출전도전권기록(38초30)과는1초38가량차이가났다.대표팀은이달30일안에38초30을넘어야파리올림픽출전을기대할수있다.대표팀은대한육상연맹을통해“컨디션이좋지않아크게기대하지않았는데한국신기록을경신해기쁘다”며“기대에부응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24-06-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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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피겨스케이팅 '저항의 상징' 백플립, 정식 기술로 인정

ISU,총회서결정…위험성때문에감점줬던공중제비기술흑인선수보날리가인종차별항의목적으로펼쳤던기술로유명보날리의이야기를담은도서[쉬르야보날리개인소셜미디어캡처.재배포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경윤기자=피겨스케이팅의금지기술이자저항의상징이었던'백플립'이정식기술로인정받는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14일(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에서열린총회에서2024-2025시즌부터백플립을시도하는선수에게감점을주지않기로결정했다.ISU는"(백플립을포함한)공중제비점프를금지하는건더이상논리적이지않다"고밝혔다.백플립은공중에서뒤로한바퀴를도는기술로,ISU는1976년부터이동작을금지했다.선수들이크게다칠수있다는이유에서다.백플립을펼친선수는성공하더라도감점2점을받는다.그러나백플립은'금지기술'그이상의의미를갖고있다.아프리카계프랑스출신여자싱글선수였던쉬르야보날리(50)덕분이다.흑인선수보날리는1990년대피겨계를주름잡던세계적인선수였다.고난도기술인트리플악셀은물론,남자선수들도수행하기어려운4회전점프를구사했다.그러나보날리는압도적인기술력을앞세우고도메이저국제대회에선번번이최고자리에오르지못했다.그는1993년부터1995년까지열린세차례세계선수권대회에서모두2위에머물렀고,올림픽에선메달을따지못했다.보날리는자신이1위를하지못하는이유가피부색과연관이있다고생각했다.그는줄곧언론인터뷰에서백인과아시아선수들이독식하는피겨계에일침을가했다.보날리는은반위에서도자기생각을굽히지않았다.그는1994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일본사토유카에밀려은메달을딴뒤한참이나시상대에오르길거부했다.마지막올림픽인1998년나가노올림픽여자싱글프리스케이팅에선항의의의미로보란듯이백플립을펼친뒤그대로은퇴했다.이때부터보날리가펼쳤던백플립은인종차별에맞선저항의상징이됐다.백플립은최근중국계프랑스남자싱글간판아당샤오잉파(23)가구사하며다시화제가됐다.샤오잉파는올시즌감점을감수하면서도실전무대에서백플립을자주선보였다.샤오잉파는지난1월에열린2024ISU피겨스케이팅유럽선수권대회에서백플립을펼치고도우승을차지한뒤"감점을받는다는것을알고있었지만,피겨의발전을위해이기술을보여주고싶었다"고소감을밝혔다[email protected]

24-06-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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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타 선수 총출동' 프로당구 PBA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일 개막

-여자부우승상금최대3천만원→4천만원으로증액본격적으로시즌에참여하는차유람2024-2025시즌프로당구PBA개막전이16일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막을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16일부터24일까지9일동안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을개최한다고14일발표했다.지난3월'SK렌터카PBA-LPBA챔피언십2024'로2023-2024시즌막을내린지약3개월만에열리는새시즌이다.이번개막전은우리금융캐피탈이타이틀스폰서로참여한다.개막전은16일과17일여자부LPBA예선이진행되고,18일개회식에이어남자부PBA128강전을시작으로본격적인일정을시작한다.23일오후10시에는LPBA결승전,24일오후9시에는PBA결승전이열린다.이번투어에서가장눈에띄는부분은여자부상금이다.PBA에복귀하는필리포스카시도코스타스올시즌여자부총상금은1억원으로증액됐고,우승상금도4천만원으로늘었다.지난시즌까지는스폰서자율방식에따라우승상금이기본2천만원에서최대3천만원으로책정됐다.남자부우승상금은1억원으로지난시즌과같다.이번대회는스타선수가총출동하는무대다.남자부는PBA투어초대챔피언필리포스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와로빈슨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복귀전을치른다.'튀르키예신성'부락하스하스(하이원리조트)는이번투어를통해PBA에데뷔한다.여자부에서는지난시즌복귀를선언한차유람(휴온스)을비롯해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우승자이신영(휴온스),지난시즌와일드카드로프로무대를밟은신예이효제등이우선등록에합격해개막전에출전한다./연합뉴스

24-06-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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