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 만에 한국기록 경신

이시몬과김국영,이용문,고승환선수가이어달린남자400m계주대표팀이38초68로,10년만에한국기록을경신했습니다.비록'실낱'같지만,파리올림픽출전의희망을품고도전을이어갑니다.

24-06-14 21:12
0 31
[스포츠뉴스]"지진 안전사고 우려"…새만금 국제요트대회 중단

전북부안격포항일원에서진행중이던제9회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가지진에따른안전우려로잔여일정이취소됐습니다.전북특별자치도는지난12일부안에서규모4.8지진발생한이후여진가능성에대비해대회를취소하기로했다고밝혔습니다.지난13일시작돼16일까지진행예정이던이번대회는한국과일본,필리핀등15개국에서230여명의선수들이참가했습니다.엄승현기자([email protected])#전북#지진#새만금컵_국제요트대회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14 21:17
0 36
[스포츠뉴스]KIA 최형우, KBO 최초 1600타점 달성…KT전서 2점 홈런

KIA타이거즈최형우./사진=뉴시스KIA타이거즈최형우(41)가한국프로야구(KBO)최초1600타점의대기록을달성했다.최형우는14일경기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열린2024신한SOL뱅크KBO리그KT위즈와의경기에서4번지명타자로선발출전했다.최형우는1회초2사1루상황에서첫타석에들어서2점홈런을쏘아올렸다.볼카운트1B상황에서KT위즈의에이스쿠에바스가시속146㎞직구를던졌고,최형우는이를걷어올려우측담장을넘기는2점홈런으로연결시켰다.최형우의시즌12호홈런이었다.이날경기전까지통산1598타점을기록중이었던최형우는이홈런으로1600타점을채우며역사를썼다.최형우는지난해이승엽두산베어스감독(1498타점)의기록을넘어통산타점1위에올랐다.한국프로야구사상첫1500타점고지를정복했던최형우는활약을이어가며시즌58타점을추가,1600타점금자탑을세웠다.지난12일인천SSG랜더스전에서는이승엽두산베어스감독이보유하던4077루타기록을경신하기도했다.통산최다타점2위는최정(SSG랜더스·1511타점),3위는이승엽두산베어스감독(은퇴·1498타점)이다.

24-06-14 20:57
0 42
[스포츠뉴스]남자 400m 계주 대표팀, 10년 만에 한국 신기록

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왼쪽부터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대한육상연맹제공2024파리올림픽무대에도전하는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한국기록을새로썼다.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으로이뤄진대표팀은14일전남목포종합경기장에서열린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400m계주남자일반부경기에초청팀자격으로나서38초68로우승했다.그러면서2014한중일친선대회(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이정태,김국영,이재성,고승환)에서나온한국기록(38초74)을0.06초당겼다.다만올림픽사상첫자력출전권을따내려면기록을좀더줄여야한다.올림픽출전권16장중14장은이미지난달세계계주선수권대회결과에따라배분됐다.나머지2장은인정기간(2022년12월31일~2024년6월30일)내가장좋은기록을낸2개국이가져간다.현재까지브라질(38초19)이1위,트리니다드토바고(38초30)2위다.한국계주는개최국자격으로나선1988년서울대회가처음이자마지막올림픽이었다.지난해아시안게임동메달을이끈맏형김국영(33)은국가대표은퇴도미룬채올림픽도전을이어가고있다.이날장염에걸린채경기에나선김국영은“내가뛰는게팀에도움이될까고민될정도로컨디션이안좋았는데한국기록을경신해기쁘다.남은기간기대에부응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대표팀은15일한일대표팀번외경기에서기록단축에다시도전한다.

24-06-14 20:51
0 42
[스포츠뉴스]계주 400m, 10년 만에 한국 신기록‥"이게 깨진다고?"

[뉴스데스크]◀앵커▶남자육상400m계주대표팀이10년묵은한국기록을갈아치웠습니다.대표팀은내일파리올림픽출전을위한마지막기록도전에나섭니다.손장훈기자입니다.◀리포트▶파리올림픽진출기록에도전하기위해일본대표팀등을초청해벌인번외경기.400m계주대표팀의레이스는초반부터심상치않았습니다.1번주자이시몬이엄청난스피드로치고나갔고김국영은속도를더올려가장먼저배턴을건넸습니다.3번이용문은격차를더벌렸습니다.그리고마지막주자고승환이압도적인차이로2위를따돌리고결승선을통과했습니다.공식기록은38초68.10년전한국기록을0.06초앞당긴신기록에선수들도깜짝놀란모습이었습니다.[김국영/400m계주대표팀]"예상못했습니다.제가이제장염으로며칠동안계속고생하면서'팀에민폐가되지않을까'걱정을많이했었는데‥(선수들도저의)몸상태가정상이아닌걸알았기때문에좀더집중하지않았나‥"파리올림픽에나가기위한기록,38초29에는0.39초모자랐지만계주대표팀은내일두번째번외경기에서사실상마지막도전에나섭니다.****남자포환던지기의박시훈은마지막시기에서19m60을던져자신이보유한고등부한국기록을8개월만에갈아치웠습니다.MBC뉴스손장훈입니다.영상취재:소정섭/영상편집:최문정/영상제공:대한육상연맹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24-06-14 20:35
0 62
[스포츠뉴스]부상 위험 높아 금지됐던 피겨 '백플립'…정식 기술로 인정

공중에서뒤로한바퀴를도는이기술.피겨에서는'금지의기술'또는'저항의상징'으로불렸던바로'백플립'인데요.부상위험이높아서1976년부터금지됐던이기술이다음시즌부터는정식인정을받게됐습니다.그동안은연기에이기술을포함하면'2점감점'을받았는데요.오늘(14일)국제빙상경기연맹총회에서"공중제비점프를금지하는건더이상논리적이지않다"며감점을폐지했습니다.피겨팬들눈은더즐거워지겠는데요.

24-06-14 20:33
0 35
[스포츠뉴스]금지됐던 피겨 기술 '백플립', 정식 기술로 인정

피겨스케이팅의금지기술인'백플립'이정식기술로인정받는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14일(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에서열린총회에서2024-2025시즌부터백플립을시도하는선수에게감점을주지않기로결정했다.ISU는"(백플립을포함한)공중제비점프를금지하는건더이상논리적이지않다"고밝혔다.백플립은공중에서뒤로한바퀴를도는기술로,ISU는1976년부터이동작을금지했다.선수들이크게다칠수있다는이유에서다.백플립은'금지기술'그이상의의미를갖고있다.아프리카계프랑스출신여자싱글선수였던쉬르야보날리(50)덕분이다.흑인선수보날리는1990년대피겨계를주름잡던세계적인선수였다.그는고난도기술인트리플악셀은물론,남자선수들도수행하기어려운4회전점프를구사했다.그러나압도적인기술력을앞세우고도메이저국제대회에선번번이최고자리에오르지못했다.보날리는자신이1위를하지못하는이유가피부색과연관이있다고생각했다.그는줄곧언론인터뷰에서백인과아시아선수들이독식하는피겨계에일침을가했다.1994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일본사토유카에밀려은메달을딴뒤한참이나시상대에오르길거부했다.이후마지막올림픽인1998년나가노올림픽여자싱글프리스케이팅에선항의의의미로보란듯이백플립을펼친뒤그대로은퇴했다.이때부터보날리가펼쳤던백플립은인종차별에맞선저항의상징이됐다.(사진=연합뉴스)

24-06-14 20:14
0 43
[스포츠뉴스][오늘의 장면] 유도 샛별 허미미 파리서도 '금빛 메치기'

여자유도의샛별로떠오른허미미가MBN여성스포츠대상5월최우수선수로선정됐습니다.허미미는한국여자유도에29년만에세계선수권금메달을안기며기대를한몸에받고있는데요.파리올림픽에서도'금빛메치기'를이어가길기원합니다.오늘의장면입니다.영상취재:김재헌기자

24-06-14 20:16
0 45
[스포츠뉴스]잉글랜드? 프랑스?…점쟁이 동물의 예측

[앵커]유럽의축구전쟁유로2024가내일막을올립니다.세계적인도박사들은잉글랜드와프랑스를우승후보로꼽고있습니다.세계적축구스타들이출동하는가운데,동물들의점쟁이같은승부예측도화젭입니다.정윤철기자입니다.[기자]상대진영으로빠르게침투한뒤,골망을찢을듯한슈팅으로득점하는프랑스의황태자음바페.먼거리에서도대포알슈팅으로골키퍼를무너뜨리는잉글랜드의골게터해리케인.15일개막하는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득점왕경쟁을벌일축구스타들입니다.유럽최강자들이모두출전하는가운데,축구통계업체들은잉글랜드와프랑스,독일순으로우승가능성을전망하고있습니다.39살의나이에도여전한득점력을뽐내고있는호날두의포르투갈은복병으로꼽힙니다.역대최다인6번째참가를앞둔호날두는8년만의왕좌탈환에나섭니다.[크리스티아누호날두/포르투갈국가대표]"(우승이)가능하다고믿어야합니다.꿈은항상살아있어야합니다."축구대회우승예측이라면10여년전독일의'점쟁이'문어파울이세계적으로유명합니다.이번대회를앞두고도어김없이점쟁이동물들이등장했습니다.독일동물원의코끼리는개막전에서독일이스코틀랜드를꺾을것이라예상했습니다.독수리의예측은좀더자세합니다.잉글랜드국기를두번들었다놓으면서세르비아를상대로2대0승리를예측해눈길을끌었습니다.채널A뉴스정윤철입니다.영상편집:석동은

24-06-14 20:00
0 70
[스포츠뉴스]유수영과 최동훈 출격, ROAD TO UFC S3 준결승 확정

UFC[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유짓수’유수영(28)과최동훈(25)이ROADTOUFCS3준결승에출전한다.유수영은중국파이터와,최동훈은인도파이터와ROADTOUFC시즌3결승진출을놓고한판대결을펼친다.세계최고의종합격투기(MMA)단체UFC는UFC계약을놓고아시아정상급유망주들이경쟁하는ROADTOUFC시즌3의준결승대진을발표했다.한국에선밴텀급(61.2kg)유수영과플라이급(56.7kg)최동훈이4강에올라14억인구대국대표들과경쟁한다.전블랙컴뱃∙딥∙나이자∙제우스FC밴텀급챔피언유수영은강력한우승후보다얼미스자우파스(24∙중국)와격돌한다.주짓수블랙벨트유수영과중국전국자유형레슬링은메달리스트다얼미스의격렬한그래플링대결이예상된다.유수영은“상대가우승후보라는얘기가많지만우리팀과코치를믿기에전혀걱정되지않는다”며“오히려그래플링에서압도하는모습을보여주겠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유수영은지난5월19일열린8강에서도유도가출신그래플러노세쇼헤이(26∙일본)를그래플링으로압도하며차원이다른그라운드실력을보여줬다.다얼미스또한지난시즌준결승에서‘블랙홀’이창호(30∙한국)에게스크램블싸움에서우위를점하며강력한레슬링실력을보여줬다.하지만3라운드에역전TKO패하며체력문제를드러내기도했다.준결승에서승리하면유수영은나카니시토키타카(27∙일본)와바얼겅제러이스(28∙중국)경기의승자와UFC계약을놓고겨룬다.UFC전더블지FC플라이급챔피언최동훈은앙가드비시트(28∙인도)와맞붙는다.최동훈은8강에서지난시즌준우승자지니우스위에(23∙중국)을2대1스플릿판정으로꺾으면서강력한우승후보로떠올랐다.1순위우승후보를꺾었지만최동훈은만족하지않았다.그는“내진짜기량을못보여줘팬들에게미안하다”며“다음경기는원래처럼역동적으로치고빠지는모습을보여주겠다”고다짐했다.이번상대비시트는근육질의파이터로격투기기반이부족한인도에서스스로체육관을세워훈련하고있다.최동훈은“솔직히실력이의심간다”며“근육이크고멋있다고잘하는게아니”라고비시트를평가절하했다.이어“내가종합적으로더낫다고느낀다”며“꼭이겨서한국이세다는걸보여주겠다”고호언장담했다.준결승승리시최동훈은키루싱사호타(28∙영국/인도)대루엘파날레스(27∙필리핀)경기의승자와결승에서만나게된다.ROADTOUFC논토너먼트경기출전자는인상적인경기력을선보일경우UFC와계약할수있다.시즌1에서는장밍양(25∙중국),시즌2에서는냠자르갈투멘뎀베렐(26∙몽골)이UFC와계약했다.ROADTOUFC시즌3준결승일정은미정이다.시즌1은10월,시즌2는8월에준결승이진행됐다[email protected]

24-06-14 19:52
0 36
[스포츠뉴스]금지된 '저항의 상징' 피겨스케이팅 백플립, 정식 기술로 인정된다

위험성이유로감점안한다흑인선수보날리가인종차별항의목적으로펼쳤던기술부상위험성이높다는이유로피겨스케이팅에서금지된기술인'백플립'이정식기술로인정받게됐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14일(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에서열린총회에서2024~2025시즌부터백플립을시도하는선수에게감점을주지않기로결정했다.백플립은공중에서뒤로한바퀴를도는기술로,ISU는1976년부터위험성을이유로이동작을금지했다.백플립을시도한선수는성공여부와관계없이2점감점을받았다.보날리의이야기를담은도서피겨계에서백플립은저항의상징이기도하다.1990년대피겨계를주름잡던아프리카계프랑스출신여자싱글선수쉬르야보날리가압도적인기술력에도피부색때문에메이저국제대회에서정상에오르지못했다고주장했기때문이다.보날리는트리플악셀과4회전점프등수준높은기술을구사했으나,1993~1995년3차례세계선수권대회에서2위에머물렀고,올림픽에선메달을걸지못했다.보날리는피부색이결과에영향을끼쳤다고반발했다.1994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일본사토유카에게밀려은메달을거둔뒤에는시상대에오르길거부했다.1998년나가노올림픽여자싱글프리스케이팅무대에선항의의의미로백플립을펼친뒤은퇴했다.이런배경으로백플립은인종차별저항의상징으로여겨졌다.

24-06-14 19:33
0 49
[스포츠뉴스]'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12000여명참가,총10개종목진행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14일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개회식을진행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서울=뉴스1)이상철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주관하는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14일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개회식을진행했다.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팀을이뤄장애인생활체육을즐기는대회로,16일까지펼쳐진다.이번대축전에는전국17개시도에서만16세이상장애인과비장애인선수,보호자,시도선수단임원등1200여명(선수830명,보호자및시도선수단임원370명)이참가했다.대회종목은수영,탁구,좌식배구,휠체어럭비,트라이애슬론등총10개이며낚시,조정등2개종목이새롭게추가됐다.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대축전을통해장애인,비장애인이함께하는행복한대한민국체육환경을만들어가길진심으로기대한다"며"대한장애인체육회도누구나손쉽게체육활동에참여하고건강하게살아갈수있는체육환경을만들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24-06-14 19:27
0 40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