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유소년승마캠프현장(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가올해유소년승마캠프를실시한다. 한국마사회는"오는7월6일과7일구미시공공승마장에서'2024년유소년승마캠프'를개최한다"고지난13일전했다. 전국의유소년승마선수들을대상으로하는이번캠프에서는개별적으로연습하기어려운크로스컨트리종목등보다전문적인승마강습이진행될예정이다.승마꿈나무들의역량을끌어올릴이번캠프를통해선수들은오는9월개최예정인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승마대회에서한층성장한기량을선보일것으로기대된다.구미시공공승마장은올해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승마대회가개최되는장소다.유소년승마선수들은이번캠프를통해실전과가장유사한환경에서실력향상의기회를얻게된다.강사진또한한국마사회선수단을포함한전,현직국가대표선수들로구성되었다. 캠프1일차에는'종합마술이론교육','크로스컨트리장애물연습'이이루어진다.이어서2일차는'모의크로스컨트리경기실습'이진행되며참가자들은말에실제로기승한상태로포인트강습을받게된다.이밖에도현장에서말기승없이강습을참관하고자하는유소년도별도신청을통해참여가능하다. 한국마사회관계자는"한국마사회는2024년유소년승마캠프를통해자라나는국내유소년선수들의꿈을지원하고승마를사랑하는청소년들에게유익한경험을제공하겠다"고말했다. 캠프참가신청은6월12일부터21일까지진행되며,자세한내용은호스피아홈페이지공지사항을통해확인가능하다. 사진=한국마사회 
남자계주400m대표팀.사진=대한육상연맹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신기록을세웠다.한국대표팀은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개최된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신분으로출전,38초68에결승선을통과했다.대표팀은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순으로이어달렸다.딱10년만에새기록이나왔다.400m한국신기록은2014년7월6일한중일친선대회에서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작성한38초74였다.이번대회에참가한대표팀은종전보다0.06초를앞당겼다.한국남자400m계주대표팀은2024파리올림픽출전권획득을노린다.올림픽육상남자계주400m에는총16개팀이참가한다.이미14개참가팀이확정됐다.남은두장의티켓은2022년12월31일부터2024년6월30일까지가장좋은기록을낸팀에돌아간다.신기록을세운남자대표팀의파리행은쉽지않은미션이다.현재브라질(38초19)과트리니다드토바고(38초30)에파리행티켓이돌아갈공산이크다.이달안에는기록을더단축해야파리올림픽에참가할수있다.김희웅기자
[스포탈코리아]오상진기자=15승무패의신예타이라타츠로(24∙일본)가UFC톱5에도전한다.UFC플라이급(56.7kg)랭킹13위타이라는오는16일(이하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UFC에이펙스에서열리는‘UFC파이트나이트:페레즈vs타이라’메인이벤트에서5위알렉스페레즈(32∙미국)과맞붙는다.지난해은퇴한‘코리안좀비’정찬성(37)이후첫아시아남성UFC톱5를노린다.일본선수로서는7년만의UFC톱5도전이자메인이벤트다.최종목표는챔피언알레샨드리판토자(34∙브라질)를꺾고아시아남성최초UFC챔피언이되는거다.타이라는14일열린미디어데이에서“챔피언판토자가최근스티브얼섹과5라운드를싸웠는데난그를3라운드에끝내겠다”고당찬자신감을드러냈다.이번경기에서승리하고6위무하마드모카예프대7위마넬캅승자를꺾고판토자까지가려고한다.페레즈는방심할수없는상대다.UFC에서7승4패(통산25승8패)를기록하고있는베테랑이다.UFC타이틀에한번도전했고,지난4월에는8위마테우스니콜라우를1라운드만에펀치로KO시켰다.타이라역시이번경기를본인커리어를한단계성장시켜줄도전이라고생각한다.그는“페레즈는웰라운드한선수로모든분야에서다잘한다”고상대를인정하면서도“모든방면에서그를이길수있다”고말했다.타이라의주무기는그래플링이다.UFC5경기에서7번의테이크다운에성공해2번서브미션으로승리했다.하지만지난해12월카를로스에르난데스를상대로첫타격TKO승을거두면서종합격투기(MMA)파이터로서의면모도보여주고있다.페레즈도이런타이라의웰라운드함을경계했다.그는“타이라가15승무패인이유가있다”며“상대를녹다운시킬줄도알고,서브미션시킬줄도알고,판정승을거두는법도안다”고평가했다.이어그는“첫번째로타이라라는수수께끼를풀고싶다”며“경기를즐기고,내가할일을하면누구도날이길수없다”고큰소리쳤다.아시아전역에서정찬성이후오랜만에아시아남성톱5를노리는타이라의경기에대한관심이뜨겁다.UFC선임이사겸아시아지사장케빈장은“타이라타츠로는무한한가능성을지닌재능있는피니셔다.상당히오랜기간동안이정도로재능있는일본인메인이벤터가없었다”고이번경기에대한기대를내보였다.한편이번대회코메인이벤트로예정됐던이크람알리스케로프(31∙러시아)대안토니우트로콜리(33∙브라질)는대진변경으로취소됐다.알리스케로프는질병으로대회에서빠진함자트치마예프대신오는23일열리는사우디아라비아대회에서전UFC미들급(83.9kg)챔피언로버트휘태커(33∙호주)와맞붙는다.‘UFC파이트나이트:페레즈vs타이라’메인카드는오는16일오전11시부터tvNSPORTS와티빙(TVING)을통해생중계된다.사진=UFC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퀄리티스타트기록한류현진-퀄리티스타트기록한류현진(서울=연합뉴스)서대연기자=12일오후서울송파구잠실야구장에서열린2024프로야구KBO리그한화이글스와두산베어스의경기.6회까지2실점호투를펼친한화선발투수류현진이이닝을마친뒤밝은표정으로더그아웃으로향하고있다[email protected](끝)재단법인류현진재단은14일포르쉐공식딜러인아우토슈타트와함께프로야구한화이글스소속인류현진이승리할때마다기부금을적립하는기부협약을맺었다고밝혔다.류현진재단은류현진이승리를기록할때마다아우토슈타트와류현진이각각100만원씩모두200만원을적립해재단에기부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류현진재단은시즌종료후사회공헌의일환으로경제적으로어려움을겪는유소년장학생을선발해최대3000만원의장학금을전달할예정이다.류현진은“매경기최선을다해보다많은승리를거둬경제적으로어려움을겪는학생에게조금이라도도움을주고싶다”라며“기분좋은승리와함께따뜻한마음도전달할수있는기회가되길바란다”라고소감을전했다.그는또“앞으로도다양한기부활동을할수있는기회를모색하고기부콘텐츠를발굴해나가면서사회공헌활동에적극참여할예정이다”라고덧붙였다.아우토슈타트이광호대표는“류현진선수와함께승리매칭기부를진행하게되어영광이며,앞으로도류현진재단과다양한기부활동을이어나가길기대한다”라고소감을전했다.이번협약식에는한화이글스투수겸류현진재단이사장류현진과아우토슈타트이광호대표이사가참석해한화이글스파크에서협약식을진행했다.류현진재단은초·중·고교야구부에2500만원상당의야구용품기증을시작으로탈삼진매칭기부,희귀난치병환아에게총1억원의장학금전달등기부활동을꾸준히진행하고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의원(오른쪽)이올림픽회관에서이기흥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공로패를받고있다.(의회제공)2024.6.14/뉴스1(전주=뉴스1)김동규기자=전북자치도의회는문승우의원(군산4)이올림픽회관에서이기흥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공로패를받았다고밝혔다.문승우의원은체육인출신으로지방체육활성화와발전에많은관심과열의를갖고앞장서왔다.특히문화건설안전위원회소속위원으로활발한의정활동을펼치는등지방체육발전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문의원은“대한체육회로부터이렇게공로패를수상해너무나영광스럽다”며“전북의체육발전을위해최선을다해노력하고있는체육인들을대신해받았다고생각한다.지방체육활성화와발전뿐만이아니라대한민국체육이보다발전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문승우의원은전북자치도의회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과대한체육회안전위원회부위원장,전북자치도태권도공원민자유치위원,전북자치도체육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등으로활동하고있다.또군산시9대태권도협회장,군산시체육회부회장,전라북도체육회이사등을역임했다.
▲박성필박성필이한국프로골프(KPGA)레전드클래식시리즈2(총상금1억5천만원)정상에올랐습니다.박성필은오늘(14일)전남해남의솔라시도CC(파72·6천848야드)에서열린대회마지막날2라운드에서4언더파68타를쳤습니다.최종합계12언더파132타를기록한박성필은2위신광철을3타차로제치고우승했습니다.우승상금은2천400만원입니다.박성필은5월에열린KPGA레전드클래식시리즈1에서도우승해1,2차대회를휩쓸었습니다.시즌2승,챔피언스투어통산4승을거둔박성필은시즌상금도6천822만원으로1위가됐습니다.(사진=KPGA제공,연합뉴스)
14일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38초68기록2014년7월세운38초74보다0.06초빨라한국신기록에도파리올림픽행은쉽지않아이달안에38초30보다빠른기록내야사진=STN스포츠유튜브중계화면캡처[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대한민국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묵은한국기록을갈아치웠다.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은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신분으로나서38초68의기록으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서천군청이39초58로2위,서울시청이41초47로3위를기록했다.초청팀자격으로실업선수로꾸린일본은실수가나오며50초66에그쳤다.이날결과로대표팀은지난2014년7월한·중·일친선대회에서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세운한국기록(38초74)을0.06초앞당겼다.400m계주대표팀은지난해10월2022항저우아시안게임결선에서이정태,김국영,이재성,고승환이한국타이기록과함께3위에오르기도했다.남자계주대표팀은2024파리올림픽막차를노린다.올림픽육상남자계주400m에는총16개팀이참가하는데14개팀이확정된상황이다.남은두장은2022년12월31일부터2024년6월30일까지가장좋은기록을낸팀에돌아간다.한국신기록을수립했으나파리로가는길은험하다.브라질(38초19)과트리니다드토바고(38초30)가한발앞서있다.이번달까지최소트리니다드토바고보다나은기록을내야파리행티켓을얻는다.한국은개최국자격으로출전했던1988서울올림픽이후육상계주종목에나서지못했다.
21초71기록하며전날100m준우승아쉬움씻어내여고400mH이민경·여중부400m이채원도금메달제53회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남고부200m서첫우승을차지한손호영(가운데)이시상식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기체고제공경기체고손호영이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고등부200m서시즌첫정상을질주했다.성창현감독·김준호코치가지도하는손호영은14일전남목포종합운동장서열린대회2일째남고부200m결승서21초71을기록,최성원(동인천고·21초83)과정승민(울산스포츠과학고·21초89)을제치고고교무대개인전첫우승을차지했다.이로써손호영은전날100m서준우승한아쉬움을씻어내며고교단거리의새로운강자로부상했다.여고부400m허들결승서는이민경(시흥소래고)이1분02초68의기록으로노규림(경북체고·1분05초63)에크게앞서1위로골인했고,여중부400m서는이채원(용인중)이1분01초99로박수연(용남중·1분03초84)을누르고금빛질주를펼쳤다.남중부1천500m서는최대한(안산시곡중)이4분29초36을마크해안세현(경주중·4분42초30)에완승을거두고금메달을목에걸었으며,남대부장대높이뛰기김채민(안양성결대)과여대부100m김한송(인하대)도각각4m80,12초40을기록하며정상에동행했다.한편,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초청팀’으로참가한한국계주대표팀은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이어달려38초68을기록,종전한국기록(38초74)을0.06초앞당긴새기록을작성했다.10년만의한국신기록이다.이밖에남자일반부5천m백승호(고양시청)와여고멀리뛰기오소희(인천체고)는각각14분39초35,5m51로준우승했고,여일반400m계주시흥시청(46초11),멀리뛰기김규나(가평군청·5m95),남고5천m오준석(경기체고·16분05초56)은모두은메달을획득했다.
파리올림픽유도국가대표허미미가28년만의여자유도금메달에도전합니다.독립운동가허석선생의후손으로2002년일본에서태어난허미미는세상을떠난할머니의유언에따라지난2021년한국으로귀화해태극마크를달았습니다.지난달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허미미는다음달개막하는파리올림픽에서의금메달을정조준하며열심히훈련하고있습니다.(취재:하성룡/구성·편집:한지승/영상취재:주범/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NH농협은행인천코리아컵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포스터[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주최하고NH농협은행이후원하는2024NH농협은행인천코리아컵국제대회가18일부터23일까지인천열우물경기장에서열린다.2014년인천아시안게임10주년을맞아열리는올해대회에는한국과중국,일본,대만등11개나라에서270여명의선수가출전한다.이대회는9월경기도안성시에서열리는제17회세계선수권대회이전에열리는가장큰규모의국제대회로참가국들의전력을점검할무대가될전망이다.23일결승전은오후1시부터채널A플러스와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공식유튜브채널에서생중계한다[email protected]
[컬링한국선수권]'최악의하루'극복한여자컬링경기도청▲2024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나선경기도청여자컬링팀.왼쪽부터설예은·김민지·김수지선수.ⓒ박장식지난2023-2024시즌국가대표역임이후'2년연속태극마크'를노리는여자컬링경기도청(스킵김은지)이국가대표선발전에서'최악의하루'를극복해냈다.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강릉시청'팀킴',춘천시청'팀하'를비롯해사실상모든실업팀과경쟁하는'라이벌'에맞서치열한경쟁에나서고있는여자컬링경기도청'5G'는지난11일하루에만전북도청과강릉시청에게2연패를당하면서충격을받았을터지만,아쉬움을딛고빠르게회복했다."상대하는팀이많이발전했다.경기하기가까다로워졌다"는평가를보내면서도,"하루만좀아쉬웠지만다음날바로회복해서경기를잘했다"는경기도청선수들.경기도청은15일경기에서승리하면플레이오프에안정적으로진출할수있다.충격받았겠지만...멘탈회복,누구보다도빨랐다경기도청(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의한국선수권라운드로빈은'롤러코스터'다.첫경기부터어려운상대인춘천시청(스킵하승연)을만났다.춘천시청역시마지막엔드까지승리를장담할수없는촌각끝의수싸움을이어갔는데,예선첫경기를경기도청이6-5로잡는데성공하며큰산을넘었다.하지만두번째,세번째경기가연달아잡힌지난11일은선수들에게'최악의하루'였을터였다.2005년생강보배스킵이브룸을잡는등,후배선수들이뛰고있는전북특별자치도청에게경기막판대량득점을내주는등흔들린경기도청은연장전까지가는싸움끝에8대6으로아쉽게패하며위기를맞았다.위기를맞은경기도청앞에'똑같이'위기를맞았던라이벌도등판했다.앞서같은세션에서'후배팀'의성군청(스킵김수현)에게일격을맞았던강릉시청'팀킴'(스킵김은정)이저녁경기의상대로등장한것.(관련기사:"분위기더살려야죠"국가대표선발전서'팀킴'이긴후배들)경기도청과강릉시청의경기는오전에깎인자존심을누가회복하느냐가걸린싸움이었다.하지만막판까지우세를점하던경기도청이강릉시청에게마지막엔드석점을내주며최종스코어6-7로패배하면서,국내대회에서하루에만두번의패배를당하는충격을떠안았다.하지만세계적인팀다웠다.경기도청의멘탈회복은빨랐다.바로다음날열린경기에서의성군청을5대3으로누르면서건재함을알렸고,13일에는경일대를8대5로,14일오전경기에서도봉명고등학교를단한번의점수도내주지않으며16대0으로누르는등앞선아쉬움을극복한모습이다."작은점수차패배...방심하면안된다는생각했죠"▲2024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나선경기도청여자컬링팀김은지스킵·김민지선수가작전을나누고있다.ⓒ박장식15일열리는서울시청(스킵이은채)과의경기에서승리하면플레이오프진출이확정되는경기도청.설예은선수는"국내팀들의기량도오르고실력이많이좋아져서,방심하면안되겠다는생각이들었다"라며,"사실다른팀들에게도자칫하면질수도있겠다는생각이든경기도있었다"고상대팀의성장을경계하기도했다.비록패배했지만,전북도청의강보배스킵은거의10년가까운송현고등학교후배이기도하다.설예은선수는"어린데도멘탈이좋은친구"라며,"자기생각을밖으로드러내지않아서대단하다"며칭찬하기도했다.얼음상태는어떻게바라볼까.경기도청선수들은스톤이곧게뻗어나가는,스위핑이어려운아이스라고입을모아이야기했다.그러면서도설예은선수는"베른레이디스컵에서우승했을때와같은아이스메이커가하시다보니,초반에는어려웠지만지금은잘이겨내고있다"며웃었다.김민지선수는"앞선패배는거의다이긴게임을진것이라서그날은아쉬웠지만,지금은괜찮다"라면서,"졌던것은아쉽기는하지만플레이오프가중요하지않냐.거기에초점을맞추고있다"고의연함을드러냈다.끝으로김민지선수는"매게임,우리것만잘한다면2년연속국가대표도충분하지않을까싶다"며각오했다.
한국남자육상대표팀(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육상남자400m계주대표팀이10년만에한국기록을경신했다.14일목포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400m계주결선에출전한한국육상대표팀이38초68기록으로결승선에들어섰다.한국육상남자대표팀은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구성됐다.달릴때도상기순서대로경기를치렀다. 이는지난2014년7월'한중일친선대회'에서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작성한종전한국기록인38초74를깨는기록이다.특히김국영은10년만에자신이세운기록을경신했다. 한국남자육상대표팀김국영김국영과고승환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이정태,이재성과팀을이뤄3위를차지,당시한국타이기록38초74를기록하기도했다. 뒤를이어서천군청이39초58로2위,서울시청이41초47로3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 한국남자400m계주대표팀은오는2024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내는것이목표다. 이번올림픽육상남자계주400m에는총16개팀이출전하는데,이미14개국가(미국,일본,캐나다,이탈리아,중국,영국,프랑스,자메이카,남아공,가나,호주,독일,나이지리아,라이베리아)가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남은올림픽출전권2장은2022년12월31일부터오는6월30일까지좋은기록을낸팀에게돌아간다. 현재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38초19를기록한브라질과38초30을기록한트리니다드토바고가유력한후보다.한국대표팀은오는15일오후5시50분에같은장소에서열리는대회셋째날번외경기를통해트리니다드토바고를뛰어넘기위해재도전한다.사진=대한육상연맹,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