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맥그리거, 부상으로 UFC 303 복귀전 무산...페레이라 대체 출격

코너맥그리거.사진=APPHOTO[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종합격투기슈퍼스타코너맥그리거(35·아일랜드)가마이클챈들러(38·미국)와가질예정이었던UFC복귀전이부상으로무산됐다.데이나화이트UFC대표는14일(이하한국시간)“맥그리거가훈련중부상을당해오는6월30일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열릴예정이었던‘UFC303’에출전하지못하게됐다”고공식발표했다.2021년7월UFC264에서열린더스틴포이리에(미국)와대결에서왼쪽다리골절부상을당해1라운드TKO패를당했던맥그리거는이후부상회복과영화촬영,개인사업등에전념하다2년11개월만에옥타곤에복귀할예정이었다.하지만부상으로경기가취소되면서향후복귀여부도불투명하게됐다.다만현지격투기전문기자인아리엘헬와니는“맥그리거의부상이심각하지않아두달안에돌아올수있을것”이라고전망했다.맥그리거는UFC가낳은최고의스타로이름을날렸다.페더급과라이트급두체급을정복했다.2018년10월하빕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와대결은역대유료TV매출신기록을세운바있다.하지만최근에는격투기보다격투기외적으로더많은활동을하고있다.전적도썩좋지않다.마지막승리는2020년1월도널드세로니(미국)와경기(1라운드TKO승)였다.2021년에는포이리어와두차례경기를가졌지만모두TKO패배를당했다.한편,UFC는맥그리거-챈들러대결이무산된UFC303의새로운메인이벤트경기로현라이트헤비급챔피언알렉스페레이라(브라질)대전챔피언이리프로하츠카(체코)의라이트헤비급타이틀전을발표했다.아울러코메인이벤트로는전페더급챔피언브라이언오르테가(미국)대최근떠오르는신성디에고로페스(브라질)의대결을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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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조던도 못했는데 실패하면 어때” 운동천재들의 ‘멀티’ 도전기 [올어바웃스포츠]

NFL버팔로빌스와신인선수계약을맺은2021도쿄올림픽레슬링금메달리스트게이블스티븐슨<출처=USAToday>내년시즌미국프로풋볼(NFL)우승후보로꼽히는버팔로빌스는최근특이한경력의수비태클포지션신인선수와계약을맺었다고발표했습니다.계약의주인공은게이블스티븐슨.186cm에125kg이라는건장한체격을갖춘스티븐슨은또다른특별한프로필을보유하고있습니다.바로2021년도쿄올림픽레슬링자유형금메달리스트란것이지요.이밖에대학기간동안두번의전미챔피언과대학레슬링최고선수에게주어지는댄호지트로피를두차례나수상한레슬링끝판왕입니다.ESPN에따르면스티븐슨은최근빌스에합류한이후처음으로미식축구화를신었을정도로새로도전한종목에문외한입니다.그럼에도팀이스티븐슨에게비치는기대감은적지않습니다.레슬링챔피언인스티븐슨의근력과순발력,스피드는초록색필드위에서도여전할것이란믿음이지요.NFL은이렇게타종목에서잔뼈가굵은운동선수들을데리고오는데적극적입니다.슈퍼볼3연패를노리고있는캔자스시티치프스도지난3월럭비스타인루이스리즈-자밋과3년계약을체결한바있습니다.NFL팀들의자신감은여러종목을동시에섭렵한운동천재들이스포츠역사속에서적지않았기때문입니다.한종목에서존재감을발휘하는것도쉽지않은재능의각축장에서족적을남겼던멀티스포츠선수들은누가있었을까요.또한국에선이런선수를쉽게발견할수없는이유는무엇일까요.“MLB올스타?해볼게요,NFL두번지명?그것도요”美사상최고의운동선수‘보’미국역사상최고의운동선수로불리는보잭슨.NFL과MLB에서동시에활약한그는은퇴후방송인으로서제2의삶을살기도했습니다.<출처=SABR>이분야의최종보스는역사상유일하게NFL과메이저리그야구(MLB)에서올스타로선정된보잭슨입니다.잭슨은떡잎부터달랐습니다.고등학교시절미식축구와야구는물론육상10종경기에서도두번이나챔피언에오를정도로만능스포츠선수였습니다.심지어두차례10종경기에선2위와점수를너무많이벌려서마지막1500m경기는뛸필요조차없었습니다.고등학교졸업후MLB뉴욕양키스의2라운드지명을받은잭슨은프로제안을거절하고오번대학교에진학합니다.대학시절미식축구팀에선한플레이당6.6야드를달리며해당지역기록을세웠고,그의등번호는팀의영구결번으로지정받았습니다.대학야구에서는외적인이유로경기에나서지못했습니다.NFL의탬파베이버커니어스가미국대학운동선수협회의규정을악용해잭슨이야구를그만두고미식축구를선택하도록술수를부렸기때문이지요.그럼에도야구선수로서의평가는떨어지지않았습니다.1985년한MLB스카우트는보고서에서잭슨에대해“유일한약점은야구경험이부족하다는것”이라며“부상만없다면역대최고선수중한명이될수있을것”이라고하기까지했습니다.대학졸업시즌인1986년.잭슨은MLB캔자스시티로열스로부터4라운드에지명됐고,NFL에선탬파배이버커니어스로부터전체1순위로뽑힙니다.잭슨은자신의야구경력을망친버커니어스를외면하고야구를선택합니다.잭슨은MLB무대에서자신의진가를유감없이발휘합니다.데뷔이듬해22홈런을때리며예열을마친후프로4년차인1989년엔올스타선발로뽑히고올스타전MVP로선정되기도합니다.1994년은퇴한잭슨은부상등을이유로많은경기에뛰질못하지만1989년홈런과타점에서아메리칸리그4위에오를만큼나름의족적을남깁니다.NFL러닝백으로서의잭슨도만만치않습니다.1987년로스앤젤레스레이더스와비쿼터백중가장많은연봉을받으며계약을체결했고,NFL과MLB를동시에뛰었습니다.1991년고관절부상으로4년간의짧은커리어에그쳤지만,그간잭슨은한경기221야드를질주하는등쏠쏠한활약을보여줬습니다.홈런·터치다운같이기록한전설부터럭비선수출신복싱챔피언까지...다재다능넘어선괴물들미국MLB마이너리그에서죽쑤고있는마이클조던을풍자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커버.SI는이커버를낸후한동안조던과인터뷰를못잡았다고합니다.<출처=SI>유구한스포츠역사에운동천재는잭슨뿐아닙니다.NFL역대최고의코너백으로유명한디온샌더스도미식축구와야구‘이도류’에재능이있었습니다.14시즌동안의NFL커리어동안8번의올스타에선정됐던샌더스는준수한야구외야수이기도했습니다.20도루이상을기록한시즌이3번이나되고1992년엔타율0.304에14개의3루타를때려내기까지했습니다.또두리그결승전인슈퍼볼과월드시리즈를동시에출전한유일한선수라는진기록을보유하고도있습니다.심지어한주간홈런과터치다운을모두얻어내기도했습니다.애리조나카디널스의현역주전쿼터백이자쿼터코리안인카일러머리선수는NFL과MLB양리그래프트에서모두1라운드에지명되기도했습니다.다만그는미식축구에집중하겠다며MLB커리어를이어가지않습니다.농구황제마이클조던의야구로의‘외도’도빼놓을수없습니다.1993년까지3연속NBA파이널우승후2년간MLB의시카고화이트삭스선수였던조던은그리성공적이지못했습니다.2년간화이트삭스의마이너리그팀에있었던그는127경기동안타율0.202,출루율0.289,장타율0.266의초라한성적을남기고다시NBA무대를평정하러돌아옵니다.이밖에WBA,WBC등주요복싱기구미들급챔피언이자럭비선수였던호주의앤서니먼딘,올림픽100m금메달리스트이면서2번의슈퍼볼우승을차지한밥헤이즈등도대표적인‘멀티스포츠맨’들입니다.시간을좀더거슬러올라가면문자그대로‘종목을가리지않은’전천후선수들이나옵니다.미국의짐소프는1912년올림픽5종경기와10종경기에서올림픽금메달을따낸데다NFL과MLB에서각각13년,7년간뛰었습니다.2년간프로농구에몸담은것은자랑거리도아닙니다.NFL신인88%가‘멀티스포츠맨’...“다양한운동이훌륭한선수만들어”애리조나카디널스의쿼터백카일러머리는데뷔전MLB오클랜드에인절스로부터1라운드지명을받기도했습니다.<출처=sportingnews>해외에서이런멀티스포츠선수들의성공사례가두드러지는것은당연하게도학창시절부터한운동에만전념하는엘리트스포츠가아닌다양한운동을두루접할기회가많기때문입니다.2022년NFL드래프트에서뽑힌262명중233명(88.9%)는고등학교에서하나이상의스포츠에서선수생활을했습니다.3개이상의종목에서뛴선수들은113명(43.1%)이나됐습니다.전문가들은유망주시절의멀티스포츠경험은단일스포츠에매진하는것보다여러모로도움이된다고보고있습니다.미국의제이콥칼세이박사는“다양한스포츠경험은더훌륭하고다재다능한운동선수를만들고주된종목을더잘할수있도록만들어준다”고했습니다.첫번째이유로는특정근육등에대한회복시간을확보할수있기때문입니다.미국스포츠의학정영외과저널에게재된2020년연구에따르면만7세에서18세사이의운동선수는단일스포츠를전문으로하는경우부상위험이더높은것으로나타났습니다.과도한훈련으로뼈,근육,힘줄및인대에영향을미칠수있는데여러스포츠를함으로써부위별적절한휴식과회복을가능케한다는것이지요.미국국립의학도서관은유아기한스포츠에집중하는것과장기적인스포츠참여혹은운동선수로서의대학진학사이에상관관계가없다는것을발견하기도했습니다.고개드는‘엘리트체육부활’...스포츠최강국은‘생활체육인프라부터’2017년프랑스파리의에펠탑인근에설치된올림픽오륜기.2024파리올림픽에서우리선수단의현실적인목표는금메달5개입니다.<출처=AFP>조만간개최되는2024파리올림픽에서한국선수단의현실적인목표는금메달5~6개인것으로알려졌습니다.과거금메달10개이상에종합순위10위이내를뜻하는‘10-10’은옛말이돼가고있습니다.일각에선한국스포츠에투입되는재정의상당수가엘리트체육이아닌생활체육으로흘러들어가며체육계가부진에빠진것아니냐는지적을합니다.이때문에다시엘리트체육지원에집중하는방식으로돌아가야한다는입장입니다.그러나세계스포츠최강국미국을살펴보면보다넓은생활체육,다양한스포츠를접할수있는환경이갖춰지는것이우선이지싶습니다.보잭슨,디온샌더스등종목을가리지않는규격외스포츠선수들은어린시절부터다양한스포츠를무리없이즐길수있었던환경이낳았다고보기때문이죠.한국판보잭슨을기다리면서누구나스포츠를접할수있는인프라구축이앞당겨지기를기원하겠습니다.<참고문헌과외신>◎https://www.espn.com/nfl/story/_/id/40250779/olympic-gold-medal-wrestler-gable-steveson-signing-bills◎https://en.wikipedia.org/wiki/Bo_Jackson◎https://www.esquire.com.au/sports/athletes-that-are-good-at-more-than-one-sport/◎https://www.uhhospitals.org/blog/articles/2024/03/why-young-athletes-should-play-multiple-sports≪[올어바웃스포츠]는경기분석을제외한스포츠의모든것을다룹니다.스포츠가건강증진을위한도구에서누구나즐기는유흥으로탈바꿈하게된역사와경기곳곳에스며들어있는문화,수백억원의몸값과수천억원의광고비가만들어내는산업에자리잡은흥미로운내러티브를알게된다면,당신이보는그경기의해상도가달라집니다≫

24-06-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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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민국 '체조 꿈나무', 양구에서 대격돌

제8회국토정중앙배전국초등학교체조대회개최(MHN스포츠이솔기자)대한민국의체조꿈나무들이양구에서격전을벌인다.대한체조협회(회장전중선)는14일부터오는 17일(월)까지제8회국토정중앙배전국초등학교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를강원도양구문화체육회관과청춘체육관에서개최한다.8회를 맞이하는이번대회는국내기계체조-리듬체조유망주들이대거출전하는전국초등학교대회다.대회는 양구군(서흥원군수)과(재)양구군스포츠재단후원으로진행된다.14-15일양일간은먼저기계체조가펼쳐진다.14일(금)대회첫날에는 남자초등부마루,안마,링종목과여자초등부도마,평균대경기가진행되고,15일(토)둘째날에는남자초등부도마,평행봉,철봉과여자초등부이단평행봉,마루종목경기가진행된다.오는16-17일양일간은리듬체조경기가펼쳐진다. 16일(일)에5학년,6학년경기가, 17일(월)에는3학년,4학년경기가진행된다.양구군관계자는"양구군을대표하는국토정중앙배대회가양구군에서개최되어기쁘며,대회에참가한체조꿈나무선수들이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발휘하고,나아가우리나라를대표하는우수한체조선수로거듭나길바란다고하였다.한편협회는6월19일(수)오후2시전중선회장께서'2024파리올림픽선수단격려'를위해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방문할예정이며,26일(수)에는'파리올림픽체조선수단미디어데이(선수촌/체조장)'를개최한다.사진=대한체조협회

24-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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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개최…"공교육 중심의 체육 인재 육성"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곽혜미기자▲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정형근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은14일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2024학년도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행사를개최했다.'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은미래체육인재를꿈꾸는학생들이모여체육계열대학모의실기시험에직접참여하고,진학및진로설계를위한특강,대학생멘토-멘티활동,체력활동체험존등에참여하면서자신의미래적성과가능성을가늠해볼수있도록기획됐다.서울84교1,140명의학생과교사,학부모,대학생멘토단등총1,500여명이참가했다.2012년부터시작된'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은체육중점학교선생님들이소속학교학생들의객관적인실기수준을파악하고,공교육에서맞춤형체육학과진학지도를하기위해자발적으로시작됐다.체육중점학교들만참여했던행사가체육학과진학을준비하는학생들과지도하시는선생님들의지속적인요청에의해2022년부터는모든일반고까지참가대상을확대했으며,올해는자사고,특성화고,각종학교까지모든고등학교까지참가대상을확대하였다.▲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곽혜미기자서울시교육청은이번행사를통해축적된실기데이터를진로진학전문성을갖춘체육교사로구성된'체육진로진학연구회'에서분석하고체계적으로누적·관리하여추후학교별(일반고,자사고,특성화고등)체육계열학과진학도움정보로일반화할계획이다.또한학생선수와일반학생·학부모대상진로·진학토크콘서트,체육계열대입정시설명회,대입전형준비특강등을통해체육학과진학을준비하는학생들을체계적으로지원할계획이다.이번행사는사전에신청한학생·교사·학부모등1,500여명이함께하며,체육에흥미와재능을가진고등학생들에게체육계열진로·진학프로그램을통해사교육비를절감하고소질과적성을계발할수있는학생맞춤형진로진학지도정보를제공할예정이다.조희연서울시교육감은"서울교육청은고교학점제전면시행과함께학생의과목선택권을확대하고,체육교육과정특성화학교를통해공교육에서학생스스로진로를개척하는힘을기를수있도록지원하고있다"며"특히공교육을통해체육계열진로‧진학준비를할수있도록체계적으로지원하여미래사회에필요한직업을탐색하고역량을키울수있도록적극적으로지원하겠다"고밝혔다.

24-06-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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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지금이뉴스] 홈런 400개 친 박병호, 이승엽 넘었다

------------------------------------------------------------------"왼쪽으로뻗어갑니다.박병호타구가담장을넘어갔습니다!"LG:삼성(13일,대구구장)박병호선수가한·미통산400홈런을달성한순간입니다.2회선두타자로나서좌측담장을넘기는솔로홈런을기록했는데요.시즌8호홈런이자삼성이적후14경기에서5번째홈런입니다.[박병호/삼성라이온즈]"야구를하면서400개홈런이얼마안남았다는걸알고있었어요.그때부터내야구인생의마지막개인적인기록은400홈런이되지않을까라는생각을가지고올시즌을준비했었고요.KBO400홈런도달성해보고싶은게목표기때문에많이연습하고좋은감을가질수있도록노력해야할것같습니다."삼성은박병호를시작으로강민호와이재현이잇따라홈런을때리면서LG를6대3으로누르고주중3연전에모두승리했습니다.4연승을달린삼성은1위KIA와승차를한경기로줄이면서선두권경쟁에가세했습니다.부산에서는난타전끝에롯데가키움을18대10으로이겼는데요.롯데는9대4로뒤지던6회에7득점,7회에도7득점하며역전승을챙겼습니다.인천에서는SSS가KIA를7대1로눌렀고,창원에서는NC가KT에5대3으로승리했습니다.두산은한화를9대6으로제압하면서연패에서탈출했습니다.오늘의야구였습니다.영상제공:티빙(TVING)

24-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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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야구 SSG-배구 대한항공, 인천 소외계층 아동 위해 기부

사진=SSG랜더스[동아닷컴]한국프로야구KBO리그SSG랜더스와프로배구남자부대한항공이연고지인천의소외계층아동을위해공동기부금을전달했다.SSG는"어제(지난13일)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대한항공과이마트의공동기부금전달식을열고,1126만원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전달했다"고14일밝혔다.대한항공과이마트는각각인천지역을연고로하는대한항공점보스와SSG의모기업으로2021년부터연고지역소외계층아동을위한공동기부캠페인을펼쳤다.SSG는정규시즌투수의탈삼진1개당2만원,대한항공은서브에이스1개당10만원을기부금으로적립한다.SSG는지난6일까지탈삼진278개,대한항공은2023년11월30일부터지난3월31일까지서브에이스57개를올려1126만원을모았다.또지난해12월11일에는788만원을기부한바있다.이번전달식에는SSG투수조병현과대한항공아웃사이드히터곽승석,미들블로커김규민이참석했다.곽승석은13일KIA타이거즈전에시구를했고,김규민은시타자로나섰다.조성운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

24-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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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선홍호 대전, 명재용 수석코치 등 코칭 스태프 구성

K리그1대전하나시티즌이황선홍감독을보좌할신임코칭스태프선임을완료했다.대전은14일황선홍감독을돕는코칭스태프로명재용수석코치,김일진골키퍼코치,박성균피지컬코치가합류한다고14일밝혔다.이들은모두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황감독을도와한국23세이하(U-23)대표팀의금메달획득을이끌었다.명코치는대한축구협회전임지도자(U-19대표팀코치),울산HD수석코치,라이언시티세일러스(싱가포르)수석코치,한국U-23대표팀수석코치등을역임했다.2009-2015년포항스틸러스GK코치로활동한김일진코치는FC서울(2017~2019년)과대전(2016·2020년)등을거쳐한국U-23대표팀골키퍼코치를맡았다.박성균코치는박항서감독이지휘했던베트남대표팀피지컬코치로활동하다한국U-23대표팀에합류했다.대전은"3명의코치는모두황감독과현장에서오랫동안발을맞췄던경험을바탕으로이번에팀에합류해시너지효과를낼것으로기대한다"고설명했다.이로써대전은황선홍감독,명재용수석코치,김일진GK코치,배효성코치,박성균피지컬코치체제로A팀을운영할예정이다.B팀은진경선코치,이선형GK코치,김성환피지컬코치체제로운영된다.

24-06-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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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맥그리거, 3년 만의 UFC 복귀전 취소···부상 이유로 챈들러와 맞대결 2주 전 기권

맥그리거와챈들러의UFC대결예고포스터.UFC스타코너맥그리거(36·아일랜드)가부상으로3년만의복귀전을취소했다.UFC데이나화이트회장은14일“전챔피언맥그리거가6월30일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열리는UFC303메인이벤트에서마이클챈들러와맞붙을예정이었으나부상으로기권했다”고밝혔다.이경기가취소되면서라이트헤비급챔피언알렉스페레이라가지리프로차즈카를맞아치르는방어전이메인이벤트가됐다.맥그리거의3년만의복귀로큰주목을받았던경기는허무하게날아가버렸다.맥그리가UFC선수생활을하며경기를취소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UFC측은맥그리거와챈들러가추후일정을재조정해경기를할지여부는발표하지않았다.전UFC페더급-라이트급챔피언맥그리거는UFC의인기를크게끌어올린슈퍼스타다.거침없는입담을옥타곤에서화끈한실력으로도증명하며세계적인인기를끌었다.코너맥그리거.GettyImages코리아빠르고정교하면서도묵직한펀치로UFC강자를꺾었다.2015년12월당시최고의격투기선수로평가받으며타이틀7차방어까지성공한조제알도(브라질)를경기시작과함께번개같은펀치로제압하며페더급타이틀을차지했다.2016년11월에는에디알바레스(미국)마저넘어서면서라이트급챔피언까지올랐다.맥그리거는이후격투기보다개인사업과엔터테이너로서돈을벌어들이는데집중하는모습이다.2017년8월에는복싱레전드플로이드메이웨더주니어와의복싱이벤트에출전해두들겨맞다가10라운드TKO패를당했지만큰돈을벌었다.맥그리거가마지막으로옥타곤에섰던2021년7월포이리에와의경기전모습.GettyImages코리아알바레스전이후거의2년만에복귀해치른2018년10월UFC라이트급챔피언하빕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서브미션패를당했다.이후꾸준히은퇴설이나왔던맥그리거는이후도널드세로니(미국)을꺾으며재기를노렸으나,2021년7월자신이이미이긴적이있는더스틴포이리에(미국)와맞대결에서다리가부러지면서참혹한패배를당한뒤옥타곤의화려한스포트라이트에서멀어졌다.통산성적22승6패를기록중이다.2021년1억8000만달러(약2491억원)를벌어들여미국경제전문지‘포브스’가선정한세계에서가장많은돈을벌어들인운동선수로도꼽힌바있는맥그리거가3년만에어떤모습을보여줄지팬들의기대를모았으나경기를볼수없게됐다.양승남기자[email protected]

24-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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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대표선수협회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지난해10월발족한‘스포츠ESG얼라이언스’의참여기관과함께해안가환경정화활동을추진했다고14일밝혔다.공단은지난13일인천무의도해안가일대에서진행된환경정화활동에서임직원40여명과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신치용)및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박노준)임직원등총70여명이함께어촌마을해안가오염문제해결을위해힘을모았다.봉사단은‘하나개해수욕장’일대와마을방파제등해안가1km구간에걸쳐폐어구와관광객이무단투기한생활쓰레기를집중수거했다.조현재이사장은“뜻을같이하는기관들이모여사회적책임이행을위해노력한의미있는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스포츠계ESG선도기관으로서환경보존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황민국기자[email protected]

24-06-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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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현장의재구성] 에어컨 없는 파리올림픽, 더위와 대결 주목

파리올림픽이한달여앞으로다가온가운데올여름에도파리에불볕더위가찾아올것으로예상됩니다.그런데올림픽조직위는선수촌에에어컨을들여놓지않을계획이라고밝혔는데요.도대체어찌된영문인지영상으로보시죠.#현장의재구성#파리올림픽#여름#더위#에어컨#센강#냉매제#쿨링재킷#시트#연합뉴스TV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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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25시즌 PBA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일 스타트

이번시즌프로당구무대로복귀한필리포스카시도코스타스.사진=PBA사무국이번시즌본격적으로프로당구PBA무대에서활약하는차유람.사진=PBA사무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2024-25시즌프로당구PBA개막전이16일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막을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오는16일부터24일까지9일간경기도고양시에위치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을개최한다고14일밝혔다.지난3월‘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PBA-LPBA챔피언십2024’로시즌을막내린지약3개월만에열리는이번개막전에는우리금융캐피탈이타이틀스폰서로참여한다.이번개막전은16일과17일에여자예선(PPQ~64강전)이진행된다.16일오전11시부터PPQ라운드가진행되며17일오전10시부터PQ라운드,오후3시부터64강이진행된다.이어18일낮12시30분개회식에이어PBA128강을시작으로본격적인대회시작을알린다.23일밤10시에는LPBA결승전이,24일밤9시에는우승상금1억원이걸린PBA결승전으로대회막을내린다.지난시즌과달리이번시즌부터는모든투어가9일통합형으로치러진다.또남자부128강과64강,32강일부경기와여자부32강,16강,8강경기가동시에치러지게된다.이번투어에서가장눈에띄는부분은여자부상금이다.올시즌여자부총상금이1억원으로증액됐고,우승상금도4000만원으로늘어났다.지난시즌에는스폰서자율방식에따라여자부우승상금을기본2000만원에서최대3000만원으로책정된바있다.올시즌에는매투어상금이고정된다.남자부상금규모는지난시즌과동일하다.아울러LPBA에서도운명을가르는승부치기를볼수있게됐다.이번투어에는여자부32강전이4전3선승제로진행된다.승부가판가름이나지않을경우승부치기로승패를가린다.32강은모든세트가11점으로펼쳐지게됐다.경기촉진을위해초구포메이션규정도변경된다.이번투어에는남자부는128강전부터8강전까지,LPBA는PPQ부터8강까지초구포메이션이2-4-9로고정된다.준결승과결승전은기존진행됐던추첨으로진행된다.반가운얼굴들도프로무대를다시찾을예정이다.남자부는‘PBA투어초대챔피언’필리포스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와로빈슨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다시한국팬들앞에선다.‘튀르키예신성’부락하스하스(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는이번투어를통해PBA무대에데뷔한다.여자부에서는지난시즌복귀를선언한차유람(휴온스),‘세계여자3쿠션선수권’우승자이신영(휴온스),지난시즌와일드카드로프로무대를밟은신예이효제등총16명이우선등록에합격해개막전에나설예정이다.

24-06-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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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대표 선수협회 등과 환경 정화 활동

스포츠ESG얼라이언스의환경정화활동.[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은13일인천무의도해안가에서한국체육산업개발,국가대표선수협회와함께환경정화활동을진행했다고14일밝혔다.이행사는지난해10월국민체육진흥공단주도로발족한'스포츠환경·사회·지배구조(ESG)얼라이언스'참여기관들이어촌해안가오염문제해결을위해힘을모은것이다.봉사단은하나개해수욕장일대와마을방파제등1㎞구간에걸쳐쓰레기등을수거했다[email protected]

24-06-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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