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 경마심판 심의실 참관 프로그램 운영

[스타뉴스|채준기자]/사진제공=한국마사회경마에도심판이있다.하지만경마심판이직접경주로나중계화면에모습을보이는일이거의없어궁금한존재다.한국마사회는경마심판에대한팬들의궁금증을해소하고경마의공정성을알리기위해일반인의출입이엄격히제한되는경마운영구역일부를팬들에게개방하는'경마심판심의실참관프로그램'을운영한다.매월둘째주일요일마다진행되는심의실참관프로그램은렛츠런파크서울럭키빌1층안내데스크에서당일참가신청이가능하다.관람대지하에위치한심의실은매경주마다심판들이모여경주의공정성을다각도로평가하고경주결과를확정짓는공간이다.경주중특이사항이발견되면심의실에서는기수,조교사등경주마관계자들을호출해경주전개,돌발상황등에대한질의응답을이어간다.경주전개에있어부적절한행위로판단될시관계자들에게출전정지,과태료등처분이결정되는엄숙한자리이기도하다.한국마사회관계자는"이번참관프로그램이경마팬들에게는경마에대한이해도를높이는경험이되길바란다"며"나아가경마가보다건전한레저스포츠로자리매김하기위해경마심판역시최선을다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24-06-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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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 근대 5종 사상 최초...성승민,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

파리올림픽출전권자동확보...남자부간판전웅태도동메달한국여자근대5종선수가사상처음으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최정상에올랐다.주인공은성승민(21·한국체대)다.성승민(한국체대)이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우승을차지한뒤단상에올라금메달을목에걸고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성승민은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총1434점을기록해헝가리의블런커구지(1433점)를1점차로따돌리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펜싱과수영2위,승마3위를기록한성승민은레이저런에서두번째주자보다11초앞선선두로출발했다.막판사격에서실수가나오며구지와경합을벌였지만성승민이간발의차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금메달을목에걸었다.성승민전에한국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우승기록은지난2017년남자부의정진화가유일했다.남자단체전,남자계주,혼성계주에서는여러번우승을차지했지만여자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는성승민이사상첫입상이자첫금메달이다.성승민은경기가끝나고UIPM과의인터뷰에서“세번째출전하는세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첫금메달을따서무척영광스럽고스스로자랑스럽다”며“올림픽전에좋은느낌을갖고한국에돌아갈수있게돼서열심히준비할수있을것같다”는소감을밝혔다.성승민은어린시절수영선수로출발해중학교때근대5종으로종목을바꿨고,2022시즌부터성인국가대표로일찌감치활약해왔다.2021년11월에선발될당시고교생이었는데,대한근대5종연맹이파리올림픽과그이후를내다보며수영과레이저런성적이뛰어난고교생유망주를대표명단에일부포함한것을계기로국가대표에발탁됐다.성승민은기대에보답하듯지난해5월월드컵4차대회에서처음으로개인전에서은메달을따냈고이후항저우아시안게임등에도출전하며경험을쌓았다.이번시즌에서는월드컵2·3차대회에서연속개인전은메달을목에걸어뚜렷한성장세를보였고,이번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내며향후파리올림픽에서도메달권진입가능성을한층더끌어올렸다.성승민은이번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우승으로2024파리올림픽출전권도확보했다.근대5종은세계랭킹또는세계선수권대회입상자순으로국가대표를선발하는데,성승민은이미이번시즌월드컵에서선전하며세계랭킹을끌어올리며파리행이유력했다.하지만이번대회금메달로단숨해파리행티켓을확정지었다.한국근대5종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에서입상한전웅태와김선우가파리올림픽출전권을확정했고,이번에성승민이뒤이어파리올림픽출전권을확정했다.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남자개인전에서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동메달을획득후단상에올라기념촬영하고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남자부에서는2021년열린도쿄올림픽에서남자부동메달을획득한한국근대5종간판전웅태가헝가리의처버뵈흠(1551점)과벌라주세프(1524점)에이어1513점으로3위에오르며2019년에이어두번째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동메달을획득했다.한국근대5종은지난10일남녀계주금메달을싹쓸이한데이어여자개인전에서도금메달을가져오며이번대회에서만금메달3개를획득해2017년과2022년의2개를넘어서단일세계선수권대회최다금메달을달성했다.더불어은메달2개,동메달1개도따냈다.한국대표팀은대회마지막날인16일혼성계주에서추가메달획득에나선다.

24-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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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월시, 여자 접영 100m 세계 신기록…러데키,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2024파리올림픽미국수영대표선발전여자접영100m준결승에서세계신기록을세운뒤전광판을보며놀라고있는그레천월시그레천월시(21)가미국대표선발전에서수영경영여자접영100m세계신기록을세웠습니다.월시는오늘(16일)미국인디애나주인디애나폴리스루커스오일스타디움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미국수영대표선발전여자접영100m준결승에서55초18로역영해2016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사라셰스트룀(스웨덴)이작성한종전세계기록55초48을0.3초나앞당겼습니다.이번대회전까지월시의여자접영100m개인최고기록은56초14였지만이날예선에서55초94로개인기록을경신하더니준결승에서는세계기록까지바꿔놨습니다.AP통신은월시의세계기록달성을속보로전하면서도"월시가개인첫올림픽출전권을따내기위해서는또하나의산을넘어야한다"고전했습니다.파리올림픽에는종목별로나라당최대2명만출전합니다.월시는17일열리는결승에서토리후스케,리건스미스,클레어쿠잔등쟁쟁한선수들과경쟁해2위안에들어야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낼수있습니다.'살아있는전설'케이티러데키는여자자유형400m결승에서3분58초35에터치패드를찍어우승했습니다.2012년런던에서처음올림픽무대에선러데키는2016년리우,2021년도쿄에이어올해파리에서개인네번째올림픽을치릅니다.앞선세차례올림픽에서금메달7개와은메달3개를수확한러데키는파리에서도'다관왕'을노립니다.2024파리올림픽미국수영대표선발전여자자유형400m결승에서우승한뒤,손을흔들고있는케이티러데키러데키는이번미국대표선발전에자유형200m,400m,800m,1,500m출전을예고했습니다.첫경기를무사히치른러데키는"내가네번이나올림픽무대에설것이라고생각하지못했다"며"이제는파리올림픽에서는내모습이정말기대된다"고말했습니다.페이지매든은4분02초08로러데키에이어2위를차지해,파리올림픽진출권을확보했습니다.남자자유형400m에서는19살의신예에런섀켈과도쿄올림픽동메달을딴24살의베테랑키런스미스가파리행티켓을손에넣었습니다.섀켈은3분45초46의개인최고기록을세우며미국대표선발전정상에올랐고,종전개인최고기록3분47초00을1초54나당기며개인첫올림픽출전을확정했습니다.2021년도쿄에서3분43초94의개인최고기록으로3위에올랐던스미스는미국대표선발전에서는3분45초76,2위로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습니다.남자자유형400m는한국의김우민(강원도청)이메달을노리는종목입니다.김우민의개인최고기록은3분42초42로,섀켈과스미스를크게앞섭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6-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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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애인체육회, 한강공원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가15일서울반포한강공원예빛섬에서'파리패럴림픽페스티벌'을개최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제공)(서울=뉴스1)이상철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15일서울반포한강공원예빛섬에서2024파리패럴림픽대회와장애인스포츠를알리기위해'파리패럴림픽페스티벌'을개최했다.체육회는장애인과비장애인이한팀을이뤄경기하는'BDH재단이사장배어울림3X3휠체어농구대회'와더불어시각장애축구등장애인스포츠체험,파리패럴림픽대한민국선수단응원행사등다양한부대행사를열었다.어울림3X3휠체어농구대회에서는코웨이노블팀이슈팅투게더팀을15-11로꺾고우승,상금2000만원을받았다.프로농구선수출신김병철,정영삼은슈팅투게더팀의일원으로참가해준우승에힘을보탰다.정진완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장애인스포츠를알리고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하는체육환경을만들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며"8월에열리는파리패럴림픽에도관심을부탁드린다"고전했다.

24-06-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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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성승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

계주이어2관왕…파리올림픽출전남자부전웅태,5년만의개인전동남자단체전은아쉬운준우승수확성승민(가운데·한국체대)이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34점을획득해우승을차지한뒤단상에올라금메달을목에걸고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여자근대5종선수로는처음으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정상을차지했다.성승민은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34점을획득해블런커구지(헝가리·1433점)를따돌리고금메달을획득했다.한국근대5종의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사상첫입상이금메달이란값진성과로나온것이다.이전까지한국근대5종의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우승은2017년남자부의정진화가유일했다.이외에남자단체전과남자계주,혼성계주에서여러차례우승이나온바있다.여자부에선계주나단체전에서도금메달이하나도없다가10일열린올해대회계주경기에서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이금메달을합작했고,개인전에서도성승민이일을낸것이다.이번우승으로성승민은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입상자에게주어지는2024파리올림픽출전권도확보했다.그는이미이번시즌월드컵선전으로세계랭킹을끌어올리며파리행이유력했으나완전히굳히려면이번대회개인전에서입상하거나이후세계랭킹을지켜봐야하는상황이었는데,금메달로단숨에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다.한국근대5종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입상으로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김선우가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낸데이어성승민도출전을확정했다.2003년생으로수영선수를하다가중학교때종목을바꾼성승민은2022시즌부터성인국가대표로활동해온선수다.그시즌국가대표가선발된2021년11월성승민은고등학생이었는데,대한근대5종연맹이파리올림픽과이후를바라보며수영과레이저런성적이뛰어난고교생유망주를대표명단에일부포함한것을계기로태극마크를달았다.지난해5월월드컵4차대회에서처음으로개인전입상(은메달)하며가능성을보인그는항저우아시안게임등에도출전하며경험을쌓았고,이번시즌월드컵2·3차대회에서연속개인전은메달을목에걸어성장세를보였다.이번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결승에선펜싱과수영2위,승마3위로고른기량을뽐냈고,레이저런에서두번째주자보다11초앞선선두로출발했다.막판사격에서약간실수가나오며구지와경합을벌이기도했지만,성승민은간발의차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성승민은여자단체전까지3관왕가능성도있었으나한국이헝가리(4229점)에이어2위(4182점)에오르며금메달2개와은메달하나에만족해야했다.김선우가개인전8위(1천391점)에오르고,장하은(LH)이14위(1천357점)에자리하며한국은2022년은메달이후2년만에여자단체전입상에성공했다.이어진남자부경기에서는한국근대5종의간판인전웅태가처버뵈흠(1551점),벌라주세프(1524점·이상헝가리)에이어3위(1513점)에오르며2019년에이어두번째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동메달을목에걸었다.2021년열린도쿄올림픽에서남자부동메달을획득해한국근대5종에사상첫올림픽메달을안겼던전웅태는2회연속입상의희망을밝혔다.한국은남자단체전에선전웅태와서창완(1457점·개인전14위),김승진(인천광역시체육회·1445점·개인전15위)의점수합산4415점으로헝가리(4544점)에이어은메달을수확했다.한국근대5종은10일남녀계주금메달을싹쓸이한데이어여자개인전에서도금메달을가져오며이번대회3번째금메달을획득해2017년과2022년의2개를앞질러단일세계선수권대회최다금메달을이미넘어섰다.여기에은메달2개,동메달1개도나왔다.한국은대회마지막날인16일혼성계주에서도추가메달을노린다.

24-06-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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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키움 김혜성, KBO 리그 통산 96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키움김혜성프로야구키움히어로즈의중심타자김혜성이역대96번째로인사이드더파크홈런(장내홈런)진기록을세웠습니다.김혜성은오늘(16일)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열린두산베어스와의홈경기에서0-2로뒤진1회말2아웃주자없는첫타석때펜스를넘기지않고그라운드안에서만들어진홈런을뜻하는인사이드더파크홈런을쳤습니다.볼카운트3볼1스트라이크에서두산선발곽빈의볼을김혜성이퍼올린타구는큰포물선을그리며가운데펜스쪽으로향했습니다.두산중견수조수행이열심히쫓아점프했지만,타구는펜스를때린뒤그라운드안쪽으로굴렀습니다.이미2루를돈김혜성은3루로내달렸고,조수행이공을잡아내야수에게송구하는중계가지연된사이김혜성은홈까지질주해헤드퍼스트슬라이딩으로홈을찍었습니다.인사이드더파크홈런(그라운드홈런)은올해두번째로,롯데자이언츠박승욱이지난달31일부산사직구장에서NC다이노스를제물로시즌1호2점짜리그라운드홈런을쳤습니다.(사진=연합뉴스)

24-06-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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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완패…VNL 2승으로 마감

▲한국여자배구대표팀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국제배구연맹(FIVB)2024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예선최종전에서완패했습니다.페르난도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감독이지휘하는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오늘(16일)일본후쿠오카현기타규슈시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열린VNL3주차4차전에서FIVB세계랭킹8위네덜란드에세트점수0대3으로졌습니다.이로써한국은올해VNL을2승10패,승점6으로마감했고,불가리아보다1점을더얻어16개나라중15위에올랐습니다.우리나라는3주간열린VNL올해예선에서1주차에태국을물리치고승점3을따내며VNL30연패수렁에서힘겹게빠져나왔습니다.2주차에는불가리아에2대3으로패해승점1을보탰고3주차에프랑스를3대2로따돌리고2승과함께승점2를추가했습니다.2023년과2024년2년연속승점을하나도챙기지못하고24연패를당하며최하위에머물렀던한국여자배구는3승(12패)과승점10을따낸2021년대회이래가장좋은성적을내반등의토대를마련했습니다.17일VNL예선종료를앞두고올해파리올림픽여자배구에출전할12개나라도확정됐습니다.개최국프랑스를필두로지난해세계예선전에서각조1,2위를차지한도미니카공화국,세르비아,튀르키예,브라질,미국,폴란드7개나라가이미파리행티켓을잡았습니다.이어이번VNL까지성적을기초로한FIVB랭킹으로이탈리아(4위),중국(6위),일본(7위),네덜란드(8위),케냐5개나라가막차를탔습니다.케냐의랭킹은20위로태국(13위)보다낮지만,올림픽출전권을확보하지못한대륙의나라중랭킹이높은나라에우선권을주는FIVB규정에따라케냐는아프리카대륙대표로파리올림픽여자배구코트에섭니다.VNL예선상위7개나라와태국은20일부터태국방콕에서결승팀을가리는8강토너먼트에들어갑니다.(사진=국제배구연맹홈페이지캡처,연합뉴스)

24-06-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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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성승민, 세계 女개인전 첫 우승…파리 간다

성승민(가운데)이15일(한국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시상식에서금메달을든채입상선수들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근대5종의‘샛별’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여자선수사상최초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금메달을따내며2024파리올림픽출전을확정했다.성승민은15일(한국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합계1434점을얻어금메달을차지했다.한국선수가이대회여자부개인전에서우승한건처음이다.남자부에선정진화가2017년한국선수로는한차례우승을경험했다.이번우승으로성승민은파리올림픽출전권을확보했다.당초월드컵대회에서쌓은랭킹포인트로파리행을노렸던성승민은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입상자자격으로올림픽에나설기회를잡았다.이로써한국근대5종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우승을차지한전웅태(광주시청)와김선우(경기도청)와더불어성승민까지3명의올림픽출전선수를배출했다.수영선수였던성승민은중학생때근대5종으로종목을바꿨고,2022시즌부터성인무대에발을들였다.올시즌월드컵2·3차대회개인전에서연속은메달을차지하며상승세를탔다.지난10일김선우와함께나선대회여자계주에이어개인전금메달을수확하며2관왕에올랐다.여자개인전의기록을합산하는여자단체전에서도은메달을손에쥐며총3개의메달을휩쓸었다.성승민은UIPM과의인터뷰에서“세번째출전한세계선수권대회에서개인전첫금메달을따서무척영광스럽고스스로자랑스럽다.올림픽전에좋은느낌을갖고한국에돌아갈수있게돼서열심히준비할수있을것같다”는소감을전했다.남자부간판전웅태는대회개인전에서1513점을얻어동메달을차지했다.전웅태는대회남자계주금메달,단체전은메달,개인전동메달등3개의메달을수집하며파리올림픽희망을밝혔다.전웅태는2021년열린도쿄올림픽에서동메달을손에쥐며한국근대5종사상최초의올림픽메달을안겼다.

24-06-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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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성승민, 1점 차로 한국 여자부 사상 최초 세계선수권 정상

근대5종성승민(MHN스포츠권수연기자)근대5종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여자근대5종사상최초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최정상에올랐다. 성승민은지난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부개인전결승에서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34점을기록하며금메달을획득했다.2위에는1,433점을기록한블런커구지(헝가리)가이름을올렸다.1위성승민과는단1점차다.근대5종성승민(가운데)직전까지한국근대5종의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우승은남자부에서2017년정진화가세운기록이유일했다.남자단체전과계주,혼성계주등에서는다회우승을기록했지만여자부에서는기록이없었다.여자부는계주나단체전에서도그간우승기록이없다가올해대회에서김선우(경기도청),성승민이나란히금메달을합작했다.여기에성승민은개인전우승까지추가하며2관왕에올랐다. 성승민은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입상자에게주어지는2024파리올림픽출전권도덩달아획득했다.왼쪽부터근대5종 김선우,성승민,서창완, 전웅태근대5종전웅태남자부경기에서는한국근대5종간판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합계1,513점으로동메달을획득했다.지난2019년대회이후두번째세계선수권동메달이다.1위는1,551점을기록한처버뵈흠,2위는1,524점을기록한벌라주세프(이상헝가리)가이름을올렸다. 남자단체전에서는전웅태,서창완,김승진(인천광역시체육회)이점수합산4,415점을기록하며4,544점을딴헝가리에이어은메달을땄다.한국은16일혼성계주에서도추가메달에도전한다. 사진= 대한근대5종연맹,연합뉴스

24-06-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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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성남시·용인시, 경기지사배 검도 1부 남녀 패권 차지

각각용인시·안산시,3-2·4-1제압…2부군포시·광명시1위1·2부청소년부는시흥시·군포시,화성시·안성시제치고金15일시흥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열린2024경기도지사배검도대회1부청소년부결승전에서시흥시와화성시가경기를벌이고있다.황선학기자성남시와용인특례시가2024경기도지사배검도대회에서1부남녀일반부단체전정상에동행했다.성남시는16일시흥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끝난대회1부남자일반단체전결승서이근형,박일규,박건학의활약으로한승훈,김신일이분전한용인특례시를3대2로꺾고정상을차지했다.또1부여자일반부단체전결승서용인특례시는진유리,최지영,조하늘,황윤미의활약을앞세워안슬기가홀로승리를따낸안산시를4대1로가볍게따돌리고금메달을획득했다.한편,2부남자일반부단체결승서는김효준,정우식,박종국,정철수가승리를따낸군포시가심승리가승리한안성시를4대1로완파하고우승했으며,여자일반부서는광명시가장효주,노지윤,이신혜의활약으로문유정이분투한안성시를3대1로꺾고패권을안았다.이밖에청소년부1부서는시흥시가결승전서문지후,신지,송지후,권도훈의활약을앞세워박시온,이시훈,김유운이선전을펼친화성시를4대3으로제치고패권을안았고,2부서는군포시가조수찬,김강우,이윤건,한지수,박규태가차례로승리해김남훈,이희수가두경기를만회한안성시를5대2로누르고우승했다.

24-06-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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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현진, 100kg 핸디캡 극복하고 나이트 레이스 역전 우승

장현진이15일밤강원도인제군인제스피디움에서열린‘2024오네슈퍼레이스챔피언십4라운드슈퍼6000클래스’결승에서정상에오른뒤기뻐하고있다.사진제공ㅣ슈퍼레이스베테랑장현진(47·서한GP)이100kg의핸디캡웨이트를극복하고인제나이트레이스정상에등극했다.장현진은15일강원인제군인제스피디움에서열린‘2024오네(O-NE)슈퍼레이스챔피언십4라운드슈퍼6000클래스’결승전에서39분55초827의기록으로우승했다.이날결승에서7번그리드를배정받은장현진은무려100㎏의핸디캡웨이트를싣고달리는불리함속에서출발했다.결승전초반13위까지떨어졌던장현진은후위에서차곡차곡순위를끌어올리며4위까지치고나갔고,14랩에서앞서달리던박석찬(브랜뉴레이싱)의머신이스핀하자3위자리를꿰찼다.장현진은17랩에서2위로올라서더니마침내18랩에서선두로달리던황진우까지제치고1위로치고나선뒤그대로우승을완성했다.이로써장현진은2∼4라운드에서3연승행진에성공,드라이버랭킹포인트1위자리를굳건히했다.경기후장현진은“100㎏핸디캡웨이트를갖고도퍼포먼스를낼수있도록도와준팀원들에게고맙다.차량이너무완벽해서꾸준히결승에갈수있었다”며“올해복이터졌다.계속우승하게돼팀원들에게고맙지만,동료들에게는미안하다”고말했다.장현진에밀린황진우와박석찬(브랜뉴레이싱)은각각2위,3위를차지했다.황진우는개인통산100번째슈퍼6000클래스결승전출전기록을달성했다.이는국내모터스포츠중단일클래스최다결승전출전기록이다.GT클래스에서는정회원(이고레이싱)이우승컵을들어올렸다.폴포지션을잡은뒤선두자리를빼앗겼으나추격끝에1위를탈환하며복귀후2경기만에우승감격을맛봤다.이정우(오네레이싱)는매라운드결승에서가장빠른랩타임을기록한선수에게주어지는CJ대한통운패스티스트랩어워드(FastestLapAward)를수상했다.양형모기자[email protected]

24-06-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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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성승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

성승민이15일중국에서열린‘2024국제근대5종연맹세계선수권’여자개인전에서우승한뒤시상대에서세리머니를하고있다.한국근대5종이세계선수권여자개인전에서금메달을딴것은성승민이처음이다.사진제공ㅣ대한근대5종연맹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여자근대5종선수로는처음으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정상에올랐다.성승민은15일(한국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2024국제근대5종연맹(UIPM)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에서펜싱(246점),수영(285점),승마(293점),레이저런(사격+육상,610점)성적합계1434점으로헝가리의블런커구지(1433점)을1점차로따돌리고우승했다.한국근대5종이세계선수권여자개인전에서금메달을획득한건성승민이최초다.이전까지한국근대5종의세계선수권개인전우승은2017년남자부정진화가유일했다.성승민은이번대회우승으로2024파리올림픽출전티켓과함께메달획득의가능성을높였다.성승민은지난10일김선우(경기도청)와함께여자계주에서우승한데이어여자개인전까지금메달2개를확보했고,여자개인전기록을합산하는여자단체전부문에서도은메달을획득했다.권재민기자[email protected]

24-06-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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