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가능하다고생각한다"[진천=뉴시스]최동준기자=2024파리올림픽태권도국가대표박태준,이다빈등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훈련하고있다[email protected][진천=뉴시스]문성대하근수기자=2024파리올림픽태권도기대주박태준(20·경희대)이금메달획득에강한자신감을보였다.태권도대표팀은25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태권도장에서미디어데이를개최했다.대표팀막내박태준(20)과서건우(21)이다빈(28),김유진(24)등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4명의선수들은대회를30여일앞두고출사표를밝혔다.이창건감독은"파리올림픽을위해선수들개개인특성에중심에두고개별적으로많이준비했다.선수들이최선을다해임할것"이라며"태권도종주국으로서파리올림픽에서반드시좋은결과를낼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끝까지집중해서최선을다하도록하겠다"고다짐했다.현실적인목표는금메달1개이상이다.이감독은"최소금메달1개이상을목표로잡고있다.도쿄올림픽때실패를경험했기때문에이번에는반드시목표를달성할수있도록최선을다할것이다.해낼수있으리라생각한다"며"무엇보다선수들이나이,성별,체급에중점을두고준비했다.좋은결과가있으리라생각한다"고분석했다.남자-58㎏급박태준은금메달가능성이높은선수로평가받고있다.지난2022년10월맨체스터월드그랑프리남자58㎏급에서우승한박태준은지난해5월바쿠세계선수권대회남자54㎏급에서도정상에올랐다.올해다낭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금메달을목에걸었다.박태준은파리올림픽선발전에서2022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장준을제압해당당히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다.[진천=뉴시스]최동준기자=2024파리올림픽태권도국가대표박태준,이다빈등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훈련하고있다[email protected]그는"처음출전하는올림픽인만큼준비한것을잘펼쳐서파리에서애국가가울릴수있도록열심히하겠다"고투지를불태웠다.박태준은"일정상태권도첫경기를뛴다.스타트를잘끊어야형과누나들이좋게시작할수있다고한다.첫날에꼭금메달을따서선수단에좋은영향을주도록하겠다"고각오를다졌다.부담감을즐기겠다고했다.박태준은"부담이없다고하면거짓말인것같다.부담이좋은쪽의동기부여로작용해훈련에매진할수있어서좋은쪽으로생각한다"고강조했다.스포트라이트를받는것에대해"주목을받아야한다면부정적으로받아들이기보다긍정적이고,좋은시너지로받아들이는게경기나생활면에서좋다고생각한다.긍정적으로받아들이고,즐기려하는것같다"고웃었다.남자태권도는과거올림픽58㎏급에서어려움을겪었다.2012런던올림픽에서강력한우승후보이대훈이은메달에그쳤고,2016리우올림픽에선김태훈이동메달,2020도쿄올림픽에서도금메달이유력했던장준이동메달에머물렀다.2020도쿄올림픽에서'노골드'수모를겪은만큼파리올림픽에서명예회복을노리고있다.하지만태권도는선수들의가량차이가적고,부상에따른변수가있기때문에마지막까지안심할수없는종목이다.박태준은"네명모두진짜준비를잘했다고생각한다.쉽지는않겠지만개인적으로가능하다고생각한다.감독님께서최소금메달1개라고하셨지만그이상의성적을갖고오겠다"고투지를보였다.
여자단식안세영비롯해혼합및여자복식등경쟁력갖춰김학균감독"모든선수가금메달에대한의지강하다"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안세영선수가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진천=뉴스1)이상철기자=3회연속올림픽'노골드'에그친한국배드민턴이다음달개막하는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한풀이에나선다.배드민턴대표팀은25일충북진천선수촌오륜관에서미디어데이를열고파리올림픽에임하는포부를전했다.김학균배드민턴대표팀감독은"(올림픽이한달앞으로다가왔는데)항저우아시안게임을치렀을때와마음가짐이또다르다.선수들과지도자들사이에서신뢰가쌓였고,올림픽에대한목표의식도투철하다"며"대표팀을향한국민들의기대와관심에부응하겠다"고밝혔다.한국배드민턴은지금껏올림픽에서금메달6개,은메달7개,동메달7개를획득했다.금메달개수만따지면양궁(27개),태권도(12개),유도,레슬링(이상11개),사격(7개)다음으로많다.하지만꾸준했금메달맥은2008년베이징대회의혼합복식'이남매'이용대-이효정에서끊겼다.2012년런던,2016년리우데자네이루,2021년도쿄대회에서는모두동메달1개에그쳤다.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올림픽에출전하는12명의선수들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쉽지않은시간을보냈으나배드민턴대표팀은파리올림픽에서반등을자신하고있다.중간점검무대로정한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여자단식과여자단체전에서우승을차지하는등금메달2개,은메달2개,동메달3개를따냈다.메달후보도많다.여자단식세계랭킹1위안세영을비롯해남자복식서승재-강민혁과여자복식이소희-백하나는세계2위에올라있다.또한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도세계4위에자리했고,3년전도쿄올림픽동메달로한국배드민턴의자존심을세운여자복식김소영-공희용(세계6위)도건재하다.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도쿄올림픽을마친뒤파리올림픽에서명예회복을꿈꾸며국가대표경쟁력강화를위해중장기관점으로선수단을지원했다.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금메달2개를따며성공적으로중간점검을마쳤다"며"우리선수들이열심히노력한만큼파리올림픽에서좋은성적을낼것이라믿는다"고말했다.대표팀은내심올림픽역대최고의성적까지내겠다는각오다.한국배드민턴이올림픽에서거둔최고의성과는안방에서개최한1988년서울대회로,금메달3개와은메달1개,동메달1개를쓸어담았다.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김학균감독이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김학균감독은도전하는자세를강조하면서도"올림픽역사상최고의성적을내기위해준비하고있다.선수들이금메달에대한의지가강하다.18개월동안준비했는데,많은금메달이나왔으면좋겠다.어느선수가금메달리스트가될지모르나5개종목모두딸가능성이있다"고자신감을표했다.배드민턴대표팀의간판안세영은파리대회에서정상에올라도쿄대회무관의아쉬움을털겠다고했다.안세영은"더운날씨에힘들게파리올림픽을준비하고있는데,낭만적인대회로마무리하겠다"고출사표를던진뒤"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우승)의마지막퍼즐인올림픽금메달을완벽하게끼우기위해이번대회에모든걸바치겠다"고각오를전했다.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김가은(왼쪽부터),안세영,공희용,김소영선수가유니폼을공개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여자복식이소희-백하나와김소영-공희용은결승에서만나자고약속했다.이소희는"한국선수끼리여자복식결승에서맞붙으면행복할것같다.성사된다면동료를떠나금메달을딸수있도록선의의경쟁을펼치겠다"고말했다.김소영도"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같은질문을받았는데,우리조가4강에서패해불발됐다.이번파리대회에서는우리가더욱분발해꼭만날수있도록열심히하겠다"고했다.정나은과혼합본식에나서는김원호는1996애틀랜타올림픽혼합복식금메달리스트출신의어머니길영아로부터들은조언이가장기억에남는다고했다.김원호는"어머니께서'네가할수있는플레이만한다면올림픽메달이따라올것"이라고말씀해주셨다"며각오를다졌다.
MBTI유형통한고객성향진단과전문가전문상담으로효과높여지난22일,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희망길벗중독재활·치유힐링캠프’참가자들이전문강사와집단상담을실시하고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22일,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경륜·경정이용자를위한건전화프로그램인‘희망길벗중독재활·치유힐링캠프’를열었다.이번행사는경륜,경정을이용하는고객중‘자가진단선별검사(CPGI)’결과고위험군으로선별된이용고객을대상으로집단상담,MBTI진단및상담,체육활동체험,미술관관람등을통해자제력을회복하고일상으로의복귀를지원하기위해마련됐다.지난22일,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희망길벗중독재활·치유힐링캠프’참가자들이체육활동을실시하고있다.이날행사에는도박치유전문기관인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전문강사를초빙,집단상담으로효과를높였으며,참가자들은건전하게즐기는여가문화구축에공감하고경륜·경정사업의건전화정책에적극동참할것을약속했다.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관계자는“도박중독에대한치유는개인의의지와더불어전문가의도움이있을때그효과가더욱증대된다.스스로도박문제를조절하기에어려움이있다면,이번과같은행사에참여하여전문가의도움을받길바란다”라고말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가운영하는희망길벗은도박중독예방과치유를위해운영하는전담부서로시민들을대상으로중독예방,상담,치유,사후관리등통합적인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황혜정기자]‘유로2024’기간에도청소년들은불법스포츠베팅을절대이용할수없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코리아가‘유로2024’기간을맞아청소년들의불법스포츠베팅및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이용에대한주의를다시한번당부했다.국내에서시행되고있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와공식인터넷발매사이트베트맨은모두합법이다.다만,이를모방한유사사이트의발매행위와같은스포츠도박은모두불법으로간주된다.합법과불법을막론하고,어떠한경우에도청소년은이를모두이용할수없다.이는월드컵이나올림픽,유로2024같은‘스포츠빅이벤트’기간에도마찬가지다.현행국민체육진흥법에따르면,청소년에게체육진흥투표권을판매하거나환급금을내주어서는안된다는구매제한을어길시3년이하의징역이나30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하게되어있다.또한,불법스포츠도박운영자뿐만아니라참여한사람에게도5년이하의징역이나5000만원이하의벌금이부여된다는점을명시하고있기때문에청소년들은이점을각별히주의해야한다[email protected]
프로토승부식일반게임은100원부터,한경기구매게임은1,000원부터구매가능스포츠토토,유로2024기간발매되는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도선보여초심자들의많은소액참여기대스포츠토토의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경기일정및구매투표지이미지.사진=스포츠토토‘소액구매가가능한프로토승부식과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으로스포츠토토를건전하게즐겨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코리아가소액구매가가능한프로토승부식및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유로2024우승국맞히기)등다양한상품을통해스포츠를더욱건전하고즐겁게이용할수있다는점을피력했다.100원부터게임에참여할수있는프로토승부식은필수적으로2경기이상을조합해야한다.다만,조합이부담스럽다면,단한경기만을선택해도게임구매가가능한‘한경기구매’게임유형도1,000원부터선택이가능하다.이중‘한경기구매’게임유형은지난해7월프로야구경기결과를예측하는‘야구승1패’게임을런칭했고,같은해10월에는프로농구결과를예측할수있는‘농구승5패’게임을선보이는등진화를거듭하고있다.더불어최근스포츠토토에서는유로2024의개최를맞아유로2024본선진출국중우승국을맞히는‘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을출시했다.지난3일오후2시에발매를개시해7월14일오후9시50분까지참여가가능한‘프로토기록식스페셜47회차’는유로2024의우승가능성이높은국가를선택한후,유로결승까지결과를지켜볼수있는게임이다.이번게임은최소100원부터참여가가능하고,한개국가만선택해도구매를완료할수있기때문에스포츠토토초심자들의구매가이어지고있다.현재24개국중스코틀랜드,폴란드,알바니아등3개국의탈락이확정되며,선택지는21개국으로좁혀진상황이다.따라서,스포츠토토경험이없는고객들도프로토승부식의‘한경기구매’혹은‘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을적극적으로이용한다면,스포츠베팅에대한부담감을줄이는한편,건전하고즐거운스포츠관전을만끽할수있는셈이다.이와관련해스포츠토토코리아관계자는“소액으로도참여가가능한프로토승부식77회차가현재발매중”이라며,“유로2024가열리는기간동안한정적으로판매되는프로토기록식47회차X게임도최소100원부터참여가가능한상품이기때문에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한다”라고전했다.김우중기자
유로2024기간불법스포츠도박광고난립,청소년들의주의당부스포츠토토와온라인발매사이트베트맨의청소년이용역시불법에해당스포츠토토코리아,청소년스포츠도박근절을위해최선다할것국민체육진흥공단의청소년불법스포츠도박근절포스터.사진=스포츠토토‘유로2024기간에도청소년들은불법스포츠베팅을절대이용할수없습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코리아가‘유로2024’기간을맞아청소년들의불법스포츠베팅및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이용에대한주의를다시한번당부했다.국내에서시행되고있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와공식인터넷발매사이트베트맨은모두합법이다.다만,이를모방한유사사이트의발매행위와같은스포츠도박은모두불법으로간주된다.합법과불법을막론하고,어떠한경우에도청소년은이를모두이용할수없다.이는월드컵이나올림픽,유로2024같은‘스포츠빅이벤트’기간에도마찬가지다.현행국민체육진흥법에따르면,청소년에게체육진흥투표권을판매하거나환급금을내주어서는안된다는구매제한을어길시3년이하의징역이나3천만원이하의벌금에처하게되어있다.또한,불법스포츠도박운영자뿐만아니라참여한사람에게도5년이하의징역이나5,000만원이하의벌금이부여된다는점을명시하고있기때문에청소년들은이점을각별히주의해야한다.이같은규정에도불구하고,지난15일유로2024가개막하면서청소년들의시선이더욱집중되고있다.최근한언론에따르면,유로2024개막이후해외앱스토어에서합법을가장한불법스포츠베팅앱들이급격하게증가하며,기승을부리고있다고알려졌다.이와더불어해외에서버를둔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들에서도유로경기를대상으로한게임들이성행중이다.이로인해,청소년들의불법스포츠도박의피해사례와금액이더욱커질것이우려되고있다.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들은국가가허용한스포츠베팅이라는허위사실을내세우는등실제와거리가먼문구들을많이사용하기때문에청소년들은이를반드시주의해야한다.스포츠토토코리아관계자는“유로2024가개막하면서청소년들이별다른경계심없이불법스포츠도박을경험하는사례가늘고있다”며,“이에경각심을가지고,스포츠토토코리아는청소년들의무분별한불법스포츠도박이용을근절하기위해최선의노력을기울일것”이라고전했다.김우중기자
류제형선수.인스타그램[서울경제]국가대표보디빌더류제형(44)이갑작스럽게사망해팬들의추모가이어지고있다.향년44세.보디빌딩전문SNS(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인'트포이'측은24일"2021년미스터코리아류제형선수가만44세나이로세상을떠났다"며"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고알렸다.류제형과협업을진행해온피트니스업체‘플렉스짐’측도"류제형이아주많이그리울것같다"며"그동안주신마음영원히잊지않겠다”고입장을냈다.여러헬스커뮤니티에도류제형의사망소식을전하는글이게시된가운데고인의사망원인은공개되지않았다.류제형은지난23일숨진것으로알려졌다.고인은사망하루전까지인스타그램에글을올리고,20일까지유튜브영상을공유하는등팬들과활발하게소통해왔다.1980년생류제형은대한민국을대표하는보디빌더로활약,2016년에체육훈장기린장을받기도했다.고인은2017년세계선수권대회오버롤챔피언(전체급최고의선수)에올랐고,2021년국내보디빌딩대회인미스터코리아에서대상을받았다.
이다빈"선수로해보고싶은것다해봐…올림픽금메달만남았다"파리올림픽태권도여자+67kg출전이다빈(진천=연합뉴스)황광모기자=2024파리올림픽태권도여자+67kg에출전하는이다빈이25일오전충북진천대한체육회진천선수촌태권도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태권도미디어데이에서도복을입고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진천=연합뉴스)이의진기자=이다빈(서울시청)은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한국태권도국가대표가운데유일한'경력자'다.1996년생인이다빈은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여자67㎏초과급결승까지경험했다.결승에서웃은선수는세르비아의밀리차만디치였다.만디치에게금메달을내준이다빈은당시아쉬움만큼이나만족감이컸다고한다.숱한부상속에서은메달이라는귀중한성과를냈기때문이다.이다빈은도쿄올림픽을앞두고왼발수술을받았다.대회직전까지재활에매진하다가어렵게복귀해세계적강호들과싸웠다.25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태권도대표팀미디어데이행사를통해취재진과만난이다빈은"도쿄때는그무대에서설수있었다는사실로감사했다.제대로훈련하지못했는데도은메달을따서난만족했던것같다"고말했다.그러면서"또시간이지나면서'그때훈련까지잘했으면,뭔가한번이뤄볼수있었겠다'는생각이들더라.그런경험을해보니준비만완벽하게잘하면충분히할수있을것같다"고덧붙였다.이다빈은어느덧개막이한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에서도같은체급에출전한다.3년전과달리지금은건강하다.경기일정에맞춰몸상태도꾸준히끌어올리고있다.매서운발차기연습하는태권도대표팀이다빈(진천=연합뉴스)황광모기자=25일오전충북진천대한체육회진천선수촌태권도장에서2024파리올림픽태권도대표팀의이다빈이발차기훈련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실력만큼이나몸상태가중요함을누구보다잘아는이다빈은휴식,웨이트트레이닝,기술훈련의비중을매일조정하며올림픽을준비하고있다.이다빈은"내가과하게훈련하면선생님들께서'이러면내일못해'라고말리신다.다들날많이관리해주고계신다"고설명했다.2014년부터국가대표로활약한이다빈은올림픽금메달을빼고는모든걸이뤘다.아시안게임에서2014년인천대회62㎏급,2018년자카르타·팔렘방대회67㎏초과급우승으로2연패를이뤘고,2019년맨체스터세계선수권대회와2016년마닐라아시아선수권대회73㎏급에서도정상에올랐다.이번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따면태권도4개메이저대회에서모두정상에오르며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한다.이다빈은"스스로세운목표가있으니그에따른부담도내가가져가야하는거다.이런부담감을이겨내야만금메달을딸수있다고생각한다"며"태권도선수로서해보고싶은다해봤다.이제올림픽금메달만따면된다"고말했다.이다빈에게파리올림픽은'레전드'황경선코치의커리어를추격할기회이기도하다.황코치는2008년베이징·2012년런던올림픽여자67㎏급에서연달아금메달을따냈다.이다빈은"아직난경선언니와비교대상이아니다.경선언니는너무대단한선수였다"며"올림픽에세번출전해2연패를했다.내가비길수가없다"고웃었다[email protected]파리올림픽메달다짐하는태권도대표팀(진천=연합뉴스)황광모기자=25일오전충북진천대한체육회진천선수촌태권도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태권도미디어데이에서이번대회에출전하는선수들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왼쪽부터)박태준,서건우,김유진,이다빈[email protected]
한국마사회장학관내부모습.[한국마사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한국마사회사회공헌재단이운영하는한국마사회장학관이올해2학기입주생을모집한다.지하철1호선용산역과4호선신용산역인근에있는한국마사회장학관은농촌출신대학생을위해특화된기숙사시설로농어업인자녀주거복지지원을목적으로2019년3월개관했다.농어업인또는농어업인자녀로수도권소재대학재학생이신청할수있으며신청기간은26일부터7월10일까지다.자세한내용은한국마사회사회공헌재단인터넷홈페이지에나와있다[email protected]
25일오후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오륜관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참석한안세영이각오를밝히고있다.진천=황진환기자한국배드민턴국가대표선수들이오는7월파리올림픽을향한다부진출사표를던졌다.특히여자단식세계랭킹1위안세영(22·삼성생명)은16년만에한국배드민턴에금메달을안기겠다는각오다.김학균총감독이이끄는대표팀은2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2024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를열고개막이한달여앞으로다가온올림픽에대한각오를다졌다.여자선수8명,남자선수4명등이필승을다짐했다.한국배드민턴은지난2008년베이징대회당시이용대(요넥스)-이효정(은퇴)의혼합복식우승이후금맥이끊겼다.2012년런던대회남자복식이용대-고(故)정재성,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인천국제공항),2021년도쿄대회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의여자복식동메달이전부였다.이번파리올림픽에서16년만의배드민턴금메달에대한기대감이크다.특히안세영은1996년애틀랜타대회여자단식방수현이후한국배드민턴사상2번째단식금메달에도전한다.이미안세영은지난해전설방수현을여러차례소환했다.최고권위의전영오픈에서방수현이후무려27년만에여자단식우승컵을들어올렸고,역시27년만에단식세계랭킹1위에등극했다.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1994년히로시마대회방수현이후29년만에한국배드민턴2관왕에등극했다.방수현도이루지못한업적을달성하기도했다.안세영은세계선수권대회(개인)에서한국선수최초의단식우승이었다.이제안세영은올림픽금메달을정조준한다.이날안세영은"더운날씨에힘들게준비한만큼파리에서낭만있게끝내고오겠다"는강렬한출사표를던졌다.'낭만있게'의의미에대해안세영은"스포츠에서많이사용하지않는용어인데트레이너선생님이부상에서일깨워주기위해해주신좋은말씀"이라면서"운동을설레게시작하고낭만있게끝내면잘한거라고생각한다"고설명했다.이어"올해를부상으로시작했지만좋은계획속에목표를잘끝내고낭만있게끝냈다면올해내자신에게잘살았다고말할수있을거같다"고미소를지었다.역시올림픽목표는금메달이다.안세영은"올림픽메달이그랜드슬램의마지막퍼즐"이라면서"이퍼즐을완벽하게끼워낼수있도록해야할거같다"고강조했다.이어"파리올림픽금메달에모든걸다바칠생각"이라고입을앙다물었다.2022항저우아시안게임배드민턴여자단식결승에서안세영이중국의천위페이를상대로넘어진상태에서도경기하는모습.항저우(중국)=황진환기자실력은최고라는점은입증이됐지만역시몸상태가관건이다.안세영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단식결승에서입은오른무릎부상에서아직회복되지않았다.이에대해안세영은"최악의상황,몸상태로많이뛰어봤다"면서"분명히더좋은몸상태로뛸수있을거라는믿음이있고자신감도있다"고밝혔다.이어"힘든훈련을통해서현재몸상태가80%까지도올라왔다"면서"20%도차근차근올리고싶다"고덧붙였다.최대라이벌천위페이(중국)에대한자신감도끌어올렸다.지난해아시안게임단식과단체전에서모두천위페이를꺾었던안세영은최근2번의국제대회결승에서1승1패를거뒀다.안세영은"부상이후많은시간서로결승에서붙은경우가없었다"면서"스피드가어느정도떨어졌을까,자신감도부족했고,어떻게하면이길지많은생각을했다"고돌아봤다.이어"단순하게생각했고,어떤점보완해야할지명확해졌다"면서"천위페이도(올림픽전에)나랑붙고싶었다고얘기했는데많은걸얻은기회였다"고분석했다.천위페이뿐만아니라만나게될모든선수를경계한다.안세영은"내라이벌로천위페이를많이거론하지만예선부터모든선수들이라이벌이라생각하고경기가중요하다생각한다"면서"대진에서붙을선수모두라이벌"이라며여왕의빈틈없는모습을보였다.김감독도안세영에대해"2년가까이호흡을맞춰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등많은대회준비하면서힘든부분많았지만대화를통해풀었다"면서"안세영이목표를향해달려가는모습을보면뜻과길이있었고,그와중부상도있었지만극복해줬다.충분히역할을해줄거라믿는다"고신뢰를보였다.여자단식성지현코치도"힘든순간이많았을텐데잘이겨내고극복해내는모습을보면가슴아프면서도멋있는거같다"고힘을실어줬다.파리에서배드민턴여왕의마지막퍼즐을노리는안세영.과연부상과라이벌을이겨내고화려하게대관식을치를지지켜볼일이다.
예선전최종2위로파리올림픽본선행김홍열선수,파리올림픽본선진출확정(도봉구제공)(서울=뉴스1)오현주기자=도봉구청브레이킹실업팀소속김홍열(홍텐)선수가우리나라최초로올림픽본선진출티켓을확보했다.25일도봉구에따르면김홍열선수는총79포인트를획득해최종2위로파리올림픽본선에진출한다.올림픽예선전에는우리나라에서남자선수3명,여자선수2명이출전했는데,김홍열선수만홀로올림픽본선무대에서게됐다.김선수는"올림픽예선전에서노력한만큼좋은결과를보여드리게돼뿌듯하고,8월올림픽본선에서도좋은결과를보여드릴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며"언제나아낌없는응원과지원을해주는도봉구에정말감사드린다"고말했다.도봉구는지난해9월전국지자체최초로브레이킹실업팀을창단한곳이다.오언석도봉구청장은"8월파리올림픽에서김홍열선수가세계를놀라게할기량을선보이고금메달을목에걸수있도록도봉구가뒷받침하겠다"고말했다.
울산북구청장애인수영팀[울산북구제공.재판매및DB금지](울산=연합뉴스)장지현기자=울산북구청장애인수영팀이제17회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25일북구에따르면장애인수영팀은지난22일부터24일까지제주종합경기장실내수영장에서열린이번대회에출전했다.강성호가배영100m에출전해1분03초34의기록으로금메달을땄고,자유형200m에서는2분11초84로은메달을획득했다.김영서는자유형200m에서은메달,접영100m에서동메달을따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