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주원홍 테니스협회장 "관리단체 지정 반대…협회 정상화에 최선"

'채무탕감과회장선거진행등협회정상화위한불가피한조치'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장당선기자회견(서울=연합뉴스)류효림기자=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장이25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열린제28대대한테니스협회회장당선기자회견에서당선인사말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회장당선인(이하회장)이대한체육회의관리단체지정움직임에반대의사를명확히했다.주원홍회장은25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대한체육회와갈등을잘해결해서협회정상화를위해노력하겠다"며"대한체육회가협회를관리단체로지정하면법적대응을할수밖에없다"고말했다.주원홍회장은23일진행된대한테니스협회회장보궐선거에서당선됐다.그는올해연말까지28대회장의잔여임기와29대회장의4년임기까지테니스협회를이끌게됐다.가장최우선과제는대한체육회와갈등을풀어내는것이다.대한체육회는5월대한테니스협회를관리단체로지정하는심의를진행했고,관리단체지정을이달말까지1개월유예한상태다.테니스협회상급단체인대한체육회는테니스협회가지난해9월부터회장이없는상태가이어지고있고,미디어윌에46억원의채무가있는등정상적인운영이어렵다며관리단체지정심의위원회를개최했다.관리단체로지정되면대한체육회에서임시협회장격인관리위원장을파견하는등협회운영을대신하게된다.그러나대한테니스협회는5월말관리단체심의위원회를앞두고미디어윌로부터46억원채무탕감약속을받았고,회장선거는원래지난해10월치르려던것이대한체육회의중단요청때문에미뤄진상황이라며관리단체지정에반대하는입장이다.주원홍회장은이날기자회견에서"어제미디어윌의채무탕감공증과협회이사회회의록을대한체육회에접수했다"며"채무문제로파행운영된협회를정상화하고,앞으로훌륭한선수를키워내며시설에도신경을써서한국테니스선진화를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다.대한체육회가관리단체지정사유로밝혔던회장공석과46억원채무는해결됐지만새로발생한문제는바로체육회가반대한회장선거를강행했다는사실이다.대한체육회는23일테니스협회장보궐선거에대한중단요청공문을발송했고,체육회중단요청에도선거를강행할경우이는회원종목단체규약위반으로관리단체지정사유가된다고밝힌바있다.이에대해김두환협회정상화위원회위원장은"관리단체로지정되면협회가정상화하는데2년이상걸린다"며"협회자체적으로회장선거를통해회장을선출하면당장채무탕감이되고,협회도바로정상화된다는확신이있었기때문에대한체육회반대를무릅쓰고선거를진행했다"고설명했다.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장"체육회와잘협의하겠다"(서울=연합뉴스)류효림기자=주원홍대한테니스협회장이25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열린제28대대한테니스협회회장당선기자회견에서당선인사말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이런배경에는주원홍회장과미디어윌주원석회장이형제라는특수한상황이있다.즉미디어윌이명시적으로밝힌적은없으나주원석회장의형인주원홍회장이테니스협회장이돼야46억원채무탕감이신속하게이뤄지는것이인지상정이기때문에테니스협회로서는'채무탕감후회장선출'보다는'회장선출후채무탕감'순서로일을진행할수밖에없는입장이었다.이번채무탕감공증에도'대한테니스협회가대한체육회의관리단체로지정이되지않을경우'라는조건이붙어있다.관리단체로지정돼임시협회장이파견될경우46억원채무는유지된다는것이다.주원홍회장은"관리단체가되면저는아직대한체육회인준을받기전이기때문에당선인신분도그대로소멸한다"며"협회로서는관리단체지정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내는등법적대응을할수밖에없는데그런상황이오지않기를바란다"고말했다.주회장은"대한체육회가대승적인차원에서협회의빠른정상화를위해고민해주시면좋겠다"며"이기흥대한체육회장님과도소통하며해결방법을찾도록노력할것"이라고덧붙였다.기자회견에동석한김석찬제주테니스협회장은"최근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문화체육관광부에체육회자율성과자주성을보장해달라는입장을밝혔는데,마찬가지로우리대한테니스협회의자율성과자주성을보장해달라"며"테니스협회가조속히정상화되도록이기흥회장님께서잘도와주시기를바란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

24-06-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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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세영 “파리올림픽 金, 그랜드슬램 마지막 퍼즐... 모든 걸 바치겠다”

안세영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대표팀동료김가은과연습경기를벌이고있다.파리올림픽을앞두고선수들실전감각을위해실제올림픽경기장과유사하게코트를꾸며놓고경기를했다./뉴스1“여자단식결승출전선수를소개합니다.대한민국안세영!대한민국김가은!”배드민턴국가대표안세영(22·삼성생명)과김가은(26·삼성생명)이체육관에울려퍼진영어안내방송에따라코트에입장했다.코트주변으로는2024파리올림픽로고와오륜기가그려진광고판이세워져있었다.그주변으로언론사카메라와방송중계용지미집카메라들이배치됐다.수십명관중이선수들플레이하나하나에박수와환호를보냈고,선수들은체육관바닥이쿵쿵울릴정도로최선을다해뛰고셔틀콕을향해몸을날렸다.실제올림픽배드민턴경기가펼쳐지는프랑스파리‘포르트드라샤펠아레나’에와있는듯했지만,25일이같은풍경이펼쳐진곳은충북진천선수촌.한달앞으로다가온올림픽에나서는선수들실전감각을위해실제경기장과거의동일하게꾸며놓은코트다.이날배드민턴대표팀미디어데이를맞아이곳에서안세영과김가은,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과김원호-정나은이연습경기를벌였다.진짜올림픽경기처럼챌린지(비디오판독)시스템까지갖춰놨으며,선수가족·지인들을관중으로초대했다.안세영은“이코트에서면긴장도되고실제올림픽무대라는생각이든다”며“실전처럼준비하는게대회에도움이될것같다”고말했다.여자단식세계랭킹1위인안세영은이번올림픽금메달유력후보다.그는이날“파리올림픽을낭만있게끝내겠다”며“올림픽금메달은내목표인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의마지막퍼즐이다.파리올림픽금메달에모든걸바치겠다”고각오를다졌다.안세영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부상입은무릎이아직온전치않다.그는“몸상태가80%정도까지올라왔다.올림픽에맞춰서나머지20%도끌어올리겠다”며“지금까지최악의몸상태로많은경기를뛰었다.파리에선최악보다는좋은몸상태로뛸수있다는믿음과자신감이있다”고말했다.그의금메달경쟁자는세계2위이자그의‘숙적’천위페이(중국).안세영은“예선에서부터만날모든선수들이라이벌이고매순간이중요하다”면서도“천위페이는내장점과단점을다알고있는것같은데나는아직까지도그선수가매일매일새롭고어렵다.어떻게하면자신있게내플레이를하면서그선수를이길수있을까고민한다”고했다.배드민턴대표팀의이번올림픽목표는역대최다인금메달2개(1992·1996)를뛰어넘는것.한국배드민턴은2008베이징대회(혼합복식이용대-이효정)후로올림픽금메달이없지만,올해는안세영과작년세계선수권2관왕서승재(27·삼성생명)등을앞세워한국에금메달을안겨줄몇안되는종목으로평가받는다.김학균대표팀감독은“올림픽에나서는모든선수가금메달을딸능력이있다”며“역대최고성적을내도록준비하고있다.기대해달라”고했다남녀선수13명으로구성된대표팀은다음달12일파리로출국해대한체육회가마련한사전훈련캠프에서마지막담금질에나선다.이후22일올림픽선수촌에입소해대회를맞이한다.

24-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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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1위 안세영 “올림픽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모든 걸 바치겠다”

역대최강전력배드민턴대표팀금2개목표,역대최고성적노려안세영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오륜관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미디어데이에서포부를밝히고있다.연합뉴스“올림픽메달은그랜드슬램의마지막퍼즐이다.이퍼즐을완벽하게끼워낼수있도록(노력)해야할것같다.”배드민턴여자단식세계1위인안세영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이렇게말하며결의를다졌다.안세영은파리올림픽D-31일인이날“이번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위해모든걸바칠생각이다”고힘주어말했다.그는지난해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고,이제올림픽금메달을향한마지막관문에섰다.이날행사에는안세영을포함해파리올림픽에참가하는선수단전원(12명)과김학균국가대표감독및코치진이함께자리했다.모든선수가세계랭킹순위권에포진해있어역대최고전력으로평가받는배드민턴대표팀은파리올림픽에서최소금메달2개이상을노리고있다.대표팀은남자단식(전혁진),여자단식(안세영·김가은),남자복식(서승재·강민혁),여자복식(이소희·백하나,김소영·공희용),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김원호·정나은)등전종목에출전한다.올림픽금메달2개는배드민턴대표팀의최고성적(1992바르셀로나대회,1996애틀랜타대회)이기도하다.김감독은“역대올림픽에서금메달이2개이상나오지않았기에도전하려고한다.어떤선수가금메달을따게될지모르지만,메달의영광은5개종목중저희선수들이차지할것”이라고말했다.김학균배드민턴대표팀감독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오륜관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미디어데이에서포부를밝히고있다.연합뉴스배드민턴대표팀의올림픽메달은2012런던대회이후끊긴상황이다.이번파리올림픽대표팀에대한기대감이커지는이유다.특히안세영은지난해세계선수권대회와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연달아우승해이번에도유력한금메달후보로꼽힌다.안세영은“항상파리올림픽에초점을맞춰서몸을끌어올리고있다.현재까지몸상태가80%까지올라왔고,나머지20%도차근차근올리겠다”고설명했다.안세영이파리올림픽포디움정상에서기위해서는숙적천위페이(중국)를반드시꺾어야한다.천위페이는2020도쿄대회금메달리스트로8강에서안세영을누른바있다.안세영은이후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과단체전에서천위페이를눌렀다.두선수는올림픽전초전성격인싱가포르오픈과인도네시아오픈결승전에서만났다.안세영은싱가포르에서는이겼고,인도네시아에서는졌다.안세영은“두대회전부이기진못했지만,많은것을얻을수있는기회였다”며“어떤것을더보완해야할지명확하게알수있었고또올림픽을위해무엇을준비할수있는지알게됐다”고평가했다.배드민턴국가대표팀선수들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오륜관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에서선전을다짐하고있다.연합뉴스이소희,백하나로꾸려진여자복식듀오도유력한금메달후보군중하나다.세계랭킹2위에올라와있는이들은지난6월인도네시아오픈에서세계1위인천칭천-자이판(중국)을누르며우승컵을들어올렸다.지난3월전영오픈과4월아시아선수권에이어세번째우승을달성하며파리올림픽메달만을남겨두고있다.이소희는“인도네시아오픈에서중국선수들을한번이겨봤기에결승에서이길수있다는자신감이생겼다”고말했다.함께출전하는김소영·공희용짝과결승전에서만나고싶다는바람도드러냈다.7월12일파리행비행기에몸을싣는대표팀은출국전까지진천선수촌코트에서실전감각을끌어올릴예정이다.코트는파리올림픽실제코트와유사하게조성됐다.

24-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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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북체육회 “문체부장관 발언에 유감…체육단체 통제·억압 안 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전경/뉴스1(전주=뉴스1)임충식기자=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25일성명서를발표하고유인촌문화체육부장관의최근발언에유감의뜻을표했다.앞서문체부장관은지난20일열린‘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국가대표은퇴선수’간담회에서구기종목이파리올림픽에출전권을따지못한현실을지적하면서“대한체육회중심의체육시스템이한계에다다랐다.올림픽이후대대적인개혁이필요하다”고언급한바있다.전북체육회는유장관의이같은발언을예산을볼모로체육단체를통제하려는것으로보고있다.전북체육회는“대한체육회와대한올림픽위원회의분리검토필요성을운운하며정부가직접종목단체에예산을지원하려는계획을수립하려하는것은체육단체를통제,관리하려는것”이라며“스포츠혁신이라는이름으로체육단체를통제하고억압하려했던지난세월이체육계를위축시키고선수,지도자가체육계를떠나는원인이됐다는것을우리는누구보다잘알고있다.절대있어서는안되는일이다”고강조했다.이어“전북체육회를비롯한체육단체는토론과논의를거친뒤모두가공감하는체육발전방안이수립되기를희망한다”며“특히문화체육관광부등여러정부부처에서나눠추진하고있는체육정책업무를총괄,하나의시스템으로관리할수있도록정부조직으로서의국가스포츠위원회설치에적극동참해주기를바란다”고촉구했다.원로체육인인나혁일전북체육회고문은“파리올림픽을불과한달여앞두고체육계분열을조장하는이같은발언은적절하지않다”며“체육시스템의개혁이필요하다면올림픽을성공적으로마친후모든체육인들과의교감과소통을통해차근차근진행해야된다”고목소리를높였다.

24-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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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제주한라대학교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마사회-제주한라대협약식체결장면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는지난21일렛츠런파크서울에서제주한라대학교(총장김성훈)와‘산학연계말산업교육프로그램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기수교육과정민간이양의원활한안착을도모하고자마련된이번협약식에는마사회송대영경마본부장,유병돈경마관리처장,한라대김병선생명자원학부장및박종곤서울조교사협회등이참석해앞으로도양질의전문인력양성및경마인력의선순환구조구축을위해산학협력을강화해나가기로했다.마사회는경마인력양성의개방화·유연화및민간부문확대를위해그동안자체운영해오던기수교육과정을최근민간에이양하고인프라및교육콘텐츠등을지원하고있으며,제주한라대는마사학과내기수교육관련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일반학위보다작은단위의교육과정)를신설하는등핵심역량을보유한인적자원양성에힘쓰고있다.한국마사회송대영경마본부장은“마사회는전국의11개대학및고교를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지정하고다각적으로지원하고있으며,각기관의노력이더해져말산업을이끌어나갈미래인재들이전국에서육성되고있다”며“특히경마선진국으로도약하는데있어필수역량인우수한기수양성을위해앞으로도다양한지원을지속해나가겠다”고밝혔다.제주한라대학교김병선생명자원학부장은“한국경마발전을위해훌륭한기수를발굴·양성해야한다는사명을가지고제주한라대가선도적역할을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다”며“앞으로도한국마사회와유기적협력관계를유지하며민간기수교육과정의모델을잘구축해나가겠다”고말했다.앞서지난14일전주기전대와‘승용마순치교육지원업무협약’을체결하기도한한국마사회는민간부문성장유도및지역인재양성을위해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과의공동협력을지속해나가고있다.

24-06-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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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불혹의 비보이' 김홍열, 파리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 준비

[앵커]'비보이전설'홍텐김홍열이파리올림픽본선출전을확정하고귀국했습니다.한국나이로40살,국가대표로서마지막무대가될지모를파리에서김홍열은화려한피날레를다짐했습니다.양시창기자입니다.[기자]김홍열,댄서명홍텐이공항입국장에모습을드러냅니다.축하꽃다발을목에걸고응원나온동료와팬들을향해특유의익살스러운웃음을지어보입니다.홍텐!홍텐!홍텐!김홍열은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브레이킹종목올림픽최종예선에서일본의잇신을누르고파리본선행을확정했습니다.1984년생으로올해40살.예선참가자중최고령이었지만,특유의크고화려한춤선과두손가락을이용한시그니처동작으로심사위원들의눈길을사로잡았고,팔꿈치로물구나무를서서버티는,'엘보우프리즈'자세를10초동안유지한장면에서는탄성까지터져나왔습니다."좋은자세로유지합니다.관중들이사진찍을수있는시간을확실하게주고있어요."브레이킹의세계선수권이라고할수있는레드불대회를세차례나제패한비보이계의전설.브레이킹이사상첫정식종목으로채택된올림픽에김홍열은대한민국의유일한본선행참가자로도이름을남기게됐습니다.어쩌면태극기를달고나서는마지막무대가될지모르는이번올림픽에서김홍열은화려한'라스트댄스'를준비하고있습니다.[김홍열/브레이킹국가대표:파리올림픽에서는매번이말하는거같은데,조금더높은자리에올라가고싶습니다.포디움(시상대)에서.열심히하겠습니다.]미국과캐나다,일본,유럽국가들까지쟁쟁한메달후보들이많지만,전략을잘짠다면시상대에오르는것도충분히도전해볼만합니다.[정형식/브레이킹대표팀감독:(김홍열은)세개의무브가,굉장히강한시그니처가있기때문에그무브들을본선에바로활용하게될경우에조금더상위권으로갈확률이굉장히높습니다.]김홍열은국내에서훈련을진행한뒤경기가열리기일주일전인오는8월초결전의땅파리로출국할예정입니다.YTN양시창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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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 클라이밍 이도현, 파리올림픽 티켓 들고 귀국

파리올림픽본선진출을확정한스포츠클라이밍콤바인이도현이최종예선대회를마치고귀국했습니다.이도현은올림픽진출이아직실감나지않는다면서도부상에서회복해몸상태만100%로만든다면충분히메달을딸수있다고자신감을내비쳤습니다.앞서이도현은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남자부2차대회콤바인결승에서2위에올라1·2차대회합산1위로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습니다.앞서스피드남자부신은철과콤바인여자부서채현에이어이도현까지출전권을따내면서,우리나라는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본선에모두3명이나서게됐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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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청소년선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서울=뉴시스]2024년선수부모아카데미포스터(사진=대한체육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문성대기자=대한체육회(회장이기흥)는선수진로지원사업의일환으로청소년선수부모를대상으로하는'선수부모아카데미'를개최한다고25일밝혔다.선수부모아카데미는청소년선수의올바른성장을도모하고진로지원을위해학부모를대상으로다양한상식과정보를제공하는프로그램이다.이를위해대한체육회선수촌근무경험이있는영양사와물리치료사를강사로섭외해청소년선수의영양관리,스포츠부상예방교육등정보를제공할계획이며체육계열진로·진학프로그램도함께구성해청소년선수부모의궁금증을해결할수있는시간을마련하고자한다.특히이번행사는전년도수요에따라7월16일평창동계훈련센터,18일전남체육교육센터,20일경남교육청,23일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총4회개최될예정이며,구글폼(https://forms.gle/fDiwudmFBY4dPSun8)을통해'선수부모아카데미'회차별사전참가신청이가능하다.한편올림픽공원평화의광장내위치한대한체육회진로지원센터는선수들의경력개발을위한상담과정보,인적교류,스터디등현역또는선수경력자(은퇴선수)라면누구나참여할수있는복합문화공간으로다양한프로그램들을상시운영하고있다.

24-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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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세영이 있으매…파리올림픽을 겨냥한 한국배드민턴의 저력은 상승곡선!

25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미디어데이’기자회견에참석한배드민턴대표팀안세영이밝을표정을짓고있다.진천|주현희기자[email protected]한국배드민턴의2024파리올림픽성패는‘셔틀콕여제’안세영(22·삼성생명·세계랭킹1위)의손에달려있다.여자복식김소영(32·인천국제공항)-공희용(28·전북은행·7위)과백하나(24·MG새마을금고)-이소희(30·인천국제공항·2위),남자복식서승재(27)-강민혁(25·이상삼성생명·4위),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29·인천국제공항·3위)과김원호(25·삼성생명)-정나은(24·화순군청·8위)등세계정상급선수들이즐비한배드민턴대표팀에서도안세영의존재감은단연최고다.세대교체의과도기속에서시행착오를되풀이하던한국배드민턴을수렁에서건져낸선수가바로안세영이다.한국배드민턴은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사상첫노메달의충격에휩싸이고,2020도쿄올림픽에서도동메달1개에그쳤으나이후안세영의성장에힘입어재도약했다.재능,절실함,책임감등을고루빚어낸결과다.2017년말광주체중3학년시절국가대표선발전1위로태극마크를단안세영은이듬해2월세계랭킹1338위로성인무대커리어를시작했다.2019년11월처음으로세계랭킹톱10에진입하며승승장구했다.도쿄올림픽에서천위페이(중국·2위)를맞아8강에서고배를마신데이어무릎,발목부상등을앓았지만결코좌절하지않았다.오히려시련을발판삼아한층성장했다.안세영은지난해개최된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2관왕(여자단식·여자단체전)을차지하며한국배드민턴의부활을이끌었다.특히항저우아시안게임여자단식결승에서천위페이를맞아부상투혼을펼친끝에승리한장면은그가재능과노력모두를갖춘선수임을보여주기에충분했다.지난해전영오픈과코펜하겐세계선수권대회까지모두제패한안세영은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선정한올해의여자단식선수를거머쥐며자타공인의‘월드클래스’로거듭났다.25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미디어데이’기자회견에서참석한배드민턴대표팀안세영.진천|주현희기자[email protected]파리올림픽을앞두고자연스레안세영의마음가짐과컨디션에큰관심이쏠린다.25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배드민턴미디어데이’에서도안세영에게질문이빗발쳤다.대표팀김학균감독도“항저우아시안게임이상의목표를갖고파리올림픽을준비하고있다.역대올림픽에서우리가금메달을2개이상수확한적이없지만,이번에는새역사에도전하겠다”며“특히(안)세영이가지난2년간뜻을갖고목표를향해달려간모습을칭찬하고싶다.준비과정과결과모두좋았으니이번에도믿는다”고그를향한기대를감추지않았다.김감독은5개종목에출전하는선수12명모두에게메달을기대한다.이중메달을넘어금메달이유력한선수는안세영이유일하다.안세영도주변의기대를잘안다.그러나들뜨지않는다.코트위에서담담하게천위페이,야마구치아카네(일본·5위),타이쯔잉(대만·3위),카롤리나마린(스페인·4위)등난적들을꺾었듯이,코트밖에서도평정심을유지하며파리올림픽에나서고자한다.안세영은“최근천위페이와싱가포르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2번연속결승에서만났다.남은기간스피드와자신감을보완해야겠다고생각했다”며“몸상태가80%이상완성됐다.그동안전영오픈,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우버컵등을우승해봤으니파리올림픽금메달로그랜드슬램달성에방점을찍겠다”고다짐했다.

24-06-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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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올림픽 金은 마지막 퍼즐…모든 것을 바치겠다"

"현재몸상태80%,대회때까지채울것""내라이벌은천위페이가아니라모든선수"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안세영이올림픽유니폼공개포즈를취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진천=뉴스1)이상철기자=무릎과허벅지부상으로어려움을겪었던'배드민턴여제'안세영(22·삼성생명)이컨디션을끌어올리고있다며2024파리올림픽에서반드시금메달을목에걸겠다고출사표를던졌다.안세영은25일충북진천선수촌오륜관에서진행한배드민턴대표팀의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에참석해"더운날씨에힘들게파리올림픽을준비하고있는데,낭만적인대회로마무리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우승)의마지막퍼즐인올림픽금메달을위해이번대회에모든걸바치겠다"며금메달에대한강한의지를다졌다.안세영은배드민턴대표팀의가장확실한메달기대주다.해마다성장하는그는지난해개최된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여자단식결승에서도쿄올림픽이종목금메달리스트천위페이(중국)를꺾고우승했다.아울러현재여자단식랭킹1위자리를굳게지키고있다.안세영이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김가은과2차스페셜매치를펼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기량은의심할필요가없다.완전치않은몸상태가올림픽금메달의가장큰복병으로꼽힌다.안세영은항저우아시안게임여자단식결승에서무릎을다친뒤부침을겪었다.올해초인도오픈에서는허벅지에이상을느껴재활에전념해야했다.지난3월최고권위의전영오픈에서도무릎과허벅지부상여파로4강탈락,2연패도전이무산됐다.그러나시련을이겨내고더강해진안세영은빠르게제자리를찾아갔다.이달참가한싱가포르오픈과인도네시아오픈에서각각우승,준우승을차지한것.이두대회결승에서모두천위페이를만났는데1승1패를기록했다.안세영은"지금까지힘든훈련을소화하면서몸상태가80%까지만들었다.남은20%는파리올림픽까지차근차근올릴것"이라며"지금까지최악의상황에서도많은경기를소화했다.파리올림픽에서는훨씬좋은몸상태로뛸수있다는믿음이있다"고자신감을표했다.안세영이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김가은과2차스페셜매치를펼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파리올림픽은현지시간으로7월26일성대한막을올린다.배드민턴은개회식다음날부터시작하며여자단식결승전은8월5일에열린다.대회개막날짜가가까워질수록안세영은각오를단단히하고있다.그는파리올림픽을'낭만적인대회'로치르겠다고다짐했다.그표현에대한이유를묻자,안세영은"낭만이라는단어는스포츠에서잘사용하지않는것"이라면서도"트레이너선생님께서부상을당했을때좋은말씀을해주셨다.설렌마음으로운동을시작해잘끝냈다는생각이든다면잘한것이라는말씀도있었다.올해를부상으로시작했지만중간에좋은목표가생겼고,올림픽을낭만적으로잘마친다면한해를잘보낼수있다는생각이들어그런표현을썼다"고설명했다.파리올림픽여자단식은안세영과천위페이의우승다툼으로전망된다.안세영은지난해이후최근10번의맞대결에서7승3패로우위를점하고있다.안세영은"부상때문에오랫동안천위페이와만난적이없었는데최근두대회결승에서연달아맞붙어좋았다.내게부족한점을확인하는등많은걸얻었다"면서"다들내라이벌로천위페이를언급하지만,나는모든선수가라이벌이라고생각한다.(천위페이와경기뿐아니라)예선부터모든경기가중요하다"고강조했다.25일오후충북진천군광혜원면선수촌로진천국가대표선수촌핸드볼경기장훈련장에서열린2024파리하계올림픽배드민턴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안세영이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2024.6.25/뉴스1ⓒNews1박정호기자김학균배드민턴대표팀감독은"올림픽역대최고의성적에도전하겠다"고호기롭게밝히면서그선봉장이될안세영에게강한믿음을보였다.김감독은"안세영의목표는(올림픽금메달로)이미정해져있다.그길에는부상등힘든과정도있었지만잘극복했다.스트레스와부담이컸을텐데,올림픽을열심히준비하는모습이참으로기특하다"며"나는안세영을믿는다.파리올림픽에서분명자기역할을다할것"이라고엄지를들었다.안세영은미디어데이를마친뒤파리올림픽분위기를조성한경기장에서김가은(삼성생명)과스페셜매치를치렀다.그는"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올림픽을대비해좋은환경을조성해줬다.이코트에들어가면실제로올림픽경기를뛴다는생각에긴장하는등도움이많이된다"고전했다.

24-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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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성폭행 미수 의혹’ 유연성, 무혐의 처분 뒤늦게 알려져

사진은지난2014인천아시안게임배드민턴단체전에서활약한유연성의선수시절모습.사진=IS포토지난해성폭행미수의혹으로논란이된배드민턴국가대표출신유연성이최근검찰로부터무혐의처분을받은것으로알려졌다.지난24일법조계에따르면인천지검은강간미수혐의를받은유연성을지난달불기소했다.검찰은증거가충분하지않다고판단,혐의가없다며유연성을재판에넘기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유연성은지난해7월미국에서한국인여성을성폭행하려한의혹을받았다.땅시미국수사당국에먼저체포됐고,이후보석금을내고풀려난뒤한국으로돌아왔다.이한국인여성은유연성을한국경찰에재차고소했고,경찰은지난1월에야사건을검찰에송치한바있다.유연성은지난2014년인천아시안게임(AG)배드민턴단체전에서금메달을딴국가대표출신이다.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은메달2개와동메달1개를목에건바있다.김우중기자

24-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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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NHL 플로리다, '3연승->3연패->최종전 승리' 창단 첫 스탠리컵 우승

▲창단첫NHL스탠리컵파이널우승을차지한플로리다팬서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플로리다팬서스가창단31년만에처음으로스탠리컵파이널우승을차지했습니다.플로리다는25일(한국시간)미국플로리다주선라이즈아메란트뱅크아레나에서열린2024NHL스탠리컵파이널7차전에서에드먼턴오일러스에2대1로승리했습니다.앞서1차전부터3차전까지모두승리해손쉽게우승을결정짓는듯했던플로리다는4차전부터6차전까지줄줄이패해결국운명의7차전을맞이하게됐습니다.플로리다는기세등등한에드먼턴을맞아탄탄한수비로상대예공을차단한뒤득점기회를놓치지않는경기를펼쳤습니다.1993년창단한플로리다는1996년과2023년두차례스탠리컵파이널에서고배를마셨다가이번에처음으로정상을정복했습니다.플로리다는1피리어드4분27초만에카터버헤이기의골로기선을제압했습니다.그러자에드먼턴은2분17초뒤마티아스얀마르크가동점골을터트려경기를원점으로돌렸습니다.플로리다에창단첫우승을안긴결승골은2피리어드15분11초에나왔습니다.샘라인하트는상대수비가진용을갖추기전에강력한리스트샷으로골문을뚫는데성공했습니다.플로리다골리세르게이보브롭스키는24개의상대슈팅가운데23개를막아내며팀승리에결정적인역할을했습니다.1990년스탠리컵파이널이후34년만의우승을노렸던에드먼턴은3연패뒤4연승을거두는'역스윕'기적을눈앞에두고무릎을꿇었습니다.캐나다연고구단이NHL에서마지막으로우승을차지한건1993년몬트리올캐내디언스입니다.이후이번시즌에드먼턴까지캐나다연고구단은7차례스탠리컵파이널에진출했으나줄줄이미국구단에우승컵을내줬습니다.스탠리컵플레이오프최우수선수(MVP)에게주는콘스마이스트로피는우승팀인플로리다가아닌준우승팀에드먼턴공격수코너맥데이비드에게돌아갔습니다.트로피를번쩍든플로리다수비수조시마허라맥데이비드는이번스탠리컵플레이오프에서총42개의공격포인트를올려1985년웨인그레츠키(47공격포인트)의기록에고작5개가뒤처졌습니다.맥데이비드는총17개의1위표가운데16표를독식하며압도적인지지를받았습니다.NHL을대표하는스타선수인맥데이비드는우승트로피를눈앞에서놓쳤다는좌절감때문인지경기후시상식에나타나지않았습니다.맥데이비드는이후"트로피에이름을새긴건영광이지만,그뿐이다"라고짧게소감을밝혔습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6-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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