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우주청 새 임무, 민간 주도로…'재사용발사체' 개발

[앵커]우주항공청이앞으로추진할정책방향이공개됐습니다.재사용발사체개발과라그랑주점탐사가새임무로꼽혔는데요.모두민간주도로이뤄질계획입니다.임하경기자의보도입니다.[기자]화염을내뿜는로켓이천천히내려와지상에착륙합니다.미국스페이스X의'팰컨9'로켓이우주에서위성만날려보내고지구로돌아온겁니다.쏘아올린발사체를버리는게아니라회수해서다시쓰기때문에발사효율을높이고비용도낮출수있습니다.우주항공청이새롭게추진하는사업중하나가바로이재사용발사체개발입니다.재사용기술을조기확보해우주경제강국으로도약하겠다는목표입니다.인류최초로제4라그랑주점,L4탐사에도도전합니다.라그랑주점은태양과지구의중력이균형을이루는곳으로,이곳에위성을두면연료를많이쓰지않고도안정적궤도를유지할수있어,우주시대에전략적가치가높습니다.특히태양,지구와삼각꼭짓점을이루는L4위치는안정성이높아적합한탐사지점으로꼽힙니다.새로운사업은정부가아닌민간주도로이뤄질예정입니다.민간에서하기어렵고비용이많이드는선도적인연구만정부기관이지원하겠다는방침입니다.<노경원/우주항공청차장>"(새사업을)추진하는방식도그동안에는항우연이나천문연이나정부출연연중심으로정부가주도했다고하면앞으로우주항공청에서는미션을가지고민간이주도해서할수있도록그렇게하겠다…."우주청은내년누리호반복발사와함께차세대발사체개발,발사장구축에도나섭니다.또초고해상도위성등다양한목적의민간위성개발도뒷받침할계획입니다.연합뉴스TV임하경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기자김동화]#우주항공청#우주청#KASA#누리호#발사체#달#화성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52
0 45
[IT뉴스]“돈 주고 쓰레기까지 사야 해?” 넘쳐나는 세제통 쓰레기…리필 안 돼? [지구, 뭐래?]

매대에진열된세탁세제와섬유유연제[네이버블로그][헤럴드경제=주소현기자]29일서울성북구현대백화점미아점9층문화센터앞.‘세제셀프충전소’가위치해있다.세탁세제와섬유유연제,주방세제3종을용기없이내용물만구입할수있는곳이다.이세제셀프충전소에서는용기없이내용물만구입할수있다.키오스크로원하는품목과양을선택한뒤휴대전화로‘사용하기’버튼을누르면용기에자동으로액체세제류가토출된다.세탁세제와섬유유연제의가격은100g당1400원,주방세제는같은양에1200원이다.강좌를마친어린아이들과유아차를끄는가족들의시선이리필머신에머물렀지만그뿐,구매로이어지지는않았다.서울성북구현대백화점미아점에위치한리필시스템'셀프세제충전소'.주소현기자세제셀프충전소와같이액체류만따라살수있는리필시스템은플라스틱쓰레기를줄이기위한기후행동으로꼽힌다.플라스틱용기의재사용을유도하기때문이다.세제등액체류를구입하면대부분플라스틱소재의용기를사용한다.그리고대부분은일회용으로쓰고버려진다.국내2400만가구가세제류를리필로구입한다면?연간3억여개의플라스틱쓰레기를줄일것으로추산된다.문제는리필시스템의국내확산이더디다는데에있다.아직홍보나경험이부족해리필시스템사용자가많지않다.수요가뒷받침되지않으니리필시스템을운영하는소상공인과업체들도이를지속하기어렵다.악순환이다.이들은리필시스템이기후위기시대플라스틱쓰레기를줄이기위한효과적인수단인만큼정부와지방자치단체주도의지원과확산노력이필요하다고주장하고있다.서울성북구현대백화점미아점에위치한리필시스템'셀프세제충전소'.주소현기자서울강서구에서제로웨이스트샵을운영하는김민수씨도가게에리필시스템두대를장만했다.기존에는대용량말통의뚜껑에펌프나밸브를달아액체를끌어올리고,저울로무게를달아야했다.김민수씨는“점성이강한액체류를쉽게토출할수있고,정확한양을제공할수있어소비자들이편리하게이용했다”고설명했다.리필시스템을이용할때또다른장점은데이터가남는다는데있다.결제내역에따라자동으로탄소중립포인트2000원이지급되고절감한양도기록된다.소비자입장에서는원거리에서사전에결제하고바로액체세제류를받아갈수있다.그러나이같은리필시스템의확산을가로막는장벽은가격이다.최소100만원에서최대2000만원까지든다.편리하다고해도소상공인들이선뜻구입하기어렵다.김민수씨역시서울시의‘제로마켓’지원을받아구입했다.서울성북구현대백화점미아점에위치한리필시스템'셀프세제충전소'.주소현기자가격장벽은리필시스템제조업체에도작용한다.리필시스템을설계및제조한㈜와플은리필시스템판매는물론운영도쉽지않다고했다.㈜와플은화장품브랜드아로마티카,기업형슈퍼마켓(SSM)GS프레시등에리필시스템을공급했다.㈜와플의집계에따르면지금까지48개사업장에리필시스템을도입해탄소150t가량감축했다.그러나지속운영되고있는곳은30여곳에그친다.이마저제주시청,춘천시립도서관등공공기고나위주다.기술개발에매진하는스타트업입장에서임대료와유지보수까지감당하기어려웠기때문이다.소비자가용기를준비해오는수고를감당하는만큼리필시스템의접근성을높여야한다는게㈜와플의설명이다.가령주민센터마다리필시스템이갖춰져있다면우유팩이나대형폐기물등을버리러온주민들이김에액체세제나화장품류도구입해가는식이다.나모라㈜와플대표는“리필스테이션은플라스틱쓰레기를줄이려는적극적인기후행동이므로공공의측면에서접근해야한다”며“언제어디서든빌리고반납하기쉬운‘따릉이’가탄소절감에기여하듯리필시스템도정부와지자체주도의확산이필요하다”고설명했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40
0 30
[IT뉴스][우주청 개청] 누리호 성능 높이고, 달 탐사 책임질 차세대발사체도 만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누리호고도화·차세대발사체모두책임져누리호체계종합기업인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엔지니어들이지난27일창원1사업장에서내년하반기에발사되는누리호4호기의75t급엔진을최종점검하고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지난27일개청한우주항공청은국내민간우주기업이뉴스페이스시대에맞는발사서비스역량을갖추는걸도울계획이다.그첫걸음은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맡은누리호반복발사다.우주항공청은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함께2025년누리호4차발사를시작으로2026년5차발사,2027년6차발사에나설계획이다.이과정에서체계종합기업을맡은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역할을점차확대해민간중심의발사서비스를갖춰나갈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누리호고도화사업’의체계종합기업으로선정돼4~7차발사까지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함께구성품을제작하고기체를총조립한다.누리호4호기는지난해5월부터한화주관아래구성품제작에착수했다.기체1·2·3단조립은오는하반기부터시작될예정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누리호기술을이전받는만큼민간이우주개발을주도하는‘뉴스페이스’의대표기업으로자리매김한다.누리호는지난해5월3차발사당시한국과학기술원(KAIST)인공위성연구소가개발한차세대소형위성2호기를궤도에안착시켜실용위성발사에성공했다.누리호4차발사는과학기술위성인차세대중형위성3호가주탑재위성으로실린다.부탑재위성은국내항공우주분야산업체와연구계를대상으로한공모를통해모두6기가선정될예정이다.내년누리호4차발사가성공하면,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실용위성을우주로보낸첫한국기업이된다.누리호4~6차발사에는주탑재위성외에도국내산·학·연이공동개발한소형위성을탑재해국내위성개발기업도돕는다.2027년6차발사후에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발사하는누리호에정부수요위성을탑재해국내민간발사체의성장을돕는다는계획이다.우주청은“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관으로누리호의위성탑재능력과경제성을높여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우주청개청식이열리기전날인지난29일창원1사업장에서누리호4호기의첫번째75t급엔진을출하하기도했다.차세대발사체개발도우주청의핵심임무중하나다.누리호보다고도화·대형화된차세대발사체를통해우주청은달착륙선을쏠계획이다.달탐사선은1.8t급으로차세대발사체개발을맡은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우주청이공동으로설계팀을구성해달착륙선개발에나서게된다.달탐사선을쏘기전인2030년에는지구와달사이우주공간관측을위한성능검증선부터쏘게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관계자는“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차세대발사체체계종합기업으로도선정돼2032년까지대형위성,달착륙선등을쏘아올릴새로운발사체도개발해대한민국의‘뉴스페이스’시대를선도할계획”이라고강조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42
0 32
[IT뉴스][이슈대담] “우주항공청 개청…우주항공 수도로 첫걸음”

[KBS창원][앵커]사천시는우주항공청개청으로글로벌우주항공수도로첫발을내딛었는데요.박동식사천시장모시고기대감과앞으로의과제짚어보겠습니다.반갑습니다.우주항공청개청,시장님감회가남다를듯합니다.법통과부터개청까지가장기억남는순간들이있다면요?[앵커]우주항공청개청으로주민들의기대감도큰데요.사천지역발전에어떤영향을줄것으로예상하십니까?[앵커]사천시가'우주항공복합도시'로성장하려면정주여건개선도시급해보입니다.[앵커]사천시가명실상부한'우주항공복합도시'로성장하려면정부차원에서의지원도필요할것같은데요?[앵커]네,오늘말씀여기까지듣겠습니다.지금까지진주소식을사천시청연리마당이동스튜디오에서전해드렸습니다.KBS지역국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44
0 50
[IT뉴스]‘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숙의 필요해”

[KBS부산][앵커]내년부터'AI디지털교과서'가본격도입되는가운데부산시교육청도이번추경에서관련예산을대거편성했습니다.하지만학생개인정보보호문제등숙의과정을거쳐야한다는우려의목소리가나옵니다.최지영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인공지능기술을접목한디지털교과서가내년1학기부터도입됩니다.먼저초등3·4학년과중학교1학년,고등학교1학년부터수학,영어,특수국어등의과목에적용합니다.2028년부터는전과목으로확대돼종이교과서는사라집니다.부산교육청은이번추경에AI디지털교과서활용을위한교원연수와체계구축예산을편성했습니다.AI디지털교과서교원연수등에210억원을투입하고,초등학교3학년생에겐교육정보화기금219억원을활용해스마트기기도보급하기로했습니다.[이주연/부산교육청디지털미래교육과장학사:"AI디지털교과서를활용한다양한수업모델을개발하고,교사의역할변화를성공적으로이루기위해서다양한연수를기획하고운영중에있습니다."]우려의목소리도나옵니다.가정환경에따라디지털기기에접근하는방식이나정보량에차이가나학습격차가확대될수있다는겁니다.교사한명이30명에이르는학생들의기기사용을일일이확인하기는불가능에가깝다는말도나옵니다.또데이터학습정보를공개하는만큼개인정보보호도걱정입니다.[임정택/전교조부산지부장:"학생들의모든정보가이에듀테크(교육기술)기업에다넘어가학생들의학습생애전반의개인정보들이기업에다집적되는결과가좀우려되고있습니다."]2028년기준,전국시도교육청의교과서구매비용도최대6배까지늘어날것으로보입니다.KBS뉴스최지영입니다.촬영기자:이한범최지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30
0 29
[IT뉴스]야마하뮤직코리아, 노부야 스가와 내한 공연 주최

야마하뮤직코리아가세계적인색소폰거장‘노부야스가와’내한공연을주최한다.노부야스가와는일본의저명한색소포니스트로매년약100회의독주회와콘서트에참여하는등왕성하게활동하는중이다.그는탁월한연주실력을인정받아무라마츠상과이데미츠음악상을수상하며30장이상의CD앨범을만들었다.노부야스가와는당시만해도색소폰이인정되지않았던클래식음악분야에서색소폰을대중화시키는데주도적인역할을한인물로평가받고있다.도쿄NHK심포니오케스트라를필두로필하모니아관현악단,BBC필하모닉,이스트만윈드앙상블등세계적인오케스트라와협연하며클래식색소폰의새로운음악지평을열었다.오는14일영산아트홀에서진행하는첫날공연에서는브랜든색소폰오케스트라와협연을펼친다.브랜든색소폰오케스트라는대한민국을대표하는색소포니스트브랜든최를주축으로구성된국내최초의색소폰오케스트라다.브랜든최가지휘하는색소폰오케스트라와노부야스가와의협연이만들어내는환상적인호흡과연주를느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거암아트홀에서는노부야스가와의리사이틀과마스터클래스가진행된다.특히이날공연에서는매년100회이상의콘서트를진행하며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학교외미국의여러음대에서강의하고있는노부야스가와의수준높은연주와강의로색소폰전공자들에게값진경험을제공할예정이다.이번공연에사용되는색소폰은야마하의YAS-875EXG모델이다.YAS-875커스텀EX알토색소폰은색소폰디자인에있어큰진전을이뤘다.언제나연주자에게풍부하고새로운음악적가능성을제공한다.이모델은이번공연의주인공인노부야스가와를비롯한세계에서가장재능있는색소폰연주자들과협력,설계돼아티스트들의소중한의견을늘경청하고있는야마하는연주자와함께끊임없이발전하는악기를만들어가고있다.정진수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30
0 59
[IT뉴스]카카오페이지, 지난 2년간 국내 도서 앱 매출 1위 기록

타파스,웹툰,웹소설종합플랫폼기준북미시장에서가장높은매출기록(지디넷코리아=안희정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권기수,장윤중)는자사스토리IP비즈니스의국내외성과를입증하는통계가발표됐다고30일밝혔다.국내웹툰,웹소설플랫폼카카오페이지와북미웹툰,웹소설플랫폼타파스가주인공으로,프리미엄IP와유저리텐션을제고하는다양한플랫폼전략등이시너지를냈다는분석이다.마켓인텔리전스플랫폼센서타워가지난23일발간한자료에따르면지난2년간국내도서앱매출1위이자전세계에서가장빠르게성장한웹툰,웹소설플랫폼은카카오페이지,웹툰,웹소설을동시에서비스하는플랫폼기준북미시장에서가장높은매출을기록한앱은타파스로나타났다.먼저카카오페이지는센서타워가2022년5월11일부터2024년5월10일까지2년간집계한‘한국시장도서앱매출순위TOP5’에서양대앱마켓합산기준정상에올랐다.세계시장으로범위를넓혀도매출성장세가확인됐다.같은기간전세계도서카테고리에서카카오페이지는오디오북앱오더블(Audible)에이어두번째로높은매출성장을기록하며글로벌시장에서가장빠르게매출이성장한웹툰,웹소설앱에자리매김했다.실제카카오페이지가출시된2013년이후양대마켓에서올린누적인앱결제매출가운데51%가최근2년내발생한것으로나타났다.시장도서앱매출순위TOP5_(출처=센서타워)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북미스토리IP전진기지인타파스의성장세도두드러진것으로확인됐다.웹툰,웹소설종합플랫폼으로는북미시장에서가장높은매출을기록한타파스는지난2년간북미시장도서앱중매출9위,매출성장세12위를기록한것으로집계됐다.특히타파스가처음출시된2012년부터벌어들인누적인앱결제매출가운데55%이상이2022년8월부터최근약2년간발생한것으로나타났다.2022년8월1일은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글로벌스토리IP비즈니스에드라이브를걸기위해북미타파스미디어와래디쉬미디어를합병,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출범한시점으로,한국카카오엔터테인먼트본사와타파스엔터테인먼트사이의긴밀한IP파이프라인구축및시너지전략이효과적으로작동했음을보여주는사례다.카카오페이지와타파스의성장세는한국에서발굴된뛰어난프리미엄IP와플랫폼전략등이유기적으로작용한결과라는분석이다.센서타워는대표적인IP성공사례로웹소설,웹툰에이어드라마로도성공을거둔‘사내맞선’과웹소설,웹툰,애니메이션,게임으로흥행중인‘나혼자만레벨업’등을조명하면서“카카오페이지가독점으로서비스하고있는많은콘텐츠가노블코믹스,드라마등으로각색되었다”며“이는다양한매체를넘나들며오디언스의관심과공감을이끌어낼수있는카카오페이지콘텐츠의힘을보여준다”고평가했다.카카오페이지,타파스로고북미에서발굴돼카카오페이지에서도서비스중인웹툰‘끝이아닌시작’사례등플랫폼을교차하는IP공급을비롯한다양한플랫폼운영전략도인기의요소로적었다.특히2020년3월30일부터2024년5월10일까지구글플레이를기준으로한국시장매출상위도서앱의인게이지먼트(사용자참여도)를조사한결과카카오페이지는주당평균시간(주당평균사용시간)130분,주당평균세션(주당평균앱진입횟수)34회로타사대비압도적인수치를나타냈다.이는‘3다무’(3시간마다무료)등카카오페이지의BM이효과적으로작동하고있음을보여주는사례로풀이된다.같은기간사용자인구통계분석에서도카카오페이지는유사한앱대비사용자연령대가가장고른편으로나타났다.광고전략도성장에기여했다고봤다.통계에따르면실제타파스는2022년5월11일부터2024년5월10일까지미국시장틱톡채널에서출판카테고리내광고노출수3위에올랐다.해당광고는주로타파스의인기웹툰을16~30초분량으로제작한영상들이다.센서타워는이같은광고전략에대해“짧고임팩트있는콘텐츠를즐기는틱톡오디언스성향과잘맞아떨어졌다”고분석했다.여기에미국내매출상위권에있는웹툰이나웹소설앱의유저가사용할확률이가장높은앱역시타파스로나타났다.안희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8:38
0 32
[IT뉴스]"시각장애인·어르신 등 누구나 쉽게 배민에서 주문하세요"

배민,쉬운배달앱사용법2024발간(지디넷코리아=안희정기자)배달의민족이어르신이나장애인이더욱쉽게배달앱을사용할수있도록돕기위해‘쉬운배달앱사용법’책자를새로내놨다.배달의민족운영사우아한형제들(대표이국환)은앱설치부터회원가입,주문까지배달앱사용에필요한전과정을단계별로보고읽기쉽게정리한‘쉬운배달앱사용법2024’를발간했다고30일밝혔다.이책자는고객이배달의민족앱을이용하는데스스로모든과정을경험할수있도록보조하는콘텐츠로,배민과사회적기업‘소소한소통’이발달장애인과그가족,복지사등을대상으로진행한조사를바탕으로구성됐다.지난2021년첫버전을내놓은이후매년리뉴얼버전을내놓고있다.쉬운배달앱사용법‘쉬운배달앱사용법2024’에는기본적인배달앱사용법부터배달앱에사용되는용어,다양한기능까지배달앱과관련된모든내용이쉬운표현과그림으로담겼다.또,개인의상황에맞게필요한부분만골라서참고할수있도록▲배달앱을처음사용하는분을위한‘준비하기’▲좀더다양한배달앱의기능을사용하고싶은분을위한‘이용하기’▲자주발생하는상황을통해주문과정의전반적인내용을알수있도록정리한‘활용하기’등으로내용을분류해구성했다.쉬운배달앱사용법책자와함께배민은실제정보약자들이배달앱활용체험을해보고알려줄수있는‘찾아가는교육과정’도운영하고있다.지난달24일에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30명의어르신들과함께쉬운배달앱사용법을통해배달의민족서비스를체험하는시간을가진데이어,지난18일에는쉬운배달앱설명서협업을진행중인사회적기업‘소소한소통’과함께약30명의발달장애인들에게쉬운배달앱사용법을활용한교육과주문실습까지진행했다.찾아가는배달앱교육과정에참여한한발달장애인은“몇달전혼자배달음식을주문하려다결제단계에서막힌적이있었는데오늘처음부터모든과정을함께해보면서사용법을제대로익힐수있어좋았다”고소감을밝혔다.‘쉬운배달앱사용법2024’는배달의민족인스타그램또는소소한소통홈페이지를통해신청하면,선착순으로오프라인책자200세트(3권1세트)를무료로제공한다.책자외에도‘쉬운배달앱사용법’홈페이지에서누구나다운로드받을수있다.우아한형제들가치경영실김중현실장은“스마트폰사용에어려움을느끼는어르신부터더똑똑하게배달앱을사용하고싶은분들까지모든이용자가불편함없이배달의민족을이용해먹고싶은음식,필요한물품을주문할수있도록쉬운배달앱설명서를비롯해다양한콘텐츠와활동을마련해나갈것”이라면서“회사비전인‘문앞으로배달되는일상의행복’을이용자모두가느낄수있도록책임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소소한소통주명희총괄본부장은“매년책자와행사등을통해새로운것을경험하고자신감을얻어가는발달장애인당사자분들의모습을볼때뿌듯함을느낀다.앞으로도‘쉬운배달앱사용법’을통해배달앱을더적극적으로이용할수있길바란다”고말했다.안희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18
0 30
[IT뉴스]우항청 품은 사천, 한국판 ‘툴루즈’ 꿈꾼다

[KBS창원][앵커]우주항공청이들어선사천시는이제글로벌우주산업의중심지로도약을꿈꾸고있습니다.유럽의우주항공거점도시,프랑스'툴루즈'처럼관련기업과대학등을유치해,인구25만명'우주항공복합도시'로성장할계획입니다.이형관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유럽최대규모인프랑스국립우주센터입니다.직원천7백여명이우주연구개발을전담하고있습니다.최근에는화성탐사와위성개발프로젝트에참여했습니다.우주센터가들어선곳은프랑스수도파리에서670km떨어진지방도시툴루즈.1968년설립당시정부의지원으로천여명이이주했고,유럽최대항공회사인에어버스본사와프랑스국립항공대,연구기관이잇따라들어섰습니다.우주센터를중심으로견고한산·학·연클러스터가만들어진겁니다.[명노신/경상국립대항공우주공학부교수:"국립우주연구센터를설립하고,핵심조직을툴루즈에설치하면서(성장)모멘텀을얻었고요.(현재툴루즈는)유럽을대표하는항공우주거점도시라고보시면될것같습니다."]현재툴루즈인구는50만명.파리와마르세유,리옹에이어4번째로많은인구가살고있습니다.또,우주항공기업4백여곳이프랑스우주인력의절반인만2천여명을고용하고있습니다.우주항공청이자리잡은사천시는프랑스툴루즈처럼지방도시의도약을꿈꾸고있습니다.국내유일항공우주분야체계기업인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60여개의관련중소기업,글로컬대학으로지정된경상국립대등과우주항공산업을육성해10년뒤,인구25만명우주항공복합도시를만들겠다는목표입니다.[정대웅/사천시항공경제국장:"우주항공복합도시가되면사천시는정부가희망하는지방소멸을극복하는최초의사례가될거라고확신하고있습니다."]인구11만명으로인구소멸지역에이름을올린사천시.우주항공청출범을계기로균형발전의모범사례가될지주목됩니다.KBS뉴스이형관입니다.촬영기자:최현진·변성준/그래픽:조지영이형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19
0 33
[IT뉴스]우주항공 수도 경남, “현장 정책 기대”

[KBS창원][앵커]대한민국우주항공시대경남에서연다.우주항공청개청기념식소식계속해서사천시청에마련된KBS경남뉴스이동스튜디오에서전해드립니다.우주항공청의출범을가장반기는곳,대한민국우주항공산업의중심지,바로경남의관련기업들입니다.국내우주항공산업생산의70%를차지하는경남의기업들은현장의목소리가담긴정책과자생력을갖춘생태계조성을기대합니다.이소식은윤경재기자가전합니다.[리포트]미국민간기업이우주로쏘아올린저궤도위성'스타링크'입니다.4천기가넘는위성이세계통신시장판도를바꾸고있습니다.저궤도위성은속도가빠르고저렴하지만,통신면적이좁아안테나를충분하게설치하는게관건입니다.5년전저궤도위성안테나시장에도전장을내민경남의한스타트업,이회사는우주항공청이신생기업들에게시장개척의든든한지원군이되어주길바랍니다.대한민국우주전문기관의인증과지원은세계시장경쟁력으로이어지기때문입니다.[황건호/GTL대표:"똑같은성능의제품을더저렴하게제공한다고해서저희제품을써주지는않습니다.하지만대한민국정부에서보증한다,그리고대한민국우주항공청의지원을받아서만든제품이라면이야기가달라지죠."]1994년부터정부의인공위성개발사업에참여하고있는한국항공우주산업,KAI.최근에는민간최대우주센터를구축해,내년에발사할차세대중형위성을만들고있습니다.우주항공청이새이웃이된만큼,빠른소통으로현장의목소리가담긴정책을기대합니다.[이창한/KAI우주사업연구실장:"산업에대한이해도가높아져서우주항공청이지향하고있는민간주도의우주경제실현,이런것들이좀더빨리오지않을까그렇게기대하고있습니다."]지역상공계도단순집적화를넘어자생력을갖춘생태계조성을희망합니다.[황태부/사천상공회의소회장:"우주항공분야의중장기적인비전을세우고미래지향적인R&D를수행한다면젊은세대들에게는꿈과희망을,우주항공중소기업의경쟁력강화에많은기여를할것입니다."]기업의우주기술이곧국가의경쟁력이되는시대,경남의우주항공기업들은인류의우주탐사여정처럼,중장기적정책과지원을기대합니다.KBS뉴스윤경재입니다.촬영기자:이하우·김대현/영상편집:김도원윤경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23
0 43
[IT뉴스]한국판 NASA 출범…‘우주 시대’ 첫 발걸음

[KBS창원][앵커]우리나라우주정책을전담할우주항공청의공식출범행사가오늘(30일)사천에서열렸습니다.행사에참석한윤석열대통령은세계5대우주강국의꿈을위해'스페이스광개토프로젝트'와전폭적인지원을약속했습니다.첫소식,이대완기자입니다.[리포트]["하나,둘,셋~"]대한민국우주항공청의첫발걸음이공식적으로시작됐습니다.우주항공청개청식에참석한윤석열대통령은대한민국이주도하는'우주시대'를열겠다고밝혔습니다.윤대통령은2032년달탐사선착륙과2045년화성탐사등정부의'스페이스광개토프로젝트'구상을공개했습니다.[윤석열대통령:"2032년에달에우리탐사선을착륙시키고,2045년화성에태극기를꽂기위한'스페이스광개토프로젝트'를추진할것입니다."]정부예산지원도약속했습니다.정부는GDP대비0.04%,7천억원에불과한우주항공분야예산을2030년까지2조원,3배가량확대해본격적인우주시대를대비할계획입니다.정부는또,우주항공청이출범한5월27일을국가기념일인'우주항공의날'로지정하기로했습니다.[윤석열대통령:"5월27일을국가기념일인'우주항공의날'로지정하여국민과함께우주시대의꿈을키워갈것입니다."]개청식과함께열린국가우주위원회첫회의에서는우주항공5대강국을위한청사진이제시됐습니다.우주항공청은조만간경상남도,사천시와함께산학연생태계조성계획도발표할예정입니다.KBS뉴스이대완입니다.촬영기자:변성준·최현진이대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15
0 46
[IT뉴스]우주 강국 ‘디딤돌’…조직 구성과 임무는?

[KBS창원][앵커]우주항공청은우리나라우주항공분야정책과연구개발,사업을총괄하는중앙행정기관입니다.당장내년으로예정된누리호4차발사와함께,'세계5대우주강국'진입을위한다양한임무를수행하게되는데요.우주항공청의조직과임무,박기원기자가자세히전해드립니다.[리포트]인공위성을탑재하고우주를향해날아오른'누리호'.누리호3차발사성공으로우리나라는자체발사체와실용위성기술을확보한세계7번째나라가됐습니다.우주항공청은내년으로예정된누리호4차발사와차세대발사체개발,심우주탐사등을주도합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주요국정과제였던우주개발과우주산업활성화기능은이제우주항공청으로넘어왔습니다.우주항공청은로켓엔진전문가인운영빈청장아래,7개국,27개과로운영됩니다.'차장'과'우주항공임무본부장'을중심으로기능을나눴습니다.핵심인우주항공임무본부에서는우주수송과인공위성,우주탐사와미래항공기등연구개발기능을맡습니다.미국NASA출신존리본부장이이같은개발사업을주도합니다.차장아래서는기관운영과우주항공정책,국제협력등업무를추진합니다.우주항공청개청으로우리나라는주요20개국,G-20가운데'우주항공산업전담기관이없는나라'라는꼬리표를뗄수있게됐습니다.우주항공청은제2우주센터등발사장기반시설구축을통한세계발사서비스시장진출과태양관측탐사선개발등분야별추진전략을내놨습니다.2045년우주항공5대강국실현과국가주력산업화가목표입니다.[노경원/우주항공청차장:"(그동안)정부가주도해서뭔가를했다고하면앞으로우주항공청에서는미션을가지고민간이주도해서할수있도록그렇게하겠다는부분입니다."]특히,민간주도의우주개발을목표로내세운만큼,민간우주기업발굴과육성도더속도를낼것으로보입니다.KBS뉴스박기원입니다.영상감독:김태현/영상편집:김도원/그래픽:박부민박기원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30 19:17
0 64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