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사진l채널A방송화면캡처‘4인용식탁’오윤아가과거갑상선암투병을고백했다.15일방송된채널A시사·교양프로그램‘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4인용식탁’)에서는연기부터예능까지다채로운매력을선보이는만능엔터테이너배우오윤아가출연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오윤아가아들민이와사는전원주택을공개했다.오윤아는“이사온지2년좀넘었다.아들때문에여기로이사오게됐다.아들이집에서뛰고소리도많이내고주민들이불편해했다”며“조용할것같아서빌라로이사갔는데빌라가또층간소음이심한데다가아들이나갈데가없으니까복도에서물컵을갖다놓고책을보는모습을보면서(이사를결심했다)”고밝혔다.이어“계속고민을하고있었는데이집이생각지도못하게처음짓고있을때제가이집을만났다.트램펄린도설치했다”며“되게행복했다.지금까지도잘살고있고,여기는우리민이와의추억이담겼다”고전했다.오윤아의어머니도등장했다.그는“예쁜윤아의엄마다”고자신을소개했다.오윤아는“제가촬영할때아이를어머니가케어를다해주셨다”며고마움을전했다.어머니는“계속여기산다.시골에는남편이혼자살고2주에한번씩내려가고있다”고설명했다.오윤아는“제가친구들을초대하면음식을많이하는데항상어머니가도와주셔서금방한다”고덧붙였다.오윤아의절친으로오현경,한혜진,산다라박이찾아왔다.오윤아는애피타이저로과카몰레&나초를준비했고,연예계대표‘소식좌’산다라박은바로먹을준비를하기도.오윤아가“여행가면다음식사진만찍냐”고묻자,산다라박은“많이시키는걸좋아한다.그러면지인들이살이많이찌더라”고너스레떨었다.산다라박은“제가집밥을너무좋아해서기대하고왔다.혼자배달시켜먹는게지겹다”며“집에서요리안한다.배달만먹는다”고밝혔다.오윤아가오현경과인연을공개했다.오윤아는“언니랑은오다가다만났는데평소에언니를진짜좋아했다.언니가오씨인데미스코리아‘진’중에제일좋아했다”고전했다.그말을들은오현경은“왜그걸이제이야기하냐.뺨살살때릴수있었는데”라고너스레떨었다.오윤아는오현경과얽힌드마라촬영중있었던‘뺨사건’을언급하며“블라우스를입었는데왕단추가달려있더라.언니가진짜손이맵더라.그냥때려도아픈데.딱맞고나도모르게가방을던지고싶더라”고말해주위의웃음을자아냈다.이어“언니가아니라다른사람이때렸으면촬영이고뭐고,그정도로아팠다”고당시를회상했다.전원주택의삶에만족감을전한오윤아는“이제아파트는못살것같다.나는우리아들이있으니까”라며“우리아들이너무행복해해서좋다.나는그게너무행복하다.아파트에서살땐‘안돼.하지마’이얘기로목이쉬었다.여기로오고나서는단한번도그런적이없다”고전했다.한지혜는“마음편하게일을못한다.자고있는데딸숨소리가이상한거다.딱봤더니눈을부릅뜨고있는거다.열경기를하고있었던거다.그때는그걸모르고‘왜안자고있어’그런거다.대답도안하고,아이를안았는데몸이경직된거다.119에전화를했는데집주소도말이안나오는거다”고아찔했던순간을전했다.이어“구급대원이와서열을쟀는데38.7도로그렇게높지도않았다.갑자기열이치솟았던건지자다가경기를한거다.응급실가서호전됐다.이게벌써세번째다.5일동안잠을한숨도못잤다”고걱정하는모습을보였다.육아이야기를듣던산다라박은“제가겪어보지못한일이니까두렵기도하고기대되기도하고”라며“제가원래비혼주의자였고,아이낳을생각이없었는데최근에손금에서결혼선이생겼다.없던게생겼다”고밝혔다.산다라박은“희한하게결혼에대해서마음이열릴때쯤결혼선이생겨서.연애하고헤어지고반복하는게싫더라.조금내마음을열리게하는사람이있으면‘결혼생각을해봐도되겠다’는생각으로바뀌었다”고덧붙였다.산다라박은바라는이성상으로“좋은남자,바람기없고성실하고다정한남자다.예전에는얼굴만보고만났었는데”라고너스레떨기도.친언니의소개로남편을만났다고밝힌한혜진에산다라박은“첫만남부터느낌이오냐.종소리가나냐”고물었다.한혜진은“종소리는안났는데,첫인상이신선하다?우리는멋지게꾸민남자배우들을보다가수수하고단정하고참한이미지가좋았다.만나기전에전화통화를2주정도했는데처음부터얘기가잘통했다.대화가잘통한다.지금도.싸워도하루도안간다”고설명했다.오윤아는“허니문베이비가생겼고,한달빨리낳았다.민이를만나려고결혼한것같다”며“태어날때부터호흡곤란이와서인큐베이터에있었고,걸음마도느리고일어나는것도느렸다.두돌이지난후어린이집에보냈는데선생님한테전화가왔다”고전했다.이어“사회성이부족해서보내긴했지만실제로말을들이니까가슴이청얼내려앉더라.막상병원에서는괜찮다고하는거다.치료센터를그때부터다니기시작했다.병원은안가본데가없고,매일울면서촬영하고그때엄청울었다”고털어놨다.오윤아는“그때는사극붐이어서민속촉도안갔다.무조건땅끝마을이었다.나는매일서울을왕복했다”며“촬영이끝날무렵갑상선암에걸렸다.못느꼈다.정신이없으니까.하루하루잘끝내는것만생각했지내몸돌볼시간이어딨냐”고말해주위를안타깝게했다.오윤아는“빨리수술하지않으면어려서전이가능성이높다고했는데결국드라마끝나고수술했다.그이후가진짜힘들었다.목소리가안나오는거다.7~8개월간목소리가안나오니까차기작이계속있었는데다못하고.그때진짜많은생각이들었다.나의삶에대해다시생각해보게됐다”고덧붙였다.아들이학교에서스트레스가많았다고설명하며“장애판단도4학년때받았다.일반학교를더이상다닐수없겠다는판단이든후어렵게장애판정을받았다.안나와서.(이후)특수학교에잘적응했다”고전했다.한편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절친들과함께스타의인생한편을들여다보는프로그램이다.[박정수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제공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제공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제공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제공[뉴스엔하지원기자]송옥숙이‘베토벤바이러스'첼리스트연기비하인드를전했다.4월15일방송된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에서는‘전원일기’의신스틸러오미연과송옥숙이게스트로출연했다.송옥숙은인생작품으로'베토벤바이러스'를언급했다.송옥숙은극중첼리스트정희연역을맡아열연을펼쳤고,'똥덩어리'라는김명민의대사로많은주목을받았다.송옥숙은"2개월이내에첼로를다뤄야했다.2개월이면선긋는것도잘안되는데그걸2개월안에했으면좋겠다더라.레슨도받았는데연출부에전화해서'괜히한다고했다.첼로할줄아는사람을섭외해달라'고했다.연기도안되고너무부담스러웠다.'잘편집할테니까최대한해주세요'라고하더라.그래도마음이안놓였다.2개월동안어떻게하면첼로를잘켜는이미지를만들까연구했다"고털어놓았다.송옥숙은"자랑스러운건대한민국에클래식좀한다는사람들이'송옥숙은첼로를켤줄아는사람이구나'고했다더라"며피나는노력의결과물에대한뿌듯함을드러냈다.김용건은"송옥숙은어떤연기든똑부러지게한다"며그의노력을인정했다.송옥숙은방송사고를냈던일화도공개했다.송옥숙은이덕화와함께'토요일토요일은즐거워'메인MC로활약한바있다.송옥숙은"첫회였는지두번째였는지방송을하는데블랙아웃이라고순간적으로카메라가꺼져서까맣게화면이나갔다.이덕화선배만해도노련하니까대처하는데나는'왜갑자기깜깜해진거야?'했는데그소리가다나갔다"고생방송중말실수를했다고이야기했다.이어송옥숙은"나중에시간이흐르고익숙해지니까약간교만이들었는지대본을잘안외웠던것같다.출연가수를소개하다가생각이안나는거다.뒤에서대기중이었던이은하밴드한테'(밴드이름)뭐냐'고물어봤다.그게너무자연스럽게지나갔는데마음속으로는당황했었다"며아찔했던추억을털어놓았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임혜영기자]배우오미연이교통사고당시힘들었던기억을떠올렸다.15일방송된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에는배우오미연,송옥숙이깜짝손님으로등장했다.오미연은화원에서깜짝등장해김용건,임호,조하나를놀라게만들었다.오미연은“벤쿠버에서12년을살았다.여기서우여곡절이많아서편안히일안하고(살려고).교통사고나면서강도사건,유괴사건,별게다있었다”라고당시를회상했다.오미연은“교통사고나서(인생이)바뀌었다”라고운을뗀후“공항쪽으로가는데음주운전한사람이중앙선을넘었다.내가첫번째치었다.그사람이낮술을했다더라.얼마나취했으면기억을못한다더라.정면충돌했으니밀고들어와서다리가꼈다.무릎이으스러졌다.갈비세대나갔다.얼굴다수술했고머리까지찢어졌고코도잘라졌다”라고당시를회상했다.이어“얼굴이다날아가서조각조각맞췄다.뉴스보니까600바늘꿰맸네,700바늘꿰맸네하는데그때임신중이었다.(임신)4개월반이라전신마취도안됐다.의사가바느질을7시간을했다.그때는무서워서거울을못보겠더라.‘카메라앞에서는건끝이구나’생각했다”라고덧붙였다.또“(전치)6개월진단이나왔는데임신중이기때문에아무치료도할수없었다.다리가다으스러졌는데수술을하려면아이를지워야한다더라.수술을안하면절대못걷는다더라.아이의태동이느껴지는데지울수없지않냐.배우도어차피안할거니까그냥포기하고다리도절기로결정했다”라며아이를위해자신의인생을포기했다고전했다.오미연은“지난주에엑스레이를찍는데수술한것보다더잘붙었다더라.애는출산을했는데후유증인지교통사고이후7개월반만에조산했다.걔가뇌수종이걸렸다.내가걔를키우느라힘이들었다.지금은시집가서잘살고있다.걔도뇌수술두번했다”라며당시겪었던연이은비극을털어놨다./[email protected][사진]회장님네사람들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기자=한국방송작가협회가ENA·SBS플러스'나는솔로'남규홍PD가작가명단에자신과딸의이름을올린것에대해비판하고나섰다.협회는15일''나는솔로'사태에대한한국방송작가협회입장'을내고"남규홍PD의자녀가자막작업을했다는이유만으로'작가'로올린것은방송제작현장에서있을수없는일"이라면서이렇게밝혔다.협회에따르면,실제예능프로그램의자막은필요에따라PD또는작가가작성한다.작성한자막은PD와작가가수정및감수과정등결국협업을통해완성된다.협회는"하지만수십년예능프로그램에종사한작가들은그어디서도'자막'만쓴다고해서'작가'로서인정되거나'자막작가'로명명하는것을본적없다고말한다"고토로했다.협회가지적하는더큰문제는'나는솔로'작가가크레디트에대해이의를제기하자남PD가이를받아들이지못하겠다면프로그램을하차할것을요구했다는것이다."예술사업자가우월한지위를이용해예술인에게불공정한계약조건을강요할경우이른바'예술인권리보장법'상불공정행위에해당한다"는지적이다.또남PD가"'나는솔로'는PD가만든프로그램이며,작가가하는일이없다"라는등동료작가를폄훼하는발언을이어갔다는점도꼬집었다."지난3년'나는솔로'프로그램의시작부터현재까지함께했던작가들에대한존중은찾아볼수없는발언"이라는울분이다.그러면서협회는"이번사태의핵심은'나는솔로'담당PD이자프로그램제작사대표인남규홍PD측이해당프로그램을집필하는작가와의집필계약서를제대로작성하지않았고그로인해방송작가의재방송료지급을방해하는등비정상적인상황을만든장본인임에도불구하고이에대한사과나문제해결에대한노력없이진실을왜곡하고있다는점"이라고강조했다.또협회는남PD측이언론인터뷰와입장문을통해다른제작진과함께나눠야할재방송료를작가들이모두가져갔다는식으로주장하고있다며이역시사실이아니다라고반박했다.현행저작권법에따라저작권은창작자에게귀속된다.방송작가는프로그램의기획부터아이디어회의,촬영,최종방송본이나올때까지방송전반적인과정에참여하며자신이집필한대본의저작권을갖게된다.대본에대한저작권은창작자인작가에게대본을바탕으로제작된영상물에대한저작권은제작사가갖도록구분되는것이다.이에따라원고를바탕으로만든프로그램이2차적으로사용되는경우작가는해당원고에대한사용료를받는다.재방송역시작가원고에대한2차적사용에해당하기때문에방송사는작가에게해당원고의사용료인재방송료를지급해야한다.협회는"'나는솔로'의역시해당프로그램의재방송을송출하는방송사인ENA,SBSPLUS가'나는솔로'의대본을집필한작가에게정당한사용료로써재방송료를지급하면된다"면서"이는저작권법따른작가의정당한권리인것이지대본을창작하지않은다른참여자들의권리를침해하거나재방송을통해발생한수익을전부독식한다는식의주장은그전제부터잘못됐다"고반박했다.마지막으로"남규홍피디는지난3년동안프로그램을위해헌신했던동료작가에게사과하고,하루속히작가의저작권을명시한집필계약체결을촉구한다.또한해당프로그램의관리·감독책임이있는ENA,SBSPLUS측은'나는솔로'사태의조속한해결과재발방지를위한대책마련에나설것을요청한다"고덧붙였다.앞서남PD가자신과딸인남인후씨,나상원·백정훈PD등을작가로표기한것이문제가되고있다는주장이나왔다.일각에서는남PD가'작가들이받는재방송료를노린것아니냐'는의혹을제기했다.협회는진상조사에나선상태다.반면남PD측은"남규홍대표의자녀가스크롤에올라간이유는그가작가역할을했기때문"이라고해명했다."자막은고도의문학적소양과방송적감각이필요한작가적영역이기도하다.악의적으로'아빠찬스'운운하는보도는매우유감"이라고항변했다.또"저작권자로서재방료를받아간적도없고탐한적도없고그방법도몰랐다.받을생각도없었다"고토로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선재업고튀어'변우석이김혜윤에게고백할기회를엿보다실패했다.15일방송된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이하'선업튀')3회에서는류선재(변우석분)가임솔(김혜윤)에게고백하지못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류선재는수영대회에서우승을했고,임솔에게고백하기로결심했다.그러나류선재는하루종일고백할기회를잡지못했고,임솔을집에데려다줬다.임솔은"오늘고생많았어.금메달딴거진심으로축하하고"라며밝혔고,류선재는"임솔.오늘와줘서고맙다"라며전했다.임솔은"난지구반대편까지도쫓아갈수있어.아니.네가다른시간속에있다해도다뛰어넘어서널보러갈거야.내가네팬이라고했잖아"라며털어놨고,류선재는"그래서언제까지내팬하려고?난이제네가내팬안했으면좋겠어"라며못박았다.임솔은"왜?"라며당황했고,류선재는"나너좋아"라며고백하려했다.임솔은류선재의말이끝나기도전에"그럼친구할래?나랑친구하자"라며외쳤다.결국류선재는고백하지못한채집으로돌아갔다.사진=tvN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나기자)그룹방탄소년단(BTS)지민을둘러싼빌보드차트순위급락의혹논란이1년지났다.당시해명을요구하는전세계방탄소년단팬덤의목소리에빌보드는묵묵부답으로응수,그로부터1년후한국을찾은미국빌보드본사최고경영자(CEO)인마이크반은'K팝차별''K팝견제'의혹을일축했다.마이크반이15일오전서울강남구조선팰리스에서열린기자간담회에참석했다.빌보드본사CEO의공식내한은지난2020년이후4년만이다.그동안K팝아티스트들의빌보드차트선방속견제와차별의움직임에대한문제가여러차례제기된바있다.빌보드내'K팝차트'신설부터메인싱글차트'핫100'규정강화등을두고K팝을겨냥한것이아니냐는의혹이일었다.그과정에서지난해4월에는지민이'핫100'1위를기록하며K팝새역사를세운지일주일만에40위권대로폭락하면서전세계팬들의해명요구운동이불거지기도했다.K팝솔로가수사상최초로1위에오른지민의솔로곡'라이크크레이지(LikeCrazy)'에대한글로벌음악팬들의뜨거운관심이이어진가운데,갑작스러운순위급락에전세계팬들이분노했다.일부팬들은지민의기록행진을견제한빌보드가아무사전예고없이지민에게불리한방식으로규정을바꿨을것이라내다봤다.이에온라인상에서는X(구트위터)를중심으로"빌보드해명해"해시태그운동이펼쳐졌고,국내외팬들이함께동참하며논란은커졌다.팬들의해명요구움직임에빌보드는응답하지않았다.이처럼빌보드가K팝아티스트에게불리한조건을내밀어성적에서밀리게한다는의혹은거듭됐다.이와관련마이크반은"여러협력사와파트너관계가있겠지만'K팝차별'은전혀사실이아냐"라고거듭강조했다.오히려이날마이크반은딸과조카가방탄소년단을비롯해뉴진스,블랙핑크등의K팝스타들을좋아한다며애정을표하기도.의혹에는선을긋고애정을과시한빌보드.오는6월빌보드코리아공식론칭을앞두고갑작스럽게진행한기자간담회에서지난의혹들에대해"전혀사실이아니"란말로선을그었지만,묵은의혹이말끔히해소되기까지는시간이조금더필요해보인다.사진=엑스포츠뉴스DB,빌보드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크러쉬.사진=ATAREA가수크러쉬(Crush)가감미로운러브송을발표한다.크러쉬의신곡'ByYourSide'는17일오후6시벅스등각종음원플랫폼을통해공개된다.'ByYourSide'는따뜻한감성과함께크러쉬의감미로운음색이더해진곡이다.가까운이에게직접고백하듯자연스러운멜로디와부드러운멜로디를통해항상당신의곁을지키겠다는담담한고백을전한다.'ByYourSide'는NHN벅스음악큐레이션브랜드'essential;(에센셜)'에서진행하는'essential;WithArtist(에센셜위드아티스트)'프로젝트의첫음원이다.'essential;WithArtist'프로젝트앨범은첫라인업으로음원강자크러쉬가이름을올렸고,다음주자에는폴블랑코(PaulBlanco)가예정돼있다.박정선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근희기자]'무엇이든물어보살’배우김병오가등장해고민을언급했다.15일오후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는천만관객을돌파한영화'파묘'의일본장군귀신역의배우김병오가등장했다.‘파묘’에서일본귀신역을맡은배우김병오가등장했다.김병오는“캐릭터가한정적이라연락이많이온다.예능으로도연락이온다.이런행운을이어갈수있을지가(궁금하다)”라며방문이유를밝혔다.농구선수였다는김병오는서장훈을프로팀연습게임때마주쳤다고밝혔다.서장훈은“나도엄청커서알지만,(김병오선수는)아파서(경기에)잘나온적이없다”라고말하기도.221cm의키라는김병오는본인의키는220.8cm,하승진은221.6cm라고밝혔다.서장훈은“안타까운데무릎부상으로그만둘수밖에없냐면,얘한테너무많은걸원해서다.이정도로성장속도가빠른선수는키를버티는게힘들다”라며같은농구선수로서공감하는모습을보였다.농구교실을운영했다는김병오는‘파묘’섭외가본인이블로그에올려놓은프로필을보고제작진한테연락이온것이라고밝혀눈길을끌었다.김병오는“저한테연락이온게아니라농구교실로연락이왔다”라고설명했다./[email protected][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방송화면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배우송옥숙이‘수도꼭지’별명에얽힌비화를소개했다.드라마와예능을종횡무진누볐던송옥숙은“그때내별명은틀면나온다는의미의수도꼭지였다”라고했다.15일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에선송옥숙과오미연이게스트로출연해강화도전원라이프를함께했다.과거송옥숙은‘전원일기’에다방종업원‘미스홍’으로출연했던터.이날송옥숙은“젊을때도아니고그야말로어렸을때다”라고당시를회상했다.MBC공채12기탤런트출신의그는“MBC출신들은유독가족같은느낌이있다.‘전원일기’를했던그분들이야말로식구중에식구다.MBC식구들과다시만나면예전에분장실에모여있던그런분위기를느낄수있지않을까싶더라”며‘회장님네사람들’출연소감을전했다.이같은송옥숙의등장에‘회장님네’가족들은반색했다.특히나김수미는“하나도안변했네”라는말로송옥숙의동안미모를치켜세웠다.송옥숙은“우리신인들은흔히말하는고정배역에들어가는게너무부러웠다.연기도배울수있고.특히‘전원일기’출연은부러움의대상이었다”며“그때나는단막극을많이했는데당시내별명이수도꼭지였다.틀면나온다고”라고털어놨다.드라마는물론MC로도활발하게활약했던그는“그땐여러프로그램을막종횡무진누볐다”라고했다.특히나이덕화와함께‘토요일토요일은즐거워’의메인MC로호흡을맞췄던송옥숙은“당시블랙아웃이라고검은화면이나간적이있는데노련한이덕화와달리내가‘왜갑자기깜깜해진거야?’라고소리친게그대로나간거다.그래서방송사고인게더티가났다”라며방송사고의추억을전했다.이어“나중에시간이흐르고익숙해지니까약간교만이들었는지대본을잘안외우게되더라.그때이은하의밴드를소개하는코너가있었는데이은하까지만생각이난거다.마침뒤에밴드멤버들이있어서‘이름이뭐예요?’라고대놓고물었다”라고고백,큰웃음을자아냈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회장님네사람들’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기자)'4인용식탁'오윤아가아들민이가발달장애판정을받았을당시심경을털어놓았다.15일방송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오윤아는2년전이사온경기도광주시에위치한전원주택으로7년절친배우오현경,5년절친배우한지혜,2NE1출신산다라박을초대해봄맞이가든파티를개최했다.오윤아는"민이가18살이다.27세때낳았다.2007년1월에결혼했는데허니문베이비가생겼고한달빨리낳았다.8월31일이생일이다.내생각에는민이를만나려고결혼한것같다"라고말했다.그는"태어날때부터호흡곤란이와서인큐베이터에있었고걸음마도느리고일어나는것도느렸다.어린이집을보냈다.두돌이지나고보낸거다.선생님에게전화가왔다.자폐검사를받아본적있냐는거다.아이가자폐성이보이는데병원에가보는게어떠냐고해서충격받았다"며돌아봤다.이어"나도걱정이되고사회성이부족해보내긴했지만실제로말을들으니가슴이철렁내려앉고미치겠는거다.병원에서는괜찮다면서치료센터같은게있으니다녀보라고했다.그때부터다니기시작했다.달리할수있는게없고병원은안가본데가없고애를매일업고폐렴도오고애가약하니맨날병원에서살고울면서촬영가고엄청울었다"라며당시힘든마음을언급했다.오윤아는"그때사극을찍었는데애기가어려서신이없다고해서했는데송일국오빠뒤에서병풍으로계속걸리는거다.한신도안빠지는거다.호위무사역할이어서말도다타야한다.얼마나힘든지몸도힘든데애는집에서울고있었다"라고회상했다.그러면서"그때는사극이붐이어서민속촌도안가고무조건완도,땅끝마을을갔다.그런데만찾아다니면서찍었다.오빠들은짐을싸서2,3주씩나오는데나는매일서울을왕복했다.몸도힘든데갓난쟁이를끌어안고자고다음날저녁에촬영하는게일상이었다"고덧붙였다.오윤아는"촬영이끝날무렵갑상선암에걸렸다.카메라감독님이목이부었다고하더라.정말이만큼이튀어나와있었다.정신이없어서못느꼈다.애아프지,촬영힘들지,맨날액션신하고춥지하루하루잘끝내는것만생각했다.내몸돌볼시간이어딨냐.암이라고빨리수술해야한다고하더라.종양이크다고한다.1.9cm였다.빨리수술안하면전이가빨리되는데드라마끝나고수술했다"고털어놓았다.그러면서"수술이후가힘들었다.목소리가안나오는거다.암수술한건괜찮은데7,8개월간목소리가안나와서다못하고소리가안나왔다.그때많은생각이들었다.내삶에대해다시생각해봤다.무작정살일이아니구나.뭔가해결해야한다.그렇지않으면건강과소중한것들을잃을수있겠다는생각이처음들었다.그래서이혼을결심했다.민이만열심히감당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고고백했다.오현경은"잘버텨왔다.동료로서도여자로서도엄마로서도기특하고대견하다"라며추켜세웠다.오윤아는"그때만해도장애학교가많지않아입학이쉽지않았다.민이정도는들어갈수가없어서못갔다.일반학교에다니면서스트레스를받은거다.예민하니조금만스트레스받아도과민반응을보였다.체육대회날어떤애가우리민이를치고가는거다.애가짜증이나서화를내고우는데선생님이일일이대응할수없었다.이렇게스트레스를받아서짜증을냈구나하는생각을처음하고정신을다잡았는데도많이힘들었다"고말했다.민이는초등학교4학년때장애판정을받았다.오윤아는"일반학교를더이상다니면안되겠다고생각할때억지로장애판정을받은거다.13~15세때너무예쁘게잘컸다.귀엽고사랑스러운표현을많이하더라.엄마소리도13세때쯤처음했다.너무감동했는데빨리오라고해주니따라오더라.아들과그때대화를많이했다.나중에놀러가면바닷가모래에사랑이라고쓰고보라고하는데이런표현을하는것에감동받았다"며흐뭇해했다.사진=채널A방송화면김현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안윤지기자]/사진=tvN'선재업고튀어'방송캡처'선재업고튀어'배우변우석이김혜윤에게고백할타이밍을놓쳤다.15일방송된tvN드라마'선재업고튀어'에서는류선재(변우석분)가임솔(김혜윤분)에게고백을계속시도했으나실패했다.류선재는"임솔.오늘와줘서고맙다"라고하자,임솔은"난지구반대편까지도쫓아갈수있다.아니,네가다른시간속에있다고해도다뛰어넘어서널보러갈거다.내가네팬이라고했잖아"라고말했다.이에그는"언제까지내팬하려고?난이제내팬안했으면좋겠어"라며"난너좋아.."라고말문을열었다.하지만마음이급한임솔은"나랑친구하자"라며고백에찬물을끼얹었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화면캡처'물어보살'이수근이트로트가수풍금에게말실수를했다.15일오후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는'미스트롯3'에출연했던트로트가수풍금이출연,아무에게도말하지못했던고민을털어놨다.이날방송에서풍금은등장부터예사롭지않았다.그녀의걸음걸이만보고도이수근은"걸음걸이가혼자다"라고말했다.실제로그녀의고민은'15년째솔로인것'이었다.최근'미스트롯3'에도전했다가탈락했다고말한풍금은자신의노래와이미자의노래를즉석에서선보였다.간드러진목소리에호소력짙은감수성으로이수근과서장훈의마음을사로잡았다.이수근은"풍자씨의노래를잘들었다"고이름실수하기도./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화면캡처올해17년차7집가수라고소개한풍금은"이제연애하고싶다.제스타일은부리부리한한소눈,키179cm이상.한마디로말하면장동건"이라고이상형을소개했다.그녀의조건에이수근은"소를한마리키우지,그래"라고재치있는농담을건네며"남자가없는게아니라장동건이없다"라고정리했다.평소인간관계에서많은피로감을느낀다는풍금에게서장훈은"트로트와결혼하는건어떻겠니.바빠서못보는상황이라면상대방은궁금해할거다.가만히기다려줄애인은없다"라고말해그녀를좌절하게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