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코앞인데웬탈당?'거센비판함운경,하루만에'尹탈당요구'철회'탈당아닌탄핵이문제'라며힘모으는與윤석열대통령/사진=연합뉴스4·10총선이코앞인상황에서국민의힘이윤석열대통령'탈당'을언급하며자중지란에휩싸였다.외부에서영입된일부후보가윤대통령을향해탈당을언급하자,당내에서는거센비판이일었다.정치권에서는만약국민의힘대패가현실화한다면,'탈당'이문제가아니라'탄핵'이쟁점이될것이라는전망이나온다.윤대통령탈당을언급하며내부갈등에불을붙인것은서울마포을국민의힘후보로나선함운경후보다.함후보는1일윤석열대통령의'의료개혁'관련대국민담화직후"더이상윤대통령께기대할바가없다"며"그렇게행정과관치의논리에집착할것같으면거추장스러운국민의힘당원직을이탈해주시기를요청한다"고했다가당내반발에직면했다.홍준표대구시장은"들어온지며칠됐다고감히우리가만든대통령당적이탈을요구하느냐"고직격했다.그는"박근혜탄핵때힘모아헤쳐나갈생각은하지않고난파선의쥐새끼들처럼홀로살겠다고뛰쳐나가던무리가생각난다"며"얼마전까지하늘처럼떠받치던대통령을이제와선자기가낙선하게생기니자기역량은탓하지않고대통령을비난하면서탈당을요구하는게너희의감탄고토(甘呑苦吐)정치스타일이냐?"며비난했다.무엇보다총선을코앞에두고'패배주의'에젖어들면안된다는지적이여권내에서일었다.한여권관계자는"내손으로뽑은대통령,혼낼때혼내더라도내손으로혼내야한다는생각을국민들이가지고계신것같다"며"총선후보가대통령을향해도끼질하는것이지지자눈에좋게보일수가없다"고지적했다.여명전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실행정관은"제가함후보님이라면,대통령담화에서뭐시비걸것이없나청취할시간에마포을주민한분이라도더손잡아드리고,눈마주치며표를호소할것같다"며"우리가후보님께서학생운동권시절자행했다던미국문화원점령등'과거반성'에대해박수를쳐드린것이,함후보님마음대로우리가만든대통령을향해윽박지를인가를드린것까진아니었다"고꼬집었다.거센비판에함후보는하루만에탈당요구를철회했지만,여진은이어졌다.홍시장은2일"흔들리지말자.선거가이번뿐만이아니지않나.벌써핑계나댈생각말고끝까지최선을다하자"며"다하고도지면깨끗이승복하고,남탓말고책임질사람은책임지자"고당부했다.권성동국민의힘의원도이날자신의페이스북에"이제까지분열해서이긴선거는단한번도없었다"며"자중하길강력하게경고한다"고했다.이어"후보자입장에서정부,여당에비판하고싶은점이있을수있다"면서"선거평가는선거이후에하는것이다.지금당장우리는유권자속으로파고들어가야한다"고강조했다.○국민의힘대패현실화되면…"탈당아닌탄핵국면"정치권에서는만약'여권대패'가현실화한다면,'탈당'이문제가아니라탄핵국면이시작될것이라는전망이나온다.정치분석가인엄경영시대정신연구소장은"민주당을포함한범야권이180석이상이되면(대통령)탄핵으로갈수있다고본다"며"대통령지지율이10%이하로떨어지고,국민의힘도대구·경북이아니면탄핵찬성으로돌아설가능성이크다"고분석했다.한여권관계자역시"민주당과조국혁신당등야권이총선이후대통령탄핵을공공연히언급하는상황에서총선을앞두고무슨탈당타령인지모르겠다"며"지금은총력을다해끝까지싸워봐야할때"라고말했다.이슬기한경닷컴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너무많다>[기자]앞서비례정당투표용지가역대최장이라는소식전해드렸죠.38개정당,51.3cm라고소개한바있습니다.오늘(2일)선관위가주관한비초청정당후보자토론회가열렸습니다.[앵커]비초청정당이란뭐죠?[기자]선거법82조에따르면의석수가5개이상이라거나여론조사에서평균5%이상지지를얻거나또는직전선거에서3%이상의득표를한경우에는선관위가초청해토론회를열어줍니다.이조건에해당되지않는정당들의경우에는국민의알권리차원에서한차례정도토론기회를줍니다.그토론회가오늘열린겁니다.보신것처럼총33정당이있었는데,개혁신당등은불참을했고총27곳이참여했습니다.정당이많다보니자신의당의입장을전하는수준에그쳤는데요.어떤후보의경우에는호소를하고호통을치고울먹이기도하고,또재외국민투표가끝났지만영어로이야기하기도하고저마다다양한방식으로지지를호소했습니다.그장면보시죠.[류승구/반공정코리아비례대표후보:이정당법을만든놈들이1번당,2번당들입니다.1번당,2번당을아직도찍는이정신나간국민들,정신차리세요.][신미숙/금융개혁당비례대표후보:(100만원을빌렸는데)1년동안2억을갚아야한다면,저라도삶을비관하고…][박서린/한나라당비례대표후보:정책을영어로다시한번더말씀드리겠습니다.][김천식/국민대통합당총재:대한민국만세!]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강성희진보당의원'입틀막'MBC보도3인과반'문제없음'야권추천위원은1명뿐…신속심의'문제없음'은이례적'바이든-날리면'과징금액수도뒤로미룬방심위,여론의식?[미디어오늘박재령기자]▲2024년1월18일MBC뉴스데스크갈무리.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달라졌다.강성희진보당의원'입틀막'관련MBC보도를신속심의안건으로올려놓고선정작'문제없음'결정을내렸다.MBC라디오'신장식의뉴스하이킥'심의에선진행자하차를이유로제재수위를경감하기도했다.정부비판보도에잇따라중징계를내리던흐름이바뀐것이다.방심위는2일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를열고MBC'뉴스데스크'(2024년1월18일,2024년1월19일)방송에3인과반으로'문제없음'의결했다.2인(류희림·이정옥)이법정제재를전제로한제작진의견진술의견을냈지만소수였다.'문제없음'의견을내린3인(황성욱·문재완·윤성옥)중야권추천위원은윤성옥위원뿐이다.국민의힘추천황성욱위원과윤석열대통령추천문재완위원이동시에대통령관련MBC보도에'문제없음'의견을내린것은최근방심위의제재의결흐름에비춰볼때이례적이다.더군다나해당안건은정부여당추천위원들주도로'신속심의'에올렸다.결과적으로방심위가MBC보도에'문제없음'의견을내리기위해신속심의절차를가동한모양새가돼버렸다.윤성옥위원은회의에서“이안건은위원3인이상이신속심의의견을낸것으로알고있다.그런데지금3인이'문제없음'이다.이게어떻게된건가”라고물었다.방심위사무처는“신속심의안건은방송소위뿐아니라전체위원대상”이라고설명했다.방송소위에속한방심위원은5명이다.방송소위에속하지않은다른3명의위원포함해신속심의결정이이뤄졌다는것이다.윤성옥위원은“신속심의를올리는게무슨기준인지모르겠다.신속심의필요성이있다고위원들이판단하면왜신속심의안건인지설명을해야한다.그래야심의를받은방송사들도대비하지않겠나”라고말했다.하지만류희림위원장은“(누가이안건을신속심의에올렸는지)잘기억나지않지만사회적으로파장이컸고그런이슈는신속하게심의해야겠다고(위원들이)판단하지않았겠나.개개인의사유를묻는건적절하지않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방심위가총선을앞두고심의논란을의식한것아니냐는지적이나온다.방심위는MBC'바이든-날리면'보도과징금액수를결정하는전체회의도총선뒤로미뤘는데류희림방심위원장이회의연기의견을피력한것으로알려졌다.전체회의연기가총선을의식한것아니냐는질의에방심위는“위원장님을포함한일부위원님의일정으로부득이전체회의개최일정을재조정하게된것”이라고했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돌싱포맨’캡처SBS‘돌싱포맨’캡처정보석이하희라남편최수종이무서운사랑꾼이라말했다.4월2일방송된SBS‘돌싱포맨’에서는배우정보석,하희라,박혁권,유선이출연했다.정보석은하희라와공연을하며하희라남편최수종이“전회공연을다봤다고한다”고전해모두를놀라게했다.탁재훈은“너무무섭다”고반응했다.이에정보석도동의하며“그말도무서웠는데실제로더무서운걸겪었다.연습끝나고가는데최수종이지금사극찍느라엄청바쁜데연습끝나고데리러왔더라”고말해감탄을자아냈다.탁재훈은“그정도면남편에게큰귀책사유가있다”고말했고,하희라는“그말을박혁권이그대로했다”고전했다.박혁권은사랑꾼최수종의행동에“책잡힌게있을거”라고했다고.하희라는“그래서물어봤다.박혁권이그러는데잘해주는게뭔가책잡힌게있어서그런거라고.(최수종이)그렇게안살아봐서그런다고하더라”고최수종의반응도전했다.정보석은“최수종의견에동의한다.남자들이다그렇지않다.우리같은사람도있다”고인정했다.(사진=SBS‘돌싱포맨’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권자의DM]근로기준법적용받지못하는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들의애환[길한샘기자]▲모든노동자의권리를인정하는국회의원을기다립니다.ⓒ오마이뉴스"에휴...200원이깎였네요..."한동료의입에서볼멘소리가나왔다.배달중개앱에뜬콜은기본배달료보다200원이깎여있었다.작년부터배달대행사들이'배달료인하'경쟁을하기시작했다.그리고그들은한목소리로배달료를낮춰야더많은상점을영입할수있다고말했다.하지만배달대행사들은배달료를낮추면서도'고통분담'을하지않았다.본인들의이윤을유지한채배달노동자의'건당임금'만줄였다.이와같은일이가능했던것은배달노동자의임금을보호할제도가마땅히없기때문이다.동료들은하루아침에깎이는건당임금에불만을토로했다.혹여여기서더깎이는건아닐지두려움마저느낀다고했다.요즘에는기존소득을유지하기위해하루근무시간이이전보다1~2시간늘었다고했다.무리한운전도이전보다늘었다고했다.배달노동자에게도'최저임금'이필요하다▲앞을주시하는배달노동자배달노동자가앞을주시하고있다.ⓒ길한샘배달노동자의건당임금에는하한선이없다.근로기준법을적용받는노동자가아니기때문이다.그래서배달대행사들의'배달료인하'경쟁은배달노동자의임금을바닥으로이끈다.나아가배달노동자의장시간노동과산재사고를심화시킨다.라이더유니온은작년에배달노동자109명을대상으로실태조사를진행했다.그결과배달노동자들은2023년1~5월간실소득으로월평균220만원을벌었다고밝혔다.하루평균10시간,주6일일하는것을고려하면,평균시급은최저임금미만이었다.배달업은현재산재사고1위인업종이다.산재사고의원인은다양하지만,배달노동자의저임금과장시간노동이산재사고에큰영향을끼친다.그러므로배달노동자에게최저임금을적용한다면산재사고가줄어들것이라생각한다.최저임금적용요구를거부한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미적용은배달노동자만의문제가아니다.웹툰작가,방송프리랜서,학습지교사,방과후강사등에게도해당되는문제다.마찬가지로이들도근로기준법을적용받지못하는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다.지난해최저임금위원회는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최저임금적용요구를받아들이지않았다.최저임금법적용대상이근로기준법상근로자로한정돼있기때문이다.하지만특수고용·플랫폼노동에대한최저임금적용과관련해서도이미법적근거가존재한다.대표적으로근로기준법제47조및최저임금법제5조제3항이이에해당한다.두법조항은'사용자가근로시간에따라임금을정하는것이적합하지않다면근로자의생산량의일정단위에따라일정액의임금을보장하여야한다'고명시한다.이는특수고용·플랫폼노동에게최저임금을적용할수있는표준단위를개발하거나,최저임금과유사한제도를적용하는것을의미한다.대표적인예가지금은일몰된'안전운임제'다.이제도는특수고용자인화물노동자에게최저임금과같은역할을했다.안전운임제는낮은운임으로과적과과로가일상인화물노동자가최소한의운임이상을받을수있도록국토교통부가운임을공표하는제도다.이와같은사례를고려하면,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에게도최저임금을적용하는것이불가능하지않다.플랫폼노동자보호법안을통과시킨유럽연합▲우천중일하는배달노동자배달노동자가우천중일하고있다.ⓒ길한샘한국의상황과달리플랫폼노동자에대한최저임금적용은국제적인흐름이다.뉴욕,시애틀등미국주요도시는배달노동자에게최저임금을보장하고있다.더나아가여기서멈추지않고플랫폼노동자의노동자성을인정하는사례들도늘고있다.2019년캘리포니아주는모든일하는사람을노동자로추정하고,노동자아님의입증책임을사용자에게부여했다.마찬가지로스페인도2021년음식배달플랫폼노동자를아예노동자로추정하는'라이더법'을시행하고있다.유럽연합(EU)은지난11일플랫폼노동자의권리를보장하는취지에서'플랫폼노동지침(PlatformWorkDirective)'을통과시켰다.온전히노동자성을인정하는내용까지담지못했지만,이로써플랫폼노동자보호방안은국제적인화두라고볼수있다.모든노동자에게권리를보장하는국회이길정치권은너도나도플랫폼을혁신이라고말한다.국가가나서서플랫폼기업을육성해야한다고말한다.이와달리노동법바깥에놓인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를주의깊게다루진않는듯하다.3.3%소득세를내는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가700만명을넘었다.근로기준법을적용받는노동자와비교해서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는최저임금미적용뿐만아니라여러차별을겪고있다.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는국민연금과건강보험을지역가입자로서사업주의분담없이전액을납부하고있다.산재보험료의경우사업주가전부부담하는것이아니라,사업주와반씩납부하고있다.또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에게유급휴일은존재하지않는다.휴게시간과휴게시설도보장받지못한다.그리고일하면서생긴경비도사업주가아닌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가모두책임지고있다.차별을시정할책임은정치권에있다.이제총선이코앞으로다가왔다.이번총선에서나는'모든노동자에게권리를보장하는'정당에투표할것이다.제22대국회는필요하다면근로기준법의개정까지고민하는의회가되길바란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멘트】이재명위원장이초접전지역으로꼽은곳중에충청등중원지역이꽤많이포함되어있을것으로보입니다.전체28개지역구중에지난총선에선민주당에20석을몰아줬지만,현재는오차범위내접전인곳무려11곳이나되는데요.【질문1】민기자,충청지역지난총선때도초접전지가많았죠?【기자】지난총선에서단3%p격차로승부가엇갈린지역24곳이있었는데요.이중에가장많은6곳이이충청지역이었습니다.영남과호남과달리양당에대한소속감이크지않기때문에인물이나이슈에따라정말근소한표차이로승부가엇갈리는지역입니다.【질문2】그런데지난총선에서민주당에몰아줬던표심,최근여론조사에선국민의힘으로기울고있어요?【기자】어제발표된한여론조사결과,2주연속충청지역국민의힘지지율이상승세입니다.민주당세종갑후보의갭투기의혹,국민의힘의국회세종시이전공약등이영향을미친결과로보이는데요.사실이번선거구도로봤을때어느때보다여당에유리한상황입니다.대통령의부친이충청출신으로지난대선때표심이보수정당으로쏠렸죠.여기에대전과세종시장,충북과충남도지사모두국민의힘출신이당선되면서보수화됐다는평가가나왔습니다.오늘도대통령이세종을찾아제2집무실설치와국회의사당건립등을약속하며여당의공약과보조를맞춰막판공략에나섰습니다.【질문3】그러면실제국민의힘후보들이앞서나가고있나요?【기자】그렇지는않습니다.지난총선에서민주당이승기를잡았던천안갑을보시면요.3월초만해도국민의힘후보가10%p가까이앞서나갔는데,최근여론조사에서는이숫자뒤집혀역전됐습니다.대전서구을도2월초에는국민의힘양홍규후보의지지율이과반을넘겼는데요.최근여론조사에서는박범계후보가48%로전세가역전된상황입니다.【질문4】특히집중공략중인세종은어떤가요?【기자】여론조사결과로보면세종을은야당지지세가확실하게드러나고있습니다.민주당후보가낙마한세종갑에서도국민의힘후보는새로운미래김종민후보에게밀리고있는상황입니다.【질문5】시장도지사가국민의힘출신이고,정당지지율도올라가고있는데,여당후보가고전을면치못하는이유는뭔가요?【기자】전문가들은세대교체가제때이뤄지지못했다는점을꼽습니다.돈봉투수수의혹으로공천취소된정우택의원이지역에서5선을했죠.이번에경선을포기한홍문표의원도4선을했습니다.빠르게변하는민심을중앙정치로전달할새로운인물들을일찌감치키워내지못했다는점이아쉽다는거죠.하지만,최근새로운얼굴인한동훈위원장의국회이전공약등이충청권민심을바꾸고있다는분석도많습니다.【앵커멘트】이지역마지막까지표심을확인해야겠습니다.민지숙기자였습니다.영상편집:오혜진그래픽:강수연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앵커멘트】전공의수련을앞둔인턴들의임용등록마감일이됐지만,복귀움직임은저조한것으로나타났습니다.올해인턴으로합격한예비전공의들약2,700명가운데10%만이임용등록을완료한것으로집계됐습니다.말그대로꿈쩍도하지않는겁니다.복지부는이른바'유연한처분'을하더라도추후복귀하는인턴들의상반기수련은불가능하다고밝혔습니다.손성민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부산대학교병원입니다.지난달부터일하기로예정된인턴들이수련등록마감일인오늘까지복귀하지않은것으로확인됐습니다.▶인터뷰(☎):부산대학교병원관계자-"저희최종인원60명이거든요.저희인턴60명인데전원다(복귀)안했습니다."동아대병원역시인턴32명전원이수련등록하지않았고,인하대병원은단1명만등록했습니다.▶스탠딩:손성민/기자-"의대졸업생약3천명중2천7백명이인턴과정지원의사를밝혔습니다.이들중약10%만이인턴수련등록을마친것으로나타났습니다."오늘까지등록하지않으면상반기에수련은불가능해지고,전공의수련시작은올가을이나내년3월로미뤄지게됩니다.▶인터뷰:전병왕/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장-차후복귀하는인턴에대해상반기수련을허용하는방안등을고려중일까요?="현재그것까지는검토하고있지는않습니다."정부의일방적인의대증원추진에의료계의불만이커지는가운데,전공의수련에대한부정적인반응도나왔습니다.전공의와의대생을대상으로한설문조사결과,약34%가전공의수련을할생각이없다고답했습니다.전공의수련을할의향이있더라도의대증원과필수의료패키지의전면백지화가선행돼야한다는응답이93%로압도적이었습니다.한편,의원급단축근무이틀째인오늘도진료축소의여파가크게두드러지지않은것으로나타났습니다.길어지는의정갈등국면속에서의료계의반발은계속될전망입니다.MBN뉴스손성민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김영호,안동균,김태형기자영상편집:송지영그래픽:박경희,심정주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OSEN=김수형기자]'돌싱포맨'에서탁재훈이올해돼대상욕심을드러냈다.2일방송된SBS예능'신발벗고돌싱포맨'이전파를탔다이날한연습실에모인멤버들.이상민은탁재훈에게"대상탔는데탁재훈형제주도집공개안하는거냐"고공격했다.이에탁재훈은묵묵부답하더니"혹시이번에(올해도)대상타면?"이라고너스레,이상민은"또대상타려는거냐그렇게대상턱내다적자되지않았나"고하자탁재훈은"돈은있을때있고없을때없다"고말해웃음짓게했다.이때,이상밍는"지금코인없지않나,엄청올랐더라"고말했다.이에탁재훈이"오늘좋은정보가있다"꼬하자이상민은"말해봐라,여기다망하겠다"며믿지않았다.그러자김준호역시"우린내려갈때적극적,사실나도몰래투자했다가떨어져서팔았다"며"근데지금엄청올랐더라"고공감해웃음짓게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신발벗고돌싱포맨'2일방송SBS'신발벗고돌싱포맨'캡처(서울=뉴스1)박하나기자=배우박혁권이'신발벗고돌싱포맨'에출연해미혼이라고밝혔다.2일오후에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신발벗고돌싱포맨'(이하'돌싱포맨')에서는연극'러브레터'의주역배우정보석,하희라,박혁권,유선이함께했다.박혁권의출연에'돌싱포맨'이"몇살이죠?","결혼하셨습니까?"라고폭풍질문을던져시선을모았다.이에박혁원은"한번도안했습니다"라고고백해웃음을자아냈다.이에함께연극중인하희라가"도라지청을나눠주면서'집에가서드세요,부인주세요'했더니'저결혼안했습니다,한번도안했습니다'하더라"라며박혁권이기혼인줄오해했던실수담을고백했다.더불어박혁권은장모님과함께출연해달라는부부프로그램섭외까지받은일화가전해져눈길을끌었다.이에박혁권은"안한제가잘못이죠"라고너스레를떨며재미를더했다.한편SBS'신발벗고돌싱포맨'은파란만장연애스토리부터현실적인조언까지,게스트만족200%를보장하는삐딱한돌싱들의토크쇼로매주화요일오후9시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SBS‘돌싱포맨’캡처SBS‘돌싱포맨’캡처김준호가코인투자실패를털어놨다.4월2일방송된SBS‘돌싱포맨’에서는김준호가가상화페를몰래샀다고말했다.이상민이“탁재훈형제주도집방문없어지는거냐.대상탔는데”라고묻자탁재훈은“나이번에대상타면”이라며또대상욕심을보였다.임원희가“또타려고?”라며놀라자이상민도“한번타고적자가이만저만이아닌데또타려는거냐”며의아해했다.탁재훈이대상을타고주위에밥을사느라적자라는것.탁재훈은“있을때있고없을때없는거다.돈에연연하면안된다”고주장했다.그런탁재훈에게이상민은“코인하나도없지?엄청올랐더라.어마어마하던데”라며웃었고김준호는“왜우리는내려갈때적극적으로할까요?”라며우울한표정을보였다.이어탁재훈이“좋은정보가있다”고말하자이상민은“말해봐라.여기다망하게”라고농담했다.김준호는“형들은모르는게내가몰래샀다.너무떨어져서팔았는데지금엄청나게올랐더라”고고백해안타까움을더했다.(사진=SBS‘돌싱포맨’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웨딩임파서블'문상민과전종서가우연히재회했다.2일방송된tvN월화드라마'웨딩임파서블'12회(최종회)에서는이지한(문상민분)과나아정(전종서)이재회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나아정은이지한의어머니의기일에추모관을찾았고,이지한과마주쳤다.나아정은"지난번처럼다들오전에올줄알아서.이렇게마주치게될지몰랐는데.어머님뵈러온거예요그래도한때며느리될뻔했는데.아들둘나락보냈다고탓하시면어떡하지?내내마음이불편했거든요"라며털어놨다.이지한은"누가뭐라했습니까?"라며물었고,나아정은"아니.나는이지한씨가오해할까봐.'나보러왔나?나아정이나못잊╼었나?'이럴까봐"라며밝혔다.이지한은"그게다오해였단말이에요?"라며농담을건넸다.이지한과나아정은서로가아는주변사람들의근황에대해이야기했고,이지한은"다른사람들이야기말고우리이야기좀합시다.뭐하고살았어요?나아정씨는?나없이잘살았나?"라며궁금해했다.나아정은"잘살았어요.나요즘되게잘나가요.드라마에서비중있는역할도막탁탁맡는다고"라며자랑했고,이지한은"나봤어.그렇다고제가그쪽못잊었다고막주구장창찾아본건아니고요.TV돌리다봤어요.그남주여친역할로나오더구먼"이라며알은체했다.나아정은"근데그여친아니고전여친.내가남주여친이면그건여주.볼거면좀제대로보든가.대충대충보네"라며서운해했다.이지한은"그러기엔너무바빴어요.저은택님이랑사업시작했거든요.들었죠?근데생각보다잘돼요"라며전했다.나아정은"그쪽도되게잘지냈나보네요.내생각에슬퍼할줄알았더니만"이라며못박았다.이지한은"그쪽생각도문득문득나긴났죠"라며고백했다.특히나아정은자리에서먼저일어섰고,"이거.난차에여분이있어서.가져가요.우산좀잘챙기고다녀요.가뜩이나비싫어하는사람이"라며우산을내밀었다.사진=tvN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호스피스·연명의료종합계획호스피스기관2배로늘리고치매·파킨슨환자도수용추진연합뉴스정부가호스피스서비스범위확대등이용자의선택권강화를골자로한‘제2차호스피스·연명의료종합계획’을2일내놨다.말기암등5개질환으로제한된호스피스대상질환을단계적으로확대하는동시에호스피스전문기관을2028년까지현재의두배수준으로늘린다는내용이담겼다.이를통해호스피스대상질환자의이용률을2023년33%에서5년뒤50%까지높인다는목표다.보건복지부는이날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열고이같은내용의2차호스피스·연명의료종합계획(2024~2028년)을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이계획은‘호스피스·완화의료및임종과정에있는환자의연명의료결정에관한법률’제7조에따라5년마다수립된다.호스피스·완화의료란말기질환을가진환자와가족에대해완치목적의치료가아닌생애말기삶의질에목적을둔총체적치료와돌봄을의미한다.이번종합계획은호스피스·연명의료와관련해△이용자의선택권보장△제도이행기반강화△제도인식개선·확산등을목표로추진된다.먼저관련제도에대한접근성을개선하기위해호스피스서비스제공대상과범위를확대하고,연명의료대상조정및사전연명의료의향서관리를강화한다.호스피스서비스대상질환은세계보건기구(WHO)권고기준(13개)과학계의견등을고려해현행5개질환에서점차확대해나갈예정이다.복지부는“해외동향을살펴보면호스피스대상질환을치매,파킨슨병등비암성질환으로확대하는추세”라고설명했다.의료진과연명의료에관한의사소통을조기에시작할수있도록연명의료계획서작성시기도확대한다.현재는질환의말기진단을받은이후연명의료계획서작성이가능한데이를말기이전에도작성할수있도록제도를보완할예정이다.현행연명의료중단이행시기는임종기로국한돼있어환자의자기결정권보장을제약하고있다는지적에따라이를조정하기위한사회적논의를추진한다.환자의의사를알수없고결정할수있는가족이없는경우에도연명의료중단이가능하도록제도보완을추진할계획이다.호스피스·연명의료인프라도대폭늘린다.지난해기준188개소인호스피스전문기관은2028년까지360개소로확대한다.입원형기관은15개소를증가한109개소,자문형기관은116개소를늘어난154개소로확대할계획이다.가정형기관의경우5년내두배늘려80개소를확충한다.연명의료중단가능의료기관에설치된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지난해430개소에서5년뒤650개소로확대한다.종합병원은전체의75%,요양병원은전체의20%까지위원회설치를확대할방침이다.아울러서비스질을향상시키기위해현재제도중심의호스피스전문기관평가지표를의료진·환자·보호자만족도등이용자중심의질평가지표를포함해개선한다.호스피스전문기관의인력기준을기존‘병상수’에서‘환자수’기준으로변경할계획이다.전병왕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장은“존엄하고편안하게생애를마무리하는것에대한사회적관심이커지고있다”며“누구나삶의존엄한마무리를보장받는사회가될수있도록이번종합계획을차질없이추진하겠다”고밝혔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