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11기 순자, 13기 광수 '특급 칭찬'…"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어" (나솔사계)[종합]

(엑스포츠뉴스김수아기자)11기순자가13기광수를칭찬감옥에가뒀다.11일방송된ENA·SBSPlus'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이하'나솔사계')에서는13기광수와11기순자의1대1데이트가공개됐다.식당에도착해서순자는광수의자기소개를언급하며"진짜깜짝놀랐다"고소감을전했다.광수는17기영숙에빙의해결혼에대한진심을표현했던바있다.이어광수는순자가본인을어떻게평가하는지궁금해했고,순자는"처음에되게캐릭터있으시고,독특하고재미있는분으로봤다"고대답했다.계속해서순자는"유머도있으시고,인문학적인지식도엄청많으시고,솔직한것도되게신기했다"고광수를칭찬했다.그는광수의"지금은첫사랑을통해서얻었다","사랑에미쳐있고싶다"라는발언들이신선했다고평가하며"한마디로정의할수없는사람이긴하다"고광수를극찬해스튜디오의MC들을놀라게했다.순자는15기정숙또한광수의생각을궁금해한다는것을알리면서"그거를1대1로보기엔아깝다.그런게있다"고칭찬을이어광수는빵터졌다.그러나광수는"세상에저같은사람은많을거다"라고말했고,순자는"사람마다다른매력이있겠지만굉장히독특하시다.그안에서내가생각했던독특함과다른독특함이나와서눈길이간다"고다시반박했다.그런가하면,순자는조개구이를먹던중광수에게치즈를주며"이거랑같이드세요"라고추천하더니"나이거또강요하는거아니야?식사라이팅아니야?"라고걱정을드러냈다.순자는'나는솔로'11기방송중영철과의데이트에서과한챙김으로애정을보여줬던바있다.광수는순자에게"식사라이팅에대해서신경쓰고계세요?"라고물었고,순자는"이게또악플을당할수있으니까,나는그냥챙겨주고싶은데"라고털아놨다.순자는"그게식사라이팅이아니었다"고억울함을호소하더니"근데이제와서재밌게보셨으면됐죠"라고쿨한면모를드러내기도했다.이를들은광수는"반쯤체념하면서'그런게좋은거다'하는거지"라고순자에게공감했다.사진=SBSPlus방송화면김수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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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가車] "시속 200㎞는 될 것"…엄청난 속도로 '칼치기' 시도하더니 결국

[아이뉴스24김동현기자]엄청난속도로달려오던뒤차와추돌했으나오히려자신쪽에차선변경의책임을물어억울해하는차주영상이공개됐다.운전자A씨는지난해10월9일오전9시20분쯤제한속도80㎞/h구간의한국도를주행하던중뒤에서주행하던차와추돌사고를당했다.엄청난속도로달려오던뒤차와추돌했으나오히려자신쪽에차선변경의책임을물어억울해하는차주영상이공개됐다.사진은A씨뒤에서달려오던차량.[사진=유튜브'한문철TV']당시94㎞/h로주행중이던A씨차량뒤로흰색승용차가빠른속도로달려오던중차선을변경하는과정에서A씨차량뒷부분과추돌했다.A씨는당연히뒤차의과실이100%라고생각했으나해당승용차측과경찰측은A씨가방향등도켜지않은채차선변경을해일어난사고라고주장했다.엄청난속도로달려오던뒤차와추돌했으나오히려자신쪽에차선변경의책임을물어억울해하는차주영상이공개됐다.사진은A씨가주행도중차선을변경한정도.[사진=유튜브'한문철TV']이에A씨역시자신의차량에는차선을변경할경우소리가울리는차선이탈방지장치가있고,당시에는장치에서어떠한소리도나지않았다고말했다.해당사고장면은유튜브'한문철TV'에서재조명됐다.영상을접한한변호사는"A씨차량이차선을넘어갔는지안넘어갔는지는명확하게알수없다"면서"원래주행하던위치본네트에서차선쪽으로약간치우친정도"라고바라봤다.이어"차선에치우치거나일부를물었을정도"라며"설령차선을물었다하더라도상대차가너무빠르게달려왔으므로A씨잘못이없어야한다"고의견을전했다.엄청난속도로달려오던뒤차와추돌했으나오히려자신쪽에차선변경의책임을물어억울해하는차주영상이공개됐다.[영상=유튜브'한문철TV']아울러"해당차량이200m더되는거리를10초만에왔다.시속이200㎞는더넘는것같다.엄청난과속"이라고지적했다.그러면서"뒤차가미친짓한것아니냐.미친칼치기미수아니냐"고분개하기도했다./김동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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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0선 대통령'으로 화려한 데뷔했지만…尹, 조기 레임덕 수순  

與서도'용산책임론'…당내지지기반약해국정쇄신,국면전환카드될까22대총선에서여당의참패로집권3년차에윤대통령의레임덕이사실상시작됐다는평가가나온다.2023년10월31일서울여의도국회본회의장에서2024년도예산안에대한시정연설을마치고본회의장을나서는모습./대통령실제공[더팩트ㅣ용산=박숙현기자]22대국회의원선거에서여당이참패하면서윤석열대통령의'조기레임덕'이본격화할것으로평가된다.집권3년차에입법부과반의석을얻지못해국정운영동력을상실한탓이다.여당내에서도이번총선주요패인으로'용산리스크'를꼽고있어윤대통령과친윤계의정치적입지는줄어들게됐다.국정쇄신과야당과의협치,배우자의혹정면돌파등조기레임덕을막기위해선적극적인노력이필요해보인다.22대총선결과,국민의힘은총108석을얻어국회과반의석에한참못미쳤다.총175석을얻은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에입법주도권을또넘겨주게된것이다.정부를장악하고있는집권여당임을고려하면1987년대통령직선제도입이후가장큰패배로평가된다.민주당은지난해10월서울강서구청장보궐선거승리이후'승자의저주'얘기까지나올정도로이번공천과정에여러차례잡음이터져나왔지만정권에분노한민심을비껴가지못했다.집권당의다수의석확보실패는대통령레임덕을초래하는큰요인이된다.국정과제추진을위한예산안과각종법안을단독으로처리하기위해선재적의원과반인150석이상을확보해야하기때문이다.영국일간가디언,산케이신문등외신들도이같은이유를들며윤대통령이향후레임덕에빠질우려가크다는분석을내놨다.역대정권을살펴보면박근혜전대통령도2016년20대총선에서여당인새누리당이122석을확보하는데그치면서콘크리트지지율이붕괴,박근혜-최순실게이트가터져헌정사상처음으로탄핵당했다.여권내에서불거져나오는'용산책임론'은레임덕현상에불을붙일수있다.총선을뛴후보들은각종용산발악재로'정권심판론'이거세지면서선거에결정적인영향을미쳤다고보고있다.실제로지난2월만하더라도여당후보들의선거판세는긍정적인흐름을보였다.하지만이종섭전국방부장관의주호주대사임명과출국,황상무전시민사회수석의'언론인회칼테러'발언,의대증원에따른의정갈등장기화등굵직한이슈들이터지면서각종여론조사에서수도권중심으로여당후보지지율은하락세를보였다.이후대통령실이이전대사와황전수석을자진사퇴시키고의대증원에대해서도'모든의제를열어놓고대화하겠다'며뒤늦게진화에나섰지만이번총선결과에고스란히반영됐다는것이다.윤대통령이어떻게국정쇄신을하느냐에따라조기레임덕이가속화하거나완화할것으로보인다.이관섭비서실장과이도운홍보수석이11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윤석열대통령의4.10총선결과입장발표를위해브리핑룸으로입장하고있다./뉴시스자연스레대통령의당내장악력도약화할것으로보인다.이번총선결과로윤대통령의권위가실추되면서여당은차기대권주자를찾아떠나는움직임을보일가능성이높다.특히윤대통령과대통령실이참모및내각총사퇴와국정기조변화등에적극적으로나서지않을경우여당내부에서비윤계를중심으로윤대통령탈당요구까지나올수있다는전망이나온다.앞서총선을일주일을남겨두고'험지'에출마했던조해진·정운천의원은윤대통령의공개사과와내각총사퇴를요구했고함운경후보는윤대통령의탈당을촉구했다가철회한바있다.당시엔총선직전내부분열을막기위해일단락했지만총선참패책임론을두고당과대통령실이떠넘기기를하면서갈등이커질수있다.윤대통령이여당내정치적지지기반이약하다는점,배우자인김건희여사리스크가해소되지않았다는점도레임덕을가속화하는요인이될것으로보인다.윤대통령은검찰총장사퇴3개월여만에대권도전을공식화하고87년체제이후최초로국회의원경험이없는'0선출신'대통령으로화려하게정치계에데뷔했다.하지만이때문에콘크리트지지층이나당내정치적자산이약하고위기대응능력과정무적감각이미흡하다는평가를받는다.이와함께김여사를둘러싼야당공세와제2부속실설치문제등대통령이레임덕가속화를막기위해결단해야할과제가쌓여있다.최진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보통레임덕은임기말에오는데,지금은임기중반에올가능성이매우높아졌다"고평가했다.이어"다만잘하면헤쳐나갈수도있다"며"한없이낮은자세를보이고내각이나대통령실을과감하게쇄신해야한다.또여야협치를무조건해야한다.'김건희특검법'등은특검을어떻게할지협상해야한다.이렇게하지않으면레임덕보다훨씬더힘든상황을맞이하게될것"이라고전망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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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처법 논란 下] 중소기업인 '절박함' 품었는데...헌재 판결 전망은

중기중앙회등기업단체,중대재해처벌법헌법소원심판청구中企"위헌판결가능성크다"…법조계"논쟁여지는충분"지난1일서울종로구헌법재판소앞에서정윤모중소기업중앙회상근부회장(우측에서네번째),김승기전문건설협회상임부회장(맨오른쪽)등중소기업·건설·경제단체대표자들이중처법헌법소원심판청구기자회견을하고있다./뉴시스산업현장의안전사고를줄이기위해만들어진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지난1월27일부터50인미만사업장에도적용돼시행중이다.그러나이를둘러싼논란도만만치않다.모호한법내용과과도한처벌이문제가되고있기때문이다.중소기업계는정치권에2년유예를요구했지만받아들여지지않자급기야헌법재판소에헌법소원심판청구서까지제출한상황이다.상,하편으로나눠이를짚어봤다.<편집자주>[더팩트|우지수기자]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유예를둘러싼공방이헌법재판소까지흘러간가운데헌재의판단에관심이쏠린다.중소기업계는중처법이위헌이라는결정을기대하며관련의견을강하게개진하고있다.업계는5인이상,50인이하사업장에적용되는중처법의2년유예요구가받아들여지지않자최후수단을선택했다.법적구제절차의최후수단인헌재를통해서라도중처법의문제점을개선하고자하는중소기업계의'절박함'이변화를불러올지주목된다.12일중소기업계에따르면헌법재판소의1차헌법소원심사결과에기대를걸고있다.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8개중소기업단체는지난1일헌법재판소에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제출했다.이번헌법소원심판의청구인으로참여한인원은지난1월27일부터중처법적용을받고있는상시근로자5인이상50인미만제조·건설·도소매·어업등전국중소기업·소상공인305명으로구성됐다.헌법재판소는중소기업계가제출한헌법소원청구에대해심사를진행한다.서면심사,공개변론등과정으로중처법의조항이헌법에부합하는지여부를판단한다.헌법재판소지정재판부는청구서제출로부터30일이내1차심사를완료한후중처법이헌법소원대상인지여부를판단해야한다.중소기업계는헌법재판소가중처법위헌판결을낼것으로예상하고있다.법조계에서는중처법의헌법소원에대해논쟁할여지가있다고평가한다.헌법재판소가이를받아들이고불합치선고를내릴지에대해서는회의적인시선도나오고있다.중대재해로재판에넘겨졌던한기업이같은논리로위헌법률심판제청을했다기각된판례가있기때문이다.헌재가청구를받아들여중처법법률조항이헌법에위반됐다고헌법불합치선고를내리면해당조항또는일정부분이무효가될수있다.이명로중기중앙회인력정책본부장은"중처법헌법소원청구에대해위헌으로판결할가능성이상당히높다고본다"며"헌재결정은일반적으로1년걸리지만사안이시급해더빨리진행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박찬근법무법인화우변호사는"중처법에따라기업인형사처벌을진행하기위해서는법을위반했는지여부가명확해야한다.그런데중처법은법조문이비교적약하다"라며"안전전담조직을갖추고위험성평가등을실행하라고명시돼있지만,어느수준까지해야하는지를구체적으로정해놓지않았다.노동청에물어보더라도명확한답이나오지않기때문에논란의소지가있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최소형량이1년법정형이라는것도다툴여지가있다.일반적으로산업재해를일부러일으킨다고는상정하기어렵다.미필적인부분이클것으로예상되는데,처벌이무겁게시작하다보니과중한처벌에대한논란도있다"며"당장위헌판결이나기보다는법원의판결을통해서중처법조문내용이구체화되면기업과의조율점을찾을수있지않을까한다"고전망했다.지난1월31일서울여의도국회본청앞계단에서열린중대재해처벌법유예촉구전국중소기업인결의대회에서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회장이발언하고있다./뉴시스중처법은산업현장에서중대재해가발생할시사업주나경영책임자를처벌하는내용의법안이다.법에서정한의무를이행하지않았다는것이확인되면1년이상징역또는10억원이하벌금에처해진다.중소기업인들은헌법소원청구이유도'과잉금지의원칙'과'명확성의원칙'에위반된다고설명했다.중처법이합리적인처벌과규정의명확성측면에서개선이필요하다는입장이다.처벌의하한선이1년법정형인것은과한규정이며,사업책임자라고해서사고를일으킨행위자보다큰처벌을받는다면부당하다는것이골자다.중처법에서설명하고있는'의무이행'규정에도어떤의무를이행해야처벌받지않는지예측이어렵다는평가가나온다.중소기업계는헌재에가기앞서국회측에5~49인사업장까지중처법을적용하는사안에대한2년유예안을요청했지만받아들여지지않았다.이에지난1월부터전국각지에서약1만8000명중소기업인이유예를요구하는결의대회를네차례벌였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등경제단체도지난1월21일'중처법50인미만사업장적용유예촉구공동성명'을발표했다.하지만이같은요구에도국회합의점을찾지못해중처법유예안은처리되지않았다.이에따라중소기업계는마지막수단으로헌법소원을선택했다.그럼에도중소기업계는기존원하던국회를통한개선에도희망을가지고있는모양새다.중기중앙회관계자는"중기업계에서는5월국회가종료되기전까지유예되기를바라고있다"며"이번국회를마지막으로한번기대를하고있다.희망의끈을놓을수는없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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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역시 임시현·김우진"...태극 궁사 6명 파리행 티켓

[앵커]한국양궁간판김우진과임시현이나란히남·녀대표선발전을1위로통과해파리올림픽티켓을따냈습니다.두선수를포함해치열한경쟁을뚫고태극마크를단6명의궁사들은이제올림픽금메달을향한본격담금질에돌입합니다.양시창기자입니다.[기자]임시현이쏜화살이과녁정중앙에꽂힙니다.다시봐도경이로울정도로흔들림이없습니다.임시현은세발연속10점을쏴,29점을쏜경쟁자를따돌리는등내내압도적인기량을선보이며대표선발전을1위로통과했습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을달성한지1년만에올림픽에도전하게됐습니다.[임시현/양궁국가대표:아시안게임준비한거못지않게열심히준비할거고,모두가서고싶었던자리에제가서게된만큼책임감을가지고최선을다해좋은결과가져오겠습니다.]임시현과함께여자양궁단체전에도전할2위와3위는전훈영과남수현이선발됐습니다.세선수모두올림픽첫출전이지만,지난1988년서울올림픽부터이어온여자양궁단체전10연패라는대기록에도전해야합니다.[남수현/양궁국가대표:언니들하시는거옆에서배우면서,지금까지했던것처럼묵묵히,열심히제가해야할일을하겠습니다.]남자부는2016년리우데자네이루와2020도쿄올림픽에서금메달을목에건김우진이세번째올림픽금메달사냥에나섭니다.2위와3위로대표팀에뽑힌이우석과김제덕을이끌고맏형으로서남자양궁을이끌게됐습니다.[김우진/양궁국가대표:제가아직개인전에서메달을획득하지못했는데요.이번파리에서는좋은성적으로무대가장높은곳에오를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치열한경쟁을뚫고선발된6명의궁사들은,오는23일중국상하이에서열리는현대월드컵1차대회에출전해손끝감각을조율할계획입니다.YTN양시창입니다.영상편집:전주영※'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4-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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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나솔사계’ 18기 영호, 2대1 데이트서 적극 플러팅... 데프콘 “와 세다” 감탄

‘나솔사계’.사진lSBSPlus방송화면캡처‘나솔사계’18기영호가솔로민박인기남에등극했다.11일방송된SBSPlus·ENA의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이하‘나솔사계’)에서는‘인기남’이된18기영호의‘반전전성시대’가전파를탔다.이날18기영호는15기정숙,17기순자와다대일데이트에나섰다.차안에서부터영호는정숙에관심을드러내며더신경쓰는모습을보였다.영호와정숙은서로통한모습을보이며표현을아끼지않았다.정숙은앞서여자출연자들과대화에서“비주얼은영호님이원탑아닌가?얼굴작고비율좋고.제일궁금한거는영호님”이라며많은관심을드러내기도.15기정숙은자리를비우는17기순자에“화장실오래있어라.돌아오지마알았지?”라며너스레떨었다.그모습을본데프콘은“‘와세다’.원래저런분이었다”고폭소했다.1대1대화에서영호는“되게매력있으신분인것같다.진짜깜짝놀랐다.아까오시는데훨씬너무나(예뻐서)”라며“실물이훨씬나은것같다”고플러팅을적극적으로날렸다.정숙은“오늘다대일안했으면큰일날뻔했네”라며“저는이기회놓쳤으면얘기안했을것같다.자기소개에서일어났을때뒷모습이너무멋있었다”고역시호감을표현했다.영호는“제가지금이렇게얘기한다고해도나중에는어떻게될지모르는거는아시지않냐”고말했다.이에정숙은“그게솔로나라의매력이지않냐.이런걸로배신감서로느끼면안된다.내가오늘애들봤는데다예쁘다.다알아보세요.알아보고천천히생각하세요”라고쿨한모습을보였다.이후인터뷰에서그는“조금후회가되는게처음온게아니다보니까여기생태계를알지않냐.약간센척이라고해야하나.‘다른분도알아보세요’라고한게후회가된다.굳이말할필요가있었나”라고후회했다.순자는영호와의1대1대화에서“18기여서궁금하기도했고,전원래둘중한명이었는데.‘조금더내가끌리는쪽으로확실하게선택을하자’고해서(선택했다)”고전했다.영호는마음속에있는3명으로15기정숙,11기순자,8기옥순은언급하며“17기순자님한테저같은스타일은아니라고생각해서마슴속에사실두지도않았다”고솔직하게말했다.순자는인터뷰에서“전제가좀밀린다고생각했다.이분이나한테완전한호감이있는사람은아니다”고전했다.영호는“사실둘이1대1로대화하면서조금더편하고덜편하고는있었던것같다.조금더편한사름은정숙님이다”고밝혔다.11기영식도8기옥순과1대1데이트를떠났다.영식은악플대처에대해물었고,옥순은“저는고소를바로때려버렸다.악플을할수도있고저사람들뭘알겠어방구석에서.그냥이런사람들이하는거겠지했는데저희언니가변호사다”고밝혔다.그러면서“저희언니가화가많이나가지고‘안되겠다잡자고소하자’해가지고하게됐다.그냥언니가다해줬다”고설명했다.그말을들은영식은“근데여기서또선입견이살짝풀린다.저는성격이강경하셔서이런이미지가좀있었다”고말했다.옥순은인터뷰에서“진짜대화만꽉차게했다”며“지금가진인간적인호감이다.이성적인호감으로이어질지는아직잘모르겠다”고전했다.영식은“저한테는옥순님이메이저리그MVP인것같다.예쁘시더라”며“처음저를찍어주신순간부터계속감사하고설레는감정이있었던것같다”고전했다.15기영수와17기영수는고독정식으로짜장면대신국밥집으로이동했다.두사람은각한병씩제한을두며마시기로했고,15영수는소주를아껴먹으며계속해서잔량을확인하는모습을보였다.하지만소주를추가주문하며폭주하는모습을보였다.15영수는인터뷰에서취한모습으로등장했다.그는“왜이렇게좋아졌냐”며달라진고독정식에만족감(?)을드러내기도.이후에도15영수는주저리주저리말을꺼냈고,그말을듣던제작진은“술많이드시고인터뷰오시면안된다.15기때도말씀드렸다”고경고했다.이에영수는“이제와서?근데저는술많이먹었다고생각을안했는데”라며“근데취한사람이취했다고하는사람은없죠.후퇴하겠다”고말해보는3MC를폭소케했다.11기순자는13기광수에“처음에되게캐릭터있으시고독특하고재밌으신분으로봤는데,인문학적인것들도많이아시고솔직한것도신기했다.‘지금은근데그첫사랑을통해서그걸얻었고사랑에미쳐있고싶다’이런발언도되게신기했고한마디로정리할수없는사람이기는하다”고말했다.이어“그거를약간1대1로보기엔아깝다”고극찬을이어나가3MC의웃음을자아냈다.순자는광수를계속챙겼고“내가강요하게나오는거아니냐.나이거또‘식사라이팅’아니냐”고걱정했다.광수는인터뷰에서“그부분은최고다.그런분완전좋아한다.순자님은저의정반대극단에있는것같다.그분은주변사람들을챙겨주고싶어서못견디는그런분인것같다”며“지금은잘라주셨지만조금더있으면입에넣어줄것같은생각이들더라.아주만족스러웠다”고전했다.순자는“데이트는일단이성적인감정은전혀못느꼈고,너무재밌었다.친한오빠처럼편안한느낌이컸던것같다.일단은더궁금한모습을저한테보여주지못했고,이성적인호감이라는게시간가는줄모르는게있어야하는데그런거는없어서”라고말했다.6기영수는15기정숙,17기영숙과다대일데이트에나섰다.정숙과영숙사이에는묘한긴장감이흐르는모습을보였다.한편SBSPlus·ENA의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는‘나는SOLO’화제의출연자들이방송이후어떤삶과연애를꽃피웠는지,그들의일상을찾아가는스핀오프예능프로그램이다.[박정수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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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1기 순자, 13기 광수 데이트서 폭풍 칭찬→반전 후기"이성적 마음NO"[나솔사계][★밤TView]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나솔사계'방송화면캡쳐'나솔사계'11기순자가반전데이트후기를전했다.11일방송된SBSPlus,ENA'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에서는13기광수와11기순자의첫데이트장면이그려졌다.이날데이트서광수는순자에게"저를어떻게평가하냐"라고물었다.순자는"캐릭터있고,되게독특하고재밌는분으로봤다.유머도있고,인문학적인(배경지식들도)엄청많이아시고솔직한것도되게신기했다"라고했다.또"'사랑에미쳐있고싶다'이런발언도저한테되게신선했다.한마디로정의할수없는사람이다.1대1로보기엔아깝다"라며극찬했다.뿐만아니라순자는광수의수저위에음식을직접놔주는등누가봐도광수에호감이있는듯한모습을보였다.이에광수는"11기순자님은저의정반대극단에있는것같다.그분은주변사람들을챙겨주고싶어서못견디는그런분인것같다.전극단적으로챙김받는거좋아한다"라며순자를향한호감을쌓아갔다.그러나MC경리는데이트후순자의반응이별로좋지않을거라고예상했다.그러면서"'그냥친구같았다'라고할것같다.배신을많이당했기때문에"라고덧붙였다.이에MC데프콘과조현아는"그런소리하지말아라"라며적극부정했다.하지만경리의발언은현실이됐다.순자는이어진제작진인터뷰에서"이성적인감정은전혀못느꼈다.너무재밌었다.그런데친한오빠처럼편하게느껴졌다.더궁금한모습을저한테보여주지못했다"라고했다.그러면서"이성적인호감이라는게시간가는줄몰라야하는데그런거는없었다"라고반전후기를전해모두를놀라게했다.반면,광수는"제가내뱉는장광설들을그분이리액션잘해줘서좋았다.울림있는리액션을하시더라.그런부분에서호감이고마음에든다"라며순자를향한긍정적인마음을고백해보는이들의안타까움을자아냈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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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항저우 AG 3관왕 임시현, 파리 향해 금 쏜다

파리올림픽선발전여자1위임시현.[사진대한양궁협회]항저우아시안게임양궁3관왕임시현(21·한국체대)이파리행티켓을손에쥐었다.올림픽보다어렵다는선발전을1위로통과했다.임시현은11일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끝난2024양궁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에서1위에올랐다.이번평가전은지난달열린1차평가전성적과2차대회성적을합산해순위를가린다.임시현은1차평가전에이어이번에도1위를차지했다.2022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금메달로보너스점수(1.6점)까지얻은임시현은총점17.6점으로정상에올랐다.올해는2024파리올림픽출전권이걸려있어그어느때보다경쟁이치열했다.지난해9월시작해3차에걸친국가대표선발전까지포함하면7개월간의대장정을거치는동안3000발가까운화살을쏴남녀부각각상위3명을가렸다.여자부에선임시현에이어전훈영(30·인천광역시청·12점)과남수현(19·순천시청·9점)이2,3위를차지했다.임시현은지난해처음으로태극마크를달았다.이어지난해10월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3관왕에오르며신데렐라도떠올랐다.여자부랭킹라운드1위를차지한임시현은여자단체전과혼성단체전에이어개인전결승에선2020도쿄올림픽3관왕안산(광주여대)을물리쳤다.자신감을얻은임시현은계속해서물오른기량을뽐냈다.세계랭킹은2위지만,국제대회출전이적었을뿐사실상세계최강자나다름없다.임시현은“올림픽은처음인데,아시안게임못지않게열심히준비하겠다.모두가서고싶었던자리인만큼책임감을가지겠다”고했다.그는“선발전기간이긴데,나도사람인지라항상잘쏘진않았다.그래서겸손해졌다”고웃었다.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낸임시현(왼쪽부터)과전훈영,남수현.사진대한양궁협회여자대표팀은1988서울올림픽부터단체전9연패의위업을달성했다.파리올림픽에나서는선수들은10연패에도전장을내민다.전훈영은"체력적인부분을많이준비했다.욕심을버리고차분하게천천히하자고생각했다.좋은결과가나온것같다"고말했다.상비군에서곧바로올림픽티켓을따낸남수현은"올림픽을목표로선발전에임했는데,정말선발되어서기쁘다.열심히준비하겠다"고말했다.공교롭게도세선수는모두올림픽이처음이다.홍승진총감독은"도쿄올림픽출전선수가다탈락했다.한국양궁은평가전이더힘들다.우리선수6명,지도자5명하나가된다면10연패도가능하다"고말했다.이어"20일상하이에서열리는월드컵을앞두고선수들의합을맞춰가면서단체전준비를하겠다"고말했다.남자부에선김우진(32·청주시청),이우석(27·코오롱엑스텐보이즈),김제덕(20·예천군청)이1~3위를차지했다.김우진은2016리우대회부터3회연속올림픽에나선다.역대최고기록타이다.이우석은2018자카르타-팔렘방AG와2022항저우AG에나갔지만올림픽은처음이다.김제덕은2020도쿄에이어2회연속출전한다.

24-04-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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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인 한달간 85만여명 일본갔다...모두 가는 곳 아닌 소도시 즐기는 방법 [여책저책]

여행시장이활성화하며해외로나가는사람이증가하고있습니다.각기다른이유로여행을떠나는만큼,여행객이선택하는여행지도가지각색인데요.그중에서도이웃나라,일본에대한관심이뜨겁습니다.지리적으로가까우면서도이국적인정취를충분히느낄수있어서인지일본으로향하는여행객의발길이끊이질않고있는데요.실제일본정부관광국(JNTO)통계에따르면지난1월,방일한국인관광객은총85만7000명에달했습니다.이는같은기간전체방일외국인관광객중가장많은수였다고합니다.일본다카마쓰/사진=언스플래쉬그렇지만일본여행인기가치솟은것에비해많은여행객이방문하는여행지는비교적몇곳으로정해져있는편입니다.이에남들은잘모르는일본여행을꿈꾸는사람을위해준비했습니다.이번주여책저책은색다른일본여정을제안합니다.지금은,일본소도시여행두경아/길벗우리나라에서가장가까운해외여행지중한곳인일본.매해많은한국인여행객이일본을방문하는만큼,일본에서도어느지역을여행할까고민하는사람들이많다.‘지금은,일본소도시여행’표지/사진=길벗오사카,도쿄등대표적인여행지를이미여러번방문해조금색다른여행지를찾는사람이라면주목하자.아직여행객은잘모르는일본소도시에관한정보를전하는책이있으니바로‘지금은일본소도시여행’이다.‘지금은,일본소도시여행’은제목그래도일본을대표하는여행지대신아직관광객에겐잘알려지지않은작은마을을소개하는책이다.작가는대도시보단소도시를선호했다.이에여행자의입장에서방문하기좋은소도시를꼽았다.작은도시라고무시하긴이르다.일본가고시마/사진=언스플래쉬영화‘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의배경지로등장한에히메온천,‘우동현’이라고불릴만큼우동에진심인다카마쓰는물론검은모래로찜질을즐길수있는가고시마까지독자는책장을넘기는것만으로일본소도시의매력에흠뻑빠지게된다.책에서작가가제안한일본소도시는총45곳이다.소도시를소개한다고방문하기조차어려운산골짜기마을을알려줄것이라고걱정할필요는없다.작가는지난10여년간여행한경험을바탕으로가장매력적인소도시를엄선했다.일본다카마쓰/사진=언스플래쉬특히소도시의한계중하나인접근성측면도놓치지않았다.덕분에책을읽고소도시여행을시작하는사람이라면,여행지를방문하는데큰어려움없이여정을시작할수있다.여행을떠나기전꼭알아야할소도시별음식이야기는물론관광지와맛집,체험하기좋은명소까지소개한다.이외에도현지교통관련정보는물론추천여행코스까지상세히전하니독자는소도시여행을준비하며더욱꼼꼼한계획을세울수있다.일본에히메/사진=언스플래쉬북적이는관광지대신낭만가득한소도시를좋아한다면진짜일본의모습을마주할수있는소도시여행을떠나보는건어떨까.한달의요코하마고나현/세나북스여기,내키는대로인생을살아온한사람이있다.게임이좋아서게임회사에서일했고책이좋아서서점에서일했고번역하는게좋아서번역가로일했다.글을쓰는게좋아글까지쓰기시작한그에게출판사대표가일본한달살기를제안했다.이에앞뒤따지지않고선택한곳은요코하마다.‘한달의요코하마’표지/사진=세나북스그는요코하마가자신의인생게임‘금색의코르다’시리즈의배경이라는이유로이미10번이상여행했다.그럼에도요코하마를선택한이유는단순하다.여러번가도질리지않는여행지라는것.그렇게그는요코하마에서한달간생활한후책을펴냈다.그책이바로‘한달의요코하마’다.“음악을소재로한2D연애시뮬레이션게임금색의코르다의‘선배캐릭터’에게제대로낚여버린나는고등학생때히라가나,가타카나쓰기를시작으로부지런히일본어를공부했고,그실력을살려지금은일본어번역가로일하고있다.나를낳은것은우리부모님이지만나를오타쿠로키운것은금색의코르다였다.”_본문4쪽일본요코하마/사진=언스플래쉬사랑하는요코하마에서하고싶은번역과글쓰기를하는생활은완벽했다.작가는라멘을테마로한놀이공원인신요코하마라멘박물관,잉글리시가든,조노하나파크,차이나타운등요코하마의유명관광지를구경했다.요코하마에서도쿄가가깝다는점도한몫했다.작가는도쿄에사는친구와집사카페에가서아가씨가되어보기도하며알찬한달을보냈다.책은작가가머문모든곳에대한정보를설명하기에독자가참고해여행계획을세우기도좋다.도쿄타워/사진=언스플래쉬“여기저기왔다갔다하다가해질녘이되어향한곳은도쿄타워였다.도쿄타워도안간지꽤오래되었는데한7년만에가보는듯하다.전에도있었는지모르겠는데더높게올라갈수있는탑층플랜이생겨서이번에는그걸이용해보기로했다.가격은3,000엔이었다.처음에는너무비싸다싶었는데다음에도쿄타워에온다면무조건3,000엔을내고이플랜을또이용할것같다.유리창의재질이다른지바깥풍경이훨씬잘찍혔기때문이다.메인층은유리창에사람이반사돼서사진을다망쳤는데탑층은반사가덜됐다.”_본문207쪽여행을마무리하며작가는언제쯤요코하마에질리게될지스스로에게질문한다.작가가내린답은한결같다.그는여전히요코하마를좋아한다.요코하마엔바다와따스한사람,추억이있기때문이다.여기에한달살기를통해요코하마의숨은매력도발견했다.일본요코하마/사진=언스플래쉬새로운일본여정을계획중인사람이라면책을통해요코하마에서의예상치못한즐거움을마주할수있을것이다.“나는‘인연’이라는걸믿는다.내가월화수목금토일이라는수많은요일중야마모토씨가매주바를찾는요일을콕집어서찾아간것도인연,내가가마쿠라에서맛없는파스타를먹은것도인연,에노시마에서계단을성큼성큼오르는나를보고‘헉’했던커플을만난것도인연.이인연들을엮고엮어하나의책으로내게된것역시나와세나북스의인연으로생긴일이다.소중한인연들에다시한번진심으로감사드리는바다.나는정말축복받은사람이다.아마앞으로도난요코하마를찾을것이고또다시요코하마의새로운매력을발견하겠지.그런나처럼이책을읽으신분들이요코하마의매력을조금이라도더알게되면좋겠다는희망으로이글을마무리짓는다.”_본문237쪽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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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총선 참패에…尹의 ‘여성가족부 폐지’ 무산되나?

정부조직법개정사항…여소야대국면서국회통과가능성낮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건물17층에‘여성가족부’명패가걸려있다.뉴시스4·10총선이여당인국민의힘의참패로막을내리면서윤석열대통령의여성가족부폐지공약이실현되지못할가능성이높아졌다.11일정치권과정부에따르면,여가부폐지는윤대통령의대선공약이자정부국정과제로,국민의힘은이번총선에서여가부폐지공약을유지했다.하지만이번총선이더불어민주당의압승으로끝나면서여가부폐지추진에제동이걸림은물론,아예무산될공산도커졌다.여가부폐지를위해서는정부조직법이개정되어야하는데,민주당이또다시단독과반의석을확보하면서정부조직법개정안의국회통과가불가능해보이기때문이다.민주당은여가부폐지에줄곧반대해왔으며,지난21대국회에서도정부조직법개정에반대한바있다.현재여가부는김현숙전장관이사임한후차관대행체제로운영되고있다.윤대통령은지난2월김장관의사표를수리한후후임장관을임명하지않았다.당시대통령실은후임장관을임명하지않은이유에대해"‘여가부폐지’공약이행을위한것"이라고밝힌바있다.정부가총선을앞두고‘여가부폐지론’을다시띄우자,이대남(20대남성)표심재공략을위한포석이라는해석이나왔었다.윤대통령은지난대선에서여가부폐지론을내세우며이대남표심잡기에성공한바있다.하지만이번총선에서는‘여가부폐지론’재부상에도불구하고20대남성들의표심이국민의힘으로쏠리지않았다.우선정권심판론이거셌던데다,20대남성지지세상당수가이준석전국민의힘대표가이끄는개혁신당을선택했다는출구조사분석도나왔다.이대남을주요지지기반으로하는이대표역시줄곧여가부폐지를주장해왔다.이에따라,사실상‘식물부처’로존폐위기에처한여가부에어떤변화가생길지관심이모아진다.신영숙차관대행체제로운영되고있는여가부는지난2월기획조정실장에보건복지부출신인사를임명하는등부처폐지를위한준비에들어간상태다.여가부내부구성원들도업무추진동력을상실한채,뒤숭숭한상황에서자리를지키는것으로전해졌다.노기섭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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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준혁 지역구, 무효표 4696표 쏟아진 이유는?

경기수원정에서승리한김준혁더불어민주당김준혁당선인이11일경기수원시영통구매탄동일대에서당선인사를하고있다.연합뉴스김준혁더불어민주당후보가당선된경기수원정에서무효표가4696표가나왔다.이는김당선인과이수정국민의힘후보간표차2377표(1.73%포인트)보다도많다.‘이대생성상납’‘퇴계이황성관계’망언등으로논란이된김당선인에게표를주지못한야당지지자가많은것으로풀이된다.11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개표결과에따르면수원정지역에서는‘무효표’가4696표나온것으로집계됐다.두사람의표차보다많이나온것으로,인근수원다른선거구와비교해서도이례적으로많다.수원갑은1468표,수원을1826표,수원병1573표,수원무1922표등으로모두무효표숫자가수원정지역의3분의1내지절반에못미치는수준이었다.투표시정규용지를사용하지않았거나,어느칸에도표시하지않는경우,2칸에걸쳤거나어디에표시했는지식별할수없는경우등을무효표로센다고공직선거법은규정하고있다.수원정지역에서무더기로무효표가나온것은투표장에나온야권약지지층이차마김후보에게손이가지않았다는뜻으로풀이된다.조성진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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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람 잡겠다” 30년 만에 도입 수검표 진땀 “끝까지 예측불가”

도내개표사무원1666명투입투표지육안확인피로감호소초접전원주선거구밤샘관심▲30년만에도입된수검표로22대총선개표요원들은11일새벽까지개표작업을이어가야했다.11일자정쯤춘천호반체육관에마련된개표소모습.박재혁22대총선에강원도민들도밤잠을설쳤다.개표사무원들은30년만에돌아온수검표로인해진땀을뺐고,전국적인야권의선전으로총선이막을내렸지만,마지막까지접전을펼친일부선거구로인해도민들은개표방송을주목하며손에땀을쥐었다.도민들은높은투표율을기록했던지난21대총선보다0.6%높아진66.6%의역대최고투표율을보이며,선거에대한관심을표출했다.당선자비중은여·야가6대2지만특히원주선거구는초접전을벌여관심이모였다.원주갑의경우11일오전1시가넘어서야당선자윤곽이드러났다.시민들은11일출근해야함에도지지후보를응원했다.A(28)씨는“지금까지선거에큰관심은없었는데,최근총선을기점으로관심이커져개표방송을끝까지챙겨봤다”며“친구들과같이개표소식을확인하면서선거결과가어떻게될지예측도하고,밤늦게까지시간을보냈다”고했다.B(34)씨는“방송3사출구조사결과강원지역대부분이경합으로나와놀랐다”며“결과적으로는21대총선과같았지만,그래도밤늦게까지결과를지켜볼수밖에없었다”고했다.30년만에돌아온수검표로개표사무원들도늦은시간까지일일이투표지를분류했다.수검표로이번총선개표사무원으로투입되는공무원도1666명에달했다.앞서선관위는수검표로득표수를세어오다1995년투표지계수기를도입하면서수검표절차를없앴다.하지만이번총선에서다시부활시켰는데,일부지지자들을중심으로부정선거의혹이제기됐기때문이다.기존‘투표지분류기’로1차분류한뒤‘계수기’에서다시확인하는방식이었지만,이번선거에는두작업사이에개표사무원이직접손으로투표지를육안으로확인하는절차가추가됐다.수검표절차로인해늦은시간까지개표작업이이어지자사무원들도피곤을호소했다.우편투표전담부에서개표작업을진행한홍모(67)씨는“공무원으로일할때다들해보라고권유해도안하다가은퇴하고나서한번도전해봤는데사람잡겠다”고했다.심사·집계부에서집계작업을맡은김모(48)씨도“피곤해서눈이뻑뻑하다”고했다.별도의지침이없어선거사무원에참여해도공무원들과다르게특별휴가를받을수없던도내교육공무직들은교육부의‘선거사무원참가교육공무직휴가부여’에대한권고사항이내려온후특별휴무를부여받게됐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강원지부관계자는“휴가가부여된것은다행”이라면서도“관련근거가없어교육공무직휴가를부여할수없다는주장을이어오다교육부의권고사항이내려왔음에도휴가부여사실을본선거하루전에야전달하는행정이아쉽다”고했다.신재훈·박재혁Copyright©강원도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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