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김준석기자]700회맞이한'런닝맨'이자축했다.14일오후6시15분방송된SBS'런닝맨'에서는700회를맞아멤버들간'700만원'상금을건대결이펼쳐졌다.이날멤버들은스튜디오에입성하자마자"국내최장수버라이어티'런닝맨'700회특집"이라고적힌플래카드를마주하며기뻐했다.이에지석진이"'무도(무한도전)'도이겼냐"라고묻자유재석은"이긴지꽤됐다"고답해놀라움을자아냈다.유재석은"시청자여러분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라고인사를했다.또양세찬은중간에투입됐지만"제가346회때들어왔더라"라면서"개리형보다오래됐다"라고자부심을드러냈다.한편,런닝맨은2010년부터방송된장수버라이어티예능프로그램으로,수많은스타와멤버들이함께미션을수행하며,예능의많은요소중오로지'웃음'에집중하는버라이어티예능프로그램이다.매주일요일저녁6시30분방송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할로웨이,UFC300에서게이치격파화끈한승부,경기종료1초전KO승게이치를 꺾고 포효하는 할로웨이. /게티이미지코리아할로웨이(왼쪽)가 게이치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할로웨이가할로웨이했다!'UFC최고의'상남자'를가리는'BMF'타이틀전에서맥스할로웨이가저스틴게이치를꺾었다.주로활약하는페더급에서한체급올리고라이트급맞대결을벌여승전고를울렸다.기대를넘어서는승부를벌인끝에화끈한KO승을거뒀다.할로웨이는14일(이하한국시각)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의T-모바일아레나에서펼쳐진UFC300에서게이치와'BMF'라이트급타이틀전을가졌다.대부분의전문가들이점친열세예상을비웃듯경기를주도했다.한체급높은라이트급2위게이치를압도하며전페더급챔피언의저력을뽐냈다.경기초반부터물러서지않았다.정면승부로타격전을벌였고,기습적인뒤돌려차기를적중하며기선제압에성공했다.터프한게이치를뒷걸음질치게만들며UFC옥타곤관중들을환호하게만들었다.펀치대결에서우위를점하고,뒤돌려차기를여러차례적중하며점수를차곡차곡쌓았다.1,2,3라운드를확실히앞섰다.하지만4라운에서게이치의펀치를맞고몸중심을잃었다.가벼운다운을당했으나무너지지않았다.놀라운맷집과정신력으로잘버텨내며위기에서벗어났다.오히려더지친게이치를계속압박하며주도권을내주지않았다. 할로웨이가 14일 게이치와 경기에서 KO승을 올린 후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지막5라운드에서'역대급'명승부를승리로마감했다.뒤돌려차기와펀치러시로4라운드에빼앗긴분위기를다시찾아왔다.그리고종료10초를남기고옥타곤중앙을점령해게이치에게'노가드타격전'을제안했다.게이치가중앙으로와난타전을벌였고,경기종료1초를남기고묵직한펀치를게이치의안면에작렬하며실신KO승을이끌어냈다.데이나화이트UFC회장의말이맞았다.화이트회장은UFC300을앞두고언론과인터뷰에서"할로웨이는항상팬들을즐겁게하는선수다"며"이번게이치와승부를치르면서UFC페더급역대최고선수로거듭날것이다"고언급했다.할로웨이는화이트회장의예상처럼놀라운승리를거두며UFC300의진짜주인공이됐다.또한번의화끈한승부로"할로웨이가할로웨이했다"는평가가나오고있다.할로웨이는이번승리로주가를더높이며UFC페더급챔피언전선에뛰어들것으로보인다.챔피언일리아토푸리아와전챔피언알렉산더볼카노프스키의재대결승자와타이틀전을벌일가능성이매우높아졌다.
‘미운우리새끼’사진|SBS이준이과거여자친구한테집착했던일화를전했다.14일오후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는배우이준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이준은“예전에여자친구한테전화를140통했다”며“지금은안그런다.중학생때너무사랑해서부모님께결혼하겠다고사정할정도였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어“지금은연락이안되든남자들하고놀러가든아예신경안쓴다”고덧붙였다.이에서장훈은“통화료많이나올까봐안하는것아니냐”고놀렸다.‘미우새’는매주일요일오후9시5분SBS에서방송된다.[서예지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하이드'이무생이신분을도용한증거를은폐했다.14일방송된JTBC토일드라마'하이드'8회에서는차성재(이무생분)가황태수의여권으로출국하려고한증거를은폐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백민엽(김상호)은차성재가황태수의신분을도용해한국을떠나려고한다는사실을알고출국금지명령을내렸다.백민엽은공항에서차성재를체포해차성재의사진을붙인황태수의여권을증거로확보할계획이었다.차성재는도주했고,백민엽과도진우(이민재)는추격전끝에차성재를붙잡았다.백민엽은"황태수씨신분으로출국하려고했던거다알고왔어요"라며추궁했고,차성재는"도대체무슨말을하시는건지.저도황태수를쫓아서여기까지왔는데요.찾으셨습니까?황태수?"라며시치미뗐다.특히도진우는차성재가증거를불태웠다는것을깨닫고좌절했고,차성재는"경위님도놓치신거같네요.황태수"라며여유를부렸다.사진=JTBC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여자배드민턴복식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가2024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정상에올랐다.한국여자복식역사에서19년만에이룬쾌거다.배드민턴이소희(왼쪽)와백하나가14일중국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열린2024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여자복식결승에서중국의장수셴,정위를꺾고금메달을목에걸고기념촬영하고있다.닝보=AP뉴시스세계랭킹2위이소희-백하나는14일중국닝보에서열린대회여자복식결승전에서중국의장수셴-정위(세계7위)를2-0(23-2121-12)으로꺾었다.한국여자복식조가이대회우승을차지한건2005년이경원-이효정이후19년만이다.지난달배드민턴최고권위대회전영오픈을제패한이소희-백하나는이후처음출전한국제대회에서다시금메달을획득하면서연이은낭보를전했다.지난해이대회준우승을차지했던이소희-백하나는이날우승메달을목에걸며아쉬움을털어냈다.이소희-백하나는1세트18-9리드를잡으며낙승을거두는듯했다.하지만7연속실점을한뒤한점만회하는데그쳤고,이후에도넉점을더잃으며세트포인트를내줄위기에까지몰렸다.다행히마지막까지집중력을발휘한이소희-백하나는경기를듀스로끌고갔고,21-21에서두점을먼저따내기선제압에성공했다.접전끝에값진승리를따내자경기분위기가이소희-백하나쪽으로기울었다.2세트11-10으로한점앞선채인터벌을맞은이소희-백하나는3연속득점후5연속득점으로19-11까지달아났다.그리고이번엔9점차로큰리드를잡고2세트를끝냈다.이소희-백하나는이번우승을통해올여름개최하는파리올림픽진출가능성도높였다.이대회는파리올림픽랭킹포인트산정의마지막대회다.한편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혼합복식준우승을거뒀다.세계랭킹4위서승재-채유정은이날결승전에서중국의펑옌저-황둥핑(세계3위)에1-2(21-1315-2114-21)로역전패했다.
최민식,조진웅,박명수,나영석PD(왼쪽부터).스포츠조선DBK팝아이돌팬덤의전유물과같던'생일카페'를이제는더많은스타들의팬들과함께즐길수있게됐다.아이돌팬덤문화중하나인'생일카페'는팬들이좋아하는스타들의생일기간에맞춰카페를대여해사진을전시하고굿즈를나눠주는이벤트다.최근에는아이돌뿐만아니라배우,개그맨,인플루언서등을대상으로개최돼이목을끌고있다.이가운데영화'파묘'로1000만흥행을달성한배우최민식부터유튜브'채널십오야'의수장나영석PD까지모두아이돌부럽지않은인기를누리고있다.배우최민식의생일카페가오는6월1일부터3일까지열린다.사진출처=X지난달영화'파묘'의1000만돌파를이뤄낸최민식이여전히관객들에게많은사랑을받고있다.최민식의생일카페는오는6월1일부터3일까지'곰아저씨생일잔치'라는이름으로열릴예정이다.앞서최민식은'파묘'무대인사에서MZ세대관객들이준비한굿즈를착용해'할꾸'(할아버지+꾸미기)열풍을불러일으킨바있다.또한그는지난2월20일'파묘'VIP시사회부터지난달23일까지무려76회무대인사전회차에참석하며관객들에감동을안겨주기도했다.배우조진웅이지난10일자신의생일카페에제22대국회의원선거투표독려입간판을제작해보냈다.사진출처=X조진웅의생일카페'#클남_진웅생일임'도지난10일부터11일까지서울마포구한카페에서열렸다.특히조진웅은생일카페이벤트와제22대국회의원선거및재·보궐선거투표기간이겹쳐팬들에투표를독려하기위해입간판을제작해보낸것으로알려져화제를모았다.공개된입간판에는'투표하고오세요.조진웅올림'이라고적혀있다.뿐만아니라조진웅은이날팬들을위해직접생일카페에찾아인증사진을남기는등아낌없는팬서비스를펼쳐뜨거운환호를받기도했다.개그맨박명수가자신의생일카페를열어준팬들을위해음료100만원을결제했다.사진출처=X박명수는지난해열린자신의생일카페에깜짝방문해팬들에놀라움을안겼다.당시팬들을위해음료와간식비100만원을결제해훈훈한미담이전해지기도했다.이후박명수는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를통해생일카페를열어준팬들에감사인사를전했다.그는"생일카페를왜하는지이해가안됐는데,그래도너무감사해서방문했다"고말했다.이어"보통생일카페는배우나아이돌이하는것으로알고있는데,배우나아이돌이아닌사람들중생일카페가열린사람은(내가)처음이아닐까하는자부심이있다"며기쁨을드러냈다.나영석PD의생일카페가지난8일부터9일까지개최됐다.사진출처=유튜브'채널십오야'마지막으로나영석PD도스타들못지않게굳건한인기를입증했다.지난8일유튜브'채널십오야'측은"4월15일영석이형의생일을맞아준비한깜짝이벤트!오늘부터이틀간땡보이's생일카페를오픈합니다"라는공지를게재했다.그동안나PD는유튜브'채널십오야'의'나불나불','와글와글'등여러콘텐츠를선보이며MZ세대구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았던바있다.그의생일카페개최소식이전해지자마자,예상치못한많은인파가몰렸고,'채널십오야'측은지난9일"감사하게도저희의예상보다많은구독이분들이와주셔서금일생일카페특전및럭키드로우는모두소진됐다"고알렸다.이에구독자들은"다음은국내팬미팅인가요?","놀랍게도수요가있다니","이제공카(공식카페)도만들어지나요"등뜨거운반응을보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출처=tvN[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당신곁에있고싶지않다고."김지원이심각해진병세를고백하며,김수현의이혼취소프러포즈를거부했다.14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제작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에서는홍해인(김지원분)과백현우(김수현분)는백현우가이혼후혼자살던오피스텔에서하룻밤을보냈다.홍해인은"이혼하고어디서지냈는지궁금했는데여기있었구나.불편하지않았냐"고물었다.불편하지않았다는말에홍해인은"나랑이혼하고당신은숙면을취했나봐.난잘못잤는데이혼이꿈이라더니꿈을이루고잠을잘잤나봐.이혼하고한사람이라도편했으니됐지뭐"라고비꼬았다.사진출처=tvN당황한백현우는"안편했어"라며"무엇보다너도없고.가끔그냥여기가신혼집이었으면어땠을까.너랑나랑싸워도갈곳없는이런데서신혼을보냈으면좋았겠다.그리고혼자생각하면서있다보면너보고싶기도하고그랬다고"라고애정고백을했다.이어백현우가해준밥을먹던홍해인은백현우에"나죽으면다른여자만날거냐","다른여자랑싸워도도망갈곳없는아늑한집에살면서찌개도끓여주고,행복하고,알콩달콩하고"라고특유의직구질문을던졌다.백현우는"어떤여자가나를만나겠냐"라고했지만,홍해인은"잘생겼지,착하지,똑똑한데잘난척도안하지"라며"당신같은남자가어디있냐.난백번다시태어나도백번다당신이랑만나고싶다"라고고백했다.백현우는"아니넌그런말을눈하나깜박안하고하냐"라고부끄러워했고,홍해인은"사실이잖아.눈을뭐하러깜박해"라고말했다.이후용두리로돌아오는길에백현우는잠시차에서내려홍해인에게"여기가고백맛집"이라며반지를내밀었다.그러나홍해인은반지를반품하라고했고,병세가심각히악화된사실을고백했다.사진출처=tvN해인은"나어제사실은당신인줄알았어.내가윤은성을당신인줄알고따라간거야.나이제이정도야.기억도뒤죽박죽에내가어디있는지도까먹더니결국당신을못알아봤어"라며"다음단계가있으면당신곁에있고싶지않다고.그게생각보다빨리온거같아"라고했다.이어"당신말대로석양빛때문에당신얼굴도멋있어보여.그런데내앞에있는사람이백현우가맞긴할까.이거꿈아니고현실이맞아.이제아무것도확실하지가않아.그래서아무런약속도할수가없어.미안해"라고폭풍오열했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사진출처=tvN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미운우리새끼’사진|SBS이준이연애할때목소리가바뀐다고밝혔다.14일오후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는배우이준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이준은“연애할때애교가정말많은편이라목소리가아예바뀐다”며높은목소리로“‘어자기야~’이렇게말한다”고고백했다.이어“화났을때도목소리가바뀌는편”이라며“싸우면엄청나게진지해져서목소리를낮게깔고‘자기야’라고한다.그런데그렇게하면다무서워하더라”고말했다.‘미우새’는매주일요일오후9시5분SBS에서방송된다.[서예지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tvN'눈물의여왕'캡처[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김지원과 김수현이 가슴 아픈 현실을 직시했다.1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백현우(김수현)는 '동네 고백 맛집'으로 홍해인(김지원)을 데려갔다.해질무렵백현우는"고백이라기보다요청을좀하고싶다.이혼취소요청.결혼은아무래도부담스러울테니이혼만취소하면어떨까?"라며반지를내밀었다. 그러나 홍해인은 반지를반품하라며 "어제 사실 당신인 줄 알았다. 윤은성을 당신인 줄 알고 따라간 거다. 난 이제 이정도다. 기억도 뒤죽박죽에 내가 어딨는지도 까먹더니 결국 당신을 못 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단계가 오면 당신 곁에 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게 생각보다 빨리 와버렸다.노을도예쁘고당신말대로석양빛때문에당신얼굴도더멋있어보인다.근데내앞에있는사람이백현우가맞긴할까.꿈아니고현실이맞냐.이제아무것도확실하지않다.그래서아무런약속도할수없다.미안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백현우 역시 눈물을 훔쳤다.tvN'눈물의여왕'캡처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은준우승백하나와이소희가1일중국항저우빈장체육관에서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배드민턴여자단체결승대한민국과중국의경기에서천칭천-자이판과경기에서승리한후환호하고있다.2023.10.1/뉴스1ⓒNews1신웅수기자(서울=뉴스1)문대현기자=배드민턴여자복식세계랭킹2위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가2024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우승을차지했다.이소희-백하나는14일중국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여자복식결승전에서랭킹7위장수셴-정위조(중국)를게임스코어2-0(23-2121-12)으로제압했다.지난해이대회에서준우승을차지했던이소희-백하나는2년연속대회결승에올라첫금메달을따냈다.한국조가아시아선수권여자복식에서우승을차지한것은2005년이효정-이경원조이후19년만이다.또한파리올림픽랭킹포인트산정의마지막대회에서정상에오르며파리올림픽진출을사실상확정지었다.쉬운우승은아니었다.백하나-이소희는첫게임부터상대와듀스까지가는치열한접전끝에승리했다.높은집중력으로첫게임을따낸백하나-이소희는두번째게임에서어렵지않게주도권을쥐었다.장수셴-정위가급격한체력저하로실수를남발했고백하나-이소희가빈틈을놓치지않고승리를거뒀다.2022년10월새롭게파트너가된이소희-백하나조는지난해독일오픈,말레이시아마스터스,인도네시아오픈을차례로석권하면서단숨에세계랭킹2위까지올랐다.2023년10월항저우아시안게임과12월왕중왕전에서도결승에올랐으나랭킹1위천칭천-자이판(중국)조를넘지못했다.그러나경기를치를수록경기력이지속적으로오르면서올림픽입상에대한기대도점점커지고있다.한편혼합복식세계랭킹4위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는결승에서랭킹3위펑옌제-황동핑(중국)조를상대했으나1-2(21-1315-2114-21)로아쉽게역전패했다.지난달프랑스오픈에서같은선수들을상대로해준우승을기록했던서승재-채유정은이번대회에서설욕을노렸으나중국의벽을넘지못하고올해두번째은메달을목에걸었다.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박영규가25세연하아내와의'4혼'러브스토리를공개했다.14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4번째결혼에성공한배우박영규가이혼과새혼에대해이야기했다.이날이상민은박영규가도착하기전"난살다살다사혼은처음들어봐"라며감탄했다.이어"그렇게유명하신분이어떻게감쪽같이사혼을하시냐"고덧붙였다.이를지켜보던서장훈은"4혼이면할리우드에서도그렇게꿀리지않는다"고말했다.이상민은"이분에게재혼의기운을받아야할것같다.재혼정도의기운은줄것같다"며기대했다.마침내결혼행진곡에맞춰재혼의전설박영규가등장했다.이에스튜디오는"박영규선생님이사혼을하셨냐"며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이에더하여박영규가25세연하와결혼했다는사실이알려지며스튜디오는더욱충격에빠졌다.이상민은"지금까지도나이가50대,60대초반인줄알았다"며"형님이50대니까아내분이30대라고생각했다"며박영규의70대나이에놀라움을표했다.박영규의"두바퀴돌았어"라는말에스튜디오는"띠동갑이아니고띠띠동갑이다"라며감탄했다.박영규는"장모님과는7살차이가나고,장인어른과는10살차이가난다"고밝혔다.이에김준호는"다행이다"라며박영규가장모,장인어른보다연하라는사실에가슴을쓸어내렸다.이날김준호는"우리도결혼행진곡을듣고싶다"며재혼의지를드러냈다.이어"특히이상민형은올해꼭동거를해야겠다는데여자도없으면서"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날박영규는"난사실4혼이자랑스러운일은아니다"며입을열었다.그러면서"다가오는운명에최선을다했을뿐이다"고덧붙였다."네번째결혼했을때(실패할까봐)두렵지않으셨냐"는질문에박영규는"몇번하다보니까"라며머쓱하게웃었다."세번에걸쳐서법원을가신거냐"는이상민에게박영규는"판사님보기도참그렇더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세번이같은판사님은아니지않았냐"는김준호에게박영규는"그래도나는같은판사님같은느낌이었다"고말했다.사진=SBS방송화면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한해선기자]'25세연하와4혼'박영규"새자식은NO..먼저세상떠난子가슴에있어"[미우새][★밤TView]배우박영규가'4혼스토리'를허심탄회하게공개했다.14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박영규가이상민,김준호와만나자신의'4혼스토리'를밝혔다.이상민과김준호의소개로'4혼의신'으로박영규가깜짝등장하자스튜디오에서모니터링하던MC신동엽과서장훈,모벤져스는모두놀랐다.박영규는대중몰래4혼까지하게된것.70세박영규의새아내는1978년생에47세로,박영규보다25세연하인'띠띠동갑'이었다.박영규는"(내가)장모님과7살차이나고장인어른과는10살이상차이난다"고했다./사진=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박영규는"나는사실4혼이자랑스러운일은아니다.다가오는운명에최선을다할뿐"이라고털어놨다.4혼이두렵진않았냐고묻자그는"몇번하다보니까"라며너털웃음을지었다.박영규는"나는항상상대방위주로배려하고내가해줄수있는배려는다해주려고했다.그러니까뒤가부끄럽지않았다"라며"중요한건네번다정식으로결혼식,혼인등기했다"라고떳떳함을보였다.다만박영규는세번다법원에간소감으로"판사님보기도참그렇더라.나한텐다같은판사님같은느낌이었다"고말했다.박영규는"첫결혼한지41년됐다.부끄러운일이다"라고했다.40년동안4번의결혼을한박영규는첫번째결혼당시13년살았고,두번째결혼에선3년,세번째결혼에선13년전아내와살았다./사진=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박영규는첫번째결혼식이후로이후의결혼식은"축의금도안받았다"라고밝혔다.그는현재의아내와만난스토리를묻자"(아내가)40대초반이었다.처음만났을때아내는분양시행사총괄팀장이었다.당시지인이부동산좋은걸샀다고해서소개를받으려고했더니여자라고하더라.그래서내가'카톡사진있어?'라고물었다.용기있는자가세상을얻는거다.그런거쭈뼛거리면여자들이싫어한다"라며흐뭇하게얘기를시작했다.박영규는이어"사진을딱보는순간에'오'했다.직접딱만났더니부동산을사게되더라.그다음날부터내가거기로출근을했다.모델하우스직원들이'저사람왜자꾸여기있는거야'라면서눈치를챘고나한테와서'좋은여자인데잘해보세요'라면서응원했고나도마음이생겼다"라고했다.그는"그래서데이트를시작했는데,약속전에전화가오더니'가족들과약속이있어서못갈것같아요'라고하더라.그래서나는'좋은시간보내십쇼'라고했지만마음이끓어올라가지고눈물을팍쏟았다.만나기몇분전에약속을취소한게몇번있었는데야속하더라.어느날마음을딱먹고내가6개월을전화안했다.자연스럽게잊히는여자가될지보고싶은여자가될지내감정을알아보고싶었다"라고전했다.박영규는"공원에서낙엽이떨어지는데갑자기그여자가보고싶은거다.내마음을느낀다음에문자를보냈다.바로답장이왔는데'선생님잘지내셨죠'라며기호를막붙이더라.내가데이트신청을했더니바로오케이했다.그다음부터는일사천리로갔다"고했다.그는"자기는'날데리고놀려고그런거아닐까'생각했다더라.내문자를보니그속에내진심이보이더라고하더라"고전했다.김준호가"마지막키스는언제냐"라고묻자박영규는"맨날하는데무슨마지막키스야.키스는그렇게해야하는거아냐?"라고반문했다.이에김준호는이상민을가리키며"키스한지8년됐다고한다"고고자질했다.아이계획을묻자박영규는"집사람이딸을데려왔다.집사람이'당신이원하면당신아이를낳고싶다'고얘기하더라.내가일주일고민했다.내가하나뿐인자식을앞세워보내지않았냐.그때받았던충격과고통이아직내가슴속에있다.당신딸을내자식처럼잘키우겠다고했다"고했다./사진=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박영규는"우리아들이베를린에있었는데오토바이뒤에타고있다가차하고정면으로부딪친거다.붕다떠버린거다.그트라우마가아직너무심한거다.그래서내모든인생이스톱됐다.지금결혼하고재혼하고살지만항상부끄럽지않게살고싶고언젠가아들을만나러갈때'아빠씩씩하게잘살았지?','우리아빠최고야'라며만나고싶다.한순간한순간나는'우리아들이날바라보고있다'고생각하며열심히살려고한다.부끄럽지않은아빠가되고싶은거다"라고털어놨다.박영규는"진정한부모는이세상에아들이없어도없다고생각하지않는다.항상가슴에있으니까"라고덧붙였다.김준호는"이혼시그널을알아보냐"라고물었고,박영규는"그무거운느낌이있다고.서로에게무거운느낌이와"라며아련해졌다.김준호는또"네번째결혼할때또이혼할까봐두렵진않았냐"고물었고박영규는"동네사람들이'저집색시예뻐'라고하더니'한밤에도망갔대'라고하더라.나는이제자다가새벽에옆자리를확인한다.난각방은절대안쓴다.난어린나이에쇼크였다"라고웃음을자아냈다.박영규는22살어린김준호와허벅지씨름대결을해두번연속우승하며남다른체력을자랑하기도했다.한해선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