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2대총선당선자중40세미만은14명국민의힘·개혁신당은윤대통령과대립각세운청년정치인이다수민주당계열청년당선인은수행비서,대장동변호사등'이재명키즈'가두각22대총선당선증을수령한김용태국민의힘당선인/김당선인SNS22대총선에서당선된40세미만청년정치인은여야를통틀어모두14명이다.이들은참신함과전문성등을무기로정치입문에서공천,본선에이르기까지어려운과정을이겨내고국회입성에성공했다.국민의힘에서는김재섭(36·서울도봉갑),김용태(33·경기포천가평),조지연(37·경북경산),우재준(35·대구북갑)등4명의청년당선자가나왔다.변호사인우재준당선인을제외한나머지3명은정당활동이력이있는정당인출신이다.김재섭당선인은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을지냈다.김용태당선인은국민의힘청년최고위원을역임했다.김용태당선인은지난해국민의힘내에서‘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라불리며친윤(친윤석열)계와대립각을세웠다.김재섭당선인역시윤석열대통령의국정운영스타일과친윤계의행보에대해부정적견해를자주드러낸인물이다.다만조지연당선인은박근혜정부청와대와윤석열정부대통령실에서모두행정관으로근무하는등인연을바탕으로‘윤석열키즈’로분류된다.조당선인은친박계실세로불렸던4선의최경환무소속후보를꺾는이변을연출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경북경산시국민의힘조지연당선인이11일경북경산시하양읍일대에서시민들에게당선인사를하고있다./연합뉴스국민의힘계열비례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에서는비례2번으로나선박충권당선인(38)이유일한청년당선자다.박당선인은함경남도함흥출신북한이탈주민으로2009년탈북했다.이후국방대화학공학과를거쳐서울대에서공학박사학위를받고현대제철에서책임연구원으로일했다.개혁신당이준석대표와이주영·천하람총괄선대위원장이11일국회에서열린개혁신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해단식에서국회의원당선축하꽃다발을받은뒤포즈를취하고있다./연합뉴스국민의힘탈당파가창당한제3지대정당인개혁신당에서는이준석(39·경기화성을),천하람(37·비례2번)등청년당선자가2명나왔다.두당선인모두윤대통령및친윤계와갈등끝에신당창당을택했다.더불어민주당은김동아(36·서울서대문갑),모경종(34·인천서구병),이소영(39·경기의왕과천),김용만(37·경기하남을),전용기(32·경기화성정)등5명의청년당선자를배출했다.21대국회에서이미초선의원으로활동한이소영·전용기당선인은재선고지를밟았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서울서대문구갑에출마한더불어민주당김동아후보가11일오전본인의선거사무소에서당선이확실시되자기뻐하고있다./연합뉴스김동아·모경종당선인은당내에서‘이재명키즈’로분류된다.변호사출신인김당선인은2021년민주당에입당후이재명당시대선후보의대장동개발사업의혹관련법률대응을맡아‘대장동변호사’로불렸다.모당선인은2019년9월이재명당시경기지사의청년비서관으로채용된뒤작년말까지대선후보수행비서,의원실비서관,당대표비서실차장등을맡아지근거리에서보좌했다.이대표지지자들은모당선인을‘모도비’‘모좌관’등으로부른다.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가17일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열린제22대총선후보자대회에서모경종후보에게'후보자추천서'를전달하고있다./연합뉴스지난대선에서이재명후보수행대변인을지낸이당선인과전당선인역시대표적인친명(친이재명)계의원으로꼽힌다.민주당비례위성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백승아(39·비례3번),용혜인(33·비례6번)등2명의청년당선자가나왔다.초등교사출신인백당선인은전국초등교사노조수석부위원장을지내다지난1월민주당에영입됐다.민주당입당후에는대표적인친야성향유튜버인김어준씨의방송에세차례출연했다.21대국회에서기본소득당비례대표의원을지낸용당선인은비례대표만으로재선에성공했다.용당선인역시이대표가주장하는‘기본소득’을적극지지해온인사다.22대총선에서돌풍을일으킨조국혁신당은12명의비례대표당선자를냈지만40세이하청년은단한명도없었다.오형주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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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쇼트트랙 박지원,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500m 우승…황대헌 또 반칙(종합)

박지원,종합순위서1위유지…황대헌500m결승서실격[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11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남자1500m결승경기에서1위를차지한박지원(흰색,서울시청)이기뻐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희준기자=한국남자쇼트트랙에이스박지원(서울시청)이2024~2025시즌국가대표2차선발전1500m에서무난하게1위를차지했다.'반칙'이라는변수가사라지자곧바로최강자임을입증한것이다.박지원은11일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KB금융그룹제39회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겸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남자1500m결승에서2분15초759의기록으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준준결승을3조1위로통과한박지원은준결승에서황대헌(강원도청)과함께3조에포함됐다.박지원과황대헌은지독한악연으로얽혀있다.박지원은지난달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남자1000m,1500m결승에서황대헌의잇단반칙탓에금메달획득이좌절됐다.지난5~7일벌어진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500m에서도황대헌과박지원이충돌하는일이있었다.준결승에서인코스로추월하던황대헌이박지원과부딪혔다.중심을잃고넘어진박지원은결승에오르지못했다.그러나박지원은1500m2위,1000m1위를차지하면서랭킹포인트55점을획득해1위로1차선발전을마무리했다.이날1500m준결승3조에서는별다른충돌이일어나지않았다.박지원은1위로결승행티켓을거머쥐었고,황대헌은3위가됐다.3개조3위중기록이가장좋은황대헌은결승행막차를탔다.박지원은결승에서작정이나한듯압도적인레이스를펼쳤다.레이스초반최하위로처져탐색전을한박지원은9바퀴를남겨둔상태에서폭발적으로스피드를올렸고,거의한바퀴를아웃코스로타면서선수들을모두추월했다.[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11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남자500m결승경기,황대헌(보라,강원특별자치도청)이김태성(노랑,서울시청)과충돌하고있다[email protected]박지원은경쟁자들의끈질긴추격에도선두자리를내주지않았다.마지막바퀴에서김건우(스포츠토토)가아웃코스로추월을시도했으나잘견제하면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황대헌은레이스중반이후좀처럼스피드를올리지못했고,7명중5위로경기를마무리했다.박지원은이어벌어진남자500m에서는아쉬움을삼켰다.예선을3조1위로통과했지만,준준결승에서4조최하위에머물러준결승에도오르지못했다.그러나1500m1위를차지하면서랭킹포인트34점을더한박지원은총점89점으로1~2차선발전종합순위에서선두를유지했다.1,2차선발전에서500m,1000m,1500m레이스를치르고,순위에따른포인트를합산해남자상위8명,여자상위7명이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된다.여자부에서는2023~2024시즌ISU월드컵시리즈종합우승을차지하고세계선수권1500m금메달을딴김길리(성남시청)가자동선발된상태다.이번선발전에서남자부상위3명,여자부상위2명에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이주어진다.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한박지원은차기시즌태극마크를단뒤2025년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면병역혜택을받는다.[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11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여자1500m결승경기에서1위로결승선을통과한노도희(주황,화성시청)와2위김혜빈(노랑,화성시청)이기뻐하고있다[email protected]일열리는1000m경기만남겨둔가운데박지원은사실상개인전출전을확정했다.황대헌은이날남자500m결승에서또페널티를받았다.세계선수권에서박지원에게연달아반칙을범해구설에올랐던황대헌은1차선발전1000m예선에서박노원(화성시청)과충돌해실격됐는데,또다시페널티가나왔다.황대헌은남자500m결승에서레이스초반김태성(서울시청)과심하게몸싸움을했다.김태성은미끄러지면서뒤로처졌다.2위를달리던황대헌은2바퀴를남긴상황에서도무리하게인코스로추월을시도하다가박장혁(스포츠토토)과접촉했다.박장혁은크게밀렸고,그사이장성우(고려대)가선두로올라선후가장먼저결승선에골인했다.황대헌은두번째로들어왔다.하지만심판진은황대헌에실격판정을내렸다.대한빙상경기연맹관계자는"심판진이박장혁과접촉한장면에대해페널티를부과했다"고전했다.황대헌이받은국제빙상경기연맹(ISU)페널티코드는S8이다.[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11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여자500m결승경기,최민정(빨강,성남시청)이역주하고있다[email protected]은직선주로에서곡선주로에진입할때뒤에서안쪽으로파고든선수가바깥쪽에있는선수에게충분한주로를내주지않을때부여된다.박장혁이41초050으로1위를차지했고,황대헌이실격되면서41초353을기록한박장현이2위가됐다.한승수(스포츠토토)가41초381로3위다.여자1500m결승에서는노도희가2분24초329로1위,김혜빈(이상화성시청)이2분24초332로2위를차지했다.박지윤(서울시청)이2분24초485로뒤를이었다.1차선발전에서종합1위에오른심석희(서울시청)는2분24초595로4위가됐다.새로운기술을연마하기위해2023~2024시즌태극마크를잠시내려놨던쇼트트랙여제최민정(성남시청)은2분24초643으로5위에자리했다.최민정은여자500m에서1위에오르며아쉬움을털었다.500m결승에서3위를달리다인코스로추월해2위가된최민정은반바퀴를남기고아웃코스로선두심석희를추월,43초151의기록으로1위를차지했다.심석희가43분387로2위,노도희가43초457로3위다.

24-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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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윤리센터, 제주도청·제주교육청 홈피에 신고 창구 개설

제주도청홈페이지에개설된스포츠윤리센터신고창구[스포츠윤리센터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장현구기자=문화체육관광부산하스포츠윤리센터가제주도청홈페이지신문고와제주교육청홈페이지신고/청렴(신고센터)코너에신고창구를개설해운영한다고11일전했다.스포츠윤리센터신고창구개설은시행을앞둔제주도청스포츠인권정책인제1차제주특별자치도스포츠인권보장기본계획과학교체육진흥법에따라제주도청체육진흥과,제주교육청체육건강과의협조로진행됐다.제주교육청홈페이지에개설된스포츠윤리센터신고창구[스포츠윤리센터제공.재판매및DB금지]스포츠윤리센터는2019년부터지난해까지5년간접수된제주지역민원은39건이며,이번신고창구개설로신고활성화와스포츠인권사각지대해소에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또앞으로교육부에17개시도교육청홈페이지내스포츠윤리센터신고창구개설과운영을요청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

24-04-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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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최홍만과 K-1 대결 펼쳤던 아케보노, 54세 일기로 사망

54세나이로세상을떠난아케보노.사진=AFPBBNews[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일본고유의전통스포츠인스모에서외국인으로선최초로최고의자리인‘요코즈나(橫網)’에등극했던아케보노타로가54세나이로세상을따냈다.일본언론은아케보노가이달초일본도쿄근교의한병원에서심부전으로사망했다고11일일제히보도했다.향년54세.구체적인사망일시는알려지지않았다.미국하와이출신인아케보노는학창시절농구선수로활약하다일본으로건너와스모선수로큰성공을거뒀다.미국시절이름은채드로웬이었다.아케보노는203cm233kg의엄청난체격을앞세워1993년외국인으로는최고자리인요코즈나에등극했다.1996년에는일본국적을취득했다.스모선수로서큰인기를누렸던아케보노는2001년무릎부상으로은퇴한뒤2003년격투기선수로전향했다.프로격투기무대에진출했지만통산성적1승9패에그쳤다.특히최홍만과입식타격기K-1무대에서3차례나맞붙었지만모두패했다.입식타격기에서전혀위력을발휘하지못했던아케보노는이후종합격투기에도도전했지만역시4전4패에그쳤다.결국격투기에서도은퇴한뒤프로레슬링에뛰어들었다.실전이아닌프로레슬링에선성공적인커리어를이어갔다.큰체격조건을앞세운기술로팬들에게즐거움을선물했다.동시에다양한TV활동을펼치면서일본국민들의많은사랑을받았다.하지만비정상적으로거대한체격은끝내아케보노의발목을잡았다.2017년프로레슬링경기를마친뒤심장마비로쓰러졌고이후투병생활을이어어왔다.

24-04-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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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쇼트트랙 반칙왕' 황대헌, 또 실격…박지원은 1500m 1위

▲황대헌ⓒ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맹봉주기자]또실격이다.연속된반칙으로'반칙왕'이미지가굳어지고있다.황대헌은11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전남자부500m결승에서반칙으로실격처리됐다.레이스초반부터황대헌은김태성(서울시청)과치열한몸싸움을펼쳤다.김태성은황대헌과몸싸움에서휘청거렸다.결승선두바퀴를남기고황대헌은1위박장혁(스포츠토토)을제치려고인코스로파고들었다.여기서충돌이있었다.박장혁은밀려났고황대헌은2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경기직후황대헌은실격처리됐다.주심은황대헌이인코스로박장현에게파고드는장면을반칙으로판단했다.황대헌이받은국제빙상경기연맹(ISU)페널티코드는S8다.직선주로에서곡선주로에진입할때뒤에서안쪽으로파고든선수가바깥쪽에있는선수에게충분한공간을내주지않으면받는다.충돌위험이많은쇼트트랙에선부상을유발할수있는상황마다페널티코드를정해두고있다.특히추월할때어떤선수에게자리의우선권이있는지규정으로정했다.500m1위는장성우(고려대)에게돌아갔다.박장혁이2위,한승수(스포츠토토)가3위에올랐다.황대헌은지난시즌에이어이번시즌에도여러차례반칙으로구설수에올랐다.불과사흘전인지난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000m예선에서도실격됐다.7조에나선황대헌은레이스도중박노원과충돌했고,경기후심판진은황대헌에게실격처리를결정했다.▲박지원과황대헌(왼쪽부터)ⓒ연합뉴스지난시즌국제대회에서황대헌은대표팀동료인박지원에게잇달아반칙을저질러논란을샀다.당시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남자1500m결승및1000m결승전에서박지원과황대헌은연달아충돌했다.특히개인전1,500m결승과1,000m결승도중뒤에서달리던황대헌이선두박지원을추월하려다밀어넘어뜨려모두메달을따내지못했다.항상피해자는박지원이었다.황대헌을향해비난여론이이는건당연했다.황대헌의박지원을향한반칙은지난해10월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에서도확인됐다.이번시즌에만황대헌이박지원에게세차례반칙을하면서고의성이있는것아니냐는의심을했다.논란이커지자대한빙상경기연맹은자체조사를통해황대헌에게고의성이있지않다고결론을내렸다.빙상연맹은"해당경기충돌영상을분석하고,관련선수및국가대표지도자들에대한조사를진행했다.고의성은전혀없었으며팀킬을하려는의도또한전혀없음을확인했다"며"세계최고수준의기량을보유하고있는우리선수들간의충돌은매우안타까운일이나,기록이아닌개인간의순위경쟁이치열할수밖에없는쇼트트랙종목특성상선수들간의충돌은우발적으로발생할수있는요소다.이번충돌역시그연장선상에있다"고정리했다.동료고의충돌논란의원인제공자인황대헌은빙상연맹을통해"고의는아니지만본인의플레이로인해박지원선수에게피해를끼치게돼정말죄송하게생각한다"며"박지원선수가소속팀훈련을마치고일본에서귀국하는데로찾아가직접사과할계획"이라고재차말했다.이어"고의적이며팀킬이란우려가나온것에대해쇼트트랙을아끼고사랑해주시는팬여러분은물론,동료선수들에미안한마음을갖고있다"면서"국민들에게실망을안겨드린점에대해죄송하다"라고고개숙였다.그런데또국가대표선발전에서비슷한장면이계속해서연출되면서고의충돌논란에다시불이붙게됐다.▲박지원(오른쪽)이포효하고있다ⓒ연합뉴스한편박지원은11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전남자1,500m결승에서2분15초759의성적을거두며1위로통과했다.1,500m에서황대헌은5위에그쳤다.박지원은국가대표1차선발전에받은랭킹포인트55점과2차선발전남자1,500m우승으로얻은34점을합쳐총점89점으로단독1위를지켰다.12일같은장소에서열리는남자1,000m에서좋은성적을거두면차기시즌국가대표자격과국제대회개인전출전자격을자력으로얻을수있다.쇼트트랙차기시즌국가대표는1,2차선발전랭킹포인트를합산해최종순위를정한다.남자부는상위8명이대표팀에승선한다.이중최상위3명이차기시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자격을얻는다.2022-2023시즌에이어2023-2024시즌쇼트트랙월드컵시리즈세계랭킹1위인박지원은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했다.만약이번선발전에서대표로발탁되지않으면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출전이불가능하다.

24-04-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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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新양궁여제'임시현.생애 첫 파리올림픽 도전! 男김우진-이우석-김제덕 파리행[양궁국대선발전 최종]

임시현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김우진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예천=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신양궁여제'임시현(21·한체대)과'베테랑궁사'김우진(27·청주시청)이압도적1위로생애첫파리올림픽행을확정지었다.11일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펼쳐진2024양궁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5회전),2024년파리하늘에금빛화살을쏘아올릴양궁국가대표남녀각3명이결정됐다.남자부김우진(27·청주시청),이우석(27·코오롱),김제덕(20·예천군청),여자부임시현,전훈영(30·인천광역시청),남수현(19·순천시청)이태극마크와함께파리올림픽출전권을확보했다.파리올림픽,양궁월드컵등2024년국제대회파견선수선발을위한이번대회는항저우아시안게임최상위입상자1명에게가산점1.6점을주고국가대표최종1-2차평가전에각최대배점8점씩을부여하는방식으로남녀각3명을뽑았다.5~11일이어진피말리는2차평가전,올림픽보다치열하다는대한민국양궁대표선발전에서남녀태극궁사각8명이일주일간1~5회전내내수천발의화살을쏘아올렸다.한치흔들림없이강한,백발백중'강심장'에이스만이끝까지살아남았다.11일마지막5회전1-2회차는토너먼트로,3회차는남녀8명의선수가동시에15발을쏘는기록경기(70m3발,5세트)로진행됐다.1대1로번갈아쏘는'상대성'올림픽방식토너먼트에3회차마지막승부에선모든변수를배제한절대평가,기록총점으로순위를정했다.반박불가,공정하고다양한방식으로최고의신궁을가려냈다.임시현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전훈영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남수현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여자부는이변이속출했다.2016년리우올림픽,2023년항저우아시안게임단체전금메달을이끈'베테랑'최미선(28·광주은행)이흔들렸다.1차선발전2위에올랐지만2차선발전최하위로떨어지며파리행이불발됐다.'도쿄올림픽금메달멤버'안산,강채영,장민희가1차평가전서모두고배를마신상황,'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은발군이었다.1-2차평가전을모두1위로통과하며'대세'에이스임을입증했다.마지막15발기록경기에서도잇달아엑스(X)텐을쏘아올렸다.전훈영,남수현도급성장했다.전훈영이태극마크를달며'국내최초의양궁실업팀'인천시청이첫올림픽대표배출의역사를썼다.지난해까지국가대표후보선수였던'10대막내'남수현은국가대표가아닌국가대표상비군으로서언니들을제치고올림픽에직행하는반전드라마를썼다.남수현의순천시청역시올림픽대표는처음이다.이로써여자대표팀은3명모두파리에서생애첫올림픽에도전하게됐다.양궁올림픽선발전은이번에도각본없는드라마,오직실력으로만승부하는전장이었다.장영술대한양궁협회부회장은"깡시골소년도활만잘쏘면국가대표가될수있는종목이바로양궁이다.'꿈나무-청소년대표-국가대표후보선수-국가대표'라는기존대표팀체계에양궁대표팀만의'국가대표상비군'제도가추가되면서경쟁이더욱치열해졌다"고귀띔했다.정의선대한양궁협회장(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자비로국가대표남녀상비군각4명의훈련을지원하며기존국가대표8명과대학,실업소속상비군선수들이진천선수촌합동훈련을통해기량이일취월장했다.지난2020도쿄올림픽단체전에서사상첫9연패위업을쓴여자양궁은파리에서10연패역사에도전한다.김우진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김제덕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이우석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남자부는서민기(23·현대제철)가10일열린4회전에서2위로뛰어오르는뒷심을보여줬지만1차선발전7위를뒤집기엔역부족이었다.'1차평가전1위'김우진이2차서도선두를지켰고,'1차2위'김제덕,'1차3위'이우석이그대로파리행을결정지었다.남자부는3명의국가대표가이변없이확정됐다.김우진은리우,도쿄올림픽에이어3연속올림픽행으로장용호(애틀란타,시드니,아테네),임동현(아테네,베이징,런던)과나란히최다출전기록과함께남자단체전3연속금메달에도전하게됐다.첫도쿄올림픽에서단체전,혼성2관왕에올랐던김제덕은2연속출전을확정지었다.'항저우아시안게임2관왕'이우석은첫올림픽의꿈을이뤘다.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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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반칙 또 반칙' 황대헌, 국대 탈락할수도.. 내일 1000m 최종전에 달렸다

결승전에서충돌하는황대헌과김태성(서울=연합뉴스)김인철기자=11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전남자부500M결승에서김태성(노란색모자)이황대헌(보라색모자)과충돌해휘청이고있다.이충돌로황대헌은페널티를부여받았다[email protected](끝)<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스포츠조선한동훈기자]쇼트트랙황대헌(강원도청)이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페널티를받으며태극마크를장담할수없는처지에놓였다.황대헌은11일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500m결승에서실격을당했다.앞서진행된1500m결승에서는5위에올랐다.12일에진행되는1000m결과에따라황대헌은최종탈락할가능성이발생했다.올시즌국가대표는남녀각각8명을뽑는다.앞서5일부터7일까지1차선발전을통해각24명을추렸다.각종목성적에따라포인트가주어진다.1차와2차포인트를모두더해상위8명을가린다.황대헌은1차를9위로통과했다.2차에서최소한한명을끌어내려야한다.황대헌은1차대회1000m예선에서도페널티를받아탈락했다.같은실수를반복한다면8등도간당간당하다.한국쇼트트랙간판스타박지원(서울시청은)1차선발전을1위로뚫은데에이어2차1500m에서1위를차지했다.사실상국가대표한자리를확보했다.장성우(고려대)김건우박장혁(이상스포츠토토)도유력하다.박지원으로서는황대헌과지독한악연에도불구하고국가대표자리를지켜냈다.박지원은지난6일1차선발전500m준결승에서황대헌과자리가겹치며균형을잃었다.황대헌은2등으로결승에올랐으나박지원은탈락처리됐다.황대헌은지난해10월캐나다에서열린월드컵에서박지원을넘어뜨렸다.실격을당했다.3월네덜란드에서실시한세계선수권에서도박지원과뒤엉켰다.심지어결승무대에서이틀연속불미스러운장면이나왔다.1500m와1000m에서잇따라충돌했다.심석희추월하는최민정(서울=연합뉴스)김인철기자=11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전여자부500M결승에서최민정(빨간모자)과심석희(흰색모자)가역주하고있다[email protected](끝)<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비슷한장면이반복되자'고의가아니냐'는의혹까지제기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자체조사결과우발적으로발생한일"이라고선을그었다.하지만불과한달이채지나지않아같은일이벌어졌다.경쟁이더욱치열해질2차선발전에서또충돌이우려됐지만다행스럽게도사고는없었다.한편여자부500m에서는최민정(성남시청)심석희(서울시청)노도희(화성시청)가1·2·3위에올랐다.1차에서심석희가1위최민정이2위노도희가4위였다.이들도태극마크가확실시된다.노도희는1500m1위에등극해변수를차단했다.마지막레이스인1000m는12일낮12시40분부터같은장소에서개최된다.

24-04-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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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온라인용 주민번호' 연계정보 서비스 합법적으로 쓴다

방통위,'정보통신망법'시행령개정안마련"마이데이터등혁신서비스안정성확보"[서울=뉴시스]방송통신위원회가'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정보통신망법)시행령개정안을마련했다고발표했다.(사진=방통위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심지혜기자=건강검진표나금융마이데이터등한시적으로허용됐던연계정보서비스에대한법적근거가마련됐다.서비스범위와관리기준등이명확해진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이같은내용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정보통신망법)시행령개정안을마련했다고11일밝혔다.연계정보(ConnectingInformation,CI)는주민등록번호를암호화한값으로,온라인상이용자식별과온·오프라인서비스연계등을위해활용되고있다.이번시행령개정안은지난1월정보통신망법개정으로그동안규제특례를통해한시적으로허용해온모바일전자고지서비스등의법적근거가규정된데따른후속조치다.방통위는이번시행령개정을통해연계정보일괄변환이가능한서비스범위를모바일전자고지와금융마이데이터로정의해한시적으로허용되었던국민편의서비스가안정적으로제공될수있도록했다.연계정보일괄변환이필요한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서는해당사업자(본인확인기관,연계정보이용기관)가방통위의사전승인을받도록했다.승인심사절차및기준을상세히함으로써공정성과투명성을확보한다는취지다.주민번호를연계정보로변환한본인확인기관과이를제공받은연계정보이용기관의안전성확보를위해물리적·기술적·관리적조치(본인확인기관)와안전조치(연계정보이용기관)의무사항에대해서도구체적으로규정했다.이와함께실태점검대상기준을구체화,본인확인기관과연계정보이용기관을대상으로연계정보운영·관리실태를점검할수있도록함으로써법시행(7월)이후업계전반에연계정보의안전한이용문화가조기에정착될수있도록했다.박동주방통위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연계정보는공공·민간분야혁신서비스를국민에게제공하기위한필수적인수단으로관리의중요성이매우높다"며"이번시행령개정을통해국민이안심하고혁신서비스를이용할수있는환경이조성될것"이라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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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아, 외모 비하→무차별 공격 악플러들에 칼 빼들었다 "선처 없어" [ST이슈]

보아/사진=DB[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가수보아측이최근악플에시달려피해를여러차례호소했다.하지만변함없이무차별적비난을쏟아내는악플러들에결국보아가강경대응을알렸다.법적조치에들어가며선처는없을것이라고알렸다.소속사SM엔터테인먼트는11일"현재여러소셜미디어(SNS),동영상공유플랫폼,온라인커뮤니티등을중심으로허위사실유포,악의적인신공격,모욕,비방이지속해서발생하고있다.법무법인세종을비롯해추가로외부법률자문기관과도공조해국내외로대규모고소를진행하고있다"고밝혔다.SM은"당사는이미다수의게시물에대해충분한자료를수집하고,사이버렉카(허위사실을유포하는일부유튜버)등특정사례에대한조사와고소를진행중"이라며"지속적인정보수집을통해법적책임을끝까지물을계획"이라고경고했다.보아는그간외모를비하하는악플뿐아니라이유없는무차별공격을하는악플러들에직접적으로불편함을표하기도했다.그는지난달30일채널A'오픈인터뷰'를통해"연예인도사람이라는걸알아주셨으면좋겠다.많은분들이연예인을화풀이대상이라고생각을하시는거같다.악플은나쁘다"라고토로하기도했다.이밖에그는SNS를통해자신의외모지적을하는누리꾼을두고"살을빼면너무말랐다고찌면쪘다고비난을한다.어떻게하라는거냐"고호소하기도.SM엔터테인먼트측은"위와같은(비방)행위가한사람으로서감당하기어려울정도로심각한수준에이르렀다”며"이로인해아티스트(보아)가큰정신적고통을겪으며매우힘든시간을보내고있다"고밝혔다.그러면서"당사는선처나합의없이관련행위자들을법적으로처벌받도록할방침"이라며"지금이순간에도악의적인게시물들을게재하는모든행위가처벌대상이될수있음을인지하기바란다"고재차경고했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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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은퇴까지 고민하더니…보아 "정신적 고통 심각" 대규모 악플 고소[종합]

▲보아.제공|tvN[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무자비한악플홍수에결국가수보아가칼을빼들었다.보아의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이하SM)는"국내외로대규모고소를진행하고있다"라고11일밝혔다.보아는tvN드라마'내남편과결혼해줘'출연이후외모관련악플로몸살을앓고있다.'내남편과결혼해줘'로오랜만에연기활동을재개한보아는때아닌외모지적으로악플의중심에섰다.결국보아는라이브방송을통해"내입술에대해많은분이걱정해주고계시는데멀쩡하다.정말걱정안하셔도된다"라고직접해명했다.그러나성형설등각종허위사실과악의적비방이난무하자보아는"관리안하면안한다욕하고,하면했다욕하고.살너무빠졌다고살좀찌우라고해서살좀찌우면돼지같다그러고.너네얼굴은모르지만인생그렇게시간낭비하지마.미안하지만난보아야"라고분노를쏟아내기도했다.보아를향한악플은상식밖의수준에이르렀다.SM은"여러SNS및동영상공유플랫폼,온라인커뮤니티등을중심으로아티스트에대한허위사실유포,악의적인신공격,모욕,비방이지속적으로발생하고있다"라며"당사아티스트권리침해관련법적대응을담당하고있는법무법인(유한)세종을비롯해,추가적으로외부법률자문기관과도공조해국내외로대규모고소를진행하고있다"라고법적대응중임을알렸다.SM은한차례법적대응을시사한바있다.이후이미허위사실유포,명예훼손,모욕등의내용을담은악성게시물에대한자료수집을마치고특정사례에대한조사및고소를진행중이다.SM은"지속적인정보수집을통해법적책임을끝까지물을계획"이라고선처없는강경대응을시사했다.보아는최근여러차례연예계은퇴를시사하는듯한발언을남겼다.6일에는"이제계약끝나면은퇴해도되겠죠?"라고글을썼고,이튿날에는"제계약은2025년12월31일까지"라며"그때까지는정말행복하게가수보아로최선을다할거예요.걱정말아요"라고직접계약기간까지공개했다.▲출처|보아인스타그램보아의이러한은퇴발언은악성게시물에대한고통때문이었던것으로보인다.SM은"한사람으로서감당하기어려울정도로심각한수준에이르렀으며,이로인해보아가큰정신적고통을겪으며매우힘든시간을보내고있다"라고했다.이어"당사는선처나합의없이관련행위자들을법적으로처벌받도록할방침이며,지금이순간에도악의적인게시물을게재하는모든행위가처벌대상이될수있음을인지하시기바란다"라고강조했다.SM은악의적비방,명예훼손등에대해"개인의명예와존엄성을해치는범죄행위"라고규탄하며"무분별한공격을중단해주시길간곡하게부탁드린다"라고호소했다.▲사진|보아개인계정<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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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재산 날려"...이수영·이민우·김광규, 사기 피해로 힘든 나날 보낸 ★ [종합]

[TV리포트=전하나기자]이름이알려진스타들은대부분적지않은금액의출연료를받는것으로알려져있다.이러한가운데,사기피해로큰돈을잃어어려운시기를지냈던연예인들이있다.가수이수영은11일채널'야(夜)홍식당'에출연해사기피해로30억빚더미에앉게된사연을공개했다.이수영은20대부터번돈을30세에사기를크게당하며전재산을날리고빚더미에앉게됐다고밝혔다.그는"(사기꾼이)내개인정보로대출,투자등웬만한건다했더라.매일사건이터져서결혼할때남았던전셋집도정리했다"고고백해안쓰러움을자아냈다.이어그는"무엇보다도열심히노력해서번돈을동생들을위해쓰지못하고하루아침에잃어버렸다는것이너무안타까웠고미안했다"고덧붙였다.그룹신화이민우도지난해10월16일채널A'4인용식탁'에출연해20년지기지인에게사기를당했던사실을털어놔모두를놀라게했다.이날이민우는"저는사기만이아니라가스라이팅도심하게당했다"면서20년지기절친으로부터전재산을갈취당했다고고백했다.이민우는당시힘든시기에유일하게손내밀어준친구라한치의의심없이믿었다면서자신에게계획적으로접근해협박을일삼았다고밝혀충격을안겼다.이로인해이민우는'외상후스트레스장애'진단을받았다면서"말더듬는것도생기고닮은사람만봐도싫고화가났다.정신적지배를당해내삶이아니었다"고털어놔안쓰러움을자아냈다.배우김광규도지난해12월8일TV조선'세모집'에출연해11년간모은돈을전세사기로잃었다고밝힌바있다.그는지난2010년전세사기로11년간모은돈을전부날렸다고고백했는데,당시집주인과만나지않고대리인으로나온공인중개사에게계약서사인을받았다가사기를당했다고털어놨다.또김광규는지난9일'세모집'에출연해'느낌'을믿지말라고당부해웃음을자아냈다.그는과거전세사기당시를회상하며"아기키우는집이었다.아기냄새와따뜻하게품어주는느낌에'이집이구나'했는데사기였다"라고말하며쓴웃음을지었다.이밖에도그룹코요태김종민은지난해10월22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에출연해사기를당해전재산을날렸던아픔을털어놨다.이날그는'500억자산설'을부인하는과정에서과거투자사기로인해당시전재산이었던5천만원을잃어버렸다고고백했다.전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뉴에라프로젝트공식홈페이지,김종민소셜네트워크서비스,TV리포트DB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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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66.2㎏' 박명수, 머리냐? 살이냐? "공복 유지하면 얼굴은 갸름한데 머리는 많이 빠져"

사진출처='박명수의라디오쇼'공식계정[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저녁때절대뭐를먹지않는다."66.2㎏의최근몸무게를공개한박명수가'머리vs살'의딜레마를언급했다.11일방송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에서는DJ박명수가청취자들과소통했다.이날박명수는특별기획한'나때문에파이어'코너를신설,청취자들의셀프반성스토리를듣는시간을가졌다.이에한청취자는"애들다재워놓고TV보는데치맥이나오더라.못참고치킨에맥주먹고취해서잤는데아침에몸무게를재보니남편보다더나가더라"고말하며이런본인이싫다고말했다.청취자의고민을듣던박명수는"저는저녁때절대뭐를먹지않는다.최근에몸무게를쟀더니66.2kg"라며"술마신다음날은완전공복을유지한다.그래야화면에잘나온다"고말했다.그러나박명수도고민은있다.공복을유지하면얼굴은갸름해지는데그만큼머리도많이빠진다는것."많이먹으면영양분이많아서그만큼머리는안빠지는데살도안빠져서참딜레마다"라고토로했다.이어남이한턱쏘는자리취해서모든술값을다계산했다는청취자의사연도저파를탔다.이날술자리에선총25만원이나왔다고.이에박명수는"같이드셨잖아요.절반인12만5천원은본인이드신거다.나도먹었기때문에손해본건아니다"라며"여자친구랑호텔가서스테이크사주시지않냐그런거다.나중엔친구한테사라고하면된다"고위로의조언을건넸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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