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태민,위아이유용하(왼쪽부터).사진=스포츠조선DB,위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스타들이4.10총선에몸을사려눈길을끌었다.배우임시완,가수태민,그룹위아이유용하등이'색깔'에민감할수있는선거철을의식한것이다.임시완은11일자신의계정에"투표인증샷"이라는글귀와함께사진을공개했다.사진속임시완은검은색마스크,검은색티셔츠,검은색카디건을입고손등에찍은투표도장을보여주고있다.검은색으로색상을맞춘가운데,사진배경도검은색이라시선을모은다.그가포토샵을이용해,당초하늘색이었던배경을검은색으로변경한것이다.이는특정당의색상이하늘색인것을염두하고,임시완이일부러검은색으로바꾼것으로해석된다.특히지난10일투표인증사진을게재한당시,임시완이정치색을추측하는반응이나온바다.이에임시완이센스있게대응한모양새다.사진출처=임시완계정태민은최근팬소통플랫폼을통해"무언가삼삼한게먹고싶당","삼계탕먹고싶당","삼겹살먹고싶당"이라는메시지를연달아보냈다.이에당을세번연속보낸것에이번총선기호3번인녹색정의당을떠올린다는의견이나왔다.이에태민은"아헐.사실공연삼회한다고스포한건데혹시나다른의미는아니다"라고곧바로정정,웃음을안겼다.위아이유용하도팬소통플랫폼에서투표한근황을밝히다가뜻밖의에피소드를만들었다.'정치색'논란을피하려,하트모양의이모티콘을여러색상으로쓴것이다.당시유용하는"뭐해?동한이형(멤버)이랑투표하고왔다"라고메시지를보낸후"잘했네,잘했어"라는메시지에빨간색,파란색,노란색,초록색하트이모티콘을덧붙였다.그러면서"어후큰일날뻔","방심했다","땀좀닦고올게"라고전해폭소케했다.무엇보다마지막인사에는아무런하트이모티콘없이"사랑해"라고말해,남다른재치를증명했다.태민의팬소통플랫폼대화.온라인커뮤니티캡처유용하의팬소통플랫폼대화.온라인커뮤니티캡처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송소희.(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제공)한계는없다.국안인으로잘알려진송소희가싱어송라이터로또한번변신을꾀했다.지난해락스타일의‘세상은요지경’을부르며반전을안겨주더니,이번‘공중무용’에서는따스한사랑을노래한다.11일서울마포구무대륙에서지난4일발매된송소희첫번째미니앨범‘공중무용’청음회가진행됐다.현장에는송소희와사회자인음악평론가김윤하,세션강신웅이참석했다.이날송소희는싱어송라이터로서는처음기자들과만났다.늘무대위에서카리스마넘치는모습이아닌상당히긴장돼보였다.그는“청음회는처음이다.현재저는새로운길을나아가는길목에있다고생각한다.아티스트로서최대한많이소문내고싶어서이자리를준비했다”고청음회를열게된계기를밝혔다.송소희는2022년부터꾸준히싱글앨범을발매해왔다.미니앨범으로는이번이처음인셈.송소희는“2022년에현재회사에들어가고앨범을발매해야겠다고결심한순간부터,미니앨범단위이상의앨범을내는게목표였다”면서“그걸목표로두고꾸준히싱글앨범을발매해왔고이번‘공중무용’이저의창작활동에있어서는첫번째목표다”고말했다.이번앨범에는타이틀곡‘공중무용’을포함해‘주야곡(晝野曲)',‘진한바다를거슬러’,‘사슴신’총4곡이포함됐다.송소희는전곡작사·작곡에이름을올리며아티스트로서진가를발휘했다.그과정이쉽지만은않았다.송소희는한국엔지니어링기술자들에게여러차례접촉을시도했지만,다소난해한콘셉트에거절당했다고밝혔다.그는“사운드디자인을도와줄사람을물색했는데대부분‘다음에더좋은작업하자’며거절하시더라.다행히외국엔지니어링기술자들은저의음악콘셉트를신선하다며좋아해주셨고,재미있게작업해서이번앨범을완성시켰다”고설명했다.‘공중무용’은민속적인분위기의일렉트로팝이다.한국정인정서가돋보이면서도송소희특유의음색이몽환적인느낌을배가시킨다.송소희는청음회에서‘공중무용’라이브를선보였다.그가손짓하나움직일때마다,또눈을감고가사를읊조릴때마다장내는순식간에엄숙해졌다.특히노래후반부에‘강강술래’라고반복되는가사가중독성있었다.이에송소희는“공중무용을영문으로직역해봤는데멋대가리가없더라”고해웃음을안겼다.그러면서“새로운가사가필요하다생각했다.중간브리지에강강술래가들어가니강강술래를반복시켰다.오히려재미있는곡이된것같아좋다”고이야기했다.송소희는7살부터‘국악신동’이라불리며이름을알렸다.이후2022년가수십센치와선우정아등이소속된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합류하며다양한음악을선보이고있다.그는“20년간민요를했다.민요는정해진틀이있지않냐.그안에서만노래해야하는게저스스로싫증이났던것같다”면서“저는조금이단아같다.옛날부터남들이‘휠라’를입으면저는‘아디다스’를입곤그랬다”고해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그러면서“서양음악을공부하면서스스로음악을만들다보니음악적갈증이해소되더라.국악인송소희가본캐라면현대음악을하는송소희는부캐라고생각하시면된다.어떤음악이나올지는저도잘모르겠다”고덧붙였다.김지혜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엔박수인기자]산다라박을이상형으로뽑은'이십세기힛트쏭'가수는누구일까.4월12일방송되는KBSJoy‘이십세기힛트쏭’(연출김미견PD)211회에서는‘Z세대고막저격!리메이크원곡힛-트쏭”’을주제로뜨거운리메이크열풍속에서Z세대에게큰사랑을받은리메이크곡의원곡이공개된다.산다라박이인턴MC로등장하자“또래가나와서너무반갑다”며동년배출연자에대한반가움을드러낸김희철에게산다라박은“오빠라고부를수있는유일한사람”이라고웃으며“방송보니(인턴MC로)아가들이나와노래도잘모르더라”며힛트쏭시대의산증인으로서자신감을뽐내기대감을모았다.산다라박도리메이크곡이라는것을최근에알았을정도로큰인기를얻으며원곡가수의질투까지받았던히트곡과남자가수의곡은동성이리메이크할것이라는편견을뒤집은곡,고해성사같은가사와첫사랑을소환하는분위기로듣는이의심장을울리는원곡과리메이크곡의무대가모두공개될예정이다.26년만에리메이크되어‘모녀송’으로등극한세대통합곡이공개되며김희철이당시기억을묻자필리핀에서거주중이었다고밝힌산다라박은“주말마다한인타운비디오대여점에방문해서한국문화를접했다”고회상하며힛트쏭세대라면누구나공감할추억들을대방출했다는후문이다.한편“멤버들과한명씩다사귀어보고싶다고생각했었다”며열정적으로좋아했던그룹에대한애정을드러낸산다라박은"결혼하고싶게만드는남자가나타나면언제든떠날것"이라며이상형을고백하기도했다.이외에도“너무강렬해서잊히지가않아요”라며한번의등장만으로프로그램내내김희철의뇌리에박힌충격적인리메이크곡의무대,산다라박을이상형으로뽑았던가수의리메이크곡,사전심의거부로역사적기록을남긴곡을재해석한곡,39년의나이차이를뛰어넘어세대통합을보여주며진정한음악의힘을보여준힛트쏭등은12일오후8시30분방송을통해확인할수있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제공[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11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송소희의 첫번째미니앨범'공중무용' 청음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소희와김윤하음악평론가,키보디스트 강신웅이 참석했다.이번'공중무용'은싱어송라이터로서송소희가발견한새로운길을담은앨범으로총4곡을수록한다.송소희는'공중무용'전곡의작사와작곡에참여했으며들판과사막,바다,숲,들등자연을콘셉트로다양한사랑의모습들을이야기한다.이날 송소희는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20년 넘게 민요를 했더라. 그런데 민요라는 클래식은 정답을 향해서 가야만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정해진 틀이 있었고, 그 틀 안에서 내가 나를 표현할 수가 없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고입을열었다.이어 "사실나라는 사람은 이단아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음악을 하는 데도 '왜 해소되지 않는 감정이 느껴지지? 나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해져 있는 곡을 부르지 않고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가 만든 곡을 부르고 싶었다"고밝혔다.송소희는"음악을 공부하고 직접곡도 써보니 해소가 되더라. 그 과정에서 경기 민요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해소가 됨가 동시에 원래 하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 '나는 본캐 부캐처럼 활동해야겠다. 그러면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어쨌든 나의 본캐는 경기 민요를 하는 사람이다. 여전히 많은 무대에 서고, 한복도 입는다. 그렇지만 그것 만으로 내 인생을 꾸리기에는 재미가 떨어진다. 조금 더 재밌게 살고 싶은 마음에 부캐를 만든 것이다. 앞으로는 어떤 음악이 나올 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계속 재미있게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또 "나도내안에이런길이있는줄은몰랐다.내가말한그길은창작을할수있는길이었다.워낙에내가해왔던민요,한국음악이라는장르는나를표현하기보다도정해져있는정답을잘익혀서따라하는데에점수를높이주는분야였기때문에,창작을한다는것은내게있을수없는일이었다"고 털어놨다.이어"한번용기를갖고모든걸던져버리고창작을해보니'내가이런이야기를하고싶어하는구나','내가이런음악도스스로만들어낼줄아는구나'라는걸알게됐다.앞으로도남은인생을국악만하면서살줄알았지만,이제 이런길을걷게됐다"며 웃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명희숙기자)싱어송라이터송소희가현대음악으로자신의이야기를전했다.사랑이라는주제아래서로다른색채의감정을담아냈다.송소희는11일오후서울마포구복합문화공간무대륙에서첫번째미니앨범'공중무용'을발매기념청음회를열었다.송소희는"제가새로운길을나아가는길목에있는아티스트로서최대한많이소문을내고싶은마음이컸다.그래서이자리를상의해서준비했다"라며청음회를연이유를밝혔다.지난4일발매된'공중무용'은싱어송라이터로서송소희의새로운길을담았다.송소희는'공중무용'전곡의작사와작곡에참여했으며들판과사막,바다,숲,들등자연을콘셉트로다양한사랑의모습들을이야기한다.송소희는"애초에제가새회사를들어가고앨범을발매해야겠다는생각을할때부터미니앨범단위이상을내는게목표였다.그걸염두에두고싱글앨범을발표했다"라며"사실상이번'공중앨범'이제창작활동에있어서는첫번째목표다.큰용기가필요했지만그만큼재미도있었다"라고첫미니앨범을발매한소감을밝혔다.타이틀곡'공중무용'은한국정서를녹인송소희의음색과멜로디라인이인상적인곡이다.에스닉한분위기의일렉트로팝트랙으로,송소희는사막이라는배경아래특별한의미의위로를전한다.송소희는"아무래도미니앨범이담고있는의미가저에게는새로운길을가는의미이기도하다.제새로운변화와성장,자유로움을다담겨있고표현될만한곡이타이틀곡이면좋겠다는생각이들어'공중무용'을타이틀로정했다"라며타이틀곡에대해설명했다.이어수록곡'주야곡(晝野曲)'은고전피아노기반의왈츠풍트랙이며,오랜시간함께하며깊은신뢰와사랑을느끼는연인에게고마움을전하는세레나데이다.또한연인간의권태와갈등을깊고진한바다로빗대어표현한'진한바다를거슬러',애니메이션'원령공주(모노노케히메)'에서영감을받아생명이라는개념을노래에풀어낸'사슴신'까지특색있는4곡의노래들이앨범을채웠다.수록곡'주야곡'에대해서는"주변오래된연인이나부모님,그이상의끈끈한관계를봤을때그모습이너무애틋하고감동적이더라.서로는또무디게생각하더라"라며"그런이야기를들판위에서걷고있는사람들을계속생각하면서평온하고아름다운느낌을상상했다"라고해설했다.송소희는여전히"나는경기민요를한다"고강조했다.그는"제가20년넘게민요를했더라.민요라는클래식은정답을향해서가야만하는장르다.정해진틀이있고그안에서저를표현할수가없는음악이라는생각이들더라"라며"저라는사람은조금이단아같은성격은가지고있다.음악을하는데도뭔가안에해소되지않는감정들이있었다.음악을만들어야하는사람인가생각했고정해진곡을부르는게아닌내가하고싶은음악을만들어봐야겠다싶더라"라고강조했다.그는"서양음악을공부하면서미디를배워보고곡을써보니뭔가해소가되더라.그러다보니제가하는경기민요도새롭게바라보게됐다.해소가되면서제가원래하는음악에대한자부심도더올라갔다"라며"본캐와부캐처럼그렇게활동해봐야겠다싶었다.제본캐는경기민요를하는사람이라고생각한다.여전히그것만으로는제삶을살기에재미가떨어진다.좀더재밌게살고싶어서부캐는만들어본것"이라고강조하며새로운음악을보여줄것을예고했다.이어송소희는함께작업하고싶은가수로(여자)아이들을꼽으며"협업은아직생각해보지않았는데목소리를섞는협업보다누군가가곡을써주거나제가써주는그런일이생기면재밌을거같다.아이돌이될수도있고다른가수가될수도있는데제무드가담긴음악을누군가에게주는것도재밌겠다는생각을한다"라고덧붙였다.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명희숙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눈물의여왕'김수현-김지원이프로포즈반지의가격이화제가되고있다.최근각종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tvN'눈물의여왕'속백현우(김수현분)와홍해인(김지원분)이착용중인반지의가격이공개되어눈길을끌었다.지난달31일tvN‘눈물의여왕’에서는부부가되기전,백현우가홍해인에게프러포즈하는장면이그려졌다.커다란수족관에서데이트하던중,백현우는홍해인에게프러포즈하며반지를건넸다.해당반지는명품주얼리브랜드B사의반지로,극중김수현이착용한반지는195만원,김지원이착용한반지는풀다이아반지로무려1040만원을호가해감탄을자아냈다.한편지난7일오후에방송된케이블채널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10회시청률은수도권가구기준평균20.9%,최고22.7%를,전국가구기준평균19%,최고20.6%를기록했다.수도권과전국가구기준모두5주연속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하며지상파를포함한전채널동시간대1위를차지했다.또tvN타깃인남녀2049시청률에서는수도권기준평균8.3%,최고9%를,전국기준평균8.4%,최고9%까지치솟으며또한번자체최고시청률을뛰어넘었다./[email protected][사진]tvN'눈물의여왕'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출처=SBS플러스[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눈치챙겨!'현숙은상철을향해가는데,영호가솔로남들의만류에도목걸이선물에심지어현숙의거주지로이직을할생각까지했다.10일오후방송된ENA,SBSPlus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SOLO<나는솔로>'(이하'나는솔로')에서영호는현숙에게슈퍼데이트권을사용했다.이날현숙과의슈퍼데이트를앞둔영호는다른솔로남들에게자신이직접만든목걸이선물을하겠다고공개했다.광수,상철등은"확신이있을때고백해야한다"라며조언했으나,영호는"말리셔도할것같다.저도고집있다"고강경하게말했다.결국영호는현숙에게"보여드리고싶긴해서.뭔가부담을드리는건아니고그냥취미자랑이다"라면서"확실하게표현해야되겠다싶은분이있으면원래한분만드리려고가져왔던거거든"이라며목걸이를보여줬다.현숙은처음엔큰관심을보이다가영호가자신에게선물하려는뉘앙스를풍기자화들짝놀라며바로"제가받아도될지모르겠는데..."라고돌려줬다.사진출처=SBS플러스그리고영호는"최종선택을안한다고해도그게마음이없다는건아니니까,천천히알아가고싶다는거니까"라고완전히'딴나라해석'을하더니,"밖에서어디놀러갈지알아보고서로그렇게해도되냐?"라고까지했다.이어영호는"손을달라고했을때바로주셔서호감의표시인줄알았다"고하는가하면,"제가이직을계획하고있다"며현숙의거주지인인천근처로직장을옮길생각도내비쳤다.이어진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현숙은"저와대화의결이맞지는않아서제가좀많이힘든..."이라며"제가A라고말했을때이분이A라고받아들였는지?그리고영호님이A라고말했을때제가A라고받아들이고있는건지?그게잘이해가되지않았다"고선을그었다.심지어"영호님이만약현숙님에게계속마음을표현한다면?"이라는질문에현숙은"그건좀너무부담스러울것같다..."라고영호에게벽을쳤다.그러나영호는"조금더노력을해보겠다"고직진의지를꺾지않았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사진출처=SBS플러스사진출처=SBS플러스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송소희(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뉴스엔이하나기자]송소희가(여자)아이들과협업을기대했다.4월11일오후4시서울마포구무대륙에서는송소희의첫EP앨범‘공중무용’의발매기념청음회가진행됐다.이날청음회에서첫미니앨범‘공중무용’작업과정,곡에담긴의미,타이틀곡선정이유등을밝힌송소희는20년넘게이어온국악인의길과함께창작작업을이어갈것이라는의지를보였다.협업하고싶은아티스트가있냐는질문에송소희는“협업은아직생각해보지않았는데오히려목소리를섞는협업보다는누군가저한테곡을써주거나제가곡을써주는일이벌어지면재밌을것같다.아이돌이될수도있고다른가수가될수도있는데저의무드가담긴음악을다른사람에게주는것도재밌을것같다”라고기대했다.송소희는구체적으로(여자)아이들을언급했다.송소희는“동양적으로프로듀싱을잘하시지않나.처음으로작업하는아이돌이있다면(여자)아이들과해봐도시너지가나지않을까생각한다.통하는지점이다른아이돌보다는있으니까”라고말했다.한편송소희의첫EP앨범‘공중무용’은싱어송라이터로서송소희가발견한새로운길을담은앨범으로,들판과사막,바다,숲,들등자연을콘셉트로다양한사랑의모습을이야기한다.동명의타이틀곡‘공중무용’과‘주야곡’,‘진한바다를거슬러’,‘사슴신’이수록됐다.뉴스엔이하나bliss21@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나경원안철수'수도권''비윤'중진주목권성동·김태호·윤상현·주호영등도거론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22대총선결과의책임을지며사퇴의사를밝힌가운데국민의힘의권력구도에도변화가불가피할전망이다.총선패배의원인으로여당이윤석열대통령에게민심을제대로전달하지못하고오히려끌려가는모습을보였다는지적이나옴에따라친윤계와각을세운경험이있는중량급인사가앞장서야한다는요구가나올것으로예상된다.특히윤석열대통령과충돌하며정치적위기를겪었던인사들이국회에입성하면서당대표를뽑는차기전당대회에도관심이쏠린다.당내에서는'비윤''수도권'인사가당을이끌어야하는것아니냐는말이나온다.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대위원장이19일국회의원회관에서열린제22대국회의원선거중앙선대위발대식및공천자대회에참석하고있다.사진=김현민기자kimhyun81@우선서울동작을선거에서이긴나경원당선인이대표적이다.나당선인은지난해3월국민의힘전당대회에당대표후보로출마했지만,'초선연판장'이돌며당대표직출마를포기한바있다.당시대통령실과친윤계로부터집중견제를받았다.이번선거기간동안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해당지역구류삼영민주당후보를적극적으로지원했음에도승리한만큼참패를수습할적임자라는평가가나온다.안철수경기성남분당갑당선인또한향후당권도전가능성이높다.대선직전국민의힘과국민의당합당으로당에들어온안의원은당내비주류중진이다.안당선인도나당선인과마찬가지로당시전당대회에출마했으나끝내고배를마셨다.'친윤'으로분류되는권성동강원강릉당선인도주목된다.지난전당대회당시불출마를선언했지만,선거기간한언론인터뷰에서당대표가되고싶다고밝힌바있다.이밖에도총선전부터'수도권위기론'을역설하며수직적당정관계개선을요구한윤상현인천동미추홀을당선인,'낙동강벨트'최대격전지였던경남양산을에서김두관후보를누르고당선된김태호당선인도당권도전가능성이있다.이번선거로당내최다선인6선에오른주호영대구수성갑당선인도무게감을키운만큼차기전당대회에출마할것으로예상된다.지난전당대회에서당대표로당선됐던김기현울산남구을당선인이또다시당권에도전할가능성도있다.김당선인은'인요한혁신위'의지도부사퇴압박으로인해페이스북메시지만남긴채당대표직을내려놓은바있다.김당선인의빈자리는당시한동훈비대위원장이채웠다.김당선인은이날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이번선거를통해보여주신민심의매서운꾸지람앞에겸허히머리를숙이고,무거운책임감으로국민의질책을달게받겠다"며"저또한직전당대표로서책임을회피하지않겠다.그동안의국정기조와당정관계가어디서부터무엇이잘못되었는지주권자인국민의눈높이에서냉정하게살펴주저함없이고치겠다.저부터환골탈태하겠다"는글을남기면서당권에도전하려는것아니냐는관측이나온다.이현주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동훈비대위원장전격사퇴로리더십'공백'생환한여권중진들,국민의힘권력재편예고(시사저널=박나영기자)'차기대선전초전'인4·10총선에서국민의힘이참패했지만거물급중진들은상당수생환하면서여권의재편방향에관심이쏠린다.사실상'원톱'으로선거를진두지휘한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총선패배의책임을지고물러나면서리더십공백을맞게된국민의힘내에서차기대권주자들의당권경쟁이치열해질전망이다.한강벨트초접전지역동작을에서정권심판론을뚫고'정치신인'류삼영더불어민주당후보를이긴나경원국민의힘당선인이4년만에여의도에복귀한다.선거막판까지류후보와초접전을벌이는여론조사결과가이어졌으나10%포인트넘는격차로승리했다.나당선인은21대총선에서판사출신정치신인인이수진민주당의원에게패배한후4년간절치부심바닥을훑어왔다.권영세(용산)당선인과함께국민의힘서울최다선인5선중진이된나당선인은보수정치의상징적인지역을탈환했다는평가를받는다.이재명민주당대표가동작을에8번이나방문해지원유세를했는데도살아돌아온것또한당권도전에명분을더한다.(왼쪽부터)국민의힘중진인권영세,나경원,안철수후보ⓒ연합뉴스경기지역최대승부처로꼽힌성남분당갑선거에서'친노좌장'이광재전국회사무총장을이긴안철수국민의힘의원도유력여당대표후보에이름을올리게될전망이다.분당갑은전통적으로보수세가강한곳인데도'정권심판론'이거세게불면서두후보가선거막판까지초접전을벌였다.예측조사결과에서도안의원이열세였지만이를뒤집고승리했다.'비윤(非윤석열)계'인그는지난해3·8전당대회에서당권에도전했지만당시나당선인과함께대통령실의견제를받은바있다.그러나총선이후에는대통령실의입김이줄어들면서안의원이차기대권주자로서보폭을넓힐수있을것으로관측된다.윤석열정부첫통일부장관을지낸권영세국민의힘의원도5선고지를달성하며유력여당대표후보에이름을올리게됐다.대통령실이전으로'정치1번지'가된용산을지켜낸권의원은윤석열대통령의서울대법대2년선배로대학시절부터가까운사이로알려져있다.지난대선때는선거대책본부장을맡았다.이재명대표가용산을정권심판의상징지역으로삼고공식선거운동시작과끝을이지역에서하며전력을다했으나권의원이수성하면서향후당대표등을노려볼만하게됐다.김태호경남양산을국민의힘후보가26일오전경남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22대총선출마선언기자회견을하고있다.Ⓒ시사저널박은숙기자경남양산을에서김두관민주당후보를꺾고4선고지를밟은김태호의원의향후행보도주목된다.김의원은이번총선을앞두고야당강세지역을탈환해달라는당의요청을받아들여기존지역구(산청·함양·거창·합천)대신양산을에도전했기에승리가더욱값지다는분석이다.2006년경남도지사선거에이어또한번김두관후보를이기면서체급이올라간데다,이번총선에서더이상보수텃밭이아니라는점이입증된부산·경남(PK)지역에서싸워이긴만큼김의원의당권도전명분이충분해졌다는평가다.대구수성갑에서6건고지에오른주호영의원이오랜정치경험을바탕으로국민의힘구원투수역할을할것이라는전망도나온다.주의원은대구·경북(TK)출신의여당최다선이됐다.TK외지역에서중진급의원들이줄줄이낙선하면서어깨가무거워진주의원이당내혼란을수습할적임자라는분석이다.주의원은2017년박근혜전대통령의탄핵사태때,2020년21대총선대패,2022년이준석전대표의징계사태때등당이위기에몰렸을때리더역할을무난히소화했다는평가를받는다.이번총선패배의영향에서비켜나있던오세훈서울시장이나홍준표대구시장의행보도주목된다.당내기반이없는상황이오히려유리하게작용할수있다는분석이다.'오세훈계'에서그나마당선확률이높았던오신환전정무부시장이아쉽게낙선했지만,선거패배책임론에서비켜나있는만큼새로운정치활로를모색할수있게됐다는관측이다.집권여당에쓴소리를해온홍시장또한앞으로존재감을부각시킬것이라는분석이다.홍시장은이날오전페이스북을통해"역대급참패를겸허히받아들이고,당정에서책임질사람들은신속히정리하자"고밝혔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與,전당대회서두를듯…생환한‘비윤중진’나경원‧안철수에주목4선김태호도당권도전가능성…누가되든용산과거리둘듯(시사저널=구민주기자)(왼쪽부터)22대총선에서승리한국민의힘중진나경원전의원,안철수의원,김태호의원ⓒ연합뉴스국민의힘이제22대국회의원선거에서참패하자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이물러나면서또다시리더십'공백'이발생했다.국민의힘은당분간'비대위의비대위'체제로운영될예정인가운데서둘러전당대회준비에나설방침이다.지난3‧8전당대회에서'윤심'(윤석열대통령의중)후보에밀려났던'비윤'(비윤석열)중진들이앞다퉈당권에도전할것으로예상된다.한위원장은11일오전서울여의도국민의힘당사에서기자회견을열고"선거결과에대한모든책임을지고비대위원장직에서물러난다"고밝혔다.그는"국민뜻을받아들이고깊이반성한다"며"민심은언제나옳다.국민의선택을받기에부족했던우리당을대표해국민들께사과드린다"고말했다.한위원장의사퇴이후구자룡‧윤도현등비대위원들도줄줄이사퇴의사를밝혔다.이로써100일여전국민의힘의구원투수로등판한'한동훈의비대위'는씁쓸하게막을내렸다.2023년7월13일윤석열대통령과김건희여사가폴란드의무명용사묘지를방문하고있다.ⓒ시사저널사진자료<br>차기당대표,용산과각세울가능성한위원장의사퇴로이미비대위체제였던국민의힘에선또다시비대위가꾸려지게됐다.윤재옥원내대표가당분간당대표권한대행을맡아총선참패후혼란을수습하고빠르게전당대회를준비할것으로보인다.차기전당대회는오는5월22대국회가개원하는즉시추진될전망이다.이번총선에서윤석열정부의국정에대한국민적분노가증명된만큼,이번전당대회에선대통령실‧친윤(친윤석열)과각을세운경험이있는'비윤'들이힘을얻을거란관측이나온다.친윤후보가득세했던지난해3‧8전당대회와달리이번엔대통령실의입김,즉'윤심'은무력할거란분석이다.대표적으로서울동작을혈전에서승리해5선고지에오른나경원전의원과접전끝에4선에성공한안철수(경기성남분당갑)의원이차기당권후보로거론되고있다.둘모두정권심판론'바람이거셌던수도권지역구를기반으로생환에성공했기에향후당내보폭이더욱넓어질것으로보인다.게다가둘다지난해3‧8전당대회당시대통령실과친윤의'윤심'후보밀어주기분위기속집중견제를받았다는공통점도갖고있다.나전의원의경우친윤계초선들로부터불출마를압박하는연판장을받았다.안의원은대통령실로부터"아무것도하지않으면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는발언을직접적으로듣기도했다.주요격전지'낙동강벨트'에서더불어민주당현역김두관후보를제치고4선에성공한김태호의원도유력한당권주자로꼽힌다.특히그는총선정국에서당의'험지출마'요구에화답해승리까지거머쥔만큼,정치적몸집이더욱커졌다는평가다.여기에,총선에불출마했지만개인차원으로선거를도왔던대표적인'반윤'인사유승민전의원역시등판가능성이제기된다.지난전당대회와달리이번엔비윤들의선전이예상되는가운데,누가되든용산과는거리두기에나설것으로보인다.앞서김기현대표에서한동훈위원장체제로넘어가는동안대통령실와확실한'디커플링'(분리)을하지못한것이선거패배의주요인으로꼽히는만큼,차기당대표는이를반면교사로삼을가능성이크다.한국민의힘관계자는11일통화에서"이어려운상황에서누가차기당대표가될지는알수없지만분명한게있다"며"전당대회에서'윤심'은더이상힘이없을거라는것"이라고전했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주미기자]광견병미끼예방약(서울시제공)/연합뉴스앞으로서울지역산이나하천등에서작은큐브모양의물체를볼수있겠다.서울시는이달부터다음달15일까지야생동물광견병예방을위한광견병미끼예방약3만7천개를북한산·수락산·도봉산·불암산·관악산·용마산·우면산과안양천·양재천·우이천등에뿌릴예정이다.이3cm정육면체큐브모양의미끼예방약은야생동물을유인할목적으로어묵반죽안에예방백신을넣은것이다.동물이먹으면백신이체내로흡수돼면역이형성된다.미끼예방약은반려견이나고양이가먹어도안전하다.단,미끼예방약을사람이만질경우체취가묻어야생동물이먹지않을수있다.또한드물게접촉시가려움증이생길수있으므로만지지않는것이좋다.시는약근처에경고문과현수막을부착해시민들이만지지않도록안내하고있다.김주미키즈맘기자[email protected]ⓒKIZMOM.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키즈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