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기자회견때입고나온노란가디건화제현재대부분품절…중고120만원에거래되기도민희진어도어대표가31일기자회견에서입은이른바‘민희진룩’이이번에도화제다.민대표는이날오후2시30분서울종로구한국프레스센터19층매화홀에서어도어임시주주총회관련긴급기자회견을열었다.지난기지회견때어두운색감의옷을입었던민대표는이날노란색트위드재킷과청바지를입고현장에등장했다.민대표가2차기자회견에서입고나온가디건은일본브랜드‘퍼버즈’(PERVERZE)의‘모헤어앤울데미지니트가디건(MOHAIR&WOOLDAMAGEDKNITCARDIGAN)’이다.2022년도에출시된F/W제품이며퍼버즈공식홈페이지에서는구매할수없다.판매당시가격은55만원으로알려졌다.민희진어도어대표가31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어도어임시주주총회관련기자회견을하고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퍼버즈는2016년도쿄에서설립된빈티지스트리트브랜드다..‘PERVERSE’(고집센)와‘SQUEEZE’(짜다)를합성한이름인이브랜드는1980~90년대레트로스타일을선호하는이들사이에서인기를모으고있다.이카디건은현재일부해외사이트에서50만원대에판매중이나기자회견이후대부분품절상태다.기자회견직후중고거래플랫폼에서는이가디건을판매가에웃돈을붙여팔겠다는‘리셀러’까지등장,판매가120만원에올라오기도했다.앞서지난달1차기자회견에서는민대표의LA다저스모자와초록색줄무늬티셔츠가화제가된바있다.당시민대표가착용한티셔츠는일본브랜드‘캘리포니아제너럴스토어’의제품으로,제품정보가알려진후공식홈페이지에서모든사이즈가품절됐다.한편민대표는전날법원이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받아들이면서대표직유임에성공했다.민대표는기자회견에서“감정적인부분을내려놓고타협점이마련됐으면한다.대의적으로모두가좋은방향이면좋겠고,건강한논의가돼야한다고생각한다”면서하이브와화해할뜻이있음을내비쳤다.그러나이날오전에진행된어도어임시주주총회에서하이브는민대표측이사2인의해임을의결하고,하이브측인사3인을선임했다.새이사진으로는김주영최고인사책임자(CHRO),이재상최고전략책임자(CSO),이경준최고재무책임자(CFO)가결정됐다.최승우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곧개최를앞둔‘쇼!음악중심’inJAPAN티켓이원가의약3배가격으로거래되고있다.‘쇼!음악중심’inJAPAN이오는6월29일과30일일본베로나돔에서개최되는가운데,티켓이일본현지거래사이트에서기존가격의수배인20만엔에거래되는중이다.하지만이역시도구하기가쉽지않은실정이다.‘쇼!음악중심’inJAPAN에는K-POP을대표하는초호화아티스트들이총출동하는만큼,비싼프리미엄가격을주고티켓을구매하기위한팬들이쏟아지고있다.이에‘쇼!음악중심’inJAPAN티켓가격은점차높아지고있으며,일본의각종커뮤니티와거래사이트에티켓구매를원하는글들이쏟아지는중이다.한편,약13년만에일본에서개최되는‘쇼!음악중심’inJAPAN에는StrayKids(스트레이키즈),아일릿(ILLIT),라이즈(RIIZE),태민등특급아이돌그룹들이총출동한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전참시'배우이준이15년만에무용에도전한다.1일(오늘)밤11시10분방송되는MBC예능프로그램'전지적참견시점'(기획강영선/연출김윤집,전재욱,이경순,정동식/작가여현전/이하'전참시')301회에서는이준이스승의날을맞이해학창시절함께한무용선생님을찾아간다.이날이준은꽃다발을들고무용선생님이운영하는학원으로향한다.무용선생님은이준과매니저가들어서자마자반갑게인사를나누더니이내이준을향한냉정한팩폭으로기선제압(?)에나선다.이준이뵈러간무용선생님은이준의중학교시절부터무용을가르쳐준선생님으로이준이성인이된지금까지도꾸준히찾아뵙는스승님이라고.중학생'이창선'의모습을알고있는무용선생님은학창시절인기가폭발한이준의그시절비하인드를대방출,최측근으로서지켜본내막(?)을속속들이밝힌다고해시선을모은다.선생님이풀어주는이준의학창시절은어떤모습이었을지궁금증을자극한다.15년만에무용에도전한이준의모습도공개된다.이준은무용을배우던시절몸에밴자세가습관이되어,아직까지일상생활에서도무용기본자세를자연스레취한다고해웃음을선사한다.본격스트레칭에나서며자신만만해하던이준은선생님의스파르타교육을받으며이전과는달라진몸상태(?)에진땀을흘리는데.학원내부에서는이준의비명이울려퍼졌다고해짠내를유발한다.무용선생님의스파르타교육이끝나고이준은몸에서오랜시간잠들어있던무용근육을깨운다.그렇게이준은15년만에무용실력을공개하는데.이준은애절한감정표현,섬세한손끝등으로무대를완성시킨다.무용수이준의무대를본선생님의반응은어땠을지,베일을벗을그의무용실력에기대가모아진다.몸이기억하고있는무용수이준의무대는1일(오늘)밤11시10분MBC'전지적참견시점'에서만나볼수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데일리스타in김보영기자]엑소수호가세번째미니앨범‘점선면(1to3)’으로글로벌한파워를입증했다.지난달31일공개된수호세번째미니앨범‘점선면(1to3)’은아이튠즈톱앨범차트에서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홍콩,멕시코,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라오스,필리핀,러시아,나이지리아,페루,아르헨티나,콜롬비아,칠레,피지,인도,카자흐스탄,파라과이,루마니아,스리랑카,튀르키예,니카라과,우크라이나,남아프리카공화국,파나마등전세계26개지역1위를석권했으며,태국,대만,브라질,폴란드,포르투갈,오만을포함한총32개지역톱5에랭크되는등뜨거운반응을얻고있다.더불어이번타이틀곡‘점선면(1to3)’역시공개이후아이튠즈톱송차트에서브라질,러시아,아르헨티나,칠레,라오스,베트남,페루,오만,엘살바도르,피지,니카라과,스리랑카,에콰도르,루마니아,우크라이나,코스타리카,파라과이,파나마,베네수엘라,나이지리아,카자흐스탄,온두라스,볼리비아등전세계23개지역1위를차지해수호의음악을향한글로벌한관심을다시한번확인케했다.또한지난31일서울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에서는수호의컴백라이브가개최,수많은관객들이현장을가득메웠으며,유튜브·틱톡·위버스엑소채널을통해서도생중계되어전세계팬들과함께새앨범발매를기념했다.이날엑소와팬들이함께만났을때느끼는행복한감정을표현한신곡‘무중력(ZeroGravity)’을가창하며컴백라이브의포문을연수호는팬들이직접쓴감상평과함께이번앨범에수록된각곡의작업비하인드를전했고,재치있는입담으로팬들과친근하게소통해한층뜻깊은시간을보냈다.마지막으로“팬분들을생각하면서세번째미니앨범을작업했다.이번앨범이나올수있었던건모두팬분들덕분이다.다시한번감사드린다”고진심을전한수호는타이틀곡‘점선면(1to3)’무대로컴백라이브를마친데이어,현장에찾아와준팬들을위해더블타이틀곡‘치즈(Cheese)’도라이브로선사,5월의마지막밤을수호의감성으로완벽히채웠다.한편,수호세번째미니앨범‘점선면(1to3)’은6월3일음반으로발매된다.김보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진“민희진,쿨하고멋진능력자”31일민희진어도어대표가기자회견에서말하고있다.임세준기자[헤럴드경제=박병국기자]그룹S.E.S출신배우유진이하이브와분쟁중이민희진어도어대표와뉴진스를공개적으로지지했다.1일유진은자신의채널을통해“뉴진스애정하는나의후배들”이라는글과함께그룹신곡신곡'HOWSweet(하우스위트)'앨범사진을올렸다.그는“S.E.S10주년앨범작업을하면서의짧은만남이었지만나에게‘쿨하고멋진능력자’라는인상을남긴민희진언니가만든뉴진스!사랑스러운멤버들과그들의음악”이라고썼다.또“그리고레트로감성의분위기는나를팬으로만들기에충분했기에...!”라며“민희진언니와뉴진스가이별하지않게되어팬으로서너무기쁘다...!앞으로도멋진활동을이어갈뉴진스...!응원하고사랑해~”라고적었다.[유진인스타그램캡처]지난30일에는뉴진스뮤직비디오‘버블검’을연출한이영음감독이자신의인스타그램에민희진대표를우회적으로지지하는발언을남기기도했다.그는뮤지빅디오촬영소회를적은뒤,“다듬어지지않은(내눈에도고칠게한가득인)가편본을보신(민희진)대표님의첫피드백은‘너무아름답도다’라는감상평이었다”며“어떤진심들은가공한다고만들어지지않는다.사람들은애정이깃든시선을무섭게알아본다”고했다.또“진심을알아주고공유하는클라이언트와프로젝트를진행하다보면불안을덮는상쾌함이느껴지고는한다”며“그렇기에이런글을남기는나의의도는분명하다.애정과진심을담을수있는작업을오래이어가고싶기때문이다”고했다.이영음감독은지난민희진대표가제기한하이브의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소송에서그의해임을반대하고지지하는탄원서를제출했다.‘뉴진스’멤버5명전원도민희진대표의입장을지지하는내용의탄원서를냈다.한편민희진대표는모회사하이브와법적분쟁을빚고있다.지난30일법원은민희진이하이브를상대로낸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소송을인용했다.민대표는지난31일기자회견과'뉴스9'을통해하이브와화해하고싶다는뜻을밝혔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여자)아이들소연.ⓒ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김현희기자]그룹여자(아이들)리더소연이건강상의이유로당분관활동을중단한다.1일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는글로벌팬덤플랫폼위버스를통해소연의스케줄불참소식을전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소연은최근컨디션난조로인해병원을방문하였고,충분한안정과휴식이필요하다는의료진소견을받았다"고전했다.이에소속사는소연이1일예정돼있던YIZHIYU&(G)I-DLE오프라인팬사인회및스페셜팬이벤트에불참한다고말했다.이어"당사는아티스트가안정및치료에전념하여건강회복에집중할수있도록당분간모든일정을중단하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마지막으로소속사측은"당사는아티스트가최대한컨디션회복에전념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다"라고전했다.한편,(여자)아이들은지난2018년데뷔했다.이후'한(一)','화(火花)','톰보이'(TOMBOY),'퀸카','나는아픈건딱질색이니까'등히트곡을발매하며현재까지활발한활동을이어오고있다.이하여자(아이들)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공식입장전문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여자)아이들소연스케줄불참관련안내입니다.소연은최근컨디션난조로인해병원을방문하였고,충분한안정과휴식이필요하다는의료진소견을받았습니다.이에따라6/1(토)예정이었던YIZHIYU&(G)I-DLE오프라인팬사인회및스페셜팬이벤트에아티스트는참여의지를보였으나컨디션회복이되지않아불참하게되었습니다.당사는아티스트가안정및치료에전념하여건강회복에집중할수있도록당분간모든일정을중단하기로결정하였습니다.아티스트의건강을고려한결정인만큼팬여러분의너른양해부탁드립니다.다시한번갑작스러운소식으로팬여러분께심려를끼쳐드린점사과드리며,당사는아티스트가최대한컨디션회복에전념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스포츠한국김현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작년(23년)호국보훈의달기념행사에참여한참전용사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는6월호국보훈의달을맞아작년에이어올해에도특별한행사를연다.6월1일(토)6·25참전용사와그가족등30여명을초청해경마공원투어와말산업체험,기념품증정등다양한프로그램을진행한다.특히이날서울제6경주를“2024년호국보훈의달기념경주”로지정해참전용사의희생과헌신을기리는시간을마련했다.경주가시작되기전에참전용사들과한국마사회장은절도있는거수경례로관중들에게인사를전할예정이다.이들의당당한모습은경마방송을통해전국과24개경주수출국으로실시간송출된다.한국마사회관계자는“호국보훈의달을맞아6·25참전용사들께깊은감사와존경의마음을전하고자이번행사를기획했다”며,“한국마사회는대한민국의자유와평화를위해헌신하신호국영웅들을기억하고,앞으로도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이어나갈것”이라고밝혔다.한국마사회는이외에도고엽제결식환자를위한무료급식지원,특수임무유공자를위한보훈사적지탐방지원,독립운동가후손을위한글짓기대회지원등의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추진한바있다.
[앵커]요즘하루가다르게디지털정보기술이발달하고있죠.온가족이함께최신과학기술을보고체험할수있는축제가경기도안양시에서열리고있습니다.현장에나가있는뉴스캐스터연결해보겠습니다.박서휘캐스터.[캐스터]네,저는제21회안양스마T움축제현장에나와있습니다.이곳에서는어린아이부터노년층까지다양한연령층이함께최신정보기술을경험할수있는축제가열리고있는데요.주말나들이객의발걸음이이어지고있습니다.그동안안양사이버과학축제로개최되어오던축제가올해는시민공모를통해'안양스마T움축제'로새로단장했습니다.새로운이름과함께'상상을현실로!우리가만드는스마트세상!'이라는슬로건으로축제가진행중인데요.특히올해는드론을중점주제로선정한만큼,드론을활용한공연과전시,촬영교육등이이뤄지고있습니다.과학탐구체험관에서는초,중,고등학교학생동아리팀이참가한과학실험이열리고요.가상현실체험과로봇카페등일상에서활용할수있는다양한과학기술도만나볼수있습니다.미취학아동들을위한유아전용체험공간,청소년거리공연,방탈출버스체험등도관람객들에게재미를더해주고있습니다.올해경진대회는드론과코딩등2개분야의5개종목으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등54개의상을두고경쟁을펼칩니다.이곳에오셔서최신과학기술과함께즐거운주말보내시는것도좋을것같습니다.지금까지안양스마T움축제에서연합뉴스TV박서휘입니다.#안양스마T움축제#IT#안양#과학#축제[영상취재기자:권혁준]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결국문제가터졌다.제77회칸국제영화제레드카펫에서유색인종참석자들에게과도한행동을보였던경호원이인종차별논란에휩싸이며연일시끄러웠던가운데결국소송을당했다.30일(현지시간)영국BBC방송에따르면,우크라이나출신모델이자패션TV진행자인사와폰티이스카는레드카펫에서자신을막아선경호원으로인해정신적,육체적피해를입었다며칸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를상대로소송을제기했다.지난19일,칸국제영화제에참석한가수겸배우윤아또한레드카펫에서과도한제지를받아인종차별논란이일었다.제77회칸국제영화제레드카펫에서유색인종참석자들에게과도한행동을보였던경호원이인종차별논란에휩싸이며결국소송을당했다.사진=연합뉴스=AFP윤아를제지한경호원은다른유색인종스타들,즉아프리카계미국가수겸배우켈리롤랜드와도미니카공화국출신배우마시엘타베라스에게도인종차별적행동을보였다.이경호원은유독유색인종스타들에게만팬들에게인사를건네는것을막아논란이커졌다.특히,데스티니스차일드출신켈리롤랜드와는논쟁을벌였고,도미니카출신여배우마시엘타베라스와는몸싸움까지벌였다.이로인해비판이끊이지않고이어지고있다.폰티이스카는이번사건으로정신적,육체적피해는물론심리적트라우마를겪었으며,자신의평판이실추되었다며10만유로(약1억5천만원)의피해보상을요구했다.폰티이스카는“당시적법한입장권을가지고있었으며아무런잘못도없었다”고말하며,사과를요구하기위해조직위원회와접촉을시도했으나조직위는별다른반응을보이지않았다고주장했다.같은경호원이윤아를포함해아프리카계미국가수겸배우켈리롤랜드,도미니카공화국출신배우마시엘타베라스에게도인종차별적행동을보인사실이알려지며,논란은더욱거세지고있다.이로인해칸국제영화제는계속해서비판의대상이되고있다.[김승혜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작년이어광장사용불허로종각역일대개최…"광장존재이유의문"오후4시부터행진…서울시의회인근에선반대집회도'2024제25회서울퀴어퍼레이드'(서울=연합뉴스)김정진기자=1일오전서울지하철2호선을지로입구역2번출구인근에'2024제25회서울퀴어퍼레이드'행사현수막이걸려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정진기자="여섯빛깔무지개,다양한정체성을상징하는오색찬란한깃발을펄럭이며서울한복판을우리의자긍심으로수놓아봅시다."1일서울종각역일대에서제25회서울퀴어퍼레이드가열렸다.양선우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은이날무대에올라"50명남짓이대학로를한바퀴돌던프라이드퍼레이드가이제는15만명이함께하는국내최대민간축제로자리매김했다"며개막인사를건넸다.그는"이렇게많은사람이찾아오는대한민국대표축제임에도불구하고올해도우여곡절이많았다"면서도"그런데도우리가여기서함께퍼레이드를할수있게된이유는바로여러분의자긍심덕분"이라고말했다.올해서울퀴어퍼레이드는지난해에이어서울광장에서열리지못했다.서울시가운영하는서울도서관주관'책읽는서울광장'행사가예정된탓이다.서울역사박물관등지에서서울퀴어문화축제기념토론회도열려고했으나연달아장소대관이거절됐다.취재진과인터뷰하는양선우(홀릭)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서울=연합뉴스)김정진기자=1일오후양선우(홀릭)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이퀴어퍼레이드포토월앞에서취재진과만나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양조직위원장은이날취재진과만나"서울광장은4월부터10월까지시행사가이미잡혀있어서신청할수있는날짜가없었다"며"광장은누구나쓸수있고모든시민이쓸수있게열려있어야하는데시에서하는행사만열리게됐다.광장의존재이유에대해의문이든다"고지적했다.서울광장은아니었지만행사장은축제를즐기기위해온이들로가득했다.부스운영이시작되는이날오전11시께부터삼삼오오모이기시작해오후2시께에는서울지하철1호선종각역5번출구앞부터2호선을지로입구역2번출구까지5개차로가참가자들로가득찼다.참가자들은성소수자커뮤니티를상징하는'6색무지개'깃발,스카프,리본등을손에들거나몸에두른채축제를즐겼다.무지개색옷을입거나화려한드레스로치장한'드래그퀸'(dragqueen)차림을한이들도눈에띄었다.성소수자단체는물론서울대·경희대·중앙대·홍익대등대학내성소수자동아리,미국·독일·영국·프랑스등대사관이운영하는부스60여개도차려졌다.가장인기였던즉석사진부스'무지개네컷'앞은함께온이들과축제를기념하고자하는이들로북적였다.친구들과함께사진을찍기위해기다리던김모(29)씨는"2017년에와보고두번째인데생각보다많은연령대와국적을가진사람들이모여있어'나만이런성향이나고민을가진게아니구나'싶었다"고말했다.서울광장에서행사가열리지못한것에대해서는"작년에도그랬으니크게놀랍진않았다"며웃었다.류보아(31)씨도"예상했던대로다"라면서도"시청앞광장은열린공간에서동그랗게모여좀더축제같았는데여기는일렬로늘어서있어아쉽기는하다"고했다.외국인들도행사장을찾아저마다축제를즐겼다.미국에서왔다는제이슨(37)과케일라(31)는"미국보다는좀더차분하고보수적인분위기지만재밌게즐기고있다"고소감을전했다.서울시의광장사용불허에대해서는"매우슬프다.한국은퀴어들의인권이보장되기위해아직더많은시간이필요한것같다"고말했다.2018년부터한국에서살고있다는브라이언(47)씨는"서울시의결정이매우실망스럽지만사람들은언제나길을찾을것이고절대사라지지않을것"이라고생각을밝혔다.참가자들은오후4시종각역5번출구에서출발해명동성당,서울광장을거쳐을지로입구역앞출입구까지3㎞거리를행진할예정이다.작년행사에는퍼레이드에5만명,행사전체에15만5천명정도가참가했다.퀴어축제반대집회(서울=연합뉴스)임화영기자=서울퀴어퍼레이드가열린1일오후서울시청인근에서'2024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행사참가자들이동성애퀴어축제반대손팻말을들고있다[email protected]한편이날낮12시50분께부터는서울중구서울시의회인근에서퀴어축제반대집회가열렸다.참가자들은'동성애퀴어축제반대','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등문구가적힌파란깃발과팻말을손에들고서울시의회앞부터서울지하철1호선시청역까지4개차로에서시위를했다.행사장과반대집회장소가떨어져있어별다른충돌은없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스포츠한국김현희기자]그룹NCT위시(NCTWISH)가부산공개팬사인회를성공적으로마쳤다.NCT위시는지난달31일부산역광장에서팬사인회를개최했으며,부산에서는처음으로팬들을만나는자리인만큼더많은팬들과함께하고자공개적인장소에서진행,사인회를비롯해토크,팬들의질문을받아진행한Q&A코너등을가지며팬들과특별한시간을보냈다.이날현장에는NCT위시를보기위해모인팬들로부산역광장일대가가득참은물론,팬들은NCT위시에게아낌없는환호와응원을보내고,멤버들역시팬들을향해손을흔들고눈을맞추는등고마운마음을전하며서로를향한남다른애정을표현했다.이에NCT위시는"부산에서팬분들을뵙는건처음인데열기가정말뜨거운것같다.이렇게와주셔서감사하다.데뷔하고다양한지역을방문하는데부산부터좋은기운주셔서감사하다.팬미팅까지좋은추억만들수있도록열심히하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NCT위시는이번팬사인회에이어1일오후2시와7시,부산드림씨어터에서전국팬미팅투어'NCTWISH:SCHOOLofWISH'(엔시티위시:스쿨오브위시)를개최,다채로운무대와토크,게임등팬들과보다가깝게소통할수있는시간을만들어갈계획이다.또한지난5월30일데뷔100일을맞은NCT위시는싱글'위시'(WISH)로한국주요음반차트1위및음악방송1위는물론일본오리콘데일리차트1위,일본레코드협회'골드'음반인증획득,데뷔50일만에신인상수상,전국5개도시13회에걸친전국팬미팅투어도단숨에전회차매진을기록하는등'2024년최고의신인'의위력을떨치고있는만큼계속해서이어갈활약에더욱기대가모아진다.스포츠한국김현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기사내용요약지상파맞붙는승부의장배작감갖춘용호상박…시청자선택은?[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SBS,MBC금토드라마전쟁은명실상부지상파들의몇안되는자존심싸움중하나다.6월부터한여름직전을책임지는'커넥션''우리,집'의엎치락뒤치락시청률전쟁이긴장감을자아낸다.SBS금토극'커넥션'(극본이현·연출김문교),MBC금토극'우리,집'(극본남지연·연출이동현)의지난주첫베일을벗은가운데,두경쟁작의시청률은사실상근소한차이로아직승부수가나지않았다.두번째주에들어3회가방송되면서양극은점차대본의매력,긴장감을더하기시작했다.두장르모두스릴러라는강렬한장르물로선을보인만큼,여름직전심장을쥐락펴락하는긴장감과서스펜스가기대되는상황.특히두작품모두전통의강호배우들을주연으로내세워,업계관계자들의이목도집중된다.'커넥션'지성,'우리,집'김희선모두상당한연기력과커리어를내세운톱급으로이들의극적인장르물소화력이시청률을결정짓는관건이기도하다.첫방송은시청률0.3%의차이로김희선의'우리,집'이0.3%앞섰다.하지만다음날방영된지성의'커넥션'2회는0.6%높은시청률을보였다.이내두번째주에들어서지난31일3회방송분은'커넥션'이0.8%를앞선상황.그러나'우리,집'역시3회에서0.7%수치가상승하면서뒤를바짝추격중이다.사실상시청률1%가차이나지않는가운데,극본의긴장감이시청자들의선택을받을가능성이크다.두작품모두가정스릴러,수사극스릴러로서의상당한서사매력을지녔기에마지막까지승자가나지않을수도있다.SBS금토극은상당한강호들의대결로분류된다.이번에도만만치않은배작감(배우,작품,감독)퀄리티를보여주기시작한두작품이시청률로만설명할수없는,유의미한선전을이어가길기대해본다.@1[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