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이천수,현란한드리블>인천계양을국민희힘원희룡후보의후원회장을맡고있는이천수전국가대표축수선수입니다.주말사이에유권자들과말다툼을하는장면이많아서논란이있었는데먼저그장면보겠습니다.[이천수/원희룡국민의힘인천계양을후보후원회장:아버님이더시끄러워요.아버님,그러지마세요.아버님때문에25년간발전이없는겁니다.네,손가락욕하지마세요.네?이재명이시킨겁니까아버님?그렇게하지마세요.그거되게안좋은겁니다.손장난치지마세요.][앵커]지금봤는데원희룡후보가옆에있는데도저런발언이나왔었네요.이게좀논란이됐었죠?[기자]그렇습니다.또어제(31일)는양측후보들의유세차량이만나면서신경전도펼쳐졌습니다.그장면도한번보시겠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자,여러분조금만기다려주세요.저게저들의품격입니다.우리한번즐겨보자구요.'아,저런사람도있구나'일부러여길뺑뺑돌고있는것같죠?][기자]저렇게신경전이펼쳐지니까이재명후보의지지자로보이는사람이선거유세차량을따라가며항의를했습니다.그러자이천수후원회장은이렇게이야기를했습니다.이장면도한번보시겠습니다.[이천수/원희룡국민의힘인천계양을후보후원회장:(특검을거부한자가범인이라고.특검거부한자가범인이야.오마카세!)네,유튜브로돈버시고요.정말이요.슈퍼챗터집니까?슈퍼챗터지세요~][앵커]선거일이다가오고양쪽선거전이격해지다보니까신경전이계속되는것같습니다.민주당에서는또사과를해라이렇게요구를했다죠?[기자]그렇습니다.이천수후원회장옆에서원희룡후보가아무런제지를하지않았다면서책임이더크다고말했습니다."원희룡후보는이천수후원회장의시민대상폭언에사과하라.만약사과를하지않는다면국민을위해출마한것이아니라유권자와싸우기위해나온게아니냐"이렇게비판을했는데더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장우대전시장,'尹반성요구'유승민에"자중하라"비판국민의힘유승민전의원(오른쪽)이1일대전대덕구법동일원에서박경호후보(가운데)지원유세중한여성유권자와악수를나누고있다.2024.4.1/뉴스1ⓒNews1김기태기자(대전=뉴스1)최일기자=22대총선을9일앞둔1일국민의힘유승민전의원이대전을방문해6선을노리는유성을이상민후보와정치신인인유성갑윤소식후보,대덕구박경호후보지원유세를펼쳤다.유전의원은유성구송강시장에서열린이상민후보지원유세에서"깨끗한정치,할말은하는정치,소신있는정치인이자관록과경륜이있는정치인,실력이있는정치인,힘있는여당의다선의원인이후보를지지해달라"며"과학기술계를위해전력을다해왔고민심에근거해할말은하고나설때는나서는이후보를밀어달라"고말했다.지난해말'이재명사당화'를비판하며더불어민주당을탈당하고올해초국민의힘에입당한이후보는"목소리를제대로내겠다.눈치보지않고나설때나서겠다.강한리더십으로지역현안을해결하겠다"며지지를호소했다.대덕구법동일원에서유전의원과함께지역유권자들을만난박경호후보는"4선중진인유승민전의원께서지지방문을해주셨다.'깨끗하고정직한박경호를꼭국회로보내달라'고간절히부탁하기위해오셨다"며고무된반응을보였다.유전의원측은이날대전방문에대해"당차원에서유세현장에투입된것이아니고각후보들의요청에따라유전의원이개인적신분으로지원에나서는것"이라는점을강조했다.이장우대전시장이1일자신의페이스북에올린글./뉴스1공교롭게도같은당이장우대전시장은유전의원이지역유세현장을누비고있을때그를비판하는글을SNS에올렸다.유전의원은최근윤석열대통령을향해"국민대하는자세를바꾸고반성했으면좋겠다"라며국정기조전환을요구했는데,이시장은유전의원에게"등에칼들이대는못된버릇또…나대지마라,자중하라"며격한감정을드러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기자]<용진없는용진팀?>'홍철없는홍철팀'많이들어보셨죠.약간그런비슷한상황인데요.서울강북을공천에서탈락했던현역박용진의원이탈락하니까다른정당이모두박용진마케팅에나서는모습이펼쳐지고있습니다.먼저국민의힘박진웅후보가어느조기축구회장에서같이찍은사진을공보물에실었습니다.마치박용진의원이박진웅후보를지지하는듯한사진으로서논란이되고있는상황이고요.또한새로운미래의이석현후보도자신의플래카드에'박용진의꿈을이어받겠다''박용진을보복했던,주민을무시했던민주당을심판하자'이런식의플래카드를내걸고있는겁니다.[앵커]뭐이게민주당에서가장시끄러웠던,공천에잡음이있었던지역구이긴한데상대후보들이이게도움이되겠다는판단을했던모양이군요.[기자]그렇습니다.당장당사자인박용진의원이자신의페이스북에이렇게이야기를했습니다.이런행태들은정치적인도의에서어긋나고인간적인예의도없는행태다라고강력하게규탄을했고요.그래서이런공보물들을전량회수하고또사과를하라고요구하고있습니다.[앵커]본인동의도전혀없었다는거죠?[기자]전혀안하고도용했다는게박용진의원의입장이고요.민주당에서는공천갈등후유증들이이어지고있는상황인데바로그런것들을다른정당들이역이용하고있는것이아니냐하는것이박용진의원의주장입니다.[앵커]이런장면도사실선거기간에좀처럼보기힘든장면이네요.[기자]그래서민주당은정작이른바'박용진마케팅'에큰관심이없기때문에다른정당들이이걸이용하고있는것은아니냐는이야기가나오고있어요.박용진의원은이지역의후보죠,한민수후보가한유튜브방송에출연해서박용진의원에대해큰도움을받지않았다는식으로이야기를했다는거죠.이에대해서'무슨소리냐조직도넘겨주고모든자료도넘겨줬다'고하면서상당히서운하다는반응을했다는겁니다.그래서제가한민수후보한테물어봤어요.이게사실인건지.그랬더니한민수후보측에서는조직관할그런것에관해서는원팀으로잘하고있고인터뷰했던내용들이좀잘못되게보도들이나가고있다는식으로이야기를했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연매출10억을달성한30대사업가의고민은바로연애.이에‘물어보살’서장훈이“스스로를바꿔야한다”라고조언했다.1일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선연매출10억의사업가가고민인으로출연했다.30대사업가라는고민인은“일을열심히해서연매출10억원을달성했다.사업은정말승승장구중인데연애는0점이다.다들나만만나면기가빨린다고한다”면서“내가사실은엄청여리고좋은사람이다.기센사람이아니라는걸말하려고나왔다”라고입을뗐다.“둘이있으면어색하니까말을많이하는편이긴한데그래도왜기가빨린다고하는지모르겠다”라는것이고민인의설명.이에서장훈은“지금보니까옷도그렇고메이크업도그렇고스타일링이강한편이다.그리고목소리도크다.자연스럽게사투리도나오다보니그런것들이더해졌을때남자들이세다가느낄듯”이라고분석했다.“내가진짜상처를받은게하루는소개팅을했는데내말투가너무아줌마같다고하더라.정말로내말투가아줌마같나?”라는고민인의직구질문엔“말투가어머니의영향을받은느낌이다.사투리를떠나말투자체가어려보이는느낌은아니다.제스처도크다”라고솔직하게답했다.30대고민인의연애경험은2회.그는“10년전대학생때4개월정도사귀었다.원래는친구였는데내가너무좋다고하더라.그래서3개월정도만났지만도저히스킨십을못하겠더라.그게첫연애였다”라고당시를회상했다.이어“두번째는연하였는데내가이상형이라고대시를해서사귀었다.하필연하의남친이민소매를입고데이트를나왔는데내가연애경험이없다보니겨드랑이를보고큰충격을받았다.그래서헤어지자고했다”라고덧붙였다.이에서장훈은“이제보니스타일링만센게아니라전반적으로다세다.친구로지내면굉장히즐거울것같지만사귀는이성이라고생각하면말투도행동도목소리도다크고세서다가가기가쉽지않을것같다.스스로바꿀필요가있다”라고조언했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조수빈아나운서가박신양에게그림을팔지않는이유를물었다.4월1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배우겸화가박신양(56세)이출연했다.박신양은연기제자개그맨이진호,장수원과아나운서조수빈,미술사학자안현배를초대했다.박신양화가변신에안현배는“대스타가갑자기화가를한다고해서뭐지?했다”고솔직한처음반응을털어놨고조수빈도“솔직히취미활동하시나보다했다”고말했다.박신양은“이게취미로보이냐”고웃으며“안현배선생님처럼그림을깊게보신분과말씀을나눌기회가생겨너무좋고행복하다”고했다.조수빈은“그림을보니너무사고싶다”고말했고,박신양은“오늘사시면1+1”이라고농담했다.조수빈이“왜안파시는거냐”고묻자박신양은“다른이유는없고그림을그리면서제가가지고있는생각들을온전히표현했다.그림값보다그림에대해서이야기하고싶은거”라고답했다.장수원이“그림값은왔다갔다해야형성되는것아니냐”고묻자안현배가“다른사람들이하는이야기가작가도궁금한거다.내가모르는걸발견해줄수도있고”라며작가의마음을대변했다.이진호는“이거파는거야?작가살아있음안사지”라고농담했고조수빈은“살아있을때사야죽으면오른다”고꼬집었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한해선기자]/사진=채널A'4인용식탁'방송캡처배우에서화가로변신한박신양이자신을'당나귀'에비유했다.1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4인용식탁')에서는박신양이등장했다.박신양은한동안연기생활을쉬고10년동안130작품을그려왔고최근'제4의벽'이란제목으로전시회를열었다.이날방송은그의전시회장에서이뤄졌다.박신양은'사과'시리즈를선보이며"어떻게그림을그릴까하다가벽에가로막힌것같은생각이들었다.어느날두봉주교님을만났다.주교님이본인의건강걱정보다제걱정을많이해주시면서사과두알을주셔서가져왔는데감동해서못먹겠더라.사과에담긴마음을기억하고싶어서'사과'시리즈를그렸다.동그라미를그리는건가,감사함을그리는건가여러가지를그렸다"라고말했다.박신양은러시아유학시절만난친구키릴을그리워하며그림을그리기도.그는"3년동안80점을그렸다"라고밝혔다.박신양은'당나귀'그림을보여주며"저는전생이있다면당나귀였겠다는생각을많이했다.의미있는짐,가치있는짐이뭔지를생각하는자신을보면서그런생각을했다"며"아버지가집을짓는꿈을오랫동안꾸셨다.무가치한꿈을수있지만아버지를지탱한꿈이었다"라고전했다.박신양은그림을판매하지않고있다며"그림을그리면서제가가지는생각을온전히표현하지않았냐.지금은그림값이얼마다전에그림에대해얘기하고싶다"라고말했다./사진=채널A'4인용식탁'방송캡처/사진=채널A'4인용식탁'방송캡처박신양은딸에게애정을드러내며"나는딸에게친구같은사람,이래라저래라하지않는사람이고싶다"라고밝혔다.그는"제가항상먼저말걸고문자보내고그런다"라고했다.박신양은1992년부터3년동안러시아에서유학생활을했다.그는당시유학을했던이유로"체제가붕괴될때예술가들은무슨생각을할지궁금했다.혼란스러운나를변화시킬수있겠다싶었다.또하나는진짜어려운곳에나를빠뜨려보고싶었다"고설명했다.박신양은"친구를사귀어야연극을볼수있을텐데'나랑친구하자'란말을처음으로배워서학교문을통과하는한명에게'나랑친구하자'고말했고친구가됐다.그친구가나에게모스크바에있는연극을다보여줬다"고했다.박신양은처음매체연기를하게된계기를묻자"자고있는데전화가와서받았는데김혜수가우리학교후배인데,'TV도하시냐'고해서오디션을보러갔다.'사과꽃향기'로TV출연을하게됐고지금까지오게됐다"고밝혔다./사진=채널A'4인용식탁'방송캡처/사진=채널A'4인용식탁'방송캡처박신양은자신의대표작'파리의연인'중명장면인유리상자의'사랑해도될까요'를부르는장면의비하인드로"그때대본에'한기주,피아노를치면서노래한다(선곡은알아서해주세요)라고써있었다"고고백했다.그는이어"추천을받았는데그노래가공통적으로있었다.유리상자노래를한기주가불러도될까싶었는데다그걸하라더라.엘튼존의공연실황을보면서저렇게해야겠다고생각했다"고밝혔다.박신양이'파리의연인'에서'애기야가자'란대사를하며소름돋지않았냐는질문엔"정말난감했다.이런얘길하는사람이정말있나?싶었다"라고털어놨다.'싸인'을하면서는시신부검을100번봤다고.박신양은"법의학자들의본심은어떨까생각하고싶었다.관찰하면서어떤철학으로그런걸하시는지봤는데그러다가어느날조금씩깨달음이왔다"고했다.안현배미술사가는"인도속담중에'당나귀를쓰러트리는것은마지막짐이아니다'라는말이있다.사람들이누군가는삶의짐을지고이겨내줄것이라고생각한다.(박신양도)지치거나힘이드는것을모를수도있지않을까생각했다"고말했다.이에박신양은"저는진짜힘들었지만그림그린것을정말잘했다고생각한다.나에대해서다시한번더생각해본다.짐을진다는건그끝이어디인지모르는일이될수있기때문에조심하겠다"라고털어놨다.한해선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헌저지선무너지면탄핵까지가능…국힘위기감↑한동훈,2일충청권지원유세…국면전환쐐기박을까현금성공약,'용산발리스크'비판등중도층표심구애대전일보DB4·10총선을코앞에두고야당에서불러일으킨'정권심판론'바람이'범야권200석'으로비화하며집권여당인국민의힘의긴장감을키우고있다.위기를감지한국민의힘은여론을되돌릴돌파구로중원을겨냥하며반전을노리는모습이다.대혼전을보이는충청권경합지역의표심을선점할경우'일당독주저지선'인100석을지킬수있다는복안이다.지역정치권에선'200석'낙관론을경계하고있는거대야당이이대로주도권을가져가초유의의석수를확보할지,여당이판세를뒤집어대선과지방선거에이어'3연승'을기록할지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국민의힘에따르면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2일충청권4개시도를방문해출마후보지원유세에나선다.한위원장이같은날대전과세종,충남·북을한꺼번에방문하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총선을앞두고요동치고있는중원민심을총체적으로훑어접전지역의표심을다지기위한의지로풀이된다.특히한위원장의세종일정에시선이모아진다.지난달27일'국회의완전한세종이전'공약을띄워충청권에서의국면전환을시도한만큼,이날방문을통해지지세결집에쐐기를박을수있을지주목된다.현재세종갑지역구는이영선민주당후보공천철회후표심이흔들리면서무당층이급증한상황이다.한위원장은총선공식선거운동시작일인지난달28일부터닷새간서울·경기·인천등수도권과PK(부산·경남)지역을돌며'범야권200석'에대한경고메시지를날리고있다.민주당과비례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등범야권이200석이상을차지할경우개헌은물론국회의대통령탄핵소추요건인3분의2이상의석이충족되고,대통령의법률거부권도무력화할수있는그야말로'무소불위'가된다는이유에서다.지난21대총선에서도국민의힘전신인미래통합당은비례위성정당인미래한국당19석을포함해총103석을확보,개헌저지선인101석을간신히넘겼다.당초현금성공약을내놓지않는방식으로민주당과차별화를꾀했지만,선거일이임박해지면서무상교육·보육등을들고나오는등'퍼주기경쟁'에가세한것도범야권200석이라는위기감에서비롯됐다는해석이다.일부국민의힘후보들도정권심판론을추동했던'용산발리스크'에비판수위를높이며중도층표심흡수에나서고있다.이같은절박감속국민의힘은선거때마다전통적으로'캐스팅보트'역할을해온충청권에서범야권200석을저지하기위한반격의교두보를마련할것으로보인다.지역정치권관계자는"실제국회세종완전이전이후충청권에서국민의힘의지지율이눈에띄게느는등가시적인성과를보였다"며"막판까지충청권의선거결과는예측하기어려운만큼여야의전략에따라표심이뒤집힐가능성이적지않다"고했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회의사당세종완전이전적극추진…정치행정수도로완성공약"강조한동훈총괄선대본부장국민의힘한동훈총괄선대본부장은국회의사당세종시이전을적극추진해충청을새로운정치중심지로만들겠다는비전을제시했다.한위원장은지난31일한국지방신문협회와인터뷰에서"대전·세종·충청에서는다른무엇보다제가말씀드린국회의사당세종완전이전을적극적으로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이어"대전·세종·충청이대한민국정치개혁의상징이자새로운정치의중심지가될것"이라며"제낡은여의도정치는잊으시고대전·세종·충청에서펼쳐질새로운정치를기대해달라"고말했다.한위원장은지난달27일서울여의도당사에서열린기자회견에서"완전한국회의세종이전으로행정비효율을해소하고,국가균형발전을촉진하고,지역경제활성화라는세마리토끼를잡겠다"며"(국회이전으로)세종시를미국워싱턴DC처럼진정한정치행정수도로완성할거라확신한다"고중요공약으로제안했다.한위원장은정치개혁의상징으로여의도정치를끝내고국회의사당의세종시완전이전을강조하면서정치·행정수도로이세종시완성을재차강조했다.한위원장은정치입문에대해"대한민국이잘됐으면좋겠고,시민들의삶이나아졌으면좋겠다"며"그런순진한생각을갖고정치를시작했지만그게없어지면정치를그만할것"이라고말했다.또이번총선이후에대해서는"4월9일밤12시까지열심히뛰고,실제로4월10일어떻게될지생각안하고있다"며"선거결과는알수없지만제머릿속에는10일까지만꽉차있다"고밝혔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he300](서울=뉴스1)오대일기자=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이27일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보건의료분야재정지출과관련한현안브리핑을하고있다.2024.3.27/뉴스1Copyright(C)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사진=(서울=뉴스1)오대일기자대통령실이의대증원규모에대해"2000명이라는숫자가절대적인수치라는입장은아니다"고밝혔다.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은1일오후KBS뉴스7에출연해"정부는'2000'이라는숫자에매몰되지않고의대증원규모를포함해서더좋은의견과합리적인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을더좋은방향으로바꿀수있다"고했다.이는앞서윤석열대통령이이날오전대국민담화에서의사측이과학적근거등을제시한다면모든방안을논의할수있다고밝힌것과같은맥락이다.윤대통령은"정부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라며"더좋은의견과합리적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는것"이라고했다.정부를설득할수있을정도로'합리적근거'가있다면2000명증원방침역시조정될수있다는의미다.성실장은2000명이오랜기간절차를거쳐서산출된숫자인만큼근거없이바꿀수는없다고했다.성실장은"집단행동을하실것이아니라근거를가진합리적인조정안을제시해주시면낮은자세로이에대해임하겠다는뜻"이라고설명했다.박종진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옆고릴라방사장에돌던지는침팬지/사진=YTN제보영상캡처서울대공원에서사육중인침팬지가높은구조물에올라가옆방사장에있는고릴라에큰돌을투척하는희귀한일이벌어졌다.1일뉴스1보도에따르면서울시가관리하는서울대공원에서지난달31일오후3시경침팬지방사장에있던수컷침팬지1마리가고릴라방사장에있던암컷고릴라를향해돌을던졌다.침팬지는방사장안에있던성인남성주먹만한크기의돌을들고높이24m의구조물에10m정도올라가고릴라방사장을향해돌을던졌다.각방사장은4~5m높이의담장으로구분돼있다.침팬지가던진돌에맞은고릴라나방문객은없었던것으로전해졌다.이사건은동물원관람객이방송사에영상을제보하면서알려졌다.침팬지가고릴라방사장에돌던지는모습돌을던진침팬지는자체번식으로지난2017년에태어났고,고릴라는1984년외부에서유입된것으로각각확인됐다.서울대공원측은재발을막기위해높은구조물을치운것으로전해졌다.침팬지는동물중사람과가장가까운지능을지니고있다.침팬지아이큐는대략120정도로알려져있다.인간과공동조상을가진유인원으로,유전적으로인간과가장가까운동물이다.동물중유일하게다른무리와패싸움하다가포로를납치해서고문하는듯한행동을보이기도한다.고릴라도유인원이지만,아이큐는65수준으로침팬지에비해낮다.김소연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유진기자)배우이민우가5년의공백기를가질수밖에없었던이유를털어놓았다.1일방송된tvNSTORY'회장님네사람들'(이하'회장님네')에는김지영과이민우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이민우는김용건,임호,이계인등과함께과거아역으로활동했던시절부터의사진을돌아보며추억에잠겼다.1976년생인이민우는1980년부터CF모델로활동하다8살에정식으로드라마데뷔를해올해43년차배우가됐다.이민우는"초등학생때내내광고를찍었던것같다.연기는거의7살때부터시작했다"고말했고,김용건은"연기시작한지곧50년이되는것이다"라며감탄했다."그때는누가봐줬냐"는말에이민우는"11살때부터촬영장에혼자다녔는데,늘천방지축이었다.어릴때부터저는개구쟁이였고,워낙에까불이였다"고웃었다.최근까지5년여의공백기를가졌던이민우는2022년tvN드라마'작은아씨들'로작품활동에복귀했다.이날이민우는"방송공백기는왜가진것이냐.배우는눈에안보이면'은퇴했다'는말이돌지않냐"는김용건의말에"맞다"고고개를끄덕였다.이민우는"한드라마PD에게'선배님이은퇴했다는소문이많이돌아서,연락을드릴까말까했었다'는말도들었다"고얘기했다.이어"쉬지않고4~5살때부터일하다가,마흔넘어서사춘기가왔었다"고웃으며"아무래도내인생을위해서도,연기자의삶을위해서도쉬어가는것이당연히맞지않을까생각이들어서회사에양해를구하고쉬었다"고말했다.또"키우던강아지딸이있었는데15살투병을하다가죽어서돌보다보니까5년이지났더라"고돌아봤다.'회장님네사람들'은매주월요일오후8시20분에방송된다.사진=tvNSTORY방송화면김유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화면캡처'무엇이든물어보살'에오래전헤어진형님을찾는의뢰인이출연했다.1일오후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는'강원태백광산에서저를잘챙겨준두형님을찾습니다'라는사연으로이수근서장훈을찾은의뢰인의모습이그려졌다.과거많은신세를졌던두형님을찾는다는의뢰인은"태백광산에서일할때유일한낙은술이었다.형님들은나이가있어서술을못드시는데20대였던나는열심히마셨다.술김에생활비로즉석카메라를샀다.형님들이아시고주머니에슬쩍용돈을주셨다"고회상했다.구체적인정보를묻는서장훈과이수근에의뢰인은""나보다4~5살많았다.1989년초에광산합리화정책때문에전체광산이다없어졌다.일자리를잃고수원으로올라가는데,손수짐을차에실어줬다.태백에서수원까지동행도해주셨다.눈길에도같이해준고마우신분들이다"라고덧붙였다./사진=무엇이든물어보살화면캡처서장훈은"젊었을때는형님들에대해생각하지못하다가이제나이도먹고여유가있다보니까그리워졌을것같다"며의뢰인의입장에공감했다.의뢰인은"언젠가만날거라는생각에10년전에100만원짜리술을사놨다.얼마남지않은인생조만간만나서즐겁게살아봅시다"라고그리워했다.이수근은얼굴에침을뱉는점괘를뽑은의뢰인에게"침을튀겨가면서대화할사이"라고설명하며의뢰인을응원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