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측,'여론조사왜곡공표'로장예찬고발장예찬,정연욱과거칼럼열거하며"보수맞나"맹타국힘지도부,단일화거듭촉구…"물밑작업진행중"왼쪽은정연욱국민의힘후보,오른쪽은장예찬무소속후보ⓒ뉴시스부산수영구보수진영의갈등이극으로치닫고있다.정연욱국민의힘부산수영구후보는장예찬무소속후보를'여론조사왜곡공표'혐의로고발했고,장후보는정후보가과거언론인시절윤석열대통령을비판한칼럼을쓴사실을언급하며소명을요구했다.정연욱후보캠프는8일보도자료를통해장예찬무소속후보를부산선관위에고발했다고밝혔다.부산일보와부산MBC가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의뢰해지난1~2일무선ARS100%로조사한여론조사결과에따르면'가상대결'에서는유동철더불어민주당후보35.8%,정연욱국민의힘후보31.1%,장예찬무소속후보28.2%였으며,'당선가능성'은정후보가33.8%로나타났고유후보는33.5%,장후보는27.2%순이었다.다만가상대결에서장예찬후보를지지한다고응답한응답자중에서당선가능성도장후보가가장높다고답한응답층의비율이85.7%였다.같은방식으로정연욱후보를지지하는가운데정후보가당선가능성도가장높다고응답한비율은82.8%,유동철후보를지지하면서유후보가당선가능성도가장높다고응답한비율은79.3%였다.자세한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이에대해장후보는SNS를통해"장예찬당선가능성여론조사1위"라고사진을올렸다.현재장후보의SNS에해당게시글은장예찬지지층당선가능성1위라고수정된상태다.정후보측은"지지층당선가능성을당선가능성으로왜곡해공표했다"며"당선가능성1위는정후보다.공직선거법제252조(방송·신문등부정이용죄)에는여론조사결과를왜곡해공표하는행위를7년이하의징역을받을수있는범죄로규정하고있다"고고발했다.같은날장후보도정후보를향한공세를이어갔다.장후보는"윤석열은김종인이없으면온전한대선후보가될수없다""윤석열은선거초보,윤석열컨벤션효과는이미바닥""윤대통령의'인사'성적표는최하위"등정후보의과거칼럼속문장들을열거했다.그러면서"후보께서는지난동아일보논설위원등을역임하시면서윤석열대통령에대한많은비난칼럼을쓰셨던것을보아,과연윤석열대통령을지킬진짜보수후보인지매우의문이든다"라며"정연욱후보께서과거에쓰셨던윤석열대통령에대한비난칼럼들에대해명확한소명을요구한다"고했다.이어"정연욱후보는윤석열대통령을지키지않는가짜보수후보"라며"오히려당에서대통령을지키지않고대통령을흔들후보로밖에보이지않는다"고덧붙였다.두사람의갈등이극으로치닫기시작하면서단일화가능성은더욱불투명해지고있다.이에국민의힘지도부는두후보의단일화를거듭촉구하고나섰다.김경율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은이날CBS라디오'뉴스쇼'에출연해정후보와장후보의단일화에대해"당지도부일원으로서개인적인소원을담아얘기한다면이틀남은기간반드시이뤄내야할사안"이라고했다.물밑접촉여부에대해서는"내가아는범위에서있는것으로안다"고했다.구체적인단일화방안에대해서는'양보'의형태가될수밖에없다고했다.김위원은"지금양보하는분이본인의정치생명10년,20년을더좌우할것"이라며"대승적인선택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5>전국민주150석넘겨단독과반관측대다수'높은'노년층투표율…"국민의힘과반"與"보수층결집"野"정권심판론여전"서울종로구주민들이8일지하철동묘앞역인근에서유세중인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곽상언후보를지켜보고있다.연합뉴스총선을이틀앞둔8일전문가들은대체로더불어민주당을포함한범야권이과반의석을훌쩍넘길것이라는데무게를실었다.윤석열정부에대한심판정서가상당부분결집했는데,국민의힘에이를타개할만한별다른동력이없다는이유에서다.다만'범야권200석'은무리라고봤다.오히려이같은주장이막판보수층을자극해표를결집할것으로예상했다.노년층투표율이높고젊은층투표율이낮은'투표양극화'를근거로,실제투표에선국민의힘이과반의석을달성할것이라는전망도나왔다.대부분민주당'단독'과반…엄경영"국민의힘과반"그래픽=김대훈기자한국일보와총선판세를분석하고있는5인의전문가가운데4명은범야권우세,3명은민주당단독과반을점쳤다.근거는'정권심판론'이다.장성철공론센터소장은"여당이2020년총선보다더많은의석을얻을수있다고분석하기어렵다"며"부산·경남,비례대표등에서잃을의석이많아보이는데,서울이나경기에서더가져올의석은없어보인다"고했다.그는"중도층에서윤대통령에대한부정평가가60%다.이선거를어떻게이기겠나"라고지적했다.이강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고문은민주당단독과반을점치면서도,"범야권이최대로잘나와도200석에살짝미달할것같다"고설명했다.선거막바지위기의식을느낀보수층이결집할것이기때문이다.최병천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민주당의막말등실수로보수층이재결집하게되면,민주당이막판에단독과반이안될가능성도있다"고설명했다.민주당단독과반이어렵다는의견도있다.신율명지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윤석열정부심판론이있다고는하나,국민의힘정당지지율이민주당보다높게나온다"며"일반적인정치지형또한보수가많다.두정당의의석차이는10석내외일것"이라고설명했다.한발더나아가엄경영시대정신연구소장은"노년층의투표율이높다"며국민의힘과반의석을전망했다.국민의힘"접전지늘어나고있다"…민주당"정권심판론힘얻어"양당의판세전망도대체적으로유사하다.전국254개지역구가운데민주당은110여곳,국민의힘은90여곳에서우세전망을내놓고있다.나머지50~60여곳은양측모두지목한접전지로,대부분수도권과부산·울산·경남(PK),충청권에속해있다.접전지결과를종합해국민의힘은110~140석,민주당은130~151석+α를내다봤다.국민의힘은막판보수층결집에열을올리고있다.특히수도권을중심으로접전지가늘어나고있다는주장을펴고있다.홍석준선대위종합상황실부실장은"한강벨트뿐만아니라전통적으로야당강세였던서울도봉·강동·양천·서대문에서지지세가확대되고있다"며"충청권과전통강세지역인낙동강벨트에서도박빙우세로전환되고있다"고주장했다.한동훈총괄선대위원장은전날충청권유세에서"접전지역에서골든크로스가일어나고있다.나서주셔야한다"고강조했다.반면민주당은32.18%의높은사전투표율을근거로정권심판론이힘을얻고있다는판단이다.한병도전략본부장은이날CBS라디오에서"사전투표율이5%이상상승한곳이호남과수도권"이라며"굉장히유의미한결과"라고자평했다.이어"정권견제에대한여론을추적조사하는데,중도층에서매우높았다"면서"기대를크게하고있다"고설명했다.'세대별투표율'마지막변수…野막말등'제한적'영향관측그래픽=신동준기자엄소장은승패의주요변수로세대별투표율을꼽았다.그는"이번선거는60대이상국민의힘지지층과40·50대민주당지지층의투표전쟁"이라며"나이가많을수록투표율이높은현상이결국승패를가를것"이라고설명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22대총선유권자의식조사에따르면60대이상의적극투표참여의향은86.6%에서90.9%까지나타나는반면,4050세대는80%대초·중반,2030세대는60.4%에서75.6%수준이다.세대별투표율을반영할경우,실제총선결과와여론조사결과가차이가많이날수있다는것이다.이번총선에참여하는유권자의세대별비중은18~29세30.67%(약1,357만명),40~59세37.45%(1,657만명),60세이상31.88%(1,411만명)다.김준혁(경기수원정)민주당후보의막말과양문석(안산갑)후보의사기대출논란등도막판선거결과에영향을미칠것이라는지적이나왔다.아울러'범야권200석'은보수에경각심을불어넣는발언이다.최소장은"민주당이오만하거나,상대방의긴장을유발할경우변수가될수있다"고지적했다.신교수또한"판세를확뒤집기는무리지만,분명한영향은있을것"이라고했다.다만장소장은"대통령부정평가및야당의막말이슈등은이미반영이된거같다"며"야당에서희대의망언과막말이나오지않는이상정권심판론이란판세를뒤집긴힘들어보인다"고했다.이고문은"천재지변을예측할수없지않나.남은기간커다란변수는없을것"이라고말했다.김도형기자[email protected]나광현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나연기자,연휘선기자]2002한·일월드컵의전설,거스히딩크전축구국가대표감독이'유퀴즈온더블럭'에뜬다.8일OSEN취재로거스히딩크전감독의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약칭유퀴즈)'출연소식이알려졌다.최근진행된'유퀴즈'촬영에히딩크전감독이게스트로2MC유재석,조세호를만난것이다.히딩크전감독은지난2002년한일월드컵당시한국국가대표팀을이끈명장이다.한국축구역사상최고성적인'월드컵4강'신화를쓰며아직까지깨지지않는명성을자랑하고있다.그의예능출연은'유퀴즈'가처음은아니다.2002한일월드컵에서호흡했던전축구선수안정환과의인연으로JTBC예능'뭉쳐야찬다'에출연하는가하면,최근에는KBS1TV'아침마당'에도출연할것을예고해기대를모았다.'유퀴즈'는게스트의인생사전반을이야기하며퀴즈와함께풀어내는토크프로그램으로'큰자기'유재석과'작은자기'조세호가진행호흡을맞추고있다.여기에새로운'자기님'이된히딩크전감독이직접2002년월드컵의감동에대해풀어낼이야기가호기심을자극한다.'국민MC'유재석과영원한한국의축구명장거스히딩크전감독의만남또한기대를모으는대목이다.이미유재석은최근영화'듄파트2'홍보차내한한할리우드스타티모시샬라메와젠데이아콜먼과의토크를능숙하게풀어낸바있다.이에거스히딩크와의만남또한언어의장벽을뛰어넘어'2002한일월드컵'이라는공통의관심사로소통하는유재석,조세호의모습이기대를모은다.히딩크전감독이출연하는'유퀴즈'는오는17일오후8시45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tvN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주지훈이'짠한형'에출연,학창시절불량학생들무리에게괴롭힘을당했던과거를깜짝고백했다.8일짠항형채널에서'주지훈EP.37음모멈춰!역대급음모대결(?)주지훈vs신동엽'이란제목으로영상을공개했다.이날주지훈이출연,성시경과정재형유튜브채널에도출연했었다고했다.특히정재형유튜브에서’잘생긴얼굴아니다’라고했던말에대해묻자주지훈은“우리때는장동권,정우성,고수,원빈아니냐”며겸손,신동엽은“그걸정재형앞에서말했다사과해라”고해폭소하게했다.주지훈도바로사과해웃음짓게했다.또이날다양한토크속‘음모론’에대해언급하던중주지훈이‘음모’에대해말하며“두가지뜻있지않나”라고농담을던졌다.이에신동엽은“난(야한)캐릭터만든건데너가더더러운거아냐”고말후웃음짓게했다.이에주지훈은“짓궃은농담?선배가된현장에서입을꾹다물고있다”며“성시경형이랑카메라끄고얘기하다천만뷰나올것같다고했다”고말했다.이에신동엽은“성시경꺼비하인드다모으면1억뷰나온다,(주지훈도)카메라없을때현란함이있다”고말해웃음짓게했다.또한팬들에게고마운마음을어떻게표현할지몰랐다는주지훈.하지만정우성을만난후생각이바뀌었다고했다.주지훈은“우성이형이팬들에게‘고맙잖아’라고하더라,그한마디가나의쑥스러움을없앴다,저렇게고마움을표현하는거라배웠다”고말했다.그러면서“그때부터완전히바뀌었다이왕이면최대한표현하려고해,어떻게든보답을하고싶은마음이있다”고말했다.특히정우성에게큰스님같은표현을쓰던주지훈은“근데조언을절대먼저말하지않아물어봐야대답해주신다”며고마운마음을전했다이가운데학창시절에대해서도물었다.천호동출신인그는학창시절19반에75명씩있는학급에서지냈다는것.그러면서“일진도많았다”고했다.이에학창시절주지훈역시불량학생들의유혹이있었는지묻자주지훈은“그럼내가이자리있겠나”고당당히말해눈길을끌었다.주지훈은“선명히기억하는건무리짓고다니던학생들,비겁해보였다”며“난지금직업이배우인데어릴때그런쪽(불량학생들)과안어울렸다는게너무다행이다”고했다.그러면서특히주지훈은“오히려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단체무리에게괴롭힘당했다”며깜짝고백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짠한형'화면캡처배우주지훈은'짠한형'을통해전에볼수없었던솔직담백한면모를선보였다.8일오후공개된유튜브채널'짠한형'에는'주지훈EP.37음모멈춰!역대급음모대결(?)주지훈vs신동엽'이라는제목의영상이공개됐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공개를앞둔배우주지훈이출연해신동엽과입담대결을펼쳤다.주지훈은"원래팬서비스를잘못했다.어색하고힘들었다.어느날(정)우성이형님에게물어봤었다.어떤마음으로그렇게표현하느거냐고.형님이한마디하시더라.'고맙잖아'라고.그말한마디에나의모든게변했다"라고설명했다./사진='짠한형'화면캡처그는"조승우형,성시경형과예비군에서만났었다.예비군가면입총쏘지않냐.거기서만나서서로형동생도됐다"라며"성시경형과두번술마셨는데,두번다그자리에서쓰러졌다.나는기억이안나는데,앉은자리에서그대로쓰러졌다고하더라"라고털어놨다.실제로주지훈은연예계의대표'형님'들에게예쁨을듬뿍받는후배로꼽힌다.이이유에대해그는"내가의견이잘없다.그래서형들이좋아하는것같다.어린시절부터할아버지,할머니,고모들과지내서손윗사람이편하다"고답했다.이어"손윗사람들은매너만딱지키면예뻐해주신다"라며"동생들은내가매너도지켜야지,술값도내줘야지,가끔개기면너그러운척받아주기도해야지"라고덧붙여웃음을자아냈다.솔직한지금기분을묻는신동엽의질문에는"'언제작품얘기를물어보시지?'조마조마하다.철학적인작품이라내가잘못말하면재미없게느껴질것같아서걱정된다"라고솔직하게말했다./사진='짠한형'화면캡처'짠한형'에서주지훈은개인적인사생활에대해서도솔직하게털어놨다.그는"(친한배우들과)결혼에대한이야기를많이한다.결혼이전반적인화두인것같다.결혼에대한생각을해본적이없는데요즘에많이한다"라고말문을열었다.이어"내가정말바쁘다.서울에3개월도안있는다.일이좋아서열심히일한다.내가과연좋은파트너가될수있을까.내가좋은아빠가될수있을까에대한고민이많다.그래서용기가잘안난다"고덧붙였다.이에신동엽은"무조건안할거야라는생각은없는거지?"라고물었고,주지훈은"나는원래결혼은당연한거라고생각했었다.의심의여지가없었다.그간연애도하고이별도하는과정을겪으면서근본적인물음표가생긴것같아요.결혼을해야하느냐가아니라내가좋은사람인가에대한의문점이들었다"라고진솔하게대답해눈길을끌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10총선이코앞으로다가오면서여야가네거티브공세를극한까지끌어올리고있다.집권여당인국민의힘은각종막말논란에휩싸인더불어민주당의경기수원정후보‘김준혁아웃’을,제1야당인더불어민주당은윤석열대통령의‘대파875원’발언을정조준하며대치하고있다.이번총선이막판까지여야의상호비방전으로점철되면서“정책은실종되고정쟁으로뒤덮인최악의선거”라는비판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국민일보는총선전마지막주말인지난5~7일진행된여야대표의선거유세발언을8일전수분석했다.이기간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29번,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는21번연설에나섰다.이대표는연설에서‘한동훈’을단한번도입에올리지않았다.대신‘윤석열’을109번말했다.국민의힘과맞상대하지않고윤석열정부공격에집중하는전략을취한것으로풀이된다.특히이대표는윤대통령이지난달18일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대파가격표를보며“875원이면합리적인가격이라고생각된다”고한발언을앞세우며공세를퍼부었다.이대표는지난6일서울중·성동을유세에서“왜대파를갖고투표소에가면안되는지,대파를갖고테러라도한다는것인가”라며“(윤석열정부가)‘칼틀막’‘입틀막’도부족해이제는‘파틀막’까지한다”고날을세웠다.그는이처럼정부심판론을거론하면서‘대파’(28회)를전략적으로꺼내들었다.이대표는‘권력’(206회)‘정권’(140회)‘포기’(130회)‘주인’(125회)등의단어도정권심판과연결지어수시로언급했다.이는“이나라의권력을다틀어쥐고있는집권여당”(5일충북청주서원유세)“폭압적인정권”(6일경기용인병유세)등의맥락에서거론됐다.그는‘눈물’(200회)도자주언급했는데,이는국민의힘의읍소전략을겨냥해“악어의눈물”이라며견제할때사용됐다.한위원장은‘김준혁’(111회)을‘이재명’(103회)보다더많이언급한것으로분석됐다.‘조국’은김후보와마찬가지로111회거론됐다.새마을금고‘편법대출’의혹에휩싸인양문석민주당후보(경기안산갑)는46회언급됐다.한위원장은“우리아이들이김준혁같은사람이대한민국을이끄는세상에서살게할건가”(5일인천연수유세)라는등의발언으로김후보를비판했다.한위원장은김후보를사퇴시키지않는민주당을‘여성혐오정당’으로간주하며‘여성’키워드도89회언급했다.한위원장은‘범죄자’라는표현도112회나언급했다.이는민주당과조국혁신당을‘범죄자연대’로규정한‘이조심판론’을강조할때주로사용됐다.그는‘200석’이라는단어도48회언급했다.최소한개헌저지선(100석)은확보하게해달라며호소하는과정에서나온단어였다.與도野도입만열면“심판”“심판”…정책경쟁아예실종여야가이처럼극한에치달은상호비방을주고받은건최근여론추이와밀접한연관이있다.국민일보는네이버데이터랩을통해지난달7일부터이달7일까지최근한달간‘김준혁·양문석·대파’의키워드검색추이를분석했다.이는각키워드의최대검색량기준을100으로할때나타나는상대지표를각각수치화한것이다.선거막판국민의힘의주된공격무기가된‘김준혁’키워드는지난달28일본격적으로검색량이늘어나지난3일정점을찍었다.지난2일에는3월중반부터4월초반까지검색량에서앞서던‘양문석’키워드를역전했다.‘양문석’키워드는지난달18일최고치를기록했다가27일까지검색량이줄었다.그러나이후다시폭증해같은달29일부터이달1일까지고공행진을이어갔다.다만지난4일이후로는‘김준혁’‘양문석’두키워드모두하향세를그리고있다.눈에띄는건‘대파’의등장이다.대파는윤대통령이처음이를언급한지난달18일부터이달3일까지만해도소폭등락했을뿐검색량이급격히늘진않았다.다만총선이코앞으로다가온지난5~6일‘대파’는갑자기검색량이치솟으며총선관련주요키워드가됐다.이와관련해박상병정치평론가는이날국민일보와의통화에서“민주당이‘대파쇼’몰이를하는건상식적이지않다”면서도“그럼에도불구하고정권심판론이강하게국민정서를휘어잡고있다는점을무시할수없다는걸단적으로보여주는장면”이라고분석했다.전문가들은이같은여야의네거티브공방은결국국민들의피해로귀결된다고성토했다.이준한인천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통화에서“이번선거는역대최악이라고해도정말틀리지않는게정책은실종됐고,미래비전도없다”며“이런선거를거쳐구성되는22대국회는4년동안싸움만하다끝날가능성이크다”고말했다.최진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모든정당이다중도층얘기만하는데,정작중도층표심을얻으려면네거티브전략은효과가없다”고지적했다.그러면서“처음에는포지티브전략을쓰는것같더니막판에가서양쪽이다초조하고다급해지니일단은집토끼부터잡는옛날선거전략을되풀이하고있다”고비판했다.구자창정우진이동환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만TSMC에예상넘는지원결정TSMC,투자액60%이상증액‘화답’최첨단반도체미본토서생산하기로지난2021년4월반도체원재료인웨이퍼를들고'글로벌반도체대책회의'를진행중인조바이든미국대통령./AP연합뉴스미국정부는세계최대반도체파운드리(위탁생산기업)인대만TSMC에66억달러(약8조9000억원)에달하는반도체공장설립보조금을지원한다고8일발표했다.이는당초예상됐던50억달러보다보조금규모가대폭증가한것이다.TSMC는이에화답하듯미국에대한투자액을60%이상늘리기로합의했다.미정부는역시미국에반도체공장건설계획을밝힌삼성전자에대한보조금규모도조만간발표할예정이다.천문학적인보조금을앞세운미정부가해외선두기업들의첨단생산설비를차례로빨아들이면서글로벌반도체공급망을미국중심으로재편하겠다는‘반도체굴기’에본격돌입한모양새다.지나러몬도미상무장관은전날백악관출입기자단브리핑을통해“미국에첨단반도체시설을도입하고(이를통해)국가안보를강화하려TSMC에66억달러를지원하기로했다”며“TSMC는최첨단반도체를미본토에서제조하게된다”고했다.이어“TSMC의(미국내생산)확장으로미국의고객사들은AI(인공지능),데이터센터,군사기술등에필수적인‘미국산’첨단반도체를구매할수있게된다”고했다.TSMC에대한지원은조바이든행정부가2022년제정한반도체지원법에따른것이다.이법은기업에반도체분야의보조금과연구·개발(R&D)비용등총527억달러를지원한다는내용을담고있다.미국반도체기업을지원하는한편대규모보조금을풀어한국·대만등에집중된반도체생산시설을미국으로유인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TSMC는이미400억달러를투자해애리조나주(州)에반도체공장두개를짓고있다.이날백악관은TSMC가250억달러를추가투자해10년안에세번째공장을건설하기로했다고밝혔다.이와함께TSMC는2028년부터미본토에서최첨단공정인2나노미터(㎚·10억분의1미터)반도체도생산하기로했다.공정이미세할수록전력효율이높은고성능반도체를만들수있는데,현재양산되는가장앞선반도체는3나노제품이다.반도체업계관계자는“그간TSMC는최첨단공정은대만에서소화하고,레거시(구형)반도체물량은해외에서생산해왔다”며“미본토에최첨단시설을들이기로한결정은이례적”이라고했다.미정가에선미·중갈등고조와대만에대한중국의위협증가로인한‘공급망불안정’을고려해,대만정부가생산거점을주요지원국인미국으로일부옮기려하고있다는해석도나온다.당초반도체업계에선TSMC가50억달러정도를받게될것이라고전망했지만,최종보조금규모가30%이상증가했다.삼성전자의경우지원금이20억~30억달러수준이되리라는전망이많았다.그러나블룸버그는지난달미정부소식통을인용해“60억달러이상을받게될예정”이라고보도했다.이후미텍사스주테일러에반도체생산공장을짓고있는삼성전자가기존투자액(170억달러)을배이상늘려440억달러수준으로확대할계획이라는보도(월스트리트저널)가이어졌다.이를두고업계에선“미정부가거액의보조금을무기로TSMC·삼성전자등해외기업들간‘투자경쟁’을유도한결과”라는분석이나온다.러몬도장관은브리핑에서“미정부는TSMC에60억달러가조금넘는금액을투자하지만,TSMC는(미정부지원금액의)10배수준인650억달러를미국에투자하기로했다”고했다.해외기업에정부자금을지원하는데따른논란에대해‘득(得)이훨씬크다’는점을강조한것이다.미정부는앞서자국기업인인텔에195억달러의파격적인반도체보조금을지급하겠다는계획을지난달발표했다.이는TSMC가받게될보조금의3배에이른다.보조금을발판삼아인텔은올해말1.8나노공정,2027년에는1.4나노공정양산에들어간다는계획이다.미국기업중유일하게TSMC·삼성전자등과2나노이하초미세반도체제조공정을경쟁할수있는능력을갖춘인텔에‘보조금몰아주기’에나선것이다.이런가운데바이든행정부가TSMC등해외기업들에도대규모보조금을지급하기로한배경엔고성능반도체분야에서선두를달리고있는해외기업까지미국으로끌어와‘기술격차’를최대한단기간에좁히겠다는의도란분석이다.바이든대통령은이날성명을통해“원래반도체는미국이발명했다”며“그러나시간이지나면서전세계생산량의40%에육박하던미국생산량이10%까지줄었고,최첨단반도체도생산하지못해경제와국가안보에심각한취약성이드러났다”고했다.그는“(TSMC공장건설로인해)2030년까지전세계첨단반도체의20%를생산할수있는기반을마련하게될전망”이라고했다.-🌎조선일보국제부가픽한글로벌이슈!뉴스레터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739🌎국제퀴즈풀고선물도받으세요!☞https://www.chosun.com/members-event/?mec=n_quiz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소방대원과의료진이헬기로환자를이송하는모습(소방청)소방청과의료진의협력으로응급환자를강원도삼척에서서울로안전하게이송했습니다.지난6일새벽6시쯤,30대남성이차량화재로안면부와기도에화상을입고삼척의료원으로옮겨졌습니다.삼척의료원의료진은환자를1차로처치한후전문적인치료를위해화상전문병원인서울한강성심병원으로옮겨야한다고판단했습니다.의료진은소방에환자이송을요청했고,소방은환자상태를고려해의료진이탑승하는소방헬기를출동시키기로결정했습니다.보통1차처치병원소속의료진이헬기에타는게일반적이지만삼척의료원에는헬기를탈수있을만큼인력이충분하지않아서울대병원응급의학과교수1명과간호사1명이서울에서헬기를타고이동했습니다.헬기에탄소방대원과의료진은서울에서삼척으로날아가환자를태우고다시서울로돌아와한강성심병원으로이송했습니다.소방청구급역량개발팀관계자는"심정지가왔던환자로언제응급상황이발생할지몰라의료진이헬기에탑승해야한다고판단해서울대병원과협업해헬기로환자를이송했다"고설명했습니다.남화영소방청장은"앞으로도소방과의료기관은긴밀한협업을통해국민의생명보호를위해최선을다할것"이라고밝혔습니다.[강세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이창규기자)SBSPlus,ENA'나는SOLO'(나는솔로)의연출자인남규홍PD가재방료를노리고자신과딸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는의혹에대해정면으로반박했다.8일오후남규홍PD는엑스포츠뉴스와의전화인터뷰에서"연출과작가는하는일이분명하게분리되어있지만,연출자들은작가의일을하는경우가많다.그래서작가크레딧에이름을올리라고한것"이라고입을열었다.그는"저희는늘대본없이현장에가서셋(남규홍,나상원,백정훈)이구두로협의하는경우가많다"면서"그런데생산된콘텐츠에대해서작가들은저작권인정을받지만,PD들은그렇지못하는경우가많다.우리셋은기획이나구성등작가적인일을할때도있고연출자로서PD의일을할때도있으니양쪽에이름을올린것"이라고설명했다.이어"5년뒤,10년뒤에어떻게될지모르니까그렇게넣어두겠다고한거다.그렇지않으면PD가작가로서의일을한것에대해서는근거가남지않지않나.그렇기때문에크레딧표기를해야한다고생각하는거다.반대로다른PD가작가역할을했다면그PD도작가로크레딧에표기할것"이라고덧붙였다.남PD는"저혼자할때도있지만,'나는SOLO'는3명의PD가의논해서만들어간프로그램이다.기획단계부터촬영,편집때까지세명이논의해서결정하기때문에기획구성은공동작업"이라면서"그렇지만저희가작가역할도많이한다.섭외도하고,제일중요한기획구성을하는데작가적인영역이라고문제제기를할수도있다.그래서양쪽일을다하는사람은크레딧에표기를하라고한것"이라고강조했다.이와함께그는딸이프로그램에작가로참여했다는의혹에대해"자막을쓰는작가역할을해서작가로이름을올린거고,다른연출자가자막을맡으면자막에도이름을올릴거다.이건제작사가해야할수순에따라서해야할일이고,이부분에대해서뭐라고하는건악의적인비방일뿐"이라고목소리를높였다.한편,'나는SOLO'는결혼을간절히원하는솔로남녀들이모여사랑을찾기위해고군분투하는극사실주의데이팅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10시30분ENA,SBSPlus에서방송된다.사진=엑스포츠뉴스DB,SBSPlus,ENA이창규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예진기자)'눈물의여왕'이자체최고시청률을달성하며상당한인기를자랑하고있는가운데,드라마의정체성이되어가고있는'에필로그'에대한관심도뜨겁다.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은퀸즈그룹재벌3세이자백화점의여왕홍해인(김지원분)과용두리이장아들이자슈퍼마켓왕자백현우(김수현),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총16부작으로현재10회까지방영됐다.7일방송된10회는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수도권가구기준평균20.9%,최고22.7%를,전국가구기준평균19%,최고20.6%를기록했다.이로써전국가구기준tvN역대4위'미스터션샤인'18.1%,3위'응답하라1988'(이하'응팔')18.8%를넘겼다.20%를목전에두며20.5%'도깨비',21.7%'사랑의불시착'을넘길일만남았다.이처럼'눈물의여왕'은재벌가소재를바탕으로,김수현-김지원의절절한사랑에관한이야기가그려져큰인기를끌고있다.특히매번비하인드스토리가'에필로그'로등장하고있고,이제시청자들은방송말미공개될에필로그를간절히기다리고있다.드라마흐름과관련없는두사람의과거추억도에필로그를통해공개되며드라마에더욱과몰입하게만들고있다.이에점차에필로그의비중도늘며본방송에서다루지않았던내용뿐만아니라,본방송과전개가이어지기도하며또하나의관전포인트·정체성으로작용하고있다.드라마가반환점을돌며,제목과같이시청자들또한'눈물의여왕'이되어가는중.고구마전개가이어져눈물과한숨이나오다가도'에필로그'덕에웃음짓고안도하게만든다.10회에필로그에서는백현우가홍해인을향한마음을취중고백하는장면이그려졌다.백현우는술에취한채꽃잎점으로"홍해인을좋아한다,좋아하지않는다"점을쳤다.좋아한다는결과가나오자"아닌데.나는사랑하는데"라고말했고,홍해인이이를뒤에서듣고있었다.백현우는"사랑해해인아"라고절절한고백을했다.시청자들은"도파민미쳤다","'해인아사랑해'에서눈수도꼭지개방.눈물줄줄","두사람이나를울리는구나","온갖고구마다먹여놓고에필로그보고안도함"등의열광하고있다.지금까지에필로그를통해결혼식비디오,결혼을결심한백현우,신혼여행,고등학교시절두사람의서사,홍해인에게생명줄그어주는백현우,홍해인의첫사랑'버스맨',옥상너구리찾는백현우등의에필로그가그려졌다.이에홍해인,백현우는이혼한상황이지만오해를걷어내면여전히서로를사랑하고있음을짐작하게했다.7화에필로그영상에서홍해인은백현우와연애시절"옥상에너구리가산다.이름은'영숙이'.가끔사람없을때부르면나온다"고말했다.홍해인의농담에속은백현우는지금도종종옥상에서애타게영숙이를외치며찾고있다.그러나백현우가홍해인을향한여전한마음을깨닫고사랑을고백한시점에서,해당에필로그는다르게해석된다.그가애타게부르고찾던것은'영숙이'가아닌'홍해인과의잃어버린사랑'을찾고있던걸지도모른다.사진=tvN이예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SMC로고.로이터=연합뉴스[속보]美,대만TSMC에반도체보조금66억달러지원최서인기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승부처’서울48석어떻게되나15곳접전·8곳초접전‘판세분석’민주“강남3구5곳초박빙접전”국힘“깜깜이기간역전추세포착”4·10총선의최대승부처인서울(48석)에서우세한고지에선더불어민주당은난공불락선거구로여기던강남3구까지절반이상을‘초박빙’으로분류하며승기굳히기에나선다.국민의힘도여론조사공표금지이후7~8곳에서역전추세가포착된다며대역전극에도전하고있다.8일서울신문이국민의힘과민주당의자체분석과여론조사추이를종합한결과서울48개지역구중15곳이접전지역이고이중8곳은초접전지역으로분류된다.선거초반부터여야모두초박빙의살얼음판판세라는분석이일치한용산은직전21대총선에서권영세국민의힘후보가0.7%포인트차로강태웅민주당후보를누른바있다.이번리턴매치에서도3%포인트안팎의초박빙이관측된다.용산의사전투표율은34.31%로21대총선보다5.73%포인트상승했다.민주당은한강벨트에서전체적으로우세또는경합우세를이어가고있지만국민의힘이역전추세를포착한이른바‘골든크로스’지역도상당수있다.영등포을은김민석민주당후보와박용찬국민의힘후보의초박빙승부처로꼽힌다.이재명민주당대표가이날까지6차례나찾은동작을은류삼영민주당후보와나경원국민의힘후보의여론조사결과가오차범위내에서엎치락뒤치락반복하다가‘깜깜이’기간에돌입했다.고민정민주당후보와오신환국민의힘후보의광진을도승부예측이어렵다는게양당의분석이다.박성준민주당후보의우세속에선거전을시작한중·성동을은이혜훈국민의힘후보의막판추격이얼마나거세냐가관건이다.보수텃밭인강남3구는유세막판에변수로떠올랐다.이대표가이날‘초박빙격전지’11곳을꼽으며서초을·강남을·송파갑·송파을·송파병등5곳을포함시켰기때문이다.이대표는지난7일에도강남3구지원유세에서보수층결집이라는역효과를경계하는듯발언수위를조절하는맞춤형연설을진행하면서도최고성적에대한기대감을드러냈다.이대표측관계자는“이대표가소개한지역은모두오차범위내에서1·2위를다투는초접전지역”이라고했다.반면국민의힘은이대표가실제판세와다른심리전에나선것으로보는분위기다.지난17~21대총선에서보수진영이서초을·송파갑에서5전전승을,강남을·송파을에서4승을거뒀다는것이다.국민의힘관계자는“이대표가오늘발표했던12곳중동대문갑을안규백후보의요청에따라뒤늦게제외한것만봐도데이터가아닌꼼수일뿐”이라고말했다.정양석국민의힘중앙선거대책위원회부위원장은“이대표가우리당강세지역인서초·강남·송파를흔들어보겠다는나쁜의도를갖고말씀하지않는이상전혀사실이아니다”라고말했다.강북·노원·중랑·성북·은평·강서·구로·금천·관악등민주당의전통적텃밭인20곳안팎에서도양당의시각은다르다.민주당은우세판세가견고하다고분석하지만국민의힘선대위상황실은도봉·강동·양천·서대문등을국민의힘지지세확대가뚜렷한골든크로스근접지역으로꼽았다.또홍석준국민의힘종합상황실부실장은이날브리핑에서“3월말부터민주당후보의막말과부동산문제등으로윤석열정부에대한비판적시각이이대표와조국조국혁신당대표에게옮겨가고있다”고주장했다.여당내에서는김준혁(경기수원정)민주당후보의‘이대생성상납’등부적절한발언이접전중인도봉갑에도영향을줄수있다는분석이나온다.김재섭국민의힘후보는이대출신인안귀령민주당후보에게관련입장을내라고주장하고있다.제3지대후보들도서울주요지역에후보를냈지만우세나경합우세로분류되는지역은없다.다만박빙지역으로분류되는동작갑(김병기민주당·장진영국민의힘후보)에서전병헌새로운미래후보의득표율이영향을미칠수있다는전망도나온다.반면금태섭개혁신당후보는종로(곽상언민주당·최재형국민의힘후보)에서,같은당허은아후보는영등포갑(채현일민주당·김영주국민의힘후보)에서,장혜영녹색정의당후보는마포을(정청래민주당·함운경국민의힘후보)에서선거비보전기준인10~15%득표에사활을걸고있다.한편서울은지난21대총선까지의석수가49석이었지만인구변동에따른선거구획정에따라이번총선에서1석이줄었다.민주당이3석을차지한노원갑·을·병이노원갑과노원을로재편됐다.손지은·김가현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