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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촬영 중 2차례 뇌동맥류 수술, 시리즈서 해고될까 두려웠다”[할리웃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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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 | 개인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SEOUL/20240612110344651scia.jpg" data-org-width="700" dmcf-mid="9p3ZTyo9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SEOUL/20240612110344651sc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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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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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1NnxMFOL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HBO의 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여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했던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38)가 두 차례의 뇌수술을 받은 뒤 겪은 공포를 털어놨다.</p>
          <p dmcf-pid="8BODaNKGRa" dmcf-ptype="general">클라크는 11일(현지시간) 빅이슈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첫 시즌과 두번째 시즌을 촬영하는 사이 발생한 뇌동맥류로 수술을 받았고, 시리즈에서 제외될까 두려웠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6WJxVfGkng" dmcf-ptype="general">24세에 뇌동맥류 출혈로 수술을 받은 클라크는 2년 뒤 또 다시 재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뇌의 상당 부분이 손상됐다.</p>
          <p dmcf-pid="PTeP92WAMo" dmcf-ptype="general">그는 “첫 번째 두려움은 ‘맙소사, 내가 해고될까? 내가 일을 완수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해고당하는 걸까’ 였고, 두 번째는 ‘내가 죽는다면 생방송 TV에서 죽는 게 낫겠지’라는 생각이었다”라며 아주 가깝게 다가온 죽음의 공포도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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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 | 개인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SEOUL/20240612110345114bfwx.png" data-org-width="700" dmcf-mid="2sAoRe0C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SEOUL/20240612110345114bfw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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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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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ODaNKGRn" dmcf-ptype="general"><br> 두 차례나 뇌수술을 받고도 시리즈를 무사히 마치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간 클라크는 “뇌의 상당 부분이 손상됐지만, 여전히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난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은 정말 소수의 사람이다”라며 감사했다.</p>
          <p dmcf-pid="yUDjin7vei" dmcf-ptype="general">지난해 2월 클라크는 자신 같은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돕는 세임유 재단을 설립했다. 클라크는 “만성질환을 갖는 것은 정말 몸을 쇠약하게 하고 외롭게 한다. 우리는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WHLe86ZwRJ" dmcf-ptype="general">영국 런던 출신인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고, 이후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한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등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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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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