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김병옥, 둘째 딸 공개…'아빠하고 나하고' 합류

'아빠하고나하고'8일방송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서울=뉴스1)박하나기자=배우김병옥이'아빠하고나하고'에출연해불편한부녀사이를고백했다.8일오후방송된TV조선예능프로그램'아빠하고나하고'에서는배우김병옥이신입아빠로합류했다.두딸의아빠인김병옥은불편한부녀사이를고백하며가족사이에서홀로소외감과쓸쓸함을느낀다고고백해눈길을끌었다.결혼31년차김병옥은큰수술로인한재활치료이후자연스럽게각방생활을시작해현재아내와각방생활10년차라고전하기도.가장먼저모습을공개한둘째딸은자신을'아들같은딸'이라고소개했다.이어둘째딸은아버지김병옥의외로움을이미알고있다며"안외롭게해주려고해도외롭다고하니까어떻게해줄수없는부분이다,굳이대화를억지로이어나가는건의미없다고생각한다"라고자기생각을밝혔다.모녀가화기애애한대화를나누는동안,김병옥은홀로사자성어공부를하거나두사람을멀찍이쳐다볼뿐이었다.이에딸은아버지김병옥이대화에끼는걸조심스러워하고소극적인모습을이해하지못했다.한편TV조선'아빠하고나하고'는세상누구보다가깝지만때론세상누구보다멀게만느껴지는아빠와가슴속앙금을털어놓고서로를이해하고용서하는시간을가지는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10시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5-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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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영규 "♥25세 연하와 4혼, 장인어른과 같은 세대 살아" ('라스')

[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라스'박영규가'4혼'고백에쑥쓰러워했다.8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라디오스타'에서는박영규,장수원,송지은,박지현이게스트로출연했다.최근25세연하와의4혼을고백한박영규.김구라는"4혼을홍보하러나온건아닌거같다"고말했고박영규는"오히려부끄러운일이다.나를놀리려고하는거같다"고밝혔다.이에김구라와김국진은"우리결혼합쳐야4혼"이라고감탄했고박영규는"두번다정식으로결혼한거냐"고엉뚱한질문을해웃음을안겼다.지난박위의출연당시스튜디오밖에서잠깐출연했던송지은.그때이미두사람은결혼을약속했다고.송지은은"오빠가잘생기게나왔더라.오빠가원래는이마를드러내는머리스타일인데헤어숍선생님들이'덮머'를추천해줬다.그랬더니아이돌같더라"라고팔불출면모를드러냈다.박지현은유세윤,박영규성대모사로예능신고식을치렀다.박영규의명대사"아이고배야"를어설프게따라한박지현에박영규는원조의모습을보여줬다.이에김구라는"실제장인어른나이는어떻게되냐"고물었고박영규는"사실별로차이가안난다.거의같은세대를살았다"고실토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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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야 "♥심형탁과 싸울 때 결혼 후회…너무 심해"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박세현기자)사야가심형탁의행동을폭로해관심을모은다.8일방송된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에는한고은,장영란,사야가'자유부인의날'을가졌다.이날방송에서사야는심형탁과의결혼후회한적이있다고밝혔다.이날한고은은사야에게"혹시결혼한것을후회한적이있냐"라고물었고,이에사야는"싸울때.심씨는싸울때너무심하다"라고밝혔다.사야는"제가평소에설거지하려고하면심씨가와서'내가할게'한다.청소하려고해도'내가할게'한다.빨래도마찬가지다.다심씨가할게라고한다"라며"그런데싸우면'넌집안일하나도안하잖아'라고말한다"라고말해충격을자아냈다.이어"좋을땐심씨가할게해놓고...싸울땐그런다"라고털어놨다.이에한고은은"집안일다했다고생색내는거다"라며사야를위로했고,스튜디오에서영상을보던심형탁은한숨을내쉬며착잡한마음을내비쳤다.사야는"그런데이젠심씨를기분좋게할수있는방법을터득했다"라고밝혔다.사야는"무슨일을하든칭찬하는거다.청소를끝내면'아예쁘다'해주는거다"라고말했다.한편,이날사야는심형탁의카드로최대20만원을써봤다고밝히기도.사야는"심씨의카드로한국에만파는운동화를샀다.언니가너무갖고싶어했던신발이라언니랑커플로샀다.20만원정도였다"라고말했다.이에심형탁은스튜디오에서"처음엔20만원인줄알았는데,결제문자가하나더오더라.두켤레라서40만원이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사진=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방송캡처박세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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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유퀴즈’ 차은우, 故 문빈 향한 그리움에 울컥... “죄책감 너무 컸다”

‘유퀴즈온더블럭’.사진ltvN방송화면캡처‘유퀴즈’차은우가멤버이자친구인故문빈을떠올리며그리움을드러냈다.8일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는‘가족특집’으로꾸며진가운데배우차은우,차세대‘국민엄마아빠’배우김미경,전배수,황상준음악감독이출연했다.이날황상준음악감독이등장하자,유재석은“황정민형의브라더오셨어요”라며반갑게맞이했다.조세호는“진짜느낌이확실히형제라서그러신지”라고놀라기도.유재석은“최근에감독님의사진이나오면서‘황정민씨아니냐’,어릴때사진이있는데지금과는달리많이닮지는않은것같다”고말했다.황상준감독은“형은아빠를닮고,저는엄마를닮은것같다.점점진화하면서닮아진것같다”고웃었다.이어“어릴때는체격차이가너무나니까,초등학교때저를목마태우고다녔다”고덧붙였다.유재석은“혹시황정민씨동생이라는걸모르는분들도닮았다는얘기를하냐”고물었다.이에황상준감독은“가끔가다가한번씩있는데그런얘기를들으면제가입이딱다물어진다.혹시나황배우한테피해줄까봐”라며걱정했다.그는“황배우는저한테황감독이라고하고.둘이있을때는형·동생한다”고밝혔다.황상준감독은어렸을때부터영화에관심이많았다고밝히며“엄마가아들개구쟁이두명을키우기가힘들었을거다.주말만되면500원을주고극장을보냈다.형하고저하고동시상영하는극장에서매주영화를봤다”고전했다.또“극장에서의추억이많다.한편보고두편보고,봤던걸보고또보다가지켜워지면나갔다.아는대사나오면따라하고”라고웃기도.황상준감독은황정민이강호동과같은반친구였다고전하며“같이운동하고있었을거다.강호동님은활동을하셨고,형은무명이었을때‘쟤내중학교친구다’‘나란같은반이었다.나보다쪼그맸어’라고했다”고말했다.황상준은음악감독이된계기로“대학합격하고나서영화음악을하기로했다.연극영화과선배들작품에기웃기웃하다가데모CD를만들었다.6개월간영화장르별로작곡했다”라며“그게‘쉬리’라는영화를제작하고있을때프로듀서였던박재현감독님이제음악으로‘쉬리’영상을하나만들어서회식자리에서그걸틀었는데난리가났나보다.감독님이기분이좋으셔서‘음악어디서났냐.이걸예고편으로쓰자’고했다”고밝혔다.황상준감독은형황정민의무명시절을떠올리며“어떻게든자랑스러운형을사람들한테알리고싶다는생각을많이했다.친한사람들을연극에초대해서많이보여드렸다”고말했다.이어“저때문에도움된건하나도없고,오디션많이보러다니고”라고덧붙였다.늘오전6시에일어나곡작업을한다는그는“늘그시간에한다.우리는기회가주어졌을때만잘해야하는게아니라늘잘해야하지않냐.늘90점을원한다.기복이있으면안되고늘90점을원하기때문에그90점을만들기위한루틴이있어야한다”고전했다.유재석은“요즘두분다핫한어머니아버지다.두분이출연했다하면말그대로초대박이나는데하는작품마다잘되니까너무기분이좋을것같다”고물었다.이에전배수는“처음에는저도의아했는데이제는제작사측에서저를부적처럼생각해서”라고너스레떨었다.김미경은갓마흔살정도에처음엄마역할을했다고밝히며“류승범씨엄마를해보자는거다.누나도아니고이모도아니고”라며“‘재밌겠다한번해보고싶다’해서시작하게됐다”고밝혔다.특히‘닥터차정숙’에서는6살차이나는엄정화의엄마역할로나왔다고.전배수는“사실제첫딸이김지원씨였다.지원씨는남다르고,‘눈물의여왕’첫리딩후‘네덕분에여기까지왔다’고했다”고웃었다.그러면서“또우연치않게제자식들이다변호사가됐다”고밝혔다.‘우영우’에출연한박은빈도,‘눈물의여왕’김수현도극중역할이변호사였다고.전배수는“혼자서아이들을보살피는역을많이해서그런지아내가있는역할은드라마가전부잘안됐다”라며“가슴에약간징크스처럼있다가‘’눈물의여왕‘도아내가있는데안되면어떡하지’하다가”라며“3회정도갔을때반응들이막올라오는데‘이제징크스가깨지는구나’했다”고전했다.아들역을맡은김수현에대해“영광이었다.첫촬영할때넋놓고얼굴만보고있었던것같다.개인적으로너무팬이었고”라며“그친구자체가워낙나이스하고어떨때는헐랭이(?)같고.그리고현장에올때막내아들모드로와가지고항상재롱떤다”고덧붙였다.배우데뷔전보조작가를했다는김미경은결혼후5년정도의휴식기를가졌다고밝혔다.그는“아이를낳으면저희엄마랑언니가아이를봐줄테니일을하라고했었다.그런데아이를낳고보니까‘얘를두고무슨부귀영화를누리겠다고일을하나’싶더라.아이만큼소중한게없어서모든일을그만뒀다”고전했다.이어“송지나작가하고는일로써가아니라친한언니동생으로만난관계인데,제성격을누구보다잘알고있는분이어서송지나작가가대본을쓰면저한테주는역할은엄마인역할이하나도없었다”고말했다.김미경은“제가놀고있는꼴을못본거다.연극은몇개월동안현장에서살아야하니제가아이를보살필수없는거다.‘카이스트’로데뷔해서방송을시작했고,그게인연이돼서지금까지쉼없이일을하고있다.저한테는일을계속하게해준은인이다”고고마움을전했다.차은우는근황으로“작품끝나고앨범이나와서투어돌고있는중이다”고밝혔다.유재석은2년전화제가됐던‘디올’패션쇼를언급했다.차은우는“연습생할때부터앰배서더되는게꿈이기도했다.그때는버킷리스트같은느낌이었는데‘내가보고있는게현실맞나?’영화에서봤던분들도많이계시니까신기한느낌이들었다”고전했다.차은우는부모님이부르는호칭으로“아빠는‘우리아들’,엄마는통화할때는‘차스타’라고한다”고웃었다.유재석이“부모님중에어떤분을더닮았냐”고묻자,차은우는“아빠는본인90%라고하시고,엄마는아무말안하신다”고말했다.그말을듣던조세호는“제가예전에고깃집을갔는데만난적이있다.부모님하고같이식사하러왔더라.두분다너무미남이시고미인이시더라”고감탄했다.유재석은“어머니가엄하게키우셨다고.은우씨한테‘너못생겼다고했다고’”라며물었다.차은우는“어렸을때엄하게키우신거같긴하다.지금은소녀같으신데.그때는자만하지말라는의미로그런것같다”고전했다.최근화제가됐던동생에대해“동생은유학생이다.신문방송학과하고있다.동생도고민이많은시기인것같다.‘하고싶은거해형이도와줄게’(라고했다)”라고전했다.유재석이“동생분은형의모습을보고뭐라고하냐”고묻자,그는“한번은이기고싶다?저도절대안져준다”고승부욕을드러냈다.연예계에데뷔한계기로“가족끼리얘기할때도신기하다고얘기하는부분인데일요일에물리학원을다녔었는데그일요일에오디션을보라는제의를받았다.저는당연히사기,사칭일수도있어서안가려고했었는데선생님이‘너한테온기회는잡아봐도괜찮아한번경험해봐’하셨다”라며“엄마한테전화해서‘가자’해서그냥갔다.그래서연습생이란걸처음시작하게됐다”고밝혔다.그전장래희망은선생님,교수,의사였다고.차은우는힘들었던연습생생활을떠올리며“많이혼났다.그때는가족못보는것도너무힘들었고,그당시에는잘하는게하나도없었으니까”라고털어놨다.이어“못한다못한다하니까더하기싫어지고,자존심상그만두기는싫고.그런마음의연속이었던것같다.돌이켜보면3년반정도했었는데참을성을배운것같다.인내를배운것같다”고전했다.차은우는“저희멤버들이다너무착하고너무괜찮은애들이어서우리끼리의관계,유대감으로다극복했던것같다”고말했다.데뷔후혼자주목받아죄책감과미안한마음이들었다고.차은우는故문빈을언급하며“작년에조금”이라며한동안말을잇지못했다.그는“작년이저한테는되게힘든해였다.이번앨범가사를썼었는데내가하고싶은이야기를하고싶은거다.밤낮으로촬영하고와서가사쓰고,빈이입장에서”라고울컥하는모습을보였다.유재석은“저도반송에서문빈씨를뵌적이있지만참멋진분이었는데”라고말했다.차은우는“사람들이너무잘잊더라.속상하기도하고,의미있는방법이뭘까”라며“가사는펑펑울면서썼다.아직도그노래는못부른다.죄책감이너무컸다.내가밥을먹어도되는건가?잠잘만한가치가있나.가끔꿈에나온다.자주나온다”며그리움을드러냈다.또“헬스장이나올때도있고녹음실이나올때도있고그때그때다르다”고덧붙여보는이의먹먹함을자아냈다.차은우는“사실누가‘괜찮아?’라고물어봤을때괜찮다얘기하는것도싫고안괜찮다하는것도싫은것같다”라며“제가택한삶의방향,방식은더잘하자,더잘살자.그래서열심히하고있다.그걸더원할것같고”라며애써웃는모습을보였다.또그는“평생안고가야될거라고생각을하고오히려더열심히잘살아야겠다.빈이의몫까지잘살아야겠다.제가좀더정신을차리고열심히해야제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았다.회사에서는쉬어도된다고했지만‘할래요하고싶어요’라고해서‘원더풀월드’를하게됐다”고전했다.그는“빈아잘니내냐?보고싶네.네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은잘하고있을게.걱정하지말고다시만나자”라고편지를띄웠다.한편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은큰자기유재석&아기자기조세호와자기님들의인생으로떠나는사람여행을담은프로그램이다.[박정수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5-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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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기리♥’ 문지인 “결혼식 준비 바쁘게 하고 싶다” (골 때리는 그녀들)

배우문지인이결혼에대해언급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8일(수)방송된SBS‘골때리는그녀들’(약칭‘골때녀’)141회에서는FC액셔니스타(이혜정,정혜인,문지인,박하나,이주연,박지안)와FC스트리밍파이터(깡미,심으뜸,일주어터,앙예원,히밥,나다)의제2회SBS컵대회네번째경기가펼쳐졌다.앞서FC액셔니스타이혜정은지난경기의참패를떠올리며“한번진건괜찮은데,연속으로지면이것도습관된다”라며승리를향한열망을드러냈다.이때제작진이문지인에게기쁜소식이있다고전했다.문지인이김기리와결혼을앞두고있기때문.문지인은“결혼식준비바쁘게하고싶다.이기면계속바쁘니까”라며승리를기대했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이날FC스트리밍파이터에진절미자리를대신할새선수가나타났다.바로래퍼나다인것.그는힙합서바이벌프로그램에서준우승을했다며“디스에강한사람이다.디스는싸움이다.싸움에지지않을자신있다”라며남다른자신감을뽐냈다.나다는“지금당장은아니더라도눈부신발전을할수있을것”이라며신입의패기를보였다.한편,축구에진심인여자연예인들과대한민국레전드태극전사들이함께만들어가는예능프로그램‘골때리는그녀들’은매주수요일밤9시에방송된다.iMBC김혜영|SBS화면캡처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5-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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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깨에 폭~" 이도현♥임지연 '무대 뒤 스킨십'..'백상' ★들 '몰랐던 실제 케미' [SC이슈]

[스포츠조선이유나기자]다양한화제를낳았던'제60회백상예술대상'.시상식이끝난이후무대위보다더뜨거웠던무대아래배우들의실제현장케미가더큰재미를주고있다.▶무대위'고백'보다더화끈한무대뒤'재회'"♥지연아너무고맙다."7일열린제60회'백상'시상식을핑크빛으로물들인주인공이도현과그의공개연인임지연이시상식직후무대아래에서드디어재회에성공,달달한스킨십을나누는모습이포착돼보는이들까지설레게했다.영화'파묘'로남자신인상을거머쥔이도현과지난해TV부문여자조연상수상자로시상겸올해'마당이있는집'으로TV부문최우수연기상후보에올랐던임지연은시상식내내따로떨어진자리에서서로를지켜보기만해야했다.시상식이끝나자마자임지연자리로뛰어온이도현은그녀의손을꼭잡고연인의말을놓칠새라꼭안고그녀의목소리에귀를바짝대고듣는모습이포착됐다.두사람은5살연상연하에군대때문에어쩔수없이떨어져지내야하는곰신커플이라그모습이더욱더애틋했다.이날이도현은수상소감을위해무대에군인의자세로올라"필승"을외치며"'파묘'라는작품에저를선택해주신장재현감독님진심으로너무감사드린다.함께연기할수있어서너무행복했다.제가'파묘'라는작품을찍을때다른작품2개를같이찍고있을때여서스케줄적으로문제가될수도있었고피해를끼칠수있는상황이었는데다배려해주고위로해주셨던선배님들과누나한테감사하다는말씀드리고싶다"고'파묘'장재현감독과배우들에게고마운마음을전했다.그러면서이도현은"사랑하는우리아버지어머니동생,반려견가을이,그리고지연아너무고맙다"고임지연을언급,굳건한애정을드러냈다.지난해에는임지연이'백상예술대상'수상소감을통해이도현을언급해화제가됐던바있다.'더글로리'로TV부문여자조연상을수상한임지연은"너무큰상주셔서감사드린다.저의글로리셨던김은숙작가님,안길호감독님.저에게기회를주셔서감사드린다"며"저의부족함을다받아주셨던혜교언니,성일오빠,나의사랑하는가해자친구들,그리고도현이까지너무너무감사하다.제작진분들모두감사드린다"고공개연인이도현과수상의기쁨을나눴다.두사람은넷플릭스시리즈'더글로리'로인연을맺고연인으로발전했다.곧바로이도현의군입대가이어졌지만이후에도휴가중데이트를즐기는모습이공개돼변함없는사랑을드러낸바있다.▶"내가뒤라니..."배우류승룡이직접올린현장사진또한화제다.8일류승룡은자신의SNS에"내가뒤라니"라는글과함께사진한장을게재했다.공개된사진속에는류승룡과옆에앉은고윤정의투샷이담겨있다.지난해'무빙'을통해부녀지간의절절한연기를펼쳤던두사람이시상식에나란히앉은모습.공교롭게도뒤에앉은류승룡의얼굴이더커원근법을파괴한모습이웃음을유발한다.이를눈치챈류승룡이셀프디스사진을올리며개탄하고,딸의미모를칭송하는아빠의모습을엿보여웃음을유발했다.이날'무빙'은TV부문대상과극본상(강풀작가)남자신인연기상(이정하)을휩쓸며최다수상작에올랐다.한편류승룡은공개예정영화'비광'과드라마'파인'에출연할예정이다.고윤정은'언젠가는슬기로울전공의생활'공개를앞두고있다.▶"길채낭자를빼먹었소"배우남궁민이MBC'연인'의짝꿍인여주인공안은진을따로언급했다.8일남궁민은자신의계정에"소감을짧게한다고길채낭자를빼먹었소"라며사극말투로배우안은진을언급했다.이어"정말고마웠소.덕분이오"라고덧붙이며사진을한장게재했다.사진속에는'백상'시상식에참석한두사람이드라마'연인'팀석에나란히앉아다정한셀카를찍은모습.남궁민은깔끔한블랙수트에나비넥타이로시상식의정석스타일을보여줬고,안은진은블랙튜브톱드레스에긴머리를내려뜨려청순한이미지를강조했다.한편남궁민은7일열린'제60회백상예술대상'에서'연인'작품으로TV부문남자최우수연기상을수상했다.이는'무빙'의류승룡,'눈물의여왕'김수현등쟁쟁한후보들사이의쾌거다.이날남궁민은수상소감에여주인공이름을빼먹는뼈아픈실수를자책하며뒤늦게자신의SNS에현장에서찍은사진을게재하며미안함과고마움을표했다.드라마'연인'은병자호란을겪으며엇갈리는연인들의사랑과백성들의생명력을다룬휴먼역사멜로드라마.남궁민은주인공이장현역을맡아시청자들의큰사랑을받았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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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영규, 25세 연하와 4혼 언급 "부끄러운 일"(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오수정기자)'라디오스타'에서박영규가'4혼'을언급했다.8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라디오스타'는'이슈업고튀어'특집으로꾸며져박영규,장수원,송지은,박지현이출연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박영규는'라스'시작에앞서"14년전'무릎팍도사'이후에예능은처음이다.그래서적응이안된다"면서웃었다.이에김구라는25세연하와의'4혼'을언급하면서"'4혼'을홍보하러오신건아닐테고"라고했고,박영규는"사실'4혼'은부끄러운일이지"라면서쑥스러워했다.김구라는"사랑하는게왜부끄럽냐.나랑김국진을합쳐야겨우같아진다"고했고,박영규는김구라와김국진을향해"등본에올렸어?공식적으로진짜했어?"라고생각지도못한질문을던져웃음을자아냈다.사진=MBC방송화면오수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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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투루 할 생각은 없습니다”...차은우, ‘얼굴천재’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유퀴즈) [MK★TV픽] (종합)

가수겸배우차은우의다음목표는‘시대의아이콘’이었다.8일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가족특집으로최최차차(최애는최애,차은우는차은우)의대명사이자가족삼고싶은배우차은우가출연해얼굴만큼뛰어난입담을자랑했다.등장부터유독떨리는모습을보여주었던차은우는MC유재석과조세호를만나자“오늘너무긴장이많이되더라.제이야기를진솔하게이야기하는기회가많지않은데다.형님(유재석,조세호)들을만난다고해서즐거운마음으로왔다.하지만긴장은된다”고출연소감을전했다.8일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가족특집으로최최차차(최애는최애,차은우는차은우)의대명사이자가족삼고싶은배우차은우가출연해얼굴만큼뛰어난입담을자랑했다./사진=‘유퀴즈’캡처작품을끝내고앨범이나와서월드투어를돌고있는중이라며근황을밝힌차은우는최근명품브랜드앰배서더가된소감에대해“연습생할때부터앰배서더가되는것이꿈이었다.버킷리스트를이루는느낌이어서내가보고있는것이현실인가싶었다.너무신기한느낌이들었다”고털어놓았다.차은우는연예계생활을하게된계기에대해서도언급했다.그는“일요일에물리학원을다녔는데,일요일에오디션을보라는제의를받았다.처음에는당연히사기나사칭일수있어서안가야겠다고했는데,학원선생님께서‘너에게온기회는잡아봐도좋을것같다.한번경험해봐’라고하시면서시간을조율해주셔서하게됐다”고전했다.이어“물리학원이싫다보니엄마에게전화했다.가자고하셔서그냥갔다.그래서연습생이라는걸처음시작하게됐다”며“연습생생활을하기전까지장래희망은선생님,교수,의사였다”고밝혔다.첫연습생생활은쉽지않았다.당시에대해“가족들을못보는것도힘들었고,잘하는것이없었으니힘들었다.학교에서는칭찬을많이받았는데다못한다는소리만들으니,자신감이쭉쭉내려갔다.못한다,못한다하니더하기싫어졌는데,자존심상그만두기는싫었다.그런마음의연속이었다.3년반정도했었는데,참을성과인내를배운것같다”고말했다.8일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가족특집으로최최차차(최애는최애,차은우는차은우)의대명사이자가족삼고싶은배우차은우가출연해얼굴만큼뛰어난입담을자랑했다./사진=‘유퀴즈’캡처연습생생활로인해인생이180도바뀌었다고밝힌차은우는“노래못하고춤못춘다고매일혼나고쳇바퀴를도는것갔었다.사실한달뒤에못하겠다고해서한달을쉬었다.한달쉬고난후다시해보겠다고해서갔었다”며“저도오기가생겼던것도있었고저희멤버들이너무착하고괜찮은애들이어서우리끼리의관계,유대감으로다극복했던것같다”고고백했다.초반외모로집중을받은것에대해“저보다잘하는친구들이너무많은데,초반저에게집중하니죄책감도들고미안한마음도들었다”며“무엇보다체력적으로너무힘들기도하고,어떨때는일주일에3시간을잔것같다.저희멤버들이너무좋은친구들이어서팀을알려야한다는무거운책임감으로버텼다”고당시를떠올렸다.데뷔후에도잘생긴외모만으로주목을받는것에대해차은우는“칭찬은들을때마다기분이좋고그걸속상하다고받아드리는건아닌거같다.열심히노력을했는데외적인이야기가나오면속상하다고생각을하던시가기있었는데지금은오히려‘내가더잘해야지’싶다”며“몇년전에는고민을하고아파했을때도잇었는데고민끝에내린결론은뚝심있게나아가자였다”고단단한속내를드러냈다.‘아일랜드’를촬영할당시실제신부님이생활하시는곳에가서배우고,구마의식에관한것도배우고이탈리아어라틴어도배웠다고말한차은우는“액션스쿨도가고모르는것들을형들에게물어보고한달전에스케줄이나오면감독님에게도물어보고김남길형도많이도와줬다.형에게도많이배웠다”고당시에대해언급했다.“어떤일을하더라도허투루할생각이없다”고다부진각오를드러낸차은우는“하던대로열심히하면언젠가는알아봐주시는분들이계시지않을까싶다.연기든음악이든나는나대로열심히하자싶다”고열정을드러냈다.마지막으로차은우는10년뒤에자신의모습에대해“운동선수들은1등우승금메달을보고달려가는데우리는뭘보고달려가야할까생각을한다.연말에있는상도값어치가있지만,궁극적인것이뭘까했을때부끄럽기는한데‘시대의아이콘이되자’고생각했다.그게진짜멋있는거같다”고수줍게웃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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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차은우 "故 문빈 보고파, 가사 쓰며 펑펑 울었다" [종합]

차은우[티브이데일리김한길기자]'유퀴즈온더블럭'가수겸배우차은우가하늘의별이된고(故)문빈을떠올리며눈시울을붉혔다.8일저녁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은가족특집으로꾸며져차은우가출연했다.이날차은우는연습생생활을떠올리며"많이혼났다.그때는그냥가족들못보는것도너무힘들었고,잘하는게하나도없었다.학교에서는칭찬을받으며열심히했는데,여기선못한다고만하니까더하기싫었다.그러나자존심상그만두기는싫었다.돌이켜보면3년반정도했었는데,참을성을배운것같다"라고말했다.또"데뷔후엔나보다잘하는친구들이너무많은데저에집중되니까죄책감도들고,미안했다.체력적으로도힘들었다.일주일에세시간을잤다.무거워도버텼던것같다"라고회상했다.이어"10년전에나를봤을때지금의나를전혀상상을하지못했다"라고털어놓기도.'얼굴천재'라는별명을가진차은우.노력보다외모가주목받다보니속상할때는없었느냐라는질문에는"칭찬은들을때마다기분좋고감사하다.속상하다고받아들이는자체가아닌것같아서노력해서또다른모습을봐줬으면하지만,또외적인부분만봐주면좀그렇긴하다.지금은그렇게까지고민하거나그러지는않는다.내가더잘해야지라고생각한다.고민끝에내린결론은'그냥뚝심있게나아가자'다"라고말했다.차은우차은우는지난해가족같은멤버문빈을떠나보낸바.이날차은우는문빈에대한얘기가나오자울컥했다.그는"작년이저한테는되게힘든해였다"라며"이번앨범가사를제가썼는데,하고싶은얘기를너무하고싶었다.그래서맨날밤낮으로촬영하고글쓰고녹음했다"라며"사람들이너무잘잊더라.그게속상하기도했고,오래기억할수있는방법이뭘까라는생각이들더라.가사를펑펑울면서썼다.아직도그노래는못부른다.죄책감이너무컸다.내가밥을먹을때도먹어도되나,잠을잘때도잠잘만한가치가있나싶더라.꿈에자주나온다"라고고백했다.이어"사실누가괜찮냐고물어봤을때괜찮다고얘기하는것도싫고,안괜찮다고얘기하는것도싫다.오늘도긴장됐던이유가그거지않을까싶다.제가괜찮아보이는것도싫고안괜찮아보이는것도싫었다"라고말했다.그러면서"제가택한삶의방향,방식은'더잘하자,더잘살자'다.그래서열심히하고있다.그친구도그걸원할것같다.'원더풀월드'마지막대사가있는데,그게진짜와닿는다.사람은누구나다아픔이있지않냐.'상실의아픔을가진모든사람들이편안해지기를,세상이그들에게는조금더다정하기를'이라는부분이쿵울리더라"라고말했다.또한"평생안고가야될거라고생각을한다.오히려더열심히잘살아야겠다.빈이몫까지잘살아야겠다는생각이든다.무엇보다제가좀더정신을차리고열심히해야제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다는생각이컸다.회사에서는쉬어도된다고했지만,제가하고싶다고해서'원더풀월드'를하게됐다.극중선율이가진배경이저와비슷하고,친구가생각나기도해서하고싶었던것같다"라고털어놨다.차은우는문빈에게편지를보내기도했다.그는"빈아잘지내냐.보고싶다.너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은잘할테니걱정하지마라.다시만나자"라고말했다.[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email protected]/사진=tvN'유퀴즈']차은우[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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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경표, 강한나 조언에 뉴스 앵커 포기 "썩고 부패해 악취 나"[비밀은 없어][★밤TView]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비밀은없어'방송화면캡쳐'비밀은없어'고경표의'솔직버튼'스위치가켜졌다.8일방송된JTBC수목드라마'비밀은없어'3회에서는송기백(고경표분)가앵커를포기하는장면이그려졌다.앵커오디션하루전날,온우주(강한나분)는구내식당에서긴장한채홀로식은땀을흘리고있는송기백을발견했다.그는예능촬영세트장으로송기백을데려가함께짜장면을먹자고제안했다.온우주는재채기만하면혓바닥에헐크스위치가켜져하고싶은말을모두내뱉는송기백의상황에대해언급하며"솔직해진게나쁜것만은아닐수있다.기백씨인생에도움이될수도있다"라고위로했다.그러나송기백은"나스위치켜지면시한폭탄이된다"라며"내가이상태로앞으로뉴스를할수있을까요?"라고걱정했다.이를들은온우주역시"뉴스는좀"이라며확신없는모습을보였다.송기백은"나는뉴스하려고지금껏참고버텼다.나를둘러싼잘못된소문도이용했다.내가그자리에있어도되는당연한사람으로보이고싶어서"라며뉴스를향한오랜진심을보여줬다.다음날,앵커오디션을위해대기중인송기백에게윤지후(고규필분)가찾아와이미내정된앵커가있다며오디션참가를만류했다.그러나송기백은"김팀장한테호구라도잡혀야다음기회얻을수있다"라며의연한모습을보였다.한편,오디션직전송기백은재채기를하게됐고,스위치가켜져솔직한속마음이자신의의지와상관없이입밖으로나오기시작했다.인이어넘어에자신을험담하는스태프들의목소리가들리자그는자기입을손으로막으며속마음이새어나오지않도록안간힘을썼다.오디션현장에와있던온우주는송기백에게스위치가켜진것을눈치챘다.그는스타일리스트라고거짓말한후송기백에게다가가"잠시만요.스위치켜진거죠.난기백씨가뉴스가본인에게무엇인지알아서여기온거라고생각한다.여기서기백씨지킬사람기백씨박에없다"라고멘탈을잡을수있도록응원했다.이어진장면에서는송기백이학창시절방송국에견학을오며처음으로아나운서꿈을갖게된모습이그려졌다.또신입아나운서교육중시청자앞에서절대거짓말하지않겠다고다짐한장면이이어졌다.송기백은오디션이진행되자카메라를향해"저는거짓말을못하는사람이다.진실,공정,정의이것만이뉴스를존재하게하는가치라믿고있다.오늘제가썩고부패해악취가나는이스튜디오를떠나는이유다"라고한후오디션장을떠나모두를깜짝놀라게했다.분노한아나운서팀장이달려왔지만송기백은팀장에게"당신악취"라고한후귓속말로욕을퍼부었다.송기백은온우주를향해"우주씨,나오늘내마음내꿈둘다지켰"라며미소를지어보인후스튜디오를떠났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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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빈아 잘 지내냐?"..차은우, 故문빈 생각에 눈물 "죄책감 컸다"(유퀴즈)[종합]

[OSEN=박소영기자]배우황정민의친동생인음악감독황성준,'국민엄빠'전배수와김미경,'시대의아이콘'차은우가'유퀴즈'에떴다.8일전파를탄tvN‘유퀴즈온더블럭’에배우황정민의동생이자‘식객’,‘공조’,‘해적’,‘댄싱퀸’,‘남자가사랑할때’,‘검사외전’,‘인간수업’,‘마이네임’등의음악감독으로지낸황상준감독이게스트로나왔다.황정민과똑닮은외모와목소리에MC유재석과조세호는깜짝놀랐다.황상준감독은“어렸을때놀게없어서흙을가지고놀았다.엄마는힘들었을거다.개구쟁이아들둘을키우기가.그래서주말마다두아들을극장에보냈다.둘이매주극장에가서영화를봤다.봤던걸보고또보다가지겨우면집에갔다.아는대사가나오면따라하다가아저씨들한테혼났다”며형제가영화계에뛰어든계기를밝혔다.이어그는“저는클래식작곡을전공했다.아주어릴때어머니가음악을좋아하셔서늘클래식을듣고자랐다.형은예고를갔고저는기타랑바이올린을오래해서밴드를하려고했지만반대가심했다.알고보니아버지가야간업소에서드럼을치셨더라.그래서제가음악을전공한다고하니까음악을한다는게쉽지않으니반대하시지않았을까”라고덧붙였다.형황정민이연극판에서내공을다질때동생황상준감독은2000년영화‘단적비연수’로대종상음악상을받았다.형보다먼저대중의눈도장을찍은셈.황정민은대종상당일동료배우들과식당에서시상식을보고있다가동생이상을받자크게환호한걸로알려져있다.황상준감독은“일주일간잠을2시간잤다.독사같이일했다고?”라는질문에“저만그런게아니라다들절실했다.바다위부표처럼떠있는것같은20대였으니까절실했다.IMF이후집안사정이나빠졌는데그때의절실함이우리형제가지금일을열심히하게된것”이라고말했다.이어그는“형의무명시절은가슴아팠다.연봉몇백만원때였으니까.자랑스러운형을어떻게든사람들에게많이알리고싶었다.형연극하는걸보여드리고싶었다.제가도움이된건아니지만.잘할수있는게이것밖에없었다둘다.매우절실하고소중하고바랐다”고당시를떠올렸다.‘국민아빠’타이틀로나온전배수는“극중제첫딸은김지원이었다.‘눈물의여왕’첫대본리딩때조촐하게파티하면서김지원한테‘네덕분에여기까지왔다’고했다”고밝혔다.과거‘쌈마이웨이’에서김지원의아버지역을시작으로‘국민아빠’타이틀을얻게된그다.전배수는“제자식들이변호사가됐다”며‘이상한변호사우영우’의박은빈,‘눈물의여왕’의김수현을언급했다.특히‘눈물의여왕’에대해그는“개인적으로너무영광이었다.첫촬영때넋놓고얼굴만봤다.개인적으로도팬이어서.내가수현이아빠도해보는구나싶더라”고자랑했다.아들김수현과딸장윤주에관해서는“자체가나이스하고헐랭이같다.현장에올때용두리식구들이많으니까막내아들모드로온다.재롱도떨고.용두리단톡방이있는데제일활발한건장윤주다.드라마끝나면톡이온다.아빠짱이라고.연기품평을한다.매회부담스러웠다”고털어놔웃음을자아냈다.김혜자,고두심,김해숙에이어‘국민엄마’타이틀을단김미경은“2004년‘햇빛쏟아지다’때갓마흔이었다.류승범엄마를하라더라.누나도아니고이모도아니고어떡하지싶었다.분장하면된다해서재밌겠다해보자했다.‘닥터차정숙’때는엄정화엄마였는데저랑6살차이가난다”고고백했다.이어그는“제가인스타그램을하는데저한테‘엄마’라고디엠이온다.외국팬들도그런다”고말했다.이에조세호는“케이드라마하면휴대폰,스마트도어록,소주,엄마김미경이떠오른다더라”고거들었다.김미경은“부잣집보다는소시민이나극단적인상황에처한가여운엄마를주로했다”고부연했다.차은우는연습생시절부터곱씹었다.그는“연습생때힘들었다.가족들못보는것도힘들고잘하는게없어서.학교에서는칭찬을많이받았는데연습생때는못한다는소리만들으니까자신감이쭉쭉내려갔다.못한다하니까더하기싫었지만자존심때문에그만두진못했다.노래못하고춤못춘다고맨날혼났지만”이라고솔직하게말했다.그를버티게해준건아스트로멤버들이었다.차은우는“멤버들이다너무착하고괜찮아서.우리끼리관계,유대감,친밀함으로극복했다.그런데나보다더잘하는멤버들이많은데저한테집중하니까미안하고힘들었다.체력적으로도힘들었지만멤버들이너무좋아서무거워도버텼다”며남다른무게감을토로했다.이어그는“멤버들이랑술한잔하면신기하다고얘기한다.단칸방에서다같이가로세로로껴서잤는데지금은각자사는곳이다있다.그땐음식도6천원짜리만먹을수있었는데지금은먹고싶은걸시키다니.우리잘컸다싶다.10년전에저는지금의저를상상하지못했다”고미소지었다.하지만아스트로는지난해큰아픔을겪었다.멤버문빈이갑작스럽게세상을떠난것.차은우는“작년에조금.작년이저한테는되게힘든해였다”며울컥했고“이번신곡가사를쓰게됐다.마음속이야기를너무하고싶었다.밤낮으로촬영하고와서가사쓰고녹음했다.문빈입장에서”라고털어놨다.이어그는“가사를펑펑울면서썼다.아직도그노래는못부른다.죄책감이너무컸다.내가밥을먹어도되는건가.잠잘만한가치가있나싶더라.꿈에자주나온다.누가괜찮냐고물으면괜찮다,안괜찮다얘기하는게싫더라.괜찮아보이는것도싫고안괜찮아보이는것도싫다”며솔직한속내를내비쳤다.그러나문빈을위해다시힘을낸차은우다.그는“제가택한삶의방향과방식은더잘살자.그래서열심히하고있다.그걸더원할것같다.평생안고가야될거라고생각을한다.더열심히잘살아야겠다.문빈몫까지더.정신을차리고열심히해야제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다”고주먹을불끈쥐었다.끝으로차은우는하늘에서보고있을문빈에게“빈아.잘지내냐?보고싶네.네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은잘하고있을게.걱정하지말고.다시만나자”라고뭉클한메시지를띄웠다./[email protected][사진]유퀴즈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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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옥 “결혼 31년차, 아내와 각방 쓴지 10년 넘어” (아빠하고)

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김병옥이아내와각방을쓴다고공개했다.5월8일방송된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에서는결혼31년차배우김병옥이첫출연했다.김병옥의두딸은95년생,98년생.제작진이“첫째와더친하냐,둘째와더친하냐.누가더편하냐”고묻자김병옥은“누가더편하다?둘다불편해요.둘다불편한데집에서일어난모든일을여자셋이합의하고.자기들끼리합의가잘된다.나한테는통보만한다.따라가야하는거다”고말했다.김병옥은“그럴때소외감이있다.내가무슨이야기를하려고하면‘알았어’커트가들어온다.말안해도알겠어,그만해.그래서늘같은공간에있어도.밥을먹고같이있어도늘혼자인것같은쓸쓸함이오고외롭다.쓸쓸하다.인생이이런건가?”라고토로했다.이어공개된김병옥의집은봄볕잘들어오는거실에김병옥의LP컬렉션,상과작품들이눈길을끌었다.딸이초등학교때그린김병옥그림도있었다.딸의방에이어아내방과김병옥의방도공개됐다.부부는방이따로있었다.김병옥은“각방쓴지10년넘었다”며“오래됐다.큰수술을몇번했다.디스크수술3번하고있다보니까재활하다보니혼자있어야되겠더라.어쩔수없이각방쓰다가편해지더라”고말했다.전현무가“아내도편하다고하냐”고묻자김병옥은“물어보지않았다.편하니까말이없겠죠”라고반응했다.(사진=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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