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나나인스타그램[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배우겸가수나나가전신타투제거가끝나가는모습으로시선을집중시켰다.나나는8일"아호"라며스포츠브랜드여름의상을입고화보를촬영중인현장을공개했다.여름의상을미리입고시원하게팔다리를드러낸나나는온몸을덮다시피했던타투가거의지워진모습.1년8개월전파격의타투로팬들을깜짝놀라게했던당시와는확연히달라졌다.지난해8월타투제거시술을받고있다고밝혔던나나는그로부터약10개월이지난현재흔적만남은타투자국을드러내고있다.어깨에있었던거미줄타투등선명했던전신타투가이제는흐려져거의알아볼수없다.앞서나나가공개했던다른일상사진에서도타투가흔적만남은팔과어깨를확인할수있다.2022년9월영화'자백'개봉을앞두고열린제작발표회에온몸에타투를새기고나타나화제를집중시켰던나나는그로부터약1년뒤유튜브'조현아의목요일밤'에출연해타투제거시술을받고있다고고백했다.▲출처|나나인스타그램▲출처|나나인스타그램나나는당시어머니가"깨끗한몸이보고싶다"며타투를지웠으면한다는이야기를듣고'오케이'하고타투를지워나가고있다면서"이타투를했을때당시가심적으로마음이힘들었을때다.나만의감정표현이었다"고고백했다.나나는"감정을표현하는방법.무식한방법으로이겨냈네할수있지만,나는타투라는게나의감정해소할수있는유일한방법이었던것같다"면서"타투를하고지우는데대한어려움은없다"고당당하게밝혀공감과응원을얻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지현기자]그룹아스트로겸배우차은우가故문빈을향한그리움과책임감을드러냈다.8일방송된tvN'유퀴즈온더블록'에서는최최차차(최애는최애,차은우는차은우)의대명사이자가족삼고싶은배우차은우가출연했다.이날유재석은"부모님중누굴더닮았냐"고묻자,차은우는"아빠는본인90%라고하시고,엄마는지금은아무말안하신다"고전했다.이어그는"어머니가어릴때엄하게키우셨다.'너못생겼다'고"라며"자만하지말라고하셨던것같다"고덧붙여눈길을끌었다.그런가하면,최근화제가된차은우의동생에대해서도근황을전했다."동생은유학생이다"면서"중국에서신문방송학과를전공하고있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PD가될수도있고,고민많이하는시기인것같다.'하고싶은거해형이도와줄게한다'라고했다"면서"동생은'한번은이기고싶다'더라.저도절대안져주는편이다"라고맞서찐형제케미를자랑했다.데뷔9년차차은우는학창시절공부잘하고잘생긴학생으로유명했다.전교회장,축구부,농구부주장을한'육각형인재'였던것.하지만"연예인제의를한번도받은적이없다"는차은우는"일요일에물리학원을다녔는데,그일요일에오디션보라는제의를받았다.사기나사칭일수도있어서안가려고했는데,'너한테온기회는잡아봐도괜찮다.잡아봐'라고선생님이수업시간을조율해주셔서엄마랑갔다.그래서연습생이란걸시작하게됐다"고밝혔다."이전에춤을춰본적이없다.많이혼났다"는차은우는녹록치않았던연습생시절을회상했다.그는"그당시에는잘하는게하나도없었다.학교에서는칭찬을많이받았었는데,연습생때는못한다는소리만들으니까자신감만내려갔다.자존심상그만두기는싫고,3년반정도연습생활을했는데,참을성,인내를배운것같다"고.차은우는"노래,춤못한다고많이혼났다.한달쉬고다시해보겠다고나갔다"면서"저희멤버들이다너무착하고괜찮은애들이어서우리끼리관계,유대감으로다극복했던것같다"고멤버들에고마운마음을전했다.그러나"저만집중되니까죄책감도들고미안하고체력적으로너무힘들기도하고,일주일에3시간잔것같다"는차은우는"멤버들이너무좋은친구들이어서팀을알려야한다는책임감에버틸수있었다"며"10년전에는지금의저를전혀상상도못했다"고이야기했다.웹툰원작드라마를통해데뷔때부터별명이'얼굴천재'였던차은우는노력보다외모가주목받아속상할때가없었나는질문에"칭찬은들을때마다기분좋고감사하다.지금은오히려'내가더잘해야지'생각한다"고의연하게답했다.그는"몇년전에는고민을하고마음아파할때가있었는데,고민끝에내린결론은'그냥뚝심있게나아가자'다"면서"어떤일을하더라도허투루할생각없고하던대로열심히하면언젠가는알아봐주시는분들도있지않을까생각한다.나는나대로열심히하자다"라고소신을밝혔다.특히그는"작년에조금…"이라며고문빈을떠올리며눈시울을붉혔다."작년이저한테는되게힘든해였다.이번앨범가사를제가썼는데,마음속이야기를너무하고싶었다.문빈의입장에서"라며"사람들이너무잘잊더라고요.속상하기도하고.오래기억할수있는의미있는방법이뭘까생각하다가"라며가사를쓰게된이유를밝혔다.차은우는"가사를펑펑울면서썼다.아직도그노래는못부른다"면서"죄책감이너무컸다.가끔꿈에,자주나온다"고.이어"누가'괜찮아?'라고물어봤을때,괜찮다안괜찮다말하기도보이기도싫다.그래서제가택한삶의방향,방식은더잘하자.더잘살자다.그래서열심히하고있다"면서"그걸원할것같고바랄것같다.'원더풀월드'마지막대사가와닿는다.'상실의아픔을가진모든사람들이편안해지기를,세상이그들에게는조금더다정하기를'"이라며대사를회상했다.차은우는"평생안고가야할것같다생각을하고오히려더열심히잘살아야겠다생각한다.빈이몫까지잘살아야겠다"면서"제가정신을차리고열심히해야제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았다.회사에서는쉬어도된다고했지만,그래서'원더풀월드'를하게됐다"고덧붙였다.마지막으로그는"빈아잘지내냐.보고싶네.네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은잘하고있을게걱정하지말고다시만나자"라며고문빈에게편지를보냈다.차은우는10년후의모습에대해"궁극적으로는시대의아이콘이되자.'그시대'하면떠오르는사람이되는게진짜멋있는것같다"는포부를밝혔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박중훈이두딸과아내가더가깝다고말했다.5월8일방송된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에서박중훈은김병옥의가족분위기에일부공감했다.이날방송에서김병옥은두딸과아내는화기애애하게지내는반면자신은소외당하는느낌이라고털어놨다.박중훈은김병옥과비슷한나이의삼남매자녀를키우고있는상황.김병옥은박중훈이아들과두딸삼남매를키운다는데“200점”이라며부러움을드러냈다.박중훈은“딸들이엄마와더가까운건사실이다.시시콜콜한이야기도하고여행도다니고.저와멀다기보다는엄마와더가깝다는표현이맞다.남자친구이야기도하고같이저녁도먹고.(두딸)통금이없다.대신어디에가는지,연락되나”라고말했다.전현무가“같이묶기에는분위기가다른것같다”고말하자김병옥은“다른거지.뭐가옳다나쁘다는아니”라고했다.(사진=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줄지어늘어선요기요배달오토바이[사진,연합][헤럴드경제=박영훈기자]“쿠팡에당했다”배달의민족과음식배달시장을양분하던요기요가충격적인추락을하고있다.요기요는지난해적자만654억원을기록했다.반면배달의민족은지난해7000억원가까운영업이익을올렸다.특히요기요는쿠팡이츠에2위자리마저뺏겼다.쿠팡이츠와요기요의앱(애플리케이션)사이사용자수차이가크게벌어졌다.요기요가2위자리를탈환하기는힘들것으로보인다.8일앱·리테일분석서비스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따르면지난4월주요배달앱사용자수는배달의민족2109만명,쿠팡이츠697만명,요기요576만명등으로집계됐다.배달앱3사는오랜기간1위배달의민족,2위요기요,3위쿠팡이츠순위를유지해왔다.하지만지난3월쿠팡이츠는출시이후처음으로요기요를밀어내고사용자수기준2위자리에올랐다.이후격차가더벌어졌다.쿠팡이츠는4월요기요와사용자수차이를더욱벌렸다.3월두앱의사용자수차이는51만명이었다.4월사용자수차이는121만명이다.요기요오토바이[사진,연합]쿠팡이츠는지난달와우유료멤버십회원대상'무제한무료배달'서비스를시작한뒤배달앱2위자리를굳혔다.쿠팡무료배달맞대응,요기요도한집배달까지‘배달비무료’혜택을시작했지만,큰효과없이적자폭만더늘어날위기에몰렸다.쿠팡이츠와사용자수차이는더커지며,무료배달로인한사용자유입효과가적은것으로분석된다.요기요는무료배달멤버십인‘요기패스엑스(X)’의구독비도4900원→2900원으로인하했다.적자에도불구하고,쿠팡이츠에더밀릴경우회복할수없다는위기감때문으로보인다.무엇보다쿠팡의와우유료회원멤버십에는음식배달비무료뿐아니라로켓배송무료,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서비스쿠팡플레이까지포함돼있다.요기요의대응이쉽지않은상황이다.큰폭의적자를내고있는요기요와달리배달의민족과쿠팡은큰이익을내고있다.쿠팡이츠운영사쿠팡은지난해6000억원대영업이익을올렸다.음식배달비무료와함께혜택을받을수있는회원제요금을인상,쿠팡은연간5000억원의수익을더올릴것으로보인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지민기자]'신랑수업'배우한고은이장영란,사야와함께화려한일탈을즐겼다.8일채널A예능프로그램‘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113회에서는한고은,장영란,사야가‘자유부인의날’을맞아‘고라니야’(고은+영란+사야)를결성하는모습이전파를탔다.이날한고은,장영란,사야는'고라니야'팀을결성해'자유부인의날'을선언했다.한고은은장영란에"나20년만에미니스커트입는다"라며일탈에대한설렘을전했다.이어사야가오픈카를타고등장해장영란,한고은을픽업했다.사야는한국에친구들이없어친구들과의여행이1년만이라고전해안타까움을자아냈다.이에한고은은"나는49년만에처음이다"라고말해놀라움을안겼다.한고은은"나남편이있었어?"라고너스레를떨며화려한일탈을예고했다.장영란도맞장구치며"우리결혼안했다.처녀때로돌아가는거다"라고의욕을드러냈다.이들은호캉스를즐기기위해호텔에도착했다.한고은은"언니가쏠게"라며통큰면모를보였다.자유부인멤버들을데리고호텔스위트룸을결제한한고은에장영란과사야는"스위트룸쉽지않다.나진짜처음가봤다"며고마움을전했다.한편,채널A'신랑수업'은다양한연령대의출연진들이결혼에대한각자의생각과현실을공유하는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9시30분에방송된다.이지민기자[email protected]/사진=채널A예능프로그램‘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세현기자)한고은이장영란,사야를위해호텔플렉스에나섰다.8일방송된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에는한고은,장영란,사야가'자유부인의날'을가졌다.이날방송에서한고은은장영란,사야가호캉스를즐겼다.한고은은"언니가쏠게"라며스위트룸을예약했다고밝혔다.이에장영란은"나스위트룸처음이다.언니스케일이다르다.멋있다.이언니돈도많다"라며감탄사를연발했다.룸서비스를예약하고족욕을하며고급스럽게호캉스를즐기자고말하는한고은.장영란은"역시언니가호텔을많이다녀서잘안다"라고말했다.이에한고은은"많이다닌건아니고,옛날에엄마랑살때되게예민해서잠을못잤다.작품끝나면넉다운상태가되어예민해져서털고싶었다"라며"그래서1박2일,2박3일정도혼자호텔에들어가있곤했었다.그런데20시간잠만자고,혼자룸서비스시키고무슨궁상이냐.친구들이랑와보고싶다는생각을많이했다.그래서내버킷리스트중하나였다"라고전했다.장영란은"언니버킷리스트에우리가있다는게좋다.우리가첫친구아니냐"라고말했다.한고은은"살다보니이런날이오네.난친구들이있어서너무좋다이제"라고말했다.한편,이날한고은은평소입지않는옷을장영란,사야에나눔하기도.한고은은"난마네킹이입은거웬만하면다맞아서피팅을안하고그냥바로산다.마네킹핏을보고그냥산다.그런데생각했던핏이아닌경우,안입고그대로방치하는편이다"라고말했다.한고은의옷나눔에신난장영란은"야시시한건나줘.남편꼬실때입어야지"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사야는"옛날에언니옷을많이물려받아입었다.그래서(한고은이)친언니같다"라고말했다.사진=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방송캡처박세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빠하고나하고'8일방송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서울=뉴스1)박하나기자=배우김병옥이'아빠하고나하고'에출연해일상을공개했다.8일오후방송된TV조선예능프로그램'아빠하고나하고'에서는배우김병옥이신입아빠로합류했다.두딸의아빠인김병옥은"딸둘다불편하다,아내와딸들끼리는합의가잘되고,나에게통보만한다"라며쓸쓸함과소외감을느낀다고고백했다.결혼31년차인김병옥은현재각방을쓴지10년이넘었다고밝혀모두를놀라게했다.김병옥은"큰수술을몇번했다,디스크수술3번"이라며재활등으로인해각방을쓰기시작하면서현재는각방이편해졌다고전했다.이날김병옥부부는대화없이하루를시작하고,식사도각자하는모습으로눈길을끌었다.이에김병옥은"특별히(아내와)대화를잘안하는것같다"라고부연했다.한편TV조선'아빠하고나하고'는세상누구보다가깝지만,때론세상누구보다멀게만느껴지는아빠와가슴속앙금을털어놓고서로를이해하고용서하는시간을가지는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10시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아스트로차은우가고인이된문빈을향한그리움을전했다.차은우는문빈이잊히지않길바란다며절절한마음을고백했다.8일tvN‘유퀴즈온더블럭’에선차은우가게스트로출연해8년간의연예활동을돌아봤다.최근드라마‘원더풀월드’로배우로서성공적인이미지변신을이뤄낸차은우는“많은분들이재밌게봐주시고무엇보다부모님주변분들이잘보셨다고하더라”면서특별한소감을전했다.집에서‘차스타’로통한다는그는“부모님중에어떤분을더닮았나?”라는질문에“아버지는본인90%라고하신다.어머니는예전엔‘뭔소리야’하시더니지금은아무말안하신다”라고웃으며답했다.이에조세호는“내가예전에고깃집에서차은우의가족들을만난적이있는데부모님두분다미남미녀셨다”라며목격담을전했다.그말에차은우가“어머니가지금은소녀같으신데어릴땐나를엄하게키우셨다.자만하지말라며내게못생겼다고하셨다”라고말하자조세호는“우리어머니는우리아들이제일잘생겼다고하셨는데”라며말을줄이는것으로큰웃음을자아냈다.한편지난2016년보이그룹아스트로로데뷔한차은우는“연습생시절나는잘하는게하나도없었다.학교에선칭찬도많이받았고그러려고노력도했는데여기선다못한다는소리만들은거다.그러다보니자신감이쭉쭉내려가고더하기싫었다”라고당시를회상했다.이어“3년반동안연습생생활을하면서인내를배운것같다.우리멤버들이다착하고괜찮은애들이라우리끼리의관계,유대감으로극복을했다”라고거듭털어놨다.데뷔직후부터‘얼굴천재’로주목받은데대해선“나보다잘하는친구들이더많은데내가주목을받으니죄책감이들더라.체력적으로도힘들었지만멤버들덕분에버틸수있었다.우리끼리도‘어떻게우리가팀이됐을까.10년뒤,20년뒤에뭘하고있을까’라고얘기한다”라며솔직한심경을고백했다.지난해가족같았던친구고문빈을가슴에묻은차은우는“작년은내게정말힘든해였다”라고조심스럽게입을뗐다.‘WHEREAMI’의가사를직접쓰며문빈을향한마음을담은그는“사람들이너무잘잊더라.그게속상했다.그래서빈이를기억할의미있는방법이뭘까생각을하다가가사를쓰게됐다”라고털어놨다.이어“펑펑울면서작업했다.지금도그노래는못부른다.죄책감이너무컸다.밥을먹을때도먹어도되나,잠을잘때도잠을잘가치가있나싶더라”면서“평생안고가야한다고생각을한다.오히려빈이몫까지잘살아야겠다고생각을한다.내가정신을차려야내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았다”라고눈물로고백했다.차은우는또문빈에게“빈아,잘지내냐?보고싶다.네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을하고있을게.걱정하지말고다시만나자”라며영상편지를보내는것으로안타까움을자아냈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유퀴즈온더블럭’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오세진기자]‘아빠하고나하고’악역전문배우로이름을알린김병옥이딸들과의사이를전했다.8일방영한TVCHOSUN'아빠하고나하고’(이하‘아빠나’)에서는명품조연배우김병옥이등장했다.제작진은“딸중누구랑친하냐.누가더편하냐”라며두딸과의사이를물었다.김병옥은“95년생,98년생두명인데딸둘다불편하다”라고말했다.김병욱은“어떤면에서불편하냐면,집에서일어난일은합의를여자셋이서다하고,저는그냥따라가야한다.그럴때소외감이있다.내가무슨이야기를하려고하면,알았다고커트를한다.말안해도알겠으니까그만하라고한다”라고말해모두를깜짝놀라게만들었다.이어김병옥은“아내와각방쓴지10년넘었다.제가큰수술을3번을했다.병치레를하고재활을하려니까,혼자있는게편하더라”라며아내와같은집에서다른공간에머물며하루를보내는삶을공개했다./[email protected][사진]TVCHOSUN'아빠하고나하고'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가수겸배우차은우가아스트로의멤버이자절친한친구였던문빈을향한애틋한그리움을전했다.8일방송된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가족특집으로최최차차(최애는최애,차은우는차은우)의대명사이자가족삼고싶은배우차은우가출연해얼굴만큼뛰어난입담을자랑했다.“작년에조금”이라며좀처럼말을잇지못하던차은우는“작년이저에게는되게힘든해였다.개인적으로”라며조심스럽게말문을열었다.지난해차은우와함께그룹아스트로활동했던문빈이갑작스럽게세상을떠났다.이에당시차은우를비롯해아스트로멤버들,동료선후배가수등가요계는고인을추모했다.가수겸배우차은우가아스트로의멤버이자절친한친구였던문빈을향한애틋한그리움을전했다./사진=‘유퀴즈’캡처차은우는“이번앨범가사를썼었는데내가하고싶은이야기를너무하고싶었다.그래서매일밤낮으로촬영하고가사를쓰고빈이입장에서생각을했다”며쉽사리말을잇지못했다.울컥한차은우의모습에MC유재석은“방송에서문빈씨를뵌적이있지만,참멋진분이었다”고회상했다.“사람들이너무잘잊더라.속상하기도하고했는데오래기억할수있는의미있는방법이뭘까싶었다”고밝힌차은우는“가사를펑펑울면서썼다.아직도그노래는못부른다”고솔직하게털어놓았다.故문빈을떠나보낸후차은우는“죄책감이너무컸다.내가밥을먹을때도먹어도되는건가,잘때도잠잘가치가있는건가싶었다.가끔꿈에나온다.아니자주나온다.헬스장이나올때도있고녹음실에나올때도있고그때그때다르다”고짙은그리움을드러냈다.“괜찮냐고물어봤을때괜찮다고말하는것도싫고안괜찮다고하는것도싫었다”고조심스럽게말을이어가던차은우는“오늘‘유퀴즈’촬영전에긴장했던이유중하나가괜찮아보이는것도싫고안괜찮아보이는것도싫었다”고솔직하게말하기도.하지만이내차은우는“제가택한삶의방식은더잘하자,더잘살자였다.그래서열심히하고있다.그걸(빈이가)더원할것같았다”며“‘원더풀월드’에마지막대사로‘상실의아픔을가진모든사람들이편안해지기를세상이그들에게조금더다정하기를’라는내레이션이있다.그대사가나를울리더라”고전했다.이어“평생안고가야할것이라고생각을하고,오히려더열심히잘살아야겠다.빈이몫까지잘살아야겠다생각한다.제가정신을차리고열심히해야제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았다.회사에서는쉬어도된다고했지만‘할래요하고싶어요’해서‘원더풀월드’를하게됐다”며“극중선율이가지고있는이야기들이저와비슷한부분도있는것같고친구생각이나는부분이있는거같아서했던것같다”고설명했다.마지막으로차은우는하늘에있는문빈을향해“빈아잘지내냐.보고싶다.너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은잘하고있을게,걱정하지말고다시만나자”고인사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김병옥이집에서소외되는느낌이라고말했다.5월8일방송된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에서는배우김병옥이첫출연했다.김병옥은제가족이백일섭가족과비슷한느낌이라며30세,26세두딸과함께산다고밝혔다.이승연이딸들과사이가어떤지묻자“다정한마음만갖고있다.여자들셋하고남자혼자라뭔가늘소외되는느낌이든다.늘쓸쓸하다고할까요?집에들어갈때마다쓸쓸해보이는느낌.저자신이.소외되는느낌”이라고말했다.이승연이“어떤점에서그런걸느끼냐”고묻자김병옥은“제가집에문을열고들어가면.문열기전에는웃음소리가나다가제가문열고들어가면독서실분위기다.쳐다보고이야기하려고하면각방으로흩어졌다”고답했다.백일섭이“딸들이애교가없냐”고묻자김병옥은“어렸을때는있었다.지금은크니까.어릴때는살갑고뽀뽀하고안아주고좋았는데.지금은그런시절은다지나간것같다”고씁쓸해했다.두딸은초등학교때까지살가웠다고.수빈은“사춘기가오니까”라고이해했다.(사진=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유퀴즈온더블럭’캡처tvN‘유퀴즈온더블럭’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가수겸배우차은우가먼저세상을떠난친구이자아스트로멤버고(故)문빈이그리운마음을고백했다.5월8일방송된tvN예능'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243회'가족'특집에는'얼굴천재','최최차차'(최애는최애고차은우는차은우다)라는별명을가진차은우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차은우는물리학원에다니다가캐스팅을받아연습생이된일화를공개했다.그러면서인생이180도바뀌었다고.차은우는"노래못하고,춤못춘다고맨날혼나고쳇바퀴였다.정해진지하에서왔다갔다식사시간40분.한달뒤에못하겠다고해서한달쉬기도했다.한달쉬고근데다시해보겠다고해서다시갔다.저도오기가생긴게있던것같고저희멤버들이다너무착하고너무괜찮은애들이라우리끼리관계,유대,친밀함으로다극복됐다"고회상했다.이어"저보다잘하는멤버들이많지만저에게관심이집중돼죄책감도들고미안함도들고체력적으로힘들기도하고어떨땐일주일에3시간잤다.저희멤버들이너무좋은애들이다.그래서저도무거워도(그룹을알리기위해)버텼던것같다"며"지금도'어떻게우리끼리팀이됐을까'라고(멤버들끼리)얘기한다.20년뒤에뭐할까애기한다"고여전한멤버들과의우정을자랑했다.차은우는"저희끼리술한잔하면'너무신기하다.연습생때는단칸방에서가로세로로다같이껴서잤는데,지금각자사는곳이다있고,음식도6천원에서만해결했어야하는데이모가서비스주셔서좀더먹을수있었는데지금은먹고싶은거시키고.신기한데?잘컸다'한다.10년전지금의나를상상못했다"고털어놨다.이후"작년에좀…"이라고말하다순간울컥한차은우는"아이고죄송하다"고사과,마음을가다듬곤"작년이저에게개인적으로힘든해였다.이번앨범가사를제가썼는데내가하고싶은얘기를너무하고싶은거다.그래서맨날밤낮으로촬영하고글쓰고녹음해보고…빈이입장에서…"라고떨리는목소리로말했다.그러곤"사람들이너무잘잊더라.속상하기도하고그런날이거나하면(오래기억할수있는)의미있는방법이뭘까하다가펑펑울며썼다.아직도그노래(WHEREAMI)는못부른다.죄책감이너무컸다.내가밥을먹을때도먹어도되는건가,잠을잘때도잠잘가치가있나.가끔꿈에나온다.자주나온다.되게다르다.헬스장에나올때도있고녹음실이나올때도있고그때그때다르다"고털어놓았다.차은우는"누군가괜찮다고물었을때안괜찮다고말하기도싫고괜찮다고말하기도싫다.'유퀴즈'나오면서긴장된이유가괜찮아보이는것도싫고안괜찮아보이는것도싫더라.제가택한삶의방향,방식은더잘하자,더잘살자다.그래서열심히하고있다.그걸(문빈이가)원할것같다"고말했다.차은우는드라마'원더풀월드'의마지막내레이션이굉장히많이와닿았음도고백했다."상실의아픔을가진모두가행복하기를.세상이그들에게는조금더다정하기를.그게쿵울리더라"고.이런차은우는"이건평생안고갈거라고생각을하고오히려더열심히잘살아야겠다.빈이의몫까지더잘살아야겠다고.좀더정신차리고해야제주변이무너지지않을것같더라"며"회사에서는'안해도돼'라고하지만'하고싶다'고해서'원더풀월드'를하겠다고했다.선율이가지고있는전사,배경들이너무저랑비슷한것들이있는것같더라.친구가생각나는것도있어서하고싶었다"고출연배경에도문빈이영향을미쳤음을드러냈다.마지막으로차은우는"빈아,잘지내냐?보고싶네.네몫까지내가할수있는역할잘하고있을게.걱정하지말고다시만나자"라고영상메시지를보내뭉클함을자아냈다.한편고문빈은지난해4월19일향년25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문빈의여동생문수아는그룹빌리의멤버로활동중이다.문빈이세상을떠난후활동을중단했던문수아는최근활동을재개,지난5월4일첫그룹완전체팬콘서트를열었다.아스트로멤버들은직접팬콘서트현장을찾아응원을보내며남다른우정을자랑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