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보검왼쪽부터최우식-박보검-수지-탕웨이수지박보검탕웨이-수지탕웨이김태용감독[뉴스엔글배효주기자/사진이재하기자]탕웨이부터수지,박보검까지.모두기다렸던'원더랜드'가촬영을끝낸지3년만에드디어개봉한다.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가5월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김태용감독과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했다.당초함께참석할예정이었던정유미는건강상의이유로불참했다.6월5일개봉하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의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의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박보검을비롯해정유미,최우식까지대세배우들이총출동한다.또'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시리즈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기대를더한다.이날박보검은"의식불명상태에서깨어나서현실을마주한후혼란스러워하는인물'태주'역을맡았다"고소개했다.그의연인'정인'으로분한수지는"'태주'와함께승무원커플로지내다가,'태주'가갑자기사고로인해의식불명이된다.깨어나지않는'태주'가너무그리워서'원더랜드'서비스를신청한다"고배경을설명했다.이어수지는"'원더랜드'란세계관이신선하게느껴졌다.데이터로그리운사람을구현하고,그걸진짜라고믿게되는것들이신선하면서도한편으로는씁쓸했다.그런마음으로흥미롭게시나리오를봤다"고말했다.박보검또한"시나리오를읽으며보고싶은사람,그리운사람을AI로구현시켜만날수있게해준다는것이흥미로웠다.이런서비스를신청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고전했다.앞서백상예술대상MC로호흡을맞췄던수지와이번에는연인으로만난박보검은"백상예술대상MC로만보다가'원더랜드'에서호흡을맞추게됐다.처음'원더랜드'시나리오를보고수지씨가떠올랐다.서사를잘그려나갈수있을만큼호흡이좋았다"고말했다.수지역시"친구같고편안한연인인데,오빠와많이친해진후에촬영에들어갔기때문에편안한호흡이영화속에담겼다"고말해기대를높였다.김태용감독과탕웨이는부부사이로,이들은영화'만추'를통해인연을맺었다.결혼후함께한첫작품인'원더랜드'에출연하게된계기에대해탕웨이는"영화의아이디어가굉장히마음에들었기때문에선택했고,김태용감독과의작업도기대하고있었다"고말했다.어린딸에게자신의죽음을숨기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의뢰한고고학자'바이리'를연기한탕웨이는"중국의실제고고학자들과만나소통했다.그분들과많은이야기를나누었다.고고학관련책자도많이사서현장에두고준비했다"고전해기대를높였다.한편,김태용감독과남편아닌감독-배우로서의호흡은어땠냐는질문에탕웨이는"감독님과두번째작업인데,가장큰차이점은전작보다익숙해졌다는것"이라며"저나감독님둘다대화를할때마다일이야기밖에안하는스타일이다.영화이야기,캐릭터이야기를주로하는편인데,감독님은워커홀릭에다디테일한작업을하시는분인데저역시그렇다.둘다꼼꼼한사람이라행복한작업이었다.아마다른사람과작업했으면힘들었을것"이라고말했다.김태용감독은탕웨이와의호흡에대해"촬영장에서봤는데,집에가면또있더라"고웃으면서"촬영장에서못한이야기를집에서할수있어서좋았다.24시간일하는느낌이었다"고말하기도했다.5월9일개봉.뉴스엔배효주hyo@/이재하rush@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LGU+모바일tv오리지널예능‘믿고말해보는편-내편하자’[뉴스엔이슬기기자]톱모델한혜진이서동주의제안에발끈했다.5월9일공개된LGU+모바일tv오리지널예능‘믿고말해보는편-내편하자’시즌3(이하‘내편하자3’)에서는남사친에게장난으로헤드록을걸었다가손절을당했다는’헤드록이가슴플러팅이라는친구’사연이소개됐다.해당사연과관련한혜진은박나래와함께헤드록시범을보이며“조금만돌리면바로거기(?)에요”라면서이성간에는위험한(?)스킨십임을입증했다.여기에더해서동주는“(가슴사이즈)B이상은헤드록금지”라며현역변호사답게깔끔한정리에나섰고,풍자역시“꽉B도안된다”라고못을박았다.하지만서동주와풍자의제안을들은한혜진이“왜이렇게기준이엄격해”라고발끈하는모습을보이자엄지윤은“꽉혜진언니”라는새로운별명까지붙여주면서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이성친구와의선을넘는스킨십논란을둘러싼서동주,한혜진,박나래,풍자,엄지윤의디테일이살아있는상담솔루션이웃음을더했다.뉴스엔이슬기reeskk@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채널‘용감한형사들3’[뉴스엔이슬기기자]간판없는옷가게에서사망한여자친구의이야기가소개된다.10일방송되는티캐스트E채널‘용감한형사들3’(연출이지선)36회에는위달량형사가출연해직접발로뛴수사기를공개한다.이날사건은여자친구가죽었다는외국인남성의다급한신고로시작된다.현장은일반가정집으로보였지만,안은아프리카에옷을수출하던옷도매가게였다.그곳한가운데한국인으로추정되는여성이사망해있었다.확인결과여성은가게주인의딸이었다.복부에2cm폭의자창과목에압박흔적이남아있었다.이에따라범인이흉기로공격한뒤목을졸라살해한것으로추정되는상황이었다.가게출입구에강제침입의흔적이없고,주인인어머니가없는상황에서범행이일어난걸로봤을때이곳을잘아는사람의소행으로보였다.하지만외국인출입이많은가게의특성상현장에서나온지문대부분은신원확인조차어려웠고,결국수사는답보에빠지고만다.현장을다시찾은형사는가게책상에놓여있던노트한권을발견한다.그리고비어있는한페이지에서결정적인단서를찾아낸다.범인이도주해버릴수도있는촉박한상황에서형사가찾아낸진실은과연무엇일지,옷가게주인딸의죽음에얽힌비밀은‘용감한형사들3’본방송을통해공개될예정이다.뉴스엔이슬기reeskk@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수지,탕웨이가포토타임을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진실혹은설정:우아한인생’에[뉴스엔박수인기자]‘진실혹은설정:우아한인생’전현무가편파진행논란에휩싸인다.5월9일방송될tvN‘진실혹은설정:우아한인생(연출권대현)(이하‘우아한인생’)’에서는황보라,최다니엘,프리지아의독특한하루중진실과설정을가리는가운데전현무가모두의의심을산한명의스타를감싸는모습을보여스튜디오가발칵뒤집힌다.지금까지본적없던전현무의편중된태도는규현과미미도갸우뚱하게만든다.계속되는전현무의변호아닌변호에다른스타들의원성역시높아졌다는후문.게다가최다니엘은“전현무씨에게이의를제기합니다”라고목소리를냈다고해무슨일이벌어진것일지궁금해진다.한편,이날방송에서는임신중인황보라가아이를거장으로만들기위한프로젝트에돌입해흥미를자극한다.황보라는성경통독에이어수학문제를풀며수학공부를하더니피카소,스티브잡스,일론머스크의책을줄줄이읽는등남다른태교로눈길을사로잡을예정이다.또한최다니엘은지금까지작품에서맡았던스마트한전문직캐릭터들과상반된자연인그자체의모습으로친근한매력을발산한다.매니저와함께산기슭캠핑장을운영한다는최다니엘은청소는물론손님들을위한특별서비스를제공해보는이들의이목을집중시킨다.그중에서도두눈을의심케하는역대급서비스에규현은“설정이너무과하잖아요”라고말해주목되고있다.마지막으로프리지아는풍수지리와사주등샤머니즘에진심인면모로관심을모은다.운세를확인하는것으로하루를시작한프리지아는집안곳곳의사진을촬영해역술인에게보내조언을듣는다고.점심메뉴도운세앱에서확인한식재료를활용한요리로결정하는프리지아의일상이호기심을유발하고있다.9일오후10시40분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박보검이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사진=천정환기자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사진=천정환기자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사진=천정환기자사진=천정환기자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수지,탕웨이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지형준기자]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김태용감독이간담회를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OSEN=유수연기자]화려한캐스팅,신선한소재의영화‘원더랜드’가베일을벗는다.9일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진행됐다.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한가운데,정유미는건강상의문제로참석하지못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로,김태용감독특유의섬세한감성과아름다운영상미,마음을울리는상상력이어우러져애틋한여운을선사할것으로기대를모으고있다.이날김태용감독은“제가영상통화를자주한다.코로나시기로이후화상으로회의도하고,안부도묻지않나.저도그런편인데,영상통화를끊고나면‘정말저사람과내가통화한걸까?’싶기도하고,관계의경계가희미해진다는생각이들었다.옛날에는멀리가면헤어지는것이었는데,지금은좀달라진것같더라.죽은사람도죽지않고영원히소통하는시기가올수도있겠다싶었다.또주변에놓친사람들,보낼사람들을생각해보면이들과의관계를어떻게이어가는게좋을까가숙제로느껴졌는데,이이야기를담담히써보게되었다”라며영화준비비하인드를전했다.[OSEN=지형준기자]김태용감독이질문에답을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이어“죽음을다루는많은이야기가있고,그이후의세계를그리는판타지물이많은데,‘원더랜드’는우리의이야기로느끼길바랐다.현재의과학기술로가능한이야기를,동시대에벌어지는이야기처럼느껴지기를바라서카이스트교수님의조언을받았다.수년안에발달할방식,인공지능등에대한이야기를논의해서긴시간을시나리오에담았다”라고부연했다.화려한배우진에대해서는“보시다시피여기있는분들이스크린안에서모습만봐도웃음나는분들이다.영화가사람들이어떻게관계맺고,어떻게상처받고,극복하는가를보여주는잔잔한드라마인데,찍을때마다카메라가조금뒤에서찍어야하는데자꾸앞으로가게되더라.그만큼흡입력이있는인물들”이라며자부심을보였다.그러면서“사실비결은모르겠다.저야이캐릭터를이배우들이했으면했지만,이배우들이이야기를좋아할줄은몰랐다.그냥어떤순간에이야기가가지고있던것이인연이맞았던거같다”라며“‘원더랜드’는주로혼자연기하는게많았다.그러다보니상대배우와케미가좋은이유는,굉장히배려가많은배우들이다.예를들어박보검씨는나오지도않아도수지씨가촬영할때같이나와서호흡을맞춰주는거다.서로를굉장히배려해주는연기를했다.영화를보시면섬세한표정들이,상대배우로부터받은배려로살아있는게많다”이날자리하지못한정유미와의재회에대한소감도전했다.김감독은“정유미배우는‘가족의탄생’을함께했었다.2016년이니까,꽤오래되었다.그당시정유미배우가굉장히어려운캐릭터를맡았다.그역할을너무잘해줘서,이번에는인공지능부모와자라는캐릭터를맡겼다.어릴때부모를여의고복원된인공지능으로부모와자랐다면,이사람이가지고있는인간과기계를넘어선신뢰가있지않을까싶었다.정유미배우는기본적으로물건팔면뭐든사야될것같은신뢰감이있지않나.그래서출연제의를드렸고,함께할수있어좋았다”라고설명했다.[OSEN=지형준기자]탕웨이가질문에답을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탕웨이는‘바이리’역을맡았다.탕웨이는“당연히이영화의아이디어가마음에들었기때문이다.동시에김태용감독님과다시한번작업할기회를기다리고있었기에이영화를선택하게되었다”라며참여계기를밝혔다.캐릭터준비에대한이야기도전했다.탕웨이는“여러준비했는데,실제로중국에서고고학자를하시는분들과많이소통했다.동시에고고학과관련한책을많이사서읽어봤고,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서도나름심혈을기울였다”라고전했다.특히탕웨이는특별출연한공유배우와호흡을맞추기도했는데.이에탕웨이는“공유씨와는코로나기간에처음보아서,화상통화로처음인사를했다.마치‘원더랜드’영화자체같았다.굉장히인상깊었던건,‘저와영상통화하면서스크린크기가얼마나되냐’고했더니브라운관으로보고있다고하길래‘내얼굴이너무크게나오는게아닌가’고민하기도했다.처음에핸드폰이나아이팬드사이즈인줄알았더니,실물크기만한스크린으로저를보고있었다고하더라”라며비하인드를전했다.‘정인’역을맡은수지는“원더랜드라는세계관자체가신선하게느껴졌다.데이터를모아서사람을구현하고,정말로믿게되는것이신선하면서,한편으로는씁쓸하기도한마음으로흥미롭게시나리오를읽었다”라며“감독님과작업하며제일많이느낀것은,설명할수없는감정들을잘끌어내주시는것같았다.저도연기하면서그런부분이재미있었다.복합적인감정을연기해야하는데,감독님이제의견도많이물어봐주시고,‘젊은애들감정을모르겠다’라며물어봐주시고,소통도많이하며작업했던것이값진경험이었다”라고웃었다.[OSEN=지형준기자]수지가간담회를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박보검은수지의남자친구인‘태주’역을맡았다.박보검은“시나리오를읽으면서보고싶은사람,그리운사람을AI로구현되어만나게해준다는설정자체가흥미로웠다.저도모르게원더랜드서비스를신청하고싶기도했다.무엇보다김태용감독님이좋았다”라며김태용감독과의호흡에“굉장히온화하시고,부드러우시고,사람의마음을끌어내는리더십도있으신분이었다.처음의정인과태주,시간이흐른두사람의관계와대한서사를많이고민했는데,거의프리프로덕션처럼참여를했다.감독님과이야기를많이나눌수있어서새로우면서즐거운작업이었다”라고전했다.최우식은‘원더랜드’의신입플래너‘현수’역을맡았다.최우식은“현장에서감독님이너무재미있게해주셨다.현장에서너무잘저를보살펴주시고,잘케어해주셔서재미있게잘찍었다”라며현장분위기를전했다.감독과의호흡에대해서는“제가‘가족의탄생’을좋아했어서,이번시나리오를읽었을때,미래를생각하면차갑고,블루톤인데,감독님이가지고있는따뜻함과글의따뜻함이너무잘어우러져있더라.현장에갔는데도감독님이너무따뜻하셨다.제가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게소통인데,감독님과의소통이너무좋아서항상웃고떠들고재미있게참여했던현장이었다”라고말했다.[OSEN=지형준기자]박보검이질문에답을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정유미와의케미도전했다.예능에서이미호흡을맞추며인연을맺었던최우식은“사실누나랑너무친하게지내다가작품으로연기를한건처음이라,처음에는더긴장되더라.왠지더잘해야겠다는마음에다른때보다더긴장되더라”라며"이작품을처음에들었을때유미누나가먼저캐스팅이되어있을거다.저는유미누나와어쩌다보니예능도많이하고,작품도하게되었는데,저한테어찌보면제게도전의느낌이었다.친한사람과호흡할때어떤케미가나올지궁금했었다"라고덧붙였다.배우들이전하는촬영비하인드도들을수있었다.수지는기억에남는장면에대해“태주와함께우주에서노래부르는장면이기억이남는다”라고언급했다.이에박보검은“그장면이촬영전날만들어진노래다.김태용감독님과음악감독님이‘같이노래를부르면어떨까.혹시작사한번해볼수있겠냐’고하더라.그날촬영끝나고같이숙소에서우쿨렐레를치면서가사를작성하고,외워서다음날수지씨와촬영하게되었다.그래서인지기억에더남았다.일단정인이가만남을상상하는장면인데,그게원더랜드를사용하는사람들의마음을함축적으로전해지는장면같았다.만날수없는그리움등복합적인감정이함축적으로전해지는것같았다”고설명했다.[OSEN=지형준기자]최우식이간담회를하고있다.2024.05.09/[email protected]끝으로수지는"태주를그리워하는거처럼영화개봉을기다리게되었는데,개봉하게되어서기쁜마음뿐이다.오랜만에스크린으로관객들을만날생각을하니설렌다"며소감을전했다.박보검은"어떻게보면제대후에영화가개봉되어서감사하다.오히려좋다고생각한다.모든분이보시고각인물마다의상황에공감해주시면서이야기에따라감성을잘전달받아주셨으면좋겠다"고전했고,탕웨이는"호사다마라는말이있다.저는영화를기다리며영화가숙성되며다른힘을가진쪽으로숙성된거같다.여러분들도보시면서마음속의‘원더랜드’를찾아봐주셨으면좋겠다"라며관람기대를당부했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I강영국기자탕웨이부터수지까지역대급라인업의기대작이온다.김태용감독의‘원더랜드’다.김태용감독은9일오전용산CGV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탕웨이부터최우식까지최고의캐스팅이다.모든배우의흡인력이정말좋았다”고말했다.김감독은“영상통화를자주하는편인데전화를끊고나면‘진짜내가저사람과만난건가?’싶다.관계의단계가점점희미해지는느낌이었다”며“죽은사람들도소통할수있는시기가올것같아큰숙제로느껴지는부분을영화에담으려고했다.딱우리의이야기로느끼길,동시대에벌어지는일처럼느껴지길바랐다.인공지능에대해여러자문을구하기도했다”고소개했다.이어“스크린안에서이배우들을보는것만으로도미소가나온다”며“우리영화는사람들의관계에따른잔잔한드라마다.죽은사람들이배우들이합류해서촬영을할때마다카메라가자꾸앞으로가게됐다.워낙흡인력이있는배우들”이라며만족감을보였다.특히얼마전‘백상예술대상’시상식에서MC로호흡을맞춘박보검수지는작품으로는처음만나게됐다.박보검은“시나리오를읽고‘정인’캐릭터를떠올렸을때수지가잘어울린다싶었다.호흡도잘맞아서‘정인’과‘태주’의서사를잘그려나갔던기억이난다“고회상했다.수지도”‘정인’과‘태주’의관계가친구같고편안한연인이다.박보검과연습하고리딩하면서촬영했어서편안하고친구같은호흡이영화속에잘담긴것같다.호흡이좋았다”고화답했다.예능프로그램을통해‘남매케미’로사랑받은정유미와최우식도첫연기호흡을맞췄다.이날참석예정이었던정유미는건강상의문제로불참한가운데,최우식은“누나와너무친하게지내다가작품으로연기를하게된것은처음이었다.더긴장이되더라.서로너무친하고잘아는데갑자기연기를또해야되니까더긴장이되고잘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었다”고말했다.이어“김태용감독님도정말부드러운감독님으로유명하신데,현장에서너무저를잘보살펴주시고잘케어해주셔서재밌게찍었다”고설명했다.사진I강영국기자탕웨이는극중사망후인공지능으로복원된고고학자바이리역을연기했다.탕웨이는“시인이백의이름을뒤집어바이리라는이름이됐다”며“화란은딸에게엄마의죽음을알리고싶지않았고,엄마를보살피기위해원더랜드에의뢰하는인물”이라고소개했다.이어“중국고고학자를만나소통을했다.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서도심혈을기울였다”고덧붙였다.탕웨이는김태용감독의‘만추’로한국영화계에입성,박찬욱감독의영화‘헤어질결심’에도출연했다.‘헤어질결심’으로외국인최초로청룡영화제여우주연상을수상한바있다.김감독은어땠을까.그는아내인탕웨이와두번째로호흡을맞춘것에“놀라운경험”이라며“촬영장에서촬영했는데집에가면또있으니까”라고말했고,최우식이“좋았냐”고묻자,“좋았다”라고답해웃음을안겼다.사진I강영국기자김감독은“촬영장에서못한얘기를집에가서또하니까엄청힘이됐다.이게맞는지아닐지물어보면또얘기해주고,24시간일하는느낌”이라고했다.탕웨이는“두번째로작업하게됐는데전작보다더익숙해졌다,그게가장큰차이점”이라며“저나감독님이나대화를할때일얘기만하는스타일의사람들이라,영화얘기,캐릭터얘기만하고감독님도워커홀릭이라디테일하게작업하는데저도그런편이다.엄청나게꼼꼼한사람이라같이작업하는게맞아서큰행운이라생각한다.다른사람이저랑작업했으면꽤나힘들었겠구나싶었다”고웃었다.김감독은또화려한라인업을완성한비결로“사실잘모르겠다”고수줍게웃으며“이캐릭터를이배우분들이하면좋겠다고생각해왔지만,배우들이이야기를좋아해주실줄몰랐는데이야기가가지고있던인연이이분들과딱맞았던것같다”고했다.더불어“저희영화가주로혼자촬영하는장면이많았는데,배우들모두배려가많은스타일”이라며“서로를배려해주는연기들이좋았다.영화를보시면섬세한표정들로잘살아있을것”이라고자신감을보였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그린다.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등이출연한다.6월5일개봉.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원더랜드'제작보고회[N현장]배우최우식(왼쪽부터)과박보검,수지,탕웨이가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고승아기자=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인공지능과함께하는따뜻한'원더랜드'세계관을펼쳐낸다.9일오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열려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김태용감독이참석했다.정유미는건강상문제로불참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다.'가족의탄생''만추'의김태용감독이연출을맡았다.배우탕웨이가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미소를짓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김감독은이날"제가영상통화를자주한다"라며"영상통화를끊고나면저기있는사람과진짜한건지,직접다시만나면오랜만에만난것같기도하고어제만난것같기도해서뭔가관계가점점더희미해지는것같더라"고했다.이어"관계맺기가옛날과조금씩변화하고있어서죽은사람도우리랑계속소통할수있는시기가오겠다싶었다"라며"우리주변에놓친사람들,먼저보낸사람들,앞으로보낼사람들을생각하면서그들과어떻게관계를맺으면좋을까그게실제로느껴져서써보게됐고,이얘기는우리와딱붙어있는이야기였으면했다"고설명했다.탕웨이는어린딸에게자신의죽음을숨기기위해원더랜드서비스를의뢰한엄마'바이리'역을맡았다.'만추'이후남편인김감독과두번째호흡이다.그는"(남편인)김태용감독과다시한번작업할기회를기다리고있었기때문에선택했다"라며"여러가지준비를했는데중국에서고고학자하시는분과만나서많은대화를나눴고,동시에고고학관련해서책자를많이사서준비했다,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서도나름심혈을기울였다"고밝혔다.배우박보검과수지(오른쪽)가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수지는사고로누워있는남자친구를원더랜드서비스로복원시킨'정인'을,박보검은정인의남자친구'태주'로분했다.처음연기호흡을맞춘가운데,박보검은"시나리오를처음읽고수지씨가떠올랐다"며"연기하면서도같이이야기나누면서호흡도잘맞고정인과태주의서사를잘만들어갔다"고밝혔다.이어수지도"'원더랜드'속에서정인과태주의관계가친구같고편한연인인데,오빠와리딩하면서친해지고나서촬영에들어가서그런호흡이영화속에잘담긴것같다"고했다.정유미는원더랜드서비스의인공지능을설계하는베테랑플래너해리역,최우식은원더랜드의신입플래너이자의뢰받은서비스에서뜻밖의비밀을발견하게되는현수역을맡았다.최우식은절친한사이인정유미와연기호흡에대해"누나와너무친하게지내다가작품으로연기를하게된건처음이라더긴장되더라"며"서로너무친하고잘아는데갑자기또연기를해야하니긴장되고왠지더잘해야겠다는생각에다른때보다더긴장했다"고밝혔다.그러면서"저희앞엔그린스크린이있다보니상상하면서누나와호흡해야했다"며"보이는건그린스크린이지만보이는것보다저희가하는원더랜드자체를상상해야해서어렵진않았다"라고전했다.배우최우식이9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원더랜드‘(감독김태용)제작보고회에서취재진질문에답하고있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은작품이다.2024.5.9/뉴스1ⓒNews1권현진기자영화에는공유가특별출연한다.탕웨이는공유와호흡에대해"코로나기간이라공유씨를처음본건'원더랜드'영화처럼영상통화로만난것"이라며"굉장히인상깊었던게영상통화하시면서스크린크기가얼마정도되냐고물었는데브라운관같은스크린으로보고있다고해서내얼굴이너무크게나오는거아닌가생각했다"며웃었다.'원더랜드'는지난2020년촬영을진행했다.4년여만에개봉한것에대해김감독은"오랜시간공들였는데그만큼영화를통해이느낌이잘전달되기를바란다"고당부했다.특히박보검은"전역후에영화가개봉해서오히려더좋다고생각하고있다"며"이영화를보고인물마다상황에공감해주시면서그얘기에따라흘러가는감정을따라가주셨으면좋겠다"고애정을드러냈다.끝으로탕웨이는"밑에서배우들을보는데다들눈이맑고예뻐서좋고,행복했다"라며"한국의훌륭한배우들과작업할수있었던것자체가기쁜경험이다"라고덧붙였다.오는6월5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원더랜드제작보고회/사진=팽현준기자[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캐스팅라인업부터화려하다.여기에AI소재를덧붙여독보적인세계관을구축한'원더랜드'다.9일오전서울시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원더랜드'(연출김태용·제작영화사봄)제작보고회가진행돼김태용감독,배우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이참석했다.당초참석을예정했던정유미는건강상의이유로불발됐다.'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김태용감독은작품구상계기에대해"제가영상통화를자주한다.코로나19시기에많은분들이영상통화로회의도하고,안부도묻지않았냐.저도그걸하다가끊고나면정말실제사람과한걸까,영상통화를하고실제로만나면오랜만에만난것같기도하고,어제본것같기도한관계가되더라.관계들이점점희미해지는느낌이들었다"며"죽은사람들도영원히죽지않고소통할수있는시기가오지않았을까싶었다.그걸가지고우리주변에놓쳤던사람들,먼저보냈던사람들,앞으로보낼사람들을생각해보면그들과어떻게관계를맺는것이좋을지가숙제로느껴졌다.그이야기를덤덤하게써봤다"고설명했다.또한작품집필과정에대해선"죽음을다루는많은이야기들이있고,그이후의세계를담은판타지물들은많다.근데'원더랜드'는딱붙어있는우리이야기처럼느껴지길바랐다.현재가능한인공지능기술로복원한다면얼마나가능할지,어떻게함ㄴ동시대에벌어지는일처럼느껴지게할지고민했다"며"시나리오를쓰고나서카이스트교수님과함께연구했다.수년안에발전될방식,달라질생활등을논의하면서시나리오에담았다.인공지능과관련된여러고민들이많이담겨있다"고전했다.특히'원더랜드'는배우탕웨이를시작으로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등화려한캐스팅을자랑한다.김태용감독은"스크린안에서그분들을보는것만으로도미소가나오는분들이지않냐.사람들이어떤관계를맺고,어떤상처를받고,어떻게극복하는지를담은잔잔한드라마다.배우들이이걸촬영할때마다카메라가조금더뒤에서찍어야하는데자꾸만앞으로가고싶더라.그만큼흡입력이있는배우들"이라고애정을드러냈다.사고로누워있는남자친구태주(박보검)를원더랜드에서복원한정인(수지)를연기한수지는"세계관이신선했다.데이터를모아서구현하고,진짜로믿게되는것들이신선하면서한편으론씁쓸하기도했다.굉장히흥미롭게봤다"고시나리오와첫만남을회상했다.박보검역시"저도시나리오를읽으면서보고싶은사람을,그리운사람을AI로구현시켜서만나게할수있다는설정이흥미로웠다.저도모르게이걸선택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무엇보다김태용감독님이좋았다"고덧붙였다.'원더랜드'속플래너해리역을맡은정유미도언급됐다.당초제작보고회에참석하기로예정돼있던정유미는당일건강문제로불참소식을전했다.김태용감독은"정유미가너무아쉽고죄송하다고하더라"고대신이야기를전했다.이어"정유미는'가족의탄생'이라는영화를함께했다.2016년이니까꽤오래됐다.정유미는그당시에두엄마와자란딸의역할이었다.굉장히어려운캐릭터였다"며"이번엔인공지능부모와자란역할이다.그래서정유미가제일먼저떠올랐다.어릴때부모를여의고,복원된인공지능과같이자랐다면이사람이가진인간과기계를넘어선신뢰가있지않을까싶었다.정유미는기본적으로신뢰감을주는배우다.저희영화에참여하자고제안을드렸고,참여해줘서고마웠다"고말했다.딸에게자신의죽음을알리고싶지않아서'원더랜드'에직접의뢰하는바이리역을맡은탕웨이는"중국에서실제로고고학자를하시는분들과만나서소통했다.그분들과이야기를많이나눴다.동시에고고학관련된책을사서참고했다.아이와소통하는장면에서도심혈을기울였다"고준비과정을밝혔다.원더랜드제작보고회/사진=팽현준기자김태용감독은화려한캐스팅비결에대해"사실잘모르겠다.저야뭐이캐릭터들을이배우들이하면좋겠다고생각했다.배우들이좋아해줄지는몰랐다.어떤순간에,이이야기가갖고있던일면이맞아떨어진것같다"며"저희영화가주로혼자연기하는장면이많다.상대배우들과'케미'가좋은이유는배려가아주많았기때문이다.수지가연기할때박보검은촬영이없어도함께현장에와줬다.가짜핸드폰을보면서서로를굉장히배려하면서연기했다.그런섬세한모습들이잘살아있다"고고마움을전했다.'원더랜드'는6월5일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원더랜드’제작보고회가9일오전서울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김태용감독,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이참석했다.영화‘원더랜드’는죽은사람을인공지능으로복원하는영상통화서비스‘원더랜드’를통해사랑하는사람과다시만나는이야기를담고있다.수지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천정환기자‘가족의탄생’‘만추’등탄탄하고섬세한연출력으로평단과관객들의사랑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은김태용감독의신작으로소중한사람과의이별을마주하며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따뜻한위로와공감의메시지를전한다.사진=천정환기자색,계‘’만추‘’헤어질결심‘등강렬한연기로독보적인존재감을발산하는탕웨이와’건축학개론‘’안나‘’이두나!‘등국민첫사랑에서연기파배우로자리매김한수지,’서복‘’응답하라1988‘’구르미그린달빛‘’청춘기록‘등국내를넘어아시아까지사로잡은박보검이합류해눈길을끈다.사진=천정환기자또한’부산행‘’82년생김지영‘’잠‘등장르를넘나들며인상적인열연을펼친정유미와’기생충‘그해우리는’‘살인자ㅇ난감’등잇따른화제작에출연하며믿고보는배우로떠오른최우식을비롯해‘부산행’‘도깨비’‘오징어게임’등탄탄한필모그래피로흥행력과작품성을인정받은배우공유가특별출연으로참여해신뢰를더한다.사진=천정환기자사진=천정환기자한강로동(서울)=천정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