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대통령, 어떻게 발뺌할 건지"…'VIP 격노' 녹취에 커지는 파장

민주"대통령탄핵사유"압박수위높여"재표결에서찬성표던져야"여당의원압박[앵커]채상병사건과관련해VIP,대통령의격노를전하는녹취파일까지있다는저희JTBC보도이후파장이커지고있습니다.야권에서는당장핵심물증이나왔다며대통령을직접겨냥했고여당은언론보도와공수처의수사를문제삼고나섰습니다.하지만저희가전해드린대로공수처가파일을찾아낸건다른사람이아닌김계환해병대사령관,본인의휴대전화에서입니다.그리고저희취재결과김사령관은대통령실고위관계자부터국방부장관,또참모들에이르기까지핵심인물들과수백건의통화를해왔습니다.때문에공수처가이전화기에서또다른녹취파일을복구했을가능성도나옵니다.먼저정치권의반응부터하혜빈기자가전해드리고저희취재내용으로이어가겠습니다.[기자]야권에선이른바'VIP격노설'이사실로밝혀진것이나다름없다고목소리를높였습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MBC라디오'김종배의시선집중'):지금7월31일날윤석열대통령이격노했다는것은단순히증언만이아니라거의증거로지금확인되고있는것같습니다.]앞서JTBC보도로공수처가김계환해병대사령관휴대전화에서'VIP격노'관련녹취파일을확보한사실이밝혀진바있습니다.김사령관과해병대간부가통화하면서직접윤대통령의격노관련언급을한사실이확인된겁니다.[서영교/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많은사람들의증언이나왔고그런데이제는공수처가포렌식한김계환사령관의휴대폰에서녹취가나왔다는겁니다.이제대통령이어떻게발뺌할지두고볼일입니다.]민주당은핵심물증이확보된만큼,대통령탄핵사유가될수있다면서공세수위를높였습니다.[정청래/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권력사유화가분명하고그것은헌법수호의지가없는법위배이고이는탄핵사유에해당된다고저는생각합니다.대통령탄핵마일리지가쌓이고있다고생각합니다.]그러면서여당의원들을향해오는28일본회의재표결에서찬성표를던지라고압박했습니다.국민의힘은공수처수사부터봐야한다는입장을되풀이했고,일각에선공수처수사정보가새는것을문제삼아내부자를색출해야한다는목소리까지나왔습니다.[유상범/국민의힘비대위원:특정한목적을가지고특정언론과결탁한내부자가있음이강하게의심됩니다.오동운(공수)처장은즉시조직의기강을흔들고동료직원들의사기를저하시키는내부자를색출해야할것입니다.]민주당을비롯해범야권6개정당은내일채상병특검법처리를촉구하는대규모집회를가질예정입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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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종섭 '5300자' 반박 입장문…"VIP 격노-사단장 배제 지시 없다"

"사건이첩최종결정권자는장관"주장[앵커]저희JTBC의보도로'VIP격노설',대통령실개입의혹이점점더짙어지는가운데이종섭당시국방부장관이5300자짜리긴의견서를내놨습니다.돌연이첩보류지시를내렸던지난해7월31일,대통령의격노를접한사실이없고,사단장을빼라는지시를받은적도,또자신이그런지시를한적도없다고주장했습니다.먼저이전장관입장부터이승환기자보도로보시고,사실인지스튜디오에서따져보겠습니다.[기자]'채상병순직사건수사외압의혹의핵심이자'VIP격노'를전한인물중한명으로지목된이종섭전국방부장관이오늘(24일)오전변호인을통해공수처에의견서를냈습니다.5300자가넘는의견서에서이전장관은"소위'VIP격노설'이실체이며그것이범죄라는억지프레임을도저히묵과할수없다"고주장했습니다.이전장관은의견서에서"지난해7월31일,대통령의격노를접한사실이없고'사단장을빼라'는말을들은적도한적도없다"고밝혔습니다.혐의유무에대한의견을달지않고사실관계를적시해경북경찰청에넘겼다는겁니다.이어"사건이첩의최종결정권자가장관이므로결재는물론취소할권한도있다"고도덧붙였습니다.또"격노인지여부는발언자와청취자의관계,주관적감정등에따라그평가가다를수있다"며"법률적평가나판단의영역으로볼수는없다"고했습니다.하지만"격노가아니라차분한지시는있었는지"에대해이전장관측변호인은JTBC에"내용이중요한건데격노에사람들이꽂혀있는부분을지적한것"이라고답했습니다.[영상디자인유정배]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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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수처, 'VIP 격노설' 전달자 추적…김계환 추가 소환 전망

【앵커멘트】해병대채해병사망사건의수사외압의혹을수사하는공수처가김계환해병대사령관이아닌제3의인물이'VIP격노설'을들었다는진술과증거를확보했습니다.공수처는김사령관에게격노설을직접전달한인물을추적하고있는가운데,앞서2번소환됐던김사령관의추가소환은불가피해보입니다.이혁재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8월1일오전김계환사령관은장군참모를비롯해해병대고위급간부들이참석하는현안업무점검회의를주재했습니다.공수처는당시회의에참석한간부A씨로부터'VIP격노설'을들었다는진술을확보했습니다.공수처는A씨외에다른참석자들도차례로불러'VIP격노설에'대한사실관계를확인해나가고있는것으로알려졌습니다.공수처는또김사령관의휴대전화를복원하는과정에서참모들과나눈대화녹취역시확보한것으로파악됐습니다.지금까진박정훈전해병대수사단장혼자만격노설을주장했지만,추가증거들이나오고있는겁니다.▶인터뷰:김계환/해병대사령관(지난21일)-"대통령격노설에대한질문있었는지,뭐라고답하셨습니까?"-"…."김사령관도해당회의를기억하고있다고밝힌만큼,조만간3차소환이이뤄질것이란전망입니다.공수처는당시대통령실국가안보회의이후VIP격노설을김사령관에게전달한인물을파악하기위해수사범위를대통령실로확대할방침인것으로전해졌습니다.반면,이종섭전국방부장관측은"VIP격노설은억지프레임"이라며"대통령의격노를접한사실이없다"며반박의견서를공수처에제출했습니다.MBN뉴스이혁재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편집:오광환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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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 'HBM 발열' 이슈에 '발칵'…SK와 다른 '패키징'

[앵커]오늘(24일)주식시장을강타한건시총1위삼성전자였습니다.삼성전자의고대역폭메모리,HBM이발열문제로엔비디아검증을통과하지못했다는소식이나오면서삼전주가가3%넘게빠졌습니다.삼성은입장문을내며긴급진화에나섰는데반도체핵심기술인'패키징'공정에서문제를해결하지못하고있다는분석이나옵니다.배진솔기자입니다.[기자]HBM은방대한양의데이터처리를위해D램여러개를쌓아연결한반도체입니다.엔비디아의그래픽처리장치,GPU와짝을이루고있어'맞춤제작'이필수적입니다.로이터통신은삼성전자의HBM3E가'발열'과'전력소비'문제로엔비디아품질테스트에서통과하지못했다고보도했습니다.삼성측은"다양한글로벌파트너들과테스트를순조롭게진행중"이라며긴급진화에나섰습니다.하지만재작년부터엔비디아에순조롭게HBM을공급하고있는SK하이닉스와달리잡음이불거지자삼성패키징기술력에대한의구심이커지고있습니다.삼성전자는칩을하나씩쌓을때마다사이에비전도성필름형소재를깔아주는방식입니다.휘어짐을제어하는데강점이있지만발열에취약하다는지적을받아왔습니다.반면SK하이닉스는칩을쌓아붙인뒤끈적한액체를흘려한번에포장하는기법을써높게쌓긴어렵지만수율을높일수있다는강점이있습니다.[이종환/상명대시스템반도체공학과교수:엔비디아의반도체와SK는어느정도정확성이맞춰져있는상태인데삼성은처음하다보니까GPU와AI반도체와의정확성이좀안맞지않았나…]업계에선삼성전자가SK하이닉스방식을도입하는걸검토하고있다는얘기도나왔지만,SK하이닉스가핵심소재공급선과독점계약을해진입이쉽지않을전망입니다.SBSBiz배진솔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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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형욱 해명 "CCTV, 감시용 NO…배변봉투에 선물? 주문 실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김유진기자)반려견훈련사강형욱이갑질의혹에휩싸인지7일만에입장을발표한가운데,직원CCTV감시논란과배변봉투에명절선물을담아서줬다는이야기에대해'사실이아니다'라고적극해명했다.24일오후강형욱은자신의유튜브채널을통해"사실여부를따지기앞서서이런소식으로좀시끄럽게만들고좋지못한소식을전해드려정말죄송하다"고사과했다.이어"저는조금더반려견과잘살수있는얘기들을해야하는사람인데,그렇지못한행동들로안좋은모습을보여드려죄송하다"며제가알고있는사실과제가갖고있는기억들을모두허심탄회하게말씀드리려한다"고했다.이날강형욱은CCTV직원감시논란과명절선물(배변봉투스팸)논란을비롯해레오방치논란,훈련및촬영전강아지굶김논란,보호자험담논란등반려견과관련된사항및보듬컴퍼니폐업논란등에대해차례로해명에나섰다.강형욱은CCTV직원감시논란에대해"감시의용도가아니다.우리는사람들이있는곳이고용품을갖고있는곳이기때문에언제든누구든들어와서있을수있고저희개들도,훈련사님들의개도와있던곳이기때문에CCTV는꼭있어야했다"고말했다.이어"그분들이불쾌했다고느낀것은사무실이열릴때CCTV도같이(설치)했어야했는데그걸몰랐다.일을하는중간에CCTV가있어야한다는것을느낀것이다.일하는중에달려고하니그때직원들이'우리감시용이냐'라고따진것이다.딱한두분정도가불만을제기했던건사실이다"라고설명했다.함께등장한강형욱의아내는"'의자에누워있지말라'고한건감시가아니냐'는말에"그건제가CCTV를보고한말이아니다.직원분이정말그런포즈로영상편집을하고계셨다.그런데저희가외부인도많이오고다른직원들도오는데,그런근무태도는말을해주는것이맞다고생각했다"고얘기했다.여성탈의실CCTV논란에대해서도설명했다.강형욱의아내는"제가'사건반장'프로그램에나와있는사진을봤다.남양주사무실이아니라,잠원동사무실사진이었다"고말했다.강형욱은"거기는회의실이고,손님들도오셔서회의를하고먹을게있으면거기서식사도했다.딱봐도회의실의모습이아니지않나.회의도하고가끔분식도먹는장소다.7층에화장실이2개가있었기때문에만약에옷을갈아입어야한다면거기서갈아입었을것이다"고해명했다.'그런데거기를탈의실처럼말하고있다'는의견에는"그건그분이잘못생각한것같다.우리는옷을갈아입는직업이아니지않나.다근처에살기때문에훈련복이작업복처럼돼있다"고사실이아니라고말했다.회사화장실이고장나서직원들에게'정해진시간에,지정된카페의화장실을이용하라고통제'했다는말이나온것에대해서는"맞는말이다.회사에화장실이고장이나면사용할수없지않냐.그래서옆에있는회사라든지,우리가자주가던식당에부탁을했다"고밝혔다.이어"우리가지금이렇게화장실이고장났으니우리직원들이거기가서사용해도되겠느냐이렇게말하는식이었다.그당시자주갔던식당이있어서,거기가서볼일을봤던기억이난다"고말했고,'차로10분거리에있는화장실에가라고했다더라'는말에는"그렇지않다.걸어서3~4분거리그정도다"라고부인했다.강형욱은"자주갔던곳이어서협조를구하면얼마든지승낙을해주셨다.차로10분정도거리에있는화장실을가라고한것이었다면,때마침'커피한잔먹을까요?'해서간것이었을것이다.우리가시내한가운데있지않고살짝떨어져있기때문에커피를먹을겸해서거기화장실을썼던것같다"고떠올렸다.명절선물인햄을배변봉투에담아서줬다는이야기도해명했다.강형욱은씁쓸한표정으로"그것은사실되게재밌는일중하나다.제가생각했을때는재밌는일이다"라며"대부분명절떄차세트나꿀을선물했다.그런데직원들이대부분자취하다보니별로안좋아하더라.그래서여쭤봤고,스팸(햄)을좋아한다해서스팸을주문했는데,발주실수를한것이다"라고되짚었다.이어"선물세트용으로네모난박스에예쁘게나열된스팸이아니라,대형마트에서파는6개,4개짜리묶음이왔다.그양이엄청나게,너무많았다.잘못됐구나싶어서(다시알아보니)반품하기도힘들고그래서,직원들에게발주실수가됐다고미안하다고하고,여러분끼리나눠가져가시라고했다"고전했다.강형욱은"20대남자직원들은너무좋아서양쪽에가져간사람들도있고,무거워서몇번나눠가져간분도있다.'나그냥한개가져갈래'한분도있다.배변봉투에넣어준것이아니라,'여러분끼리나눠가지고가세요'그랬었다.그때많이남아서저도가져갔던걸로기억난다.그런데,어떤봉투를써서나눠가져갔는지는모르겠다"고강조했다.이어"보듬에서쓰는,보듬에무료로제공되고있는봉투는과일가게에보면실에묶여서한장씩떼서쓰는검은색비닐봉투있지않나.그게보듬에깔려있다.그걸배변봉투라고하긴좀그렇다.과일이나과자봉투가될수도있는,편의점에서주는그런검은색비닐봉지를쓰고있다"라며자신이직접배변봉투에담아준사실이없음을얘기했다.강형욱은최근자신이대표로있는보듬컴퍼니와관련한직장내괴롭힘,갑질,반려견학대의혹등여러논란에휩싸여왔다.강형욱을둘러싼여러폭로가계속되고있는가운데,7일째침묵을지키며입장발표여부에시선이쏠려왔다.사진=강형욱유튜브방송화면김유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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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형욱 "레오 방치? 직원이라면 그렇게 말 못 해" 정면 반박 [Oh!쎈 리뷰]

[OSEN=장우영기자]강형욱훈련사가CCTV감시의혹에대해입을열었다.24일강형욱은자신의유튜브채널에‘늦어져서죄송합니다’라는제목의영상을통해현재자신을둘러싼의혹에대해입을열었다.레오방치에대해강형욱은“대소변이범벅되어있었을거다.왜냐면레오는마지막에많이아팠다.그래서숨쉴때마다소변이조금씩나왔고,조금의움직임에도대변이그냥나왔다.치료를할수있는게아니라나이도굉장히많았다.뒷다리를아예쓸수없는상태였다”고말했다.강형욱은2021년과2022년의레오상태가담긴영상을공개하며“그친구가못걷기때문에어디에얼굴이처박혀서있을때도있고계단아래로떨어질때도있고되게위험하다.그래서판단을한게회사에데리고와서돌보자는거였다.회사에는직원분들이계시니까내가외근중에는물도주고돌봐줄수있지않을까싶었다”고이야기했다.강형욱은“아마직원분들은잘모르실거다.저는회사에정말자주가고저녁늦게도가고아침일찍가서있고레오돌봐주고아침마다물로닦아줬다.시간이허락할때마다계속만져주고계속같이있어줬다.못걷기때문에데리고다닐수없었다.걸어도못걷게했다.온몸이다땅에긁혔다.그래서바퀴달린의족같은걸하려고해도의족을채우고10걸음,20걸음,산책할수있는컨디션이아예아니었다.그건의미가없었다.앞가슴들지도못하게했던게내려갈때정말픽쓰러져서다치고그랬다일어서질못하니까누워있는상태에서소변에짓눌러있었다”고말했다.이어“수의사님과몇개월에걸쳐안락사논의를했다.그리고레오하고오래있었던경위님하고도이야기하면서레오상태를알렸다.아무것도못하고있는데살려두는게맞냐등이야기를했고,안락사하자는날짜가되면취소하고그러다가정말안되겠다싶어서ㄴ라짜를정하고수의사님에게레오가있는쪽을와달라고부탁했다.우리회사에서레오를안락사시켰다.그때당시에출근했던직원분들도같이인사했다.그분들도레오와함께한시간이있으니까.잘가라고인사해주고쓰다듬어주고안락사절차를밟았다”고덧붙였다.강형욱은레오를방치했다는의혹에“그건직원이아니었을거다.직원이그렇게말할수없다.어려명이있는직원들사이에서안락사를했다.같이인사하고보내줬다.뜨거운여름에있었다?는가능하다.여름은더웠고,그늘이있었던장소가해가움직이면서해가비치게되고그늘이있는부분은작은공간이되고거기를찾아가줬으면좋겠는데못움직이고힘이없으니까.그리고그친구는저를찾아서움직이다보니뙤약볕에있었다.저도오물에범벅이되어있고뙤약볕에누워있는레오를몇번봤다.너무마음이아팠다”고말했다.수잔은“먼저간반려견친구들을최선을다해서돌봐줬냐고질문한다면사실자신있게그렇게말할수있는지는잘모르겠다.아쉬운부분도있고그때이렇게해줄걸그렇게느끼는부분은있다.방치라는표현을보고‘내가그때했던게방치인가’라는생각이들었다.그래서레오하고있던사진을봤다.끝으로가면갈수록확실히아파보이는사진들이나오는데아프기전에는우리아들이랑안방침대에서도뒹굴고다른강아지들과행복하게지내고수영하고,웃는모습이많더라.그래서스스로방치했다는죄책감은가지지않아도되겠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강형욱은“누가방치한거아니냐고물어보면,생각해볼거같다.내가그때아무것도하지않고레오옆에있어줬어야했는데못했나라는생각이안들수는없다.남들이어떻게안락사를할수있냐고말할수있지만내게그런일이있다면조금더많이옆에있어주겠지만조금더일찍보내줄거같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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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지역인재 2천 명 시대 열릴까…대교협, 대입 전형 승인

【앵커멘트】27년만의의대증원,이제막바지입니다.대교협이각대학의내년도모집계획을만장일치로승인하면서1500명규모의증원이이달말공식발표만남겨뒀습니다.의료계반발로넉달째우여곡절이많았지만,마침내쐐기를박은겁니다.특히이른바'메가의대'로불릴정도로몸집이커진지방거점국립대를비롯해,비수도권학교들은정원의최소60%를지역인재로뽑게되는데요.지역고등학교출신신입생만한해에2000명에육박할걸로전망됩니다.안병수기자입니다.【기자】의대증원의사실상마지막단계로,대교협대입전형위원회가각대학의2025학년도대입시행계획변경사항을심의했습니다.▶스탠딩:안병수/기자-"약40분만에끝난회의에서는참석자의만장일치로1천500명의증원규모와전형별선발비율을승인했습니다."구체적으로지역인재전형을비롯해수시와정시선발비율을확정했는데,세부사항은오는30일공식발표합니다.▶인터뷰:오덕성/대교협대입전형위원장(우송대총장)-"입학전형방법에대해서논의한것입니다.지역인재전형,그다음에가급적이면융통성있게학생들을뽑을수있는방법론,이런것을중심으로…."관건은정부가최소60%수준을권고한비수도권지역인재전형선발비중입니다.대부분이지역인재전형선발률을높일걸로관측되는데,이에따라학원가에서는현재1000명대인선발인원이두배정도늘어날걸로전망합니다.▶인터뷰(☎):임성호/종로학원대표-"(지역인재선발이)2천명대이상으로넘어갈수있고,그렇게되면지방권고교출신학생들이지방의지역인재전형으로의대들어갈확률이대단히높아졌다…."일부대학의학칙개정이학내반발로늦어지고있지만,교육부는총장권한으로신입생모집을예정대로진행할수있다고밝혔습니다.각대학이오는31일까지수시모집요강을홈페이지에올리면의대증원절차는마무리됩니다.정부는넉달째병원을이탈한전공의들을향해서는"조속한복귀가문제해결의시작"이라며복귀를재차촉구했습니다.MBN뉴스안병수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이권열기자영상편집:최형찬그래픽:정민정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5-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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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뉴진스, 내 딸내미 같아…더 아끼게 돼" (할명수)

(엑스포츠뉴스박세현기자)박명수가뉴진스에남다른애정을드러냈다.24일유튜브채널'할명수'에는'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단밤한강|#브이로그#피크닉#한강먹방|할명수ep.184'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공개된영상에서박명수는한강피크닉을즐겼다.이날박명수는한강으로향하던도중"요즘날씨가좋아가지고기분,컨디션이너무좋다"라고말했다.이에제작진은박명수에게"오늘뉴진스분들만나고오셔서그런거아니냐"라고물었다.박명수는"진짜뉴진스는언제봐도너무너무예쁘고내딸내미같다.그러니까더아끼게되고더사랑하게된다"라며뉴진스에대한남다른애정을드러냈다.이어"또'할명수'에만나온다니까계속지켜보게되더라"라고전했다.한편,이날박명수는피크닉세트를빌려한강에서피크닉을즐겼다.박명수는자리를잡은후피크닉테이블,매트,바구니,거울,꽃,스피커등을세팅하며남다른감성을자랑했다.박명수는피크닉매트위에누워"진작에이런아이템좀내지그랬냐.촬영만족도100%다.너무좋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흥이오른박명수는즉흥버스킹을선보이기도.마이크를들고열창을하던박명수는이제정리해야한다는제작진의말에"노래좀더할거다.'거짓말'도불러야한다"라며빅뱅지드래곤에빙의해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사진='할명수'영상캡처박세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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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침묵 깬 강형욱 사과, 직원 갑질→레오 방치 논란 부인 “억측 멈춰달라”[종합]

‘강형욱의보듬TV’채널캡처‘강형욱의보듬TV’채널캡처[뉴스엔김명미기자]반려견훈련사강형욱과아내가각종의혹에드디어입을열었다.5월24일'강형욱의보듬TV'채널에는'늦어져서죄송합니다'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강형욱과아내는CCTV감시논란,여직원탈의실CCTV논란,메신저감시논란,화장실통제논란,명절선물논란,에폭시바닥공사논란,레오방치논란,훈련및촬영전강아지굶김논란,보호자험담논란,직장내인격모독논란,직원에게목줄던짐논란,폐업결정후신입훈련사채용논란,전화로정리해고통보논란,보듬컴퍼니폐업논란,폐업결정후신규회원프로모션논란,임금체불논란등수많은의혹에대해해명했다.먼저강형욱은CCTV로직원들을감시했다는의혹에대해"감시의용도가아니"라며"사람들이있는곳이고,용품을가지고있는곳이기때문에CCTV는꼭있어야했다.없는사무실이있을까싶다"고밝혔다.강형욱의아내는여직원탈의실CCTV논란에대해"잠원동보듬사무실이더라.그사무실에는탈의공간이없다"고반박했다.강형욱역시"그곳은회의실"이라며"그건그분이잘못생각했다"고정정했다.또강형욱의아내는메신저감시논란에대해"저희도처음에는PC카톡을썼는데이메일주소가중구난방이라없어보인다고생각했다.네이버가무료로배포하는서비스가있어서도입하고PC에개인카톡을지워달라고했다.그러면업무에집중할수있을거라생각했다"며"한참쓰고있는데유료로전환한다고하더라.그때저희가너무잘쓰고있었기때문에유료로전환했는데,전환했더니기존에없었던관리자페이지가생겼다.들어가보니그런감사기능이있더라"고밝혔다.그러면서"남의일기장훔쳐보는기분이라나가려고했는데,저희아들이름이있더라.아들을조롱하고'슈돌'나간걸비아냥댔다.아들욕을보고눈이뒤집혔다"며"양심의가책이느껴졌지만놓을수없었다"고털어놨다.강형욱은직원들의화장실가는시간을통제했다는의혹에대해"화장실이고장나서옆회사나자주가던식당에부탁한것은맞다"면서도'오후3시에몰아서다녀오라고했다'는주장에대해서는"그건말이안된다.그걸왜통제하겠냐"고부인했다.배변봉투에담은스팸을명절선물로줬다는의혹에대해서도"그건되게재밌는일중하나"라며"보통차세트나꿀을선물했는데대부분자취를하는직원들이라별로안좋아하더라.스팸을좋아한다고해서선물세트를사려고했는데,발주실수를해서마트에서파는묶음이왔다"며"직원들에게'실수를했다.미안하다'고하면서'여러분들이나눠서가져가라'고말했다"고해명했다.직원들이스스로스팸을가져가는과정에서배변봉투가사용됐다는것.반려견레오방치논란에대해서는"레오는마지막에많이아팠다.치료할수있는게아니라나이도굉장히많았다.대소변이범벅돼있었을거다.숨쉴때마다소변이조금씩나왔고,조금의움직임에도대변이그냥나왔다"며"내가회사에서돌봐야겠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이어"저는회사에정말자주가고,늦게도간다.일찍가서레오를돌봐주고아침마다물로닦아줬다"며레오를정성껏돌봤다고주장했다.아내역시"먼저간반려견친구들을최선을다해돌봤냐고질문한다면자신있게말할수있는지모르겠다"고말했다.그러면서도"저도'방치'라는표현을보고구글포토에들어가서레오의사진을봤다"며레오의웃는모습을보고"스스로방치했다는죄책감은가지지않아도되겠다고생각했다"고밝혔다.또강형욱은반려견을굶겨서데려오라고했다는주장에대해"모든수업에는준비물이있는데'배고픈강아지'를데려오라고한다.여러보상이있지만가장긍정적으로가르칠수있는게간식,사료다.많은보호자님들이지나친음식을줄때가있다.그런강아지들은갖고싶은게없기때문에배우고싶은욕구도없다.허기져야뭔가를배울수있다"며교육방침이라고밝혔다.돈을입금하지않은보호자의반려견에게는밥을주지않았다는주장에대해서도"보듬은위탁서비스를하지않는다"며"우리프로그램을아예모르는분같다"고말했다.또"보호자를흉보는훈련사는없다"며보호자험담의혹에대해서도선을그었다.직원폭언의혹에대해서는"제가쓰는화가아니다.저는'벌레'라는말도잘쓰지않고'기어'라는말도쓰지않는다.저는욕하지않아도얼마든지화를낼수있다"며부인했다.마지막으로강형욱은"좋은일로인사를드려야하는데불편한소식으로얼굴을비추게돼서진심으로죄송한마음"이라며"훈련사로서는어떨지모르겠지만그렇게좋은대표는아니었던것같다.그래서이런일이생긴것같다"고말했다.이어"저한테섭섭한부분이있었던분들이계신다면진심으로사죄드리고싶다.그분들이허락한다면한분한분만나고싶고,혹시나벌을받아야한다면달게받겠다"고밝혔다.그러면서도"정말많은억측과비방이있다.정말많은허위가있다.그만멈춰달라"고호소하며법적대응을시사했다.또강형욱은"이제대표로서강형욱은없어지겠지만,더좋은훈련사가되려고노력하는강형욱이되겠다"고덧붙였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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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금전적 이득 있어도 선 지켜야"...'피식대학'에 쓴소리

[TV리포트=전하나기자]방송인박명수가유튜브채널'피식대학'(정재형,김민수,이용주)의지역비하논란에코미디언으로서기본적인상도덕은지켜야한다고일침을가했다.24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코너'검색N차트'에는방송인전민기가고정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전민기는'피식대학'논란을언급하며"'피식대학'이영양군을다녀오고지역비하논란이불거지면서사과를했다.긍정적인방법은아니었지만이번일로영양군이알려지기는했다.앞으로는이런일을반복하지않았으면한다"고말했다.이에박명수는"후배들이고재밌게하려고하다보니까실수를한것같다"라며안타까운심정을드러냈다.이어"하지만코미디언들은어느선까지는꼭지켜야한다는마음이있어야한다.해서는안되는것들이있다.기본적으로저같은경우에도어느선은지키자고마음을먹고있다"라고밝혔다.또"아무리금전적이득이있어도거기까지는가지않겠다는확고한신념이있다.웃기기위해뭐든할수있지만남을폄하하고못을박으면안된다.기본적인상도덕은지켜야한다"라고쓴소리를했다.박명수는"1인미디어시장이커져서모니터를못하는경우가많아졌다.그러나웃음에만매몰되면되돌아보는걸잘못하기때문에경계해야한다.코미디언은웃기기위해서는모든걸할수있지만기본적으로지켜야할것들은있다.이번일을거울삼아발전해주면좋겠다"고개그맨선배로서진지한조언도전했다.앞서유튜브채널'피식대학'은지난11일'메이드인경상도'시리즈중하나로"경상도에서가장작은도시영양에왔쓰유예"라는제목의영상을게재했다.영상속에서코미디언이용주·정재형·김민수는지역버스정류장에서부터'청기·상청·진보·입암'방면표지판을발견하고"이런지역들어본적있냐.여기중국아니냐"라며해당지역을무시하는듯한발언을했다.또한백반집을방문해서는"메뉴가솔직히너무특색이없다","이것만매일먹으면햄버거가얼마나맛있을지,아까그햄버거가천상꿀맛일것"등의비하발언을서슴지않았다.이러면서이들은가게상호를노출했다.블루베리홍삼젤리를맛본김민수는"할매맛이다.할머니살을뜯는거같다"라고거침없이말했다.또강으로내려간이들은"위에서볼때는예뻤는데밑에서보니까똥물이다"라며비난을이어갔다.논란이거세졌음에도침묵을지키던이들은일주일여가지난후에야사과문을게재하고영상을비공개처리했다.전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TV리포트DB,채널'피식대학'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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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브 안유진, 오늘(24일) 첫 방송 '지락이의 뛰뛰빵빵'…돌아온 '확신의 예능캐'

[텐아시아=윤준호기자]아이브(IVE)안유진이새로운여행으로시청자에게웃음을선사한다.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안유진은오늘(24일)첫방송되는tvN새예능프로그램'지락이의뛰뛰빵빵'에출연해활약한다.안유진이출연하는'지락이의뛰뛰빵빵'은tvN'뿅뿅지구오락실'로호흡을맞춘지락이들(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이여행계획부터요리,돈관리,촬영,게임까지모두자급자족하며100%제멋대로즐기는3박4일간의여행기다.앞서안유진은'뿅뿅지구오락실'의막내멤버이자,'맑눈광(맑은눈의광인)'캐릭터를구축하며예능감을폭발시킨바있다.이에또한번'지락이의뛰뛰빵빵'으로선보일모습과한층더업그레이드된멤버들과의케미스트리에도관심이집중되고있다.'지락이의뛰뛰빵빵'티저에서는초보운전자안유진이운전에나선모습이공개돼방송에대한기대감을한껏끌어올렸다.소속사를통해안유진은"언니들과의여행정말웃음이떠나지않는즐거운여행이었다.시청자분들도재밌게봐주셨으면좋겠고,운전하는저의모습도기대많이해주셨으면좋겠다.'지락이의뛰뛰빵빵'많은사랑부탁드린다"라고첫방송을앞둔소감을전했다.안유진이출연하는'지락이의뛰뛰빵빵'은오늘(24일)부터매주금요일오후8시40분에tvN에서방송되며이후오후10시유튜브'채널십오야'에서풀버전이공개된다.한편,안유진이리더로있는아이브는최근두번째EP앨범'아이브스위치(IVESWITCH)'의활동을성공적으로마쳤으며,오는6월4일프랑스파리의'아코르호텔아레나(AccorArena)'를시작으로첫번째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IVETHE1STWORLDTOUR'SHOWWHATIHAVE')로유럽과남미에서팬들과만날계획이다.윤준호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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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형욱 "CCTV, 직원 감시용 아냐" 해명에도… '개훌륭' 또 결방

27일편성표결방확정…2주째강형욱(사진=SNS)[이데일리스타in윤기백기자]반려견훈련사강형욱보듬컴퍼니대표의갑질의혹등여파로‘개는훌륭하다’가2주연속결방한다.KBS편성표에따르면매주월요일오후8시55분방송되는‘개는훌륭하다’가오는27일편성에서제외됐다.20일에이어두번째결방이다.해당시간대에는월화드라마‘함부로대해줘’스페셜방송이대체편성됐다.강대표는24일자신의유튜브채널강형욱의보듬TV에‘늦어져서죄송합니다’라는제목의동영상을올리고자신을둘러싼의혹에대해해명했다.해당영상에는강대표와강대표의아내수잔엘더가등장했다.영상의길이는약한시간에달했다.강대표는CCTV를통한직원감시논란에대해“감시의용도가아니”라며“사람들이있는곳이고용품을갖고있는곳이기때문에,또언제든누구든들어올수있고그때저희개들도우리훈련사님들의개들도이렇게왔던곳이기때문에CCTV는꼭있어야했다”고해명했다.윤기백([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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