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구본혁 끝내기 만루포…LG, KT에 짜릿한 역전승

if(deployPhase==="local"||deployPhase==="dev"){nhn.rmcnmv.BUILD_PHASE='dev';}varvideoId='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var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newnhn.rmcnmv.RMCVideoPlayer('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V1236f5274933a0c52462cbe2b25178b0597ea8c6c1b69daf29bba3411fee7b4cfe8ecbe2b25178b0597e','0','0','2006',nhn.rmcnmv.RMCVideoPlayer.type.AUTO);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properties.autoPlay="true";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properties.coverImageURL="http://static.news.naver.net/image/news/vod/vod_encoding_image.jpg";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properties.skinName="tvcast_white";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properties.hasRelativeMovie="true";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properties.controlBarMovable="true";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properties.wmode="transparent";rmcPlayer_86E14FE5FCECAE9E4B2A8032EA5C3A37D077.displayRMCPlayer();[앵커]프로야구LG가구본혁선수의끝내기만루홈런으로KT에짜릿한역전승을거뒀습니다.삼성은선두KIA를꺾고길었던8연패늪에서벗어났습니다.김장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시즌통합우승팀LG와준우승팀KT의맞대결.1대1동점이던6회,로하스의투런포가터지며KT가리드를잡습니다.한점씩을주고받은뒤맞이한8회말,LG의반격이시작됩니다.김현수의2루타와오스틴의내야안타로만든1사2,3루찬스에서문보경의땅볼과오지환의내야안타로동점을만듭니다.9회초수비에서좌익수문성주의'슈퍼캐치'로위기를넘긴LG.곧바로9회말1사만루,절호의끝내기기회를잡습니다.타석에들어선구본혁은좌측담장을넘어가는생애첫만루홈런을날리며승부를끝냅니다.<구본혁/LG내야수>"(타이밍)놓치지않고직구타이밍에돌리는게맞다고생각해서돌렸어요.너무많이이렇게찾아와서응원해주셔서좋은결과있었던것같고항상이기는모습보여드리기위해노력하겠습니다."삼성은선두KIA를원정에서꺾고8연패를끊었습니다.4대4동점이던9회,선두타자안주형의번트안타에이어대타김헌곤이2루타를터뜨려결승점을뽑았습니다.9회말등판한삼성마무리오승환은KIA고종욱에게2루타를허용했지만무실점으로승리를지켰습니다.고척경기에서는키움이리그2위한화를이틀연속꺾고파죽의6연승을질주했습니다.연합뉴스TV김장현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기자정재현]#프로야구#LG#삼성#키움#6연승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4-06 23:59
0 115
[스포츠뉴스]한국마사회-한국공항공사, 반부패·청렴 및 감사분야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사진왼쪽부터한국공항공사민병삼상임감사위원,한국마사회윤병현상임감사위원.한국마사회와한국공항공사가지난5일반부패·청렴,감사업무역량강화를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체결식은한국마사회윤병현상임감사위원과한국공항공사민병삼상임감사위원,양기관감사실장및실무자등20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됐다.양기관은이번업무협약을통해청렴우수기관으로의도약의지를다졌다.상호정보교류를활성화하고우수사업과사례에대한상호벤치마킹,공동수행프로그램개발등협력을통해기관청렴도와감사업무역량을한층끌어올리겠다는계획이다.한국마사회윤병현상임감사위원은“양기관의사업영역은서로다르지만다중운집시설을운영하여국민에게봉사한다는공통점을갖고있다.오늘협약을통해각분야에서국민에게더나은서비스를제공하는1등청렴공기업으로거듭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4-04-06 23:48
0 90
[스포츠뉴스]쇼트트랙 박지원,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황대헌과 또 충돌

박지원(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스타in주미희기자]쇼트트랙남자에이스박지원이황대헌과또충돌했다.박지원은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2조에서1분16초175의성적으로조최하위를기록,결승진출에실패했다.전날남자1500m에서2위에올라랭킹포인트21점을획득했던박지원은남자500m랭킹포인트획득에실패해종합순위3위로내려앉았다.차기시즌국가대표는1,2차선발전개인6개종목합산랭킹포인트로결정하며국제대회개인전우선선발권은남녀상위3명에게주어진다.박지원은남자500m준결승2조에서황대헌,박장혁,박노원,김동욱,신동민과경쟁했다.박지원은2위로레이스를시작했고황대헌이바로뒤에서추격했다.충돌은첫바퀴세번째곡선주로에서발생했다.황대헌은인코스를비집고들어가박지원을추월했고이과정에서박지원이휘청이며뒤로밀려나펜스에부딪혔다.주심은해당장면에관해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다.황대헌은2위로결승진출에성공했고박지원은그대로탈락했다.결승에진출한황대헌은5위를차지해랭킹포인트5점을받았다.박지원이황대헌과충돌해메달획득에실패한건올시즌에만네번째다.특히지난달세계선수권에서황대헌은박지원에게두경기연속반칙을범해논란이됐다.당시황대헌은남자1500m결승에서선두를달리던박지원을인코스로추월하려다충돌을일으켰다.박지원은최하위를기록해메달획득에실패했고황대헌은실격판정을받았다.1000m결승에서도2위를달리던박지원이3바퀴를남기고황대헌을인코스로추월하자,황대헌이박지원의허벅지쪽을잡아챘다.황대헌은또다시페널티를받아실격됐고,박지원은레이스를끝내지못했다.박지원은세계선수권에서개인전금메달을따지못해차기시즌국가대표자동선발자격을잃었다.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한박지원에게이번선발전은무척중요하다.2024~25시즌에는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이열려서다.박지원은7일열리는1000m에서만회를노려야한다.

24-04-06 23:41
0 141
[스포츠뉴스]김천, 광주 꺾고 리그 선두로…울산은 수원FC 완파

if(deployPhase==="local"||deployPhase==="dev"){nhn.rmcnmv.BUILD_PHASE='dev';}varvideoId='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var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newnhn.rmcnmv.RMCVideoPlayer('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V1226a2c8e134f9fa20de675b389fa5c322ed2088cef96e57f187665ac8b761654d94675b389fa5c322ed','0','0','2006',nhn.rmcnmv.RMCVideoPlayer.type.AUTO);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properties.autoPlay="true";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properties.coverImageURL="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4/04/06/cover_cover_MYH20240406015200641_20240406233403707.jpg";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properties.skinName="tvcast_white";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properties.hasRelativeMovie="true";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properties.controlBarMovable="true";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properties.wmode="transparent";rmcPlayer_3AB9F995063190D1E8F4734ECBF4D9E42D14.displayRMCPlayer();프로축구K리그1김천이광주에역전승을거두고리그선두자리를되찾았습니다.김천은광주와의홈경기에서두골을터뜨린정치인의활약에힘입어2-1로승리했습니다.승점3점을추가한김천은울산에승점1점차로앞서며1위로올라섰습니다.'디펜딩챔피언'울산은안방에서이동경과루빅손,주민규의릴레이골을앞세워수원FC를3-0으로물리쳤습니다.한편개막이후5경기에서승리를거두지못하고있는전북현대가페트레스쿠감독과결별했습니다.전북구단은"성적부진에책임을지고페트레스쿠감독이자진사임했다"며"이른시일내후임감독을선임하겠다"고밝혔습니다.이승국기자[email protected]#김천#페트레스쿠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4-06 23:34
0 61
[스포츠뉴스]'정치인 2골' 김천, 광주에 역전승...선두 탈환

if(deployPhase==="local"||deployPhase==="dev"){nhn.rmcnmv.BUILD_PHASE='dev';}varvideoId='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var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newnhn.rmcnmv.RMCVideoPlayer('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V125a12fd2f72ef4d482484e49b65315d787c6b82d40ab89f16d3676d911609154ee384e49b65315d787c','0','0','2006',nhn.rmcnmv.RMCVideoPlayer.type.AUTO);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properties.autoPlay="true";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properties.coverImageURL="https://imgnews.pstatic.net/image/052/2024/04/06/cover_cover_202404062335031434_t_20240406233702713.jpg";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properties.skinName="tvcast_white";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properties.hasRelativeMovie="true";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properties.controlBarMovable="true";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properties.wmode="transparent";rmcPlayer_9DF4BF678DAF7C3212F04B17E15F2C108DB5.displayRMCPlayer();프로축구김천상무가광주에2대1역전승을거두고선두자리를되찾았습니다.김천은전반6분선제골을내줬지만,정치인이전반추가시간동점골에이어후반13분페널티킥역전골까지터뜨리며짜릿한역전승을거뒀습니다.개막2연승의돌풍을일으켰던광주는4연패에빠졌습니다.울산은이동경과루빅손,주민규의연속골을앞세워수원FC를3대0으로완파하고4경기만에승리를거두며2위로올라섰습니다.제주는후반24분에터진조나탄의결승골을잘지켜인천을1대0으로따돌렸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4-06 23:35
0 59
[스포츠뉴스]4년 만의 홈런이 끝내기 만루포...구본혁의 생애 최고의 날

if(deployPhase==="local"||deployPhase==="dev"){nhn.rmcnmv.BUILD_PHASE='dev';}varvideoId='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var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newnhn.rmcnmv.RMCVideoPlayer('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V1274ad4e382cdd2eb34ce04963bf036001102c099cb266d34f5c15d774540c1e1e03e04963bf03600110','0','0','2006',nhn.rmcnmv.RMCVideoPlayer.type.AUTO);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properties.autoPlay="true";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properties.coverImageURL="http://static.news.naver.net/image/news/vod/vod_encoding_image.jpg";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properties.skinName="tvcast_white";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properties.hasRelativeMovie="true";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properties.controlBarMovable="true";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properties.wmode="transparent";rmcPlayer_FC417C78EB3FE523A54108BA95D58F5A04AF.displayRMCPlayer();[앵커]프로야구LG의대수비요원구본혁선수가9회말끝내기만루홈런으로짜릿한역전승을이끌었습니다.키움은6연승을달렸고,삼성은악몽같은8연패에서탈출했습니다.프로야구소식,허재원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오지환의안타성타구를kt2루수천성호가간신히잡아내는사이,2루주자문보경이과감한주루플레이로홈을터치하며승부를원점으로돌립니다.4대4팽팽한동점상황으로맞은LG의마지막공격.안타2개와볼넷으로만든원아웃만루기회에서구본혁이타석이들어섭니다.구본혁은kt가자랑하는마무리박영현의3구째직구를정확히받아쳐왼쪽담장을넘어가는끝내기만루홈런을쳐냈습니다.2019년데뷔한뒤주로대수비요원으로나서던구본혁이터뜨린생애세번째홈런이자2020년이후4년만에쳐낸홈런이끝내기만루홈런이된것입니다.생애최고의날을보낸구본혁은기쁨을팀동료들과함께나눴습니다.[구본혁/LG내야수:초반에지고있는상황에서도끝까지따라가려고해주신형들덕분에이런좋은기회가왔습니다.]4대4로팽팽히맞선9회초,대타로나선김헌곤이좌중간을가르는2루타로2루주자를불러들입니다.김헌곤의결승타이후2점을더뽑아낸삼성은선두KIA를7대4로꺾고악몽같은8연패에서벗어났습니다.이형종의3점홈런,도슨의솔로홈런을앞세운키움은한화의끈질긴추격을1점차로따돌리고거침없는6연승을이어갔습니다.YTN허재원입니다.영상편집:신수정※'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4-06 23:30
0 96
[스포츠뉴스]44일차 강재우, 입단동기 꺾고 결승행

준결승무대에서마주앉은입단동기들.강재우초단(오른쪽)이이민석초단을2-0으로누르고프로가된지44일째에결승진출을이뤘다.제5기이붕배신예최고위전준결승3번기강재우,입단동기이민석꺾고결승진출(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같은도장에서바둑을배운동문이면서같은날에프로가된입단동기가격돌한준결승에서강재우초단이이민석초단을꺾었다.강재우초단은6일K바둑스튜디오에서열린제5기이붕배신예최고위전준결승3번기에서2연승으로결승에진출했다.지난2월함께입단한44일차프로들이지만나이로는강재우초단이11살위.프로가되고나서첫공식대결이된1국은역전과재역전을주고받으며262수만에불계승했다.잠깐동안의휴식을갖고속개된2국은팽팽한흐름을지나중후반부터잡은우세를그대로골인시켰다.2024년2월입단한1998년생강재우초단.본선멤버중입단으로는막내,나이로는맏형이다.지난1월병역의무를마치고제대했다.K바둑이상헌해설자는"초반에는무난하고비슷하게맞춰나가는모습이었다가후반으로들어가는시점부터강재우초단의진가가나타났다.확실한장점인(안정적인마무리)후반전을볼수있었다"고두판의내용을정리했다.자신의바둑에대해"참을성이강하고단단하게두는편이라고생각한다.장점이후반에있기때문에최대한균형잡힌바둑으로이끌어보도록하겠다"고소개했던강재우초단은국후인터뷰에서"후반이강해진데에는도장선배들의가르침을받았다.뒷심이좋은홍무진선수에게많이배웠다"는이야기를전했다."1국은몰라도2국은확실히초반부터나쁘다고느꼈다.우하귀에서백이크게잡힌게아닌가싶었고,그뒤로는정확한판단은안되는데엎치락뒤치락했던것같다"는강재우초단의국후감상.결승상대는하루먼저올라가있는김승진4단이다.7일오후1시에시작한다.두기사모두에게프로첫결승으로이기는쪽이첫우승을이룬다.같은제주태생이고같은도장출신의선후배사이지만그동안공식전만남은한번도없었다.강재우초단은"김승진선수가어릴때부터바둑도잘두는데심지어바둑을너무좋아하고노력도많이해서크게될친구라고느꼈다"며"프로입단에서너무앞서나가이렇다할대국기록은몇년전이다.저도그동안발전이있었다는것을보여주고싶다"는각오를밝혔다.2024년2월입단한2009년생이민석초단.입단으로도막내,나이로도막내로본선에올랐다.스미레3단보다4개월정도어리다.신예들의각축장인이붕배는이번시즌에2022년이후입단한49명과최연소기사7명이예선에출사표를올렸다.여기서선발된7명과시드1명이본선에서우승경쟁을벌이고있다.본선부터매경기3판2선승제로최종승자를가리는것은이붕배의특징.피셔방식인제한시간은기본5분,추가20초의초속기전이다.상금은우승1000만원,준우승500만원.강재우초단은입단후13판을치렀다(12승1패).이붕배는입단후에맞이한첫정규기전이다.이민석초단은입단후14판을치렀다(9승5패).역시이붕배가입단후첫정규기전이다."당연히긴장됐지만항상이겨내야되는점이기때문에그것을감안하고승부에임했고요,좋지않은바둑들을역전해나가면서어렵게올라온만큼책임감을느끼고결승에서우승할수있도록하겠습니다."(강재우초단)

24-04-06 22:55
0 61
[스포츠뉴스]박지원·황대헌 국대 선발전서 또 ‘충돌’…박지원 결국 떨어졌다

6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예선에서박지원(흰헬멧,서울시청)이1위로결승선을통과한뒤숨을고르고있다.2024.4.6연합뉴스쇼트트랙선수황대헌(강원도청)과박지원(서울시청)이또다시충돌했다.주심은해당장면을두고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다.황대헌과박지원은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2조에서대결을펼쳤다.1번시드에서출발한박지원은2위로레이스를시작했다.황대헌은바로뒤에서추격했다.그런데첫번째바퀴세번째곡선주로를도는과정에서충돌이발생했다.황대헌은인코스를비집고들어가박지원을추월했고이과정에서박지원이휘청이며뒤로밀려나펜스에부딪혔다.박지원은다시레이스에집중했지만거리를좁히기엔무리였다.황대헌은2위로결승진출에성공했고박지원은조최하위를기록,그대로탈락했다.주심은페널티판정을내리지않았다.전날남자1,500m에서2위에올라랭킹포인트21점을획득했던박지원은남자500m랭킹포인트획득에실패해종합순위3위로내려앉았다.차기시즌국가대표는1,2차선발전개인6개종목합산랭킹포인트로결정하며국제대회개인전우선선발권은남녀상위3명에게주어진다.6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예선에서황대헌(흰헬멧,강원도청)이조1위로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2024.4.6연합뉴스박지원이황대헌과충돌해메달획득에실패한건올시즌에만네번째다.황대헌은지난해10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앞서달리던박지원을뒤에서미는심한반칙을범해옐로카드(YC)를부여받고모든포인트가몰수됐다.지난3월17일ISU세계선수권대회남자1500m결승에서는황대헌이무리하게인코스를비집고들어가박지원을몸으로밀어내페널티를받았다.그리고이튿날남자1000m결승에서도황대헌이박지원에게선두자리를내주자손을이용해밀치는반칙을했다.박지원은세경기모두메달획득에실패했다.특히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지못해차기시즌국가대표자동선발기회를날렸다.박지원은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되지못하면병역의무로인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불투명해진다.박지원은2023-2024ISU월드컵시리즈세계랭킹1위를차지한바있다.

24-04-06 22:48
0 71
[스포츠뉴스]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8번째 우승...신상우 MVP

HL안양이두시즌연속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통합우승(정규리그1위·챔프전우승)을달성하며'아시아최강'자리를굳게지켰습니다.백지선감독이이끄는HL안양은6일안양아이스아레나에서열린2023-2024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파이널(5전3승제)4차전홈경기에서2골을터트린안진휘의활약을앞세워레드이글스홋카이도에5대1로이겼습니다.시리즈를3승1패로마무리한HL안양은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통산8번째파이널우승트로피를품었습니다.HL안양은1피리어드에만20개의유효샷을날리며강하게상대를압박한끝에안진휘와신상훈의연속골로2대0으로앞섰습니다.2피리어드17분48초에1골을허용했지만,3피리어드13분3초파워플레이기회에서송형철의추가골이터져승기를굳혔습니다.경기종료직전에는안진휘와이총민이상대골리가없는상황에서골을추가하며승리에쐐기를박았습니다.올시즌을끝으로은퇴를선언한공격수신상우는8번째파이널우승과함께시리즈최우수선수(MVP)수상의영예를차지했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4-06 22:36
0 61
[스포츠뉴스]'젊은 강자' 신유민-김은성, 링챔피언십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행

▲신유민▲김은성[스포티비뉴스=양재,이교덕격투기전문기자]신유민과김은성이링챔피언십(RINGCHAMPIONSHIP)밴텀급초대챔피언을가리는8강토너먼트에서준결승행티켓을거머쥐었다.6일서울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페어텍스링챔피언십04'에서승리를거두고서바이벌게임에서생존했다.이날8강전에서승리한볼렛자만베코프(카자흐스탄),준결승행을결정지은타케시쿠니토(일본)와오는7월예정인다음대회에서결승행을놓고경쟁한다.준결승대진은추후결정된다.신유민은이휘재와전력을쏟아붓는체력전을펼쳤다.3라운드펀치를맞혀이휘재에게대미지를안기고레슬링싸움을건다음,파운딩으로경기를끝냈다.김은성은끈질기게하체관절기를노리고로킥을차는손근호에게판정승을거뒀다.강한펀치력으로손근호의얼굴을붉게달아오르게만들었다.10일전급하게출전요청을받고한국을찾은볼렛자만베코프는중앙아시아강자답게문국환에게판정승했다.문국환이꺾이지않고압박을거는데도,노련하게포인트를쌓았다.메인이벤트에출전할예정이던박상현은5일감량중심장에무리가와계체에참석하지못했다.규정에따라박상현은토너먼트에서탈락하고계체를통과한상대타케시쿠니토는경기없이4강에진출했다.다행히큰문제없이건강을회복하고케이지에오른박상현은메인이벤터로서책임을다하지못한실수에대해팬들과상대타케시에게고개숙여사과했다.▲불렛자만베코프▲타케시쿠니토앞서열린여성아톰급경기에선국내로돌아온박보현이아이라코가에게3라운드종료1-2로판정패했다.1년9개월공백기동안떨어진경기감각때문인지공격이날카롭지못했고,3라운드체력이소진돼역전의발판을마련하지못했다.링챔피언십은로드FC등에서활약한파이터출신김내철대표가만든대회사다.지난해4월2일과6월17일경기도안성링챔피언십공식체육관에서두번의대회를치렀다.지난해8월엔서울중구장충동크레스트72글래스홀에서세번째대회를열었다.이번대회는올해첫넘버대회다.태국의유명스포츠용품브랜드인'페어텍스'가이번대회공식메인스폰서로참여했다.원챔피언십의공식장비협찬사인페어텍스는링챔피언십01대회부터지속적으로후원을해왔고,이번대회부터타이틀스폰서로든든한지원군이됐다.■페어텍스링챔피언십04[밴텀급8강]볼렛자만베코프vs문국환볼렛자만베코프3R3-0판정승[밴텀급8강]이휘재vs신유민신유민3R4분55초파운딩TKO승(레퍼리스톱)[밴텀급8강]김은성vs손근호김은성3R종료3-0판정승[아톰급]박보현vs아이라코가아이라코가3R종료2-1판정승[66kg(무에타이)]신동현vs발란틴꼼빠뇽신동현3R1분18초뒤차기KO승[밴텀급8강리저브매치]김종필vs이정원김종필2R33초펀치-니킥TKO승(레퍼리스톱)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06 22:39
0 107
[스포츠뉴스][링챔피언십]문국환, 카자흐 파이터와 치열한 명승부...아쉬운 판정패

문국환(오른쪽)이볼렛자만베코프를상대로킥을날리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문국환을판정으로이긴볼렛자만베코프가기뻐하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국내종합격투기대표하는문국환(퍼스트짐)이최고의명승부를펼쳤지만승리와는인연을맺지못했다.문국환은6일서울서초구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종합격투기대회‘링챔피언십04’메인이벤트밴텀급토너먼트8강전에서카자흐스탄의볼렛자만베코프(DARPROTEAM)와3라운드내내치열한접전을펼쳤지만심판전원일치판정패했다.원래문국환의상대는우즈베키스탄의태권도파이터아블리요혼하미도프였다.하지만하미도프가비자문제로한국에오지못하게되면서대회열흘전자만베코프가대체선수로선택됐다.카자흐스탄‘나이자FC’에서주로활약했고이날경기전치른6승을전부리어네이키드초크로이겼다.그래플러간의대결이었지만2라운드중반까지는타격전으로펼쳐졌다.두선수모두쉽게그라운드로들어가지못했다.대신킥과펀치공방이계속이어졌다.하지만2라운드막판부터그라운드싸움이본격시작됐다.자만베코프가다스초크를시도하자문국환은이를빠져나온뒤리어네이키드초크로반격했다.3라운드들어선그래플링싸움이본격적으로시작됐다.문국환은길로틴초크를걸어승리를눈앞에뒀다.하지만자만베코프는이를버텨낸뒤오히려리어네이키드초크로반격했다.마지막까지숨막히는그라운드공방이펼쳐졌다.하지만심판판정결과자만베코프의승리가선언되자문국환은진한아쉬움을감추지못했다.반면자만베코프는카자흐스탄국기를몸에두른채환한미소를지었다.

24-04-06 22:35
0 150
[스포츠뉴스][링챔피언십]'챌린지리그 출신' 신유민, 파운딩 폭탄 TKO승

신유민(위)이링챔피언십밴텀급토너먼트8강전에서상대선수이휘재에게파운딩펀치를퍼붓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챌린지리그출신의신유민(울산팀매드)이호쾌한TKO승을거두면서링챔피언십밴텁급의새로운강자로떠올랐다.신유민은6일서울서초동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종합격투기대회‘링챔피언십04’밴텀급토너먼트8강전에서이휘재(링강서MMA)를3라운드4분55초파운딩에의한레퍼리스톱TKO로제압했다.이로써신유민은밴텀급토너먼트4강진출티켓을거머쥐었다.통산전적은4전4승이됐다.반면이휘재는경기전같은팀동료가신유민에게당한패배를복수하겠다는의지를나타냈지만결과는원하는대로이뤄지지않았다.둘의대결은2라운드까지치열한공방전이펼쳐졌다.타격은물론그라운드싸움에서도한치도물러섬없는승부가이어졌다.하지만우열은3라운드에서가려졌다.3라운드후반신유민의강펀치가이휘재의얼굴에들어가면서조금씩균형이기울어졌다.기회를잡은신유민은테이크다운을성공한뒤그라운드에서우세한포지션을점했다.풀마운트포지션까지잡은뒤무차별파운딩을퍼부었다.큰충격을받은이휘재는밑에서더이상반격을하지못하고파운딩을계속허용할뿐이었다.결국레퍼리는3라운드종료5초를남기고선수보호를위해경기를중단시킬수밖에없었다.승리한신유민은“원하는대로경기가전혀흘러가지않았다”며“경기전에는실력적으로내가떨어지는면이하나도없는줄알았는데붙어보니힘,실력모두상대선수가너무강했다”고털어놓았다.이어“2라운드끝나고이대로지겠다라고걱정했는데3라운드에서상대선수가펀치에눈을맞더니휘청거리더라.그래서있는힘,없는힘다쥐어짜내공격을했다”고덧붙였다..신유민은“오늘보여준것은내기량의1%도안된다”며“앞으로만날선수들다박살내고꼭챔피언을먹겠다”고큰소리쳤다.

24-04-06 22:05
0 78
채팅하기